• 최종편집 2025-07-10(목)

뉴스
Home >  뉴스

실시간뉴스
  • GMS, 제28회 선교사 자녀(MK) 수련회 개최
    연일 무더위가 계속되는 한낮에 월문리 GMS(이사장 양대식 목사)본부를 찾았다. 제28회 선교사 자녀 수련회가 지난 월요일부터 다음주 화요일까지 8박 9일 일정으로 진행되기 때문이다. 마침 예배실에서 체육대회를 진행하고 있었다. 30여분 그들을 지켜 보면서 마음이 짠했다. 만약 부모를 선택해서 태어날 수 있다면 이들이 선교사를 부모로 선택했을까? 아마 아닐 것이다. 선교사 자녀들은 부모가 선교사라는 이유로 어린 나이에 출국하거나 또는 선교 현지에서 태어난다. 성장하면서 문화적인 충격과 자기 정체성으로 인해 어려움을 당하는 경우들이 적지 않아 선교사들이 자녀로 인해 선교 사역을 중단하는 경우도 있다. 이처럼 선교사 자녀 문제는 관심있게 들여다 보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GMS는 1994년부터 선교사 자녀 수련회를 시작해 올해로 28회기를 맞이한 국내 최초이자 가장 오래된 선교사 자녀 수련회다. GMS 선교사 자녀 수련회 특징은 선교사들이 주도하는 수련회가 아니라, 선교사 자녀들이 주도하는 수련회라는 점이다. 모든 스태프는 선배 MK들이며, 이들의 주도하에 수련회가 기획되고 운영된다. 또한, 이들을 지도하는 선교사 역시 MK 출신이기에,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다. GMS 선교사 자녀 수련회가 필요한 이유는, 청소년기는 정체성이 확립되는 시기로 일반적으로 이 시기를 심리사회적 위기라고 말한다. 청소년기에 들어서는 선교사 자녀들은 다문화적 상황에서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일반 청소년들보다 더 혼란스러워한다. 선교사 자녀들의 이러한 특수한 상황들로 인하여 선교사 자녀들의 정체성 문제는 일관성 있는 정체감을 형성하는 본국의 청소년에 비해 어렵고 심각한 상황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회적인 존재로 만드셨기 때문에 다문화적 상황에서 자기의 고유성, 소속감을 찾는 정체성의 문제는 반드시 해결되어야 하는 문제다.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선교사 자녀들에게 정체성 확립에 대한 교육과 프로그램 즉, 수련회가 반드시 제공되어야 한다. 그래서 다음의 목적을 갖고 수련회로 모인다. ① 정체성 회복 (하나님의 자녀/ 선교사 자녀/ 한국인): 하나님의 자녀로서, 그리고 선교사 자녀로서 정체성을 회복하고 이에 대한 자부심과 사명을 발견한다. ② 신앙 회복 (믿음/ 구원의 확신/ 신앙생활): 개인의 믿음을 점검하고, 구원의 확신을 통해 더욱 성숙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③ 공동체성 회복 (GMS MK): GMS MK 공동체 안에서 하나됨을 경험하며, 함께 신앙을 나누고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④ MK 네트워크 형성: 다양한 MK들과의 교제를 통해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평생의 동역자 관계를 맺는다. ⑤ 선교적 삶: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깨닫고, 어디서 무엇을 하든 선교적인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배운다. 올해는 "하나님 나라(KINGDOM OF GOD)"를 주제로 GMS총회세계선교회 선교 본부와 원주중부교회에서 진행된다. 대상은 GMS 청소년 선교사 자녀(중고등학생)로 학생 45명이 전 세계에서 와 참여했고, 스텝은 30명으로(대학생, 직장인 선교사 자녀) 교사 20명(정교사, 보조교사) + 진행 10명(진행, 촬영, 찬양, 의료), 총괄 3명(MK담당 선교사, MK전문 사역자)이 섬긴다. GMS 이사장 양대식 목사가 “이 세상의 모든 것들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축복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하나님께서 주신 가장 귀한 축복의 선물은 MK(Missionary Kids)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도 알지 못하는 미지의 세계에 단지 부모님이 선교사라는 이유 하나로 그 땅을 밟아야만 했던 여러분들은 마음 한 구석에 하나님과 세상에 대한 원망이 자리 잡을 수도 있었지만, 하나님은 여러분들을 결코 내버려두지 않으시고 지금까지 인도해 주셨습니다. 성경은 분명히 이렇게 말합니다. "내가 어려서부터 늙기까지 의인이 버림을 당하거나 그의 자손이 걸식함을 보지 못하였도다. 그는 종일토로 은혜를 베풀고 꾸어주니 그의 자손이 복을 받는도다."(시편 37편 25절~26절). 제가 지금까지 본 MK들은 이 말씀과 같이 축복의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복음을 위해 헌신하신 부모님들의 눈물이 여러분들을 세상의 가장 귀한 보배들로 세워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해 주실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이번 수련회 기간 7박 8일 동안 여러분들의 삶의 가장 귀한 분, 예수님과의 만남, 그리고 좋은 친구와의 만남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만남을 넘어 좋은 관계로 이어져 여러분의 삶에 주님의 크신 은혜와 축복이 늘 머무르는 삶의 여정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여러분 모두가 축복의 통로로 하나님의 손에 귀하게 쓰임 받아 여러분들이 발로 밟는 곳곳마다 하나님의 영광이 있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모두를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말했다. 서정수 행정사무총장은 “자녀들이 선교사 부모에게 떠밀려 억지로 참석하는 경우도 있지만 수련회를 통해 상처가 치유되는 일이 많으며, 부모를 이어 선교사에 지원하는 경우도 적지 않게 있다”며 선교사 자녀 수련회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선교사들이 자녀로 인해 사역에 어려움 당하지 않도록 한국교회와 성도들은 선교사 자녀와 가정에 대한 관심과 배려, 기도를 계속해야 할 것이다.
    • 뉴스
    • 기관
    2025-07-09
  • 한기총도 외면하는 전광훈을 계속 추종하는 합동측 인사들
    최근 기독교연합회관 15층에 있는 한기총 사무실에 가보니 대표회장을 역임했던 전광훈의 사진이 없어졌다. 사무실 입구에 역대 대표회장의 사진이 걸려있는데 전광훈만 사진이 사라진 것이다. 그는 2020년 대표회장에서 사퇴했었다. 보수주의 단체인 한기총 입장에서도 전광훈은 지우고 싶은 흑역사(黑歷史, ‘없었던 일로 치거나 잊고 싶을 만큼 부끄러운 과거’)이다. 그럼에도 합동측에는 여전히 그를 추종하는 목사와 장로들이 있다. 예장합동교단은 2021년 106회 총회에서 전광훈과 관련해 집회 참여 금지를 결의했었다. "발언 내용을 인정하고 회개할 때까지 신앙적 집회 참여 금지를 촉구한다"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여전히 전광훈을 추종하는 자들을 어찌해야할 것인가? 오죽했으면 보수 연합단체인 한기총이 왜 전광훈과 절연했는지 생각해야 할 것이다.
