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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MS 양대식 이사장, 32번째 책『선교사와 인간관계』 출간
    총회세계선교회 GMS 이사장 양대식 목사가 32번째 책 『선교사와 인간관계』를 출간했다. 선교사와 리더들을 위한 책이다. 리더의 지혜, 인간 관계의 지혜, 선교의 지혜라는 세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리더십 강의, 경험, 관계 설교와 강의, 경험, 선교 경험을 바탕으로 이론과 실제를 간편하게 글로 써서 선교사나 리더 누구나 쉽게 이해하도록 했으며 이들에게 매우 유익한 책이다. 저자 양대식 목사는 하나님께서 영감과 지혜를 주어 시간 날 때마다 글을 써서 작품을 남겼고 저술한 책마다 판매하지 않고 필요한 분들에게 선물로 주고 있다. 양 목사는 미국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여러 신학교에서 강의했다. 현재는 진주성남교회 담임목사와 총회세계선교회 이사장으로 섬기고 있다. 조만간 『선교사와 인간관계』 출판감사예배를 드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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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2
  • 포곡제일교회 김종원 목사 군목 아들, 5월 31일(토) 결혼식
    포곡제일교회를 담임하며 올해 중부협의회 대표회장,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총동창회장을 맡게 될 김종원 목사의 외아들이 결혼한다. 다가오는 5월 31일(토) 오전 11시 30분 하남교회 2층 벧엘성전에서 하남교회 담임 방성일 목사가 주례한다. 김종원 목사의 아들 김대은 군은 하남교회에서 교역자로 섬겼으며 2024년 6월 해군 군목으로 임관해 현재 해병대강화교회에서 사역하고 있고 곧 연평도나 백령도로 이동하게 된다. 김 군목은 군종장교 군사 훈련 때나 이후 행정교육 때 각각 표창을 수상했으며 군목으로 부임해 지휘관 표창을 받는 등 성실한 사역을 통해 앞으로가 더 기대 된다. 신랑 김대은 군은 김종원 목사가 결혼 후 15년 만에 2개월의 특별기도 끝에 하나님의 큰 은혜로 얻은 아들이다. 최근 포곡제일교회가 총신대학에 기숙사 건축헌금 2,000만 원을 전달했는데 여기에 본인의 돈 1,000만 원을 더해 총 3,000만 원을 전달했다. 신부 안예인 양은 신랑과 총신대 신학과, 총신대 신학대학원을 졸업한 재원으로 신랑과 동기, 동문이며 5년간 교제해 결혼하게 됐다. 김종원 목사는 “결혼하고 15년 만에 하나님께서 주신 아들이 어느덧 성장하여 결혼합니다. 축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인사 말했다. 마음 전하실 곳: 국민은행 228-24-0217-698 김종원 모바일 청첩장: https://salondeletter.com/w/8uetqhfuu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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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30
  • 기독신문 이사회 총무 정신길 목사 장남, 6월 6일 결혼식
    기독신문 이사회 총무를 맡고 있는 정신길 목사(교하대광교회 시무)의 장남 민철 군(신부: 최예은)이 오는 6월 6일(금) 낮 12시 서대문장로교회(장봉생 부총회장 시무)에서 결혼식을 한다. 신랑 민철 군이 서대문교회 유치부전도사이기에 장봉생 목사가 주례하고, 신부 예은 양과 총신대학 커플이기에 박성규 총장, 유해석 교수 등이 축사와 축시 등 축하 순서를 맡는다. 정 목사는 “새 가정이 믿음의 가정을 이뤄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위해 축복해 주시고,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모바일 정첩장 https://mcard.gyulban.com/wday/44407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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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9
  • 전장연 총무 임성원 장로 차녀, 4월 5일 결혼식
