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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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장총 정기총회, 이 선목사 대표회장·강대석목사 상임회장 선출
    한국장로교총연합회(이하 한장총)정기총회가 11월 18일 오전 10시 30분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개최해 이 선 목사를 대표회장으로, 목사를 강대석 목사를 상임회장으로 선출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전임 대표회장 권순웅 목사가 “43회기가 잘 진행하도록 42회기가 길을 닦았다. 한국장로교회는 복을 받았다. 뿌리가 같은 장로교가 연합해 부흥해야 한다. 장로교의 부흥에 모든 것이 달려있다.”라고 이임사, 대표회장 이 선 목사가 “뽑아 주셔서 감사하다. 한장총의 전통을 잘 계승하고 최선 다해 섬기겠다.”라고, 상임회장 강대석 목사가 “대표회장을 도와 한장총을 섬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취임 인사말했다. 개회예배는 상임회장 이 선 목사의 인도로 공동회장 신용현 목사가 기도, 공동회장 김동기 목사가 롬 11:36-12:2을 봉독했다. 대표회장 권순웅 목사가 ‘장로교여 부흥하라!’란 제목으로 “한국장로교회는 전세계적으로 가장 부흥했다. 하나님의 부흥은 변방에서 일어난다. 그러나 탈종교화, 저출산, 반성경적 사상, 교회 안의 문제, 잘못된 영성 등으로 인해 유럽 교회처럼 순식간에 무너질 위기 가운데 있다. 그럼에도 한국장로교는 회개와 기도를 통해 계속해 부흥해야 한다. 먼저, 하나님의 주권 신앙으로 부흥해야 한다.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 부터 나왔다는 주권신앙을 가져야 한다. 결국 근본으로 돌아가야 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한다. 또한 예배자의 삶으로 부흥해야 한다. 성도들을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워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의 바른 말씀을 전해 선교로 부흥해야 한다. 성령께서 한국교회의 부흥을 주셨으니 이 사명을 감당하자.”라고 설교 후 공동회장 김성규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총무 강동규 목사가 광고했다. 총회는 대표회장 권순웅 목사의 사회로 서기 장인호 목사가 회원 127명이 참석한 것을 보고, 공동회장 안상운 목사가 개회기도, 회록서기 조세영 목사가 전회의록 낭독, 서기 장인호 목사가 회의 보고, 총무 강동규 목사가 사업 보고, 감사위원 이홍섭 장로가 감사 보고, 회계 김재선 장로가 결산 보고, 임원 선거, 신구임원 교체, 공로패·감사패 증정, 상임위원장 및 특별위원장 임명, 이사장 및 신임 이사 인준, 기타 안건 심의 후 신임 대표회장의 기도로 폐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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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8
  • 한기총 (직전)사무총장 김정환 목사, 긴급 기자회견 가져
    한기총 (직전)사무총장이었던 김정환 목사가 11월 18일 오후 1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대강당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에 대한 의혹인 ‘재정문제’, ‘월급 셀프 인상’, ‘변00 목사 건’에 대해 반박하고, 한기총 운영과 개혁에 대한 의견을 표명했다. 다음은 기자회견 전문이다. 안녕하십니까? 한기총 전 사무총장 김정환 목사 입니다. 최근 한기총을 둘러싼 여러 잡음과 특히 저와 관련한 여러 이슈로 많은 궁금증과 오해가 있을 줄 압니다. 그동안 저는 불법 부당하게 사무총장에서 면직된 이후에도, 상황이 정상화 되기를 기다리며 공식적인 입장을 자제해 왔습니다. 허나 최근 한기총이 저를 사무총장에서 면직한 것도 모자라 회원에서도 제명하는 상황에 이르렀고, 이에 더 이상 침묵하면 안 되기에 이렇게 기자님들을 모시고 긴급 기자회견을 열게 되었습니다. 이 시간을 결심하기까지 매우 큰 고민과 기도가 있었고. 나 하나가 침묵하면 그저 한기총이 잘될 수 있을까 갈등도 했지만, 저의 피해가 선례가 되어 그 후에도 자신들의 구미에 맞춰 집단 권력으로 한기총을 좌지우지 할 수 있기에 부끄러운 마음을 무릅쓰고 이렇게 기자회견 자리에 섰습니다. 먼저 이유를 막론하고 한국교회 앞에 저의 문제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사죄드립니다. 저는 한기총 사무총장으로 재임한 지난 시간동안 한기총의 정상화와 발전만을 위해 노력해 왔으나. 저의 부족함으로 이런 논란이 생긴 것 같아 참으로 송구스럽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진실은 밝혀져야 하고, 사실을 바로 잡혀야 할 것입니다. 그것은 제가 한기총 사무총장 뿐 아니라 목회자로 살아왔던 지난 삶에 대한 명예를 지키는 것이기에 이 자리에서 한 치의 거짓없는 사실만을 밝히겠습니다. 1. 재정 문제 일각에서는 한기총 사무총장에 무슨 큰 재정비리가 있는 것처럼 호도하고 일방적으로 이를 사실화 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기총 사무총장 면직 사유를 재정 문제로 지목하기도 했습니다. 저는 반대로 묻고 싶습니다. 대체 제가 한기총 사무총장으로 근무하는 동안 어떠한 비리가 있었습니까? 저는 하나님께 맹세코 한기총 재정을 단 1도 사사로이 쓴 적 없고. 그 어떤 비리도 저지른 적 없습니다. 오히려 한기총 사무총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외부로부터 수많은 부당한 유혹이 있었으나 단 한 번도 이에 응하지 않고. 단호히 비리를 배격해 왔습니다. 본래 한기총은 이전까지 관례적으로 사무총장이 모든 위원회 회의에 배석하고, 그에 따른 회의비를 수령해 왔습니다. 저 역시 재임 1년여 동안 관례에 따라 회의에 참석하고 회의비를 수령했으나, 이것이 결코 옳지 않다는 판단에 1년 후 이를 스스로 모두 한기총에 반납하고. 이후 한기총 사무총장은 회의비를 받지 않기로 스스로 선을 그었습니다. 그런 제게 도대체 어떠한 재정 비리를 묻는 것입니까? 재정비리를 거론하는 자들은 현재 아무런 실체 없이 재정비리만 운운하고 있습니다. 만약 제가 비리가 있다면 정확히 무엇이 비리인지 밝혀야 할 것입니다. 저는 당당합니다. 단 1원도 유용한 적 없고, 내 주머니에 담은 적이 없습니다. 만약 사무총장이 돈을 횡령하거나 유용한 비리 사실이 없다면, 대표회장은 즉시 사과하고 사실을 바로 잡아야 할 것입니다. 2. 월급 셀프인상 가장 논란이 되는 것 중 하나인 '월급 셀프인상'과 관련해, 단언컨대 저는 스스로 월급을 올린 적이 없습니다. 제가 재임하기 전 직전 사무총장의 월급은 500만원이었습니다. 저 역시 처음에는 당연히 월급을 500만원으로 그대로 이어받아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허나 그 당시 전광훈 목사 사건 등으로 한기총이 큰 혼란이 있었고, 임시대표회장으로 온 김현성 변호사의 신변에 위협이 있다는 문제제기가 있어 비서실장을 두어 임시대표회장을 보필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당시 한기총의 재정은 파탄 상태였기에 비서실장을 고용할 여력이 안되어. 부득이 사무총장 월급 500만원을 쪼개어 사무총장 300만원, 비서실장 200만원으로 시작하게 됐습니다. 이후 정서영 목사님이 대표회장으로 오시면서 한기총의 정상화가 시작되어 정 목사님께 보고하고 사무총장 월급을 정상적으로 복구시키기에 이르렀습니다. 당시 정서영 대표회장님께서는 해당 내용을 보고 받고 이를 허락했으며, 관례대로 모든 재정 관리를 사무총장에게 일임하셨습니다. 월급 인상은 대표회장님의 일임하에 이뤄진 것이며 사무총장 뿐 아니라 전 직원의 월급이 인상 되었습니다. 이 역시 결코 부당치 않은 것은 한기총이 과거 너무도 힘든 상황을 지나올 당시 직원들이 월급 인상이 전혀 없이 이를 버텨줬기 때문입니다. 2019년 1월부터 전혀 월급이 인상되지 않다가 2023년에 7% 인상해줬고. 