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7-10(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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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0회 총회준비위원회, 출범식 가져
    금년 9월 제110회 총회장이 되는 장봉생 목사의 정책 총회를 준비하는 총회준비위원회(총준위) 출범식이 6월 16일 오전 11시 총회회관 2층에서 있었다. 총회장 김종혁 목사가 “건강한 총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힘쓰기를 바란다. 총준위에 정임원에게 순서를 배려해 주어 감사하다. 정 · 부 임원간에 갈등이 있을 수 있다. 총회장은 총회에서 결의해 수임된 것만 다룰 수 있다. 우리 교단이 대외 연합 사역을 잘 감당하는 것이 필요하다. 고신, 합신과의 교단적인 만남을 준비 중에 있다. 해외 총회와의 계속적인 교류가 필요하다. 전 회기의 사업이 다음 회기에서 중단되는 경우가 많다. 총회 건물 신축에 대한 계획이 있었으나 무산되고 말아 많이 아쉬웠다. 총회장은 불편한 말에 개의치 말고 사역해야 한다. 곁에 있는 사람들이 방패 역할을 해야 한다. 우리 총회는 의전이 부족하다. 목장 기도회 등 행사 기획을 잘 해야 한다. 홍보가 필요하다. 전국 교회에 잘 알려야 한다”라고 지난 회기를 돌아보며 다음 회기를 위한 조언을 담은 인사말을 했다. 부총회장 장봉생 목사가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정임원들에게 감사하다. 정책 총회가 잘 준비 되도록 함께 해 주시기 바란다. 총준위는 원칙대로 진행하고 총회 전까지 활동하게 된다. 조직은 구성되어 있으나 사안에 따라 개별적인 역할이 주어진다”라고 인사말했다. 이날 총준위 출범식 모든 비용을 감당한 총준위원장 한수환 목사가 “장봉생 목사는 합리적이신 분이시며 공교회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장 목사님 속한 서울노회가 평안한데 총회도 잘 운영하실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인사말했다. 예배는 서기 임병재 목사의 인도로 부회계 남석필 장로가 기도, 회록서기 김종철 목사가 사 43:18~19절을 봉독 후 총회장 김종혁 목사가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라’란 제목으로 “이 당시 사회는 극심하게 타락했다. 그 가운데 하나님은 이사야를 부르셨다. 110회 총준위는 어려운 시대에 총회를 세워 나가는 일을 해야 한다”라고 설교했다. 총무 박용규 목사가 광고 후 목사부총회장 장봉생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출범식은 부서기 서만종 목사의 사회로 장봉생 목사가 조직을 발표하고 위촉장을 전달 후 부총회장 김형곤 장로의 기도로 마치고 총회준비위원장 한수환 목사의 사회로 분과회의를 진행했다. 위촉장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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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6
  • ‘십자가, 다시 복음 앞에’ 제62회 목장기도회 - 셋째날 폐회
    제62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가 ‘십자가, 다시 복음 앞에’를 주제로 5월 13일 오후 1시 30분 부터 15일까지 수영로교회(이규현 목사 시무)에서 열렸다. 3000여명이 참석해 간절히 기도하고 예배하며 강의 듣고 은혜받는 시간을 가졌다. 셋째날 오전 경건회는 김신근 목사의 인도로 김흥선 장로가 기도, 황지희 사모가 특송, 박노섭 목사가 왕상 3:23-28을 본문으로 '주여, 산 아이를 그에게 주소서!'란 제하로 “솔로몬은 왕이 되자 번제를 드렸고 하나님께서 나타나시자 바르게 판단할 수 있는 지혜를 구해 얻었다.이는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한 것이다. 하나님은 그가 구하지 않은 다른 것도 더해 주셨다. 솔로몬은 아이 문제로 송사가 왔을 때 산 아이를 반으로 나눠 주라고 명령해 이 문제를 해결했다. 제가 속한 충남노회 문제를 잘 처리 했는지 다시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사랑하면 보호하게 된다. 교회의 분쟁이 사라지고, 다음세대에 집중할 때 한국교회는 쇠락의 길을 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들을 사랑하기에 아들을 포기하는 이 여인의 마음을 우리가 가져야 할 것이다”라고 설교했다. 기도회 조승호 목사가 기도회 인도, 한수환 목사 · 강문구 목사 · 조형민 목사가 특별기도 후 양대식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전체강의 6은 최찬용 목사의 사회로 정상혁 목사가 기도, 김성민 장로가 특송, 고정민 장로가 ‘당신이 더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란 제목으로 광고를 통한 복음 전도에 대해 강의했다. 기도회 박승남 목사가 기도회 인도, 한민수 목사 · 윤삼중 목사 · 유웅상 목사가 특별기도 후 한기영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전체강의 7은 이주백 목사의 사회로 이광재 장로가 기도, 김기성 목사가 색소폰 특주, 도원욱 목사가 ‘기본으로 돌아가자’란 제목으로 “교회 만이 갖고 있고, 세상에 줄 수 있는 것은 바로 복음이다. 