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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교연대, 제119차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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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9차 세계선교연대(대표 최요한 목사, 세선연) 포럼이 3월 7일 오전 10시 30분 명동 소재 프린스호텔 컨벤션홀 2층에서 열려 예배하며 기도하고 선교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축사
최요한 세선연 대표가 “말한대로 됩니다. 긍정적인 말, 생산적인 말, 창조적인 말, 믿음의 말을 들으시고 하나님이 이루십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세계선교연대가 119차 포럼을 갖게 되어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말, 세선연 이선구 이사장이 “우리는 사명자의 길을 가야한다. 착하고 충성된 종으로 사역하기를 바란다. 복음 전하는 일에 죽도록 충성하자.”라고, 대전 침신대 박호용(요한) 원장이 “그동안 47권의 책을 썼지만 본업은 선교사이다. 앞으로 유튜브를 통해서도 말씀을 전하고자 하며 남은 생애 북한 선교에 힘쓰고자 한다. 자기 자리에서 사명 잘 감당하자.”라고 축사, 박재천 목사가 축시 낭송했다.
1부 예배는 총회신학교 원장 강창렬 목사의 인도로 시민단체 총재 고종욱 장로가 기도, 인도자가 계 1:8을 봉독, 찬양사역자 김보미 전도사가 특송, 조윤하 전도사가 바이올린 특주했다.
전 외교관 · 이란 대사 채원암 장로가 'MAGA 정책 이해와 복음통일'이란 제목으로 “트럼프의 미국 우선 정책으로 중국과 갈등하고 있는데 중국은 내분으로 힘을 잃고, 언젠가 남북 통일이 될 것인데 이때 김일성 부자들이 만들어 놓은 8천여개의 기념관을 교회로 사용할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라고 설교했다.
가나 유정미 선교사가 헌금기도, 찬양사역자 정은영 전도사가 헌금송, 국제선교신문 사장 김주덕 장로가 광고 후 이선구 목사(사랑의쌀나눔 이사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선교포럼 및 사역 소개는 세선연 대표 최요한 목사의 사회로 선교사들 일동이 찬양 후 선교사 사역소개 및 발표했다.
우간다 황선희 선교사가 “학생들이 한국어를 배우고자 해서 가르칠 계획이다. 어린이합창단을 창단할려고 미리 연습 중에 있다.”라고, 일본 이형우 선교사가 “동경 주재원으로 간 후 선교사로 헌신하게 됐고, 일본 신자들과 북한 사역을 하고 있다. 과거 원수 일본을 사랑하고 함께 복음 전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멕시코 양주림 선교사가 “GMS에서 은퇴한 선교사지만 계속해 사역하고 있다. 현지에서 개척한 교회들이 지교회를 만들어 가고 있어 감사하다. 은퇴한 선교사들이 염창동에서 모여 같이 예배하고 있다.”라고, 탈북민 사역 권바나바 선교사가 “탈북자 제자를 통해 세계 복음화 사역을 하고 있다.”라고, 가나 유정미 선교사가 “하나님께서 가나를 사랑하셔서 사역을 잘 감당하고 있다. 북부 지역의 무슬림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은 많이 어려운데 지하수 개발을 통해 복음을 전하고 있다.”라고, 캄보디아 홍시환 선교사가 “캄보디아에 순종해 가자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만나게 하셔서 일하게 하셨다. 오지 마을에 교회를 개척해 섬기고 있다.”라고, 장정옥 선교사가 “미국에서 태국을 선교하고 있다.”라고 보고 후 샘물교회 최태선 목사의 인도로 합심기도하고 모든 순서를 마무리하고 식당으로 옮겨 애찬을 나누며 친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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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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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말아야 할 학도병들의 희생, 뮤지컬 「매산 153 학도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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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6일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뜻깊은 창작 「매산 153 학도병」 뮤지컬 공연이 있었다. 당일 오후 3시에는 매산학교 학생들이 단체 관람을 했고, 오후 6시 30분에는 일반 시민들이 자리를 가득 메우고 관람했다.
