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뉴스
Home >  뉴스  >  총회

실시간뉴스
  • 오정호 총회장과 권순웅 선관위원장
    5월 8일 제108회기 제1차 총회실행위원회 개최가 예고될 때 매우 시끄러울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점심 도시락만 먹고 조용히 끝나버렸다. 몇 주 전 성석교회 양측 교인들이 총회 사무실을 점거해 임원회에서 임창일 목사를 대표자로 결정한 것에 대해 취소하고, 또 취소한 것에 대해 취소해 달라고 요구해 직원들이 업무를 못보고 몸살을 앓았다. 또한 민찬기 목사 부총회장 3회 출마 건과 관련해 민 목사측과 선관위측이 가처분 소송중이다. 그래서 이에 대한 논의로 시끄러울 것이라고 예상했었다. 오정호 총회장은 설교를 시작하면서 지난 4월 15~25일간 브라질 론드리나에서 열린 브라질장로교회(IPB) 최고위원회 총회에 주강사로 초청받아 참석한 가운데 성석교회와 관련한 사태가 일어난 것에 대해 안타까워하며 총회장으로서 송구한 마음으로 깊이 머리 숙여 인사 했다. 그러면서 “안 되는 것은 안 되는 것이다”라는 원칙을 강조했다. 한편 권순웅 선관위원장은 상설위원회 보고 시간에 “선관위는 심판의 역할을 하며 선수가 중요한데 선수에 대한 관심 보다 심판에 대한 관심이 큰 것 같다”고 말한 후 “선거 규정과 법과 원칙에 따라 좋은 일꾼이 뽑혀지도록 진력을 다 하겠다. 소통하면서 잘 하겠다”고 발언했다. 권 목사의 발언대로 총대들은 현재 선관위에 더 큰 관심을 갖고 있다. 민찬기 목사의 3회 출마 불가 문제를 처리하는데 있어 너무 성급했다는 여론이 있기 때문이다. 우선 선관위원들이 이 문제를 투표했을 때 7:7로 팽팽했다. 이때 15명으로 구성된 위원회에 누군가는 투표하지 않았고 이어 재투표할 때 불가쪽으로 투표해 7:8로 출마 불가 결정이 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민찬기 목사측은 가처분 신청을 냈고 총회는 대응하기 위해 변호사를 선임했다. 민 목사측은 변호사 수임비 2000만원, 성공보수비 2000만원으로 소송하고, 총회측은 변호사 수임비 5000만원, 성공보수비 2000만원으로 대응하고 있다. 그리고 부가세 10%는 별도 지출한다. 민 목사측은 아마도 교회 헌금으로, 총회는 세례교인 헌금으로 이 비용을 충당했을 것이다. 문제는 어떤 결과가 나와도 패한 쪽은 승복하지 않고 본안 소송까지 갈 것이라는 것이다. 그러면 그럴수록 막대한 소송 비용이 더 들어갈 것이다. 교회 헌금과 세례교인 헌금이 이렇게 쓰여도 좋은 것인가? 실행위원회 자료에 84회-107회 기간 동안 세례교인헌금 납부 모범 교회를 선정했다. 전체적으로 보면 1위인 사랑의교회가 총 4,446,175,000원을 20위인 광주겨자씨교회가 346,024,000원을 헌금했다. 모두 교인들의 피같은 헌금이다. 그런데 이렇게 소송비용으로 지출하는 것이 타당한지 묻고 싶다. 권 목사가 말한대로 이 문제에 대해 소통했더라면 굳이 교인들의 피같은 헌금과 세례헌금이 이런 일에 사용되지 않을 것이다. 교인들이 이 사실을 알면 과연 헌금을 하겠는지 두렵다. 오정호 총회장은 성석교회와 관련한 사태에 대해 총회의 수장으로서 송구한 마음으로 깊이 머리 숙여 인사했다. 그러나 권순웅 선관위원장은 현 선관위 사태에 대해 송구한 마음을 보이지 않았다. 권 목사의 바램과 달리 총대들은 앞으로도 선수보다 심판에 대해 더 큰 관심을 갖고 소송 결과를 지켜볼 것으로 보인다. 출마자보다 선관위에 더 관심 갖게 만든 것은 결국 선관위가 자초한 일이 아니던가? 현 사태가 너무나도 안타깝다!
    • 뉴스
    • 총회
    2024-05-08
  • 제108회기 총회실행위원회....조용히 안건 처리
    제108회기 제1차 총회실행위원회가 5월 8일 오전 11시 총회회관 2층에서 열렸다. 예배는 서기 김한욱 목사의 인도로 부총회장 김영구 장로가 기도, 회록서기 전승덕 목사가 골 1:17-23을 봉독했다. 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복음의 일꾼입니까?’란 제목으로 “브라질에 가 있는 동안 총회회관이 어려움을 당해 제 부족함을 깨닫고 마음이 아팠다. 법은 법리로, 정치는 정치로 풀어야한다. 의인은 버림을 당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가정의 달, 어버이날에 가정의 복이 충만하기를 기원드린다. 우리는 복음의 일꾼이다. 첫째, 복음의 능력에 사로잡힌 자이다. 예수님을 믿는 자이다. 둘째, 복음의 일상화, 인격화가 되야한다. 외치는 복음과 삶이 일치되야한다. 총회도 정치 총회가 아니라 정책 총회가 되도록 해야한다. 그래서 복음의 일꾼이 되야한다”고 설교했다. 총무 박용규 목사가 광고 후 부총회장 김종혁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실행위원회는 위원장 오정호 목사의 사회로 부서기 임병재 목사가 기도, 서기 김한욱 목사가 회원 202명 중 117명이 참석한 것을 보고해 개회했다. 상비부, 위원회 중간 보고
    • 뉴스
    • 총회
    2024-05-08
  • 가칭 충남제일노회 신설 좌절...인근 노회로 이명
    지난 108회 총회 현장에서 “제107회 총회 결의(충남노회 폐지)에 따라 21개 이상의 당회가 신설노회 설립 요청 시 총회임원회에 노회 신설 권한(총회헌법 정치 제12장 제5조 2항)과 이명·이적 권한을 위임하여 처리키로 가결하다”라고 한 결의가 무색하게 신설 노회 설립은 좌절됐다. 현재 구 충남노회 소속 교회들은 시찰회가 한꺼번에 인근 노회로 이명하거나 개 교회가 별도로 이명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왜 이런 일이 벌어졌는가? 노회 신설에 앞장 선 윤해근 목사는 지난 4월 1일 조직교회 3개 교회를 더해 총 21당회를 구성해 충남노회신설소위원회에 서류를 제출했다. 그런데 위원장 김영구 장로는 이 서류를 전달받지 못했다고 했고 이후 임원회에서도 이 문제는 안건에 포함되지 않았다. 담당 총회 직원은 서류를 전달했다고 하니 누군가는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이다. 결국, 노회 신설을 기다리고 있던 구 충남노회 소속 교회들은 총회가 노회 신설에 대해 의지가 없음을 확인하고 금번 봄 노회에 인근 지역 노회로 이명하게 된 것이다. 노회 신설을 기대한 대다수 노회원들은 이같이 참혹한 결과에 대해 총회에 분개하고 더 이상의 미련을 두지 않기로 했다. 이런 상황에서 들리는 말로는 충남노회신설소위원회가 이명 후 남은 교회를 모아서 회의를 해보겠다고 한다. 이 무슨 죽은 자식 불알 만지는 일인가? 총회 석상에서 아무리 결의를 해도 실행이 되지 않는 것이 현 우리 총회의 현실이다. 그 동안 구 충남노회와 관련해 총 14건의 기사를 작성한 본 기자는 이제 더 이상 이 문제를 다루지 않을 것이다. 노회 신설을 위한 노력이 좌절됐기 때문이다. 왜 이런 사태가 벌어졌는가에 대해서는 여러 말들이 오가고 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도 이에 대한 권한을 부여받은 충남노회신설소위원회는 1차 책임을 피할 수 없다. 과연 그들이 소임을 다했는지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그 전모를 밝힐 것이다.