인간은 구원이 필요한 존재이다. 인간을 불행하게 만든 죄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예수님의 복음이다. 전도와 선교는 프로그램이 아니다. 본질이요 정체성이다. 그래서 ‘선교적 제자도’가 중요하다. 막 1:38 전도를 위해서 예수님께서 오셨다. 교회의 위기는 정체성의 문제이다. 본질에 충실해야 교회가 건강해진다. 요 8:29 주님께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하기에 하나님께서 함께 하셨다. 빌 4:1 바울은 교인들을 향해 자신의 기쁨이요 면류관이라고 했다. 롬 1:16 바울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았다. 죄인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이기 때문이다. 나는 무엇을 자랑하는가? 바울처럼 십자가와 복음을 자랑해야 한다”라고 강의했다. 기도회 조영기 목사가 기도회 인도, 박철수 목사 · 맹인중 목사 · 송광현 목사가 특별기도 후 정창수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폐회예배는 부회록서기 안창현 목사의 인도로 조형국 장로가 기도, 최광영 목사가 겔 36:37-38을 봉독, 서울노회 연합찬양대가 찬양했다. 부총회장 장봉생 목사가 ‘내게 구하여야 할지라’란 제목으로 “하나님은 사람, 사건을 통해서도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사람의 말을 많이 들어봤자 남는 게 없다. 내 말대로 세상이 돌아가지 않는다. 하나님께서도 우리 말 많이 듣기를 원치 않고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많이 듣기를 바라신다. 하나님의 주권적 지도를 따르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한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더 많이 들어야 한다. 하나님은 말씀한 대로 이루시는 분이시다. 내 역량을 드러내기 위해 살아서는 안 되고 하나님을 입증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인본주의를 배격해야 한다. 시작도 끝도 하나님이 행하심을 알고 믿고 섬겨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을 입증하고, 하나님을 알게 해야 한다. 감동과 눈물은 다가 아니다. 이것은 시작이고 살아 보여야 한다. 하나님이 다 하심을 믿고 아멘해야 한다. 그래서 염려하지 않는다. 담대하게 이루어지심을 위해 기도하자. 말씀대로 이루어 주옵소서 기도하며 경험하자”라고 설교했다. 기도회 박기준 목사가 기도회 인도, 이승희 목사 · 황재열 목사 · 황성건 목사가 특별기도 후 기침 총회장 이 욥 목사가 축복의말씀한 후 증경총회장 전계헌 목사의 축도로 폐회예배를 마쳤다. 이어 총회장상 시상, 푸짐한 경품추첨 후 은혜로운 제62회 목장기도회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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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5
  • '십자가, 다시 복음 앞에' 제62회 목장기도회 - 둘째날
    제62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가 ‘십자가, 다시 복음 앞에’를 주제로 5월 13일 오후 1시 30분 부터 15일까지 수영로교회(이규현 목사 시무)에서 열렸다. 3000여명이 참석해 간절히 기도하고 예배하며 강의 듣고 은혜받는 시간을 가졌다. 14일 둘째날 오전 경건회 1은 정신길 목사의 인도로 손원재 장로가 기도, 소프라노 최예은 교수가 특송했다. 노원석 목사가 슥 12:10-11을 본문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찌른 자’라는 제하로 “우리의 죄가 예수님을 찌른 것이다. 아니 내가 바로 예수님을 찌른 것이다. 그러면 내 마음에 어느 정도의 통회의 고통이 있는가? 마음이 메마르지는 않았는가? 애통과 통곡의 회복의 은혜가 있어야 한다. 그래야 주님이 우리를 다시 사용하신다. 우리는 십자가만 바라보고 주님 주신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 이 목장기도회가 미스바의 기도의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설교했다. 기도회 축도하는 장재덕 목사 이어 강창훈 목사가 기도회 인도, 진두석 목사 · 이규섭 목사 · 한병지 장로가 특별기도 후 장재덕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전체 강의 사회하는 배현수 목사 전체 강의 3은 배현수 목사의 사회로 홍승철 장로가 기도, 유은성 전도사 · 김정화 사모가 ‘결국’이란 제목으로 유은성 전도사가 “뇌종양에 걸렸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잘 감당하며 감사하고 있음”을 간증하며 “우리의 삶의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고백하며 찬양했다. 기도회 축도하는 변충진 목사 고석찬 목사가 기도회 인도 신덕수 장로 · 여성구 목사 · 이기영 장로가 특별기도 후 변충진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트렉강의 2는 이은호 목사의 사회로 조평제 장로가 기도, 이형만 목사가 ‘기도의 능력’이란 제목으로 강의했다. 