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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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장기도회 셋째날, 폐회예배 및 강의
    제61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가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 시무)에서 개최됐다. 폐회예배는 부회록서기 김종철 목사의 인도로 광주동명교회 김방훈 장로가 기도, 초원교회 진두석 목사가 갈 6:14 봉독, 조중혁 테너가 ‘어찌하여야’를 찬양했다. 부총회장 김종혁 목사가 ‘십자가 신앙,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란 제목으로 “인구 감소로 인해 한국교회의 다음세대 모습은 매우 암울하다. 2050년에 90%의 주일학교가 사라질 것으로 예측하나, 2030년에 우리 교단의 주일학교가 90% 사라질 것이라는 주장도 있다. 하나님은 길이 없을 때 길을 만들어 주신다. 비록 상황은 암울해도 우리는 굳건히 신앙을 가져야한다. 십자가 신앙을 다시 회복해야한다. 바울신학의 핵심은 십자가이다. 바울은 십자가를 자랑했다. 우리는 다시 십자가로 돌아가야 한다. 그래야 기독교의 본질을 회복할 수 있다. 십자가를 통해회복하고 부흥으로 나아가자. 그러기 위해서는 첫째, 십자가와 보혈을 자주 묵상하자. 둘째, 십자가 보혈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자. 셋째, 십자가와 보혈의 찬송을 자주 부르자. 넷째, 십자가 보혈을 의지하며 회개 기도를 자주하자. 바울처럼 날마다 죽어야한다. 우리는 십자가 신앙으로 돌아와야한다. 십자가 신앙을 회복할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부흥을 주실 것이다”라고 설교했다. 팔달중앙교회 허 동 장로가 합심기도 인도, 박용규 총무 광고 후 전계현 증경총회장의 축도로 2박 3일간의 은혜로운 전국목사장로기도회를 마쳤다. 앞서, 셋째 날 전체 강의 6은 판암장로교회 홍성현 목사의 사회로 성문교회 고동훈 목사가 ‘3040 목회전략’이란 제목으로 “3040이 교회를 떠나는 이유? 첫째, 위계 질서와 정해진 규율에 대한 순종 강조로 소통이 안되어. 둘째, 지식 위주의 신앙생활과 전통적 신앙 방식으로 체험이 결여되어. 셋째, 남성과 여성이 분리된 공동체 조직으로 인해서. 넷째, 외형적 형식과 틀의 가치를 중시해서. 이를 해결하고 3040세대가 참석하고 싶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소통과 공감의 공동체를 만들었다. 젊어서는 공동체로 모이고 이후 전도회에 들어가게 된다. 부부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 참여하는 문화 프로그램 마련-바비큐 모임, 기독교 뮤지컬 관람 등. 믿지 않는 가족의 전도의 기회가 된다. 교회적 차원에서 3040세대를 위한 환경적 장치 마련. 가정 중심적 공동체를 만들라. 온세대 연합 예배-가정의 달 기념, 추수감사 기념 등. 자녀들과 함께 듣는 세미나 개최-성경적인 자녀 양육과 교육, 성경과 과학 세미나 등. 가치 지향적 공동체가 되어야한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설교와 전달 메시지이다”라고 강의했다. 이어 정성구 교수가 ‘기독교 유물 전수의 중요성’이란 제목으로 “신학을 제대로 세우기 위해서는 역사적 자료가 중요하다. 그래서 1985년에 칼빈박물관을 만들었다”고 말한 후 총신대학에 기증한 귀한 유물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오정호 총회장의 인도로 간절히 합심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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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2
  • 목장기도회 둘째날 저녁집회, 류응렬 목사 설교
    제61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가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 시무)에서 개최됐다. 둘째날 저녁집회는 부서기 임병재 목사의 인도로 전국장로회 회장 오광춘 장로가 기도, 상도제일 조성민 목사가 행 3:1-10 봉독, 총신대학 교회음악과가 ‘찬양하라 송축하라’ 찬양했다. 워싱톤중앙장로교회 류응렬 목사가 ‘주여, 다시 한번 우리를 일으키소서’란 제목으로 “위기 때문에 망하지 않는다. 예수님 안에 답이 있고 그 열쇠는 기도이다. 첫째, 주여, 기도로 다시 한번 우리를 일으키소서 기도하자. 제자들이 기도를 통해 능력을 받았다. 우리도 기도해야한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기도이다. 사도행전의 역사는 기도를 통해 드러났다. 둘째, 복음으로 우리를 다시 한번 일으키소서 기도하자”고 설교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간절히 기도했다. 지동빈 장로가 헌금기도, 사랑남성중창단이 ‘부흥’ 찬양, 박용규 총무가 광고 후 장차남 증경총회장의 축도로 은혜로운 둘째날 저녁집회를 마쳤다. 집회 후 오정호 총회장은 찬양 순서를 맡은 총신대학교 교회음악과 학우들을 격려하며 기도하고 전원에게 햄버거 세트를 선물하자 학우들은 기뻐하며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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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2
  • 목장기도회 둘째날, 강의 모음