이후에도 한기총이 재 정적 어려움으로 상여금 400%를 지급하지 못해. 2024년에 기본급을 8% 인상해 줬습니다. 고경환 대표회장님 임기였던 올해 3월에 월급을 인상했다는 것도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한기총은 그간 다른 직원과 달리 사무총장만 4대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그렇기에 지 난 2025년 1월 8일, 정서영 대표회장 임기 당시 총무국장에 기본급 인상없는 4대 보험 가입을 지시했고, 그 적용이 3월에서야 이뤄졌습니다. 더욱이 사무총장 월급을 2025년 2월부터 받지 못했기에, 보험 가입 이후의 월급은 받아본 적도 없습니다. 3. 00 목사 건 한기총 재정은 사무총장 취임 후 단 한 번도 온전한 적이 없었습니다. 항상 적자운영이었고, 늘 쪼들렸습니다. 정서영 대표회장님은 늘 한기총의 인건비와 월세 운영비를 마련키 위해 많은 희생을 하셨고, 저 역시 이를 채우기 위해 동분서주 늘 돈을 마련해야 했습니다. 실제 한기총이 재정 파탄으로 경매에 넘어갈 뻔 했던 것은 모두가 알고 있을 것입니다. 너무도 미안하게도 직원들 월급은 제때 주지 못했던 적이 더 많았고, 제 월급은 수 개월 밀리는 것은 기 본이었습니다. 가족을 건사해야 하는 직원들에게 미안해 제 사비를 털어 일단 직원들 월급을 준 적도 다반사입니다. 그런 중에 사무총장은 한기총 운영을 위해 회원들에 한기총 후원금을 늘상 요청해 왔습니다. 운영비 뿐 아니라 행사비 등 연간 수 억원 이상이 필요한 한기총 재정을 충당해야 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정말 당시는 한기총 재정을 충당키 위해 전국을 안간 곳 없고, 무릎만 안 꿇었지 만나는 분들에게 빌다시피 돈을 마련해야 했습니다. 후원을 얻는 방식에는 개별 차이가 있지만 그 이유는 오직 하나 바로 한기총을 위해서였습니다. 제가 얻은 후원금 중 단 1월도 제가 취한 것은 없습니다. 모두 한기총의 운영비로 활용됐고, 그것이 바로 현재 한기총이 경매에 넘어가지 않고 직원들이 제 자리를 지킬 수 있는 이유가 됐습니다. 지난 2년 간 정서영 대표회장님께서는 정말 자기 재산을 헌신하셔서 한기총을 운영하셨습니다. 회원들께서 반드시 아셔야 할 것은 한기총이 돈이 결코 많아서 현재에 이르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지금 고경환 대표회장님께서 하시는 개혁도 이런 치열한 시간이 없었다면 결코 시도조차 못했을 겁니다. 허나 그때는 옳았고, 지금은 틀린가요? 00 목사 건은 이미 수년이 지난 일로 당시 이것이 한기총을 위한 일이었다는 것을 모든 회원들이 다 알고 있었는데 이제와서 'AI'를 운운하며, 이를 다시 꺼내 저를 죽이는데 사용하나요? 한기총 회원들께 묻고 싶습니다. 한기총의 험난했던 지난 날 저를 포함해 많은 분들이 한기총을 지켜내기 위해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온 몸을 불살랐던 것을 잊으셨습니까? 여러분은 잊지 않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제가 한기총을 얼마나 사랑했고, 지금도 사랑하고 있는 지 기억하리라 생각합니다. 만약 이 당시의 제가 진정 잘못된 것이라면 제게 차라리 돌을 던지십시오. 4. 한기총 운영과 개혁에 대해 저는 고경환 대표회장님께서 추진하는 개혁에 대해 원론적으로 지지합니다. 저 역시 한기종 사무총장으로 일하며, 당장 오늘 내일을 버티는 게 능사가 아닌 근본적 변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뼈저리게 실감했습니다. 그런면에서 한기총의 대대적인 개혁을 추진하는 고경환 대표회장님의 결단을 지지합니다. 허나 그 개혁 과정에서 불의한 희생이나 정죄가 있어서는 안됩니다. 또한 적법한 절차가 반드시 동반되어야 합니다. 불법이 지배하는 개혁은 결코 그 결과가 온전치 못할 것입니다. 올해 한기총에서는 사무총장과 회계 면직이라는 매우 큰 이슈가 있었습니다. 허나 이 과정에 어떠한 설명도 무엇보다 당사자에 대한 소명의 기회가 전혀 없었습니다. 마치 마녀사냥하듯이 여론을 몰아 단두대에 목을 치는 행태였습니다. 회계였던 박지숙 목사는 심지어 임원회에 단 한 번도 출석치 않다는 거짓 증언으로 면직되었다가 다음 임원회에서 당사자의 강력한 항의로 복귀되는 헤프닝도 있었습니다. 저는 단 한마디 소명할 시간도 없이 고경환 대표회장님의 한 마디로 면직되었습니다. 저는 지금도 면직의 정확한 이유를 알지 못합니다. 직원인 사무총장에게 대표인 고경환 목사님은 어떠한 사유도 고지하지 않고, 말 한마디로 해고했습니다. 이것이 과연 정상적입니까? 한편에서는 사무총장을 직원이 아닌 종교인이라 하는데, 사단법인에서 월급을 받는 사람이 어떻게 직원이 아닙니까? 심지어 고경환 목사님 스스로도 사무총장을 상근 직원이라고 언급하셨습니다. 한기총 임원회는 올해들어 결코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않았습니다. 임원회가 안건을 다루고, 이를 결의하는 것이 아니라, 대표회장이 아무도 수임하지 않은 안건을 스스로 들고 나와 이를 임원회에 결의를 강요하는게 다반사였습니다. 특히 대표회장 본인이 임원회의 허락이나 위임없이 특정 사안들을 변호사에 법적 해석을 받아오며 이를 '강력한 변호사'라며 임원회에서 무조건 받으라고 강요하고는 했습니다. 허나 변호사의 해석은 각자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의뢰인의 구미에 맞춰 해석해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면직되던 임원회 당시 대표회장은 제게 공동회장과 사무총장 둘 중 하나를 내려놓도록 종용했습니다. 두 가지를 맡아서는 안 된다는 것이 그 이유였습니다. 결국 석연치 않았지만, 공동회장을 내려 놨고 그로부터 30분 후 사무총장에서 면직됐습니다. 이것이 과연 의도된 것이 아닙니까? 반대로 대표회장님 본인은 정작 자기 교회 정치를 한기총에서 구현하고 계신 것 아닙니까? 본인 교회의 모 장로님은 현재 명예회장이자 한기총의 가장 요직이라 할 수 있는 질서위원회에 속해 있습니다. 또한 고 대표회장이 기존 감사를 낙마시키고, 새롭게 임명한 감사는 바로 해당 교회의 소속 목사이자 변호사입니다. 자신을 가장 충성스럽게 따르는 최측근들이 질서위에서 철퇴를 휘두르고 감사권을 쥐고 있다는 것은 과연 정당한 일입니까? 법은 평등히 적용되고, 절차는 반드시 지켜져야 합니다. 하지만 지금 한기총에 이러한 것이 무시되고 있습니다. 물론 제가 부족한 탓이 큽니다. 그간 사무총장으로 일하며, 제가 생각했던 옳고 그름이 반드시 정답은 아닐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저는 한기총을 위해 아무 사심없이 최선을 다해 일했고. 그 안에 어떠한 사익도 비리도 없었습니다. 질서위가 최근에 제게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임원회 회의 방해와 경찰 출동 사태에 대해 해명하라고 말입니다. 임원회 회의는 들어가지도 못했는데. 내가 어떻게 방해했고, 경찰은 한기총에서 불렀는데 왜 제게 해명을 요구 합니까? 이것이 바로 한기총이 처한 모순의 단면입니다. 고경환 대표회장님의 개혁 추진은 적극 지지하지만, 진정한 개혁을 위해서는 이러한 불법과 편법, 모순이 반드시 극복되어야 할 것입니다. 저는 여전히 한기총을 사랑합니다. 그 누구보다 사랑한다고 자부합니다. 오늘 이 자리가 진정으로 한기총을 사랑하는 김정환 목사의 진심이 전해졌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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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8
  • 총회교육부, 21차 목회자 특별세미나 성황리 개최