기도회 이병현 목사가 기도회 인도, 조상철 목사 · 박의서 목사 · 조현석 목사가 특별기도 후 이두형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전체 강의 사회하는 양성찬 목사 전체강의 4는 양성찬 목사의 사회로 조현우 장로가 기도, 박종의 장로가 색소폰 특주, 서태상 목사가 마 10:1-8을 본문으로 ‘전도자를 세우신 예수님’이란 제하로 “예수님은 전도자를 세우시고 파송했다. 교회에 매일 전도자를 세우고 유급 전도인을 둬야 한다”라고 강의했다. 기도회 축도하는 김동관 목사 조성민 목사가 기도회 인도, 하정민 장로 · 김낙선 목사 · 태준호 장로가 특별기도 후 김동관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트랙강의 9는 박은제 목사의 사회로 김정수 장로가 기도, 진용훈 목사가 ‘주일이냐, 안식일이냐?’란 제목으로 강의, 양충만 목사가 기도회 인도, 현상오 장로 · 김종일 목사 · 백종성 목사가 특별기도 후 박종탁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저녁집회는 부서기 서만종 목사의 인도로 배원식 장로가 기도, 임병만 목사가 합 3:2을 봉독, 총신 목회자평신도 연합 오케스트라&합창단이 찬양, 장순직 목사가 ‘하박국의 부흥론’이란 제목으로 설교, 전승덕 목사가 기도회 인도, 이억희 목사 · 이재천 목사 · 남해길 목사가 특별기도했다. 이어 김대원 목사가 요 7:37-39을 봉독, 김상기 목사가 ‘흐르는 강물처럼’이란 제목으로 설교, 남서호 목사가 기도회 인도, 허 은 목사 · 정여균 목사 · 이종석 목사가 특별기도, 오광춘 장로가 헌금기도, 헤세드중창단이 헌금특송, 합신 총회장 박병선 목사 · 순장 총회장 이재성 목사가 축복의 말씀 후 증경총회장 배광식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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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5
  • ‘십자가, 다시 복음 앞에’ 제62회 목장기도회 - 첫째날 개회
    제62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가 ‘십자가, 다시 복음 앞에’를 주제로 5월 13일 오후 1시 30분 부터 15일까지 수영로교회(이규현 목사 시무)에서 열렸다. 3000여명이 참석해 간절히 기도하고 예배하며 강의 듣고 은혜받는 시간을 가졌다. 총회장 김종혁 목사가 “십자가를 기억하는 기도회가 되기를 바란다. 바울처럼 십자가와 복음만 자랑하자. 십자가만이 세상을 이길 수 있다. 십자가만이 유일한 빛이다. 부흥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복음과 십자가만 붙잡고 살자. 십자가 앞에 나아가 모든 것을 고침 받도록 하자”라고 개회사 했다. 앞서 개막식은 김경환 장로의 진행으로 각 노회 및 기관 기수단이 입장하고 김종혁 총회장이 각 노회장에게 당선 축하패를 전달했다. 개회예배는 서기 임병재 목사의 인도로 부총회장 김형곤 장로가 기도, 박영만 목사가 대하 14:9-13을 봉독 후 수영로·명성·우정교회 연합찬양대가 찬양했다.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가 ‘기도 불패, 기도가 답이다’란 제목으로 “아사 시대를 통한 교훈은 평강할 때가 위험할 때라는 것이다. 그래서 전쟁이 발발했다. 강한 자와 약한 자 사이에서 도와주실 분은 하나님 밖에 없으니 기도로 반드시 답을 구하자. 전력투구해 기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설교했다. 기도회 민찬기 목사가 기도회 인도, 김용대 목사 · 김종학 목사 · 정영기 목사가 특별기도 후 직전총회장 오정호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총신대 박성규 총장이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신 것이 참으로 귀한 축복이다. 하나님은 생명을 주시는 분이시다. 또한 절대적인 분이시며 영원히 사시는 분이시다. 하나님께 전심으로 기도해 하나님의 때에 응답받자”라고 축복의 말씀을 전한 후 총회총무 박용규 목사가 광고로 개회 예배를 마쳤다. 기도회 전체강의 1은 이철우 목사의 사회로 김경환 장로가 기도, 테너 서철수 장로가 특송, 김재원 장로가 ‘어느 산에 오르시겠습니까?’란 제목으로 강의(강의자의 요청으로 동영상 촬영 안함) 후 홍순율 장로가 기도회 인도 고상석 목사 · 김용길 목사 · 임성원 장로가 특별기도한 후 임용택 목사가 축도했다. 기도회 전체강의 2는 류명렬 목사의 사회로 김완겸 장로가 기도, 유해석 교수가 ‘토마스 선교사의 생애와 선교 신학적 유산’이란 제목으로 강의 후 김호겸 목사가 기도회 인도, 조대천 목사 · 이양수 목사 · 권택성 장로가 특별기도한 후 김성환 목사가 축도했다. 저녁집회는 회록서기 김종철 목사의 인도로 회계 이민호 장로가 기도, 이창수 목사가 성경 봉독, 이천은광교회 찬양대가 찬양, 소강석 목사가 ‘다시 십자가, 다시 복음’이란 제목으로 설교, 이은철 목사가 기도회 인도, 김재철 목사 · 윤영민 목사 · 이원호 목사가 특별기도했다. 이어 류춘식 목사가 성경봉독, 대명교회 찬양대가 찬양, 장창수 목사가 ‘배 안의 사람, 배 밖의 사람’이란 제목으로 설교 후 김한욱 목사가 기도회 인도, 오범열 목사 · 김정호 목사 · 신규태 목사가 특별기도 후 부회계 남석필 장로가 헌금기도, 경신노회 연합찬양대가 헌금특송, 통합총회장 김영걸 목사가 축복의 말씀, 증경총회장 이승희 목사가 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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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3
  • “선거 규정을 지키며 사회법에 제소하지 않겠다”