    • 뉴스
    • 총회
    2024-04-27
  • 은퇴목사 위로회, 새에덴교회에서 성대히 개최
    제32회 은퇴목사 위로회가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23일 오전 10시 30분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 시무)에서 열렸다. 개회예배는 은급부 서기 김형헌 장로의 인도로 은급부 회계 송인창 장로가 기도 후 소강석 목사가 딤후 4:6-8을 본문으로 ‘전제와 같이 부어진 삶’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소강석 목사는 “황영조가 마라톤에서 1등 했을 때 국민 모두가 감격했다. 그는 고통스러웠지만 그 과정을 견디고 승리한 것이다. 전제란 무엇인가? 제사의 마지막 단계로 감사의 표현이다. 바울은 죽을 때까지 전제와 같은 감사의 삶을 살았다. 우리도 끝까지 목사의 직분을 맡은 것에 대해 감사하며 살아야한다”고 말했다. 전 은급부장 김상규 장로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하양교회 원로 김형국 목사가 “축하받을 만한 분들이 오셨기에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과거 어려울 때 믿음의 기초를 든든히 세우는 역할을 하셨기에 축하 받기에 마땅하시다. 영광의 면류관 쓰시기를 바란다”라고, 영도교회 정중헌 목사가 “저도 5월 11일이 되면 원로가 됩니다. 어려운 시기에 수고하셨는데 여생이 편하시기를 바랍니다”라고, 동산교회 남서호 목사가 “믿음과 능력으로 이겨내시고 은퇴하신 분들이 모이셨기에 축하드리는 것이 마땅하다. 은퇴 후의 삶도 아름답게 사시기를 바란다”고, 황등새로남교회 김재규 목사가 “내년에도 건강하셔서 모두 참석하시기를 바란다”고, 수정교회 김기성 목사가 “소금, 현금카드, 지금이 있어야한다. 죄 짓고 112차, 사고나서 119차, 죽어서 장의사차 타지 마시기 바란다. 갈수록 하나님께 영광 돌리시기 바란다”고, 대한교회 원로장로 이재천 장로가 “오늘 행사가 많은 위로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대성교회 원로장로 동현명 장로가 “귀한 장로님들이 헌신하셔서 은급부가 오늘 행사를 하게 되어 감사드린다. 섬겨주신 새에덴교회에 감사드린다”축사했다. 총회총무 박용규 목사가 “남은 시간이 더 축복되시고 총회를 위해 많이 기도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은퇴목사회 명예회장 안종만 목사가 “오늘 전국 각지에서 많은 목사님들이 오셔서 감사드린다. 준비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새에덴교회가 많이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인사말했다. 은급부 총무 홍석환 장로가 광고 후 증경총회장 장차남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특강1은 하남교회 방성일 목사가 ‘끝이 아름다운 사람(신 34:6-8)’이란 제목으로, 특강2는 한성교회 도원욱 목사가 ‘칭찬의 힘(잠 27:21)’이란 제목으로 해야하는데 식사 시간이라 두 강사는 인사하는 것으로 강의를 대신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새에덴교회에서 준비한 도시락을 나누며 애찬의 시간을 가졌다.
    • 뉴스
    • 총회
    2024-04-23
  • 성석교회 편재영 목사측 교인들, 총회 항의 방문
    4월 12일 오전 11시경, 성석교회 편재영 목사측 교인들 40여명이 총회를 항의 방문했다. 지난 임원회에서 임창일 목사를 성석교회 대표자로 인정해 대표자 증명서를 발급한 것에 대해 항의하기 위해서다. 이들은 총회총무 박용규 목사와의 면담에서 임창일 목사의 성석교회 대표자 증명 취소 공문 발행을 요구했고 결국 이들의 요구를 들어줬다. 그리고 총회 전산망에 임창일 목사가 성석교회 담임목사로 올라있는 것을 내렸다. 경찰 다수가 출동한 가운데 격하게 진행된 항의 방문으로 총회 임원회가 결정한 성석교회 대표자가 취소된 가운데 앞으로 이 문제가 어떻게 전개될지 또다시 총회의 뜨거운 감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 뉴스
    • 총회
    2024-04-12
  • 『전국장로부부를 위한 One Day 말씀 축제』 - 강의, 콘서트, 간증, 폐회예배, 시상
    제108회 총회 교회여일어나라 위원회(위원장 고석찬 목사)가 주최한 목양아카데미 『전국장로부부를 위한 One Day 말씀 축제』가 “행복한 장로, 축복의 통로”란 주제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1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새로남교회(오정호 총회장 시무)에서 열렸다. 제1강은 위원 김미열 목사의 사회로 부총무 박영찬 목사가 기도 후 하이패밀리 대표 송길원 목사가 『행복한 가정의 경쟁력: 행복의 스위치를 켜라』란 제목으로 강의했다. 다음은 강의안이다. ▲행복력 - 사람은 끊임없이 네 잎 클로버를 찾는다. 왜 그럴까? 행운을 얻기 위해서. 그러면서 열심히 짓밟아 버리는 세 잎 클로버의 꽃말은 행복이다. 행복을 짓이겨 가면서 행운 하나를 찾아 나서는 일이야말로 어리석음이다. 이제는 그 꽃말도 바뀌어야 한다. Now here 그게 아니면 nowhere가 되고 만다. ‘아는 것이 적으면 사랑하는 것도 적다’-레오나르도 다 빈치 ▲세모와 네모 이야기 - 세모와 세모가 만나 어느 날 네모가 되었다. 네모가 된 둘은 늘 자신도 모르게 세모로 돌아가고 싶은 유혹 앞에... 그러던 어느 날 둘은 결심한다. 우리 더 이상 네모가 되지 말고()이 되자고. ▲부부가 살아갈 사랑의 법칙 - 모든 사물에는 법칙이 있듯 부부가 살아가는 일에도 법칙이 없을 수 없다. 행복한 부부 생활을 위해 이런 법칙을 따라 볼 일이다. 1. 실과 바늘의 법칙-부부란 실과 비늘의 악장이라 할 수 있다. 바늘이 너무 빨리 가면 실이 좋아하고 바늘이 너무 느리면 실은 엉키고 한다, 그렇다고 바늘 대신 실을 잡아당기면 살과 바늘은 따로 놀게 된다. 더구나 실과 바늘은 자신의 역할을 바꿀 수도 않고 바꾸어서도 안 된다. 실과 바늘의 조화, 여기에 부부화합의 비밀이 있다. 2. 산울림의 법칙-한 소년이 엄마 품에 안겨 울먹거리며 말했다. ‘엄마, 산이 날 보고 자꾸 바보라 그래요’. 이야기를 들은 엄마가 물었다. ‘너가 뭐라고 했는데?’ 