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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교육부 제8차 임원회의....목회자사모세미나 등 논의
제109회기 총회 교육부(부장 이형만 목사)가 12월 10일 오전 10시 제8차 임원회의로 모여 총회목회자사모세미나 진행관련의 건, 총회결의사항 통지의 건, 사업 예산안 제출에 관한 건을 다뤘다. 사모세미나는 2025년 3월 10일(월)-12(수)까지 2박 3일로 제주도에서 진행된다. 등록비는 30만 원이며 나머지는 총회교육부가 지원한다. 새벽과 저녁은 강의와 특강, 부흥회로 진행되며 오전 오후 시간에는 제주 지역을 탐방하는 쉼의 시간을 갖는다. 부장 이형만 목사는 “목회 내조로 지친 많은 사모가 참석해 위로와 쉼을 갖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행복한 시간이 되기 위해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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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군선교부·군선교회....사랑의 온차·손난로 전달식
총회군선교부와 총회군선교회가 주관한 사랑의 온차 · 손난로 전달식이 12월 10일 오전 11시 총회회관 5층과 1층 현관에서 있었다. 예배는 수석부회장 박창식 목사의 인도로 울산지회장 김홍진 목사의 기도, 서부지회장 최성은 목사가 빌 1:3-6을 봉독했다. 회장 홍성현 목사가 ‘착한 일’이란 제목으로 “우리를 구원하신 일이 주님이 하신 착한 일이다. 우리도 구원 사명을 받아 구원 사역을 하고 있다. 군선교회는 그동안 군장병구원 사역을 했다. 앞으로로 지속적으로 이 일을 감당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부총회장 명예회장 장봉생 목사의 축도 후 수석총무 박장희 장로의 광고로 예배를 마쳤다. 전달식은 예비역 대령 사무총장 황성준 목사의 사회로 북부지회장 심재학 목사가 기도, 군선교부 총무 김동진 목사가 “저도 군목으로 사역했다. 사랑의 온차에는 따뜻함이 있다. 온차는 부대의 분위기를 녹이는 역할을 했는데 지금까지 이어져 와서 감사하다”라고 격려사, 교단총무 박용규 목사가 “사랑의 온차를 통해 성탄의 복음이 전해지기를 바라고 수고한 모든 분께 감사하다”라고 축사 후 총회회관 1층에서 전달식을 하고 군선교부서기 박영수 장로의 기도로 전달식을 마무리했다. 전달식 부총회장, 교단총무, 군선교부장, 회장, 증경회장, 수석부회장, 군선교부, 총회군선교회 임원, 각 지회별로 전달했다. ① 51사단 중령 강우일 목사 ② 국방부 중령 최윤석 목사 ③ 9사단 29여단 대위 한국일 목사 ④ 5사단 27여단 대위 김병학 목사 ⑤ 1사단 15여단 대위 정성현 목사 ⑥ 25사단 72여단 대위 백두산 목사 ⑦ 55사단 170여단 3대대 조재선 목사 ⑧ 17사단 100여단 3대대 노성인 목사 ⑨ 해병대 2사단 강화교회 김대은 목사 ⑩ 강원지회, 연무대 군인교회 등 1. 전달물품 : 사랑의 온차 80박스, 손난로 12,000개 2. 협력기관 및 임원, 교회 • 총회 군선교부 부장 유광철 목사 500만 원 • 회장 홍성현 목사 100만 원, 운영이사장 오정호 목사 100만 원 • 수석부회장 박창식 목사 50만 원 • 포곡제일교회 김종원 목사 100만 원 • 군산중앙교회 박정동 목사 100만 원 • 신부산교회 조정희 목사 50만 원 • 대구지회장 이동관 목사 150만 원 • 울산지회장 김홍진 목사 100만 원 • 부산지회장 조현석 목사 120만 원 • 전북지회장 오동혁 목사 120만 원 • 서부지회장 최성은 목사 120만 원 • 남부지회장 이재성 목사 120만 원 • 강원지회 김미열 목사 120만 원 합계 18.500,000원 전달식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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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M국제선교회, 창립28주년 기념예배·이슬람 세미나
FIM국제선교회가 창립 28주년을 맞아 기념예배와 이슬람 세미나를 12월 9일 저녁 7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가졌다. FIM국제선교회는 주님의 지상명령을 실천하기 위하여 이슬람권에 선교사를 파송하고 무슬림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선교단체이다. 1부 예배 및 신임 이사 위촉식은 본회이사 노태진 목사의 인도로 본회이사 임동현 목사가 기도 후 인도자가 갈 4:31을 봉독했다. 본회이사 김성봉 목사가 ‘자유 있는 여자의 자녀’란 제목으로 “아브라함의 후손들은 사라를 통해 태어난 적자라고 주장하는데 아랍계는 자신들이 하갈을 통한 적자라고 주장한다. 그런데 믿음 외에 율법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하는 자들을 향해 바울은 그들이 하갈의 후손이라고 했다. 바울은 주님 오시기 전까지는 율법 아래 있었지만 이제 메시아가 왔기에 더 이상 율법 아래 있지 않다고 주장한다. 신자는 자유 있는 여자의 자녀이다. 그러나 사랑으로 종노릇하며 살아야 한다. 이 복된 소식을 전하며 살아야 한다. 택함 받은 아랍의 형제들이 모두 돌아오기까지 우리의 사명을 감당하자”라고 설교했다. 총신대 한경석 교수(반주 한현주 선교사)가 특송 후 김성봉 목사가 봉헌기도와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사장 천 환 목사가 “연말에 분주한 가운데 참석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국가적으로 어려운 때 영원한 통치자 예수님을 바라보는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 젊은 FIM에는 많은 가능성이 있다. 출산율 저하로 많은 무슬림들이 이주해 오는데 저들을 전도하는 사명을 더 잘 감당하기를 바란다”라고 초청인 대표 인사 후 김만철 목사외 17명에게 신임 이사 위촉 후 유해석 교수가 멀리서 참석한 3명에게 책을 선물하고 4명의 선교사가 선교 보고 했다. 2부 이슬람 세미나 시간에 3명의 강사가 강의했다. 강의 1은 유광철 박사가 ‘새 언약 안에서의 이슬람 선교-아브라함의 가정을 중심으로’란 제목으로 “종교개혁자들은 이슬람의 팽창을 하나님의 징계로 봤다. 그리고 신자들이 회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종교개혁자들은 언약 사상에 따라 성경을 해석했다. 선교도 언약사상의 관점에서 봤다. 옛 언약, 새 언약은 내용상 차이가 없으며 양상이 다르다. 새 언약 안에서의 이슬람 선교 핵심 개념-장자권, 상속권, 번제, 예언자. 이슬람은 이스마엘의 장자권을 주장한다. 아브라함의 가정은 역기능적이다. 이 상처를 해결하고자 이슬람교가 형성됐다. 이슬람은 번제에 바쳐진 인물을 이스마엘로 해석한다. 이슬람은 자신들의 기준대로 새로 고치는 방식을 취한다. 그래서 성경을 꾸란으로 대체한다. 이슬람 선교의 진정한 자원은 은혜 언약 안에서 새 언약이 성취되는 과정을 누리며 서로의 관계 속에 실현된 복음을 나누는 삶을 살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이다”라고 말했다. 강의 2는 김요한 선교사가 ‘무슬림 복음화를 위한 창세기 21장 11절-‘그의 아들’에 대한 선교적 해석’이란 제목으로 “이슬람은 이스마엘을 장자로 여긴다. 그리고 무함마드가 이스마엘의 후손이라고 주장한다. 이스마엘은 축복의 통로인 이삭의 축복의 수혜자이다. 이를 이해하고 무슬림을 향한 선교적 접근을 해야 한다. 그런 면에서 무슬림은 복음을 들을 자격이 있다. 그러므로 무슬림의 선교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 이스마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접근은 무슬림 복음화를 위한 중요한 열쇠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강의 3은 유해석 교수가 ‘이슬람에 대한 중세 기독교 신학자들의 이해-다메섹 요한에서 쿠사의 니콜라스까지’란 제목으로 “다메섹 요한은 이슬람을 기독교의 이단으로 규정했다. 그가 이슬람의 신학적 도전 앞에서 잘 준비된 기독교 변증서를 제공한 것은 그의 공헌이자 기독교인들에게 중요한 것을 남겼다. 클뤼니 베드로도 이슬람 연구에 큰 공을 세웠다. 이들은 이슬람을 연구하며 그에 집중하지 않고 교회의 온전함을 추구했다. 이런 대응 방식은 현대사회에서 교회의 이슬람 선교 방식에 교훈과 통찰을 준다. 기독교의 타락이 이슬람의 발전을 낳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단체 사진을 찍고 모임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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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교(주), ‘사랑의빨간밥차’ 부평역 무료급식 기부금 후원 및 봉사
인천대교㈜는 12월 5일 경인전철 부평역 북광장에서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중앙회 ‘사랑의 빨간밥차’와 함께 노숙인 및 홀몸노인 등 250여명에게 따뜻한 무료급식과 생필품 나눔 봉사를 했다. 인천대교㈜는 매년 3회 이상 기부와 봉사를 해오고 있으며, 오늘 기부 및 봉사는 올해만 4회째로 노숙인 및 홀몸어르신들에게 기부금을 후원하고 사랑의빨간밥차에서 박종혁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여하여 소외계층들에게 식사 봉사와 설거지 봉사를 했다. 오늘 행사에 앞서 인천대교㈜ 박종혁 대표이사는 ‘사랑의빨간밥차’에 기부 및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원식 국회의장의 공로 표장을 수상하였다. 사랑의빨간밥차 이선구 이사장은 “지금까지 18년째 서울역, 부평역 북광장, 주안역 남광장, 계양구, 서구 및 전북지부(전주, 군산, 정읍, 고창) 등에서 사랑의빨간밥차로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장애아동 시설에 따뜻한 식사와 생필품을 제공해 오고 있다. 매번 드리는 말씀이지만, 정말 감사한 것은 메르스, 사스, 신종풀루,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에서도 인천대교(주)와 같은 후원자와 봉사자들이 있었기에 단 한 번도 사랑의빨간밥차 운행을 중단하지 않고 무료급식과 생필품 나눔을 할 수 있었다.”며 "이렇게 할 수 있도록 기부해주시고 봉사해주신 박종혁 대표이사님과 모든 임. 직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인천대교(주) 박종혁 대표이사는 “그동안 인천대교(주)는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지만 솔직히 항상 부족하다는 마음이다”라며 “앞으로도 사랑의빨간밥차 및 지역 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하기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인천대교(주)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회적 책임 활동과 사회적 가치창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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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정기총회, 예장합동 김종혁 목사 대표회장 추대
한국교회총연합 제8회 정기총회가 12월 5일 오전 10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회원 226명이 참석해 열려 예장합동 김종혁 총회장을 대표회장으로, 김영걸 목사, 이 욥 목사, 박병선 목사를 공동대표회장으로 추대했다. 김종혁 총회장은 “부족한 자가 대표회장이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과거 기독교가 이 땅에 들어와 복음의 나라로 세워주셨다. 그 은혜로 선교의 대국이 됐다.복음이 처음 전해졌던 때의 순수한 신앙을 가져야 한다. 복음전래 200년을 향해 새로운 여정을 시작해야 한다. 교회와 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코자 한다. 첫째, 복음의 본질로 돌아가자. 둘째, 대한민국의 통합과 화합의 마중물이 되자. 셋째, 민족통일의 초석이 되자. 넷째, 교회의 거룩성과 순결성을 회복하자. 다섯째, 소외된 이웃을 섬기는 교회로 거듭나자.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대표회장 취임사했다. 다음은 취임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한국교회 성도 여러분! 그리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 헌신해 오신 모든 동역자 여러분! 부족한 사람이 한국교회총연합 제8회기 대표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된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려 드립니다. 오늘 이 취임은 저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특별히 맡기신 사명임을 깊이 깨닫고, 막중한 책임감으로 이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복음의 역사와 하나님의 은혜) 140년 전, 어둠에 싸였던 조선 땅에 하나님의 복음이 전파되었습니다. 그 빛은 아무런 희망이 없던 우리 민족에게 새로운 생명의 길을 열어 주었고, 하나님의 은혜로 깨어난 조선은 오늘날 대한민국이라는 자유와 번영의 나라로 거듭났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복음을 통해 이 땅에 기독교적 가치를 심어 주시고, 대한민국을 복음의 나라로 세워주셨습니다. 그 은혜 아래 대한민국은 세계 속에 빛나는 나라, 선교의 대국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 시점에서 하나님의 무한하신 은혜를 기억하며 다시금 그분께 찬양과 영광을 돌려 드려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역사적 은혜를 기억하는 것을 넘어, 복음이 처음 전해졌던 그 시절의 순수한 신앙으로 돌아가, 하나님 앞에 겸손히 나아가야 할 때입니다. (복음 전래 200년을 향한 미래 비전) 복음 전래 140주년을 맞이하면서, 이제 우리는 복음 전래 200년을 향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해야 합니다. 이 시점에서, 오늘날 우리 사회와 교회가 직면한 도전과 문제들을 되돌아보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한국교회의 미래를 위한 다섯 가지 비전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첫째, 복음의 본질로 돌아가야 합니다. 지난 역사를 돌아보면, 하나님의 말씀과 복음의 능력이 한국교회의 부흥을 일으킨 원동력이었습니다. 이제 다시 초기 한국교회가 추구했던 “오직 복음, 오직 말씀, 오직 십자가”로 돌아가 교회의 순결성과 순수한 열정을 회복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새로운 부흥의 시대를 열어갈 것입니다. 둘째, 대한민국의 통합과 화합을 위해 마중물 역할을 해야 합니다. 한국교회는 지역과 이념, 계층으로 분열된 대한민국을 복음 안에서 하나로 묶고, 십자가 안에서 국민의 저력과 역량을 하나로 묶는 마중물 역할을 하는 것이 시대적인 사명입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갈등을 해결하고, 십자가의 은총으로 화해와 평화를 이루어, 대한민국이 통합과 화합의 길로 나아가도록 앞장서야 합니다. 