    제110회 총회 선거에 나서는 예비 후보들의 공명선거 서약식이 5월 13일 오전 11시 30분 수영로교회 희락홀에서 있었다. 후보들은 “총회 헌법과 총회 규칙 및 선거 규정 등을 비롯한 제반 결의에 대하여 성실히 준수할 것과 선거와 관련하여 총회와 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대하여 사회법에 의거 민, 형사상 제소(고소, 고발) 등을 하지 않기로” 서약했다. 또한 이를 위반할 때 “접수일로부터 자동 입후보자 상실은 물론 당 회기로부터 향후 10년간 총대권 제한에 대해 이의 없음”도 서약했다. 통상 후보 확정 이후 했던 서약식을 앞당긴 이유는 노회에서 추천받은 예비 후보이기에 이미 선거법을 지킬 의무가 있기 때문이다. 개회 예배는 서기 김한욱 목사의 인도로 부위원장 김영구 장로가 기도, 회록서기 전승덕 목사가 갈 1:6-10을 봉독, 위원장 오정호 목사가 ‘그리스도의 종의 결단’이란 제목으로 “복음대로 살아야 한다. 신앙고백이 생활의 고백이 돼야 한다. 사람의 기쁨이 아닌 하나님의 기쁨을 위해 살아야 한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종으로 신앙의 잣대, 가치로 살자. 복음의 종답게 살자. 예비 후보들인 여러분을 통해 노회와 총회가 좋아지기를 바란다. 빛 된 열매를 남기자”라고 설교 후 오정호 위원장의 축도로 마쳤다. 서기 김한욱 목사가 “단독 입후보자라도 8월에 후보 등록하고 확정이 될 때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또한 선관위나 재판국 등 미등록인 경우 추가 모집자만 경선에 붙인다. 그리고 선거 활동은 선거법에 따라 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공명선거 서약식은 김한욱 목사의 사회로 회계 김영식 장로가 기도, 서기 입후보자 서만종 목사가 대표 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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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3
  • 복음전래 140주년 기념예배, “다시 복음과 십자가 앞으로”
    언더우드·아펜젤러 복음전래 140주년 기념예배가 4월 24일 오전 11시 30분 총신개교100주년기념예배당에서 있었다. 예배와 기념식수, 타임캡슐봉인식 등의 행사를 통해 지난 140년간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와 선교사들의 헌신을 기억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는 기념사업특별위원회(위원장 배만석 목사)가 주관했다. 예배는 위원장 배만석 목사의 인도로 부위원장 신덕수 장로가 기도, 복음전래140주년 영상 시청, 박주영 원우가 특송, 회계 백웅영 장로가 롬 1:16을 봉독했다. 총회장 김종혁 목사가 ‘복음전래 140주년 다시 복음으로’란 제목으로 “140주년은 하나님 은혜의 결과이다. 그러나 과거에 머물지 않고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 복음을 품고 살아내는 증인이 필요하다. 우리는 복음의 계승자이며 복음의 물길을 일으킬 자들이다. 복음의 본질을 붙잡아야 한다. 그러면 복음은 무엇인가? 단순한 사상이나 철학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이다. 바울은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을 붙잡았고 이것이 복음의 능력이었다. 루터와 칼빈은 이 복음의 능력을 계승했다. 복음은 사람과 사회, 국가를 바꿨다. 그러나 지금은 어떠한가? 삶으로 전해야 할 때가 되었다. 복음은 듣는 것이 아니라 살아내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오늘날 한국교회는 십자가와 복음에서 멀어지고 있다. 결국 다음세대에게 복음이 제대로 전수되지 않고 있다. 그러므로 다시 복음을 회복해야 한다. 이제 200주년을 향해 주어진 사명을 감당해야 하며 그때도 십자가와 복음이 증거되어야 한다. 다시 복음과 십자가로 가야 한다. 교회는 살아있고 살리는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 다음세대는 디자인되어야 한다. 여기서 공부하는 신대원생들이 이 일을 감당해야 한다. 다시 복음, 십자가, 부활로 나아가며 200주년을 맞이하자”라고 설교했다. 부위원장 김동관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총무 최성은 목사가 광고했다. 축사 제 2부 축하 및 내빈소개는 서기 노경수 목사의 사회로 위원장 배만석 목사가 인사, 증경총회장 이승희 목사가 “더욱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자고 다짐하자. 복음을 후손들에게 전하자”라고, 증경총회장 소강석 목사가 “우리 교단은 전해 받은 복음을 지키고 전하려고 노력해 왔다. 앞으로도 이 일을 잘 감당하자”라고 기념사, 증경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과거에 전해진 복음으로 열방선교의 주역이 되자”라고 격려사, 부총회장 장봉생 목사는 순서지로 대신하고, 부총회장 김형곤 장로가 “인천 제물포에 가면 ‘조선 백성에게 밝은 빛을 허락하소서’라는 선교사들의 기도문이 있다”라고, 총회총무 박용규 목사가 “수고 많이 하셨다”라고, 총신대 총장 박성규 목사가 “오늘 행사를 이곳에서 하게 되어 감사드린다”라고 축사했다. 총회장 김종혁 목사가 장학금을 전달 후 사회자가 내빈을 소개했다. 제 3부 기념행사 및 오찬은 사무총장 예동열 목사의 사회로 기념 식수, 20년 후 열어볼 신학생들의 다짐이 있는 타임캡슐봉인식 후 신학대학원원장 강웅산 목사의 폐회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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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4