    • 뉴스
    • 교계
    2025-07-09
  • 대한교회,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상생과 헌신 Center WITH
    양천구에 소재한 대한교회와 윤영민 담임목사는 최근 지하 1층, 지상 10층의 교육관을 신축하면서 미래세대와 지역 주민을 위해 4층 한층 전체를 헌신했다. 그 결과 7월 8일 지역 아동을 위한 서울형키즈카페 양천구 신정4동점을 개관하게 됐다. 아이들이 와서 마음껏 놀 수 있는 시설이다. 원래 교회의 어르신들을 위한 실버 공간으로 사용하려고 했으나 윤영민 담임목사의 결단과 교인들의 동의로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시설이 됐다. 윤영민 목사는 “여기 신축한 교육관의 이름은 'Center WITH'로서 하나님과 다음세대 그리고 지역 주민과 함께하기 위한 것이다.”라며 다음세대를 위해 공간을 사용한 것에 대해 감사했다. 교회는 세상과 함께(with)해야 한다. 교회가 크든 작든 형편에 맞게 지역과 주민들과 함께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그래야 지역 주민들이 교회와 교인들을 자기들과 분리된 별개의 존재(게토)로 여기지 않는다. 물론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교회의 희생과 헌신이 있어야 한다. 지역 주민을 위해 신축 건물 1층을 내놓은 대한교회의 헌신은 앞으로 30배, 60배, 100배의 결실로 돌아올 것으로 기대한다. 지역 주민과 함께하며 지역 사회를 섬기는 일에 대한교회와 윤영민 목사는 좋은 본을 보여줬다. 관련기사:윤영민목사 대한교회, 지역주민 위한 서울형키즈카페 개관 http://www.lnsnews.com/news/view.php?no=2601
    • 뉴스
    • 교회
    2025-07-08
  • 윤영민목사 대한교회, 지역주민 위한 서울형키즈카페 개관
    지역사회를 주님의 마음으로 섬기는 대한교회(윤영민 목사 시무)가 지하 1층, 지상 10층 교육관을 신축하고, 4층을 서울형키즈카페 양천구 신정4동점으로 개관하는 기념식을 7월 8일 오후 3시 구청 관계자와 교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관 지하 1층에서 가졌다. 대한교회가 실버세대를 위한 공간으로 계획한 곳을 다음세대를 위해 사용하는 큰 결정을 한 것으로 앞으로 교회가 위탁 운영하게 된다. 윤영민 담임목사가 “여기 신축한 교육관의 이름을 'Center WITH'로 정했다. 하나님과 다음세대 그리고 지역주민과 함께 하기 위한 것이다. 서울형키즈카페는 구청 보육과와 협력으로 개관하게 됐다. 이곳을 잘 운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교회는 공간을 제공하고, 설치하는데 구청이 잘 협력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인사말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이 “윤영민 담임목사께서 미래 세대를 키우는 일에 진력하겠다고 말씀하셔서 참으로 존경스럽다. 덕분에 이곳에 키즈카페를 설치하게 되어 감사드린다. 현재 양천구에 6번째 개관했고 올해 9번째를 개관하기 원한다”라고 개관 축하 인사말했다. 개관식은 출생장려팀장의 사회로 구립 무지개 어린이집의 합창 공연, 내빈 소개, 보육정책과장이 경과 보고 후 기념촬영하고 4층 키즈카페 시설을 관람 후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서울형 키즈카페 소개 아동의 놀이권이 보장되는 행복한 보육도시 양천 1. 재미•안전 보장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어요!" • 신체놀이와 창의역할놀이의 균형 있는 배치 • 연령별 신체발달 수준을 고려한 놀이기구 구성 • 주기적인 안전점검 및 소독 2. 안심 돌봄 "급할 때는 아이를 대신 돌봐드려요!" • 36개월 이상 아동 대상 • 자격을 갖춘 돌봄요원 배치(돌봄비 2천원 별도) 3. 부담 없이, 즐겁게 "저렴한 요금으로 마음 편이 즐겨요!" • 2시간 기준 2천원(보호자 1천원 별도) • 2명 이상 다둥이가족, 어린이를 동반한 65세 어르신 무료 양천구 신정4동점 시설 안내 1. 주요놀이시설 • 신체놀이공간 아동의 대근육 발달을 돕고, 모험심을 기를 수 있는 그물놀이터(스카이포켓)와, 미끄럼틀, 오르기, 건너기 등으로 구성된 플레이파워존 • 창의놀이공간 인지능력 발달과 또래 유대관계 형성을 위한 칠판자석놀이, 블록•일상놀이 2. 이용대상 서울시 거주 2~6세 아동 ※ 2~6세 : 2025년 기준 2019년생~2023년생 3. 이용요금 2시간 기준 아동 2천원, 보호자 1천원 4. 운영시간 월~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휴관) 평일 10:00~18:00(3회차), 토요일 09:10~18:50(4회차) ※ 회차별 2시간 이용 5. 이용방법 온라인 예약 후 이용 (이용일 기준 7일 전부터 예약 가능, 우리동네 키움포털 https://icare.seoul.go.kr/icare/indexP.do 클릭, 터치 하면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 뉴스
    • 교회
    2025-07-08
  • 한장총 한국장로교의날, ‘연합과 일치 통해 새롭게 도약하자’
    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이 주최한 제17회 한국장로교의날 기념식이 7월 6일 오후 4시 대표회장 권순웅 목사가 시무하는 주다산교회에서 열려 예배하며 자랑스러운 장로교인상을 시상하고 한국장로교의 역사를 보여주는 뮤지컬 “빛의 길”을 공연했다. 대회장 · 대표회장 권순웅 목사가 “오늘 행사를 위해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한국장로교회가 샬롬 부흥하기를 원한다. 오늘은 맥추절로 첫 열매를 드리는 날이다. 교회는 하나님의 첫 열매이다. 한국장로교회는 형제이다. 연합해 하나님나라 부흥을 섬기자. 또한 빛과 소금으로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며 살롬부흥하자.”라고 대회사했다. 다음은 대회사 전문이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샬롬을 이룰 수 있습니다. 샬롬 제17회 한국장로교의 날 행사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26개 회원교단 산하 노회와 지교회 위에 그리고 한국교회 위에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올해는 한국 기독교선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해이기도 합니다. 한국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장로교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장로교 연합과 일치를 위해 시작된 한국장로교의 날이 17회를 맞이했습니다. 특별히 이번 한국장로교의 날은 성경, 찬송, 교회, 주일학교, 기독교학교, 사회봉사, 해외선교, 비전 8가지 주제를 가지고 회원 교단 총회장님들이 메시지를 전합니다. 회원교단의 연합과 일치를 통해 한국장로교회의 위상을 제고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한국장로교회는 하나의 뿌리에서 나온 형제와 자매입니다. 