셋째, 교회의 하나 됨과 민족 통일의 초석을 이루어야 합니다. 한국교회총연합의 이름 아래, 우리는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해 헌신해야 합니다. 이 하나 됨은 민족의 하나 됨으로 이어져, 남과 북의 화해와 통일을 이루는 초석이 될 것입니다. 그리하여 통일 한국의 새 시대를 준비하며, 복음의 빛이 한반도 전역에 퍼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넷째, 교회의 거룩성과 순결성을 회복해야 합니다. 오늘날 교회를 위협하는 다양한 세력과 비성경적인 가치관들이 있습니다. 한국교회는 그런 세속적 흐름에 타협하지 않고, 교회의 순결성과 거룩성을 지키기 위해 앞장서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 위에 굳건히 서서 한국교회가 진리의 등불로 세상 속에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힘써야 합니다. 다섯째, 소외된 이웃을 섬기는 교회로 거듭나야 합니다. 한국교회는 지금까지 음지에서 헌신과 봉사로 이웃을 섬겨왔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교회에 주신 본질적인 사명이요, 복음의 실천적 과제입니다. 앞으로도 한국교회는 주님 오실 때까지 소외된 이웃을 섬기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우리 사회의 그늘진 곳에 있는 이웃들과, 죽음의 사선을 넘어 대한민국에 안착하신 탈북민들, 해외에서 오신 다문화 가정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며, 하나님의 따뜻한 손길을 그들에게 베풀어야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한국교회 성도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참석하신 한국교회 지도자 여러분! 140년 전 복음이 이 땅에 뿌려지고 열매를 맺기까지 수많은 선교사와 성도들의 헌신과 눈물이 있었습니다. 그 믿음의 유산 위에 세워진 오늘의 한국교회가, 복음전래 200년을 향한 여정에서도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사명을 충실히 감당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저는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으로서, 한국교회와 함께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이루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 다시 한번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 드리며, 그동안 한국교회총연합을 헌신적으로 섬겨오신 지도자 여러분과 오늘 총회에 참석하신 각 교단의 대표님들, 부족한 사람의 취임을 축하해 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들, 저를 한교총 대표회장 후보로 추천해 주신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총회와 한교총 사무를 담당해 오신 직원 여러분들께 큰 감사를 드리오며, 총회에 참석해 주신 언론인 여러분께도 고마운 마음을 전해 드립니다. 다가오는 연말연시에 한국교회와 대한민국 위에 하나님의 가없는 은총이 충만히 임하시기를 기도하며, 이만 취임사에 가름합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12월 5일 사단법인 한국교회총연합 제8회기 대표회장 김종혁 목사 표창 시간에 오정호 목사가 공로상을 수상했다. 앞서, 예배는 공동대표회장 · 예장합동 직전 총회장 오정호 목사의 인도로 정태진 목사가 기도, 김만수 목사가 성경봉독 후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가 ‘서로 짐을 지는 영적 지도자’란 제목으로 설교, 이영훈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 회무를 처리했다. 제8회 총회 결의문 한국기독교 140년 동안 복음이 흥왕하여 전국 방방곡곡에 교회가 세워지고, 선교하는 한국교회가 되도록 복 주신 은혜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에서 신앙의 자유를 누리며 살게 하신 하나님의 자비하심에 감사하며, 한국교회총연합은 제8회 총회를 개최하며 교회의 연합과 대한민국의 평화를 위해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첫째, 우리는 한국교회의 교단간 연합으로 교회의 세속화를 배격하고 말씀 중심의 목회, 다음세대와 함께하는 교회, 이웃을 섬기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짐하며, 기독교문화 창달과 교회의 부흥을 위해 헌신한다. 둘째, 우리는 평화의 절실함으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이 대화를 통해 속히 종식할 것을 촉구하며,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 완화와 복음적 평화통일,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한다. 셋째, 우리는 대화와 타협의 정치로 국론 통합을 바라며, 창조 질서를 허무는 동성애 옹호법과 제도를 거부하며, 기후 위기와 저출산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기독교문화유산의 보존을 위한 법제화와 실질적 활동에 힘쓸 것을 결의한다. 2024년 12월 5일 사단법인 한국교회총연합 제8회 총회 대의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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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회 총회 영남지역 당선인 축하예배 · 영남협 정기총회
제109회 총회 영남지역 당선인 축하예배 및 제7회 영남협의회 정기총회가 12월 4일 오전 10시 30분 대신대학교(총장 최대해 박사) 본관 강당에서 있었다. 대표회장 김장교 목사가 “감사합니다”라고 회장 인사했다. 1부 예배는 대표회장 김장교 목사의 인도로 상임회장 손원재 장로가 기도, 서기 강전우 목사가 롬 11:36을 봉독했다. 부총회장 장봉생 목사가 ‘예배자’란 제목으로 “모든 것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간다. 하나님의 주권적인 섭리를 아는 자, 복음을 아는 자, 성령과 동행하는 자는 예배한다. 신자는 예배자의 체질을 만들고 연습해 영원한 예배자로 서도록 해야 한다. 늘 감격의 예배를 드리는 교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 예배를 드릴 수 있는 최소한의 영성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하나님 앞에 복음을 알고, 감격하는 예배자가 되자”라고 설교했다. 특별기도 대구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 이윤찬 목사가 ‘나라와 민족의 교회와 세계복음화를 위하여’, 부울경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 권규훈 목사가 ‘109회 총회와 총신을 위하여’, 영남 서북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 이왕욱 목사가 ‘영남협의회와 영남지역의 교회를 위하여’ 특별기도 후 총회장 김종혁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축하와 격려는 사무총장 성경선 목사의 사회로 사무총장 임성원 장로가 내빈 소개 했다. 축하패 전달 서기 강정우 목사의 진행으로 당선인들에게 축하패를 전달했다. 격려사 증경총회장 김동권 목사가 “오늘 모임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영광 돌린다. 김종혁 총회장을 중심으로 해서 당선된 영남인들은 뜻을 합해 본 교단 정체성을 지켜나가기를 바란다”라고, 증경부총회장 백영우 장로가 “당선인들은 별과 같다. 어두울수록 빛날 것이다. 별은 하늘에 떠 있어야 한다. 떨어지면 낙엽과 같다. 영남인의 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증경부총회장 김성태 장로가 “초심으로 돌아가 아름답게 열매를 맺자. 열심히 했다고 생각한다. 수고 많았다”라고 격려사 했다. 축사 총회서기 임병재 목사가 “김장교 목사가 1년 동안 수고 많았다. 박영만 목사도 한해 수고 많이 하시기를 바란다”라고, 총회회계 이민호 장로가 “수고 많이 하셨고 수고 많이 하시기를 바란다. 부산에서 열릴 목사 장로 기도회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중부협의회 대표회장 강문구 목사가 “영남협의회총회로 7행시”를 하고, 기독신문 이사장 장재덕 목사가 “영남인으로 언론사를 맡고 있다. 맡겨진 직책을 성실히 감당하면 영남협의회가 잘 발전할 것이다”라고, 대신대학 최대해 총장이 “오늘 모임을 축하한다”라고, 영남지역장로회장 조현우 장로가 “당선되신 모든 분을 축하한다”라고 축사 후 대표회장이 당선인에게 뺏지를 전달했다. 당선자 대표 총회장 김종혁 목사가 “영남에서 태어나 자라 사역하고 있다. 영남 출신들이 총회에서 역할을 잘 감당해 감사하다. 같은 지역 분이라 팀워크가 잘 형성되고 소통이 잘 되고 있다. 첫째, 새로운 영남 분들을 총회에 많이 등용했다. 좋은 분들을 발굴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둘째, 한교총 대표회장이 된다. 한기총 가입에 대해서도 많이 연구하고 있다. 셋째, 내년 부산 수영로교회에서 목사장로 기도회가 열린다. 많이 참석할 수 있도록 각 협의회와 협력하도록 하겠다. 넷째, 영납협의회는 협력이 잘 된다. 전국영남협의회 등과 함께하며 위계를 잘 세워 활동했으면 한다”고 당선 인사 후 상임총무 박기준 목사가 광고했다. 3부 총회는 대표회장 김장교 목사의 사회로 차기회장 박영만 목사가 회무기도, 서기 강전우 목사가 회원 150명이 참석한 것을 보고해 개회, 회의록서기 신유항 목사가 전회의록보고, 감사 이창수 목사가 감사보고, 회계 고정식 장로가 결산보고, 상임총무 조평제 장로가 사업보고 후 임원선출, 신구임원교체 후 폐회하고 식당으로 옮겨 애찬을 나누며 친교했다. 대표회장 김장교 목사(서성로교회) 인사 말씀 사랑의 어울림 속에서~! 2024년 영남협의회 주최 제109회 대한예수교 장로회 총회 선출직 당선자 감사예배와 제7회 정기 종회를 개최함을 진심으로 축하 드리며 섬기시는 교회와 가정에 성삼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넘쳐 나기를 소망합니다. '한 분이지만 하나님은 고독한 존재가 아니며, 어떤 신비로운 방식으로 한 분 하나님의 삶이 공동체적이었다'는 것입니다(로버트 루이스 윌켄, <초기 기독교 사상의 정신〉, 배덕만 옮김, 복있는 사람, p.119). 삼위일체 하나님을 섬기는 우리들에게 주신 메시지 중에 "공동체적이었다"는 말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저 멀리 초월의 세계에 머무시는 분이 아니라 이 땅에서 벌어지는 현실에 연루되기를 꺼리지 않는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바로 그러한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구현한 존재이십니다. 성령 하나님은 깊은 겨울잠에 빠져 있던 나무들을 깨우는 봄바람 처럼 불어와 하늘의 뜻을 품고 살도록 도우십니다. 다른 듯하지만 셋은 그렇게 사랑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삼위일체 하나님이 이루는 사랑의 어울림 속에 우리도 동참하는 것입니다. 내 뜻을 이루기 위해 하나님의 능력을 동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수행하기 위해 자신을 봉헌하는 것이 참 믿음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이 세상에 오신 것은 보내신 분의 뜻을 수행하기 위해서라고 말했습니다. 어떻게 해야 그 뜻을 받들 수 있을까요? 낙심한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사람들이 즐겨 인용하는 말씀입니다.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다" "적극적 사고방식"이나 "긍정의 힘"을 강조하는 이들이 특히 이 본문을 좋아합니다. 그런 맥락에서 인용되는 구절이 몇이 더 있습니다.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욥 8장7절〉,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 4장13절〉 마 7장 7절의 말씀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맥락을 잘 살펴야 합니다. 구하고, 찾고, 두드려야 할 것이 무엇일까요? "목적어"가 생략되어 있기에 사람들은 그것을 곧바로 자기들이 바라는 바와 연결시킵니다. 출세, 성공, 경쟁에서의 승리 등을 구하라는 것으로 생각하고 이 본문을 그렇게 읽는 것은 철저한 왜곡입니다. 산상수훈의 맥락 안에서 읽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시종일관 율법학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의 의와 대조되는 제자들의 삶을 가르치셨습니다. 제자들이 염두에 두어야 할 최고의 삶의 원리는 "너희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하여라"(마6:33)는 말 속에 다 담겨 있습니다. 바로 이어 나오는 "남을 심판하지 말라"(마 7:1)는 가르침도 그런 맥락에서 보아야 합니다. 그 가르침은 이웃과의 관계에서도 하나님의 나라를 추구한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를 이렇다 저렇다 함부로 규정하거나 정죄하지 말고, 하나님의 판단에 맡기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구하여라", "찾아라", "문을 두드려라"는 명령의 목적어는 하나님의 뜻 혹은 하나님 자신이라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구하라"에 해당하는 원어 "아이테인"에는 "질문하다"는 뜻이 담겨 있고 "찾으라"는 단어는 "탐구하다"라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신앙생활이란 구체적인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께 여쭙고, 또 그 뜻을 알아내기 위해 치열하게 탐구하는 과정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 의해 발견되기를 기다리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말씀 속에서, 우리들이 겪는 일들 속에서, 하늘과 땅과 바람 속에서, 산과 강과 계곡에서, 때로는 피어나는 꽃과 잡초들 속에서, 농부들의 땀방울 속에서, 이웃들의 눈물 속에서, 광장에서 잠을 청하는 고단한 이웃들 속에서 우리를 기다리십니다. 볼 마음이 있으면 보입니다. 하지만 분주한 이들은 주님의 곁을 그냥 스치듯 지나가버리고 맙니다. 바삐 내달리는 이들의 귀에는 세미한 음성으로 말 건네시는 그분의 음성이 들리지 않습니다. 우리가 분주한 일상을 끊고 가끔 멈추어 서야 하는 까닭은 바로 거기에 있습니다. 우리가 먼저 구해야 할 것은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 자신이지만, 그것이 바로 된 이후에는 비로소 우리가 원하는 것을 구할 수 있습니다. 아우구스티누스는 "하나님을 사랑하라. 그리고 나머지는 마음대로 하라"고 말했습니다. 