아이가 대답했다. ‘야. 이 바보야’ 순간 엄마가 빙그레 웃으며 아이에게 말했다. 그러면 내일은 산에 가서 ‘야, 이 천재야! 하고 외쳐보렴’ 그러자 정말로 산이 소리쳐 주었다. ‘야, 이 천재야’ 대접받고자 하는 대로 대접하는 것이야말로 부부의 황금률이라 할 수 있다. 3. 수영의 법칙-수영을 배워 물속에 뛰어드는 사람 없다. 모두들 물 속에 뛰어들어 수영을 익힌다. 마찬가지로 사랑의 이치를 다 배워 결혼하게 되는 것이 아니라 결혼을 통해 사랑의 이치를 깨우쳐 가게 된다. 그러므로 피차 미숙함을 전제하고 살아갈 때 서로 인내할 수 있게 된다. 4. 타이어의 법칙-사막의 모래에서 차가 빠져 나오는 방법은 타이어의 바람을 빼는 일이다. 공기를 빼면 타이어가 평평해져서 바퀴 표면이 넓어지기 때문에 모래 구덩이에서 빠져 나올 수 있다. 부부가 갈등의 모래사막에 빠져 헤맬 때 즉시 자존심과 자신의 고집이라는 바람을 빼는 일이다. 그러면 둘 다 살 수 있다. 5. 거울의 법칙-'그림자 굽은 것을 탓하지 말고 자신의 허리를 펴라'는 말이 있다. 상대방이 변화되기를 바라기 전 내가 먼저 변화되는 게 순서다. 거울은 절대 먼저 웃는 법이 없다. 6. 김치의 법칙-배추는 5번 이상 죽어서야 김치가 된다. 땅에서 뽑힐 때, 칼로 배추의 배를 가를 때, 소금에 절일 때, 매운 고추와 젓갈과 마늘의 양념에 버무려질 때. 그리고 입 안에 서 씹힐 때. 그래서 입안에서 김치라는 새 생명으로 거듭난다. 행복이란 맛을 내기 위해 부부도 죽고 죽어야 한다. 그래야 행복이 피어난다. 7. 고객의 법칙-고객에게는 절대 화를 낼 수 없다. 항상 미소로 맞이해야 한다. 상대방이 무엇을 원하는지 재빨리 파악해야 한다. 부부란 서로를 고객으로 여겨 살 때만 멋진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배우자를 나의 마지막 고객이라 여겨라, 거기에 부부 관계를 이어가는 해답이 있다. ▲이혼(離婚)을 Re혼(婚)으로-한 신문은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6호실의 풍경을 이렇게 전한다. 상복을 한 중년의 여인이 남편의 영정 앞에 섰다. 떠나는 남편에게 마지막 말을 해야 하는 순간. 그녀가 한 말은 모두 세 마디. ‘여보, 사랑해요. 잘 알지?’, ‘여보, 미안해요. 끝까지 함께하지 못해서...’, ‘여보, 고마워요. 소중한 아이들을 주고 가서...’ 이 날 대화의 주인공은 한기택 대전고등법원 부장판사와 그의 부인 이상연 씨. 부인 이 씨는 슬픔에 젖은 남편의 친구와 동료들을 위로하면서 눈물을 보이지 않다가 이 말을 하면서 처음으로 눈물을 보였다. 부인 이씨는 이런 고백도 했다. ‘20년을 살아오면서 한순간도 쉬지 않고 서로 사랑해 왔다’고. 일본에서는 離婚을 Re婚으로 이끄는 운동이 전개되기도 했다. 1. 미안해요 2. 고마워요 3. 사랑해요. 우리 모두는 사랑하기 때문이 아니라 사랑하기 위해서 살아야 한다. 위원 김대훈 목사의 사회로 찬양사역자 손영진 사모가 『영혼의 콘서트』를 통해 많은 감동과 은혜를 끼쳤다. 제2강은 위원 이태영 목사의 사회로 위원 임병선 목사가 기도 후 특별 게스트가 간증을 통해 큰 감동을 끼쳤다(사정상 동영상과 기사는 생략합니다). 간증은 박윤성 목사의 사회로 새로남교회 김용태 원로장로가 했다. 김 장로는 “서울에서 뒤늦게 신앙생활하다 대전으로 직장을 옮기며 새로남교회에 60여명의 성도가 있을 때 등록해 1년 후 건축위원장이 됐다. 이후 목사님이 떠나 당회가 양분되었는데 1994년 12월 오정호 목사님께서 부임했다. 최선을 다해 교회를 섬기는 가운데 새롭게 교회를 건축하고 이후 영육의 큰 복을 누리게 되었음에 감사드린다”고 말해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끼쳤다. 제3강은 위원 김종원 목사의 사회로 위원 예동열 목사의 기도 후 광명교회 최남수 목사가 ‘무덤을 열고 군대가 되어 나오라’는 제목으로 “우리 교단은 기도와 말씀의 교단이다. 불이 붙으면 그 어떤 마귀도 우리를 이길 수 없다. 무엇보다 우리는 말씀으로 살려야한다. 말씀과 성령에 따라 순종해야한다. ‘말씀-성령-순종’으로 승리하자”고 말했다. 폐회예배는 위원장 고석찬 목사의 인도로 증경부총회장 강의창 장로의 기도 후 총신대학 박성규 총장이 딤전 3:1-7을 본문으로 ‘참된 장로’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 총장은 “장로는 하나님께서 맡기셨기에 섬기는 리더십을 발휘해야한다. 장로로 부르신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와 예배가 신앙생활의 심장이고, 교회는 만물 위에 있는 소중한 공동체이기에 소중히 여겨야하며, 담임목사의 리더십을 아론과 훌처럼 존종하며 동역하고, 성도들을 사랑하며 경건과 인격 봉사에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했다. 참석 시상 총회장 오정호 목사의 축도로 폐회예배를 마치고 위원장 고석찬 목사와 서기 신종철 목사의 진행으로 참석상은 1등-서대전노회, 2등-대전 · 강원노회, 3등-서울노회가 차지했으며, 성경찬송가 합본 20권, 겔럭시 워치 20대가 추첨을 통해 주어졌다. 참석한 장로와 권사, 집사들은 오전과 오후 진행된 강의와 콘서트, 간증을 통해 큰 은혜와 도전을 받고 각자의 교회로 돌아갔다.
    • 뉴스
    • 총회
    2024-04-11

실시간 총회 기사

  • 제107회 총회 셋째날
    107회 총회 셋째날 오전 9시 경건회는 이형만 목사의 인도로 오광춘 장로가 기도 후 조영기 목사가 갈라디아서 3장 26절부터 29절까지 봉독한 후 윤희원 목사가 "우리 신자는 주님의 제자로서 제도 교회가 아닌 하나되는 교회를 만들어야한다"고 설교하고 배만석 목사가 합심기도회를 인도하고 총대들이 간절히 기도한 후 증경총회장 길자연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선관위가 입후보 2회 제한 규정에 대한 개정안을 냈으나 총대들의 반대로 부결되고, 장로부총회장 입후보 연령은 만 57세로 하향 조정 결의됐다. 사무총장 폐지 및 상근 총무직 환원의 건은 논의 끝에 이전으로 환원키로 통과됐다. 총신대 이사회 문제는 유명렬 목사와 부총회장 오정호 목사의 발언을 듣고 임원회에 맡기기로 가결 후 중식을 위해 정회했다. 속회는 권 총회장이 등단하여 증경총회장 안명환 목사가 기도 후 아이티 학교 관련 동영상을 시청 후 헌법수정위원회 구성을 허락 받고, 선관위 법규정에 대한 수정을 논의했다. 목사 정년 연장에 대해 ‘노회 허락으로 3년 연장 시무가 가능하도록 하는 안’이 나왔으나 투표 결과 부결됐다.