    총회교육부(부장 이경조 목사)가 주최한 제21차 목회자 특별세미나가 ‘다함께 성장합시다’란 주제로 11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목동제일교회(김성근 목사 시무)에서 개최되어 전문 강사들을 통해 도전 받고 정보를 얻는 기회를 가졌다. 부장 이경조 목사가 “은혜 가운데 잘 마치게 되어 감사하다. 강사들이 끝까지 남아 주어 감사하다. 목동제일교회가 장소와 식사, 주차로 섬겨주어 감사하다. 교육부 행사에 많은 관심 가져주어 감사하다. 교육부가 살아야 다음세대, 한국교회가 살아날 수 있다.”고 말한 후 기도하고 마쳤다. 다음은 인사말 전문이다. 주님 안에서 참된 공동체의 관계를 회복하길. 사랑하고 존경하는 동역자 여러분! 뜨거운 열정과 기대감으로 제21차 총회 목회자 특별세미나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총회 교육부장으로서, 이 중요한 배움의 자리를 섬길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현재 한국교회는 복잡하고 중대한 과제 앞에 놓여 있습니다. 단순히 현상 유지나 막연한 변화가 아닌, 본질적인 성장과 부흥을 깊이 고민하는 것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고민은 곧, 변화의 시대와 도전의 물결 앞에서 한국교회에 주어지는 명확 하고 분명한 행동 명령이자, 우리가 함께 실현해야 할 비전인 것입니다. 교회의 기초가 되는 말씀 위에 성도들을 바로 세우는 일을 시작으로, 단절된 세대 간의 장벽을 허물고, 주님 안에서 참된 공동체의 관계를 회복해야 합니다. 또한, 시대의 트렌드를 분석하며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전통 속에 혁신을 담아내는 실질적인 전략이 필요합니다. 이번 세미나는 이러한 핵심 과제들을 구체적으로 배우고 토론하며, 각자의 목회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설계도를 얻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훌륭하신 강사님들의 강의를 통해, 우리는 이론을 넘어선 생생한 목회의 지혜를 공유하게 될 것입니다. 오늘 얻은 통찰과 지식들을 섬기시는 교회에서 즉각적인 목회 실천으로 연결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배움이 없는 성장은 없으며, 적용 없는 배움은 무익합니다. 함께 배우고, 함께 고민하며, 각자의 교회를 말씀 위에 굳게 세우고, 관계 위에 건강하게 연결하며, 변화 위에 힘차게 부흥시키는 이 거룩한 도전에 함께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행사에 귀한 강의로 섬겨주시는 모든 강사님들과 행사를 준비한 교육전도국 실무진 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얻으시는 모든 지혜와 은혜가 귀한 열매로 맺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1강은 목회데이터연구소 지용근 대표가 「2026 한국교회 트렌드를 말하다」란 주제로 “성도들은 영적인 갈급함이 있다. 그러므로 교회가 분명한 비전과 철학을 제시하고 그 비전에 성도들이 공감하고 자발적으로 헌신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분명한 비전과 철학을 제시하고 그에 부합하는 사역을 선택하여 집중하는 심플 처치가 되어야 한다. ‘얼마나 많은 사역을 하느냐’가 아니라 ‘어떤 사역에 집중하느냐’가 핵심이다. 교회 헌금이 줄고 있다. 그러므로 헌금의 의미와 목적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게 해야 하며, 재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목적 헌금 비중을 높이고, 재정 지출에 대한 평신도 의견 수렴 과정이 필요하고 유산 기부 운동을 전개해야 한다. 목회자들의 AI사용이 늘고 있다. 그런데 성도들은 이에 대해 부정적이다. 합동교단은 앞으로 10년간 7,848명이 은퇴해 66% 교회에 청빙이 필요하다. 바람직한 기준으로 청빙해야 한다. 앞으로 명확한 교회 철학과 분명한 사명을 바탕으로 강력한 공동체성이 있는 강소교회가 대세가 될 것이다. 그런데 신자들이 무속에 빠지고 있다. 무속이 불안을 파고 들고 있다. 부흥하는 교회는 예배와 설교, 소그룹을 통한 강한 공동체성이 있다.”라고 강의했다. 2강은 대구동신교회 문대원 목사가 ‘기초를 세우다: 말씀 위에 바로 서는 교회, 부제: 무너진 기초를 다시 세우라 -말씀으로 살아나는 성도, 부흥하는 교회’란 주제로 “설교자는 두 세계를 연결하는 다리이다. 먼저, 성경의 세계를 알아야 한다. 또한 현실의 세계를 알아야 한다. 메시지와 메신저를 구분할 수 없다. 설교의 목적은 성도들의 영적인 변화이다. 에스라는 연구하고 준행하고 가르치기로 결심했다. 핵심 하나를 전하는 설교를 해야한다. 설교는 목회자의 가장 영광스러운 사명이다”라고 강의했다. 3강은 동네작은교회 김종일 목사가 ‘공동체를 세우다: 관계 위에 바로 서는 교회, 부제: 교회는 소그룹을 통해 세워가는 건강한 하나님 나라’란 주제로 “교회에서 소그룹은 하지만 소그룹 중심의 교회는 적다. 소그룹에서는 활성화가 일어나나 교회로 오기는 꺼려한다. 그래서 영국 성공회는 신앙 소그룹을 교회로 인정하게 됐다(FX, Fresh expressions of Church). 결국 소그룹을 인도하는 자를 성공회 사제로 안수하게 됐다. 이처럼 소그룹은 매우 가능성이 많다. 소모임이 교회를 세울 수 있다. 비신자들 중에도 성경을 배우고 싶어하는 경우가 있다. 앞으로 다문화, 이주민 사역을 해야 한다. 성남시에 도서관을 세우자 시에서 재정을 지원했다. 교회를 세웠다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교회 밖 소그룹 사역을 해야 한다. 부르심과 은사, 지역성을 고려해야 한다. 선교-교제-예배로 나아가야 한다.”라고 강의했다. 4강은 맑은샘광천교회 김현중 목사가 ‘장벽을 넘어서다: 세대 위에 바로 서는 교회, 부제: 떠나는 세대를 돌아오게 하라-중간세대와 다음세대를 잇는 목회 브릿지’란 주제로 “탈종교-탈교회-탈청년부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청년들은 주일에 쉬고 싶어 하고, 종교적인 회의감을 갖고, 지나친 헌신 요구에 반감하며, 비민주적인 의사소통을 거부하고, 목회자의 언행불일치, 끼리끼리 문화 등이 청년 정착에 방해가 된다. 청년부의 회복이 교회의 장벽을 허문다. 예배를 통해 등록하는 경우가 50%일 정도로 예배가 중요하다. 느슨한 연대에 기반한 자발적인 모임을 만들어야 한다. 담임목사는 ‘안 된다’는 말을 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믿음으로 나아가야 한다. 청년들과의 소통이 중요하다.”라고 강의했다. 5강은 낙원제일교회 장세호 목사가 ‘새롭게 부흥하다: 변화 위에 바로 서는 교회, 부제: 전통 속에 혁신을 담다-잠자는 교회를 깨우는 변화와 부흥의 드라마’란 주제로 “전통적인 교회에서 성장해 그 교회 담임으로 부임해 새로운 시대에 맞는 교회로 바꾸는 일을 진행해 가고 있다. 양육 리모델링, 건물 리모델링, 다음세대 리모델링을 하고 있다. 잠자는 교회의 헌신의 분위기 깨우기를 위해 듣는 목회, 연석회의 및 확대 회의, 교역자 컨퍼런스와 설교 회의를 실시하고 있다. 함께 고민하고 함께 성장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라고 강의했다. 앞서, 개회예배는 교육부장 이경조 목사의 인도로 교육부서기 김호성 목사가 기도, 교육부회계 임계빈 목사가 행 20:22-24을 봉독, 총회장 장봉생 목사가 ‘사명’이란 제목으로 설교, 부총회장 정영교 목사가 축도 후 교육부 총무 최인수 목사가 광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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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7
  • 한남노회, 총신신대원 유학생들과 함께 글로벌추수감사예배