근본이 바로 서면 나머지는 저절로 이루어지는 법입니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면, 우리가 구하지 않은 것까지도 주시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이것이 세상의 셈법으로는 잘 가늠하기 어려운 하나님 나라의 이치입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 위해 몸부림치면서 우리가 구하는 것을 주님께서 주시지 않겠습니까? 영남협의회는 바로 이런 영적인 태도를 가지고 한국 교회와 총회 앞에서 하나가 되어 영적인 공동체가 되어 가는 것입니다. 영남협의회와 함께 하는 경북과 대구, 부울경, 영남서북협의회와 각 장로회는 영남 지역의 힘을 하나로 모으는 아름다운 연합모임입니다. 은혜의 자리로 어우렁 더우렁을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함께 하기 위하여 가져야 할 영적 자세를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내가 좋아한다고 하여 남들도 다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가끔 결혼식에서 들려주는 이야기가 있는데 숫사자와 암소가 결혼을 하였습니다. 남편인 사자는 아내를 너무도 사랑했기에 아내를 위해 늘 신선한 살코기를 구해다가 대접해주었습니다. 아내인 암소는 싫었지만 내색을 하지 않고 먹었습니다. 암소는 남편을 위해 신선한 건초를 대접했습니다. 숫사자는 싫었지만 아내를 실망시키지 않으려고 억지로 건초를 먹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일이 반복되면서 둘은 함께 살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둘은 여전히 사랑했지만 헤어지기로 했습니다. 헤어지면서 그들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최선을 다했어" 상대방을 바로 알지 못하고 자기 방식으로 사랑했기에 일어난 파탄입니다. 사랑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을 잘 알아야 합니다. 사회 심리학자인 에리히 프롬이 〈사랑의 기술〉에서 말하는 사랑의 속성 가운데 하나가 "지식"입니다. 서로를 잘 알아야 제대로 사랑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사람은 저마다 취향이 다르지만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은 유사합니다. 무시당하고 차별받고 학대받는 것은 다 싫어하지만, 존중받고 사랑받고 아낌을 받는 것은 다 좋아합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누군가 나를 사랑해 달라"고 발신음을 내고 있습니다. 그 발신음에 응답할 때 우리 사이에 평화가 듭니다. 그렇게 사는 것, 즉 이웃들을 소중히 여기고 그들의 시간의 그늘을 보듬어 안아 주려는 마음으로 사는 것이야말로 "율법과 예언서의 본뜻"입니다. 우리 영남협의회에 속한 우리 모든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이런 삶을 나누기를 소망합니다. 삼위일체는 사랑의 어울림이 우주의 근본임을 보여줍니다. 성부 성자 성령께서 깊은 신뢰와 사랑 속에서 일치를 이룬 것처럼, 우리 또한 어우렁더우렁 어울리며 살아감으로 하늘이 예비한 기쁨을 한껏 누릴 수 있기를 빕니다. 금번 제109회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선출직 당선자 감사예배와 제7회 정기총회를 통해서 하나님의 귀한 뜻을 깨닫고 모든 분들이 하나되어 하나님의 기쁨과 한국교회와 세계 교회 앞에 영적인 이정표를 세워가기를 기도합니다. 2024년 12월 4일 제6회기 영남협의회 대표회장 김장교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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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교육부 제8차 임원회의....목회자사모세미나 등 논의
- 제109회기 총회 교육부(부장 이형만 목사)가 12월 10일 오전 10시 제8차 임원회의로 모여 총회목회자사모세미나 진행관련의 건, 총회결의사항 통지의 건, 사업 예산안 제출에 관한 건을 다뤘다. 사모세미나는 2025년 3월 10일(월)-12(수)까지 2박 3일로 제주도에서 진행된다. 등록비는 30만 원이며 나머지는 총회교육부가 지원한다. 새벽과 저녁은 강의와 특강, 부흥회로 진행되며 오전 오후 시간에는 제주 지역을 탐방하는 쉼의 시간을 갖는다. 부장 이형만 목사는 “목회 내조로 지친 많은 사모가 참석해 위로와 쉼을 갖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행복한 시간이 되기 위해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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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교육부 제8차 임원회의....목회자사모세미나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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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군선교부·군선교회....사랑의 온차·손난로 전달식
- 총회군선교부와 총회군선교회가 주관한 사랑의 온차 · 손난로 전달식이 12월 10일 오전 11시 총회회관 5층과 1층 현관에서 있었다. 예배는 수석부회장 박창식 목사의 인도로 울산지회장 김홍진 목사의 기도, 서부지회장 최성은 목사가 빌 1:3-6을 봉독했다. 회장 홍성현 목사가 ‘착한 일’이란 제목으로 “우리를 구원하신 일이 주님이 하신 착한 일이다. 우리도 구원 사명을 받아 구원 사역을 하고 있다. 군선교회는 그동안 군장병구원 사역을 했다. 앞으로로 지속적으로 이 일을 감당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부총회장 명예회장 장봉생 목사의 축도 후 수석총무 박장희 장로의 광고로 예배를 마쳤다. 전달식은 예비역 대령 사무총장 황성준 목사의 사회로 북부지회장 심재학 목사가 기도, 군선교부 총무 김동진 목사가 “저도 군목으로 사역했다. 사랑의 온차에는 따뜻함이 있다. 온차는 부대의 분위기를 녹이는 역할을 했는데 지금까지 이어져 와서 감사하다”라고 격려사, 교단총무 박용규 목사가 “사랑의 온차를 통해 성탄의 복음이 전해지기를 바라고 수고한 모든 분께 감사하다”라고 축사 후 총회회관 1층에서 전달식을 하고 군선교부서기 박영수 장로의 기도로 전달식을 마무리했다. 전달식 부총회장, 교단총무, 군선교부장, 회장, 증경회장, 수석부회장, 군선교부, 총회군선교회 임원, 각 지회별로 전달했다. ① 51사단 중령 강우일 목사 ② 국방부 중령 최윤석 목사 ③ 9사단 29여단 대위 한국일 목사 ④ 5사단 27여단 대위 김병학 목사 ⑤ 1사단 15여단 대위 정성현 목사 ⑥ 25사단 72여단 대위 백두산 목사 ⑦ 55사단 170여단 3대대 조재선 목사 ⑧ 17사단 100여단 3대대 노성인 목사 ⑨ 해병대 2사단 강화교회 김대은 목사 ⑩ 강원지회, 연무대 군인교회 등 1. 전달물품 : 사랑의 온차 80박스, 손난로 12,000개 2. 협력기관 및 임원, 교회 • 총회 군선교부 부장 유광철 목사 500만 원 • 회장 홍성현 목사 100만 원, 운영이사장 오정호 목사 100만 원 • 수석부회장 박창식 목사 50만 원 • 포곡제일교회 김종원 목사 100만 원 • 군산중앙교회 박정동 목사 100만 원 • 신부산교회 조정희 목사 50만 원 • 대구지회장 이동관 목사 150만 원 • 울산지회장 김홍진 목사 100만 원 • 부산지회장 조현석 목사 120만 원 • 전북지회장 오동혁 목사 120만 원 • 서부지회장 최성은 목사 120만 원 • 남부지회장 이재성 목사 120만 원 • 강원지회 김미열 목사 120만 원 합계 18.500,000원 전달식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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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군선교부·군선교회....사랑의 온차·손난로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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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M국제선교회, 창립28주년 기념예배·이슬람 세미나
- FIM국제선교회가 창립 28주년을 맞아 기념예배와 이슬람 세미나를 12월 9일 저녁 7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가졌다. FIM국제선교회는 주님의 지상명령을 실천하기 위하여 이슬람권에 선교사를 파송하고 무슬림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선교단체이다. 1부 예배 및 신임 이사 위촉식은 본회이사 노태진 목사의 인도로 본회이사 임동현 목사가 기도 후 인도자가 갈 4:31을 봉독했다. 본회이사 김성봉 목사가 ‘자유 있는 여자의 자녀’란 제목으로 “아브라함의 후손들은 사라를 통해 태어난 적자라고 주장하는데 아랍계는 자신들이 하갈을 통한 적자라고 주장한다. 그런데 믿음 외에 율법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하는 자들을 향해 바울은 그들이 하갈의 후손이라고 했다. 바울은 주님 오시기 전까지는 율법 아래 있었지만 이제 메시아가 왔기에 더 이상 율법 아래 있지 않다고 주장한다. 신자는 자유 있는 여자의 자녀이다. 그러나 사랑으로 종노릇하며 살아야 한다. 이 복된 소식을 전하며 살아야 한다. 택함 받은 아랍의 형제들이 모두 돌아오기까지 우리의 사명을 감당하자”라고 설교했다. 총신대 한경석 교수(반주 한현주 선교사)가 특송 후 김성봉 목사가 봉헌기도와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사장 천 환 목사가 “연말에 분주한 가운데 참석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국가적으로 어려운 때 영원한 통치자 예수님을 바라보는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 젊은 FIM에는 많은 가능성이 있다. 출산율 저하로 많은 무슬림들이 이주해 오는데 저들을 전도하는 사명을 더 잘 감당하기를 바란다”라고 초청인 대표 인사 후 김만철 목사외 17명에게 신임 이사 위촉 후 유해석 교수가 멀리서 참석한 3명에게 책을 선물하고 4명의 선교사가 선교 보고 했다. 2부 이슬람 세미나 시간에 3명의 강사가 강의했다. 강의 1은 유광철 박사가 ‘새 언약 안에서의 이슬람 선교-아브라함의 가정을 중심으로’란 제목으로 “종교개혁자들은 이슬람의 팽창을 하나님의 징계로 봤다. 그리고 신자들이 회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종교개혁자들은 언약 사상에 따라 성경을 해석했다. 선교도 언약사상의 관점에서 봤다. 옛 언약, 새 언약은 내용상 차이가 없으며 양상이 다르다. 새 언약 안에서의 이슬람 선교 핵심 개념-장자권, 상속권, 번제, 예언자. 이슬람은 이스마엘의 장자권을 주장한다. 아브라함의 가정은 역기능적이다. 이 상처를 해결하고자 이슬람교가 형성됐다. 이슬람은 번제에 바쳐진 인물을 이스마엘로 해석한다. 이슬람은 자신들의 기준대로 새로 고치는 방식을 취한다. 그래서 성경을 꾸란으로 대체한다. 이슬람 선교의 진정한 자원은 은혜 언약 안에서 새 언약이 성취되는 과정을 누리며 서로의 관계 속에 실현된 복음을 나누는 삶을 살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이다”라고 말했다. 강의 2는 김요한 선교사가 ‘무슬림 복음화를 위한 창세기 21장 11절-‘그의 아들’에 대한 선교적 해석’이란 제목으로 “이슬람은 이스마엘을 장자로 여긴다. 그리고 무함마드가 이스마엘의 후손이라고 주장한다. 이스마엘은 축복의 통로인 이삭의 축복의 수혜자이다. 이를 이해하고 무슬림을 향한 선교적 접근을 해야 한다. 그런 면에서 무슬림은 복음을 들을 자격이 있다. 그러므로 무슬림의 선교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 이스마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접근은 무슬림 복음화를 위한 중요한 열쇠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강의 3은 유해석 교수가 ‘이슬람에 대한 중세 기독교 신학자들의 이해-다메섹 요한에서 쿠사의 니콜라스까지’란 제목으로 “다메섹 요한은 이슬람을 기독교의 이단으로 규정했다. 그가 이슬람의 신학적 도전 앞에서 잘 준비된 기독교 변증서를 제공한 것은 그의 공헌이자 기독교인들에게 중요한 것을 남겼다. 클뤼니 베드로도 이슬람 연구에 큰 공을 세웠다. 이들은 이슬람을 연구하며 그에 집중하지 않고 교회의 온전함을 추구했다. 이런 대응 방식은 현대사회에서 교회의 이슬람 선교 방식에 교훈과 통찰을 준다. 기독교의 타락이 이슬람의 발전을 낳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단체 사진을 찍고 모임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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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M국제선교회, 창립28주년 기념예배·이슬람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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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교(주), ‘사랑의빨간밥차’ 부평역 무료급식 기부금 후원 및 봉사
- 인천대교㈜는 12월 5일 경인전철 부평역 북광장에서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중앙회 ‘사랑의 빨간밥차’와 함께 노숙인 및 홀몸노인 등 250여명에게 따뜻한 무료급식과 생필품 나눔 봉사를 했다. 인천대교㈜는 매년 3회 이상 기부와 봉사를 해오고 있으며, 오늘 기부 및 봉사는 올해만 4회째로 노숙인 및 홀몸어르신들에게 기부금을 후원하고 사랑의빨간밥차에서 박종혁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여하여 소외계층들에게 식사 봉사와 설거지 봉사를 했다. 오늘 행사에 앞서 인천대교㈜ 박종혁 대표이사는 ‘사랑의빨간밥차’에 기부 및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원식 국회의장의 공로 표장을 수상하였다. 사랑의빨간밥차 이선구 이사장은 “지금까지 18년째 서울역, 부평역 북광장, 주안역 남광장, 계양구, 서구 및 전북지부(전주, 군산, 정읍, 고창) 등에서 사랑의빨간밥차로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장애아동 시설에 따뜻한 식사와 생필품을 제공해 오고 있다. 매번 드리는 말씀이지만, 정말 감사한 것은 메르스, 사스, 신종풀루,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에서도 인천대교(주)와 같은 후원자와 봉사자들이 있었기에 단 한 번도 사랑의빨간밥차 운행을 중단하지 않고 무료급식과 생필품 나눔을 할 수 있었다.”며 "이렇게 할 수 있도록 기부해주시고 봉사해주신 박종혁 대표이사님과 모든 임. 직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인천대교(주) 박종혁 대표이사는 “그동안 인천대교(주)는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지만 솔직히 항상 부족하다는 마음이다”라며 “앞으로도 사랑의빨간밥차 및 지역 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하기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인천대교(주)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회적 책임 활동과 사회적 가치창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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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교(주), ‘사랑의빨간밥차’ 부평역 무료급식 기부금 후원 및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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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정기총회, 예장합동 김종혁 목사 대표회장 추대