한국장로교회의 하나됨을 위한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여 경건과 균형잡힌 영성이 회복되기를 바랍니다. 17회 한국장로교의 날을 맞아 장로교회가 더욱 하나되어 힘을 모아 한국사회에 실추된 한국교회의 이미지를 회복하는 일에 힘써야 하겠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국론분열, 저출생, 고령화, 기후 환경, 경기침체, 고실업율, 외교안보 등 시급한 당면과제들을 안고 있습니다. 새로운 대통령 선출로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는 가운데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오직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오늘날 관계의 단절, 소통의 부재, 갈등의 심화 모두가 죄성 때문입니다. 하나님과의 샬롬이 필요합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샬롬을 이룰 수가 있습니다. 26개 교단이 함께하는 한국장로교총연합회는 구호에만 그칠 것이 아니라 장로교의 신앙을 정신적으로 삼아야 합니다. 지혜롭게 섬겨야 할 것입니다. 또한 행동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샬롬 부흥!'을 주제로 모이는 제17회 한국장로교의 날 다함께 모여 나라와 민족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고, 장로교회가 한마음되어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며 새롭게 도약하는 귀한 시간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제17회 한국장로교회의 날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한국장로교총 연합회의 선교적 사명의 부흥을 이루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예배는 상임회장 이 선 목사의 인도로 기수단 기수 입장, 개혁개신 총회장 김 선 목사가 기도, 전국장로성가합창단이 찬양했다. 기장 부총회장 이종화 목사가 히 4:12을 본문으로 “말씀으로 돌아가자”라고, 마 16:18을 본문으로 “세상에 소망을 주는 교회가 되자”라고, 호헌 총회장 김종주 목사가 눅 2:52를 본문으로 “부모와의 통합 예배를 통해 바른 신앙을 전수하자”라고, 대신 부총회장 정정인 목사가 마 28:29-20을 본문으로 “교회가 학교를 세워 입학하는 학생들을 예수님의 제자로 만들자”라고, 합신총회장 박병선 목사가 마 28:20을 본문으로 “예수님의 약속을 믿고 성령을 의지해 다시 세계선교에 힘을 내자”라고, 합동 부총회장 장봉생 목사가 창 22:14을 본문으로 “하나님께서 천하만물을 붙들고 인도하신다는 것을 굳건히 믿자”라고 주제 설교했다. 재정위원장 김재선 장로가 헌금기도, 김민숙 소프라노가 특별찬양했다. 주제 기도 합동동신 총무 강세창 목사가 ‘샬롬,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는 장로교회 되게 하소서’, 개혁 총무 김순귀 목사가 ‘샬롬, 다음세대에 믿음의 유산과 소망을 이어가게 하소서’, 웨신 총무 김복래 목사가 ‘샬롬, 이 땅에 평화와 복음통일이 속히 이루어지게 하소서’라고 주제기도했다. 기장 총회장 박상규 목사의 집례로 성찬식을 하고 직전대표회장 천 환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자랑스러운 장로교인상 한국장로교의날 기념식은 준비위원장 김영구 장로의 사회로 시상식 위원장 이영한 목사가 대독하고 대표회장 권순웅 목사가 목회부문 안봉웅 목사, 선교부문 이성화 목사, 교육 및 신학부문 김병훈 교수, 복지부문 정신길 목사, 기업인 부문 전우수 장로에게 시상했다. 축사 한국교회총연합회 대표회장 김종혁 목사가 “장로교 신학은 거룩한 교회를 회복하는 기초가 된다. 개혁의 정신을 계승하고 말씀에 굳게 서자”라고,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고경환 목사가 “장로교가 끝까지 노력해 좋은 결실을 맺기 바란다”라고, 한국기독교교단총연합회 대표회장 김선규 목사가 “샬롬부흥의 역사가 있기를 바란다”라고,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가 “한국교회는 장로교와 함께 했다. 민족복음화를 위해 수고하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라고, 서울시 오세훈 시장이 “이 시대 필요한 사명 잘 감당하시기 바란다”라고 축사했다. 예배위원장 김종명 목사와 비전선언위원장 정성엽 목사가 비전선언문을 낭독했다. “2025년은 이 땅에 기독교 복음이 들어온지 140주년이 되고 광복 8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이다. 선교 초기 교파를 초월해 선교사들이 자신의 몸을 바치면서까지 복음을 전파하고, 자신의 죄를 고백하면서 평양대부흥 성령의 불길이 퍼져 나갔던 사실을 돌아보아야 하겠다. 신앙선배들의 유산을 물려받은 우리는 제17회 한국장로교의 날을 맞아 ‘샬롬 부흥!’의 비전을 가슴에 품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 하나님의 능력으로 한국교회와 우리 민족, 그리고 세계를 섬기는 참된 장로교회로서 책임을 다할 것을 하나님 앞과 모든 성도들 앞에 엄숙히 선언한다. 1. 우리는 ‘샬롬 부흥’으로 한국장로교회의 회복과 연합을 이루어 거룩한 교회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나부터’, ‘날마다’ 개혁을 실천할 것을 다짐한다. 2. 우리는 오직 성경말씀을 믿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개혁주의 신학을 지키고 장로교정치체제를 실천하는 자랑스러운 장로교회로 살아갈 것을 다짐한다. 3. 우리는 교회에서 청년들의 목소리와 웃음소리가 넘쳐나 한국장로교회의 역사와 믿음을 이어가게 하는 책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 4. 우리는 약한 자와 소외된 자들을 돌보고 위로하는 역할에 힘쓴다. 또한 자유 대한민국 정부와 위정자들을 위해 기도하는 책임을 소홀히 하지 않는다. 5. 우리는 북한 교회 재건의 원칙을 세워 일체감을 가지고 복음통일을 위해 노력하며, 민족 복음화와 세계 선교의 사명을 지속적으로 감당한다. 2025년 7월 6일 제17회 한국장로교의날 참석자 일동 뮤지컬 "빛의 길" 한국장로교의 날 뮤지컬은 언론위원장 박용규 목사의 사회로 “빛의 길”(한국장로교희 역사)를 공연 후 개혁 부총회장 이빛나 목사가 파송의 기도 한 후 운영위원장 강동규 목사의 알림하고 감동적이며 은혜로운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 뉴스
    • 기관
    2025-07-06
  • 진주성남교회, 설립101주년 맞아 몰도바공화국에 선교사 파송
    선교에 앞장서고 있는 진주성남교회(양대식 담임목사, 총회 GMS 이사장)가 설립 101주년을 맞아 7월 6일(주일) 한인 선교사가 거의 없는 지역인 몰도바공화국에 황진우 · 박성은 선교사를 파송했다. 이날 파송예배는 GMS 이사장 양대식 목사의 사회로 드려졌으며, 1부 예배는 서정수 GMS 행정사무총장이 설교, 2부 파송식은 허성회 GMS 선교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어진 순서에서 GMS 전 총무 박춘근 목사와 진주성남교회 영어담당 선교사 스캇 라빈슨 선교사의 축사 후 사천교회 원로 정계규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은혜롭게 마무리했다.