    글로벌 사역에 앞장서는 한남노회가 총신신대원에 재학중인 유학생을 위로하며 격려하는 글로벌 추수감사절 예배를 11월 17일 오전 10시 양지캠퍼스 교수식당에서 드리고 과일 바구니와 금일봉을 전달하고 식사를 제공했다. 현재 영어로 수업하는 M.div 과정에 20여명, 한국어로 수업하는 과정에 20여명의 유학생들이 있다. 예배는 서기 최재연 목사의 인도로 장로부노회장 김승학 장로가 기도, 부서기 김동천 목사가 수 14:10-15을 봉독했다. 노회장 안해선 목사가 ‘하늘 신앙의 가치관’이란 제목으로 “배에 방향타가 중요하듯이 인생에도 방향타처럼 중요한 것이 가치관이다. 가치관이 달라지면 인생의 목적지가 달라진다. 세상 사람들은 세상의 가치관으로 살아간다. 이것은 땅의 가치관이다. 신자는 하늘 신앙의 가치관으로 산다. 갈렙도 그러했다. 그는 여호수아에게 헤브론 산지를 요구했다. 이 땅은 최악의 땅이었다. 강력한 아낙 자손이 살고 있어 정복하기 어려웠는데 갈렙은 이곳을 요구했다. 이곳에는 막벨라 굴이 있기 때문이었다. 그곳은 하나님의 약속이 있는 곳이었다. 그래서 그것을 바라보고 그 땅을 요구했던 것이다. 그는 이전에도 하늘의 가치관을 갖고 살았다. 45년 전 가나안을 정탐했을 때 그는 여호수아와 함께 긍정적인 보고를 했다. 하나님을 믿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여러분들도 하늘의 가치관으로 사는 사람들이다. 총신의 보수주의 신학을 배우러 왔기 때문이다. 갈렙이 헤브론 땅을 요구했을 때 다른 사람들은 그것을 이해하지 못했듯이 여러분들의 선택을 다른 사람들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하늘의 가치관으로 살기 때문이다.”라고 설교 후 증경노회장 안기성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 유학생들에게 추수감사 과일 바구니와 금일봉을 전달하고 식당으로 이동해 식사하며 친교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과일 바구니와 금일봉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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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7
  • 혜림교회, 95명 임직 및 은퇴 감사예배
    혜림교회(김영우 목사 시무) 임직 및 은퇴 감사예배가 11월 15일 오후 2시 사랑성전(2층)에서 있었다. 혜림교회 김영우 담임목사 및 교우일동은 "크신 은혜로 장로, 집사, 권사 임직 및 은퇴 감사예배를 허락하신 하나 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묵묵히 그 어려웠던 목회여정을 함께 했던, 금번에 은퇴하시는 분들과 가족들에게 교회를 대표하여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오늘 새롭게 귀한 직분을 받으며 임직하는 분들에게도 하나님께서 크신 은혜 주시기를 바랍니다. 사랑의 주님께서 여러분들에게 이전보다 더욱, 교회와 담임목사를 향한 진심 어린 사랑과 동역의 마음을 넉넉히 주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임직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바쁘신 중에도 오셔서 임직과 은퇴를 축하해주시고 기쁨을 함께 나눠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순서를 맡아서 기도와 권면과 사랑으로 함께 해주신 목사님들게 감사드립니다. 혜림 가족들은 더욱 주님의 나라를 위해 힘써 달려가겠습니다. 늘 강건하시길 기도합니다."라고 인사말했다. 1부 예배는 김영우 담임목사의 인도로 임직식 교독문을 다함께 교독 후 혜림교회연합찬양대가 ‘은혜’를 찬양했다. 증경노회장 방성일 목사가 시 122:1-6을 본문으로 ‘평안을 심고 형통을 거두라’는 제목으로 “ 우리는 자기 방식대로 주님을 사랑하거나 교회를 사랑해서는 안 된다. ‘예루살렘의 평안을 구하라’ 했듯이 교회의 평안을 구하는 임직자들이 되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교회를 섬기기 바란다.”라고 설교했다. 2부 임직 및 은퇴식은 김영우 담임목사의 사회로 임직자(장로/안수집사/권사/명예권사) 호명, 임직자 서약, 교우 서약, 장로·안수집사 안수식, 악수례, 권사 취임기도, 은퇴자(은퇴장로/은퇴집사/은퇴권사) 호명 후 기도하고 공포했다. 축사 증경노회장 김광탁 목사가 임직자들에게 “귀한 임직을 축하드린다. 직분 주심은 복을 주시기 위함이다. 민 11장에 모세를 위한 협력자로 장로를 세우는 것에 대한 기록이 있다. 담임목사와 함께 무거운 짐을 나눠지기 위해 임직을 받은 것이다. 또한 교회 부흥을 위해 하나가 되기 바란다.”라고, 증경노회장 한달수 목사가 은퇴자들에게 “힘들 때도 화목의 손을 잡고 앞으로 가기 바란다. 주님이 끝까지 함께 하시는 은혜가 있기 바란다.”라고, 증경노회장 김윤동 목사가 교우들에게 “예수님 믿는 것이 최고의 복이다. 혜림교회에 대를 이어 신앙생활 하는 가정이 많은 것이 복이다. 신앙의 모델들이 있다는 것이다.”라고 축사 후 신호순 장로가 “이끌어 주시고 인도하신 하나님과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충성스럽게 섬겨 주의 몸된 교회를 섬기겠다.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답사했다. 당회장이 임직패를 증정, 임직자들이 교회에게 · 교회가 임직자들에게 기념품 증정, 당회장이 은퇴패 및 기념품을 증정했다. 당회서기 최종만 장로가 광고 후 노회장 김관범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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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5
  • 유나이티드 신학대학교&국제신학대학원 목사안수·박사학위식
    유나이티드 신학대학교&국제신학대학원 목사안수·박사학위식이 11월 15일 오전 10시 30분 성민중앙교회(강영준 목사 시무)에서 열렸다. 예배는 총회장 임수연 목사의 인도로 남부노회 직전노회장 김미옥 목사가 기도, 크레시스선교단이 특송, 이 수 교수가 성시낭독, 성민중앙교회 남선교회가 특송, 총무 변용성 목사가 사 50:4을 봉독했다. 피종진 신학박사가 ‘여호와여 학자의 혀를 내게 주소서’란 제목으로 “성령의 역사가 있어야 참 지혜를 가질 수 있다. 믿는 지도자는 세상 지도자 보다 앞서야 한다. 인격, 체력, 재정 등 많은 것을 잘 관리해야 한다. 우리는 죽는 날까지 공부해야 한다. 죽고 사는 것이 혀에 달려있다. 학자는 말을 잘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휘, 문법이 잘 구비되어야 한다. 관용표현을 잘 써야 한다. 발음이 정확해야 한다. 내용이 좋아야 한다. 무엇보다 혀에 하나님의 말씀이 있어야 한다. 목회자는 말씀의 달인이 되어야 한다.”라고 설교했다. 수원분교 한경희 목사가 헌금기도, 손 숙 선교사가 헌금특송, 십자가선교단이 바이올린 연주했다. 대표총회장 강영준 목사가 목사 임직자 서약 후 안수기도, 성의착의, 공포 후 목사안수패와 꽃다발을 증정했다. 임직자: 조성우, 김영수, 배옥순, 오미덕 학위증 수여식 박사학위 수여식은 강영준 박사의 사회로 김예은 전도사가 특별찬양, 정인창 명예총장이 “하나님을 기쁘시게해 인정받기 바란다. 정체성이 분명해야 한다. 사랑이 없이 하면 안 된다.”라고 훈시, 학장 강영준 박사가 학사보고했다. 학위 대상자(논박): 황의일, 유진기, 박미례, 이두원, 노경민, 강대욱, 김영자 권면/축사 대학원장 황의일 박사가 “학위 수여자를 축하드린다. 강영준 학장이 많은 일을 잘 감당하고 계시다. 교수들도 수고 많으시다”라고 학위수여자 대표 인사말, 대학원장 정도출 박사가 “ 목사 임직자께 축하드리고, 또한 학위수여자도 축하드린다. 생명 살리는 일 더 많이 하시기 바라고 겸손히 평생 공부하시기 바라며 성경과 사람을 잘 연구하기 바란다.”라고, 증경총회장 임은선 목사가 “영혼을 살리고 성경의 박사가 되시기 바란다.”라고, 김동진 교수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시고, 서로 사랑하시며 말씀 지켜 복 받으시기 바란다.”라고, 총회장 임수연 목사가 “피종진 목사와 정인창 교수의 말씀을 잘 실천하시기 바란다.”라고, 송유진 교수가 “주님의 양을 먹이는 일을 잘 감당하시기 바란다.”라고, 강창렬 교수가 “목회자의 십자가 길을 잘 가고, 진리를 세우는 학위자의 사명을 다 하기 바란다.”라고, 이효상 교수가 “돈과 지식의 문제에 대해 조심해야 한다.”라고, 이무웅 교수가 “영혼들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임직자가 되기 바란다.”라고 권면과 축사했다. 축사/목사 임직 인사말 천국길기도원 박진수 원장이 “주님의 사랑을 나타내기 위해 사역하고 있다. 사명 잘 감당하실 안수자들을 축복한다.”라고, 김진영 교수가 “목적이 있어 목사, 박사가 됐다. 하나님과 세상을 위해 공헌하시기 바란다.”라고, 예향교회 강상수 목사가 “안수자, 학위수여자 모두 축하드린다. 많은 하객들이 축하하러 왔다. 많은 영혼을 살리는 사명을 잘 감당하기 바란다.”라고, 김안숙 박사가 “축사하는 영광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축하드린다.”라고, 가족세트선교 대표총재 박영수 목사가 “임직자는 귀한 사명을 받았다. 학위수여자는 생명 살리는 일을 하시기 바란다.”라고, 수원분교장 이창조 목사가 “언행일치할 수 있기를 바라며 주님을 드러내기 바란다.”라고, 황재경 박사가 “귀한 신학교에서 학위 받고 안수 받은 것을 축하드린다.”라고 축사 후 조성우 목사가 “하나님과 교수께 감사드린다.”라고 목사임직 인사의 말씀을 한 후 대표고문 피종진 신학박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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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5