    제61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가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 시무)에서 개최됐다. 둘째날 전체강의2는 김미열 목사의 사회로 카이스트 신성철 총장이 ‘4차 산업혁명 대변혁기, 기독교 위기와 대응’이란 제목으로 “과학 발전은 하나님의 축복이다. 과학은 창조의 섭리를 탐구하고 활용하는 것이다. 의학 발전은 하나님의 치유 은총이다. 영성과 지성을 통해 하나님을 더욱 알아간다. 그러므로 믿는 과학자가 필요하다. 성경에 있는 무에서 창조하는 것은 과학으로 설명할 수 없기에 영성이 필요한 것이다. 뉴턴, 아인슈타인은 신앙을 인정했다. 미래 세대에 신앙의 DNA를 전수해야한다. 유소년기에 신앙을 전수해야한다. 그래서 조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 MZ세대에게 자존감을 고양하고 글로벌 비전을 줘야한다. 이들에게 도전 정신, 창의 정신, 배려 정신을 심어야한다. 교회와 기독교 신앙이 이 역할을 감당할 수 있다. 그런데 자살률이 1위인 것이 우리 현실이다. 폐허에서 발전의 기적을 이뤘으나 행복을 잃은 나라가 됐다. 앞으로 하이브리드 교회를 지향해야한다. 전통적 대면 교회와 비대면 디지털 가상 교회가 공존해야한다. 코로나 19는 세상을 바꿔놨다. 디지털 가상 세계를 대비해야한다. 21C, 한국에 새로운 기회가 오고 있다”고 강의했다. 대신대학 최대해 총장이 “학교 발전을 위한 기관인증평가를 통과했는데 앞으로 모니터링 과정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란다. 또한 어려운 재정을 위해 총회에서 지원을 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하고 기도했다. 전체강의 3은 목동제일교회 김성근 목사의 사회로 홍석환 장로가 기도 후 임종구 목사가 ‘총회 신학 정체성과 정통성’이란 주제로 “장로교의 기본인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를 이제 거부하거나 수정하거나 유지하거나 한다. 신앙고백서를 무시할 때 성경무오성 폐기-여성안수 채택-동성애 허용순으로 무너진다. 기장, 통합, 고신은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를 수정하거나 폐기했다. 오직 우리 교단만 이것을 지키고 있다”고 강의했다. 출산 축하금 전달식 이어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본부장 이성화)가 각 가정에 100만원씩 총 15가정에 출산축하금을 전달했다. 전체강의 4는 영광대교회 김용대 목사의 사회로 당진동일교회 이수훈 목사가 ‘저출산의 위기를 섬김으로 돌파한다’는 제목으로 “사랑이 있으면 관심이 생기고 그러면 방법이 찾아진다. 아이들에게 관심갖고 도울 수 있는 곳은 교회이다. 교회 공동체 행복지수가 높아져야한다. 함께 모여서 서로 가르쳐 주다보니 모두 발전하게 된다. 애를 낳아야 한다는 것을 강조해야한다” 강의했다. 이어 기쁨의교회 박윤성 목사가 ‘저출산 위기-기독교 생명사랑으로 풀어간다’는 제목으로 “교회는 정의로운가? 하나님은 의로우신 분이시다. 성경에서 가장 중요한 정의는 사회적 약자를 돌보는 것이다. 교회는 기대하는 것보다 더 큰 것을 주어야한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생각하라”고 강의하며 교회가 하는 실제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장창수 목사가 합심기도 인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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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2
  • 목장기도회 첫째날, 강의 & 감동적인 연주회
    전체강의1은 고석찬 목사의 사회로 총신대학교 박용규 교수가 ‘한국 장로교 역사와 교훈’이란 제목으로 “개혁주의란 무엇인가? 성경을 절대적인 기준으로 삼는다. 문화변혁적 삶을 강조한다. 교권주의를 배격한다. 실제적인 삶의 신학이다. 우리의 개혁주의 신학을 이제 변질된 서구에 전하는 사명을 감당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의했다. 이어 김경윤 총장이 광신대학교 소개 및 합심기도회를 인도했다. 이어 연주회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은 큰 감동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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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 목장기도회 첫째날 저녁집회, 오정현 목사 설교
    저녁집회 1은 회록서기 전승덕 목사의 인도로 회계 김화중 장로가 기도, 우리들교회 김호겸 목사가 요 7:37-38 봉독, 사랑의교회 연합찬양대가 찬양했다. 오정현 목사가 ‘생수의 강들이 흘러넘치리라’는 제목으로 “복음은 능력이다. 어떤 경우에도 답이 있다. 첫째, 사명을 위해 기도하라. 주님은 제자들을 보내실 때 성령을 받을 것을 말씀하셨다. 둘째, 생수의 강들이 흘러넘치기를 위해 기도하라. 셋째, 하나님께서 우리를 제한없이 사용하시기를 기도하라. 넷째, 세계 교회를 위하여 우리 교단이 쓰임받게 하소서 기도하라”고 설교했다. 이어 간절히 합심기도하고, 사랑의교회 교역자, 당회원 인사 후 오정호 총회장이 오정현 목사에게 목장기도회 장소와 편의를 제공한 것에 대해 감사장을 전달했다. 부회계 이민호 장로가 헌금기도, 사랑여성중창단의 특송 후 홍정이 증경총회장의 축도로 은혜로운 저녁집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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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 목장기도회 개회예배, 사랑의교회에서 뜨겁게 개최
    제61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가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 시무)에서 개최됐다. 개회예배는 서기 김한욱 목사의 인도로 부총회장 김영구 장로가 기도, 대전남부교회 류명렬 목사가 렘 17:12-18 봉독 후 사랑의교회 포에버찬양대가 찬양했다. 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우리 총회의 소망이신 여호와 하나님’이란 제목으로 “기도가 가는대로 인생, 교회, 총회, 국가가 간다. 오래 전 새로남교회에 부임해서 위임목사 문제를 놓고 간절히 기도했었다. 이후 기도로 여기까지 왔다. 그동안 세례교인헌금으로 헌신한 교회들에게 시상코자하는데 새로남교회가 변두리 교회에서 총회를 섬기는 교회가 되어 감사하다. 그동안 기도 응답과 능력을 많이 체험했다. 이번 기회에 목장기도회에서 충만하기를 바란다. 우리는 주님의 품안에서 새힘을 얻는다. 기도를 통해 우리에게 기름부어 주시기를 바란다. 우리의 유일한 소망은 예수님이시다. 산적한 문제를 기도를 통한 응답으로 해결하기를 바란다. 기도회 시간시간마다 놀라운 은혜를 허락하시기 바란다”고 설교했다. 초량교회 김대훈 목사 · 해운대제일교회 백웅영 장로가 특별기도, 총회총무 박용규 목사가 광고, 총회 공로상, 세례교인헌금 우수 교회를 시상 후 직전총회장 권순웅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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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실시간 총회 기사

