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2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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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회 특별편목교육, 총신대에서 개강예배
    총회 주관 특별편목교육 개강예배가 1월 20일 오전 11시 총신대학교 종합관 백남조기념홀에서 있었다. 1부 예배는 임병재 목사(편목과정소위원회 위원장)의 인도로 김형곤 장로(총회 장로부총회장)가 기도, 전원일 목사(편목과정소위원회 위원)가 겔 36:26~28을 봉독했다. 김종혁목사(총회장)가 ‘새 영과 새 마음’이란 제목으로 “편목과정을 통해 본 교단에서 새롭게 사역을 잘 감당하시기를 바란다. 총신의 개혁주의 신앙을 잘 전수하길 바란다. 하나님은 불법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징계하셨지만, 저들에게 새로운 마음을 주시겠다고 하셨다. 이스라엘이 부패할 때 지도자들은 더 큰 징계를 당했고 나라는 망해 포로로 끌려갔다. 이때 자신들의 죄를 깨달은 백성들에게 에스겔은 회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영적 부흥과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을 포함하는 것이다. 새출발을 기대하고 모인 여러분들 모두 새 영과 새 마음으로 충만하기를 바란다. 또한 편목을 시작하며 개혁신앙으로 무장하기를 바란다. 우리 총회는 개혁신앙을 붙들고 지금까지 성장해 왔다. 이 수업 기간을 통해 개혁신학으로 무장하기를 바란다.그리고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인정하기를 바란다. 하나님의 도움이 없으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 끝으로 장자 총회의 자부심을 갖기 바란다. 복음으로 무장해 품격 있는 총회를 만드는 데 동참해 주기 바란다. 이를 위해 새 마음과 새 영으로 무장하자. 편목 과정은 사역자로서의 새로운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준비하는 기간이다”라고 설교했다. 김종철 목사(편목과정소위원회 서기)의 광고 후 장봉생 목사(총회 목사부총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축사 2부 오리엔테이션은 황선우 교수(총신대 평생교육원장)의 사회로 박성규 박사(총신대학교 총장)가 “총회 정회원이 되기 위해서는 일치된 개혁신학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교리적 중요성이 필요하다. 우리 교단은 개혁신학이다. 이 기간 개혁신학을 잘 배울 수 있기 바란다”라고 환영사, 박용규 목사(총회 총무)가 “개혁신학의 요람인 총신에서 수업받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 새로운 개혁신학의 지평을 넓혀 가기 바란다”라고 격려사, 황재열 목사(편목과정소위원회 부위원장)가 “이 자리에 오신 것을 축하드린다. 성령을 받은 후 제자들은 굳건해졌다. 총신에서 보수신학을 잘 배워 목회가 더 잘 되고, 좋은 교수를 통해 많이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이민호 장로(총회 회계)가 “이 기회를 통해 새로운 여정이 열려지기를 바라며 귀한 사역자들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축사했다. 이어 황선우 교수(평생교육원장)가 편목수업 오리엔테이션을 하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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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0
  • 총회, 2025년 신년하례회 및 구국을 위한 특별기도회
    2025년 총회(총회장 김종혁 목사) 신년하례회 및 구국을 위한 특별기도회가 1월 2일 오전 10시 30분 한우리교회(권종렬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1부 예배는 서기 임병재 목사의 인도로 부총회장 김형곤 장로가 기도, 부서기 서만종 목사가 사 43:19 봉독, 용천노회 남성의 사모가 ‘거룩한 성’을 특송했다. 총회장 김종혁 목사가 ‘다시 복음 앞에서’란 제목으로 “이사야는 절망 가운데서도 새로운 미래를 예언했다. 그는 새 일을 말했다. 독창적이고 질적인 변화를 말한다. 우리나라는 혼란한 가운데 있다. 이 가운데 하나님을 믿으며 복음 앞에 서야 한다. 복음만이 우리를 새롭게 하고 희망을 준다. 위대한 새 일을 기대하며 복음 앞에 서서 변화에 앞장서자. 하나님의 능력으로 무장하자. 다윗은 하나님께 물어 승리했고, 사울은 묻지 않아 실패했다. 새해 복음 앞에 서서 새출발하자”고 설교했다. 특별기도 부회록서기 안창현 목사가 ‘총회와 산하기관 발전과 교단부흥을 위해’, 회계 이민호 장로가 ‘총회사역과 재정을 위해’, 부회계 남석필 장로가 ‘총신대와 산하 각 기관을 위해’ 특별기도 했다. 총회총무 박용규 목사가 광고한 후 부총회장 장봉생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구국을 위한 특별기도회 2부 하례 및 구국을 위한 특별기도회는 회록서기 김종철 목사의 사회로, 대한민국 대통령과 정부의 안정과 평안을 위해 - 총신대학교 총장 박성규 목사, 대한민국 복음화와 세계 선교사명 감당위해 - GMS 이사장 양대식 목사, 대한민국 언론이 정론이 되어 시대의 등불 되기를 - 기독신문 이사장 장재덕 목사, 저출산 고령화의 현실 가운데 미래세대를 위하여 - 교육개발원 이사장 송태근 목사, 북한의 지하교회와 복음 통일을 위하여 - 통일목회개발원 원장 김찬곤 목사, 한국교회 부흥과 총회 산하 모든 교회를 위하여 - 교회자립개발원 이사장 박윤성 목사가 기도했다. 덕담의 시간 덕담의 시간에 증경총회장, 증경부총회장, 산하기관장, 상비부장, 상설/특별위원장, 속회장, 지방신학교총(학)장, 지역협회장이 새해 인사 후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홍석환 장로가 폐회기도로 순서를 마치고 교회 3층에 마련된 애찬을 나누며 친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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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2
  • 총회 특별재판국의 위법성...그 끝은 어디를 향하는가?