실시간 총회 기사

  • 【속보】 서만종 목사, 109회 부서기 당선
    울산 우정교회에서 개최된 109회 총회에서 서만종 목사가 부서기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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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3
  • 【속보】 김형곤 장로, 109회 장로부총회장 당선
    울산 우정교회에서 개최된 109회 총회에서 김형곤 장로가 장로부총회장으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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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3
  • 109회 총회 우정교회에서 개최...오정호 총회장 개회예배 설교
    제109회 총회가 9월 23일 오후 2시 울산 소재 우정교회(예동열 목사 시무)에서 열려 5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개회예배는 서기 김한욱 목사의 인도로 부총회장 김영구 장로가 기도, 회록서기 전승덕 목사가 시41편 봉독, 울산 명성교회 찬양대가 찬양했다. 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위대하신 하나님, 영광스러운 교회’란 제목으로 “첫째,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위대하시다. 그 무엇도 총회를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을 대적할 수 없다. 하나님만이 우리를 견고케 할 수 있다. 둘째, 우리 총회는 영광스런 교회의 또 다른 이름이다. 우리 총회의 소망은 하나님이시다. 셋째, 믿음의 다음세대를 세우자. 불신과 동성애 등의 거센 풍랑에서 우리의 다음세대를 지켜 나가자”고 설교 후 직전총회장 권순웅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 김한성 목사의 집례로 송병원 장로가 기도 후 성찬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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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3
  • 【속보】 장봉생 목사, 109회 부총회장 당선
    울산 우정교회에서 9월 23일 개최된 109회 총회 선거에서 장봉생 목사가 부총회장으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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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3
  • "재판국 의혹 조사처리 급부상"....정말인가? 바램인가?
    재판국과 관련한 의혹들은 어제 오늘 이야기가 아니다. 기독신문 인터넷판 9월 20일자 “109회 총회서 ‘재판국 의혹 조사처리’ 급부상하나?”란 제하의 기사는 재판국과 관련한 의혹을 다뤘다. 로비 의혹은 총회 재판국에서 다루고 있는 ‘이리노회 북일교회 이진 씨와 백시문 씨의 상소’와 관련해 불거졌다. 지난 7월, 재판국장 권재호 목사의 지시로 재판국원 나은영 장로가 북일교회를 방문해 재판 당사자를 만난 게 사건의 발단이다. 재판국원이 재판 당사자와 만난 것도 문제인데, 그 이후에 등장한 나은영 장로와 김화중 장로의 통화 녹취록이 더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해당 통화 녹취록에서 나은영 장로는 김화중 장로에게 “지금 저쪽에서 로비가 들어왔어”, “대구 쪽에 있는 장로하고 국장하고 몇 사람이 지금 백 장로로 휩쓸렸어”, “이진이가 지금 로비를 했잖아, 이미 국장하고 임원들이 지금 저쪽으로 많이 휩쓸려져 있잖아”라고 발언한다. 즉, 북일교회 이진 씨와 백시문 씨가 권재호 재판국장과 임원들에게 로비를 했다는 내용이다. 이와 관련해 나은영 장로는 “정확한 기억이 없지만, 사석에서 김화중 장로에게 로비 얘기를 들어서 통화 중에 말한 것 같다”고 주장했다. 반면 김화중 장로는 나은영 장로의 주장이 거짓이라고 반박했다. 김화중 장로는 "7월 18일 오후 4시경 나은영 장로가 총회회관에 열렸던 재판국 전체회의를 마치고 내려오는 길에서 통화한 내용이다”며, “사석에서 나은영 장로에게 로비 관련 얘기를 한 적이 없다. 나은영 장로가 재판국장과 임원들에게 이진 씨와 백시문 씨가 로비했다고 말한 게 사실이다”고 밝혔다. 한편 통화 녹취록에서 대구 쪽에 있는 장로로 지목된 재판국 회계 이시홍 장로는 "북일교회에서 김화중 장로 외에 어느 누구도 알지 못하고 전화 통화를 하거나 만난 적이 없으며 전혀 무관하다"고 밝혔다. 기독신문에서는 나은영 장로가 이진 목사를 만난 것을 문제로 지적하면서, 나은영 장로와 김화중 장로 간의 녹취록을 인용해 이진 목사가 총회 재판국에 로비를 한 것처럼 보도했다. 그런데 기독신문은 실명을 거론하면서도 정작 “사실 파악”은 생략했다. 나은영 장로가 북일교회 이진 목사와 당회원들을 만난 것은 사실이다. 목양실에서 이 목사와 당회원들이 함께 만난 자리에서 나 장로는 화해를 제안하였고, 이진 목사는 “심사숙고하겠다”는 답변을 했고, 상호간에 어떤 의견 교환도 없이 헤어졌다고 한다. 이것이 전부다. 