  • 공천위원회, 이양수 목사 공천위원장 선출
    제107회 총회 공천위원회가 9월 6일 오전 11시 대전중앙교회(고석찬 목사 시무)에서 모여 대구성서교회 이양수 목사를 공천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1부 예배는 서기 허 은 목사의 인도로 부총회장 노병선 장로가 기도 후 회록서기 이종철 목사가 사도행전 27장 22절부터 25절까지 봉독한 후 총회장 배광식 목사가 '사명따라 살자'란 제목으로 “사명 감당은 행동으로 드러나야한다. 사명감이 없을 때 혼란을 겪게 된다. 목사의 기본기는 사명이다”며 “총회를 섬기는 데에도 사명감이 있어야하고, 자기를 날마다 다듬어 가는 것이 사명감이며 사명자는 자주 한적한 곳을 찾아 하나님을 찾아 하나님 앞에 엎드려야한다”며 “꾸준하고 일관되게 자신을 준비하고 엎드릴 때 귀하게 쓰임 받게 될 것이다”라고 설교 후 부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축도한 후 총회총무 고영기 목사가 광고했다. 2부 공천위원장 선거는 선거관리위원회 서기 김한성 목사의 사회로 회계 원태윤 장로가 기도 후 위원장 소강석 목사가 "꽃이 피어 봄이 오듯 봄이 오게하는 선거와 총회가 되기를 바란다. 고천자 종달새가 되어 하나님의 음성과 뜻을 전하는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말한 후 김한성 목사가 회원점명하고 홍보분과장 김영구 장로가 후보를 소개하고 관리분과장 김광석 목사가 선거 안내와 진행을 했다. 계산통계분과장 송병원 장로가 대구성서교회 이양수 목사가 공천위원회 위원장이 된 것을 발표하고 위원장 소강석 목사가 당선자를 상정한 후 총회장 배광식 목사가 당선을 공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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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6
  • 총회임원 후보, 영남지역 정견 발표회 개최
    제107회 총회임원 후보 '영남지역' 정견 발표회가 9월 5일 오전 11시 대구 대명교회(장창수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1부 예배는 회록서기 윤성권 목사의 인도로 부위원장 송병원 장로가 기도 후 위원 박순석 목사가고린도 후서 3장 16절부터 18절까지 봉독한 후 위원장 소강석 목사가 '주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선거'란 제목으로 "선거 위원장은 매우 힘든 일일정도로 선거는 민주적인 방법이지만 편가르기가 되고 대결양상을 가질 수 있다"며 "고린도교인들이 율법의 수건을 벗을 때 주님의 영광의 광채를 보게 됐다. 선거는 율법과 같다. 우리도 율법의 수건을 벗고 선거에 마타도어나 비방을 벗어야한다"면서 "후보들에게 하나님의 강력한 임재와 운행하심이 있기를 바라고 은혜로운 총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설교 후 심의분과장 홍성헌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2부 정견발표회는 서기 김한성 목사의 사회로 원태훈 장로가 기도 후 관리분과장 김광석 목사가 진행을 설명한 후 홍보분과장 김영구 장로가 후보를 소개하고 각 후보의 정견발표가 있었다. 권순웅 총회장 후보가 "성도들이 줄고 있다. 다음 세대는 절벽 세대이다. 이러한 때에 107회기는 샬롬 부흥으로 하나님의 공의와 질서 그리고 화평을 의미하는데 샬롬 부흥의 비전은 신학적이며 지혜 돌봄이며 운동이다. 107회 총회는 전도부흥에 힘써 섬기겠다"고 말했다. 목사 부총회장 후보 기호 1번 오정호 목사가 “어렸을 때 달동네 판자촌에서 개척하신 부친의 개척교회에서 성장해 쓴맛 단맛을 봤다. 그러나 돌아보면 감사하다. 청년시절에는 박희천 목사님께 배우고 옥한흠 목사님께는 제자훈련을 배웠고 총신은 든든한 신학의 기반을 마련해 줬다”며 “전 세계는 코로나, 기후, 사상 등으로 어려운 가운데 있고 우리나라는 출산률이 매우 낮으며 극단적 선택이 많고 악법이 만들어지고 있으며 교회에 대한 공격이 많아지고 가정이 어려워지고 있다”면서 “이때 교회는 어떻게 해야하는가? 시대를 분별하고 기름을 준비하는 자세로 소명을 다하는 총회를 만들겠다. 우리 총회는 할 수 있다. 힘을 모으면 극복할 수 있다”고 힘주어 말하고 “총회정치가 하나님 나라 운동의 정책을 위한 정치가 되기를 바라고 약속을 지키는 오정호가 되겠다”고 말한 후 한기승 목사가 “현 사회는 사회, 환경, 지배구조가 중요해지고 있는데 생태계를 회복하고 보존하며, 교단 구성원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 투명한 총회 운영을 하겠다”며 “실행위원회를 위해 규칙을 수정해 임원의 기능을 축소하고 위원회의 기능을 강화하고 섬김과 희생의 탑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면서 “서로의 다름을 용납하고 화합하는 총회를 만들겠다.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로부총회장 후보 임영식 장로가 "총회장을 잘 보필하며 부총회장 후보의 사명을 감당하겠다"고 말한 후 부서기 후보 김종철 목사 “유년시절 저를 목사로 드리기로 서원한 어머니께 정직을 배웠고 군생활과 신학교 시절에도 정직을 배웠다. 이후 큰빛교회를 개척하여 정직하게 목회했다”며 “ 앞으로 총회를 정직과 신뢰와 겸손으로 섬기기를 원한다. 그동안 2번의 기회를 양보했고 3번째 임원으로 나왔다”면서 “하나님의 주권이 다스리는 총회가 되는 일에 힘쓰고 스마트 행정시스템, 오고 싶고 오면 좋은 행복한 총회를 만들고 총회장을 잘 보필하고 임원회와 화합하고 정직하고 겸손히 일하겠다”고 말하고, 부서기 후보 김한욱 목사가 “부서기는 총회 임원들과 협조하고 열심히 일하는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초등학교 4학년 때 불신가정에서 교회를 다녔고 고등학교를 가지 못하고 외항선을 탔는데 선원들을 많이 전도했다. 