    최근 총회 특별재판국이 이리노회 북일교회에 이 진 담임목사의 당회장권과 강도권을 정지하는 통지문과 노회에 임시당회장 파송 지시의 공문을 12월 20일 자로 보냈다. 지난 109회 총회 넷째 날인 9월 26일 재판국의 보고가 있었다. 이때 이00 목사는 보고하지 않은 5건에 대해 특별재판국을 설치하자는 의견을 냈고 통과됐다. ①이리노회 북일교회 백시문 씨의 이리노회 북일교회 25인 대표 김정곤 씨에 대한 상소. ②이리노회 이진 씨의 이리노회 북일교회 김정곤 씨에 대한 상소. ③이리노회 북일교회 김화중 씨의 이리노회 이진 씨에 대한 고소(1). ④이리노회 북일교회 김화중 씨의 이리노회 이진 씨에 대한 고소(2) 건과 ⑤이능규 씨의 재심신청 이능규 목사 건 외 모든 건은 북일교회 관련 건이다. 이후 총회 임원회는 특별재판국을 구성했고 특별재판국은 지난 12월 19일 2차 전체회의로 모여 위와 같은 결정을 했다. 리폼드뉴스 소재열 목사는 총회의 특별재판국 구성의 위법성에 대해 여러 차례 기사를 올렸다. 요점은 총회 석상에서 보고도 되지 않은 사건을 특별재판국으로 보냈고, 본회에서 투표로 구성해서 본회에 보고해야 하는 특별재판국을 총회장이 파회 후 개인적으로 임명했다는 것이다. 김종혁 총회장도 이에 대해 부담을 느꼈는지 증경총회장, 이전 재판국장을 각 2명씩 불러 모아 자문을 구하고 이 일을 강행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법을 벗어났다면 법에 어긋난 조언을 받고 진행해도 그 책임을 면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런 상황에서 특별재판국은 노회의 상회가 아니므로 노회에 지시할 수 없음에도 지시하는 불법과 상소 건을 총회 재판국이 판결한 사건을 다루는 것인데, 이미 6개월 정직을 마치고 복귀한 당회장을 다시 직무정지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해 목사 측에서는 가처분 신청과 본안 소송을 제기한 상태라고 알려졌다. 15명으로 구성된 특별재판국은 북일교회 이 진 담임목사의 운명을 좌우할 수 있는 칼자루를 쥐고 있다. 그 칼끝은 지금 어디를 향하고 있는가? 칼자루가 아닌 칼날을 쥐고 있다면 칼날을 쥔 자가 피를 볼 수 있다. 이런 가운데 특별재판국원이었던 지동빈 장로가 임원회에 의해 배제되는 사태가 벌어져 그 배경에 궁금증이 더해가고 있다. 지동빈 장로는 지난 12월 19일 모인 전체 회의에 참석해 “특별재판국원에 선임했다가 해임하려면 뭔가 정당한 사유가 있어야 하고, 본인이 인정하면 된다. 그런데 총회로부터 아무런 연락이나 설명도 없이 이렇게 처리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하면서 “이 문제가 심각하기에 특별재판국의 결과에 대해서 이의를 제기할 수 있으며 필요시 법적 조치를 하겠다.”라고 견해를 밝혔다. 내분이 일어난 특별재판국의 앞길이 순탄할지 관심 있게 지켜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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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2
  • 화양중앙교회 화재 관련 김종혁 총회장 특별 담화문
    김종혁 총회장은 화재로 큰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화양중앙교회를 위한 기도와 도움을 호소하는 특별 담화문을 발표했다. 다음은 그 전문이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전국교회 성도 여러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이 여러분과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12월 11일, 충청노회 소속 화양중앙교회가 뜻하지 않은 화재로 예배당과 사택이 전소되는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작년에 어려운 가운데서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단장한 교회였지만, 이번 화재로 인해 예배당과 사택이 불길에 휩싸여 큰 시련을 겪고 있습니다. “너희는 서로 짐을 지라”(갈6:2)라는 말씀처럼, 이 어려운 때에 우리 총회 산하 전국교회와 성도들이 화양중앙교회의 아픔을 함께 나누며 사랑과 위로의 손길을 내밀어야 할 때입니다. 화재는 수요예배 직전에 발생하여 예배당과 사택이 순식간에 무너졌습니다. 성도들은 가까스로 대피했으나, 담임목사 부부는 사택 전소로 인해 당장 기거할 곳조차 없는 상황에 처했습니다. 성탄을 앞두고 큰 시련에 처한 화양중앙교회와 함께 아파하며, 우리 모두의 따뜻한 사랑을 나눌 수 있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전국교회가 화양중앙교회의 회복과 재건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작은 정성이라도 십시일반 모아주신다면 무너진 교회가 다시 일어나 복음의 빛을 밝히는 교회로 회복될 것입니다. 총회도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충청노회와 함께 화양중앙교회의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8:28)라는 말씀처럼, 하나님께서 이번 시련을 통해 더 크고 놀라운 은혜와 회복을 허락하실 줄 믿습니다. 전국교회가 화양중앙교회의 재건을 위해 함께 기도해 주시고 사랑으로 힘을 보태주셔서, 우리의 연합된 마음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2024년 12월 19일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총회장 김종혁 목사 후원계좌: 농협 465096-51-025902 (화양중앙교회) 문의: 010-6509-1240 (고상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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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9