그런데 이 일이 왜 실명을 거론하며 재판국 조사처리의 사유가 되는 심각한 사건으로, 그것도 총회 직전 보도가 됐는지 이해하기 어렵다. 북일교회 이진 목사는 이미 노회의 정직 6개월 처분이 만료되어 당회장으로 복귀했다. 그렇다면 총회 재판과 상관없이 이진 목사의 목회는 다시 시작됐고, 교인들의 절대 다수는 이진 목사를 지지하며 감사함으로 복귀를 환영했다. 노회가 어떤 일을 했든, 재판국이 어떤 재판을 했든 상황이 종결된 것이다. 북일교회 교인들과 이 목사는 주님의 교회를 잘 세워가자는데 뜨겁게 한 마음이 되었으니 더 이상 문제가 될 것도 없는 셈이다. 따라서 총회의 상소건은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이진 목사의 목회에는 아무런 상황 변화를 줄 수 없는 것이다. 그리고 본 사건은 북일교회 당회에서 총회 임원이었던 김화중 장로를 노회 총대로 추천하지 않음으로 인해 본격화 된 것임을 대부분의 노회원들이 알고 있는 상황이다. 기자의 입장에서는 ‘도대체 당회가 얼마나 심각했으면 총회 임원이었던 동료 당회원을 노회 총대로 추천하는 것을 거부했을까!’ 그 과정과 내막은 누구보다도 북일교회 교인들이 잘 알고 있다. 이리노회의 재판이 바르게 진행되었는지는 권징조례를 한 번 만 읽어보면 바로 알 수 있는 것이니 재론할 필요도 없고, 북일교회 교인들이 상황을 다 알고 있으니 이진 목사는 그저 다시 목회를 하기만 하면 그만이다. 총회 상소에 따라 6개월 정직이 사라지지도 않는 것이고, 이미 6개월이 지났으니 총회에 로비를 하는 것도 참으로 무의미한 것이다. 그런데 아무런 증거력도 없고 신빙성도 없는 나은영 장로와 김화중 장로 사이에 있었던 통화 내용을 인용해 가면서 북일교회 이 목사와 백 장로가 로비를 한 것처럼 실명까지 거론하며 조사처리로까지 연결고리를 만들어 보도한 기독신문은 이 사건에 대한 어떤 정치적 입장을 가진 것인지, 교단지로서 이런 보도가 합당한 것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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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회
    2024-09-22
  • 총회 선거, 목회로 검증된 후보를 뽑자
    9월 23일 제109회 총회가 며칠 남지 않았다. 후보들의 선거운동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다. 그동안 각 후보가 자신과 공약을 알리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제는 겸허히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 총대들의 판단을 받아야 한다. 후보들에게는 피 말리는 시간이 아닐 수 없다. 한편, 총대들도 경선 후보자 중에 누구를 뽑아야 할지 결정해야 한다. 혈연, 지연, 학연이 영향을 줄 것이다. 후보들과 캠프는 사돈 팔촌의 옆집이라도 연결 지어 지지를 호소했을 것이다. “인사가 만사”라는 말이 있다. 어떤 사람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총회는 앞으로 갈 수도 있고, 뒤로 갈 수도 있으며 우왕좌왕할 수도 있다. 후보를 선택하는 여러 기준이 있겠지만 무엇보다 목사 후보는 자신의 목회를 통해 자기를 증명해야 한다.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라는 말이 있다. “몸이 닦여진 후에 집안이 가지런해지고 그 후에 나라가 다스려지고 그다음에 천하가 화평해진다”는 뜻이다. 목사는 “수신제교회치총회(修身齊敎會治總會)” 해야 한다. 먼저 수신(修身), 자기 관리를 잘 해야 한다. 요즘 통합 측은 현 총회장의 성 스캔들로 인해 쑥대밭이 됐다. 수신이 제대로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또한 목사는 교회를 잘 섬겨 건강하게 성장시키는 것으로 본인의 역량을 증명해야 한다(제교회, 齊敎會). 장로 후보는 목사와 교회를 잘 섬기는 것으로 존경받는 인물이어야 한다. 그래야 비로소 치총회(治總會)할 수 있는 것이다. 목사가 목회를 통해 교회를 건강하게 성장시키고, 또한 교회가 임원이 되는 목사를 충분히 뒷받침할 수 있어야 총회를 섬기는 데 어려움이 없다. 박재신 직전 GMS(총회세계선교회) 이사장은 1986년 양정교회를 개척해 목회하며 큰 성장을 이루었다. 그는 개척할 때부터 선교를 목표로 개척 당시부터 재정수입의 30%, 현재 매년 약 5-6억 원을 선교비로 우선 지출하며 13유닛 23명의 선교사를 파송했다. 이에 양정교회는 담임목사의 2년간 이사장 활동을 위해 총 1억 8천만 원을 후원했다. 그렇다. 총회는 이렇게 섬기는 것이다. 교회가 담임목사가 총회 활동하는 것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야 금전적 유혹 없이 바르게 총회를 섬길 수 있는 것이다. 선거를 코앞에 둔 시점에 총회를 섬기고자 나온 목사 후보들에게 묻고 싶다. 목회에 최선을 다했는가? 열매를 거두고 성과를 이루었는가? 교인들이 총회 활동하는 것을 전적으로 동의하는가? 원활한 총회 활동을 위해 교회가 재정적으로 충분히 지원할 수 있는가? 장로 후보들에게는, 담임목사와 교인들에게 인정을 받고 있는가? 교회를 최선 다해 섬겼는가? 묻고 싶다. 총대들은 이 질문을 각 후보에게 하고 투표해야 할 것이다. 그것이 우리가 속한 자랑스러운 합동 교단이 미래로, 앞으로 나가도록 하는 길이다. 총대들의 현명한 한 표 행사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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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회
    2024-09-20
  • 총회 선거 금품살포, 제보 받습니다!