6·25 전쟁 당시 순천 매산중학교(현재의 순천매산고등학교 및 매산중학교) 학생들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펜 대신 총을 들고 전장에 뛰어들었다. 1950년 7월, 순천 지역에서 참전한 학도병 56명 중 매산중학교 학생이 32명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당시 전투에서 매산중 출신 11명이 전사하고 5명이 행방불명되는 등 큰 희생을 치렀다. 매산 학도병들은 입대 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겠다"는 결의를 담아 태극기에 혈서를 남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숫자 '153'은 전장으로 향하기 전 '혈서'를 쓰며 결의를 다진 초기 학도병 인원수 등을 상징하며, 이후 참전 인원은 더 늘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호남 지역 학도병들의 희생은 낙동강 방어선을 지켜내고 반격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현재 순천매산고등학교 벽면에는 당시 10대 학도병으로 출병한 선열들을 기리는 '6.25참전 학도병 충혼 벽화'가 조성되어 그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있다.
이 뮤지컬의 주제는 전쟁 속에서 조국을 위해 스스로 총을 들었던 학생들의 용기와 희생, 그리고 남겨진 사람들의 기억과 사랑으로, 6.25전쟁 당시 183명의 학도병이 화개 전투에서 인민군 6사단을 저지하며 조국을 지키려 했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창작 공연이다.
1950년 여름, 교실에서 책을 들어야 할 학생들이 조국을 지키기 위해 총을 들었다. 그들은 군인이 아니었고, 아직 삶을 시작하지도 못한 어린 학생들이었다. 그러나 전쟁은 그들에게 선택을 요구했고, 그들은 도망이 아닌 책임과 용기의 길을 택했다. 누군가는 전선에서 싸웠고, 누군가는 부상자를 돌보았으며, 누군가는 떠나는 자식을 보내며 기도해야 했다. 이 공연은 학생, 어머니, 친구, 교사, 간호병 등 다양한 시선을 통해 전쟁의 비극과 인간의 용기를 동시에 조명한다.
특히 이 작품은 “나라를 지키는 것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다시 묻는다. 과거의 희생을 기억하는 일은 단순한 역사 회상이 아니라 미래를 지키는 책임이기 때문이다. 〈매산153학도병〉은 잊혀가는 학도병들의 이름을 무대 위에서 다시 부르고 그들의 용기와 희생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음을 기억하게 하는 작품이다.
뮤지컬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북한의 6.25 기습 남침으로 서울과 대전이 그들의 손에 넘어간 가운데 호남 지역 학생들은 학도병으로 지원한다. 이때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항일 투쟁 중 희생당한 한 가정의 세 남매(형, 여동생, 남동생)가 자원 입대하고 전쟁에서 모두 희생된다. 홀로 남은 어머니는 그들이 살아있는 것 같다는 생각으로 버티며 간절하게 기도하는 것으로 뮤지컬은 막을 내린다.
작/연출 신동일, 조연출 손현재, 영상감독 한의섭
출연: 김민정 김기령 안재완 김경택 오우철 최지인 김총명 김가희 김현지 민재이 은별 손현재 장승식 주기쁨 주혜린 이도윤
제작/후원: 사랑컴퍼니, 더웨이 기독 문화선교단, 순천 시청, 분당 전하리교회(임흥옥 목사)
주관: 순천남•순천노회 장로회
제작 후원한 분당 전하리교회 임흥옥 목사는 예장합동 총회군선교회 25대 회장을 역임했다. 군선교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 산하 기관으로, 국군 장병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군 복음화를 위해 다양한 사역을 전개하는 선교 조직이다. 전국에 18개 지회를 두고 있으며, 군부대 위문, 진중 세례식 지원, '사랑의 온차' 전달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청년이 살아야 교회와 나라가 산다'는 기치 아래 다음 세대를 깨우는 군선교에 주력하며, 군부대 내 교회 리모델링이나 교육관 신축 등 장병들의 신앙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전방 부대 장병들을 위한 위문 방문과 겨울철 '사랑의 온차'를 지원하고 있다.
임흥옥 목사는 “「매산 153 학도병」을 통해 학생과 일반인들이 애국심을 고취하고 특별히 하나님께서 우리나라를 지켜주실 것을 굳건히 믿는 신앙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 목사가 군선교회 회장이었던 2022년 대한민국 최초의 군선교 영화 '실로암'을 제작하고 그해 11월 2일 제작 감사예배 및 시사회를 군선교회 주관으로 용산구에 소재한 국군중앙교회에서 가졌었다.
관련 기사 링크: 최초 군선교 영화 '실로암', 제작 감사예배 및 시사회
http://www.lnsnews.com/news/view.php?no=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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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