    전국장로회연합회 총무 임성원 장로의 차녀 채은 양, 신랑 신현일 군의 결혼식이 4월 5일(토) 오후 5시 파라다이스 컨벤션 웨딩 3층 그랜드불룸 홀에서 열린다. 임성원 장로는 사랑하는 딸을 결혼 시키며 “믿음의 가정을 이뤄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새 가정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원했다. 새가정을 위해 많은 기도와 축하를 부탁드린다. 마음 전할 곳: 농협 731052-52-033961 임성원 모바일 청첩장: https://pwinvitation.com/cRIHrWFUdUh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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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4
  • 【心콕】 피종진 목사의 당부 - “개척 교회를 하라”
    〔“心콕”은 취재 현장에서 내 마음(心)에 콕 박힌 것에 대한 기사이다〕. 나는 피종진 목사님에 대해 잘 몰랐다. 담임목회 중단 후 교계 기자 활동을 하면서야 자주 뵐 기회를 가졌다. 적지 않은 연세에 여전히 하루도 빠짐없이 국내외 집회를 인도하시며 크고 작은 단체의 고문, 명예총재 등의 일을 하시면서 설교를 하시기에 취재하러 가서 대할 기회가 많았다.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면 감동을 있다. 이는 하나님의 은혜이면서 철저한 본인 관리로 인한 결과물이라 생각한다. 한평생 목회자로, 부흥사로 사역하는 것이 쉽지 않은데 여전히 존경받으며 활동한다는 것은 참으로 대단한 일이다. 최근 한 모임에서 목사님의 설교를 들을 기회가 있었는데 교회 개척에 대한 부분이 있었다. 이것이 내 마음을 콕 찔렀다(心콕).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남서울중앙교회를 개척하며 고생을 많이 했다. 빈손으로 교회를 개척했다. 노회에서 도와주는 것도 거절했다. 금전적으로 손 벌려서 살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양 떼를 보내주셔서 양 떼의 젖을 먹고 목회하게 해주시옵소서” 라고 기도했다. 이후 때가 되니 하나님의 위로가 있었다. 그러니 기성 교회에 부임해서 마음 고생하지 말고 개척 교회를 하기 바란다. 수 17:18의 “네가 개척하라”를 기억해야 한다. 개척 교회 하면서 좌절하지 말아야 한다. 핍박이 있을수록 더 잘 된다. 또한 사람도 의지하지 말아야 한다. 세상, 사람 의지하면 후회가 생기고 하나님을 의지하면 후회하지 않게 된다. 그래서 미국에서 부교역자 사역하던 아들에게도 개척하라고 했다. 물론 물질적으로 한 푼도 도와줄 생각은 없었다. 목회는 기성 교회 부임 아니면 개척이다. 나는 개척이 부담스러워 개척은 한 번도 생각하지 않고 나이 40세에 기성 교회에 부임했었다. 그런데 개척해서 교회를 건실히 세운 목사들은 모두 개척을 권유한다. 총회 이만교회운동 본부장을 역임한 배만석 목사도 개척하라고 한다. “부임은 3년은 즐거우나 30년이 괴롭고, 개척은 3년은 고생스러우나 30년이 즐겁다”고 말할 정도이다. 단 2년 내에 승부를 내야 한다고 한다. 그래서 부목사에게 지교회를 개척해 내보내면 2년간만 지원한다. 그 안에 목숨을 걸어 결과물을 내야 한다. 교회 부임이나 개척이나 본인이 결정할 일이지만 개척 교회 경험자들의 이러한 말도 귀담아들을 필요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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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1
  • 【心콕】 기부 천사 가수 김장훈의 미담 스토리
    “기부 천사” 김장훈 가수를 취재 현장에서 처음 실물로 보게 됐다.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지구촌나눔재단 정기총회 때였다. 이사장 이선구 목사는 15년 전부터 시작된 김장훈 가수와의 인연에 대해 말했는데 마음을 울렸다. 15년 전 태어난 지 두 달 된 여자아이가 중증장애 시설인 소망의집에 맡겨졌는데 건강이 좋지 않아 서울아산병원에 입원시켰다. 심장 수술을 했는데 수술비가 4,200만원가량 나왔다. 2,000만 원은 해결했는데 나머지 금액이 부족했다. 이때 가수 김장훈이 이 소식을 듣고 마음에 부담이 됐지만 도와줬다. 그 아이가 퇴원할 때 김장훈이 병원에 가 그 아이를 품에 앉으니 너무 좋아 졸지에 이 아이의 아빠가 됐다. 이후 수시로 그곳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후원하고 있다. 이제 은혜라는 이름을 갖게 된 그 아이는 15살이 됐는데 결혼할 때 김장훈은 손잡고 식장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선구 이사장은 김장훈 가수에게 “자신을 위해 손 벌리면 거지고 어려운 사람을 위해 손을 벌리면 성자다”라고 했는데 그는 이 말을 마음에 간직하고 선한 일을 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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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3