- 한국교회총연합 제8회 정기총회가 12월 5일 오전 10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회원 226명이 참석해 열려 예장합동 김종혁 총회장을 대표회장으로, 김영걸 목사, 이 욥 목사, 박병선 목사를 공동대표회장으로 추대했다. 김종혁 총회장은 “부족한 자가 대표회장이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과거 기독교가 이 땅에 들어와 복음의 나라로 세워주셨다. 그 은혜로 선교의 대국이 됐다.복음이 처음 전해졌던 때의 순수한 신앙을 가져야 한다. 복음전래 200년을 향해 새로운 여정을 시작해야 한다. 교회와 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코자 한다. 첫째, 복음의 본질로 돌아가자. 둘째, 대한민국의 통합과 화합의 마중물이 되자. 셋째, 민족통일의 초석이 되자. 넷째, 교회의 거룩성과 순결성을 회복하자. 다섯째, 소외된 이웃을 섬기는 교회로 거듭나자.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대표회장 취임사했다. 다음은 취임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한국교회 성도 여러분! 그리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 헌신해 오신 모든 동역자 여러분! 부족한 사람이 한국교회총연합 제8회기 대표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된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려 드립니다. 오늘 이 취임은 저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특별히 맡기신 사명임을 깊이 깨닫고, 막중한 책임감으로 이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복음의 역사와 하나님의 은혜) 140년 전, 어둠에 싸였던 조선 땅에 하나님의 복음이 전파되었습니다. 그 빛은 아무런 희망이 없던 우리 민족에게 새로운 생명의 길을 열어 주었고, 하나님의 은혜로 깨어난 조선은 오늘날 대한민국이라는 자유와 번영의 나라로 거듭났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복음을 통해 이 땅에 기독교적 가치를 심어 주시고, 대한민국을 복음의 나라로 세워주셨습니다. 그 은혜 아래 대한민국은 세계 속에 빛나는 나라, 선교의 대국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 시점에서 하나님의 무한하신 은혜를 기억하며 다시금 그분께 찬양과 영광을 돌려 드려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역사적 은혜를 기억하는 것을 넘어, 복음이 처음 전해졌던 그 시절의 순수한 신앙으로 돌아가, 하나님 앞에 겸손히 나아가야 할 때입니다. (복음 전래 200년을 향한 미래 비전) 복음 전래 140주년을 맞이하면서, 이제 우리는 복음 전래 200년을 향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해야 합니다. 이 시점에서, 오늘날 우리 사회와 교회가 직면한 도전과 문제들을 되돌아보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한국교회의 미래를 위한 다섯 가지 비전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첫째, 복음의 본질로 돌아가야 합니다. 지난 역사를 돌아보면, 하나님의 말씀과 복음의 능력이 한국교회의 부흥을 일으킨 원동력이었습니다. 이제 다시 초기 한국교회가 추구했던 “오직 복음, 오직 말씀, 오직 십자가”로 돌아가 교회의 순결성과 순수한 열정을 회복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새로운 부흥의 시대를 열어갈 것입니다. 둘째, 대한민국의 통합과 화합을 위해 마중물 역할을 해야 합니다. 한국교회는 지역과 이념, 계층으로 분열된 대한민국을 복음 안에서 하나로 묶고, 십자가 안에서 국민의 저력과 역량을 하나로 묶는 마중물 역할을 하는 것이 시대적인 사명입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갈등을 해결하고, 십자가의 은총으로 화해와 평화를 이루어, 대한민국이 통합과 화합의 길로 나아가도록 앞장서야 합니다. 셋째, 교회의 하나 됨과 민족 통일의 초석을 이루어야 합니다. 한국교회총연합의 이름 아래, 우리는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해 헌신해야 합니다. 이 하나 됨은 민족의 하나 됨으로 이어져, 남과 북의 화해와 통일을 이루는 초석이 될 것입니다. 그리하여 통일 한국의 새 시대를 준비하며, 복음의 빛이 한반도 전역에 퍼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넷째, 교회의 거룩성과 순결성을 회복해야 합니다. 오늘날 교회를 위협하는 다양한 세력과 비성경적인 가치관들이 있습니다. 한국교회는 그런 세속적 흐름에 타협하지 않고, 교회의 순결성과 거룩성을 지키기 위해 앞장서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 위에 굳건히 서서 한국교회가 진리의 등불로 세상 속에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힘써야 합니다. 다섯째, 소외된 이웃을 섬기는 교회로 거듭나야 합니다. 한국교회는 지금까지 음지에서 헌신과 봉사로 이웃을 섬겨왔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교회에 주신 본질적인 사명이요, 복음의 실천적 과제입니다. 앞으로도 한국교회는 주님 오실 때까지 소외된 이웃을 섬기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우리 사회의 그늘진 곳에 있는 이웃들과, 죽음의 사선을 넘어 대한민국에 안착하신 탈북민들, 해외에서 오신 다문화 가정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며, 하나님의 따뜻한 손길을 그들에게 베풀어야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한국교회 성도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참석하신 한국교회 지도자 여러분! 140년 전 복음이 이 땅에 뿌려지고 열매를 맺기까지 수많은 선교사와 성도들의 헌신과 눈물이 있었습니다. 그 믿음의 유산 위에 세워진 오늘의 한국교회가, 복음전래 200년을 향한 여정에서도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사명을 충실히 감당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저는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으로서, 한국교회와 함께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이루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 다시 한번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 드리며, 그동안 한국교회총연합을 헌신적으로 섬겨오신 지도자 여러분과 오늘 총회에 참석하신 각 교단의 대표님들, 부족한 사람의 취임을 축하해 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들, 저를 한교총 대표회장 후보로 추천해 주신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총회와 한교총 사무를 담당해 오신 직원 여러분들께 큰 감사를 드리오며, 총회에 참석해 주신 언론인 여러분께도 고마운 마음을 전해 드립니다. 다가오는 연말연시에 한국교회와 대한민국 위에 하나님의 가없는 은총이 충만히 임하시기를 기도하며, 이만 취임사에 가름합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12월 5일 사단법인 한국교회총연합 제8회기 대표회장 김종혁 목사 표창 시간에 오정호 목사가 공로상을 수상했다. 앞서, 예배는 공동대표회장 · 예장합동 직전 총회장 오정호 목사의 인도로 정태진 목사가 기도, 김만수 목사가 성경봉독 후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가 ‘서로 짐을 지는 영적 지도자’란 제목으로 설교, 이영훈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 회무를 처리했다. 제8회 총회 결의문 한국기독교 140년 동안 복음이 흥왕하여 전국 방방곡곡에 교회가 세워지고, 선교하는 한국교회가 되도록 복 주신 은혜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에서 신앙의 자유를 누리며 살게 하신 하나님의 자비하심에 감사하며, 한국교회총연합은 제8회 총회를 개최하며 교회의 연합과 대한민국의 평화를 위해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첫째, 우리는 한국교회의 교단간 연합으로 교회의 세속화를 배격하고 말씀 중심의 목회, 다음세대와 함께하는 교회, 이웃을 섬기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짐하며, 기독교문화 창달과 교회의 부흥을 위해 헌신한다. 둘째, 우리는 평화의 절실함으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이 대화를 통해 속히 종식할 것을 촉구하며,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 완화와 복음적 평화통일,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한다. 셋째, 우리는 대화와 타협의 정치로 국론 통합을 바라며, 창조 질서를 허무는 동성애 옹호법과 제도를 거부하며, 기후 위기와 저출산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기독교문화유산의 보존을 위한 법제화와 실질적 활동에 힘쓸 것을 결의한다. 2024년 12월 5일 사단법인 한국교회총연합 제8회 총회 대의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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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정기총회, 예장합동 김종혁 목사 대표회장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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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회 총회 영남지역 당선인 축하예배 · 영남협 정기총회
- 제109회 총회 영남지역 당선인 축하예배 및 제7회 영남협의회 정기총회가 12월 4일 오전 10시 30분 대신대학교(총장 최대해 박사) 본관 강당에서 있었다. 대표회장 김장교 목사가 “감사합니다”라고 회장 인사했다. 1부 예배는 대표회장 김장교 목사의 인도로 상임회장 손원재 장로가 기도, 서기 강전우 목사가 롬 11:36을 봉독했다. 부총회장 장봉생 목사가 ‘예배자’란 제목으로 “모든 것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간다. 하나님의 주권적인 섭리를 아는 자, 복음을 아는 자, 성령과 동행하는 자는 예배한다. 신자는 예배자의 체질을 만들고 연습해 영원한 예배자로 서도록 해야 한다. 늘 감격의 예배를 드리는 교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 예배를 드릴 수 있는 최소한의 영성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하나님 앞에 복음을 알고, 감격하는 예배자가 되자”라고 설교했다. 특별기도 대구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 이윤찬 목사가 ‘나라와 민족의 교회와 세계복음화를 위하여’, 부울경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 권규훈 목사가 ‘109회 총회와 총신을 위하여’, 영남 서북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 이왕욱 목사가 ‘영남협의회와 영남지역의 교회를 위하여’ 특별기도 후 총회장 김종혁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축하와 격려는 사무총장 성경선 목사의 사회로 사무총장 임성원 장로가 내빈 소개 했다. 축하패 전달 서기 강정우 목사의 진행으로 당선인들에게 축하패를 전달했다. 격려사 증경총회장 김동권 목사가 “오늘 모임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영광 돌린다. 김종혁 총회장을 중심으로 해서 당선된 영남인들은 뜻을 합해 본 교단 정체성을 지켜나가기를 바란다”라고, 증경부총회장 백영우 장로가 “당선인들은 별과 같다. 어두울수록 빛날 것이다. 별은 하늘에 떠 있어야 한다. 떨어지면 낙엽과 같다. 영남인의 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증경부총회장 김성태 장로가 “초심으로 돌아가 아름답게 열매를 맺자. 열심히 했다고 생각한다. 수고 많았다”라고 격려사 했다. 축사 총회서기 임병재 목사가 “김장교 목사가 1년 동안 수고 많았다. 박영만 목사도 한해 수고 많이 하시기를 바란다”라고, 총회회계 이민호 장로가 “수고 많이 하셨고 수고 많이 하시기를 바란다. 부산에서 열릴 목사 장로 기도회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중부협의회 대표회장 강문구 목사가 “영남협의회총회로 7행시”를 하고, 기독신문 이사장 장재덕 목사가 “영남인으로 언론사를 맡고 있다. 맡겨진 직책을 성실히 감당하면 영남협의회가 잘 발전할 것이다”라고, 대신대학 최대해 총장이 “오늘 모임을 축하한다”라고, 영남지역장로회장 조현우 장로가 “당선되신 모든 분을 축하한다”라고 축사 후 대표회장이 당선인에게 뺏지를 전달했다. 당선자 대표 총회장 김종혁 목사가 “영남에서 태어나 자라 사역하고 있다. 영남 출신들이 총회에서 역할을 잘 감당해 감사하다. 같은 지역 분이라 팀워크가 잘 형성되고 소통이 잘 되고 있다. 첫째, 새로운 영남 분들을 총회에 많이 등용했다. 좋은 분들을 발굴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둘째, 한교총 대표회장이 된다. 한기총 가입에 대해서도 많이 연구하고 있다. 셋째, 내년 부산 수영로교회에서 목사장로 기도회가 열린다. 많이 참석할 수 있도록 각 협의회와 협력하도록 하겠다. 넷째, 영납협의회는 협력이 잘 된다. 전국영남협의회 등과 함께하며 위계를 잘 세워 활동했으면 한다”고 당선 인사 후 상임총무 박기준 목사가 광고했다. 3부 총회는 대표회장 김장교 목사의 사회로 차기회장 박영만 목사가 회무기도, 서기 강전우 목사가 회원 150명이 참석한 것을 보고해 개회, 회의록서기 신유항 목사가 전회의록보고, 감사 이창수 목사가 감사보고, 회계 고정식 장로가 결산보고, 상임총무 조평제 장로가 사업보고 후 임원선출, 신구임원교체 후 폐회하고 식당으로 옮겨 애찬을 나누며 친교했다. 