    9월 23일 109회 총회 선거를 앞두고 남은 기간 막판 선거전이 치열하다. 이미 각 후보 캠프는 득표수를 분석하고 마지막 단도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때 박빙이거나 혹은 뒤진다고 판단하는 후보나 캠프는 전가의 보도처럼 금품살포 작전에 들어갈 수 있다. 이미 그러한 조짐이 보이고 있다. 금품살포는 총회와 한국기독교가 망하는 길이다. 주지도 말고 받지도 말자! 혹시 주면 받고 이를 증거물로 즉시 신고하자. 빛과소금뉴스는 총회의 어둠을 밝히는 빛의 역할, 부패를 막는 소금의 역할을 하기 위해 남은 며칠 눈을 부릅뜨고, 귀를 열어 24시간 살피며 제보를 기다린다. 금품살포가 근절되고, 금품살포자들이 교계에서 부끄러움을 당하고 처벌되어 퇴출당해 총회가 미래로 나아가는 그 날이 오는 일에 빛과소금뉴스는 그 사명을 다하고자 한다. 총회가 밝은 미래로 나가는 발걸음을 붙잡고 부끄러운 과거의 구렁텅이로 몰아넣고자하는 총피아, 카르텔 세력과 이들과 야합하는 후보를 배격해야한다. 언제까지 총회가 “고무신 선거”, “막걸리 선거”를 되풀이 해야하는가? “돈을 사랑하는 자 돈과 함께 망하리라!” 제보 연락처: 김병중 목사 010-3208-3937 총회 선거 관련 기사 링크: ③ 빚 없는 후보를 뽑아야 한다 http://www.lnsnews.com/news/view.php?no=2001 ④ 선거, 심은대로 거둔다...시몬의 길을 가지 말라 http://www.lnsnews.com/news/view.php?no=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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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회
    2024-09-18
  • 선거, 심은 대로 거둔다....시몬의 길을 가지 말라
    9월 23일 109회 총회를 며칠 앞두고 후보들의 당락 윤곽이 잡히고 있다. 근소하거나 큰 표 차이를 보이는 후보들이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목사·장로 총대 1,600여 명가량이 투표하는 것이기에 득표수를 예측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남은 기간 후보에게 큰 악재가 터지지 않는 이상 예측대로 갈 가능성이 크다. 문제는 떨어질 것으로 예측되는 후보들이 그 예상 결과를 받고 어떻게 반응하는가이다. 남은 기간에 반전을 일으키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이미 총대들은 후보들의 정견발표나 토론 등 여러 방법을 통해 후보들에 대해 파악하고 마음에 결정했기 때문이다. 즉 선거를 며칠 앞둔 상태에서 부동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때 생기는 유혹은 금품살포다. 돈을 써서 매표를 하고픈 마음이 들 것이다. 후보 측이 이 마음을 갖든 혹은 선거 브로커가 접근해 제안하든 돈을 써서라도 판 뒤집기를 해보자고 속삭일 것이다. 그러나 돈으로 표를 사는 행위는 당사자와 브로커, 돈 받는 모든 총대가 망하는 길이다. 행 8:15 이하를 보면 마술사 시몬이 베드로와 요한을 통해 하나님께서 안수받는 자들에게 성령이 임하게 하시는 것을 보고 돈으로 그 능력을 살려고 했다. 이때 베드로는 “네가 하나님의 선물을 돈 주고 살 줄로 생각하였으니 네 은과 네가 함께 망할지어다”(행 8:20)라고 꾸짖었다. 총회 임원으로 당선되는 것은 총대들의 투표를 통한 하나님의 “선물”이다. 그런데 어찌 이것을 돈으로 살려고 하는가? 그것은 망하는 지름길이다. 각 후보도 자신의 선거 캠프원들을 통해 판세를 분석하고 있을 것이다. 혹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면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야 한다. 더 전화하고, 더 총대를 만나고, 더 지지를 호소해 봐야 한다. 그래도 안 된다면 결과를 받아들여야 한다. 대부분 총대는 후보들이 그동안 총회를 위해 어떤 봉사를, 어떤 자세로 했는지를 보고 판단하고 표를 줄 것이다. 누가 우리 총회에 도움이 될 것인지를 냉정하게 판단할 것으로 생각한다. 그런 면에서 각 후보는 그동안 자신이 심은 대로 거두는 것이라고 받아들여야 한다. 선택받지 못해 힘들고 괴로워도 경선이기에 한 사람밖에는 당선될 수 없는 현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그리고 절대로 남은 기간 이겨보기 위해 돈으로 표를 사려고 하는 시몬처럼 되어서는 안 된다. "금권선거", "금품살포"는 모두가 망하는 길이다. 자신이 목사요, 장로라는 것을 망각하지 말고 정정당당하게 선거에 임하는 후보들이 되기를 바란다. 언론이 매의 눈으로 지켜보고 있고, 비밀은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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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6
  • 빚 없는 후보를 뽑아야 한다