    • 뉴스
    • 총회
    2022-09-22
  • 권순웅 총회장 취임, 배광식 총회장 이임 감사예배
    제107회 총회장 권순웅 목사 취임과 제106회 총회장 배광식 목사 이임 감사예배가 9월 21일 오후 7시 주다산교회(권순웅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서기 고광석 목사의 인도로 부총회장 임영식 장로가 기도 후 회록서기 한기영 목사가 로마서 1장 16절부터 17절까지 봉독한 후 전 총신대 총장 정성구 박사가 '복음의 다이너마이트'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정 박사는 설교 전 직전 총회장 배광식 목사에게 신앙 유물을 전달하고, 총회장 권순웅 목사와 부총회장 오정호 목사에게 박형룡 박사의 교의학 친필 원고를 전달하며 개혁주의 전통신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정 박사는 "사도 바울은 복음은 구원을 얻게 하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했는데 과거 신앙의 선배들의 복음적인 설교가 세상과 대한민국을 바꿨다. 복음만이 사람과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며 "예수님만이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구원의 방법으로 신구약 모든 성경이 다 복음인데 요즘은 복음이 외면받고 있으며 무엇인가를 덧붙이고 있다"면서 "기독교는 종교가 아니라 복음이며 복음의 다이나마이트이기에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말아야하며 과거에 복음 때문에 수많은 순교자들이 생겼다"고 말하고 "이들의 순교를 통해 복음이 오늘날 우리에게 전해졌으니 우리 모두 역사적인 개혁주의 신앙과 신학을 붙잡고 한국교회를 이끌어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직전 총회장 배광식 목사가 "총회장이 되어 한국교회에 기여하기 위해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을 하게됐다. 이제 물러나지만 권순웅 총회장이 잘 하실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함께 수고한 임원들과 총회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 감사했고, 고맙고, 행복했다"고 이임사했다. 신임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개척교회를 하며 은행에 빚을 져 마라나타의 신앙으로 견뎠었는데 오늘 정성구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은혜를 받았다"며 “저는 사랑에 빚진자였다. 계성학교와 오늘 순서를 맡으신 분들은 모두 제가 빚을 진 분들이다. 은혜의 빚과 사랑의 빚을 지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고 사랑한다"면서 "교회와 총회는 함께 지어져가는 것이다라는 생각으로 은혜와 사랑의 동역자가 되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 은혜와 사랑의 빚을 샬롬 부흥으로 갚겠다"고 취임사했다. 직전, 신임 총회장에게 꽃다발을 증정한 후 증경총회장 전계헌 목사가 "교인들과 총대들은 총회장과 임원에게 지혜를 주소서, 성령의 능력을 주옵소서, 다윗같은 담대함을 주옵소서, 건강을 주옵소서라고 기도해 주기를 부탁드린다"며 "총회장은 총회를 위해 많은 일을 감당해야 하는데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로 돕기를 바라고, 공정과 상식 그리고 인격과 신앙을 중요시하며 열심히 감당하기 바란다"고 격려사하고, 총신대학교 이재서 총장이 "담임목사가 총회장이 된 것에 대해 교인들에게 축하를 드린다. 위해서 많이 기도해 주시기 바란다"며 "제가 총장 취임 석달 후에 권순웅 목사와 주다산교회가 총신대 4층에 북카페를 만들도록 지원해 주셨고 권 목사님이 학교에 대한 사랑이 많음을 보고 놀랬다"면서 "총회가 주인인 총신대학교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임원들이 많이 수고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권 목사님을 통해 총신대학이 많이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격려사 후 캄장신학교 총장 김재호 목사가 "수고하신 직전 총회장 배광식 목사께 감사드린다. 캄보디아신학교와 MOU를 맺어주신 것에 대해서도 감사드린다"며 "첫번째로, 가장 큰 장로교회의 총회장이 된 것에 대해 축하리고 두번째로, 평서교회 백년 역사 가운데 처음으로 총회장이 배출되어 축하드리며 세번째로, 권 총회장이 샬롬 부흥 운동을 잘 할 것을 믿고 미리 축하드린다"고 축사하고, 증경부총회장 권영식 장로가 "권 총회장의 모교인 계성학교는 많은 인물을 배출했다. 모교 출신들이 올림픽 유도에서 금메달 3개를 땄다"며 "모교 출신 생존 목회자가 700명인데 총회장을 한번도 배출하지 못했는데 이제 권 목사가 총회장이 되어 감사드린다"면서 "권 목사는 지도력이 탁월하고 아이디어도 탁월하며 위트가 있어 하나님의 은혜로 큰 일을 감당하리라고 믿는다"고 축사했다. 시인 박재천 목사가 '예수님 닮은 총회장'이란 제목으로 축시 후 회계 지동빈 장로가 헌금기도한 후 이지원, 이승원 민요자매가 헌금송을 하고 총무 고영기 목사가 광고 후 증경총회장 김선규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총회장 취임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미천한 종을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107회기 총회장으로 세워주심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저는 목회와 총회에서 일할 때에 ‘딤후 2:1’ 말씀을 각인하고 있습니다. '예수 안에 있는 은혜 가운데서 강하라'입니다. 리더십의 유형에는 똑게, 똑부, 멍부, 멍게가 있다고 합니다. 저는 은부입니다. 은혜로 부지런히 섬기겠습니다. 제가 총회장이 되면 많은 분들이 권총이라고 부를 것 같습니다. 저는 섬총이 되겠습니다. 섬기는 총회장이 되겠습니다. 지금 한국교회는 큰 어려움 가운데 있습니다. 2020년에서 2021년 교회가 4만 1619곳에서 3만 7100곳으로 감소했습니다. 무려 4500여 개 교회가 문을 닫았습니다. 우리 총회도 작년에 17만 올해는 8만 성도가 교회를 떠났습니다. 코로나는 뭉치면 죽고 흩어지면 산다고 했습니다. 교회는 모여야 합니다. 역대급 치명타를 맞았습니다. 또 대 사회적인 이미지의 문제입니다. 