대표회장 김장교 목사(서성로교회) 인사 말씀 사랑의 어울림 속에서~! 2024년 영남협의회 주최 제109회 대한예수교 장로회 총회 선출직 당선자 감사예배와 제7회 정기 종회를 개최함을 진심으로 축하 드리며 섬기시는 교회와 가정에 성삼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넘쳐 나기를 소망합니다. '한 분이지만 하나님은 고독한 존재가 아니며, 어떤 신비로운 방식으로 한 분 하나님의 삶이 공동체적이었다'는 것입니다(로버트 루이스 윌켄, <초기 기독교 사상의 정신〉, 배덕만 옮김, 복있는 사람, p.119). 삼위일체 하나님을 섬기는 우리들에게 주신 메시지 중에 "공동체적이었다"는 말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저 멀리 초월의 세계에 머무시는 분이 아니라 이 땅에서 벌어지는 현실에 연루되기를 꺼리지 않는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바로 그러한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구현한 존재이십니다. 성령 하나님은 깊은 겨울잠에 빠져 있던 나무들을 깨우는 봄바람 처럼 불어와 하늘의 뜻을 품고 살도록 도우십니다. 다른 듯하지만 셋은 그렇게 사랑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삼위일체 하나님이 이루는 사랑의 어울림 속에 우리도 동참하는 것입니다. 내 뜻을 이루기 위해 하나님의 능력을 동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수행하기 위해 자신을 봉헌하는 것이 참 믿음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이 세상에 오신 것은 보내신 분의 뜻을 수행하기 위해서라고 말했습니다. 어떻게 해야 그 뜻을 받들 수 있을까요? 낙심한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사람들이 즐겨 인용하는 말씀입니다.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다" "적극적 사고방식"이나 "긍정의 힘"을 강조하는 이들이 특히 이 본문을 좋아합니다. 그런 맥락에서 인용되는 구절이 몇이 더 있습니다.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욥 8장7절〉,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 4장13절〉 마 7장 7절의 말씀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맥락을 잘 살펴야 합니다. 구하고, 찾고, 두드려야 할 것이 무엇일까요? "목적어"가 생략되어 있기에 사람들은 그것을 곧바로 자기들이 바라는 바와 연결시킵니다. 출세, 성공, 경쟁에서의 승리 등을 구하라는 것으로 생각하고 이 본문을 그렇게 읽는 것은 철저한 왜곡입니다. 산상수훈의 맥락 안에서 읽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시종일관 율법학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의 의와 대조되는 제자들의 삶을 가르치셨습니다. 제자들이 염두에 두어야 할 최고의 삶의 원리는 "너희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하여라"(마6:33)는 말 속에 다 담겨 있습니다. 바로 이어 나오는 "남을 심판하지 말라"(마 7:1)는 가르침도 그런 맥락에서 보아야 합니다. 그 가르침은 이웃과의 관계에서도 하나님의 나라를 추구한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를 이렇다 저렇다 함부로 규정하거나 정죄하지 말고, 하나님의 판단에 맡기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구하여라", "찾아라", "문을 두드려라"는 명령의 목적어는 하나님의 뜻 혹은 하나님 자신이라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구하라"에 해당하는 원어 "아이테인"에는 "질문하다"는 뜻이 담겨 있고 "찾으라"는 단어는 "탐구하다"라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신앙생활이란 구체적인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께 여쭙고, 또 그 뜻을 알아내기 위해 치열하게 탐구하는 과정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 의해 발견되기를 기다리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말씀 속에서, 우리들이 겪는 일들 속에서, 하늘과 땅과 바람 속에서, 산과 강과 계곡에서, 때로는 피어나는 꽃과 잡초들 속에서, 농부들의 땀방울 속에서, 이웃들의 눈물 속에서, 광장에서 잠을 청하는 고단한 이웃들 속에서 우리를 기다리십니다. 볼 마음이 있으면 보입니다. 하지만 분주한 이들은 주님의 곁을 그냥 스치듯 지나가버리고 맙니다. 바삐 내달리는 이들의 귀에는 세미한 음성으로 말 건네시는 그분의 음성이 들리지 않습니다. 우리가 분주한 일상을 끊고 가끔 멈추어 서야 하는 까닭은 바로 거기에 있습니다. 우리가 먼저 구해야 할 것은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 자신이지만, 그것이 바로 된 이후에는 비로소 우리가 원하는 것을 구할 수 있습니다. 아우구스티누스는 "하나님을 사랑하라. 그리고 나머지는 마음대로 하라"고 말했습니다. 근본이 바로 서면 나머지는 저절로 이루어지는 법입니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면, 우리가 구하지 않은 것까지도 주시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이것이 세상의 셈법으로는 잘 가늠하기 어려운 하나님 나라의 이치입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 위해 몸부림치면서 우리가 구하는 것을 주님께서 주시지 않겠습니까? 영남협의회는 바로 이런 영적인 태도를 가지고 한국 교회와 총회 앞에서 하나가 되어 영적인 공동체가 되어 가는 것입니다. 영남협의회와 함께 하는 경북과 대구, 부울경, 영남서북협의회와 각 장로회는 영남 지역의 힘을 하나로 모으는 아름다운 연합모임입니다. 은혜의 자리로 어우렁 더우렁을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함께 하기 위하여 가져야 할 영적 자세를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내가 좋아한다고 하여 남들도 다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가끔 결혼식에서 들려주는 이야기가 있는데 숫사자와 암소가 결혼을 하였습니다. 남편인 사자는 아내를 너무도 사랑했기에 아내를 위해 늘 신선한 살코기를 구해다가 대접해주었습니다. 아내인 암소는 싫었지만 내색을 하지 않고 먹었습니다. 암소는 남편을 위해 신선한 건초를 대접했습니다. 숫사자는 싫었지만 아내를 실망시키지 않으려고 억지로 건초를 먹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일이 반복되면서 둘은 함께 살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둘은 여전히 사랑했지만 헤어지기로 했습니다. 헤어지면서 그들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최선을 다했어" 상대방을 바로 알지 못하고 자기 방식으로 사랑했기에 일어난 파탄입니다. 사랑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을 잘 알아야 합니다. 사회 심리학자인 에리히 프롬이 〈사랑의 기술〉에서 말하는 사랑의 속성 가운데 하나가 "지식"입니다. 서로를 잘 알아야 제대로 사랑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사람은 저마다 취향이 다르지만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은 유사합니다. 무시당하고 차별받고 학대받는 것은 다 싫어하지만, 존중받고 사랑받고 아낌을 받는 것은 다 좋아합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누군가 나를 사랑해 달라"고 발신음을 내고 있습니다. 그 발신음에 응답할 때 우리 사이에 평화가 듭니다. 그렇게 사는 것, 즉 이웃들을 소중히 여기고 그들의 시간의 그늘을 보듬어 안아 주려는 마음으로 사는 것이야말로 "율법과 예언서의 본뜻"입니다. 우리 영남협의회에 속한 우리 모든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이런 삶을 나누기를 소망합니다. 삼위일체는 사랑의 어울림이 우주의 근본임을 보여줍니다. 성부 성자 성령께서 깊은 신뢰와 사랑 속에서 일치를 이룬 것처럼, 우리 또한 어우렁더우렁 어울리며 살아감으로 하늘이 예비한 기쁨을 한껏 누릴 수 있기를 빕니다. 금번 제109회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선출직 당선자 감사예배와 제7회 정기총회를 통해서 하나님의 귀한 뜻을 깨닫고 모든 분들이 하나되어 하나님의 기쁨과 한국교회와 세계 교회 앞에 영적인 이정표를 세워가기를 기도합니다. 2024년 12월 4일 제6회기 영남협의회 대표회장 김장교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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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회 총회 영남지역 당선인 축하예배 · 영남협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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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교육부 제8차 임원회의....목회자사모세미나 등 논의
- 제109회기 총회 교육부(부장 이형만 목사)가 12월 10일 오전 10시 제8차 임원회의로 모여 총회목회자사모세미나 진행관련의 건, 총회결의사항 통지의 건, 사업 예산안 제출에 관한 건을 다뤘다. 사모세미나는 2025년 3월 10일(월)-12(수)까지 2박 3일로 제주도에서 진행된다. 등록비는 30만 원이며 나머지는 총회교육부가 지원한다. 새벽과 저녁은 강의와 특강, 부흥회로 진행되며 오전 오후 시간에는 제주 지역을 탐방하는 쉼의 시간을 갖는다. 부장 이형만 목사는 “목회 내조로 지친 많은 사모가 참석해 위로와 쉼을 갖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행복한 시간이 되기 위해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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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교육부 제8차 임원회의....목회자사모세미나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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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군선교부·군선교회....사랑의 온차·손난로 전달식
- 총회군선교부와 총회군선교회가 주관한 사랑의 온차 · 손난로 전달식이 12월 10일 오전 11시 총회회관 5층과 1층 현관에서 있었다. 예배는 수석부회장 박창식 목사의 인도로 울산지회장 김홍진 목사의 기도, 서부지회장 최성은 목사가 빌 1:3-6을 봉독했다. 회장 홍성현 목사가 ‘착한 일’이란 제목으로 “우리를 구원하신 일이 주님이 하신 착한 일이다. 우리도 구원 사명을 받아 구원 사역을 하고 있다. 군선교회는 그동안 군장병구원 사역을 했다. 앞으로로 지속적으로 이 일을 감당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부총회장 명예회장 장봉생 목사의 축도 후 수석총무 박장희 장로의 광고로 예배를 마쳤다. 전달식은 예비역 대령 사무총장 황성준 목사의 사회로 북부지회장 심재학 목사가 기도, 군선교부 총무 김동진 목사가 “저도 군목으로 사역했다. 사랑의 온차에는 따뜻함이 있다. 온차는 부대의 분위기를 녹이는 역할을 했는데 지금까지 이어져 와서 감사하다”라고 격려사, 교단총무 박용규 목사가 “사랑의 온차를 통해 성탄의 복음이 전해지기를 바라고 수고한 모든 분께 감사하다”라고 축사 후 총회회관 1층에서 전달식을 하고 군선교부서기 박영수 장로의 기도로 전달식을 마무리했다. 전달식 부총회장, 교단총무, 군선교부장, 회장, 증경회장, 수석부회장, 군선교부, 총회군선교회 임원, 각 지회별로 전달했다. ① 51사단 중령 강우일 목사 ② 국방부 중령 최윤석 목사 ③ 9사단 29여단 대위 한국일 목사 ④ 5사단 27여단 대위 김병학 목사 ⑤ 1사단 15여단 대위 정성현 목사 ⑥ 25사단 72여단 대위 백두산 목사 ⑦ 55사단 170여단 3대대 조재선 목사 ⑧ 17사단 100여단 3대대 노성인 목사 ⑨ 해병대 2사단 강화교회 김대은 목사 ⑩ 강원지회, 연무대 군인교회 등 1. 전달물품 : 사랑의 온차 80박스, 손난로 12,000개 2. 협력기관 및 임원, 교회 • 총회 군선교부 부장 유광철 목사 500만 원 • 회장 홍성현 목사 100만 원, 운영이사장 오정호 목사 100만 원 • 수석부회장 박창식 목사 50만 원 • 포곡제일교회 김종원 목사 100만 원 • 군산중앙교회 박정동 목사 100만 원 • 신부산교회 조정희 목사 50만 원 • 대구지회장 이동관 목사 150만 원 • 울산지회장 김홍진 목사 100만 원 • 부산지회장 조현석 목사 120만 원 • 전북지회장 오동혁 목사 120만 원 • 서부지회장 최성은 목사 120만 원 • 남부지회장 이재성 목사 120만 원 • 강원지회 김미열 목사 120만 원 합계 18.500,000원 전달식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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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군선교부·군선교회....사랑의 온차·손난로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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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M국제선교회, 창립28주년 기념예배·이슬람 세미나