실시간 인물 기사

  • GMS 양대식 이사장, 32번째 책『선교사와 인간관계』 출간
    총회세계선교회 GMS 이사장 양대식 목사가 32번째 책 『선교사와 인간관계』를 출간했다. 선교사와 리더들을 위한 책이다. 리더의 지혜, 인간 관계의 지혜, 선교의 지혜라는 세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리더십 강의, 경험, 관계 설교와 강의, 경험, 선교 경험을 바탕으로 이론과 실제를 간편하게 글로 써서 선교사나 리더 누구나 쉽게 이해하도록 했으며 이들에게 매우 유익한 책이다. 저자 양대식 목사는 하나님께서 영감과 지혜를 주어 시간 날 때마다 글을 써서 작품을 남겼고 저술한 책마다 판매하지 않고 필요한 분들에게 선물로 주고 있다. 양 목사는 미국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여러 신학교에서 강의했다. 현재는 진주성남교회 담임목사와 총회세계선교회 이사장으로 섬기고 있다. 조만간 『선교사와 인간관계』 출판감사예배를 드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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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2
  • 포곡제일교회 김종원 목사 군목 아들, 5월 31일(토) 결혼식
    포곡제일교회를 담임하며 올해 중부협의회 대표회장,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총동창회장을 맡게 될 김종원 목사의 외아들이 결혼한다. 다가오는 5월 31일(토) 오전 11시 30분 하남교회 2층 벧엘성전에서 하남교회 담임 방성일 목사가 주례한다. 김종원 목사의 아들 김대은 군은 하남교회에서 교역자로 섬겼으며 2024년 6월 해군 군목으로 임관해 현재 해병대강화교회에서 사역하고 있고 곧 연평도나 백령도로 이동하게 된다. 김 군목은 군종장교 군사 훈련 때나 이후 행정교육 때 각각 표창을 수상했으며 군목으로 부임해 지휘관 표창을 받는 등 성실한 사역을 통해 앞으로가 더 기대 된다. 신랑 김대은 군은 김종원 목사가 결혼 후 15년 만에 2개월의 특별기도 끝에 하나님의 큰 은혜로 얻은 아들이다. 최근 포곡제일교회가 총신대학에 기숙사 건축헌금 2,000만 원을 전달했는데 여기에 본인의 돈 1,000만 원을 더해 총 3,000만 원을 전달했다. 신부 안예인 양은 신랑과 총신대 신학과, 총신대 신학대학원을 졸업한 재원으로 신랑과 동기, 동문이며 5년간 교제해 결혼하게 됐다. 김종원 목사는 “결혼하고 15년 만에 하나님께서 주신 아들이 어느덧 성장하여 결혼합니다. 축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인사 말했다. 마음 전하실 곳: 국민은행 228-24-0217-698 김종원 모바일 청첩장: https://salondeletter.com/w/8uetqhfuu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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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30
  • 기독신문 이사회 총무 정신길 목사 장남, 6월 6일 결혼식
    기독신문 이사회 총무를 맡고 있는 정신길 목사(교하대광교회 시무)의 장남 민철 군(신부: 최예은)이 오는 6월 6일(금) 낮 12시 서대문장로교회(장봉생 부총회장 시무)에서 결혼식을 한다. 신랑 민철 군이 서대문교회 유치부전도사이기에 장봉생 목사가 주례하고, 신부 예은 양과 총신대학 커플이기에 박성규 총장, 유해석 교수 등이 축사와 축시 등 축하 순서를 맡는다. 정 목사는 “새 가정이 믿음의 가정을 이뤄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위해 축복해 주시고,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모바일 정첩장 https://mcard.gyulban.com/wday/44407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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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9
  • 전장연 총무 임성원 장로 차녀, 4월 5일 결혼식