    • 뉴스
    • 교회
    2025-07-06

실시간 뉴스 기사

  • GMS, 제28회 선교사 자녀(MK) 수련회 개최
    연일 무더위가 계속되는 한낮에 월문리 GMS(이사장 양대식 목사)본부를 찾았다. 제28회 선교사 자녀 수련회가 지난 월요일부터 다음주 화요일까지 8박 9일 일정으로 진행되기 때문이다. 마침 예배실에서 체육대회를 진행하고 있었다. 30여분 그들을 지켜 보면서 마음이 짠했다. 만약 부모를 선택해서 태어날 수 있다면 이들이 선교사를 부모로 선택했을까? 아마 아닐 것이다. 선교사 자녀들은 부모가 선교사라는 이유로 어린 나이에 출국하거나 또는 선교 현지에서 태어난다. 성장하면서 문화적인 충격과 자기 정체성으로 인해 어려움을 당하는 경우들이 적지 않아 선교사들이 자녀로 인해 선교 사역을 중단하는 경우도 있다. 이처럼 선교사 자녀 문제는 관심있게 들여다 보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GMS는 1994년부터 선교사 자녀 수련회를 시작해 올해로 28회기를 맞이한 국내 최초이자 가장 오래된 선교사 자녀 수련회다. GMS 선교사 자녀 수련회 특징은 선교사들이 주도하는 수련회가 아니라, 선교사 자녀들이 주도하는 수련회라는 점이다. 모든 스태프는 선배 MK들이며, 이들의 주도하에 수련회가 기획되고 운영된다. 또한, 이들을 지도하는 선교사 역시 MK 출신이기에,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다. GMS 선교사 자녀 수련회가 필요한 이유는, 청소년기는 정체성이 확립되는 시기로 일반적으로 이 시기를 심리사회적 위기라고 말한다. 청소년기에 들어서는 선교사 자녀들은 다문화적 상황에서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일반 청소년들보다 더 혼란스러워한다. 선교사 자녀들의 이러한 특수한 상황들로 인하여 선교사 자녀들의 정체성 문제는 일관성 있는 정체감을 형성하는 본국의 청소년에 비해 어렵고 심각한 상황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회적인 존재로 만드셨기 때문에 다문화적 상황에서 자기의 고유성, 소속감을 찾는 정체성의 문제는 반드시 해결되어야 하는 문제다.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선교사 자녀들에게 정체성 확립에 대한 교육과 프로그램 즉, 수련회가 반드시 제공되어야 한다. 그래서 다음의 목적을 갖고 수련회로 모인다. ① 정체성 회복 (하나님의 자녀/ 선교사 자녀/ 한국인): 하나님의 자녀로서, 그리고 선교사 자녀로서 정체성을 회복하고 이에 대한 자부심과 사명을 발견한다. ② 신앙 회복 (믿음/ 구원의 확신/ 신앙생활): 개인의 믿음을 점검하고, 구원의 확신을 통해 더욱 성숙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③ 공동체성 회복 (GMS MK): GMS MK 공동체 안에서 하나됨을 경험하며, 함께 신앙을 나누고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④ MK 네트워크 형성: 다양한 MK들과의 교제를 통해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평생의 동역자 관계를 맺는다. ⑤ 선교적 삶: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깨닫고, 어디서 무엇을 하든 선교적인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배운다. 올해는 "하나님 나라(KINGDOM OF GOD)"를 주제로 GMS총회세계선교회 선교 본부와 원주중부교회에서 진행된다. 대상은 GMS 청소년 선교사 자녀(중고등학생)로 학생 45명이 전 세계에서 와 참여했고, 스텝은 30명으로(대학생, 직장인 선교사 자녀) 교사 20명(정교사, 보조교사) + 진행 10명(진행, 촬영, 찬양, 의료), 총괄 3명(MK담당 선교사, MK전문 사역자)이 섬긴다. GMS 이사장 양대식 목사가 “이 세상의 모든 것들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축복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하나님께서 주신 가장 귀한 축복의 선물은 MK(Missionary Kids)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도 알지 못하는 미지의 세계에 단지 부모님이 선교사라는 이유 하나로 그 땅을 밟아야만 했던 여러분들은 마음 한 구석에 하나님과 세상에 대한 원망이 자리 잡을 수도 있었지만, 하나님은 여러분들을 결코 내버려두지 않으시고 지금까지 인도해 주셨습니다. 성경은 분명히 이렇게 말합니다. "내가 어려서부터 늙기까지 의인이 버림을 당하거나 그의 자손이 걸식함을 보지 못하였도다. 그는 종일토로 은혜를 베풀고 꾸어주니 그의 자손이 복을 받는도다."(시편 37편 25절~26절). 제가 지금까지 본 MK들은 이 말씀과 같이 축복의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복음을 위해 헌신하신 부모님들의 눈물이 여러분들을 세상의 가장 귀한 보배들로 세워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해 주실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이번 수련회 기간 7박 8일 동안 여러분들의 삶의 가장 귀한 분, 예수님과의 만남, 그리고 좋은 친구와의 만남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만남을 넘어 좋은 관계로 이어져 여러분의 삶에 주님의 크신 은혜와 축복이 늘 머무르는 삶의 여정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여러분 모두가 축복의 통로로 하나님의 손에 귀하게 쓰임 받아 여러분들이 발로 밟는 곳곳마다 하나님의 영광이 있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모두를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말했다. 서정수 행정사무총장은 “자녀들이 선교사 부모에게 떠밀려 억지로 참석하는 경우도 있지만 수련회를 통해 상처가 치유되는 일이 많으며, 부모를 이어 선교사에 지원하는 경우도 적지 않게 있다”며 선교사 자녀 수련회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선교사들이 자녀로 인해 사역에 어려움 당하지 않도록 한국교회와 성도들은 선교사 자녀와 가정에 대한 관심과 배려, 기도를 계속해야 할 것이다.
    • 뉴스
    • 기관
    2025-07-09
  • 한기총도 외면하는 전광훈을 계속 추종하는 합동측 인사들
    최근 기독교연합회관 15층에 있는 한기총 사무실에 가보니 대표회장을 역임했던 전광훈의 사진이 없어졌다. 사무실 입구에 역대 대표회장의 사진이 걸려있는데 전광훈만 사진이 사라진 것이다. 그는 2020년 대표회장에서 사퇴했었다. 보수주의 단체인 한기총 입장에서도 전광훈은 지우고 싶은 흑역사(黑歷史, ‘없었던 일로 치거나 잊고 싶을 만큼 부끄러운 과거’)이다. 그럼에도 합동측에는 여전히 그를 추종하는 목사와 장로들이 있다. 예장합동교단은 2021년 106회 총회에서 전광훈과 관련해 집회 참여 금지를 결의했었다. "발언 내용을 인정하고 회개할 때까지 신앙적 집회 참여 금지를 촉구한다"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여전히 전광훈을 추종하는 자들을 어찌해야할 것인가? 오죽했으면 보수 연합단체인 한기총이 왜 전광훈과 절연했는지 생각해야 할 것이다.