실시간 뉴스 기사

  • 제56회 서울서북지역장로회 정기총회, 이희근 장로 회장 선출
    제56회 서울서북지역장로회 정기총회가 11월 11일 오후 1시 왕십리교회에서 개회해 이희근 장로를 회장으로 선출하고, 차진기 장로가 총무로 지명됐다. 명예회장 이해중 장로가 “한 해를 무릎으로 섬겼다. 이런 가운데 선배 증경회장님들에 대한 존경심이 더욱 커졌다. 실무들이 많은 수고를 해주셨다. 그래서 행복한 한 해였다. ‘본질에 충실한 장로회가 되자’는 표어를 목표로 열심히 했으나 아쉬움이 있다. 전장연 회장이 되어서도 이 표어대로 수고할려고 한다. 장로 사역의 본질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다. 다음 회기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라고 이임사했다. 신임회장 이희근 장로가 “하나님의 은혜로 회장이 됐다. 우리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사했다. 격려사 증경회장 강자현 장로가 “한 회기 수고하셨다. 일치 단결하고 충성하며 하나님께 최선을 다해 기도하자”라고, 증경회장 정영수 장로가 “많이 수고하셨고, 많이 수고하시기 바란다.”라고, 전장연 회장 홍석환 장로가 “회장과 모든 임원들이 수고 많이 하셨다. 새 회기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라고, 서울한동노회 증경회장 오인환 목사가 “주님과 함께 삼겹줄을 이루기 바란다” 라고 격려사했다. 축사 환영사 서울지역노회협의회 대표회장 진용훈 목사가 “축하드린다”라고, 서북지역노회협희회 대표회장 정영기 목사가 “장로라는 직분은 귀한 것이다. 서울서북은 많은 일을 해오고 있다. 더 큰일 하실 것을 기대한다”라고, 장로신문 사장 정채혁 장로가 “그동안 수고하셨고, 새 회기도 잘 하실 것이라고 기대한다.”라고, CTS 사장 최현탁 장로가 “서울서북장로회가 선도하는 역할을 잘 하시기 바란다.”라고, 전남연 회장 조형국 장로가 “큰 중추적인 역할을 잘 감당하시기를 바란다.”라고, 전국주일학교연합회 회장 김충길 장로가 “장로님들 가정의 자녀들이 신앙을 잘 계승하기를 기원드린다.”라고, 전국원로 은퇴장로 연합회 회장 권영근 장로가 “더욱 발전하는 장로회 연합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장연 명예회장 오광춘 장로가 “늘 감사하며 충성하자”라고, 서울서북지역남전도회연합회 회장조성탄 장로가 “서로 잘 협력해 나가기를 바란다”라고, 전국주교수도권협의회 회장 최순식 장로가 “주일학교의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축사 후 서울한동노회장로회 회장 이석용 장로가 환영사했다. 이어 시상식을 한 후 총회 업무를 처리했다. 앞서, 개회예배는 회장 이해중 장로의 인도로 수석부회장 이희근 장로가 기도, 회록서기 이강진 장로가 딤전 2:8을 봉독, 장로찬양단 코랄카리스가 찬양, 총회장 장봉생 목사가 ‘거룩한 손을 들고 기도하자’란 제목으로 설교, 김윤호 장로가 헌금기도, 김승미 권사가 특송 후 서울한동노회장 김상기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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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1
  • 한남노회, 총신신대원 섬김의 날로 학생들 격려
    한남노회(노회장 안해선 목사)가 11월 11일 노회의 날로 총신신대원을 방문해 원우들과 함께 예배드리며 전체 원우들에게 간식(빵, 우유)을 제공하고, 한남노회 소속 원우들에게 소정의 장학금과 도서비 지원, 글로벌 원우들에게 happy box를 전달했다. 예배는 증경노회장 안기성 목사의 인도로 서기 최재연 목사가 기도, Caleb Jules Iyonsenga원우가 특송, 부서기 김동천 목사가 행 13:1-3을 봉독했다. 노회장 안해선 목사가 ‘함께 이루어 가는 교회’란 제목으로 “안디옥교회는 작고 약한 교회였으나 최초로 바울을 선교사로 파송했다. 그럴 수 있었던 이유는 첫째, 예수로 함께 이루어가는 교회였기 때문이다. 이 교회 구성원들은 하나 되기 어려웠으나 신앙으로 연합했다. 이들은 최초로 그리스도인이라고 불려졌다. 원우들도 주님 안에서 비빔밥처럼 서로 잘 비벼지기를 바란다. 둘째, 성령에 민감한 교회였기 때문이다. 이들은 성령의 교통하심으로 관계를 맺었다. 원우들에게도 성령의 교통하심이 있어 서로 성령 안에서 관계 맺기를 바란다.”라고 설교 후 증경노회장 이두형 목사가 “한남노회는 전국 노회 중 가장 평온하고 좋은 노회”라고 소개하고,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 예배에 참석한 원우들에게 간식을 나눠주고, 글로벌 원우들에게 happy box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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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1
  • 요한선교단, 2025년 11월 성경통독·구국기도회로 모여
    성경 통독과 암송을 통해 건강한 신앙생활을 추구하는 요한선교단의 성경통독과 구국기도회가 11월 8일 강동구 양재대로에 소재한 서울빛샘교회(이영형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예배, 성경 통독과 암송에 집중하며 은혜 받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진 목사가 “성경 통독은 누구에게나 은혜가 되는 시간이다. 말씀을 통해 기적을 체험하고 은혜를 전하기 바란다.”라고 인사말했다. 시작 예배는 김동진 목사의 인도로 구재길 장로가 기도, 인도자가 스 67:14-15을 봉독, 이명숙 목사 부부가 찬양했다. 천귀철 목사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면 생기는 일’이란 제목으로 “불순종함으로 북이스라엘은 완전히 멸망했다. 하나님의 마음을 몰랐기 때문이다. 반면 범죄한 남유다에게는 회개할 기회를 주기 위해 순차적으로 징계하셨다. 그러나 회개하지 않아 망했지만 하나님은 70년 후 해방시킬 것을 약속하셨다. 시드기야는 자식들이 죽는 것을 보고 눈이 뽑혀지는 고통을 당하게 됐다. 이후 때가 되자 하나님은 고레스를 통해 이스라엘을 해방시켜 주셨다. 포로에서 돌아와 성전 공사를 하다 중단되었는데 다시 순종해 공사를 완공하게 됐다. 늘 순종하며 살아 은혜와 복을 받는 우리가 되자.”라고 설교했다. 김명주 목사가 구국기도 후 이영형 목사의 축도로 시작예배를 마쳤다. 성경 암송 이어 순서대로 성경을 연속해서 읽고 암송하는 은혜의 시간을 갖고 교회에서 대접하는 애찬을 나눈 후 계속해서 오후까지 성경을 읽고 암송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침 예배는 김동진 목사의 인도로 김명주 목사가 기도, 인도자가 시103:20-22을 봉독, 임현영 목사가 ‘여호와를 송축하라’란 제목으로 설교 후 정진희 목사의 축도로 은혜로운 성경 통독 · 암송 시간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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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8
  • 중서울노회남전도회연합회 주관, 제5회 찬양제 개최