이후 26살에 신학교를 가 교회를 개척했고 부흥을 경험했고 해피데이 전도시스템을 만들어 6천교회가 이 시스템을 받아들였다”면서 “107회 총회 샬롬 부흥 운동에 많은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부회록서기 전승덕 목사가 "믿음의 가정에서 태어났지만 방황을 했고 다시 돌아와 목회자가 됐다. 총회를 잘 섬기기 위해 후보로 나왔는데 칭찬 받는 임원이 되겠다"고 말한 후 부회계 후보 한복용 장로가 "그동안 제주노회에서는 임원이 나온적이 없었다. 부회계가 되면 1년 100억의 총회 재정 투명성을 확보하고, 재정 효율성을 재고하며, 재정 균형성을 충족하는데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부회계 후보 김화중 장로가 "모든 물질은 하나님의 것이다. 청소년 시절 북일교회 담임목사님을 잘 섬기겠다는 꿈이 있었고, 총회를 회계로 섬기고 싶은 꿈을 가졌다. 그동안 다양한 부서에서 회계를 감당해왔다. 섬기는 기회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한 후 소강석 위원장의 폐회기도로 총회 후보 정견 발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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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5
  • 오정호 목사, 부총회장 후보 최종 확정
    오정호 목사가 목사부총회장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이로써 전남제일노회의 고발로 인해 그동안 입후보자 신분이었던 오정호 목사는 오늘자로 후보자로 변경됐다. 총회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소강석목사)는 9월 1일 오전과 오후 시간에 전체회의를 열고 오정호 목사가 기독신문에 사과문과 한기승 목사에 대한 감사 글 그리고 그 동안의 과정에 대해 게재하는 것으로 마무리하기로 했다. 이는 두 후보가 대승적 차원에서 선관위의 결정을 따른 것이다. 오 목사는 사과문을 본인이 직접 작성하는 것으로 했다. 후보 간 기호 추첨은 9월 5일 오전 11시 제1차 영남지역 정견발표장소인 대명교회(장창수 목사 시무)에서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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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1
  • 오정호 목사, 표결로 후보 확정 vs 논란에 휩쌓인 선관위 처신
    표결로 부총회장 후보로 확정된 오정호 목사에 대해 내린 선관위의 조건부 후보 결정에 대한 비난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기독신문은 인터넷판 기사에서 이렇게 썼다. 총회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소강석 목사)는 제17-2차 전체회의를 8월 26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선관위는 초미의 관심사인 목사부총회장 입후보자 오정호 목사의 심의를 안건으로 다뤘다. 선관위원들은 오정호 목사의 후보 확정 여부를 놓고 찬반으로 나눠 장시간 논의한 끝에, 표결에 부쳐 결정하기로 했다. 다만 선관위는 선관위원 전체의 동의를 받아 오정호 목사가 과반 이상 득표하더라도 선관위가 만든 사과문을 기독신문에 게재하기로 하고, 이를 거부할 시 투표 결과를 무효로 한다는 전제 조건을 달았다. 이어 투표를 진행했지만 선관위는 투표 결과를 선관위원들과 공유한 채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았다. 그 대신 9월 1일 차기 전체회의에서 오정호 목사의 목사부총회장 후보 확정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선관위가 이런 결정을 내린 이유는 표결에 앞서 결의한 ‘기독신문에 사과문 게재’라는 전제조건에 있다. 선관위는 차기 전체회의에 앞서 오정호 목사에게 전제조건 수락 여부를 타진해 볼 것으로 보인다. 선관위의 처신이 참으로 해괴하다. 첫 번째로, 선관위가 오 목사에 대해 전제 조건을 제시했다는 것이 이상하다. “선관위는 선관위원 전체의 동의를 받아 오정호 목사가 과반 이상 득표하더라도 선관위가 만든 사과문을 기독신문에 게재하기로 하고, 이를 거부할 시 투표 결과를 무효로 한다”는 전제 조건을 달았다." 표결로 가부를 결정하면 되는데 투표 전에 과반 이상 득표해도 선관위가 만든 사과문을 기독신문에 게재해야한다고 결의한 것은 말도 안되는 행위이다. 결국 오 목사를 반대하는 몇몇 선관위원들은 표 대결을 해 떨어지면 다행이고(?) 붙으면 자신들이 만든 사과문을 억지로 게재하게 해 오 목사를 끝까지 욕보이겠다는 뒤끝작렬 처사가 아닌가? 깨끗이 표 대결로 끝내면 되지 조건부 후보 등록은 지나가던 소가 웃을 일이다. 그런데도 하야방송은 마치 오정호 목사가 사과문을 게재하면 "투표 과정 없이" 후보 등록을 해주는 것처럼 허위 방송을 했다(방송 57초부터). 그래서 방송 제목도 선관위, "오정호 목사 사과하면 후보자격 준다?"로 잡았다. 기독신문에 의한 팩트는 오정호 목사가 “과반 이상 득표하더라도 선관위가 만든 사과문을 기독신문에 게재하기로 하고, 이를 거부할 시 투표 결과를 무효로 한다”는 전제 조건이다. 하야방송은 왜곡을 중단해야한다. 무슨 의도로 대놓고 왜곡을 하는가? 선관위는 오 목사가 후보가 되기 위한 2 단계를 제안했다. 먼저 투표에서 과반 이상 득표해야하며 이후 선관위가 작성한대로 사과문을 기독신문에 게재해야한다. 사과문을 대리작성하는 경우가 있는가? 도대체 무슨 내용을 담고 있는가? 그 비용은 누가 감당해야하며, 사과문 게재 의도는 무엇인가? 그리고 무엇보다도 한기승 후보는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러움 없는 후보인가? 법을 잘 피해가는 법학박사 법꾸라지(?) 아닌가. 두 번째로, 전체 선관위 투표결과 찬반이 7:7로 나왔다. 이때 안건은 심의분과위(분과장 홍성헌 목사)가 올린 “오정호 목사 후보 탈락 건”이었다. 왜냐하면 다른 안건이 상정되지 않았음으로 심의분과위에서 보고한 안이 자동으로 안건이 되는 것이다. 