    전국장로회연합회 총무 임성원 장로의 차녀 채은 양, 신랑 신현일 군의 결혼식이 4월 5일(토) 오후 5시 파라다이스 컨벤션 웨딩 3층 그랜드불룸 홀에서 열린다. 임성원 장로는 사랑하는 딸을 결혼 시키며 “믿음의 가정을 이뤄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새 가정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원했다. 새가정을 위해 많은 기도와 축하를 부탁드린다. 마음 전할 곳: 농협 731052-52-033961 임성원 모바일 청첩장: https://pwinvitation.com/cRIHrWFUdUh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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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4
  • 【心콕】 피종진 목사의 당부 - “개척 교회를 하라”
    〔“心콕”은 취재 현장에서 내 마음(心)에 콕 박힌 것에 대한 기사이다〕. 나는 피종진 목사님에 대해 잘 몰랐다. 담임목회 중단 후 교계 기자 활동을 하면서야 자주 뵐 기회를 가졌다. 적지 않은 연세에 여전히 하루도 빠짐없이 국내외 집회를 인도하시며 크고 작은 단체의 고문, 명예총재 등의 일을 하시면서 설교를 하시기에 취재하러 가서 대할 기회가 많았다.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면 감동을 있다. 이는 하나님의 은혜이면서 철저한 본인 관리로 인한 결과물이라 생각한다. 한평생 목회자로, 부흥사로 사역하는 것이 쉽지 않은데 여전히 존경받으며 활동한다는 것은 참으로 대단한 일이다. 최근 한 모임에서 목사님의 설교를 들을 기회가 있었는데 교회 개척에 대한 부분이 있었다. 이것이 내 마음을 콕 찔렀다(心콕).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남서울중앙교회를 개척하며 고생을 많이 했다. 빈손으로 교회를 개척했다. 노회에서 도와주는 것도 거절했다. 금전적으로 손 벌려서 살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양 떼를 보내주셔서 양 떼의 젖을 먹고 목회하게 해주시옵소서” 라고 기도했다. 이후 때가 되니 하나님의 위로가 있었다. 그러니 기성 교회에 부임해서 마음 고생하지 말고 개척 교회를 하기 바란다. 수 17:18의 “네가 개척하라”를 기억해야 한다. 개척 교회 하면서 좌절하지 말아야 한다. 핍박이 있을수록 더 잘 된다. 또한 사람도 의지하지 말아야 한다. 세상, 사람 의지하면 후회가 생기고 하나님을 의지하면 후회하지 않게 된다. 그래서 미국에서 부교역자 사역하던 아들에게도 개척하라고 했다. 물론 물질적으로 한 푼도 도와줄 생각은 없었다. 목회는 기성 교회 부임 아니면 개척이다. 나는 개척이 부담스러워 개척은 한 번도 생각하지 않고 나이 40세에 기성 교회에 부임했었다. 그런데 개척해서 교회를 건실히 세운 목사들은 모두 개척을 권유한다. 총회 이만교회운동 본부장을 역임한 배만석 목사도 개척하라고 한다. “부임은 3년은 즐거우나 30년이 괴롭고, 개척은 3년은 고생스러우나 30년이 즐겁다”고 말할 정도이다. 단 2년 내에 승부를 내야 한다고 한다. 그래서 부목사에게 지교회를 개척해 내보내면 2년간만 지원한다. 그 안에 목숨을 걸어 결과물을 내야 한다. 교회 부임이나 개척이나 본인이 결정할 일이지만 개척 교회 경험자들의 이러한 말도 귀담아들을 필요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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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1
  • 【동정】 양진우 목사의 장남 기수 군 결혼
    30여년간 교계언론선교 및 빈민목회에 헌신해 온 舊초이화평교회·C헤럴드 양진우 목사(하남YMCA교회·사진)의 장남 기수 군이 오는 3월 1일 오후 5시에 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 652 소재 더컨벤션신사 4층 그랜드볼룸에서 결혼예식을 한다. 양기수 군(30세, 고려대학교 컴퓨터학과 박사과정·연구원)은 기독교계 신앙 명문가의 후손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그는 증조할아버지 故 양춘식 목사(인천성광교회), 한국기독교총연합회 공동회장·대한예수교장로회(대신) 증경총회장·한국장로교총연합회 증경회장을 역임한 할아버지 故 양용주 목사(청파중앙교회), ㈜기독교신문 편집국 부국장을 역임한 아버지 양진우 목사와 어머니 최영신 사모 슬하에서 신앙 양육을 받으며 성장했다. 또한 예장 대신 증경총회장인 작은할아버지 양치호 목사(인천성광교회), 예장 백석대신 증경총회장인 육촌 삼촌 양일호 목사(대전영광교회)에게도 신앙적 유산을 물려받았다. 또 큰아버지 양진석 장로와 고모 양미경 권사 및 고모부 오동철 장로에게서 신앙적 지도를 받아왔다. 신부 장윤나 양은 고려대학교 컴퓨터학과 박사이며, 신랑의 캠퍼스커플로 교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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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9