    • 뉴스
    • 교계
    2025-07-09
  • 대한교회,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상생과 헌신 Center WITH
    양천구에 소재한 대한교회와 윤영민 담임목사는 최근 지하 1층, 지상 10층의 교육관을 신축하면서 미래세대와 지역 주민을 위해 4층 한층 전체를 헌신했다. 그 결과 7월 8일 지역 아동을 위한 서울형키즈카페 양천구 신정4동점을 개관하게 됐다. 아이들이 와서 마음껏 놀 수 있는 시설이다. 원래 교회의 어르신들을 위한 실버 공간으로 사용하려고 했으나 윤영민 담임목사의 결단과 교인들의 동의로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시설이 됐다. 윤영민 목사는 “여기 신축한 교육관의 이름은 'Center WITH'로서 하나님과 다음세대 그리고 지역 주민과 함께하기 위한 것이다.”라며 다음세대를 위해 공간을 사용한 것에 대해 감사했다. 교회는 세상과 함께(with)해야 한다. 교회가 크든 작든 형편에 맞게 지역과 주민들과 함께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그래야 지역 주민들이 교회와 교인들을 자기들과 분리된 별개의 존재(게토)로 여기지 않는다. 물론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교회의 희생과 헌신이 있어야 한다. 지역 주민을 위해 신축 건물 1층을 내놓은 대한교회의 헌신은 앞으로 30배, 60배, 100배의 결실로 돌아올 것으로 기대한다. 지역 주민과 함께하며 지역 사회를 섬기는 일에 대한교회와 윤영민 목사는 좋은 본을 보여줬다. 관련기사:윤영민목사 대한교회, 지역주민 위한 서울형키즈카페 개관 http://www.lnsnews.com/news/view.php?no=2601
    • 뉴스
    • 교회
    2025-07-08
  • 윤영민목사 대한교회, 지역주민 위한 서울형키즈카페 개관
    지역사회를 주님의 마음으로 섬기는 대한교회(윤영민 목사 시무)가 지하 1층, 지상 10층 교육관을 신축하고, 4층을 서울형키즈카페 양천구 신정4동점으로 개관하는 기념식을 7월 8일 오후 3시 구청 관계자와 교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관 지하 1층에서 가졌다. 대한교회가 실버세대를 위한 공간으로 계획한 곳을 다음세대를 위해 사용하는 큰 결정을 한 것으로 앞으로 교회가 위탁 운영하게 된다. 윤영민 담임목사가 “여기 신축한 교육관의 이름을 'Center WITH'로 정했다. 하나님과 다음세대 그리고 지역주민과 함께 하기 위한 것이다. 서울형키즈카페는 구청 보육과와 협력으로 개관하게 됐다. 이곳을 잘 운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교회는 공간을 제공하고, 설치하는데 구청이 잘 협력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인사말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이 “윤영민 담임목사께서 미래 세대를 키우는 일에 진력하겠다고 말씀하셔서 참으로 존경스럽다. 덕분에 이곳에 키즈카페를 설치하게 되어 감사드린다. 현재 양천구에 6번째 개관했고 올해 9번째를 개관하기 원한다”라고 개관 축하 인사말했다. 개관식은 출생장려팀장의 사회로 구립 무지개 어린이집의 합창 공연, 내빈 소개, 보육정책과장이 경과 보고 후 기념촬영하고 4층 키즈카페 시설을 관람 후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서울형 키즈카페 소개 아동의 놀이권이 보장되는 행복한 보육도시 양천 1. 재미•안전 보장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어요!" • 신체놀이와 창의역할놀이의 균형 있는 배치 • 연령별 신체발달 수준을 고려한 놀이기구 구성 • 주기적인 안전점검 및 소독 2. 안심 돌봄 "급할 때는 아이를 대신 돌봐드려요!" • 36개월 이상 아동 대상 • 자격을 갖춘 돌봄요원 배치(돌봄비 2천원 별도) 3. 부담 없이, 즐겁게 "저렴한 요금으로 마음 편이 즐겨요!" • 2시간 기준 2천원(보호자 1천원 별도) • 2명 이상 다둥이가족, 어린이를 동반한 65세 어르신 무료 양천구 신정4동점 시설 안내 1. 주요놀이시설 • 신체놀이공간 아동의 대근육 발달을 돕고, 모험심을 기를 수 있는 그물놀이터(스카이포켓)와, 미끄럼틀, 오르기, 건너기 등으로 구성된 플레이파워존 • 창의놀이공간 인지능력 발달과 또래 유대관계 형성을 위한 칠판자석놀이, 블록•일상놀이 2. 이용대상 서울시 거주 2~6세 아동 ※ 2~6세 : 2025년 기준 2019년생~2023년생 3. 이용요금 2시간 기준 아동 2천원, 보호자 1천원 4. 운영시간 월~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휴관) 평일 10:00~18:00(3회차), 토요일 09:10~18:50(4회차) ※ 회차별 2시간 이용 5. 이용방법 온라인 예약 후 이용 (이용일 기준 7일 전부터 예약 가능, 우리동네 키움포털 https://icare.seoul.go.kr/icare/indexP.do 클릭, 터치 하면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 뉴스
    • 교회
    2025-07-08
  • 한장총 한국장로교의날, ‘연합과 일치 통해 새롭게 도약하자’
    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이 주최한 제17회 한국장로교의날 기념식이 7월 6일 오후 4시 대표회장 권순웅 목사가 시무하는 주다산교회에서 열려 예배하며 자랑스러운 장로교인상을 시상하고 한국장로교의 역사를 보여주는 뮤지컬 “빛의 길”을 공연했다. 대회장 · 대표회장 권순웅 목사가 “오늘 행사를 위해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한국장로교회가 샬롬 부흥하기를 원한다. 오늘은 맥추절로 첫 열매를 드리는 날이다. 교회는 하나님의 첫 열매이다. 한국장로교회는 형제이다. 연합해 하나님나라 부흥을 섬기자. 또한 빛과 소금으로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며 살롬부흥하자.”라고 대회사했다. 다음은 대회사 전문이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샬롬을 이룰 수 있습니다. 샬롬 제17회 한국장로교의 날 행사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26개 회원교단 산하 노회와 지교회 위에 그리고 한국교회 위에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올해는 한국 기독교선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해이기도 합니다. 한국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장로교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장로교 연합과 일치를 위해 시작된 한국장로교의 날이 17회를 맞이했습니다. 특별히 이번 한국장로교의 날은 성경, 찬송, 교회, 주일학교, 기독교학교, 사회봉사, 해외선교, 비전 8가지 주제를 가지고 회원 교단 총회장님들이 메시지를 전합니다. 회원교단의 연합과 일치를 통해 한국장로교회의 위상을 제고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한국장로교회는 하나의 뿌리에서 나온 형제와 자매입니다. 