- FIM국제선교회가 창립 28주년을 맞아 기념예배와 이슬람 세미나를 12월 9일 저녁 7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가졌다. FIM국제선교회는 주님의 지상명령을 실천하기 위하여 이슬람권에 선교사를 파송하고 무슬림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선교단체이다. 1부 예배 및 신임 이사 위촉식은 본회이사 노태진 목사의 인도로 본회이사 임동현 목사가 기도 후 인도자가 갈 4:31을 봉독했다. 본회이사 김성봉 목사가 ‘자유 있는 여자의 자녀’란 제목으로 “아브라함의 후손들은 사라를 통해 태어난 적자라고 주장하는데 아랍계는 자신들이 하갈을 통한 적자라고 주장한다. 그런데 믿음 외에 율법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하는 자들을 향해 바울은 그들이 하갈의 후손이라고 했다. 바울은 주님 오시기 전까지는 율법 아래 있었지만 이제 메시아가 왔기에 더 이상 율법 아래 있지 않다고 주장한다. 신자는 자유 있는 여자의 자녀이다. 그러나 사랑으로 종노릇하며 살아야 한다. 이 복된 소식을 전하며 살아야 한다. 택함 받은 아랍의 형제들이 모두 돌아오기까지 우리의 사명을 감당하자”라고 설교했다. 총신대 한경석 교수(반주 한현주 선교사)가 특송 후 김성봉 목사가 봉헌기도와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사장 천 환 목사가 “연말에 분주한 가운데 참석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국가적으로 어려운 때 영원한 통치자 예수님을 바라보는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 젊은 FIM에는 많은 가능성이 있다. 출산율 저하로 많은 무슬림들이 이주해 오는데 저들을 전도하는 사명을 더 잘 감당하기를 바란다”라고 초청인 대표 인사 후 김만철 목사외 17명에게 신임 이사 위촉 후 유해석 교수가 멀리서 참석한 3명에게 책을 선물하고 4명의 선교사가 선교 보고 했다. 2부 이슬람 세미나 시간에 3명의 강사가 강의했다. 강의 1은 유광철 박사가 ‘새 언약 안에서의 이슬람 선교-아브라함의 가정을 중심으로’란 제목으로 “종교개혁자들은 이슬람의 팽창을 하나님의 징계로 봤다. 그리고 신자들이 회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종교개혁자들은 언약 사상에 따라 성경을 해석했다. 선교도 언약사상의 관점에서 봤다. 옛 언약, 새 언약은 내용상 차이가 없으며 양상이 다르다. 새 언약 안에서의 이슬람 선교 핵심 개념-장자권, 상속권, 번제, 예언자. 이슬람은 이스마엘의 장자권을 주장한다. 아브라함의 가정은 역기능적이다. 이 상처를 해결하고자 이슬람교가 형성됐다. 이슬람은 번제에 바쳐진 인물을 이스마엘로 해석한다. 이슬람은 자신들의 기준대로 새로 고치는 방식을 취한다. 그래서 성경을 꾸란으로 대체한다. 이슬람 선교의 진정한 자원은 은혜 언약 안에서 새 언약이 성취되는 과정을 누리며 서로의 관계 속에 실현된 복음을 나누는 삶을 살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이다”라고 말했다. 강의 2는 김요한 선교사가 ‘무슬림 복음화를 위한 창세기 21장 11절-‘그의 아들’에 대한 선교적 해석’이란 제목으로 “이슬람은 이스마엘을 장자로 여긴다. 그리고 무함마드가 이스마엘의 후손이라고 주장한다. 이스마엘은 축복의 통로인 이삭의 축복의 수혜자이다. 이를 이해하고 무슬림을 향한 선교적 접근을 해야 한다. 그런 면에서 무슬림은 복음을 들을 자격이 있다. 그러므로 무슬림의 선교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 이스마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접근은 무슬림 복음화를 위한 중요한 열쇠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강의 3은 유해석 교수가 ‘이슬람에 대한 중세 기독교 신학자들의 이해-다메섹 요한에서 쿠사의 니콜라스까지’란 제목으로 “다메섹 요한은 이슬람을 기독교의 이단으로 규정했다. 그가 이슬람의 신학적 도전 앞에서 잘 준비된 기독교 변증서를 제공한 것은 그의 공헌이자 기독교인들에게 중요한 것을 남겼다. 클뤼니 베드로도 이슬람 연구에 큰 공을 세웠다. 이들은 이슬람을 연구하며 그에 집중하지 않고 교회의 온전함을 추구했다. 이런 대응 방식은 현대사회에서 교회의 이슬람 선교 방식에 교훈과 통찰을 준다. 기독교의 타락이 이슬람의 발전을 낳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단체 사진을 찍고 모임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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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M국제선교회, 창립28주년 기념예배·이슬람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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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교(주), ‘사랑의빨간밥차’ 부평역 무료급식 기부금 후원 및 봉사
- 인천대교㈜는 12월 5일 경인전철 부평역 북광장에서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중앙회 ‘사랑의 빨간밥차’와 함께 노숙인 및 홀몸노인 등 250여명에게 따뜻한 무료급식과 생필품 나눔 봉사를 했다. 인천대교㈜는 매년 3회 이상 기부와 봉사를 해오고 있으며, 오늘 기부 및 봉사는 올해만 4회째로 노숙인 및 홀몸어르신들에게 기부금을 후원하고 사랑의빨간밥차에서 박종혁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여하여 소외계층들에게 식사 봉사와 설거지 봉사를 했다. 오늘 행사에 앞서 인천대교㈜ 박종혁 대표이사는 ‘사랑의빨간밥차’에 기부 및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원식 국회의장의 공로 표장을 수상하였다. 사랑의빨간밥차 이선구 이사장은 “지금까지 18년째 서울역, 부평역 북광장, 주안역 남광장, 계양구, 서구 및 전북지부(전주, 군산, 정읍, 고창) 등에서 사랑의빨간밥차로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장애아동 시설에 따뜻한 식사와 생필품을 제공해 오고 있다. 매번 드리는 말씀이지만, 정말 감사한 것은 메르스, 사스, 신종풀루,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에서도 인천대교(주)와 같은 후원자와 봉사자들이 있었기에 단 한 번도 사랑의빨간밥차 운행을 중단하지 않고 무료급식과 생필품 나눔을 할 수 있었다.”며 "이렇게 할 수 있도록 기부해주시고 봉사해주신 박종혁 대표이사님과 모든 임. 직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인천대교(주) 박종혁 대표이사는 “그동안 인천대교(주)는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지만 솔직히 항상 부족하다는 마음이다”라며 “앞으로도 사랑의빨간밥차 및 지역 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하기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인천대교(주)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회적 책임 활동과 사회적 가치창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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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교(주), ‘사랑의빨간밥차’ 부평역 무료급식 기부금 후원 및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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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정기총회, 예장합동 김종혁 목사 대표회장 추대
- 한국교회총연합 제8회 정기총회가 12월 5일 오전 10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회원 226명이 참석해 열려 예장합동 김종혁 총회장을 대표회장으로, 김영걸 목사, 이 욥 목사, 박병선 목사를 공동대표회장으로 추대했다. 김종혁 총회장은 “부족한 자가 대표회장이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과거 기독교가 이 땅에 들어와 복음의 나라로 세워주셨다. 그 은혜로 선교의 대국이 됐다.복음이 처음 전해졌던 때의 순수한 신앙을 가져야 한다. 복음전래 200년을 향해 새로운 여정을 시작해야 한다. 교회와 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코자 한다. 첫째, 복음의 본질로 돌아가자. 둘째, 대한민국의 통합과 화합의 마중물이 되자. 셋째, 민족통일의 초석이 되자. 넷째, 교회의 거룩성과 순결성을 회복하자. 다섯째, 소외된 이웃을 섬기는 교회로 거듭나자.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대표회장 취임사했다. 다음은 취임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한국교회 성도 여러분! 그리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 헌신해 오신 모든 동역자 여러분! 부족한 사람이 한국교회총연합 제8회기 대표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된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려 드립니다. 오늘 이 취임은 저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특별히 맡기신 사명임을 깊이 깨닫고, 막중한 책임감으로 이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복음의 역사와 하나님의 은혜) 140년 전, 어둠에 싸였던 조선 땅에 하나님의 복음이 전파되었습니다. 그 빛은 아무런 희망이 없던 우리 민족에게 새로운 생명의 길을 열어 주었고, 하나님의 은혜로 깨어난 조선은 오늘날 대한민국이라는 자유와 번영의 나라로 거듭났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복음을 통해 이 땅에 기독교적 가치를 심어 주시고, 대한민국을 복음의 나라로 세워주셨습니다. 그 은혜 아래 대한민국은 세계 속에 빛나는 나라, 선교의 대국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 시점에서 하나님의 무한하신 은혜를 기억하며 다시금 그분께 찬양과 영광을 돌려 드려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역사적 은혜를 기억하는 것을 넘어, 복음이 처음 전해졌던 그 시절의 순수한 신앙으로 돌아가, 하나님 앞에 겸손히 나아가야 할 때입니다. (복음 전래 200년을 향한 미래 비전) 복음 전래 140주년을 맞이하면서, 이제 우리는 복음 전래 200년을 향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해야 합니다. 이 시점에서, 오늘날 우리 사회와 교회가 직면한 도전과 문제들을 되돌아보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한국교회의 미래를 위한 다섯 가지 비전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첫째, 복음의 본질로 돌아가야 합니다. 지난 역사를 돌아보면, 하나님의 말씀과 복음의 능력이 한국교회의 부흥을 일으킨 원동력이었습니다. 이제 다시 초기 한국교회가 추구했던 “오직 복음, 오직 말씀, 오직 십자가”로 돌아가 교회의 순결성과 순수한 열정을 회복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새로운 부흥의 시대를 열어갈 것입니다. 둘째, 대한민국의 통합과 화합을 위해 마중물 역할을 해야 합니다. 한국교회는 지역과 이념, 계층으로 분열된 대한민국을 복음 안에서 하나로 묶고, 십자가 안에서 국민의 저력과 역량을 하나로 묶는 마중물 역할을 하는 것이 시대적인 사명입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갈등을 해결하고, 십자가의 은총으로 화해와 평화를 이루어, 대한민국이 통합과 화합의 길로 나아가도록 앞장서야 합니다. 셋째, 교회의 하나 됨과 민족 통일의 초석을 이루어야 합니다. 한국교회총연합의 이름 아래, 우리는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해 헌신해야 합니다. 이 하나 됨은 민족의 하나 됨으로 이어져, 남과 북의 화해와 통일을 이루는 초석이 될 것입니다. 그리하여 통일 한국의 새 시대를 준비하며, 복음의 빛이 한반도 전역에 퍼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넷째, 교회의 거룩성과 순결성을 회복해야 합니다. 오늘날 교회를 위협하는 다양한 세력과 비성경적인 가치관들이 있습니다. 한국교회는 그런 세속적 흐름에 타협하지 않고, 교회의 순결성과 거룩성을 지키기 위해 앞장서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 위에 굳건히 서서 한국교회가 진리의 등불로 세상 속에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힘써야 합니다. 다섯째, 소외된 이웃을 섬기는 교회로 거듭나야 합니다. 한국교회는 지금까지 음지에서 헌신과 봉사로 이웃을 섬겨왔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교회에 주신 본질적인 사명이요, 복음의 실천적 과제입니다. 앞으로도 한국교회는 주님 오실 때까지 소외된 이웃을 섬기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우리 사회의 그늘진 곳에 있는 이웃들과, 죽음의 사선을 넘어 대한민국에 안착하신 탈북민들, 해외에서 오신 다문화 가정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며, 하나님의 따뜻한 손길을 그들에게 베풀어야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한국교회 성도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참석하신 한국교회 지도자 여러분! 140년 전 복음이 이 땅에 뿌려지고 열매를 맺기까지 수많은 선교사와 성도들의 헌신과 눈물이 있었습니다. 그 믿음의 유산 위에 세워진 오늘의 한국교회가, 복음전래 200년을 향한 여정에서도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사명을 충실히 감당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저는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으로서, 한국교회와 함께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이루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 다시 한번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 드리며, 그동안 한국교회총연합을 헌신적으로 섬겨오신 지도자 여러분과 오늘 총회에 참석하신 각 교단의 대표님들, 부족한 사람의 취임을 축하해 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들, 저를 한교총 대표회장 후보로 추천해 주신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총회와 한교총 사무를 담당해 오신 직원 여러분들께 큰 감사를 드리오며, 총회에 참석해 주신 언론인 여러분께도 고마운 마음을 전해 드립니다. 다가오는 연말연시에 한국교회와 대한민국 위에 하나님의 가없는 은총이 충만히 임하시기를 기도하며, 이만 취임사에 가름합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12월 5일 사단법인 한국교회총연합 제8회기 대표회장 김종혁 목사 표창 시간에 오정호 목사가 공로상을 수상했다. 앞서, 예배는 공동대표회장 · 예장합동 직전 총회장 오정호 목사의 인도로 정태진 목사가 기도, 김만수 목사가 성경봉독 후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가 ‘서로 짐을 지는 영적 지도자’란 제목으로 설교, 이영훈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 회무를 처리했다. 제8회 총회 결의문 한국기독교 140년 동안 복음이 흥왕하여 전국 방방곡곡에 교회가 세워지고, 선교하는 한국교회가 되도록 복 주신 은혜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에서 신앙의 자유를 누리며 살게 하신 하나님의 자비하심에 감사하며, 한국교회총연합은 제8회 총회를 개최하며 교회의 연합과 대한민국의 평화를 위해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첫째, 우리는 한국교회의 교단간 연합으로 교회의 세속화를 배격하고 말씀 중심의 목회, 다음세대와 함께하는 교회, 이웃을 섬기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짐하며, 기독교문화 창달과 교회의 부흥을 위해 헌신한다. 둘째, 우리는 평화의 절실함으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이 대화를 통해 속히 종식할 것을 촉구하며,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 완화와 복음적 평화통일,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한다. 셋째, 우리는 대화와 타협의 정치로 국론 통합을 바라며, 창조 질서를 허무는 동성애 옹호법과 제도를 거부하며, 기후 위기와 저출산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기독교문화유산의 보존을 위한 법제화와 실질적 활동에 힘쓸 것을 결의한다. 2024년 12월 5일 사단법인 한국교회총연합 제8회 총회 대의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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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정기총회, 예장합동 김종혁 목사 대표회장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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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회 총회 영남지역 당선인 축하예배 · 영남협 정기총회