빛과 소금이 아닌 이기적인 배타적 집단, 진리의 증거자가 아닌 이중적인 삶의 태도, 하나님의 거룩한 증인으로서 목사가 아닌 비도덕적인 먹사, 사랑과 화평의 공동체가 아닌 갈등과 다툼의 공동체 등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물론 소수의 목회자나 교회이겠지요. 우리는 형제의 연약함을 통해 실로암 망대의 교훈으로 자신을 살펴야 할 것입니다. 이제 107회기 돛을 올렸습니다. 하나님의 주권적 은총을 믿습니다. 은혜의 바람이 불 때 돛을 올려야 된다고 봅니다. 107회기 주제는 샬롬부흥입니다. 샬롬은 하나님의 공의와 자비가 만나는 곳입니다. 공의와 질서, 화평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샬롬부흥의 주제로 다음의 비전을 실천하고자 합니다. 첫째, 샬롬부흥 전도운동입니다. R. B 카이퍼 박사의 개혁주의 전도론에서 교회는 전도의 본부라 했습니다. 총회, 노회, 교회가 전도본부가 되는 것입니다. 내년 1월에 각 노회 교회의 전도일꾼 대부흥 수련회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이후 총회산하 모든 교회가 일제히 10주간 전도하고, 새생명 초청 블레싱데이로 섬기고자 합니다. 둘째, 샬롬부흥 총회산하조직 발전운동입니다. 총신대학, GMS, 기독신문사, 교회자립개발원, 교육개발원, 총회본부, 상비부, 특별위원회 등 총회 산하조직이 샬롬부흥으로 발전운동을 할 것입니다. 샬롬부흥워크샵을 개최하여 정신과 활동을 통해 갈등과 분리의 조직이 아니라 샬롬부흥으로 발전을 이루겠습니다. 셋째, 샬롬부흥 노회, 교회 갈등 회복운동입니다. 샬롬부흥의 은혜와 정신과 실천으로 갈등을 치유하고 회복을 이루도록 하겠습니다. 총회의 법과 규칙, 규범을 기준으로 하되 샬롬부흥의 화합으로 세우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샬롬부흥의 근거는 총회의 법과 공의일 것입니다. 거기에 형제사랑의 실천을 통해 회복을 도모하겠습니다. 넷째, 샬롬부흥 대민족 사회운동입니다. 샬롬부흥 복음적 평화 통일 운동입니다. 샬롬부흥 정신으로 차별금지법, 반기독교 악법이나 활동에 대하여 단호하게 대처하겠습니다. 영역주권론에 근거한 샬롬부흥으로 대 사회적 메신저의 역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기후환경 회복을 시작하겠습니다. 다섯째, 샬롬부흥 다음세대 목회부흥운동입니다. 무너지는 다음세대에 샬롬부흥운동으로 스말로그 교사대학, 기독청소년 토론배틀, 전국주일학교 축구리그를 실시하고자 합니다. 저출산 절벽세대 극복을 위해 출산장려 축복주일을 제정하고 지원하고자 합니다. 급변하는 목회환경에 목회연구소 기능을 세우고 실천하고자 합니다. 상설기관으로 세우고 이사제를 두어 실질적인 과업을 수행토록 하겠습니다. 여섯째, 샬롬부흥 목회자은퇴 보장운동입니다. 세계적인 개혁 장로교단인 본 총회는 목회자 연금 기금은 가장 미흡한 상태입니다. 이에 107회기는 106회기 실행위원회 결의를 총회결의로 하여 전 목회자 연금가입으로 샬롬부흥의 목회리더십을 전적 헌신에 생활보장을 돕도록 하겠습니다. 일곱째, 샬롬부흥 제주수양관 건립운동입니다. 제주 수양관 부지는 수양관 건립 목적대로 하고, 샬롬부흥운동으로 총회 GMS, 제주노회, 총회 동창회 컨소시엄으로 수양관을 건축하고 총회 산하 목회자와 선교사, 장로회원과 성도들의 영성개발과 쉼의 센터로 활용하도록 할 것입니다. 이런 일들을 위하여 구체적으로 20대 정책과제를 수립하여 추진하겠습니다. 미래를 준비하는 총회장, 다음세대를 살리는 총회장, 다시 부흥을 일으키는 총회장이 되겠습니다. 이상 실천을 위해 저는 정직하고 투명한 리더십으로 섬기겠으며 어떤 금권과 이권에도 개입치 않을 뿐 아니라, 함께 섬기는 임원들도 동참할 것입니다. 또한, 이 거사를 임원 및 동역자들과 형제의 연합 정신으로 샬롬부흥운동을 진행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총회장 권순웅 목사 2부 축하 순서는 대명교회 장창수 목사의 사회로 전국장로회연합회장 김봉중 장로가 기도 후 주다산교회 교인들이 '샬롬 부흥 한국교회'란 창작뮤지컬을 했다. 1907년 길선주 장로에 의해 시작된 평양대부흥 운동과 일제치하에서의 교인들의 박해와 순교 신앙 그리고 하나님의 도우심에 의한 전투 승리 이후 6.25 한국 전쟁등을 통해 드러난 하나님의 도우심에 대한 뮤지컬이었다. 약 40분간 진행된 뮤지컬을 통해 참석자들은 모두 큰 감동을 받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뮤지컬 관련 기사 http://kbbj34.netfuhosting.kr/news/view.php?no=693 주다산교회 창작뮤지컬 『샬롬 부흥 한국교회』, 큰 감동
    • 뉴스
    • 총회
    2022-09-21
  • 제107회 총회 둘째날
    총회 둘째날 오전 9시 경건회는 대한교회 윤영민 목사의 인도로 임성원 장로가 기도 후 김태영 목사가 야고보서 5장 15절부터 16절까지 봉독한 후에 김한성 목사가 "은혜에 대한 절박함으로, 신실함으로 기도해야한다. 기도로 총회를 살리고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축복들이 있기를 바라며 변질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설교 후 김진하 목사가 기도회를 인도하고 총대들은 간절히 기도한 후 증경총회장 박무용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회무는 권순웅 총회장의 사회로 기도 후 환영위원회로 수고하는 평서노회가 인사한 후 봉사하는 주다산교회 교인들의 인사가 있었다. 헌의부 조직을 보고하고 헌의안은 임시보고로 받기로 했다. 총회 임원회가 제안한 사설언론 발행인의 총대권에 대한 논의는 규칙대로 하기로 하고, 총회 행정의 편리를 위한 빅데이터 구축을 위한 3억원 재정 청원은 허락하기로 하다. 총무 보고 후 감사부, 화해중재위원회 교회재개발위원회, 부목사노회투표권연구위원회가 보고하고 기독신문 구조조정 위원회 보고를 받고 임원회에 맡기기로 결의했다. 여성사역자 지위향상 및 사역개발위원회 보고를 받고, 충남노회는 해체하기로 하고 노회신설을 포함한 모든 것은 임원회에 위임하기로 했다. 총신조사처리 및 중장기 발전 연구 위원회가 보고하고, GMS 보고시 선교주일을 상설화 하고 일만성도가 월 만원 후원하는 만만만 선교운동이 잘 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호소했다. 유지재단, 은급재단, 사회복지 재단 보고, 총신대학, 교회자립개발원, 총회교육개발원, 기독신문, 이단 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 이슬람대책위원회, 통일준비위원회, 총회역사위원회, 세계교회교류협력위원회, 교회생태계 대응 위원회, 미래전략정책개발위원회가 보고하고, 군목단이 인사하는 것으로 오전과 오후의 회무를 마쳤다.