한국장로교회의 하나됨을 위한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여 경건과 균형잡힌 영성이 회복되기를 바랍니다. 17회 한국장로교의 날을 맞아 장로교회가 더욱 하나되어 힘을 모아 한국사회에 실추된 한국교회의 이미지를 회복하는 일에 힘써야 하겠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국론분열, 저출생, 고령화, 기후 환경, 경기침체, 고실업율, 외교안보 등 시급한 당면과제들을 안고 있습니다. 새로운 대통령 선출로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는 가운데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오직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오늘날 관계의 단절, 소통의 부재, 갈등의 심화 모두가 죄성 때문입니다. 하나님과의 샬롬이 필요합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샬롬을 이룰 수가 있습니다. 26개 교단이 함께하는 한국장로교총연합회는 구호에만 그칠 것이 아니라 장로교의 신앙을 정신적으로 삼아야 합니다. 지혜롭게 섬겨야 할 것입니다. 또한 행동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샬롬 부흥!'을 주제로 모이는 제17회 한국장로교의 날 다함께 모여 나라와 민족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고, 장로교회가 한마음되어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며 새롭게 도약하는 귀한 시간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제17회 한국장로교회의 날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한국장로교총 연합회의 선교적 사명의 부흥을 이루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예배는 상임회장 이 선 목사의 인도로 기수단 기수 입장, 개혁개신 총회장 김 선 목사가 기도, 전국장로성가합창단이 찬양했다. 기장 부총회장 이종화 목사가 히 4:12을 본문으로 “말씀으로 돌아가자”라고, 마 16:18을 본문으로 “세상에 소망을 주는 교회가 되자”라고, 호헌 총회장 김종주 목사가 눅 2:52를 본문으로 “부모와의 통합 예배를 통해 바른 신앙을 전수하자”라고, 대신 부총회장 정정인 목사가 마 28:29-20을 본문으로 “교회가 학교를 세워 입학하는 학생들을 예수님의 제자로 만들자”라고, 합신총회장 박병선 목사가 마 28:20을 본문으로 “예수님의 약속을 믿고 성령을 의지해 다시 세계선교에 힘을 내자”라고, 합동 부총회장 장봉생 목사가 창 22:14을 본문으로 “하나님께서 천하만물을 붙들고 인도하신다는 것을 굳건히 믿자”라고 주제 설교했다. 재정위원장 김재선 장로가 헌금기도, 김민숙 소프라노가 특별찬양했다. 주제 기도 합동동신 총무 강세창 목사가 ‘샬롬,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는 장로교회 되게 하소서’, 개혁 총무 김순귀 목사가 ‘샬롬, 다음세대에 믿음의 유산과 소망을 이어가게 하소서’, 웨신 총무 김복래 목사가 ‘샬롬, 이 땅에 평화와 복음통일이 속히 이루어지게 하소서’라고 주제기도했다. 기장 총회장 박상규 목사의 집례로 성찬식을 하고 직전대표회장 천 환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자랑스러운 장로교인상 한국장로교의날 기념식은 준비위원장 김영구 장로의 사회로 시상식 위원장 이영한 목사가 대독하고 대표회장 권순웅 목사가 목회부문 안봉웅 목사, 선교부문 이성화 목사, 교육 및 신학부문 김병훈 교수, 복지부문 정신길 목사, 기업인 부문 전우수 장로에게 시상했다. 축사 한국교회총연합회 대표회장 김종혁 목사가 “장로교 신학은 거룩한 교회를 회복하는 기초가 된다. 개혁의 정신을 계승하고 말씀에 굳게 서자”라고,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고경환 목사가 “장로교가 끝까지 노력해 좋은 결실을 맺기 바란다”라고, 한국기독교교단총연합회 대표회장 김선규 목사가 “샬롬부흥의 역사가 있기를 바란다”라고,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가 “한국교회는 장로교와 함께 했다. 민족복음화를 위해 수고하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라고, 서울시 오세훈 시장이 “이 시대 필요한 사명 잘 감당하시기 바란다”라고 축사했다. 예배위원장 김종명 목사와 비전선언위원장 정성엽 목사가 비전선언문을 낭독했다. “2025년은 이 땅에 기독교 복음이 들어온지 140주년이 되고 광복 8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이다. 선교 초기 교파를 초월해 선교사들이 자신의 몸을 바치면서까지 복음을 전파하고, 자신의 죄를 고백하면서 평양대부흥 성령의 불길이 퍼져 나갔던 사실을 돌아보아야 하겠다. 신앙선배들의 유산을 물려받은 우리는 제17회 한국장로교의 날을 맞아 ‘샬롬 부흥!’의 비전을 가슴에 품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 하나님의 능력으로 한국교회와 우리 민족, 그리고 세계를 섬기는 참된 장로교회로서 책임을 다할 것을 하나님 앞과 모든 성도들 앞에 엄숙히 선언한다. 1. 우리는 ‘샬롬 부흥’으로 한국장로교회의 회복과 연합을 이루어 거룩한 교회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나부터’, ‘날마다’ 개혁을 실천할 것을 다짐한다. 2. 우리는 오직 성경말씀을 믿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개혁주의 신학을 지키고 장로교정치체제를 실천하는 자랑스러운 장로교회로 살아갈 것을 다짐한다. 3. 우리는 교회에서 청년들의 목소리와 웃음소리가 넘쳐나 한국장로교회의 역사와 믿음을 이어가게 하는 책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 4. 우리는 약한 자와 소외된 자들을 돌보고 위로하는 역할에 힘쓴다. 또한 자유 대한민국 정부와 위정자들을 위해 기도하는 책임을 소홀히 하지 않는다. 5. 우리는 북한 교회 재건의 원칙을 세워 일체감을 가지고 복음통일을 위해 노력하며, 민족 복음화와 세계 선교의 사명을 지속적으로 감당한다. 2025년 7월 6일 제17회 한국장로교의날 참석자 일동 뮤지컬 "빛의 길" 한국장로교의 날 뮤지컬은 언론위원장 박용규 목사의 사회로 “빛의 길”(한국장로교희 역사)를 공연 후 개혁 부총회장 이빛나 목사가 파송의 기도 한 후 운영위원장 강동규 목사의 알림하고 감동적이며 은혜로운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 뉴스
    • 기관
    2025-07-06
  • 진주성남교회, 설립101주년 맞아 몰도바공화국에 선교사 파송
    선교에 앞장서고 있는 진주성남교회(양대식 담임목사, 총회 GMS 이사장)가 설립 101주년을 맞아 7월 6일(주일) 한인 선교사가 거의 없는 지역인 몰도바공화국에 황진우 · 박성은 선교사를 파송했다. 이날 파송예배는 GMS 이사장 양대식 목사의 사회로 드려졌으며, 1부 예배는 서정수 GMS 행정사무총장이 설교, 2부 파송식은 허성회 GMS 선교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어진 순서에서 GMS 전 총무 박춘근 목사와 진주성남교회 영어담당 선교사 스캇 라빈슨 선교사의 축사 후 사천교회 원로 정계규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은혜롭게 마무리했다.
