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일에 관심을 끊어야 할 때가 있다.
남이야 ‘전봇대로 이를 쑤시든지 말든지’, ‘지지고 볶든지’ 상관할 필요가 없다.
물론 보이고 들리니 신경이 쓰이고 속이 편치 않을 때도 있다.
그러나...
위에 계신 분이 알아서 하실 테니
나는 그저 내 할 일만 하면 된다.
윗분은 악인에게도 비를 주시고 복을 주시는 분이시니
그 마음을 속 좁은 내가 어찌 다 헤아릴 수 있는가?
남이야 그러든지 말든지
내버려두자
내가 낳은 자식도 내 맘대로 안 되는데
남을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가?
신경 끄고 살자.
나라도 바르게 살자.
사람답게 살자.
그렇게 살다 죽으라고 내버려두자.
관심도 동정심도 필요 없다.
인두겁 쓴 짐승이라고 생각하자.
짐승 취급하며 멀리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