가부를 묻기 위해 투표를 했다는 것은 상정된 안건을 놓고 찬성과 반대의 의사표시를 한 것이 된다. 다른 안건을 상정하지 않았다면 "오정호 목사 후보 탈락 안건"이 자동 안건이 된다. 그리고 이 안건이 통과 될려면 과반수가 되야하는데 7대7로 동수가 나왔기에 부결되었고 결국 오정호 목사는 자동으로 후보로 등록 확정이 된 것이다. 그러므로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소강석 위원장이 굳이 관여할 필요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야방송은 그동안 총회를 위해, 총대원들의 뜻을 받들어 이 문제를 중재코자 노력한 소강석 목사를 대놓고 비판, 비난하는 용기(?)를 발휘했다(동영상 3분 부터). 그 동안 소강석 위원장은 두 부총회장 후보 등록 건으로 많은 스트레스와 압력을 받아왔다. 그런 가운데 표결로 결정했는데 이것은 논쟁을 잠재우는 최선의 방법이었고 결국 7대7로 부결됐다. 이 결과를 놓고 그동안 소강석 위원장에 대해 아무말이 없었던 하야방송이 맹 비난을 한 것을 보면 무슨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이제 그동안 말많았던 오정호 목사의 후보 문제는 어제 표결로 결정났다. 지나칠 정도로 편향되어 보이는 심의분과장 홍성헌 목사가 문제 많은 한기승 목사에 대해서는 무죄라 해주고 오정호 목사에 대해서는 집요하게 발목을 잡았는데 결국 표결로 그의 노력은 무산됐다.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는 꼴이 되고 만 것이다. 추가로, 하야방송은 3분 20초부터 시작하는 영상에서 “오정호 목사의 후보 등록 결정이 한 주간 미뤄진 동안 오 목사 측에서 선관위원에게 각종 압력과 회유 등을 행사한 것이 알려졌고 이제 최종 결정을 하는 9월 1일 사이에 또 그러한 일이 있을 것”이라고 예측 했는데 금시초문이다. 만약 그런 사실이 있다면 심각한 문제이다. 하야방송은 구체적으로 이에 대한 증거를 제시해야한다. 이제 표결로 결정났으니, ▲ 선관위는 즉각 조건없이 오정호 목사를 부총회장 후보로 공표해야한다. ▲ 또한 지난번 기독신문 임원 후보 광고에 누락된 오 목사의 사진과 프로필을 게시해줘야한다. 또한 하야방송은 왜곡 편파 방송을 중단하고 사과해야한다. 한쪽 후보를 지원하고자 팩트마저 왜곡한다면 지지 후보자에게 득이 아니라 독이 된다는 것을 아직도 모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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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7
  • [속보] 한기승 목사 불법 관련 자료 유포…충격적 내용 담아
    "전북기독교 정의기억연대 김00"의 이름으로 한기승 목사의 불법에 관한 자료가 유포되고 있어 충격을 주고있다. 이 자료는 다수의 목사, 장로 그리고 선관위에도 보내진 것으로 알려졌다. 자세한 내용은 검토 후 추후기사로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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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3
  • 총준위, 중부·호남권역 간담회 개최
    제107회 총회준비위원회 중부·호남권역 간담회가 8월 16일 오전 10시 30분 대전 소재 판암장로교회(홍성현 목사 시무)에서 모였다. 1부 예배는 서기 진용훈 목사의 인도로 부위원장 정채혁 장로가 기도 후 위원장 김진하 목사가 삼무엘상 24장 1절부터 7절까지를 본문으로 '치킨 게임'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제임스 딘이 출연한 영화는 세편인데 하나가 ‘이유없는 반항’이었다. 이 당시 차로 절벽 끝까지 가는 대결을 했는데 이게 치킨 게임이었다. 이것은 무모한 대결이었다. 요즘 우리사회에도 이러한 경우가 종종있다”며 “그러나 세상을 살기 위해서는 이해와 양보가 있어야한다. 사울 왕은 사위 다윗과 치킨 게임을 했다. 다윗은 자기를 추격했던 사울을 죽일 수 있는 기회가 왔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다. 총회도 치킨 게임을 벌이지 않도록 해야한다. 치킨 게임은 서로가 죽는 게임이다. 이해와 양보가 있어야 살 수 있다. 함께 상생의 길을 모색해야한다”고 말하고 “107회 총회 때는 소모적인 싸움을 멈추고 생산적인 일을 했으면 좋겠다. 권 부총회장은 온화한 성품으로 총회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기대한다. 서로를 배려하는 총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총회총무 고영기 목사가 "107회 총회까지 33일 남았고 오늘 이 모임에 51명이 참석했다. 김진하 준비위원장이 잘 진행하고 있어서 감사하다. 107회의 표어대로 '샬롬 부흥'이 일어나기를 기대한다"면서 7행시를 지었다. "총: 총회를 위한 준비 회: 회원이 된 것을 준: 준엄한 하나님의 명령으로 알고 비: 비상한 마음으로 위: 위기에 처한 이때에 원: 원없이 일하며 총회 회: 회복과 부흥 샬롬을 위해 진력을 다하는 107회 총회준비위원회!" 이어 지역대표 정창수 목사가 "샬롬 부흥의 총회를 위해 중부, 호남이 한 마음으로 도와 성공적인 107회 총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환영사한 후 총무 이도형 목사가 광고 후 모임 장소와 식사를 제공한 판암장로교회 담임 홍성현 목사가 인사하고 부위원장 김오용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설명회는 부총무 배정환 목사의 사회로 부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제107회 총회의 방향'이란 제목으로 "총회가 잘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헌법의 규칙을 지키고 전국 총대의 의견을 경청해야한다"며 "107회 총회 때는 샬롬 부흥을 위해 전도에 주력하겠다. 1000교회 10만 샬롬축복 전도셀 운동을 통해 꺼진 전도의 불을 일으키고 무너진 제단을 세우겠다"면서, 이를 위해 "저 부터 이권에 개입하지 않고 임원들에게 이권에 개입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다짐하고 "노회를 존중하며 소통하고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독일 통일의 예를 들며 “독일 통일 원리는 첫째 믿음이었다. 