    • 뉴스
    • 총회
    2022-09-20
  • 권순웅 총회장, '샬롬 부흥' 총회를 만들겠다
    제107회 총회장 권순웅 목사 기자회견이 9월 20일 오후 6시 권 총회장이 시무하는 주다산교회에서 있었다. 총회 총무 고영기 목사의 사회로 부총회장 오정호 목사의 기도 후 권순웅 총회장이 107회 총회의 방향에 대해 말했다. 권 총회장은 “칼빈주의의 전적타락에 근거할 때 견제가 필요한데 그 역활을 언론이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소통이 중요한데 언론이 그 역할도 한다고 생각한다”며 “107회기 총회를 '샬롬 부흥'으로 주제를 정했는데 하나님의 주권적인 인도하심이라고 생각한다. 코로나로 교회가 침체되어 있는데 하나님의 부흥의 인도하심으로 새로운 전환점이 된다고 생각한다”면서 “샬롬은 하나님과의 평화, 십자가의 평화이며 사람과 사람과의 평화, 자연 환경과의 평화 등이다. 그동안 두번의 세미나를 통해 샬롬 부흥을 신학과 사상으로 정립했고 7대 과제를 정했는데 이에 맞추어 진행코자 한다”고 했다. 7대 과제는 ▲ 샬롬 부흥 전도 운동을 하겠다 ▲ 샬롬 부흥 산하조직 발전운동을 하겠다 ▲ 샬롬 부흥 노회, 교회, 갈등 회복운동을 하겠다 ▲ 샬롬 부흥 대 민족 사회운동을 하겠다 ▲ 샬롬 부흥 다음세대 목회부흥 운동을 하겠다 ▲ 샬롬 부흥 목회자 은퇴보장 운동을 하겠다 ▲ 샬롬 부흥 제주 수양관 건립운동을 하겠다 이다.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권 총회장은 “언론이 견제와 비판도 하지만 방향 제시와 협조도 함께 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하고, “샬롬 부흥을 통해 우리 교단과 교회가 개혁주의적인 부흥을 실제로 경험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기후 환경 등을 포함해 모든 곳에서 하나님과의 샬롬이 회복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고, 총회 연금이 제 기능을 다 할 수 있도록 발전적으로 이끌어나가겠다”고 답하고, 서기 고광석 목사의 기도로 마쳤다.
    • 뉴스
    • 총회
    2022-09-20
  • 제107회 총회 개최(첫날)
    제107회 총회가 9월 19일 오후 2시 주다산교회(권순웅 목사 시무)에서 열렸다. 개회예배는 서기 허 은 목사의 인도로 장로부총회장 노병선 장로가 기도 후 회록서기 이종철 목사가 요한복음 1장 16절부터 17절까지 봉독한 후 주다산교회 찬양대가 '송축해 내 영혼'을 찬양했다. 총회장 배광식 목사가 '은혜 위에 은혜가 임하는 총회'란 제목으로 "총신대학과 총회가 바른 관계를 유지해야"하며 "교회가 나라를 위해 기도하며 바른 길로 인도하는 사명을 감당해야한다"고 말하고 "우리 교단이 다양한 영적 전쟁에서 승리해야한다"고 강조하고 "106회기는 '은혜로운 동행 기도'를 통해 생명 운동을 했다"며 "교회를 살리는 총회, 은혜 위에 은혜가 임하는 총회가 되기를 바라며 107회기는 은혜에 붙잡혀 사명을 감당하기 바란다"고 설교 후 직전총회장 소강석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예배 후 선관위에 의해 선거가 진행됐는데 위원장 소강석 목사는 "선거의 잡음을 없애기 위해 수기로 진행하기로 했다. 세심히 준비했지만 혹시 부족함이 있다면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한 후 투표하여 경선인 목사부총회장에 오정호 목사, 부서기에 김한욱 목사, 부회계에 김화중 장로가 당선됐다. 이후 저녁 식사를 위해 정회했다. 오후 8시 속회는 권순웅 총회장이 사회하고 증경총회장 홍정이 목사가 기도 후 권 총회장은 "은혜로 부지런히 섬기겠다. '권총'이 아니라 섬기는 '섬총'이 되겠다"며 "한국교회는 어려운 가운데 있다. 코로나로 4500 개 교회가 사라졌으며 작년에 17만, 올해 8만의 성도가 떠났다"면서 "교회가 사회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는데 우리 자신을 잘 살피고 하나님의 주권적 은혜의 바람이 불 때 부흥의 돛을 올릴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샬롬 부흥의 주제로 첫번째, 샬롬 부흥 전도 운동을 하겠다. 둘째, 샬롬 부흥 산하조직 발전운동을 하겠다. 셋째, 샬롬 부흥 노회, 교회, 갈등 회복운동을 하겠다. 넷째, 샬롬 부흥 대 민족 사회운동을 하겠다. 다섯째, 샬롬 부흥 다음세대 목회부흥 운동을 하겠다. 여섯째, 샬롬 부흥 목회자 은퇴보장 운동을 하겠다. 일곱째, 샬롬 부흥 제주수양관건립운동을 하겠다고 말하고 "정직하고 투명하게 섬기겠다. 어떤 금권과 이권에도 관여하지 않겠다"고 다짐한 후 이 취임사를 공약으로 받아 달라고 부탁하고 참석 회원들이 동의했다. 이어 상비부장을 선출하고 상비부 조직을 한 후 첫날 모임을 마쳤다. 총회 이모저모 사진
    • 뉴스
    • 총회
    2022-09-20
  • 【속보】오정호 목사, 부총회장 당선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 시무)가 제107회 총회에서 실시된 부총회장 선거에서 한기승 목사에게 114표 차이로 이겨 당선됐다.
    • 뉴스
    • 총회
    2022-09-19
  • 노래방 출입 사실 노회장,서기회의에 시인. . 일부 언론 총대를 호도하려 시도
    107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 한기승 목사의 노래방 출입에 대한 일부 언론의 거짓말이 큰 논란이 되고 있다. 진실은 한기승 목사와 함께 노래방에 갔었던 목사가 공식 석상에서 “노래방에 갔고 도우미가 나왔다”고 분명히 말했다는 것이다. 000이 지난 12월 27일 총회회관에서 노회장 서기 연석회의를 열고 공식적으로 “노래방에 갔었다”고 말했다. 000은 “동료 목회자의 권유로 간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속칭) 강남 풀코스가 아니라 건전한 노래방이었다”고 말했다. 또 000은 “도우미가 (두 명) 들어왔다. 그러나 나는 도우미가 무엇 하는 사람인지도 몰랐다”고 덧붙였다.(기독신문 2012. 12. 28) http://kidok.com/news/articleView.html?idxno=78525&page=3&total=82 그런데 일부 언론은 한기승 목사의 노래방 출입은 거짓 주장이라고 열변을 토하고 있다. 왜 노래방 출입을 거짓이라고 말하는가? 간 사람이 갔다고 말했는데 왜 가지 않았다고 말하는가? 사실 자체를 왜곡하는 것이 언론이 할일인가? 구굴 검색을 조금만해도 진실이 드러나는데 이 시대에 기자이면서 목사인 언론인들이 왜 거짓말을 하는가? 무엇때문에? 누구를 위해서? 이번 기회에 총대들은 진실을 보도하는 참 언론인과 진실을 왜곡하는 거짓 언론인이 누구인지 분명히 알고 거짓말에 휘둘리지 말아야한다. 어떤 음험한 목적으로 거짓 허위 보도를 일삼는 일부 언론들은 반드시 그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각 노회의 대표인 목사, 장로 총대들은 이러한 거짓말에 속아 넘어갈 정도로 어리숙하지 않다! 사족, 이 기사를 쓰는 가운데 유튜브 TV CFC '송삼용의 정론직설(正論直說)' 코너에 올렸던 '한기승 목사 노래방 출입'관련 동영상이 돌연 사라졌다. '사론곡썰(邪論歪說)'을 하다 엄청난 욕을 먹고 내렸는지, 내용 보완을 위해 내렸는지는 모르나 다운받아 놓지 못해 아쉽다. 정론직설의 모델로 영원히 남길 수 있었는데... 자신 있다면 영상을 또다시 올려 주기를 간절히 앙망한다. CFC는 치고 빠지는 "떳다방 언론"인가? 약3:14 진리를 거슬러 거짓말하지 말라
    • 뉴스
    • 총회