  • 제109회 총회임원 · 상비부장 연석회의
    제109회 총회를 시작하는 총회임원 · 상비부장 연석회의가 10월 11일 오후 2시 총회회관 5층에서 있었다. 1부 예배는 서기 임병재 목사의 인도로 회계 이민호 장로가 기도 했다. 총회장 김종혁 목사가 시 42:1-5를 본문으로 ‘하나님을 바라보는 사람’이란 제목으로 “고난 앞에 각자의 반응을 보면 믿음이 드러난다. 어려울 때 하나님께 소망을 두자. 하나님을 바라보기로 확정하는 것이 낙심을 이기는 방법이다. 또한 하나님이 하실 일을 기대하며 맡은 바 일을 감당하자. 총회 일을 할 때 재정적인 압박이 있을 것이지만 하나님을 믿고 기대하며 섬기도록 하자”고 설교 후 총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 각 상비부장과 임원들의 발언이 있었다. 조무영 헌의부장은 “원칙대로 바르게 하겠다”고, 임홍길 규칙부장은 “일이 많은데 예산이 줄었다. 전년도 만큼 예산 조정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이재천 재판국장은 “재판국이 욕을 제일 많이 먹고 구설수가 많았다. 소문에 흔들리지 않고 신뢰 회복을 하며 억울한 사람이 생기지 않게 하겠다”고, 김희근 은급부장은 “은퇴 목사님을 열심히 잘 섬기겠다”고, 이형만 교육부장 “교육부가 늘 하던 일 잘 감당하고, 정치부에서 내려온 것들을 잘 받아들이겠다”고, 김인환 학생지도부장은 “할 일이 많은데 기도하며 감당하겠다. 면려부랑 통합하게 되어 있는데 명칭 변경이 필요하지 않은가 고려 중이다”라고, 최효식 전도부장은 “기본에 충실하겠다”고, 유광철 군선교부장은 “군선교 부흥에 박차를 가하겠다. 이를 위해 군선교 정책 연구소가 필요하며 노회가 군인교회를 입양하는 것과 군인사병선교사 제도가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최광염 구제부장이 “도울 수 있는 예산이 정해져 있어 나눠줄 때 오히려 민망할 때가 있다. 또 재정 집행이 늦어 시기를 놓친다. 폭우로 많은 어려움을 당했는데 지원 제한이 있어 못 도왔다. 앞으로 개정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여성구 경목부장이 “저는 경찰 가족이다. 경찰은 물질을 나누지 않고는 복음화될 수 없다. 경찰은 13만 명이다. 복음화를 위해서는 베풀어야 한다. 방문을 요구하는 경찰서가 많은데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고, 김상기 농어촌부장이 “진심을 다해 섬기겠다. 올해 부부수양회는 국내에서 해 예산을 절약해 참석자들에게 혜택을 주겠다”고, 박의서 신학부장은 “총회 때 모 장로가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에 대해 목사보다 자세히 알고 있는 것에 대해 놀랐다. 총회의 신학을 바르게 지키기 위해 무거운 마음으로 직책을 감당하겠다”고, 박종국 면려부장은 “올해 예산이 줄었다. 학생지도부와 면려부가 통합됐는데 이를 위해 회의비 증액을 원한다”고 말했다. 김경태 사회부장이 “어려운 목사와 성도들을 잘 섬기겠다”고, 고관규 순교자기념사업부장이 “순교자 가족들을 잘 위로했으면 하고, 순교자기념주일을 잘 지켰으면 한다”고, 김성환 고시부장이 “총회의 미래를 위해 고시를 엄격하고 흠 없이 잘 관리하겠다”고, 오광춘 재정부장은 “추경에 예산보다 많은 액수가 올라왔다. 부장들이 부족한 예산을 채워 운영해 주었으면 한다”고, 조승호 정치부장은 “존경받는 어른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박용규 총회총무가 “상비부 회의에 총회 직원들을 부르지 않았으면 좋겠다. 외부에서는 꼭 필요할 때만 불렀으면 좋겠다”고, 이민호 총회회계는 “교회들에서 세례교인 헌금이 늦게 올라와 예산 집행에 어려움이 많다”고, 김종혁 총회장이 “과거 고 정필도 목사님은 할 수 있는 헌금을 하고 나머지는 빌려 온다. 그리고 교인들에게 말하면 교인들이 나머지를 채웠다. 본인이 먼저 헌신하니 다 해결됐다. 상비부장의 헌신이 필요하다고 본다. 또한 교회 부흥을 통해 세례교인 헌금을 많이 내도록 하자. 함께 기도하며 책임을 감당하자. 총회 파회 후에는 상비부 중심으로 돌아가야 한다. 그리고 전도를 위해 교단의 중요한 자원을 많이 활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발언 후 합심기도하고 장봉생 부총회장의 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아울러 불참자들을 대신해 다른 임원이 꼭 참석해 논의된 사항을 전해줄 것을 당부했다. (총회를 출입하는 교단 목사 기자로서 109회 총회의 성공을 기원하며 동영상과 기사를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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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1