    • 뉴스
    • 교회
    2025-07-06
  • 세계선교연대, 제115차 포럼 개최
    제115차 세계선교연대(대표 최요한 목사, 세선연) 포럼이 7월 5일 오전 10시 30분 명동 소재 프린스호텔 컨벤션홀 2층에서 열려 예배하며 기도하고 선교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요한 세선연 대표가 “하나님이 하시면 할 수 있다. 나날이 더 좋아질 것이다. 포럼이 115차까지 올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인도하셨다.”라고, 이선구 세선연 이사장이 “지난 번 아프리카에 사랑의빵공장을 설립하기 위해 갔는데 가난하게 사는 모습을 보며 참으로 안타까웠다. 이들에게 빵을 제공하고 우물 물을 제공하고 있다. 목숨보다 중요한 것이 선교이고 선교와 구제가 기독교의 핵심이다.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해야 한다. 빵공장 설립을 위해 계속 기도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인사말했다. 1부 예배는 총회신학원 원장 강장렬 목사의 인도로 한국시민단체 총재 고종욱 장로가 기도, 가나 유정미 선교사가 롬 13:11-14을 봉독, 일본 김보미 선교사가 특송, 조윤하 전도사가 바이올린 특주했다. 전 웨신대 총장 정인찬 목사가 '시대불변과 우리의 삶'이란 제목으로 “국내 파송 선교사들은 세계 곳곳에서 열심히 최선 다해 선교하고 있다. 로마서는 많은 사람들에게 큰 깨달음을 주었다. 우리 신자들도 시대를 잘 분별해 깨우는 역할을 해야 한다.”라고 설교했다. 일본 박영애 선교사가 헌금기도, 찬양 사역자 방근숙 선교사가 헌금송, 국제선교신문 사장 김주덕 장로가 광고 후 정인찬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축사와 인사 찬양하는 정은영 전도사 2부 선교포럼 및 사역 소개는 세선연 대표 최요한 목사의 사회로 선교사들 일동이 찬양, 신상철 목사가 “115차 포럼을 축하드린다. 이를 위해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참석하신 분들을 축복한다”라고, 국제선교협의회 회장 이종득 장로가 “이 모임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신다. 저도 선교 위해 헌신하도록 하겠다.”라고, 시민단체 고종욱 총재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자”라고, 박영수 목사가 “최요한 목사님과는 40여년의 인연이 있다. 공무원 하실 때도 열심히 전도했는데 이후 선교사로, 목회로 큰 일을 하시고 계셔서 축하드린다. 요 1:12 말씀으로 능력 전도하자”라고 인사말 하고, 명동국제교회 정은영 전도사가 찬양했다. 선교사 사역소개 및 발표 필리핀 김문순 선교사가 “우는 자들과 울고, 웃는 자들과 웃는 일을 하고 있다. 코로나 시기에 최요한 목사님을 만나게 됐다. 현지에서 목회자를 세우는 일에 수고하고 있다.”라고, 가나 유정미 선교사가 “가나에서 30년 사역하고 있으며 신학교를 통해 많은 신학생들을 배출하고 있으며 100여개의 교회를 개척했으며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라고, 일본 박영애 선교사가 “일본을 위해 계속 기도하는 사역을 하고 있다.”라고, 태국 최정민 선교사가 “다음세대 사역과 음악을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다. 즐겁게 선교사역 하고 있다.”라고, 일본 김정모 선교사가 “일본은 멀고도 가까운 곳이다. 지속적으로 일본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란다. 일본 교회는 사멸하고 있는데 한국계 교회를 통해 사역자들이 배출되고 있다.”라고, 과테말라 최민기 선교사가 “한국은 선교사가 세운 나라다. 저도 선교지가 예루살렘이 될 것이라 기대하며 사역하고 있다.”라고 선교보고했다. 태국 송용자 선교사가 “주님의 능력이 아니면 감당할 수 없다. 태국도 아이들이 감소하고 있고 청소년들이 스마트폰에 빠져있다.”라고, 칠레 김남은 목사가 “가장 착하고 욕심없는 나라가 칠레라고 생각한다. 가톨릭 국가라 전도하기가 쉽지 않아 수지침으로 전도했다. 현재는 은퇴해 미국에 거주하며 영육 치료하는 사역을 하고 있다.”라고, 불가리아 배점선 선교사가 “아들도 불가리아에서 선교하고 있다. 70세라 교단에서는 은퇴지만 한식으로 계속해 사역하고 있다.”라고, 다빈치 조(조명원)가 “갓을 쓰고 전세계에 대한민국을 알리는 일을 하고 있다.”라고, 권 바나바 선교사가 “탈북자 사역을 하고 있다.”라고, 이바울 선교사가 “주님을 나타내기 위해 말씀을 옷에 붙이며 생활하고 있다.”라고, 방광민 목사가 “중국에서 한국으로 오는 화물 배달자를 위한 사역을 하고 있다.”라고 사역보고, 열린교회 최태선 목사가 합심기도 후 주기도로 마무리했다.
    • 뉴스
    • 기관
    2025-07-05
  • 전장연수련회 둘째날, 전승덕 목사 - ‘내 교회를 세우라’ 특강
    54회기 전국장로회연합회 하기부부수련회가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마 6:33)란 주제로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1일부터 3일까지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개최됐다. 둘째날 특강(9)은 부회장 박근우 장로의 사회로 부회장 김흥선 장로가 기도, 부서기 허효권 장로가 마 16:16~20을 봉독, 부총무 박정수 장로가 광고, 큰빛교회 김종철 목사가 축도했다. 총회 이만교회 운동 본부장 · 전 총회 회의록 서기 · 전 전국영남교직자회 대표회장 설화교회 전승덕 목사가 ‘내 교회를 세우라’는 제목으로 특강했다. 다음은 강의 전문이다. 내 교회를 세우라(마 16:16~20) 교회란 하나님께로부터 부르심을 받은 자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고백하는 신앙의 공동체, 또 나아가서 운명의 공동체 사랑의 공동체입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모여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자기 신앙의 최상의 가치를 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천지만물을 창조하시고 우주의 광활한 공간에 특별히 자기 이름을 두시기 원하셨습니다. (느 1:9 ...그들을 모아 내 이름을 두려고 한 곳에...) 왜 자기 이름을 두시기 위한 곳을 원하셨는가? 출 25:22 거기서 너와 만나고 - 만남의 장소로 자기 이름을 두기 원하셨습니다. 출 29:42 내가 거기서 만나고 네게 말하리라 - 말씀의 지시를 받는 곳 신 27:7 또 화목제를 드리고 거기서 먹으며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하라 - 하나님과 화목하는 곳, 그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는 곳 1. 교회(성막, 성전)가 세워지기 위해서 - 유월절을 통과하라(출12장) - 홍해를 건너라(출14장) - 마라와 엘림을 체험하라 (출15장) 십자가의 은혜 체험 - 만나와 생수를 공급받으라 (출 16~17) - 아말렉을 이기라 (출 17장)(기도신앙) - 말씀을 심비에 새기라(출 20강)(말씀신앙) 2. 교회가 세워지면 -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고(마 16:18) (벌의 원리-쏘면 죽는다. 꿀 따고 열매 맺는다) - 지경이 넓어지고 (미 7:4) - 복을 받고 (줄 39:43) - 성령이 거하신다. (고전 3:16) 3. 교회의 유형 - 생명나무 교회와 선악나무 교회 - 예수 부활 전의 교회와 예수 부활 후의 교회 -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만이 중심되어야 한다. 마 5:2 예수님께서 입을 열어 가르쳐 가라사대 * 오늘날 교회 안에 - 귀신의 가르침(딤전 4:1) - 다른 복음(갈 1:7) - 사람의 가르침(골 2:22) - 다른 교훈(딤전 6:3)(히 13:9) * 말씀이 증거 될 때 나타나는 현상 - 근심하며 돌아가는 가는 자(마 19:22) - 돌을 들어 치는 자(행 7:54~) - 회개하고 돌아오는 자(행 2:37~28) 4. 교회는 왜 존재해야 하는가? 1.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교회의 존재 목적은 예배에 있다. 부르심을 받은 성도는 예배를 통하여 예수님을 만나고 예수님을 만난 주의 성도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한다. 예배를 통하여 마른뼈에 살이 붙여지고 생기가 들어가고 하나님의 군대로 만들어진다. 2. 세상과의 관계에서 교회 존재 목적은 전도에 있다. 교회가 세상에 줄 수 있는 것은 많이 있다. 구제와, 봉사, 나눔과 교제다. 그러나 핵심적 요소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그의 대속의 죽음과 음부의 권세를 이기신 하나님 아들 사역이다. 3. 개인적 차원에서 교회 존재 목적은 훈련에 있다. 나를 하나님의 자녀되게 하는 훈련, 육의 사람이 아닌 영의 사람으로 바꾸는 훈련이 교회에 있다. 교회 밖에서 육의 사람이 영의 사람 될 수 있다. 윤리적 사람, 도덕적 사람은 되어도 영성의 사람은 교회 안에서 신앙적 훈련을 통해 된다. 5. 현대 교회의 문제가 되는 것은? 1. 사람 중심의 교회 고전 1: 12 “내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너희가 각각 이르되 나는 바울에게, 나는 아볼로에게, 나는 게바에게, 나는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라 한다는 것이니....” 인본주의 신앙과 세속적 신앙이 교회를 병들게 한다. 2. 자기 의를 드러낼 때 행 6:1 “때에 제자가 더 많아졌는데 헬라파 유대인들이 자기의 과부들이 매일의 구제에 빠지므로 히브리파 사람을 원망하니.....” 3. 전통적 신앙관 많은 유대인들이 예수님의 말씀과 바울의 복음전파에 율법적 전통 신앙을 가지고 와서 문제 제기. 6. 교회가 하나 되기 위해서는? - 기도할 때(행 2:1~ ) - 가르침을 받을 때(행 2:42~ ) - 성령으로 충만할 때. 성령으로 교회 일을 하게 해야 한다. 7. 교회는 하나님 말씀과 성령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 마 5:2 “예수님께서 입을 열어 가르쳐 가라사대” 결론 이 시대는 말씀의 홍수시대 속에 있지만, 아모스 8:1절처럼 말씀에 기갈을 만난 시대입니다. 이제 교회는 초대교회로 돌아가야 합니다. 말씀과 성령으로 충만하고 기도에 힘쓰고 은혜와 진리로 세워지면 거룩하신 하나님과의 교제와 아름다운 성도들과의 교제가 있어 불신자들에게 칭송을 받고 하나님의 나라는 확장되고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는 교회가 됩니다.