독일의 교회가 통일의 중심적 역할을 했다. 분단 직후 교회는 통일 헌금과 정부는 통일세를 거뒀다. 둘째 노래가 중심적인 역할을 했다. 분단 후에도 그들은 같은 음악 공유했다. 셋째 교육이었다. 우리도 개혁주의 사상으로 하나되어 일을 이뤄가기를 원한다”고 했다. 이어서 권 부총회장은 “샬롬부흥운동이 전국적인 전도 운동으로 확대되기를 바라며, 다음세대를 세워 개혁주의 사상으로 무장시켜야하며, 통일을 위한 리더로 키워야하고 신앙 교육을 통해 똑똑한 리더를 키워야한다”면서 “ 주일학교는 전국 축구대회 등 문화를 통해 전도해야하고, SCE 활동이 더욱 활성화 되어야하며 함께 총회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발언하는 참석자들 3부 간담회는 위원장 김진하 목사의 사회로 참석자들의 발언이 있었다. ▲총회에 법치가 실현되기를 바란다. ▲재판은 3심제로 진행하기를 바란다. ▲학지부 학생들 행사에 잘 지원해 강사비를 올리고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했으면 한다. 학교가 황금어장이다. 학생들에게 관심을 갖고 시스템을 갖추면 좋겠다. ▲총신대, 칼빈대 등 권역별 대학이 있는데 대학생들을 잘 활용했으면 한다. ▲목회자 정년에 대해서 재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4부 기도회는 기도위원장 김오용 목사의 인도로 107회 총회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고 판암장로교회가 제공한 애찬을 나누고 모든 모임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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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6
  • 이전투구된 부총회장 선거, 성총회 해법은....
    지난 8월 9일 서대전노회가 한기승 목사를 고발했다. 이는 전남제일노회가 먼저 오정호 목사를 고발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맞대응 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이로인해 이번 부총회장 선거는 후보간, 노회간 다툼이 됐다. 이를 바라보는 총대들의 마음은 착잡하다. 이제 공은 선관위로 넘어갔다. 선관위가 두 후보 중 한 명을 낙마시키든지, 혹은 두 후보 다 낙마시키든지 또는 대승적 차원에서 두 후보를 다 경선에 올려 총대들이 결정하게 하든지 세가지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한다. 노회간 고발 내용을 살펴보면 분명 경중의 차이가 있다. 그러나 총회 선거법에는 경중에 따른 처벌이나 제제가 세세하게 규정되어 있지 않다. 오직 후보 등록이냐, 탈락이냐 둘 중 하나이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경한 규정 위반을 한 후보가 중하게 규정 위반을 한 후보와 같은 처벌을 받으면 그 후폭풍은 불을 보듯 뻔하다. 전남제일노회는 오 목사를 선관위에 고발하면 낙마되어 한 목사가 쉽게 당선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는지 모르나 현실은 그렇게 녹녹치 않다. 전남제일노회는 같은 사안을 한데 묶지 않고 나열해 22건으로 만들어 고발하고 또 허위사실까지 적시해 이로인해 자충수에 빠지고 말았다. 이것은 오 목사를 고발 안하느니만 못한 일을 한 것이다. 반면 한 목사의 학력위조는 세상법정에 가면 처벌될 수 있다. 한 목사의 학력위조에 대해 왈가왈부가 많은데 세상이 이 문제를 얼마나 엄격히 다루는지 알아야한다. 혹시 한 목사가 부총회장에 당선된다해도 직무정지 되고 세상법의 엄중한 처벌을 받을 수 있다. 그 이후 총회는 이 사태를 어떻게 감당할 것인가? 서울신문은 지난 8월 9일자 기사에서 허위학력 문제를 다뤘다.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20809500062) ‘학벌이 뭐길래’ 최경식 남원시장 허위학력으로 낙마 위기 최경식 남원시장이 허위 학력 혐의로 낙마 위기에 처하면서 재선거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전북경찰청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최경식 남원시장을 송치했다고 9일 밝혔다. 최 시장은 선거 출마 당시 학력을 ‘한양대 졸업’이라고 허위 기재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실제 도내 한 대학에서 박사 과정을 마친 것으로 파악됐다. 또 최 시장은 선거공보물에 '원광대 소방학 박사'를 '원광대 소방행정학 박사'로 기재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2일 최 시장을 불러 5시간에 걸친 조사를 진행했다. 최 시장은 당시 경찰 조사를 마치고 “고의성은 없었다. 경찰 조사에서 상세히 소명했고 수사기관이 현명한 판단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경찰은 “이메일을 압수수색 하는 등 확보한 증거물과 참고인 진술 등을 토대로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최근 사건을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전주 설정욱 기자 이처럼 세상의 법과 기준이 결코 만만하거나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결자해지”(結者解之)란 말이 있다. 먼저 고발한 측이 앞서서 서로간의 고발건을 취하하도록 하는 것이 살 길이라고 본다. 선관위도 이 사태를 잘 수습하는 묘안을 찾아야한다. 솔로몬의 재판같은 지혜가 필요하다. 두 후보 모두 총회를 위해 일해보겠다고 나섰으니 적어도 총대들의 판단과 선택을 받을 기회를 주어야하지 않을까? 그래서 “공멸”(共滅)이 아닌 “공생”(共生)의 길을 찾아야한다. 후보와 노회간 고소 고발로 인해 각 후보의 공약은 관심밖이 되버렸다. 이제 소모전은 그치고 후보의 자질과 정책, 삶의 이력으로 냉정히 후보를 검증하는 단계로 나아가야한다. 107회 총회가 며칠 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번주 기독신문 1면 하단에 총회 소집 공고가 났다. 