- 제109회 총회 영남지역 당선인 축하예배 및 제7회 영남협의회 정기총회가 12월 4일 오전 10시 30분 대신대학교(총장 최대해 박사) 본관 강당에서 있었다. 대표회장 김장교 목사가 “감사합니다”라고 회장 인사했다. 1부 예배는 대표회장 김장교 목사의 인도로 상임회장 손원재 장로가 기도, 서기 강전우 목사가 롬 11:36을 봉독했다. 부총회장 장봉생 목사가 ‘예배자’란 제목으로 “모든 것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간다. 하나님의 주권적인 섭리를 아는 자, 복음을 아는 자, 성령과 동행하는 자는 예배한다. 신자는 예배자의 체질을 만들고 연습해 영원한 예배자로 서도록 해야 한다. 늘 감격의 예배를 드리는 교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 예배를 드릴 수 있는 최소한의 영성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하나님 앞에 복음을 알고, 감격하는 예배자가 되자”라고 설교했다. 특별기도 대구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 이윤찬 목사가 ‘나라와 민족의 교회와 세계복음화를 위하여’, 부울경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 권규훈 목사가 ‘109회 총회와 총신을 위하여’, 영남 서북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 이왕욱 목사가 ‘영남협의회와 영남지역의 교회를 위하여’ 특별기도 후 총회장 김종혁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축하와 격려는 사무총장 성경선 목사의 사회로 사무총장 임성원 장로가 내빈 소개 했다. 축하패 전달 서기 강정우 목사의 진행으로 당선인들에게 축하패를 전달했다. 격려사 증경총회장 김동권 목사가 “오늘 모임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영광 돌린다. 김종혁 총회장을 중심으로 해서 당선된 영남인들은 뜻을 합해 본 교단 정체성을 지켜나가기를 바란다”라고, 증경부총회장 백영우 장로가 “당선인들은 별과 같다. 어두울수록 빛날 것이다. 별은 하늘에 떠 있어야 한다. 떨어지면 낙엽과 같다. 영남인의 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증경부총회장 김성태 장로가 “초심으로 돌아가 아름답게 열매를 맺자. 열심히 했다고 생각한다. 수고 많았다”라고 격려사 했다. 축사 총회서기 임병재 목사가 “김장교 목사가 1년 동안 수고 많았다. 박영만 목사도 한해 수고 많이 하시기를 바란다”라고, 총회회계 이민호 장로가 “수고 많이 하셨고 수고 많이 하시기를 바란다. 부산에서 열릴 목사 장로 기도회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중부협의회 대표회장 강문구 목사가 “영남협의회총회로 7행시”를 하고, 기독신문 이사장 장재덕 목사가 “영남인으로 언론사를 맡고 있다. 맡겨진 직책을 성실히 감당하면 영남협의회가 잘 발전할 것이다”라고, 대신대학 최대해 총장이 “오늘 모임을 축하한다”라고, 영남지역장로회장 조현우 장로가 “당선되신 모든 분을 축하한다”라고 축사 후 대표회장이 당선인에게 뺏지를 전달했다. 당선자 대표 총회장 김종혁 목사가 “영남에서 태어나 자라 사역하고 있다. 영남 출신들이 총회에서 역할을 잘 감당해 감사하다. 같은 지역 분이라 팀워크가 잘 형성되고 소통이 잘 되고 있다. 첫째, 새로운 영남 분들을 총회에 많이 등용했다. 좋은 분들을 발굴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둘째, 한교총 대표회장이 된다. 한기총 가입에 대해서도 많이 연구하고 있다. 셋째, 내년 부산 수영로교회에서 목사장로 기도회가 열린다. 많이 참석할 수 있도록 각 협의회와 협력하도록 하겠다. 넷째, 영납협의회는 협력이 잘 된다. 전국영남협의회 등과 함께하며 위계를 잘 세워 활동했으면 한다”고 당선 인사 후 상임총무 박기준 목사가 광고했다. 3부 총회는 대표회장 김장교 목사의 사회로 차기회장 박영만 목사가 회무기도, 서기 강전우 목사가 회원 150명이 참석한 것을 보고해 개회, 회의록서기 신유항 목사가 전회의록보고, 감사 이창수 목사가 감사보고, 회계 고정식 장로가 결산보고, 상임총무 조평제 장로가 사업보고 후 임원선출, 신구임원교체 후 폐회하고 식당으로 옮겨 애찬을 나누며 친교했다. 대표회장 김장교 목사(서성로교회) 인사 말씀 사랑의 어울림 속에서~! 2024년 영남협의회 주최 제109회 대한예수교 장로회 총회 선출직 당선자 감사예배와 제7회 정기 종회를 개최함을 진심으로 축하 드리며 섬기시는 교회와 가정에 성삼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넘쳐 나기를 소망합니다. '한 분이지만 하나님은 고독한 존재가 아니며, 어떤 신비로운 방식으로 한 분 하나님의 삶이 공동체적이었다'는 것입니다(로버트 루이스 윌켄, <초기 기독교 사상의 정신〉, 배덕만 옮김, 복있는 사람, p.119). 삼위일체 하나님을 섬기는 우리들에게 주신 메시지 중에 "공동체적이었다"는 말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저 멀리 초월의 세계에 머무시는 분이 아니라 이 땅에서 벌어지는 현실에 연루되기를 꺼리지 않는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바로 그러한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구현한 존재이십니다. 성령 하나님은 깊은 겨울잠에 빠져 있던 나무들을 깨우는 봄바람 처럼 불어와 하늘의 뜻을 품고 살도록 도우십니다. 다른 듯하지만 셋은 그렇게 사랑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삼위일체 하나님이 이루는 사랑의 어울림 속에 우리도 동참하는 것입니다. 내 뜻을 이루기 위해 하나님의 능력을 동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수행하기 위해 자신을 봉헌하는 것이 참 믿음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이 세상에 오신 것은 보내신 분의 뜻을 수행하기 위해서라고 말했습니다. 어떻게 해야 그 뜻을 받들 수 있을까요? 낙심한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사람들이 즐겨 인용하는 말씀입니다.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다" "적극적 사고방식"이나 "긍정의 힘"을 강조하는 이들이 특히 이 본문을 좋아합니다. 그런 맥락에서 인용되는 구절이 몇이 더 있습니다.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욥 8장7절〉,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 4장13절〉 마 7장 7절의 말씀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맥락을 잘 살펴야 합니다. 구하고, 찾고, 두드려야 할 것이 무엇일까요? "목적어"가 생략되어 있기에 사람들은 그것을 곧바로 자기들이 바라는 바와 연결시킵니다. 출세, 성공, 경쟁에서의 승리 등을 구하라는 것으로 생각하고 이 본문을 그렇게 읽는 것은 철저한 왜곡입니다. 산상수훈의 맥락 안에서 읽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시종일관 율법학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의 의와 대조되는 제자들의 삶을 가르치셨습니다. 제자들이 염두에 두어야 할 최고의 삶의 원리는 "너희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하여라"(마6:33)는 말 속에 다 담겨 있습니다. 바로 이어 나오는 "남을 심판하지 말라"(마 7:1)는 가르침도 그런 맥락에서 보아야 합니다. 그 가르침은 이웃과의 관계에서도 하나님의 나라를 추구한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를 이렇다 저렇다 함부로 규정하거나 정죄하지 말고, 하나님의 판단에 맡기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구하여라", "찾아라", "문을 두드려라"는 명령의 목적어는 하나님의 뜻 혹은 하나님 자신이라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구하라"에 해당하는 원어 "아이테인"에는 "질문하다"는 뜻이 담겨 있고 "찾으라"는 단어는 "탐구하다"라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신앙생활이란 구체적인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께 여쭙고, 또 그 뜻을 알아내기 위해 치열하게 탐구하는 과정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 의해 발견되기를 기다리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말씀 속에서, 우리들이 겪는 일들 속에서, 하늘과 땅과 바람 속에서, 산과 강과 계곡에서, 때로는 피어나는 꽃과 잡초들 속에서, 농부들의 땀방울 속에서, 이웃들의 눈물 속에서, 광장에서 잠을 청하는 고단한 이웃들 속에서 우리를 기다리십니다. 볼 마음이 있으면 보입니다. 하지만 분주한 이들은 주님의 곁을 그냥 스치듯 지나가버리고 맙니다. 바삐 내달리는 이들의 귀에는 세미한 음성으로 말 건네시는 그분의 음성이 들리지 않습니다. 우리가 분주한 일상을 끊고 가끔 멈추어 서야 하는 까닭은 바로 거기에 있습니다. 우리가 먼저 구해야 할 것은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 자신이지만, 그것이 바로 된 이후에는 비로소 우리가 원하는 것을 구할 수 있습니다. 아우구스티누스는 "하나님을 사랑하라. 그리고 나머지는 마음대로 하라"고 말했습니다. 근본이 바로 서면 나머지는 저절로 이루어지는 법입니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면, 우리가 구하지 않은 것까지도 주시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이것이 세상의 셈법으로는 잘 가늠하기 어려운 하나님 나라의 이치입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 위해 몸부림치면서 우리가 구하는 것을 주님께서 주시지 않겠습니까? 영남협의회는 바로 이런 영적인 태도를 가지고 한국 교회와 총회 앞에서 하나가 되어 영적인 공동체가 되어 가는 것입니다. 영남협의회와 함께 하는 경북과 대구, 부울경, 영남서북협의회와 각 장로회는 영남 지역의 힘을 하나로 모으는 아름다운 연합모임입니다. 은혜의 자리로 어우렁 더우렁을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함께 하기 위하여 가져야 할 영적 자세를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내가 좋아한다고 하여 남들도 다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가끔 결혼식에서 들려주는 이야기가 있는데 숫사자와 암소가 결혼을 하였습니다. 남편인 사자는 아내를 너무도 사랑했기에 아내를 위해 늘 신선한 살코기를 구해다가 대접해주었습니다. 아내인 암소는 싫었지만 내색을 하지 않고 먹었습니다. 암소는 남편을 위해 신선한 건초를 대접했습니다. 숫사자는 싫었지만 아내를 실망시키지 않으려고 억지로 건초를 먹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일이 반복되면서 둘은 함께 살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둘은 여전히 사랑했지만 헤어지기로 했습니다. 헤어지면서 그들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최선을 다했어" 상대방을 바로 알지 못하고 자기 방식으로 사랑했기에 일어난 파탄입니다. 사랑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을 잘 알아야 합니다. 사회 심리학자인 에리히 프롬이 〈사랑의 기술〉에서 말하는 사랑의 속성 가운데 하나가 "지식"입니다. 서로를 잘 알아야 제대로 사랑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사람은 저마다 취향이 다르지만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은 유사합니다. 무시당하고 차별받고 학대받는 것은 다 싫어하지만, 존중받고 사랑받고 아낌을 받는 것은 다 좋아합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누군가 나를 사랑해 달라"고 발신음을 내고 있습니다. 그 발신음에 응답할 때 우리 사이에 평화가 듭니다. 그렇게 사는 것, 즉 이웃들을 소중히 여기고 그들의 시간의 그늘을 보듬어 안아 주려는 마음으로 사는 것이야말로 "율법과 예언서의 본뜻"입니다. 우리 영남협의회에 속한 우리 모든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이런 삶을 나누기를 소망합니다. 삼위일체는 사랑의 어울림이 우주의 근본임을 보여줍니다. 성부 성자 성령께서 깊은 신뢰와 사랑 속에서 일치를 이룬 것처럼, 우리 또한 어우렁더우렁 어울리며 살아감으로 하늘이 예비한 기쁨을 한껏 누릴 수 있기를 빕니다. 금번 제109회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선출직 당선자 감사예배와 제7회 정기총회를 통해서 하나님의 귀한 뜻을 깨닫고 모든 분들이 하나되어 하나님의 기쁨과 한국교회와 세계 교회 앞에 영적인 이정표를 세워가기를 기도합니다. 2024년 12월 4일 제6회기 영남협의회 대표회장 김장교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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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회 총회 영남지역 당선인 축하예배 · 영남협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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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이만교회운동본부, 전승덕 목사 본부장으로 선출
