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길을 지나가다 넘어져 있는 광고물을 보았다.
볼링장을 선전하다 매서운 바람에 쓰러졌다.
오뚝이가 아니기에 스스로 일어설 수 없다.
누군가의 도움을 간절히 바라는 것 같았다.
나도, 남도 때로 이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