    중서울남전도회연합회(회장 최동균 장로)가 주관한 제5회 찬양제가 9개 교회가 참여해 옥수중앙교회(호용한 목사)에서 11월 8일 오후 1시 40분 열렸다. 회장 최동균 장로가 “사랑하는 중서울노회 성도 여러분, 그리고 오늘 이 자리를 빛내 주신 찬양대와 모든 참석자 여러분,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위해, 또 서로의 은혜를 나누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찬양은 단순한 노래가 아니라, 우리의 마음과 영혼을 담아 하나님께 드리는 고백입니다. 오늘 이 무대를 통해 울려 퍼질 모든 찬양이, 하나님께 향기로운 제물이 되고, 우리 모두의 심령에 새로운 힘과 위로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 귀한 자리를 준비해 주신 모든 관계자분들과, 먼 길 마다하지 않고 참여해 주신 모든 찬양대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오늘 이 시간을 통해 우리 노회가 더욱 하나 되어, 주님 나라 확장에 힘쓰는 공동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의 찬양이 땅끝까지 울려 퍼져, 주의 복음을 전하는 도구가 되길 바라며 이 자리에 함께한 모든 분들의 가정과 교회 위에 하나님의 평강이 가득하시기를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개회사했다. 1부 예배는 최동균 장로의 인도로 부총무 박동기 집사가 표어제창, 제4부회장 전창완 장로가 기도, 옥수중앙교회 주영진 장로가 시 150:1-2를 봉독했다. 호용한 목사가 ‘여호와를 찬양하라’란 제목으로 “참된 예배는 하나님께 찬양을 잘 드리는 것이다. 찬양을 통해 놀라운 은혜와 역사가 있기를 바란다.”라고 설교 후 부회계 윤성욱 집사가 헌금기도했다. 물심양면으로 협조한 옥수중앙교회 호용한 목사에게 감사패 전달, 총무 장성규 집사가 광고, 6부회장 정인성 집사가 찬양제 안내 후 노회장 최문진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축사 격려사 6부회장 정인성 집사가 내외빈 소개 후 미금중앙교회 김양천 목사가 “찬양은 하나님께 올리는 최고의 신앙 고백이다. 찬양제를 통해 남전도회가 더욱 활성화되기 바란다. 수고하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국남전도회연합회 명예회장 배원식 장로가 “단합하며 즐거운 시간 되시기 바란다. 시상하실 때 쓰라고 상품권을 회장에게 전달하겠다.”라고 축사, 서울서북지역 남전도회연합회장 조성탄 장로가 “연합회에 앞장서는 중서울노회가 되기를 바란다. 다른 노회에도 이런 찬양제가 있기를 바란다.”라고, 명예위원장 김성수 장로가 “코로나 후 오랜만의 찬양제이다. 찬양제가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격려사했다. 제3부 찬양제는 증경회장 이주학 장로가 기도 후 이채원 집사 · 박준희 집사가 사회했다. 곽희성 배우-‘은혜, 가장 귀한 삶’ 프롤로그 연주, 1. 신용산교회-‘그런 나라 되게 하소서’, 2. 산정현교회-‘성도들이 행진할 때’, 3. 후암교회-‘오 신실하신 주’, 특별찬양 김관현 집사(옥수중앙)-‘옷자락에서 전해지는 사랑’, 4. 청평장로교회-‘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 5. 돌다리교회-‘썸바디, 주님의 택함이었소’, 6. 방주교회-‘주 예수 나의 산 소망’, 특별찬양 임은주 권사(돌다리)-‘시편23편’, 7. 금곡교회-‘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데서’, 8. 미금중앙교회-‘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데서’, 9. 동대문중앙교회-‘보리라’ 찬양 후 최동균 회장의 기도로 은혜로운 찬양제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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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8
  • 대한민국부흥사선정 감사예배....부흥사 메달 수여식
    한국기독교140주년기념 준비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부흥사 선정위원회가 주관한 ‘대한민국부흥사선정 감사예배’가 11월 7일 오전 11시 국민일보CCMM빌딩 12층 컨벤션 홀에서 있었다. 민족복음화운동본부 대표총재 이태희 목사가 “과거는 한국 기독교의 부흥 시대였다. 이때 부흥사들의 수고가 있었다. 그런데 부흥사들이 한국교회를 망치는 것 같기도 하다. 한국교회를 살리는 주역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환영사했다. 국부협 대표총재 고충진 목사가 “현재 우리나라가 많은 선교사를 보내고 있다. 침체한 가운데 있는 한국교회를 회복시키는 일에 부흥사들이 앞장서기 바란다. 앞으로 2027성회 등 연합해서 큰 일을 이루어가기 바란다.”라고 인사말했다. 1부 예배는 국부협 대표회장 신일수 목사의 인도로 국부협 대표고문 이영훈 목사가 “한국교회 부흥은 하나님의 역사였다. 오늘 행사가 부흥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라고 영상축하 메시지, 대한민국사랑운동본부 대표회장 박종철 목사가 기도, 문선협 재무 서희자 목사가 갈 5:16을 봉독, 한국찬양사역연구회가 특송했다. 세복협 대표총재 / 국부협 상임고문 피종진 목사가 ‘성령을 좇아 행하라’란 제목으로 “우리가 성령을 따라 살면 주님의 일꾼이 될 수 있기에 늘 성령의 감동이 있어야 한다. 하나님의 일은 성령의 인도를 받으면 굉장히 쉽다. 출애굽시 하나님은 불기둥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어 주셨다. 부족해도 성령이 역사하시면 놀라운 일이 일어난다. 성령 하나님은 되게 하시는 분이시다. 끝까지 성령의 사람이 되도록 기도하자”라고 설교했다. 특별기도 월드미션협의회 대표회장 신학철 목사가 헌금기도 후 ① 대한민국 정체성 회복을 위하여-국부총 대표회장 최길학 목사 ② 한국교회 부흥과 성장을 위하여-사)노숙자연합회 회장 최성원 목사 ③ 세계선교의 활성화를 위하여-민복 부총재 함덕기 목사 ④ 국토 및 독도 수호를 위하여-민복 대표회장 김유민 목사 ⑤ 북핵 미사일,인권을 위하여-국부협 대표본부장 장요한 목사 ⑥ 대한민국 부흥사들의 사명감당을 위하여-기선협 여대표회장 강윤정 목사 ⑦ 동성혼, 나쁜 차별금지법 반대를 위하여-경기총 상임회장 이진형 목사가 특별기도했다. 격려사 제2부 환영 및 축하의 시간은 노선협 대표회장 오영대 목사의 사회로 한기총 증경대표회장 이용규 목사가 “성령충만한 불덩어리가 되어 회개를 일으키는 말씀을 전하시기 바란다. 한국교회의 부흥을 힘있게 일으키기 바란다.”라고, 한기총 증경대표회장 엄신형 목사가 “때와 기한은 하나님의 권한에 있다. 성령이 임하시면 권능 받아 성령의 사람이 된다.”라고, 기성증경 총회장 원팔연 목사가 “하나님은 남은 자를 통해 역사하셨다. 우리 모두는 다 사명자다. 이 시대를 변화시키는 능력있는 지도자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격려사했다. 축사 글로벌리폼드총회신학 학장 정평락 목사가 “선교사들의 복음을 받아 믿음을 세운 선배들이 있었다. 하나님의 말씀은 변하지 않는다. 성령의 불길이 일어나기를 바란다.”라고, 기하성 부총회장 손문수 목사가 “과거만 기념하는 것이 아니라 다시 언약의 자리에 서야한다. 주님 명령에 순종하면 항상 함께 하시겠다고 하셨다. 전하고 가르쳐 주님의 제자 만드는 우리가 되기 바란다.”라고, 前 건신대 총장 임열수 목사가 “빌립은 성령께 순종했다. 부흥사도 100% 순종해야한다. 끝나면 미련없이 떠나야 한다. 영맥은 부흥사이다.”라고, 사)경기총 명예대표총회장 신용호 목사가 “고전 4:20 하나님의 나라는 능력에 있다.”라고, 오산리기도원 부원장 양승호 목사가 “대한민국 부흥사에 선정되신 분들께 축하드린다.”라고 축사했다. 국부협 총괄사무총장 김도열 목사가 광고 후 국부협 상임고문 나겸일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부흥사 메달 수여식을 갖고 국부협 대표본부장 이종일 목사의 오찬기도 후 애찬을 나누며 친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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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7
  • 한국교회법학회, ‘교회재산의 사유화방지와 공공성 확보’ 학술세미나