  • 간이 부은 연봉 6500여만원 총회 직원 일탈 경악!...일벌백계가 필요하다
    총회 모 간부의 일탈이 일파만파 파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그것도 제109회 총회 현장에서 벌어졌기에 이 소식을 접한 온 총대들은 경악하며 합당한 처벌이 있어야한다고 입을 모았다. 문제가 된 총회 직원은 국장급으로 총신신대원 88회이다. 이 직원의 문제점을 정리해 보면 1) 올해 중간감사에서 감사부의 지적을 받아 한차례 징계를 받았다. 평소 업무 수행 과정에서의 문제점이 지적돼 징계를 받은 것이다. 2) 평소 불필요한 해외출장과 잦은 자리비움, 총회자료 유출 등의 문제점이 있었다. 3) 총회 임원회에서 가결된 『직원직제개편 업무규정』이 총회에서 통과됐는데 이를 무력화하기 위해 긴급동의안을 획책했다. 이 간부는 신대원 동기들과 주변 지인 총대들에게 긴급동의안을 서명케했을 뿐만 아니라 본인도 직접 총회 장소를 다니며 긴급동의안 서명을 받았다. 『직원직제개편 업무규정』은 현재 총회 사무국의 국체계를 팀체계로 전환해 2년 임기 팀장을 중심으로 업무를 수행하자는 것이다. 현재 기업과 공무원 조직도 모두 팀체계로 전환해 사회적으로 일반화된 팀조직을 총회 사무국에도 적용한 것이다. 이는 직원수를 줄이는 구조조정이 아니라 간부직에 올라가면 안일해지고, 타성에 젖는 총회 조직의 악습을 바꿔 활력있는 조직이 되게 하는 조직전환이다. 이는 박용규 총회 총무가 모든 직원들을 개별 면담 후 도입한 제도로서 총회 조직의 활성화를 기대해 볼 수 있는 개편이다. 그런데 이미 진급해 무사안일 타성에 젖은 간부급들에게는 불편한 개편이 아닐 수 없다. 그러자 평소 문제 많던 이 간부가 총회에서 통과된 이 개편안을 뒤집는 쿠테타를 획책한 것이다. 총회 산하 지교회의 피같은 세례헌금으로 6500여만원의 넉넉한 봉급을 받고 있는 총회 간부의 일탈은 그냥 넘어갈 수 없다. 선을 넘었다. 합당한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한다. 그냥 넘어가면 제2, 제3의 똑같은 일들이 벌어질 것이다. 썩은 부위는 도려내야 한다. 총회원들은 임원회의 대응을 관심있게 지켜볼 것이고 이것으로 109회 총회의 향방을 가늠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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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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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회 특별편목교육, 총신대에서 개강예배
    총회 주관 특별편목교육 개강예배가 1월 20일 오전 11시 총신대학교 종합관 백남조기념홀에서 있었다. 1부 예배는 임병재 목사(편목과정소위원회 위원장)의 인도로 김형곤 장로(총회 장로부총회장)가 기도, 전원일 목사(편목과정소위원회 위원)가 겔 36:26~28을 봉독했다. 김종혁목사(총회장)가 ‘새 영과 새 마음’이란 제목으로 “편목과정을 통해 본 교단에서 새롭게 사역을 잘 감당하시기를 바란다. 총신의 개혁주의 신앙을 잘 전수하길 바란다. 하나님은 불법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징계하셨지만, 저들에게 새로운 마음을 주시겠다고 하셨다. 이스라엘이 부패할 때 지도자들은 더 큰 징계를 당했고 나라는 망해 포로로 끌려갔다. 이때 자신들의 죄를 깨달은 백성들에게 에스겔은 회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영적 부흥과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을 포함하는 것이다. 새출발을 기대하고 모인 여러분들 모두 새 영과 새 마음으로 충만하기를 바란다. 또한 편목을 시작하며 개혁신앙으로 무장하기를 바란다. 우리 총회는 개혁신앙을 붙들고 지금까지 성장해 왔다. 이 수업 기간을 통해 개혁신학으로 무장하기를 바란다.그리고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인정하기를 바란다. 하나님의 도움이 없으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 끝으로 장자 총회의 자부심을 갖기 바란다. 복음으로 무장해 품격 있는 총회를 만드는 데 동참해 주기 바란다. 이를 위해 새 마음과 새 영으로 무장하자. 편목 과정은 사역자로서의 새로운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준비하는 기간이다”라고 설교했다. 김종철 목사(편목과정소위원회 서기)의 광고 후 장봉생 목사(총회 목사부총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축사 2부 오리엔테이션은 황선우 교수(총신대 평생교육원장)의 사회로 박성규 박사(총신대학교 총장)가 “총회 정회원이 되기 위해서는 일치된 개혁신학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교리적 중요성이 필요하다. 우리 교단은 개혁신학이다. 이 기간 개혁신학을 잘 배울 수 있기 바란다”라고 환영사, 박용규 목사(총회 총무)가 “개혁신학의 요람인 총신에서 수업받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 새로운 개혁신학의 지평을 넓혀 가기 바란다”라고 격려사, 황재열 목사(편목과정소위원회 부위원장)가 “이 자리에 오신 것을 축하드린다. 