    2022-09-15
  • 총회 연금, 목회자의 노후 대책이 되야한다
    우리 교단 목회자의 노후는 안전한가? 대부분 그렇지 못하다. 한 교회를 20년 이상 시무해 원로가 된다고해도 교회 형편이 어려우면 제대로 예우를 받지 못한다. 무리하게 교회에 요구하면 ‘누울 자리를 보고 발을 뻗으라’는 핀잔만 들을 것이다. 그래서 목사를 청빙할 때 아예 50대 이상으로 하는 경우도 있다. 교회가 원로에 대한 부담을 덜기 위해서이다. 심지어는 원로예우를 하지 않기 위해 20년이 되기 직전에 목사를 내보내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결국 목회자가 나이들어 갈수록 목회자 자신에게도 교회에게도 서로 난감한 상황이 벌어진다. 현재 우리 교단의 모든 목사는 교단법에 따라 만 70세에 은퇴해야한다. 이후 10년에서 20년 이상을 생존해야하는데 대부분의 목사는 노후가 막막하다. 그래서 우리 교단은 1992년에 총회 은급사업을 시작했지만 매우 미미한 실정이다. 총회 은급사업은 1992년에 시작되었으나 현재 가입자는 전체 교역자의 8% 수준인 1,700여명에 지나지 않는다. 기금을 통해 참여한 교회는 4천여교회이다. 현재 연금과 기금을 합한 연기금 총액은 약 407억 정도이며 연기금의 운용수익율은 연 4% 내외이다. 이는 국민연금 운용 수익률이 연 7-10% 정도인 것에 비하면 저조한 수치이다. 게다가 연금지급 금액이 매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런데 납골당에 잘못 투자하여 61억의 손실도 보았다. 결국 안정성이 의심받기 때문에 연금이 활성화 되지 못하기도 하다. 그러나 총회의 연금을 살려야 한다. 그 이유는 총회 소속 목회자의 76%가 국민연금과 총회연금 등을 노후 문제 해결의 대안으로 꼽았기 때문이며, 총회 연금은 매우 건전하고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총회연금을 운용하는 은급재단의 모든 운영비용은 총회가 지원하고 있다. 목사가 내는 연금납부액이 행정비용으로 지출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연금을 자체적으로 운용하기 때문에 운용수익에 대한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다. 그리고 기금이 조성되어 있어 연금 지급시에 기금을 활용할 수 있다. 이런 좋은 조건의 연금은 찾아보기 어렵다. 오정호 목사는 총회 연금 활성화에 대해 세가지 안을 내놨다. 첫번째로, 기금을 확충하겠다고 했다. 오정호 목사는 부총회장에 당선되면 2년 내에 현재 66억인 기금을 100억으로 확충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일에 새로남교회가 앞장서겠다고 했다. 오정호 목사는 금권선거를 하지 않고 오히려 총회를 위해 돈을 사용하겠다고 약속했다. 실제로 오정호 목사와 새로남교회는 지금까지 수많은 돈을 외부사역에 사용했다. 그리고 2022년에는 13년간 교회 카페를 운용해 얻은 20억의 수익금을 전액 교회가 아닌 외부 사역을 위해 지출했다. 이러한 오정호 목사와 새로남교회가 총회를 마음과 물질로 섬기겠다고하니 감사한 일이다. 두 번째로, 운용수익율을 높이겠다고 했다. 투자전문가로 구성된 투자자문위원회를 구성하여 국민연금 수준의 운용 수익을 올리도록 하겠다고 한다. 그러면 매년 10억 이상의 수익이 추가로 발생할 것이고 매년 운용 수익만 30억 정도가 적립될 것으로 예상했다. 세 번째로, 연금가입율을 현재의 8%에서 20%까지 올리도록 홍보하고 독려하겠다고 했다. 위 세 가지 조건이 충족되면 총회 연금이 가장 든든한 노후 보장책이 될 것이다. 총회 연금 만큼 말 많고 탈 많은 것도 없다. 목사와 장로의 애증(愛憎)이 총회연금이다. 그러나 총회 연금을 살려야한다. 그것이 목사를 위한 길이고, 교회와 교회 재정을 책임지는 장로를 위한 길이다. 총회 연금이 활성화 되기를 모든 총대와 목사, 장로들은 기대하고 있다. 과연 두 부총회장 후보중에 연금을 살릴 적임자는 누구인가? 총대들의 현명한 결정을 기대한다.
    • 뉴스
    • 총회
    2022-09-14
  • 총회준비위원회, 3차 전체회의 개최
    제107회 총회준비위원회 3차 전체회의가 9월 13일 오전 11시 총준위 위원장 김진하 목사의 예수사랑교회에서 있었다. 1부 예배는 서기 진용훈 목사의 인도로 부위원장 정채혁 장로가 기도 후 회계 이해중 장로가 창세기 39장 2절부터 3절까지 봉독한 후 자문위원장 배만석 목사가 '함께하시는 하나님'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배 목사는 "새로운 총회와 총회장에 대한 기대로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해 주시기를 원하며 그동안 우리는 모였고 기도해 왔다. 그런데 '내가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것'은 주권이 내게 있는 것이고,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는 것'은 주권이 하나님께 있는 것이기에 다르다"며 "요셉은 하나님이 함께 해주시는 사람으로 하나님께서는 요셉을 사용하시기 위해 13년간 연단하셨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이고 섭리였다"면서 "총회장이 될 권순웅 목사도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분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그런데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사람은 죄를 멀리한다. 요셉은 하나님을 생각하고 보디발의 아내의 유혹을 거부했으며 멀리했다. 인간을 의식하는 것은 인본주의이며 하나님을 의식하는 것은 신본주의이다. 요셉은 그 자리에서 하나님을 생각하고 죄를 피했다. 하나님께서 쓰시는 사람은 깨끗한 사람이었다"며 "이순신 장군은 '필사즉생 필생즉사'라하고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으나 이에 따르는 모든 군병들이 잘 협조했기에 승리할 수 있었다. 총회도 마찬가지다. 총회장을 중심으로 모든 회원들이 함께 해야 복된 총회가 될 수 있다"면서 "107회 총회 주제인 '샬롬부흥'을 위해 한 마음으로 협력하며,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믿고 정결하게 살아 쓰임 받는 우리 모두와 총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위원장 김진하 목사가 "징기스칸은 지난 1000년간 위대한 인물로 평가된다. 지도자에 따라 모든 것이 잘 되기도 하고 안되기도 한다"며 "총회준비위원은 56명으로 7월 4일 임명장을 받아 오늘까지 수고하고 있다. 총준위의 일은 권순웅 목사가 총회장이 되는 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마치는 날까지라고 생각한다"면서 "권 목사와 끝까지 함께 하며 기도하는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환영사하고, 총회총무 고영기 목사가 "우리 교단은 한국교회의 중추적인 위치를 갖고 있는데 그동안 총회 준비를 위해 수고한 총준위에게 감사드린다"며 "많은 총대들이 부총회장 권순웅 목사에 대해 큰 기대를 갖고 있는데 총회 총무로서 잘 보좌하도록 하겠다"면서 "40년 친구인 김진하 목사와 그동안 잘 지내왔는데 총준위 위원장으로 잘 섬겨 감사하다. 107회기가 하나님의 은혜로 잘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축사 후 총무 이도형 목사가 광고한 후 부위원장 장봉생 목사가 축도했다. 2부 107회 총회 설명회는 위원장 김진하 목사의 사회로 부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설명했다. 