    선거는 후보 혼자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후보 뒤에는 선거 참모, 지지자들, 후원자들 등이 있다. 후보는 한 명이지만 그 뒤에는 수십, 수백 명의 연관된 사람들이 있을 수 있다. 그러므로 후보를 선택할 때 후보 당사자만 보면 안 되고 그 뒤에 어떤 사람들, 세력들이 있는지를 봐야 한다. 빙산은 10%만 위에 노출되어 있고, 90%는 물밑에 감추어져 있다. 타이태닉호는 첫 항해에서 빙산에 부딪혀 결국 침몰했다. 마찬가지로 후보에게서 보이는 것은 10%이지만 그 뒤에 90%의 배후 세력이 있어 후보를 좌지우지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러면 후보에게 배후 세력이 있으리라는 것을 어떻게 짐작할 수 있는가? 능력에 비해 많은 자리를 경험했다면 일단 다시 봐야 한다. 총회에서 어떤 직책이나 자리를 맡기 위해서는 자격이 있어야 한다. 총대를 여러 차례 나와야 하고, 후보 등록을 위해서 등록비를 내기도 해야 한다. 그리고 활동하기 위해서는 많은 부대 비용이 든다. 그러면 결국 그 사람이 목회하는 교회의 규모를 볼 수밖에 없다. 그 사람이 목회하는 교회가 규모가 있어 총회 활동을 위해 자리를 비워도 대신할 수 있는 부교역자들이 많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자연히 목회에 소홀할 수밖에 없다. 또한 재정적으로 총회 활동을 뒷받침하지 못하면 결국 이권을 노리는 세력들이 그에게 자금을 지원할 수 있다. 그러면 결국 그 사람은 족쇄가 채워져 세력들의 앞잡이 노릇을 할 수밖에 없게 된다. 이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혹자는 “교회가 어느 정도 규모가 되지 않으면 총회 정치를 해서는 안 된다”, “교회 규모가 안 되는 사람들은 금전적인 유혹으로 인해 사고 칠 가능성이 크다”고 말을 하기도 했다. 꼭 옳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부정할 수 없는 현실로 보인다. 목사에게 있어 목회가 우선이지 총회 정치가 우선은 아니다. 목회하려고 목사가 된 것이지 총회 정치하려고 목사가 된 것은 아닐 것이다. 또한 총회는 섬기기 위해 임원으로 나서야지 이권을 챙기기 위해서 나서서는 안 된다. 이번 109회 총회 임원 선거에 부회계만 빼고 모두 경선이다. 누구를 선택할지 각자 나름의 기준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후보 뒤에 빙산처럼 감추어져 이권을 노리는 검은 배후 세력이 있는지를 봐야 한다. 그 한 방법은 그가 목회하고 있는 교회의 규모를 보는 것이다. 어쩔 수 없지만 이것이 총회 정치의 현실이다. 빚, 부채가 없는 후보를 뽑아야 그나마 탈이 적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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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4
  • 배정환 목사, 부서기 후보 기호 2번 정견 발표
    109회 총회 임원 후보 정견발표회 및 공명선거 서약식이 9월 9일 오전 11시 충현교회 갈릴리홀에서 있었다. 이날 부서기 후보 기호 2번 배정환 목사는 “정직하게 섬기며, 소통하며, 변화를 만들고, 부서기 및 서기의 직무인 행정부터 변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정견발표 전문이다. 존경하는 총대 여러분, 부서기 후보 기호 2번 배정환 목사입니다. 저는 매 순간 하나님의 은혜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부서기도 하나님의 뜻으로 생각하고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총회 목사님 장로님들은 교회를 세우고자 피땀 흘려 헌신하셨고, 노회와 총회를 섬기는 데도 최선을 다한 분들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공감하는 바와 같이 총회의 이미지는 잘못된 정치로 불편함이 많습니다. 이에 저는 정치꾼이 아닌 개혁주의 신앙으로 총회를 섬기겠습니다. 저를 선택하여 주시면 네 가지를 약속하겠습니다. 첫째, 정직하게 섬기겠습니다. 정직은 구호로만 아니라 그 사람의 역사가 증명하고 있습니다. 저는 영적 어전의식으로 정직하게 섬기겠습니다. 둘째, 소통하겠습니다. 소통하고 공감하는 것은 사적 영역에서 핵심입니다. 우리 총회도 소통이 필요합니다. 셋째, 변화를 만들겠습니다. 성경과 헌법, 규칙, 결의로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해 변화를 이끌어 내겠습니다. 넷째, 부서기 및 서기의 직무인 행정부터 변화를 이끌겠습니다. 행정은 스마트하게 하겠습니다. 저는 배나 잘하겠습니다. 배나 잘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소명을 감당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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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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