  • 【心콕】 기부 천사 가수 김장훈의 미담 스토리
    “기부 천사” 김장훈 가수를 취재 현장에서 처음 실물로 보게 됐다.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지구촌나눔재단 정기총회 때였다. 이사장 이선구 목사는 15년 전부터 시작된 김장훈 가수와의 인연에 대해 말했는데 마음을 울렸다. 15년 전 태어난 지 두 달 된 여자아이가 중증장애 시설인 소망의집에 맡겨졌는데 건강이 좋지 않아 서울아산병원에 입원시켰다. 심장 수술을 했는데 수술비가 4,200만원가량 나왔다. 2,000만 원은 해결했는데 나머지 금액이 부족했다. 이때 가수 김장훈이 이 소식을 듣고 마음에 부담이 됐지만 도와줬다. 그 아이가 퇴원할 때 김장훈이 병원에 가 그 아이를 품에 앉으니 너무 좋아 졸지에 이 아이의 아빠가 됐다. 이후 수시로 그곳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후원하고 있다. 이제 은혜라는 이름을 갖게 된 그 아이는 15살이 됐는데 결혼할 때 김장훈은 손잡고 식장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선구 이사장은 김장훈 가수에게 “자신을 위해 손 벌리면 거지고 어려운 사람을 위해 손을 벌리면 성자다”라고 했는데 그는 이 말을 마음에 간직하고 선한 일을 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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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3
  • 【心콕】 위임받는 목사에게 주는 권면
    지난 12월 28일 성남제일교회에서 홍정기 목사의 원로목사 추대 및 천동원 담임목사의 위임 감사예배가 있었다. 이때 증경노회장 김재호 목사가 위임목사 권면했는데 심콕했다. 김 목사는 “첫째,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성도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은혜를 끼치며 말씀으로 하나님의 교회를 세워나가라. 둘째, 원칙과 기준이 있는 목회를 해야 한다. 성경, 헌법, 노회 규칙, 교회 정관을 무시로 살펴서 원칙과 기준이 있는 목회를 하라. 셋째, 관계 맺기를 잘하기 바란다. 먼저 성도들과 좋은 관계를 맺기 바란다. 또한 목사의 소속은 당회가 아닌 노회이기에 노회원들과 좋은 관계를 갖기 바란다. 노회에서 성남제일교회로 파송시킨 것이다. 노회의 선배, 동료, 후배들과 좋은 관계를 맺기 바란다”라고 했다. 3분 남짓한 시간에 위임목사에게 필요한 내용을 잘 전해 20년 전 내 위임식 때를 떠올렸다. 세월이 흘러 뭐라고 권면 받았는지 기억을 못 하지만 이 권면은 위임받는 목사에게 유익하다고 생각한다. 수십 년 목회하고 있는 선배의 충언이기에 마음에 잘 새길 필요가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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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1
  • 【心콕】 축사는 이렇게 - 축사의 달인 정채혁 · 이해중 장로
    지난 1월 18일 오후 3시 중서울노회장로회 제31회 정기총회가 구리시 안골로에 소재한 돌다리교회에서 열려 신현철 장로가 명예회장으로, 전창완 장로가 회장으로, 이옥섭 장로가 제1부회장(수석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정채혁 장로(전국장로회연합회 증경회장)와 이해중 장로(서울서북지역장로회 연합회 회장, 전국장로회연합회 수석부회장)가 축사했다. 정채혁 장로는 전국장로회 회장 홍석환 장로를 대신한 것이다. 그런데 순서에 착오가 생겨 이해중 장로가 먼저 축사하고 정채혁 장로가 이어서 했다. 이날 현장에서 취재하면서 두 분을 축사의 달인이라고 생각했다. 너무나 잘했기 때문이다. 행사 취재를 가면 축사, 격려사 등 순서가 있는데 대부분 순서자가 많아 수박 겉핥기식이거나, 행사와 상관없는 발언, 시간 초과 등 별일이 많다. 그런데 이날은 노회장로회 정기총회로 순서가 많지 않고 축사도 2명이었기에 각 5분여간 넉넉히 축사할 수 있었다. 먼저 이해중 장로의 축사를 보면 초청해 준 것에 대한 감사, 다른 사람에 대한 칭찬, 불러준 기관과의 친밀한 관계 언급, 초청 기관에 있는 연관된 분들에 대한 언급, 초청 기관이 잘 되기를 격려, 본인이 속한 기관과 초청한 기관의 협력 관계 강조, 초청 기관 주요 인물에 대한 칭찬(전임 회장, 신임 회장) 등이 있었다. 5분 동안 막힘없이 내용 있는 축사를 했다. 이어 축사를 한 정채혁 장로는 자타가 공인하는 축사의 달인이다. 대타로, 두번째로 축사해야 하는 부담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알차게 했다. 