성령을 받은 후 제자들은 굳건해졌다. 총신에서 보수신학을 잘 배워 목회가 더 잘 되고, 좋은 교수를 통해 많이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이민호 장로(총회 회계)가 “이 기회를 통해 새로운 여정이 열려지기를 바라며 귀한 사역자들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축사했다. 이어 황선우 교수(평생교육원장)가 편목수업 오리엔테이션을 하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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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0
  • 총회, 2025년 신년하례회 및 구국을 위한 특별기도회
    2025년 총회(총회장 김종혁 목사) 신년하례회 및 구국을 위한 특별기도회가 1월 2일 오전 10시 30분 한우리교회(권종렬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1부 예배는 서기 임병재 목사의 인도로 부총회장 김형곤 장로가 기도, 부서기 서만종 목사가 사 43:19 봉독, 용천노회 남성의 사모가 ‘거룩한 성’을 특송했다. 총회장 김종혁 목사가 ‘다시 복음 앞에서’란 제목으로 “이사야는 절망 가운데서도 새로운 미래를 예언했다. 그는 새 일을 말했다. 독창적이고 질적인 변화를 말한다. 우리나라는 혼란한 가운데 있다. 이 가운데 하나님을 믿으며 복음 앞에 서야 한다. 복음만이 우리를 새롭게 하고 희망을 준다. 위대한 새 일을 기대하며 복음 앞에 서서 변화에 앞장서자. 하나님의 능력으로 무장하자. 다윗은 하나님께 물어 승리했고, 사울은 묻지 않아 실패했다. 새해 복음 앞에 서서 새출발하자”고 설교했다. 특별기도 부회록서기 안창현 목사가 ‘총회와 산하기관 발전과 교단부흥을 위해’, 회계 이민호 장로가 ‘총회사역과 재정을 위해’, 부회계 남석필 장로가 ‘총신대와 산하 각 기관을 위해’ 특별기도 했다. 총회총무 박용규 목사가 광고한 후 부총회장 장봉생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구국을 위한 특별기도회 2부 하례 및 구국을 위한 특별기도회는 회록서기 김종철 목사의 사회로, 대한민국 대통령과 정부의 안정과 평안을 위해 - 총신대학교 총장 박성규 목사, 대한민국 복음화와 세계 선교사명 감당위해 - GMS 이사장 양대식 목사, 대한민국 언론이 정론이 되어 시대의 등불 되기를 - 기독신문 이사장 장재덕 목사, 저출산 고령화의 현실 가운데 미래세대를 위하여 - 교육개발원 이사장 송태근 목사, 북한의 지하교회와 복음 통일을 위하여 - 통일목회개발원 원장 김찬곤 목사, 한국교회 부흥과 총회 산하 모든 교회를 위하여 - 교회자립개발원 이사장 박윤성 목사가 기도했다. 덕담의 시간 덕담의 시간에 증경총회장, 증경부총회장, 산하기관장, 상비부장, 상설/특별위원장, 속회장, 지방신학교총(학)장, 지역협회장이 새해 인사 후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홍석환 장로가 폐회기도로 순서를 마치고 교회 3층에 마련된 애찬을 나누며 친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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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2
  • 총회 특별재판국의 위법성...그 끝은 어디를 향하는가?
    최근 총회 특별재판국이 이리노회 북일교회에 이 진 담임목사의 당회장권과 강도권을 정지하는 통지문과 노회에 임시당회장 파송 지시의 공문을 12월 20일 자로 보냈다. 지난 109회 총회 넷째 날인 9월 26일 재판국의 보고가 있었다. 이때 이00 목사는 보고하지 않은 5건에 대해 특별재판국을 설치하자는 의견을 냈고 통과됐다. ①이리노회 북일교회 백시문 씨의 이리노회 북일교회 25인 대표 김정곤 씨에 대한 상소. ②이리노회 이진 씨의 이리노회 북일교회 김정곤 씨에 대한 상소. ③이리노회 북일교회 김화중 씨의 이리노회 이진 씨에 대한 고소(1). ④이리노회 북일교회 김화중 씨의 이리노회 이진 씨에 대한 고소(2) 건과 ⑤이능규 씨의 재심신청 이능규 목사 건 외 모든 건은 북일교회 관련 건이다. 이후 총회 임원회는 특별재판국을 구성했고 특별재판국은 지난 12월 19일 2차 전체회의로 모여 위와 같은 결정을 했다. 리폼드뉴스 소재열 목사는 총회의 특별재판국 구성의 위법성에 대해 여러 차례 기사를 올렸다. 요점은 총회 석상에서 보고도 되지 않은 사건을 특별재판국으로 보냈고, 본회에서 투표로 구성해서 본회에 보고해야 하는 특별재판국을 총회장이 파회 후 개인적으로 임명했다는 것이다. 김종혁 총회장도 이에 대해 부담을 느꼈는지 증경총회장, 이전 재판국장을 각 2명씩 불러 모아 자문을 구하고 이 일을 강행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법을 벗어났다면 법에 어긋난 조언을 받고 진행해도 그 책임을 면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런 상황에서 특별재판국은 노회의 상회가 아니므로 노회에 지시할 수 없음에도 지시하는 불법과 상소 건을 총회 재판국이 판결한 사건을 다루는 것인데, 이미 6개월 정직을 마치고 복귀한 당회장을 다시 직무정지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해 목사 측에서는 가처분 신청과 본안 소송을 제기한 상태라고 알려졌다. 15명으로 구성된 특별재판국은 북일교회 이 진 담임목사의 운명을 좌우할 수 있는 칼자루를 쥐고 있다. 