    (사)한국교회법학회가 제36회 학술세미나를 ‘교회재산의 사유화방지와 공공성 확보’란 주제로 11월 6일 오후 2시 사랑의교회 북4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축하 공연 1부 개회예배는 황영복 목사(학회 상임이사, 미스바교회)의 인도로 이정익 목사(신촌교회원로, 학회 대표회장)가 히 11:1-2을 본문으로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다. 하나님은 보이시지 않지만 믿어주기를 기대하신다. 이것이 영적인 세계, 믿음의 세계이다. 인간은 하나님의 세계를 물질의 세계로 바꿀려는 시도를 한다. 성도들은 핍박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세계를 포기하지 않았다. 이후 중세 시대에 물질, 형식, 제도화 되다가 믿음의 세계로 돌아가고자 한 것이 종교개혁이었다. 한국교회도 영성을 잃어가는데 이제라도 영적인 야성을 회복해야 한다.”라고 설교 후 축하공연 했다. 송기영 목사(법무법인 로고스, 학회이사)가 “오늘날 한국교회가 직면한 재산권 문제에 대해 매우 유익한 학술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개회사했다. 정영환 교수(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법무법인 TLBS 대표변호사)가 “한국교회법학회가 한국교회의 공공성을 회복하는 일을 해오고 있음에 감사하다. 또한 복음을 전하는 일에 일조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교회 재산을 잘 관리하는 것이 복음 전파에 중요하다.”라고 축사했다. 2부 기조발제는 송준영 목사(성석교회)의 사회로 서헌제 교수(중앙대 명예교수, 학회장)가 ‘교회재산은 누구의 소유인가’란 제목으로 “기독교는 불교, 천주교와 달리 교인들에게 재산권 지분이 있다. 개인적으로 총유 개념에 의문이 있기에 재산권 분쟁에 대해 해답을 줄 수는 없다. 교단이 공동 관리하는 것이 방안이 될 수 있다. 현재 사법이 교회의 재산분쟁을 다루기에는 법이 미비하다. 그래서 교회의 정관이 중요하다. 교회 재산 처분에 대해 법원이나 교단이 관여하지 못한다. 헌금으로 교회를 세웠다해서 교인들에게 법적 권리를 주어야 하는가? 교단에게 증여하는 것도 한 방법인데 이를 위해서는 교단 헌법을 바꾸어야 한다. 그래야 법원이 명의신탁으로 해석하지 않게 된다.”라고 발제했다. 3부 제1주제는 김상용 교수(연세대 명예교수, 학술원 회원)가 ‘교회재산의 소유형태로서의 총유제도’란 제목으로 “하나님 중심으로 교회 재산이 관리 되어야 한다. 교회 문제를 세상의 법정에서 처리하는 것에서 갈등이 생긴다. 세속법은 이기주의에 기초해 있으나 교회는 공동체를 중시한다. 교회 자치 법규가 사회법 보다 하위에 있다. 법적으로 세밀하지 않고 하자가 있기 때문이다. 총유에는 지분이 없다. 교회는 명의신탁방법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교회 분열은 법인 청산 절차를 밟는 것도 한 방법이다. 세속 법으로 해결하는 것은 자제해야 하고, 자체적으로 해결하도록 해야 한다. 사랑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좋다.”라고 발표했다. 제2주제는 송삼용 목사(하늘양식교회, 법신학연구소장)가 ‘교회재산 귀속에 관한 미국 판례 이론’이란 제목으로 “교단에서 표준 정관을 준비해 교회가 사용하도록 해야 한다. 교회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법부와 교단이 연계해야 한다. 교회 재산은 사명의 통로이며 사회적 책임의 기반이다. 미국은 법신학이 발전했다. 공공재로서의 교회재산-정관에 ‘교회 재산은 공공신탁재산’임을 명시해야 한다. 교인 자격에 일정 참여·헌신기간 요건 도입, 재산 처분 시 이중결의제 및 숙려기간 확보, 교단·정관 등에 정합성이 필요하다. 교회 재산 귀속 문제는 신앙의 순수성과 법의 공공성이 만나는 경계지점에서 해결된다.”라고 발표했다. 제3주제는 백현기 변호사(법무법인 로고스, 교회법센터장)가 ‘지교회의 부동산을 총회유지재단 명의로 등기한 경우의 법률관계’란 제목으로 “지교회 재산에 관한 교단 헌법의 규정은 구속력이 없다는 것이 다수설 및 판례의 입장이다. 교회 재산은 교인들의 총유-교인들의 헌금으로 마련된 교회 재산-이기에 총유교인들의 의사에 따라 처분 관리되어야 한다.”라고 발표했다. 제4주제는 김영근 회계사(한국교회세무재정연합 대표)가 ‘부동산 명의신탁과 세금’이란 제목으로 “사법부는 ‘유지재단은 처분권이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라고 발표했다. 토론 이어 한우근 장로(성결교유지재단 이사)가 “시골의 작은 교회 목사들이 교회 땅이 넓을 때 요양원을 만드는 등 편법을 하는 경우가 많고, 요즘 교회의 재산권 분쟁이 많이 늘고 있다. 교단 헌법을 강화해 교회를 재산으로 보고 처분하지 못하도록 제도와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라고, 문용호 변호사(기독교화해중재원 원장)가 “교회 문제를 저희 기관이 도울 수 있도록 해 주시면 좋겠다”라고, 설충환 교수(백석대)가 “오늘 유익한 세미나를 들었다. 교단과 기독교화해중재원이 교회 문제를 도울 수 있도록 하면 좋겠다.”라고 토론 후 김정부 목사(찬송하는교회)의 폐회기도로 세미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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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6
  • 월기총, 제12차 정기총회(12.9) 2차 준비기도회로 모여
    월드기독교총연합회(이사장 정진희 목사, 이하 월기총)가 12월 9일에 있는 제12차 정기총회를 위한 2차 준비기도회를 11월 5일 오후 2시 광명시에 소재한 삼천리교회에서 가졌다. 이사장 정진희 목사가 “오늘 오신 것을 환영한다. 하나님의 은혜로 월기총이 만들어져서 여기까지 온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이름처럼 전세계를 순회하면서 사명을 감당하기 바란다”라고 환영사했다. 예배는 정진희 목사의 인도로 김복례 목사가 기도하고 기도시를 낭송, 박선규 목사가 창 41:38-45을 봉독 후 이어 특송했다. 삼천리교회 홍광표 담임목사가 ‘한 사람을 쓰시는 하나님’이란 제목으로 “부족하더라도 겸손해서 하나님께 쓰임받아야 한다. 첫째, 하나님은 하나님의 신에 감동된 자를 사용하신다. 목회자는 하나님의 신에 감동되어 사역해야 한다. 둘째, 하나님은 명철한 한 사람을 쓰신다.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움직이신다. 보상받을 생각하지 말고 쓰임 받는 것에 대해 감사해야 한다. 셋째, 하나님은 지혜로운 한 사람을 쓰신다. 요셉이 바로 그런 사람이었다”라고 설교했다. 축사 최병남 목사가 “오늘 장소를 제공한 삼천리교회가 더 크게 쓰임받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 올해 총회는 더 뜻깊은 총회가 되기를 바라며 하나로 뭉쳐 발전하는 월기총이 되기를 바란다 ”라고, 강상수 목사가 “환대해 주신 삼천리교회에 감사드린다. 많은 일을 하고 있는 월기총이 내년을 준비하는 총회가 잘 되기를 바란다.”라고 축사했다. 이어 나라와 민족복음화, 국가 안정, 경제 성장과 평화 통일을 위하여 다함께 기도 후 홍광표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합심기도 1. 샬롬! 12월9일 오후3시 서울신학교에서 열리는 월드기독교총연합회 12차 정기총회 준비위원회 구성과 책자 만들기 및 광고 수주를 위하여 2. 월기총결혼상담센터 설립을 위하여---신혜순 목사 3. 월기총에 속한 모든 기관단체와 교회의 부흥성장을 위하여 광고 및 기도제목 1. 좋은 장소를 제공하시고 은혜로운 설교를 해주심과 오찬을 제공하신 삼천리교회 홍광표 목사님과 성도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2. 월기총 정기총회를 위한 제 3차 준비기도회를 위하여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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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5
  • 김용대 목사의 행복한 고민? 총회의 난감함? 교회는?