권 목사는 "전4:9에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낫다고 했다. 혼자 폼잡는 것은 의미가 없다. 총회도 혼자서 하는 것이 아니다"며 "총회를 3R로 섬기겠다"고 했다. 첫번째 R은 Reformation으로 권 목사는 "총회는 하나님의 사람이 섬기는 곳이 되어야하고, 총회를 바르게 하지 않으면 그 사람이 바로 총피아다"라며 "개혁은 본래의 자리로 돌아오는 것으로 하나님의 총회를 바르게 섬기는 것이 개혁이다"면서 "모든 판단은 유권자인 총대들이 하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107회기 총회준비위원회가 열심히 해주셨고 모두가 섬기는 마음으로 총회 일을 해주어 감사드린다"며 "개혁은 잘못된 것을 거절하는 것"이라면서, "겉과 속이 똑같은 토마토처럼 앞뒤가 똑같은 총회장이 되어 하나님 나라, 영광 위해 진력하겠으니 함께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두번째 R은 Rebuild로서 권 목사는 총회를 바로 세워가겠다고했다. 권 목사는 "총회를 바로 세워가며 하나님의 샬롬이 함께 하는 총회가 되게 하겠다"며 "비전을 갖고 나가며 샬롬을 통해 복음전도운동을 전개하겠다"고 하고 "총회적으로 전도를 선포하고 진행해 부흥을 이루고자한다"고 말했다. 세번째 R은 Respect로서 존중하며 섬기겠다고 했다. 권 목사는 "총회는 하위 기관인 노회를 존중해야하며 연약한 분들을 존중해야한다"며 "많은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3부 기도회는 기도위원장 김오용 목사의 사회로 참석자들이 다같이 권순웅 부총회장을 위해, 총회를 위해 간절히 손들고 무릎꿇어 기도했다. 4부 애찬은 김진하 목사와 예수사랑교회가 지원해 모두 즐거운 식사교제를 하고 장봉생 목사가 준비한 선물을 받고 모임을 마쳤다. 이로서 권역별 모임을 모두 마치고 다음주 월요일에는 권순웅 부총회장이 섬기는 주다산교회에서 총회를 개최해 권 목사가 총회장으로 추대되어 새로운 107회기를 이끌어가게 된다. 모두의 기대 속에 출발하는 권순웅 목사의 107회 총회가 하나님께는 영광이 되고 총회 모든 지교회에게는 복이 되기를 기대한다.
    • 뉴스
    • 총회
    2022-09-13
  • 총회임원 후보, 서울서북지역 정견발표회
    제107회 총회임원 후보 서울서북지역 정견발표회가 9월 7일 오후 2시 충현교회(한규삼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이날은 마지막 정견발표로 부총회장 후보 지지자들의 환호와 박수로 경선 열기가 후꾼 달아 올랐다. 권순웅 총회장 후보가 “ 총회장이 되면 무엇을 어떤 자세로 할 것인가? 섬겨야한다는 마음을 갖게 됐다”며 “107회기 주제는 샬롬과 부흥으로 정했다. 샬롬은 하나님과 사람과의 평화를 말한다. 이를 위해 첫째로, 개혁주의 신학으로 준비해 정립했고 둘째로, 지혜 돌봄의 사역을 하고 셋째로, 운동으로 드러나도록 전도와 부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정호 목사 부총회장 후보가 “저는 3부자 3대째 신앙 가문이 됐다. 총신에서 신학의 기초를 놓았다”며 “현재 우리는 위기 가운데 있고 목회 생태계가 많이 어려워졌다. 우리 총회가 견인 역할을 하기 바라고 화합하고 힘을 모아 우리 교단의 부흥을 이끌겠다”면서 “7대 약속과 5대 중점 사역을 반드시 실천하여 신뢰 받는 총회, 내일이 기대되는 교회가 되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고 정견 발표 중간 중간 많은 지지자들의 환호와 박수가 여러번 이어졌다. 한기승 목사 부총회장 후보가 “현 사회는 사회, 환경, 지배구조가 중요해지고 있다. 생태계를 회복하고 보존하며, 교단 구성원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 투명한 총회 운영을 하겠다”며 “실행위원회를 위해 규칙을 수정해 임원의 기능을 축소하고 위원회의 기능을 강화하고 섬김과 희생의 탑건 리더십을 발휘해 서로의 다름을 용납하고 화합하는 총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임영식 장로부총회장 후보가 "총회장을 잘 보필하며 부총회장 후보의 사명을 감당하겠다"고 말하고, 김종철 부서기 후보가 “3대째 믿음의 가정에서 태어나 유년시절 저를 목사로 드리기로 서원한 어머니께 정직을 배웠고 군생활과 신학교 시절에도 정직을 배웠으며 이후 큰빛교회를 개척하여 정직하게 목회했다”며 “앞으로 총회를 정직과 신뢰와 겸손으로 섬기기를 원하고. 그동안 2번의 기회를 양보했고 3번째 임원으로 나왔는데 하나님의 주권이 다스리는 총회가 되는 일에 힘쓰겠다”면서 “스마트 행정시스템, 오고 싶고 오면 좋은 행복한 총회를 만들겠다. 총회장 보필하고 임원회와 화합하고 정직하고 겸손히 일하겠다”고 말하고, 김한욱 부서기 후보가 “정책보다 그 정책을 실현할 사람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부서기는 총회 임원들과 협조하고 열심히 일하는 자리라고 생각한다. 초등학교 4학년 때 불신가정에서 교회를 다녔고 고등학교를 가지 못하고 외항선을 7년간 타며 선원들을 많이 전도했고 26살에 신학교를 가 교회를 개척했고 부흥을 경험했다”면서 “107회 총회 샬롬 부흥 운동에 많은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전승덕 부회록서기 후보가 “하나님의 방법으로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섬기며 하나님 영광위해 총회를 잘 섬기겠다”고 말하고, 한복용 부회계 후보가 "부회계가 되면 1년 100억의 총회 재정 투명성을 확보하고, 재정 효율성을 재고하며, 재정 균형성을 충족하는데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김화중 부회계 후보가 "모든 물질은 하나님의 것이다. 청소년 시절 북일교회 담임목사님을 잘 섬기겠다는 꿈이 있었고, 총회를 회계로 섬기고 싶은 꿈을 가졌다. 그동안 다양한 부서에서 회계를 감당해왔다. 섬기는 기회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한 후 상비부장 후보들의인사가 있은 후 부위원장 송병원 장로의 폐회기도로 마쳤다. 후보들 정견 발표 전 있었던 개회예배는 회록서기 윤성권 목사의 인도로 위원 배영국 장로가 기도 후 위원 박순석 목사가 고린도후서 3장 16절부터 18절까지 봉독한 후 위원장 소강석 목사가 '주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선거'란 제목으로 "이번 선거에 주님의 강력한 임재를 경험하기를 바란다. 율법의 수건을 벗을 때 주님의 은혜를 경험하듯이 이번 선거에 주님의 거룩한 임재가 있기를 바란다. 투표에도 주님의 거룩한 임재가 있어 고정관념을 버리는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설교하고 장소를 제공한 충현교회 한규삼 목사가 인사한 후 위원 오성환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총회 임원 후보 정견 발표회는 선관위 서기 김한성 목사의 사회로 위원 이춘수 장로가 기도 후 관리분과장 김광석 목사가 진행방법을 설명한 후 홍보분과장 김영구 장로가 입후보자를 소개했다.
    • 뉴스
    • 총회
    2022-09-07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