- 제109회기 총회이만교회운동본부 정기총회가 12월 3일 오전 11시 대구 소재 설화교회(전승덕 목사 시무)에서 열려 전승덕 목사를 본부장으로 선출하고 회무 처리했다. 부본부장 전승덕 목사가 “저희 교회에서 총회를 개최하게 되어 감사하다. 설화교회는 116년 됐다. 교인이 550명으로 성장할 때 어려움을 당했으나 잘 이겨냈다. 앞으로 교회 주변이 많이 발전하게 된다. 우리 교회 교인들은 너무나 좋다. 은혜 가운데 잘 성장하고 있다. 총회장께서 오셔서 설교해 주시니 너무 감사하다. 교회에서 별도로 여비를 준비했고 좋은 뷔페 음식을 준비했다. 설화교회를 위해 기도 많이 해주시기를 바라며 오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환영사 했다. 개회예배는 서기 노경수 목사의 인도로 부회계 조형국 장로가 기도, 수석부총무 강문구 목사가 사 54:1-3을 봉독했다. 총회장 김종혁 목사가 ‘미래를 준비하는 교회’란 제목으로 “첫째, 장막터를 넓혀야 한다. 준비하는 만큼 받을 수 있다. 시야를 넓혀라. 멀리 보고 살아야 한다. 지경을 넓혀야 한다. 행동반경을 크게 해야 한다. 둘째, 휘장을 아끼지 말고 널리 펴야 한다. 임시변통하며 살아서는 안 된다. 셋째, 말뚝을 견고히 해야 한다. 하나님은 도망가는 야곱과 함께 해주셨다. 이만교회운동하는 분들이 힘 있게 끌고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특별기도 회계 양호영 장로가 ‘총회와 나라와 이만교회를 위하여’, 총무 박영수 장로가 ‘개척교회를 위하여’ 특별기도 했다. 직전본부장 배재군 목사가 “이제 임원진이 새롭게 바뀌게 된다. 우리는 비용을 줄여 개척교회 운동에 사용한다. 이만교회운동본부는 돈에 대해 깨끗하다. 앞으로도 그렇게 하기를 바란다”고 격려사, 명예본부장 이춘복 목사가 “후임자들이 잘하실 것이라고 기대해 걱정을 안 한다. 본부장으로 취임하는 전승덕 목사에게 첫째, 예수님께서 가장 기뻐하실 일을 맡게 되어 축하한다. 개척의 계절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 둘째, 좋은 만남이 있어 축하한다. 만남의 주체는 하나님이시다. 아버지께서는 훌륭한 목회자셨다. 좋은 사모를 만났다. 좋은 교회, 좋은 성도를 만난 것을 축하한다. 셋째, 이름이 좋기에 축하한다. 이기며 덕이 있다는 뜻이다”라고, 총회서기 임병재 목사가 “전승덕 목사는 가까이 할수록 좋은 분이다. 본부장 되심을 축하한다”고 축사 후 본부장 배만석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회무처리는 본부장 배만석 목사의 사회로 “정기총회에 총회장이 처음으로 오셨다. 이번에 모시고 싶어 오시도록 했다. 그동안 증경회장들이 많은 수고를 하셨다. 저와 함께 2년간 협력하신 모든 분께도 감사드린다”고 인사 후 신수희 장로가 개회 기도했다. 서기 노경수 목사가 회원 24명이 참석한 것을 보고해 개회, 서기 노경수 목사가 회의 보고, 총무 박영수 장로가 사업 보고, 동현명 장로가 감사 보고, 회계 양호영 장로가 회계 보고 후 정관개정을 통해 사무총장 제도를 두기로 결의했다. 임원 선거, 신임원 인사, 사업 계획 논의 후 신임 본부장 전승덕 목사의 기도로 폐회하고 교회 식당에서 애찬을 나누며 친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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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이만교회운동본부, 전승덕 목사 본부장으로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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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원 장로, 교회 재개발· 재건축 특별세미나 성황리 개최
- 교회 건축 · 리모델링 전문 기업 히람건설디자인그룹 회장이며 한국교회미래건축연구소 소장인 김철원 장로가 주최한 교회 재개발· 재건축 특별세미나가 12월 2일 오전 10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에서 높은 관심 속에 열렸다. 이 분야의 전문가인 김철원 장로의 상세한 설명에 참석자들은 열심히 귀를 기울이며 많은 정보를 얻는 기회를 가졌다. 김철원 장로는 “교회가 재개발 · 재건축 관련한 일에 시간을 많이 지체하면 당연한 권리를 잃을 수 있기에 안타까운 마음으로 특별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예장합동 총회 회록서기 김종철 목사가 기도 후 시작됐다. 다음은 2시간에 걸친 열강을 정리한 것이다. "재개발 때 교회가 보상받을 법적인 근거는 아무도 없다. 교회는 뒷전이다. 그래서 교회가 힘들어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협상만이 답이다. 재개발 지역에 속해 있을 경우 어떤 방향성을 가질 것이냐가 더 중요하다. 시행사가 교회를 지어줄 것이냐 아니면 떠나야 할 것이냐를 결정해야 한다. 초기에 대응을 잘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많은 권리를 잃게 된다. 재개발은 보통 12년 정도 걸린다. 재개발 시 교회는 존치, 제척, 포함을 결정해야 한다. 서울시 방침은 교회를 제척시키는 것이다. 교회와의 갈등이 심하기 때문이다. 우리의 재산권은 불법적이라도 있는 것이다. 그래서 불법, 합법을 따지지 말고 보상받을 권리가 있다. 상가는 영업권에 대한 보상을 받는다. 교회도 마찬가지이다. 재개발할 때 교인들이 10년간 30~50% 감소한다고 보고 이에 상응하는 보상을 받아야 한다. 아파트가 개발되면 주민이 30% 정도밖에 입주하지 못해 동네가 다 바뀐다고 봐야 한다. 그러므로 교회도 이에 대한 보상을 받아야 한다. 교회 내에 있는 시설물은 지장물이라고 한다. 제척 시 주변 환경 변화의 결과를 받을 기회가 없게 된다. 현금 청산은 현금으로 보상받는 것이다. 재개발 시 모르는 사항에 대해서는 절대로 동의의 도장을 찍어서는 안 된다. 자승자박하는 일이다. 교회를 쫓아낼 법은 없다. 교회는 감정평가를 받아서는 안 된다. 그 순간부터 그것이 기준이기에 협상력이 심각하게 줄어든다. 협상만이 살길이다. 방향성을 잘 알고 그에 대해 대응을 해야 하는데 그것이 바로 협상이다. 조합 총회에서 승인을 받아야 법적 효력이 있다. 대응이 늦었을 때 민원적 대응, 법적 대응이 있다. 법적 대응은 최후의 방법으로 판결만 해준다. 명도소송 시 결국 교회는 100% 패한다. 시간 끄는 효과밖에 없다. 행정소송은 증액소송이다. 교회의 보상 청구는 당연하다. 조합장의 개인적인 약속, 도장은 최종적인 효과가 없다. 조합 총회에서의 결정이 중요하다. 협의서 작성 시 변호사 입회하에 해야 한다. 명도소송, 강제집행 차단은 무조건 버티기이다. 집달리가 물품을 끄집어내지 못하도록 막아야 한다. 그래야 더 많은 금액을 받아낼 수 있다. 교회 처리에 대한 법률적 근거가 없기에 협상만이 답이다. 관리처분도 법적으로 싸워 무효로 할 수 있다. 협상 시 우위를 선점하는 것이 중요하다. 관공서를 열심히 찾아다니며 정보를 얻어야 한다. 협상은 빠를수록 좋고, 늦은 게 늦은 게 아니기에 늦더라도 해야 한다. 조합장을 너무 믿지도 말고 멀리하지도 말아야 한다. 협상은 신뢰가 있거나 우위에 있어야 성공할 수 있다. 협상을 통해서는 100을 얻지만, 소송으로는 10밖에 얻을 수 없다. 법적 소송으로 진행되는 것은 최후의 수단이다. 각 사업 단계별 우리의 유일한 무기는 오직 민원뿐이다. 관공서를 찾아가거나 내용증명을 보내는 것이 좋다. 관공서에 허가권이 있기 때문이다. 최악의 상황으로 내몰려서 쫓겨나는 일은 절대 없어야 한다." 김철원 장로는 2시간에 걸쳐 열심히 강의했고, 강의 후 참석자들의 질문에 대해 성실하게 답변해 참석자들은 살아있는 정보를 얻는 기회가 됐다. 김철원 장로는 본인의 전화번호를 공개하고 언제 어느 때나 전화하면 상담에 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전국 수많은 교회가 재개발 · 재건축으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는 이때 정확한 정보를 통해 대응함으로 교회의 권리를 지키는 것이 필요하다. 잘 모를 때는 전문가의 의견과 도움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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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원 장로, 교회 재개발· 재건축 특별세미나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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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교회, 아프리카 감비아 빵공장 건립 감사예배
- 지역사회를 섬기며 선교에 앞장서는 전남 영암군 소재 풍성한교회(문미식 목사 시무)가 12월 1일 오전 11시 아프리카 감비아에 빵공장 건립을 위한 기금을 지구촌사랑의쌀나눔재단(이사장 이선구 목사)에 전달하는 감사예배를 드렸다. 풍성한 교회는 2022년 6월 10일 사랑의쌀독으로 사랑을 나누는 천사교회로 지정된 후 곧 사랑의빵공장 건립을 위해 헌신하고자 했다. 이후 전 교인들이 기도하고 물질적으로 헌신해 이날 건립 기념감사예배를 드리고 건립기금을 전달했다. 특별히 초등학교 2학년 윤하연 학생은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2년간 돼지저금통에 용돈을 모아 하나님께 모두 드려 온 교인들에게 칭찬을 받았다. 문미식 담임목사는 “아프리카 감비아에 죽어가는 자들에게 빵을 제공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 2년 전 지역사회를 섬기는 사랑의쌀독을 설치했는데 이제 감비아에 빵공장 건립 기금을 전달하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예배는 문미식 목사의 인도로 김서진 장로가 기도, 인도자가 마 25:31-46 봉독 후 풍성한교회 찬양대가 찬양했다. 지구촌나눔재단 이사장 이선구 목사가 ‘복 받을 자’라는 제목으로 “주님이 다시 오시면 양과 염소처럼 나누는데 우리는 복 받을 자리에 있기를 바란다. 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도운 사람들은 우편에 그렇지 않은 자들은 좌편으로 분리되게 된다. 하나님나라에 가는 것이 가장 큰 복인데 우편에 속한 자들에게 주어진다. 가난한 자를 돕는 것은 하나님께 꾸어드리는 것이며 착한 행실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드려야 한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고, 율법의 완성은 사랑이니 하나님의 백성인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착하게 살아야 한다. 이웃을 내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 사랑은 명사이니 실천해야 하기에 동사이다. 하나님께서도 독생자를 주는 사랑을 하셨다. 그러므로 우리는 행함과 진실함으로 사랑해야 한다. 하나님은 풍성한교회의 헌신을 기뻐하시며 복을 주실 것이다. 고전 13장에 사랑이 제 일이라고 하셨다. 믿음과 소망은 사라지나 사랑은 영원히 남는다.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대신해 어려운 자를 돕는 신자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빵공장 건립기금 전달식 아프리카 빵공장 건립위원장 김정봉 목사가 “교회와 교인들을 사랑하는 문미식 담임목사님과 함께 신앙생활하는 여러분들을 축하드린다. 오늘 빵공장을 위한 헌신에 감사드린다. 제가 섬기는 교회도 우간다에 빵공장을 설립했는데 너무나 잘 되어 감사하다. ‘억지로 하지 않고 자원해서 하는 것이 너무나 귀하다’는 말이 있다. 제 친구 목사도 은퇴 후 섬 교회를 섬기는 데 하나님께서 필요한 것을 채워주시는 경험을 했다. 선한 일을 했던 본 교회 교인도 하나님께 큰 물질을 보상으로 받았다. 초등학교 2학년 하연이가 2년간 모은 저금통을 감비아 빵공장 건립에 헌신한 것은 참으로 귀한 일이다. 하나님께서 헌신하는 교회와 교우들에게 큰 복을 주시기를 바란다”고 권면 후 김정봉 목사의 축도로 은혜로운 아프리카 감비아 빵공장 건립 감사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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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교회, 아프리카 감비아 빵공장 건립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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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사랑의쌀나눔대상 시상식..성대하게 개최
- 2024년도 제17회 사랑의쌀나눔대상 시상식이 11월 30일 오후 3시 부평구청 7층 대강당에서 열려 봉사부문, 후원부문 상을 시상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는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가 주최, (사)지구촌나눔재단, 강남푸드지원센터, 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가 주관, (주)케이세웅그룹, (주)청년INS 청년배관케어, 인천유나이티드FC, (주)현호물류, 예일세무법인, 농업회사법인 고원김치, 대신네트웍스(주), 한길안과병원, 혜성디자인, 연세손치과, 한신교회, 소명중앙교회, 이천순복음교회, 새하늘교회, 계양감리교회가 후원했다. 1부 의전행사는 김효석 교수의 사회로 지구촌사랑의쌀나눔재단 상임회장 김정봉 목사가 개회기도, 국민의례 후 전달수 공동준비위원장이 “이선구 이사장님이 여기까지 이끄심에 감사하며 여기 오신 모든 분들이 귀하시다”라고 개회사 했다.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 이선구 이사장이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여러분들이 없었으면 여기까지 올 수 없었다. 지금까지 함께 하신 수많은 봉사단체, 개인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 후 내빈을 소개했다. 축사 김명현 지부장이 “행복은 나누는데 있다. 나누는 자신을 칭찬하기 바란다. 여러분의 나눔이 너무나 귀하다. 마지막 이 땅을 떠날 때 사랑으로 나누는 분이셨다는 말을 듣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란다”고, 유정복 인천광역시 이사장이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주는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 여러분들이 이웃들의 마음을 녹이는 온기와 사랑을 나누어 주셨다. 인천시도 여러분들과 함께 어려운 사람을 돕는 일을 하도록 하겠다”고, 국민의힘 유제홍 당협위원장이 “저도 여러분들과 함께 봉사하고 있다. 수고에 감사드린다”고, 인천시 박판순 시의원이 “이선구 이사장의 사모님도 많은 수고를 하심에 감사드린다.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축사 후 기념케이크를 커팅했다. 2부 시상식 시간에 봉사부문, 후원부문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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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사랑의쌀나눔대상 시상식..성대하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