    김용대 목사가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최근 광신대 이사회에서 총장으로 선임됐다. 그런데 총장이 되기 위해서는 두 가지 직을 내려놔야 한다. 영광대교회 담임목사직과 110회 총회 서기직이다. 겸직을 금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용대 목사가 속한 노회나 교회에서는 담임목사직 사임을 만류하고 있다. 노회에서나 교회에서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이다. 그래서 심지어는 이 세 가지를 겸직하면 안 되겠느냐는 황당한 제안도 들리나 그것은 불가능하다. 혹시 김 목사가 총장으로 가는 것을 선택한다면 총회 임원회는 난감한 상황에 직면한다. 서기를 새로 선출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면 부서기가 서기직을 대행하는 사태가 발생한다. 김 목사는 110회 총회에서 서만종 목사의 서기 후보 탈락, 현장 선거를 통한 서기 선출을 통해 쉽게(?) 서기직을 맡았는데 결국 중도 사퇴라는 오명을 뒤집어쓰고 무책임하다는 비난을 감수해야 할 것이다. 교회도 난감하기는 마찬가지일 것이다. 그러나 여러 경험과 사례를 종합해 보면 이미 이 상황이 공개된 상황에서 주저앉아버리면 후유증도 만만치 않다. 교인들은 담임목사가 딴마음을 가졌다는 것에 이미 마음에 상처받았을 것이다. 담임목사로서의 리더십은 이미 손상을 입었다. 역사와 규모가 있는 교회의 담임목사직, 총회 서기직, 광신대학 총장직. 이 중에서 김용대 목사는 선택해야 하고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을 오롯이 감당해야 할 것이다. 빠른 결단이 그나마 파장을 줄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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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5
  • 인천대교(주), 2025년 안전한국훈련 실시
    인천대교(주)(대표이사 박종혁)는 지난 10월 28일 인천대교 영종IC 인근에서 영종소방서, 고속도로순찰대 11지구대, 중부경찰서, 제3경비단, 영종도 관내 장비 및 렉카업체 등 재난안전 관리기관, 민간업체들과 합동으로 2025년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훈련으로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참여하여 매년 시행하며 재난상황에서 수행해야 할 임무, 역할을 사전에 계획, 준비하여 대응 능력을 제고시키고자 하는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인천대교 공항방향 10.2km(사장교 해상구간)에서 폭설로 인한 8중추돌사고 발생 → 컨테이너 전도사고 발생 → 사고차량 중 전기차량 화재발생 등의 복합 유형을 중점으로 발생, 가정하여 영종IC 부근 도로(가상훈련구간)를 통제 후 실시하였다. 이를 통해 복합재난(결빙으로 인한 미끄러짐 사고 + 다중추돌사고 + 전기차 화재발생)등 유사 사고 발생을 대비, 인명 피해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유관기관과의 합동 협업훈련으로 진행하였다. 훈련에 참가한 소방서, 경찰, 군부대, 민간업체 등 유기적인 협조, 차로통제 및 컨테이너 처리, 교통사고 발생에 따른 후속조치 및 참여기관 간 수평적 의사소통체계인 PS-LTE 통신을 활용하여 재난상황 전파, 내용 공유 및 지원 요청 등 신속한 보고체계 및 초동대처 능력을 점검하였다. 또한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계층의 경험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하여 민간인으로 구성된 국민체험단을 운영하고 훈련 평가에도 참여시켰다. 인천대교 박종혁 대표이사는 “최근 지구 환경 변화로 인한 이상기후 발생에 따른, 특히 폭설로 인하여 블랙아이스 사고, 그 후 일어날 수 있는 2차 교통사고 등에 대하여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이를 접목한 재난 대응 훈련을 전개하고자 했다” 며 “앞으로도 고속도로 이용객들의 안전과 생명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아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실제 재난을 대비한 훈련을 지속적으로 시행, 보완하여 안전한 고속도로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 이미지 (안전한국훈련관련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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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3
  • 총회교육부 심포지엄, “AI시대 기독교세계관으로 다음세대를 세우다”
    총회 교육부(부장 이경조 목사)가 주최한 2026 총회교육주제심포지엄이 “AI 시대, 기독교 세계관으로 다음세대를 세우다”란 주제로 11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20분까지 신용산교회(오원석 목사 시무)에서 개최되어 전문 강사들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받는 기회를 가졌다. 교육부장 이경조 목사가 ‘AI 시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라는 제목으로 “AI는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이 함께 있다. 바르게 잘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롬 12:2처럼 우리는 이 세상을 본받지 말아야 하며 먼저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가운데 AI를 활용해야 한다. AI는 ‘무엇이 옳은가?’가 아니라 ‘무엇이 편리한가?’를 묻는다. 그러면서 판단을 위탁하는 게으름이 생길 수 있다. AI 시대에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설교했다. 이어 마무리 시간에 “오늘 하루 강의를 듣느라 수고하셨고 심포지엄이 여러분에게 유익하기를 바란다”라고 인사말하고, 신국원 교수의 기도를 끝으로 유익한 심포지엄을 마무리했다. 1부 개회예배는 교육부서기 김호성 목사의 인도로 교육부회계 임계빈 목사가 기도, 인도자가 롬 12:2을 봉독, 교육부장 이경조 목사가 설교 후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 신용산교회 오원석 담임목사가 “지난 주 잰슨 황이 방한한 것이 큰 화제가 됐다. 그런데 인간이 AI를 더 의지하면 하나님께서 질투하시기에 바벨탑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AI를 아이로 대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환영사 후 교육부총무 최인수 목사가 광고했다. 2부 주제 강의는 교육전도팀장 나현규 목사의 사회로 ‘변하는 세상, 변하지 않는 진리’란 주제하에 신국원 교수가 ‘AI 시대, 기독교 세계관으로 조명하기-기독교 세계관의 역사적 배경과 현대적 회복’이란 제목으로 “모든 교육은 세계관 교육이다. 카이퍼의 「칼빈주의 강연」은 기독교 세계관에 대해 좋은 책이다. 하비 콘의 「복음전도와 사회정의」도 좋은 책이다. 개혁주의 신앙과 신학의 원칙은 ‘개혁된 교회는 계속 개혁되어야 한다. 참된 전통은 죽은 자의 산 신앙이지만, 전통주의는 산 자의 죽은 신앙이다.’ 4차 산업혁명 이야기는 유물론적 환원주의로 사실일지 모르나 전체는 아니다. 포스트 모던 후 모든 것은 파편화되어 있으며 그 뒤에 정보화가 있다. 문화에 대한 영적 분별력이 있어야 한다. 내가 할 수 있는 만큼은 책임져야 한다는 자세로 살아야 한다.”라고 강의했다. 정석원 목사가 ‘AI 시대, 왜 기독교 세계관이어야 하는가?’란 제목으로 “AI는 방향성이 없다. 하나님의 스토리 안에서 나의 스토리를 찾아야 한다. 요즘 미디어 컨텐츠는 절대성과 절대 진리를 부정하며 악에 대한 서사를 부여하고 정체성에 대한 혼란을 일으키며 다음 세대에게 영향을 미친다. 기독교 세계관은 마음의 방향을 잡아주며, 참으로 실재적인 것이 무엇인가를 알려줄 수 있으며 다음세대에게 줄 수 있는 최고, 최선의 실재적인 나침반이다.”라고 강의했다. 3부는 “디지털 세대를 세우는 지혜”란 주제로 김민호 목사가 ‘디지털 세대, 기독교 세계관을 어떻게 심을 것인가?’란 제목으로 “트랜스 처치즘을 경계해야 한다. 아날로그의 모든 것을 디지털로 대치하는 것은 위험한 일이다. 코로나 기간에 비대면 예배 등을 통해 교회가 위기를 겪었다. 전형적인 아나로그의 세계관을 회복하기 위해 전세대 예배가 필요하다. 성경적인 세계관을 당당히 주장하며 세상을 향해 물맷돌을 던지는 다윗이 되어야 한다.”라고 강의했다. 함영주 교수가 ‘디지털 세상, 신앙 형성의 교육학적 기반은 무엇인가?’란 제목으로 “인공지능을 통해서도 하나님의 샬롬을 구현해야 한다. 기독교 리터러시를 위해서는 분별과 절제가 필요하다. AI 자료에 대해서 비판적인 안목을 가져야 분별할 수 있다. 이단이 온라인 활동을 통해 잘못된 정보를 올리고 있기에 주의해야 하며, 데이터가 종교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제 AI가 가치와 윤리의 문제가 됐다.”라고 강의했다. 4부는 ‘기술과 문화를 통한 기독교 세계관의 확장’이란 주제로 김성훈 교수가 ‘AI 시대, 기독교 세계관과 생성형 AI’란 제목으로 “AI는 하찮은 도구로 반복 업무 자동화에 유용하다. AI 시대에도 데이터가 중요하다. 자료가 데이터로 옮겨가야 AI가 작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AI를 활용할 때 기술 이해의 부족이 왜곡을 낳을 위험성이 있어 기술적 작동 원리와 한계를 알아야 한다.”라고 강의했다. 정평진 목사가 ‘AI 시대, 디지털 세대의 문화와 기독교 세계관’이란 제목으로 “청소년기가 늘어나고 있다. 알파세대는 AI 원주민 세대로서 디지털 콘텐츠의 생산자이며 자기표현과 자기중심적 성향이 있으며 관계와 경험을 중시하고, 새로운 학습 방식을 선호하며 새로운 가치관과 신념을 갖고 있다. 그러나 또한 알파 세대는 디지털 고독감, 디지털 디바이드, 사회성 발달 어려움, 낮은 행복지수로 위기를 겪고 있다. 그러므로 디지털에서 피지털(physical + Digital)로 전환해 연결의 문화와 서로 사랑의 시간을 갖고 신앙 인플루언서로 세워야 하고, 테크놀로지아에서 테올로지아로 가야 하며, 자기 발견과 하나님 연결 경험을 하고, 살아있는 사건적 복음을 경험하게 해 디아스포라에서 제자로 가야한다. 오늘날은 세대 격차가 크고 디아스포라 상황이다. 이때 주님의 지상명령에 따라 세대 간 제자화를 이루어야 하고, 팔로어 세대에서 리더 세대가 되어야 하며, 알파시대가 시대를 분별하고 교회와 사회를 연결하는 새로운 만남의 장을 만들 수 있도록 돕고 그들에게 권한을 위임하고, 역량이 촉진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며 사랑을 담은 격려와 응원을 통해 알파 그리스도인으로 양육해야 한다.”라고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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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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