그 칼끝은 지금 어디를 향하고 있는가? 칼자루가 아닌 칼날을 쥐고 있다면 칼날을 쥔 자가 피를 볼 수 있다. 이런 가운데 특별재판국원이었던 지동빈 장로가 임원회에 의해 배제되는 사태가 벌어져 그 배경에 궁금증이 더해가고 있다. 지동빈 장로는 지난 12월 19일 모인 전체 회의에 참석해 “특별재판국원에 선임했다가 해임하려면 뭔가 정당한 사유가 있어야 하고, 본인이 인정하면 된다. 그런데 총회로부터 아무런 연락이나 설명도 없이 이렇게 처리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하면서 “이 문제가 심각하기에 특별재판국의 결과에 대해서 이의를 제기할 수 있으며 필요시 법적 조치를 하겠다.”라고 견해를 밝혔다. 내분이 일어난 특별재판국의 앞길이 순탄할지 관심 있게 지켜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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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2
  • 화양중앙교회 화재 관련 김종혁 총회장 특별 담화문
    김종혁 총회장은 화재로 큰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화양중앙교회를 위한 기도와 도움을 호소하는 특별 담화문을 발표했다. 다음은 그 전문이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전국교회 성도 여러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이 여러분과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12월 11일, 충청노회 소속 화양중앙교회가 뜻하지 않은 화재로 예배당과 사택이 전소되는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작년에 어려운 가운데서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단장한 교회였지만, 이번 화재로 인해 예배당과 사택이 불길에 휩싸여 큰 시련을 겪고 있습니다. “너희는 서로 짐을 지라”(갈6:2)라는 말씀처럼, 이 어려운 때에 우리 총회 산하 전국교회와 성도들이 화양중앙교회의 아픔을 함께 나누며 사랑과 위로의 손길을 내밀어야 할 때입니다. 화재는 수요예배 직전에 발생하여 예배당과 사택이 순식간에 무너졌습니다. 성도들은 가까스로 대피했으나, 담임목사 부부는 사택 전소로 인해 당장 기거할 곳조차 없는 상황에 처했습니다. 성탄을 앞두고 큰 시련에 처한 화양중앙교회와 함께 아파하며, 우리 모두의 따뜻한 사랑을 나눌 수 있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전국교회가 화양중앙교회의 회복과 재건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작은 정성이라도 십시일반 모아주신다면 무너진 교회가 다시 일어나 복음의 빛을 밝히는 교회로 회복될 것입니다. 총회도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충청노회와 함께 화양중앙교회의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8:28)라는 말씀처럼, 하나님께서 이번 시련을 통해 더 크고 놀라운 은혜와 회복을 허락하실 줄 믿습니다. 전국교회가 화양중앙교회의 재건을 위해 함께 기도해 주시고 사랑으로 힘을 보태주셔서, 우리의 연합된 마음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2024년 12월 19일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총회장 김종혁 목사 후원계좌: 농협 465096-51-025902 (화양중앙교회) 문의: 010-6509-1240 (고상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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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9
  • 제109회 총회임원 · 상비부장 연석회의
    제109회 총회를 시작하는 총회임원 · 상비부장 연석회의가 10월 11일 오후 2시 총회회관 5층에서 있었다. 1부 예배는 서기 임병재 목사의 인도로 회계 이민호 장로가 기도 했다. 총회장 김종혁 목사가 시 42:1-5를 본문으로 ‘하나님을 바라보는 사람’이란 제목으로 “고난 앞에 각자의 반응을 보면 믿음이 드러난다. 어려울 때 하나님께 소망을 두자. 하나님을 바라보기로 확정하는 것이 낙심을 이기는 방법이다. 또한 하나님이 하실 일을 기대하며 맡은 바 일을 감당하자. 총회 일을 할 때 재정적인 압박이 있을 것이지만 하나님을 믿고 기대하며 섬기도록 하자”고 설교 후 총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 각 상비부장과 임원들의 발언이 있었다. 조무영 헌의부장은 “원칙대로 바르게 하겠다”고, 임홍길 규칙부장은 “일이 많은데 예산이 줄었다. 전년도 만큼 예산 조정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이재천 재판국장은 “재판국이 욕을 제일 많이 먹고 구설수가 많았다. 