그런데 윗면에는 오정호, 한기승 목사 모두 후보 보류 됐다는 기사가 실렸다. 한기승 목사는 이미 지난 7월 22일 있었던 선관위 전체 회의에서 후보 등록되었으나 고소 건으로 결국 십여일만에 후보 보류로 강등(?)된 것이다. 남을 때리면 내 주먹도 아프게 된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아는 사실 아닌가? 이러한 총회 현실이 웃프다! 가수 김민기의 “작은 연못” 가사 중 일부가 생각난다. 깊은 산 오솔길 옆 자그마한 연못엔 지금은 더러운 물만 고이고 아무 것도 살지 않지만 먼 옛날 이 연못엔 예쁜 붕어 두 마리 살고 있었다고 전해지지요 깊은 산 작은 연못 어느 맑은 여름날 연못 속에 붕어 두 마리 서로 싸워 한 마리는 물위에 떠오르고 그놈 살이 썩어 들어가 물도 따라 썩어 들어가 연못 속에선 아무 것도 살 수 없게 되었죠 깊은 산 오솔길 옆 자그마한 연못엔 지금은 더러운 물만 고이고 아무 것도 살지 않죠 더 늦기 전에 두 입후보자의 상생의 길을 찾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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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0
  • 오정호 목사, "허위사실 고발로 명예를 실추시키고 교회 전도의 문을 막았다"
    서대전노회 140회 1차 임시노회가 8월 5일 오전 11시 서대전노회 회관 2층 예배실에서 모여 제107회 총회 부총회장 예비후보 오정호 목사의 선거와 관련한 고발 대응에 관하여 노회 임원회에 위임키로 가결했다. 오정호 목사는 신상발언을 통해 "그동안 금권선거를 멀리하는 선거운동을 해왔다. 그런데 7월 18일 전남제일노회가 저를 22건으로 고발했다. 그래서 7월 27일 심의분과에 출석해 성실히 소명했다. 저는 그동안 목회자로 비루하게 살지 않았다. 아들 목사에게 '목사다운 목사'라는 평을 들으며 살고자 했다. 그런데 허위사실 고발을 통해 제 명예를 실추시키고 교회에 부덕을 끼치고 전도의문을 막았다. 그럼에도 고소 고발은 하지 않으려 의견서를 제출했는데, 선관위에서 고소장을 제출하라는 요청에 따라 고소장을 제출하게 되었다. 저는 '총회가 필요한 목사'가 아니라 '총회가 찾는 목사'가 되기를 바란다. 저로 인해 임시노회로 모여주신 모든 회원들에게 송구한 마음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한 후 노회원들의 현명한 판단을 부탁하고 본인과 관련된 건이라 임시노회 자리를 떠났다. 결국 먼저 전남제일노회가 오정호 목사에 대해 사전불법선거 운동 건으로 고발했기에 이에 대한 대응으로 서대전노회에서도 어쩔 수 없이 노회적으로 대응키로 가결한 것이다. 두 후보간 정책 선거를 기대했는데 결국 노회간 고소 고발로 비화된 것에 대해 총대들은 안타까워하며 그런 가운데서 시시비비가 잘 가려져 공정한 조사와 판결이 이뤄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이제라도 가능하다면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덕이 안되는 고발건을 서로 취하하고 정책 대결로 나가기를 소망하는 바램도 있다. 회의 전에 있었던 예배에서 노회장 강지철 목사는 성총회가 되기를 위해 시찰별로 연속 금식기도할 것을 제안하며 설교 후 총회를 위해 간절히 합심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배는 서기 성옥석 목사의 인도로 부노회장 유영만 장로가 기도 후 회의록서기 도남철 목사가 역대하 20장 3절부터 4절까지 봉독한 후 노회장 강지철 목사가 '여호와께로 낯을 향하여'란 제목으로 "여호사밧 왕은 어려움 가운데 있을 때 하나님께 기도함으로 전쟁에서 승리했다. 우리 노회도 선거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지만 시찰별로 하루 1끼씩 금식하며 기도함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설교하고 합심기도한 후 부노회장 양현식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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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5
  • 전남제일노회, 허위사실 유포로 역풍 자초
    전남제일노회가 오정호 목사를 사전선거운동으로 고발하면서 허위 사실을 적시했기에 이로인한 역풍이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다. 전남제일노회는 고발장에서 다음과 같이 적시했다. 17. 금품 제공으로, 선거규정 제6장 제28조 7항 위반 피고발인 오정호 목사는 선거규정 제6장 제28조 7항(입후보자 또는 그 지지자는 노회의 추천을 받은 후 일체의 금품요구 및 수수를 할 수 없다)을 위반하였습니다. 오정호 목사는 2022년 6월 5일 오후 광주광역시 금남로에서 모이는 소수 차별금지법 반대하는 광주집회에 5,000만원을 금품으로 제공하여 목사 부총회장 선거에 홍보하여 자신에게 유리한 효과를 노리는 불법 선거운동을 하였습니다.(입증자료 17. 금품 제공 사실확인서) 그런데 확인결과 오 목사는 이런 일을 한 적이 없었고, 전남제일노회는 금품제공 사실확인서를 제출하지 못했다. 결국 전남제일노회는 기본적인 사실확인도 하지 않고 오 목사를 허위고발한 것이다.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한 선거관리 규정은 다음과 같다. 선거관리 규정 29조 1항 허위사실 유포자에 대해서는 향후 10년간 총회 총대 및 총회 공직을 제한한다. 총회 선거관리규정은 허위사실 유포 범죄행위에 대해 매우 무겁게 처벌한다. 성경도 십계명 중 9 계명에서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라”고 명령하고 있다. 그런데 전남제일노회는 버젓이 없던 일을 있던 일인양 꾸며 허위 고발을 한 것이다. 이러한 행위는 사회법에서도 강하게 처벌하고 있다. 1. 법규요약[「공직선거법」(이하 ‘법’이라 함) 제250조ㆍ제251조]1. 허위사실공표 금지(법 제250조) 가. 당선목적 허위사실공표(법 제250조제1항) ❍ 주 체 : 누구든지 ❍ 주관적 요건 : 당선되거나 되게 할 목적으로 ❍ 금지행위 ◈ 연설ㆍ방송ㆍ신문ㆍ통신ㆍ잡지ㆍ벽보ㆍ선전문서 기타의 방법으로 ◈ 후보자(후보자가 되려는 사람 포함. 