설교자의 설교에 대한 칭찬, 초청 기관에 대한 칭찬과 인정, 초청 기관 회원 칭찬, 초청 기관의 발전 기원, 초청 기관 주요 인물에 대한 칭찬(전임 회장, 신임 회장) 등 시종 여유 있게 축사했다. 보는 것과 하는 것은 다르다. 남 앞에서 발언하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런데 정채혁 장로가 축사나 격려사를 하는 것을 보면 늘 여유 있게 내용을 담아 하는 것을 보게 된다. 짧은 시간에 축사를 해야 한다면 1-2분 안에 끝내야 하기 때문에 두 장로처럼 5분여 정도 여유 있게 할 수 없다. 상황에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순서 많은 집회에 길게 발언해 봤자 좋은 소리 듣지 못한다. 그때는 짧게 하는 것이 더 호응이 좋다. 축사나 격려사를 할 기회가 있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장단점을 통해 배우는 게 필요하다. 이날 정채혁 장로와 이해중 장로의 축사는 여러 가지로 배울 점이 많아 심콕했다. 진정 우리 교단의 축사의 달인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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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1
  • 【설교피드백】 장순직 목사-설교자의 자기 노출
    서북지역노회협의회가 신년하례회 및 구국을 위한 특별기도회를 1월 3일 오전 11시 남현교회에서 가졌다. 이날 대표회장 장순직 목사는 빌 3:13-14을 본문으로 ‘비상’이란 제목의 설교를 했다. 장 목사는 설교 도중 올해 본인이 사례비를 대폭 줄인 것에 대해 말하며 교인들이 별로 호응하지 않아 괜히 했나하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은퇴를 앞두고 돈 앞에 흔들리는 자신에 대해 고백하며 그럼에도 푯대를 향해 가자는 취지의 설교를 했다. 자진해서 사례비를 줄였다는 것도 놀랍고, 이에 대해 교인들이 별 반응을 보이지 않자 섭섭했다는 말을 한 것도 놀랍다. 이것은 목회자도 평범한 한 인간에 지나지 않다는 것에 대한 고백이다. 장 목사는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연약함을 노출했는데 이는 흔들림에 대한 좋은 예화라고 생각한다.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목회자는 자신의 부족함을 노출할 필요가 있다. 그럼으로써 목회자 자신도 흔들리는 가운데 신앙으로 살려고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주게 된다. 그런 면에서 나는 이 자기 노출을 참신하게 받아들였다. 물론 과유불급이라고 목회자가 늘 자기 이야기만 해서는 안 된다. 자기 자랑을 해서도 안 된다. 아주 가끔 목회자의 연약함을 드러내는 것은 유익하다고 생각한다. 다음은 동영상 8분 42초부터의 설교 요약이다. “바울처럼 박해와 저항을 당하지 않지만 우리는 알지 못하는 사이에 유혹과 미혹의 시대에 살고 있다. 이전에 그렇지 않았는데 40년 목회 은퇴가 다가오자, 걱정이 생겼다. 모아둔 돈도 없다. 그러자 남에게 받는 돈봉투 두께에 신경이 쓰이는 나이가 됐다. 그동안은 가난한 농촌 목회자로서 이에 대해 자유로웠었다. 그런데 변질이 되고 위축되는 것 같아 작년 말 결단하고 사례에서 천몇백만 원을 줄였다. 제직회에서 이에 대해 말했는데 교인들은 엄지손가락을 들고 인정해 주는 것이 아니라 팔짱을 끼고 아무 반응도 보이지 않았다. 누군가에게 잘했다는 평가를 받고 싶어 하는 나를 보며 미성숙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하루 종일 ‘돌리도, 돌리도’를 불렀다. 괜히 했다는 생각도 하며 돈에 약해져 가고 있는가 하는 생각도 했다. 목사는 직업으로 생업을 위한 것인가 하는 생각에 마음이 위축된다. 정년을 앞두고 흔들리는 것 같다. 100세의 철학자 김형석 교수는 목표가 선명했기에 지금도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바울도 그랬다. 푯대가 분명했다. 저도 그랬는데 정년을 앞두고 흔들리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이 원하시는 소원과 상급을 믿고 주님을 붙들 수 있다면 비록 흔들릴지라도 이 길에서 이탈하지 않을 것이고 비상하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확신 속에 달려가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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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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