소문에 흔들리지 않고 신뢰 회복을 하며 억울한 사람이 생기지 않게 하겠다”고, 김희근 은급부장은 “은퇴 목사님을 열심히 잘 섬기겠다”고, 이형만 교육부장 “교육부가 늘 하던 일 잘 감당하고, 정치부에서 내려온 것들을 잘 받아들이겠다”고, 김인환 학생지도부장은 “할 일이 많은데 기도하며 감당하겠다. 면려부랑 통합하게 되어 있는데 명칭 변경이 필요하지 않은가 고려 중이다”라고, 최효식 전도부장은 “기본에 충실하겠다”고, 유광철 군선교부장은 “군선교 부흥에 박차를 가하겠다. 이를 위해 군선교 정책 연구소가 필요하며 노회가 군인교회를 입양하는 것과 군인사병선교사 제도가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최광염 구제부장이 “도울 수 있는 예산이 정해져 있어 나눠줄 때 오히려 민망할 때가 있다. 또 재정 집행이 늦어 시기를 놓친다. 폭우로 많은 어려움을 당했는데 지원 제한이 있어 못 도왔다. 앞으로 개정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여성구 경목부장이 “저는 경찰 가족이다. 경찰은 물질을 나누지 않고는 복음화될 수 없다. 경찰은 13만 명이다. 복음화를 위해서는 베풀어야 한다. 방문을 요구하는 경찰서가 많은데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고, 김상기 농어촌부장이 “진심을 다해 섬기겠다. 올해 부부수양회는 국내에서 해 예산을 절약해 참석자들에게 혜택을 주겠다”고, 박의서 신학부장은 “총회 때 모 장로가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에 대해 목사보다 자세히 알고 있는 것에 대해 놀랐다. 총회의 신학을 바르게 지키기 위해 무거운 마음으로 직책을 감당하겠다”고, 박종국 면려부장은 “올해 예산이 줄었다. 학생지도부와 면려부가 통합됐는데 이를 위해 회의비 증액을 원한다”고 말했다. 김경태 사회부장이 “어려운 목사와 성도들을 잘 섬기겠다”고, 고관규 순교자기념사업부장이 “순교자 가족들을 잘 위로했으면 하고, 순교자기념주일을 잘 지켰으면 한다”고, 김성환 고시부장이 “총회의 미래를 위해 고시를 엄격하고 흠 없이 잘 관리하겠다”고, 오광춘 재정부장은 “추경에 예산보다 많은 액수가 올라왔다. 부장들이 부족한 예산을 채워 운영해 주었으면 한다”고, 조승호 정치부장은 “존경받는 어른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박용규 총회총무가 “상비부 회의에 총회 직원들을 부르지 않았으면 좋겠다. 외부에서는 꼭 필요할 때만 불렀으면 좋겠다”고, 이민호 총회회계는 “교회들에서 세례교인 헌금이 늦게 올라와 예산 집행에 어려움이 많다”고, 김종혁 총회장이 “과거 고 정필도 목사님은 할 수 있는 헌금을 하고 나머지는 빌려 온다. 그리고 교인들에게 말하면 교인들이 나머지를 채웠다. 본인이 먼저 헌신하니 다 해결됐다. 상비부장의 헌신이 필요하다고 본다. 또한 교회 부흥을 통해 세례교인 헌금을 많이 내도록 하자. 함께 기도하며 책임을 감당하자. 총회 파회 후에는 상비부 중심으로 돌아가야 한다. 그리고 전도를 위해 교단의 중요한 자원을 많이 활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발언 후 합심기도하고 장봉생 부총회장의 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아울러 불참자들을 대신해 다른 임원이 꼭 참석해 논의된 사항을 전해줄 것을 당부했다. (총회를 출입하는 교단 목사 기자로서 109회 총회의 성공을 기원하며 동영상과 기사를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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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1
  • 간이 부은 연봉 6500여만원 총회 직원 일탈 경악!...일벌백계가 필요하다
    총회 모 간부의 일탈이 일파만파 파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그것도 제109회 총회 현장에서 벌어졌기에 이 소식을 접한 온 총대들은 경악하며 합당한 처벌이 있어야한다고 입을 모았다. 문제가 된 총회 직원은 국장급으로 총신신대원 88회이다. 이 직원의 문제점을 정리해 보면 1) 올해 중간감사에서 감사부의 지적을 받아 한차례 징계를 받았다. 평소 업무 수행 과정에서의 문제점이 지적돼 징계를 받은 것이다. 2) 평소 불필요한 해외출장과 잦은 자리비움, 총회자료 유출 등의 문제점이 있었다. 3) 총회 임원회에서 가결된 『직원직제개편 업무규정』이 총회에서 통과됐는데 이를 무력화하기 위해 긴급동의안을 획책했다. 이 간부는 신대원 동기들과 주변 지인 총대들에게 긴급동의안을 서명케했을 뿐만 아니라 본인도 직접 총회 장소를 다니며 긴급동의안 서명을 받았다. 『직원직제개편 업무규정』은 현재 총회 사무국의 국체계를 팀체계로 전환해 2년 임기 팀장을 중심으로 업무를 수행하자는 것이다. 현재 기업과 공무원 조직도 모두 팀체계로 전환해 사회적으로 일반화된 팀조직을 총회 사무국에도 적용한 것이다. 이는 직원수를 줄이는 구조조정이 아니라 간부직에 올라가면 안일해지고, 타성에 젖는 총회 조직의 악습을 바꿔 활력있는 조직이 되게 하는 조직전환이다. 이는 박용규 총회 총무가 모든 직원들을 개별 면담 후 도입한 제도로서 총회 조직의 활성화를 기대해 볼 수 있는 개편이다. 그런데 이미 진급해 무사안일 타성에 젖은 간부급들에게는 불편한 개편이 아닐 수 없다. 그러자 평소 문제 많던 이 간부가 총회에서 통과된 이 개편안을 뒤집는 쿠테타를 획책한 것이다. 총회 산하 지교회의 피같은 세례헌금으로 6500여만원의 넉넉한 봉급을 받고 있는 총회 간부의 일탈은 그냥 넘어갈 수 없다. 선을 넘었다. 합당한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한다. 그냥 넘어가면 제2, 제3의 똑같은 일들이 벌어질 것이다. 썩은 부위는 도려내야 한다. 총회원들은 임원회의 대응을 관심있게 지켜볼 것이고 이것으로 109회 총회의 향방을 가늠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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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3