이하 같음)에게 유리하도록 ◈ 후보자, 그의 배우자 또는 직계존ㆍ비속이나 형제자매의 출생지ㆍ신분ㆍ직업ㆍ경력등ㆍ재산ㆍ인격ㆍ행위ㆍ소속단체 등에 관하여 ◈ 허위의 사실[학력을 게재하는 경우 법 제64조제1항에 따른 방법으로 게재하지 아니한 경우 포함]을 공표하거나 공표하게 한 자 ◈ 허위의 사실을 게재한 선전문서를 배포할 목적으로 소지한 자 ☞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 나. 낙선목적 허위사실공표(법 제250조제2항) ❍ 주 체 : 누구든지 ❍ 주관적 요건 : 당선되지 못하게 할 목적으로 ❍ 금지행위 ◈ 연설ㆍ방송ㆍ신문ㆍ통신ㆍ잡지ㆍ벽보ㆍ선전문서 기타의 방법으로 ◈ 후보자에게 불리하도록 ◈ 후보자, 그의 배우자 또는 직계존ㆍ비속이나 형제자매에 관하여 ◈ 허위의 사실을 공표하거나 공표하게 한 자와 허위의 사실을 게재한 선전문서를 배포할 목적으로 소지한 자 ☞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상 3천만원 이하의 벌금 자기 노회 후보 한기승 목사를 부총회장으로 당선시키기 위해 교단과 모든 총대를 기망한 이 일에 대해 전남제일노회와 한기승 목사는 아직 아무런 말이 없다. 그러는 사이 역풍이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다. 과연 허위고발로 스스로 자초한 이 역풍을 노회와 한기승 목사가 감당할 수 있을지는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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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3
  • 총신신대원 원우회, 한기승 목사 학력위조관련 성명서 발표
    총신신대원 제41대 원우회는 8월 1일 107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 한기승 목사의 학력위조와 관련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서 원우회는 첫번째로, 한기승 목사가 학력위조 서류를 제출했다고 지적했다. 한 목사는 2009년 총회신학원의 목회전문과정을 졸업했음에도 불구하고 선관위에 제출한 후보등록 서류에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M.div.equiv)'을 졸업했다고 기재했다. 이것은 “명백한 학력위조이기에 사회법으로도 강하게 처벌하는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두번째로, 원우회는 선관위가 이를 제대로 심사하지 않고 한기승 목사에게 후보 자격을 부여한 것은 잘못이라고 지적했다. "제출된 서류의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선관위의 고유임무이다. 그러나 선관위는 한기승 목사가 제출한 서류의 사실 여부를 제대로 검증하지 않았고 이는 결국 선관위가 부실하게 서류 검토를 했다"는 것이 된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원우회는 이 일과 관련해 선관위가 공정한 심사와 처분을 할 것을 요구했다. “현 선관위원장인 소강석 목사를 포함한 선관위원들에게 선관위로서의 공정한 심사를 요한다... 한기승 목사의 학력 위조에 대해 선관위의 공정한 처분을 요구하는 바이다” 그동안 교계 언론들이 한기승 목사의 학력위조문제를 계속해서 제기했음에도 불구하고 눈 하나 깜짝하고 있지 않는 선관위가 과연 원우회의 성명서에 어떻게 대응할지 모두가 예의주시하고 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부총회장 후보로 출마한 한기승 목사에 대한 선관위의 공정한 처분을 요구한다. 22년 부총회장 선거 후보로 출마한 한기승 목사의 학력위조 사건과 관련하여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원우회는 선관위의 공정한 심사를 요구한다. 2022년 7월 22일 총회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는 107회 목사부총회장 비롯한 총회선거 후보자를 확정하였다. 후보로 확정된 한기승 목사는 2009년 총회신학원의 목회전문과정을 졸업했음에도 불구하고 선관위에 제출한 후보등록 서류에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M.div.equiv)'을 졸업하였다고 기재하였다. 후보등록 당시 한기승 목사의 교회 홈페이지 역시 위와 같이 명시되어 있었다. (현재 수정되었음) 이는 명백한 학력위조이다. 또한 허위로 서류를 제출하였기에 선거법 위반에 해당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관위(위원장 : 소강석 목사)는 한기승 목사에게 입후보 자격을 부여하였다. 학력 위조는 공문서 및 사문서 위조와 허위사실 유포죄에 해당하며 형사적인 처벌을 받을 수 있는 심각한 사안이다. 사회적으로도 학력위조는 결코 가벼운 문제가 아니다. 일반 사회에서도 그러한데, 하나님의 공의를 선포하는 기독교계에서 이런 학력위조의 위법을 묵인한다는 것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될 일이다. 현재 선관위는 한기승 목사에 대해 이 내용을 문제 삼지 않고 있다. 선관위는 '그동안 이에 대해 상대후보가 이의 제기를 하지 않았기에' 조사하지 않은 것이라는 입장이다. 하지만 상대방의 이의 제기 여부와 상관없이 제출된 서류의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선관위의 고유임무이다. 선관위는 한기승 목사가 제출한 서류의 사실 여부를 제대로 검증하지 않았고 이는 결국 선관위가 부실하게 서류 검토를 했다는 것이 된다. 현 선관위원장인 소강석 목사를 포함한 선관위원들에게 선관위로서의 공정한 심사를 요한다. 또한 선관위의 총회 선거와 관련된 모든 과정을 공의롭게 처리하겠다고 한 다짐이 결코 부끄러워지지 않기를 바라며, 한기승 목사의 학력 위조에 대해 선관위의 공정한 처분을 요구하는 바이다. 2022년 8월 1일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총회신학원 제 41대 리멤버원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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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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