    • 뉴스
    • 기관
    2025-07-02
  • 전장연수련회 둘째날, 박노섭 목사 - ‘성전의 역사’ 특강
    54회기 전국장로회연합회 하기부부수련회가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마 6:33)란 주제로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1일부터 3일까지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개최됐다. 둘째날 특강(4)는 부회장 전병하 장로의 사회로 부회장 손정호 장로가 기도, 다문화선교부위원장 황진수 장로가 요 2:19~22을 봉독 후 자문위원 노호곤 장로가 색소폰 특주했다. 삼광교회 박노섭 목사가 ‘성전의 역사’란 제목으로 “첫번째 성전은 야곱이 세운 돌 제단이다. 야곱은 도망 가던 중 잠을 자다 꿈에 하나님을 만나 단을 쌓고 ‘벧엘’, 하나님의 집이라고 했다. 이는 성전으로 야곱은 최초로 성전을 세운 사람이다. 이후 환난 날에 다시 벧엘로 올라가게 된다. 두 번째 성전은 모세가 세운 성막, 장막이다. 하나님께서 지시하신 대로 만들었는데 이동식 텐트였다. 하나님은 거기서 사람을 만나주시겠다고 했다. 하나님의 영광으로 성막을 충만하게 하심으로 하나님의 임재를 보여주었다. 세 번째 성전은 솔로몬 성전이다. 다윗은 하나님을 위하여 집을 짓기를 원했으나 하나님은 허락지 않으셨다. 솔로몬은 하나님께서 정하신대로 성전을 건축했다. 낙성식 때 하나님께서 영광으로 성전을 가득 채우심으로 하나님의 임재를 보여 주셨고, 하나님은 성전에서 기도할 때 응답해 주실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실제로 다니엘은 포로로 끌려가서 하루에 세 번 고국의 성전을 향해 기도했다. 네 번째 성전은 에스겔 성전이다.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성전의 자세한 모습을 보여주셨다. 겔 43장에 하나님의 영광이 동문을 통해 들어오며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하고 성전에서 생수가 흘러나왔다. 완벽한 성전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다. 다섯 번째 성전은 스룹바벨 성전이다. 그런데 이전처럼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다. 이는 솔로몬이 만든 예루살렘 성전의 재건이기 때문에 그러한 것이다. 여섯 번째 성전은 예수님의 육체이다.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을 통해 신자들은 성전이 된다. 이제 건물 성전이 몸의 성전이 된 것이다. 그래서 성령께서 신자들의 마음에 임하시는 것이다. 행 2:3 오순절 때 성령께서 신자들에게 강림하셨다(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각 사람에게 임했다). 신자 개개인이 성전이다. 그러나 이후에는 이러한 보여지는 현상은 더 이상 반복되지 않는다. 우리의 몸이 성전이기이 이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께서 그를 멸하신다고 경고하고 있다. 성전된 우리는 성전답게 거룩하게 살아야 한다. 성도로서 성전의 삶을 살아야 한다. 신자의 삶은 거룩해야한다. 성령이 우리 안에 거하시기 때문이다. 일곱 번째 성전은 하늘의 성전이다. 이사야는 하나님의 영광으로 충만한 성전에 관한 환상을 6장에서 보았다. 사도 요한도 계 7:15에서 성전에 가득한 하나님의 영광을 본다. 이 땅의 성전은 하늘 성전의 그림자이다. 찬송가 27장. ‘빛나고 높은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주 예수 영광이 해같이 빛나네’라는 찬송가처럼 이 땅에서 천국을 소망하며 거룩하게 살아가자”라고 강의했다. 박 목사의 성전에 대한 강의는 구약의 성전이 어떻게 참 성전이신 예수님과 연관되고 이것이 성전된 신자와 그리고 천상의 성전과 어떤 관계를 갖는지를 잘 설명해 성경을 통전적으로 볼 수 있는 시각을 환기시킨 유익한 강의였다. 아울러 성전된 우리가 신자로서 이 땅에서 거룩하게 살아야 할 것을 강력하게 도전하는 메시지였다. 부총무 강복희 장로가 광고 후 예수열방교회 박순석 목사의 축도로 유익한 특강을 마쳤다.
    • 뉴스
    • 기관
    2025-07-02
  • 전장연수련회 첫째날, 은혜의 심령부흥회-소강석 목사 설교
    54회기 전국장로회연합회 하기부부수련회가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마 6:33)란 주제로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1일부터 3일까지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개최됐다. 심령부흥회(1)은 수석부회장/준비위원 이해중 장로의 인도로 부총무 이선희 장로가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표어 제창, 부회장 조현우 장로가 기도, 부서기 장승수 장로가 몬 1:14-18을 봉독, 찬양사역자 이경미 교수가 찬양했다. 증경총회장 소강석 목사가 ‘조덕삼처럼 빌레몬처럼’이란 제목으로 “데이트 선교사가 부자였던 조덕삼을 전도해 금산교회를 세웠다. 그런데 조덕삼은 장로 선거에서 떨어지고 머슴 살던 교인 이자익이 장로로 선출됐다. 이때 조덕삼은 이것을 받아들였다. 이자익은 이후 목사가 되어 금산교회를 담임하게 됐고, 13회 총회장이 된 후 2 번 더 했다. 빌레몬의 종이었던 오네시모 는 돈을 훔쳐 달아났다가 감옥에서 바울을 만나 회심하고 모든 일을 용서해 달라는 바울의 편지를 들고 빌레몬을 찾아가게 됐다. 우리도 조덕삼처럼 빌레몬처럼 살자”라고 설교했다. 특송 농어촌교회 및 산불피해 복구를 위하여 헌금하고 회계 김동권 장로가 헌금기도, 테너 박주옥 교수 · 헤세드중창단이 특송했다. 특별기도 ‘전국장로회를 위하여’ 증경회장 신신우 장로가, ‘제54회기 하기부부수련회를 위하여’ 증경회장 강의창 장로가 특별기도했다. 부총무 박종영 장로가 광고 후 대남교회 김창원 목사의 축도로 심령부흥회를 마쳤다.
    • 뉴스
    • 기관
    2025-07-0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