  • 【109총회복기1】 정년 “노사분규”…그래도 박수칠 때 떠나자
    어느 분한테 들은 죠크다. “장로와 목사가 다투는 것을 네 글자로 줄이면?” 답은 “노사분규”다. 무슨 말인지 모르면 할 말이 없다. 총회 때마다 노사분규가 일어나고 있는 안건이 있다. 바로 목사 정년 연장이다. 금번 총회에도 연장 건이 또 올라왔다. 21개 노회가 헌의했는데 약간 다르다. “정년을 73세로 또는 75세로 연장하자는 안, 미조직교회만 정년을 폐지하자는 안, 반대로 정년을 65세로 하향하고 70세에 완전히 은퇴하자는 안, 또 앞으로 3년간 연장 건은 다루지 말자는 안” 등이 올라왔다. 이에 정치부는 “정년 연장을 허락하되 지교회의 상황과 노회의 형편에 따라 지교회와 노회에 일임하여 시행함이 가한 줄 아오며”라고 보고했다. 이에 김종혁 총회장은 찬성 쪽 의견을 듣고 바로 고퇴를 두들겼다. 반대자들이 목소리를 높여도 정치부 보고를 진행할 것처럼 하다가 결국 제동이 걸려 재론하고 연장안을 부결시켰다. 만약 김종혁 총회장이 정치부 보고대로 진행했다면 이후 총회는 난장판이 됐을 것이고, 모든 책임은 김 총회장에게로 갔을 것이며, 109회 총회는 출발부터 소란스러웠을 것이다. 일부 목사는 정년 연장, 또는 정년제 폐지를 원하고 있다. 반면 대부분 혹은 모든 장로는 정년 연장을 반대하고 있다. 교회의 대표인 목사와 교인의 대표인 장로가 싸우고 있다. 모 장로는 “교인들에게 물어보라. 모든 교인들이 정년 연장을 반대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므로 장로들은 교인들의 대표로서 정년 연장을 반대하고 있다. 그러면 목사들은 왜 대부분의 교인들이 반대하고 있는 정년을 연장하려고 하는가? 현재 분위기는 어떠한가? 몇 년이라도 조기 은퇴하면 교인들은 아쉬워하면서도 박수를 보낸다. 예우도 후하게 해주려고 한다. 반면 정년을 다 채워 은퇴하면 데면데면하다. 할 만큼 했다는 분위기다. 그런데 정년 연장을 한다고 하면 어느 교인들이 좋아하겠는가? 물론 교인들은 입에 발린 말로 “목사님이 좋아요. 은퇴하지 말고 계속하세요”라고도 한다. 그러나 이 말에 속지 말기를... 장로들은 “교회가 젊어지기 위해서는 정년제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렇다. 목사가 나이들어가는 만큼 교회는 늙어가는 것이다. 세월 앞에 장사 없다. 정년 연장은 노욕(老慾)으로 비춰진다. 교인들의 대표인 장로들이 완강히 거부하는 한 정년을 늘리거나, 정년제를 폐지할 묘안은 보이지 않는다. 매년 되풀이되는 노사분규는 꼴사납기만 하고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면서 욕만 먹고 있다. 조기 은퇴하거나 정년까지만 하면 그래도 교인들은 박수 칠 것이다. 그러니 목사들이여, 박수칠 때 떠나자! 몇 년 더 한들 뭐가 달라지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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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9
  • 【제109회 총회】 넷째날-사진 · 동영상 모음
    제109회 총회(총회장 김종혁 목사)가 2024년 9월 23일부터 26일까지 울산 우정교회(예동열 목사 시무) 열렸다. 넷째날 찍은 사진들과 동영상을 기록으로 남겨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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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8
  • 【제109회 총회】 셋째날-사진 · 동영상 모음
    제109회 총회(총회장 김종혁 목사)가 2024년 9월 23일부터 26일까지 울산 우정교회(예동열 목사 시무) 열렸다. 셋째날 찍은 사진들과 동영상을 기록으로 남겨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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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8
  • 【제109회 총회】 둘째날-사진 · 동영상 모음
    제109회 총회(총회장 김종혁 목사)가 2024년 9월 23일부터 26일까지 울산 우정교회(예동열 목사 시무) 열렸다. 둘째날 찍은 사진들과 동영상을 기록으로 남겨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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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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