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뉴스
Home >  뉴스  >  총회

실시간뉴스
  • 오정호 총회장과 권순웅 선관위원장
    5월 8일 제108회기 제1차 총회실행위원회 개최가 예고될 때 매우 시끄러울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점심 도시락만 먹고 조용히 끝나버렸다. 몇 주 전 성석교회 양측 교인들이 총회 사무실을 점거해 임원회에서 임창일 목사를 대표자로 결정한 것에 대해 취소하고, 또 취소한 것에 대해 취소해 달라고 요구해 직원들이 업무를 못보고 몸살을 앓았다. 또한 민찬기 목사 부총회장 3회 출마 건과 관련해 민 목사측과 선관위측이 가처분 소송중이다. 그래서 이에 대한 논의로 시끄러울 것이라고 예상했었다. 오정호 총회장은 설교를 시작하면서 지난 4월 15~25일간 브라질 론드리나에서 열린 브라질장로교회(IPB) 최고위원회 총회에 주강사로 초청받아 참석한 가운데 성석교회와 관련한 사태가 일어난 것에 대해 안타까워하며 총회장으로서 송구한 마음으로 깊이 머리 숙여 인사 했다. 그러면서 “안 되는 것은 안 되는 것이다”라는 원칙을 강조했다. 한편 권순웅 선관위원장은 상설위원회 보고 시간에 “선관위는 심판의 역할을 하며 선수가 중요한데 선수에 대한 관심 보다 심판에 대한 관심이 큰 것 같다”고 말한 후 “선거 규정과 법과 원칙에 따라 좋은 일꾼이 뽑혀지도록 진력을 다 하겠다. 소통하면서 잘 하겠다”고 발언했다. 권 목사의 발언대로 총대들은 현재 선관위에 더 큰 관심을 갖고 있다. 민찬기 목사의 3회 출마 불가 문제를 처리하는데 있어 너무 성급했다는 여론이 있기 때문이다. 우선 선관위원들이 이 문제를 투표했을 때 7:7로 팽팽했다. 이때 15명으로 구성된 위원회에 누군가는 투표하지 않았고 이어 재투표할 때 불가쪽으로 투표해 7:8로 출마 불가 결정이 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민찬기 목사측은 가처분 신청을 냈고 총회는 대응하기 위해 변호사를 선임했다. 민 목사측은 변호사 수임비 2000만원, 성공보수비 2000만원으로 소송하고, 총회측은 변호사 수임비 5000만원, 성공보수비 2000만원으로 대응하고 있다. 그리고 부가세 10%는 별도 지출한다. 민 목사측은 아마도 교회 헌금으로, 총회는 세례교인 헌금으로 이 비용을 충당했을 것이다. 문제는 어떤 결과가 나와도 패한 쪽은 승복하지 않고 본안 소송까지 갈 것이라는 것이다. 그러면 그럴수록 막대한 소송 비용이 더 들어갈 것이다. 교회 헌금과 세례교인 헌금이 이렇게 쓰여도 좋은 것인가? 실행위원회 자료에 84회-107회 기간 동안 세례교인헌금 납부 모범 교회를 선정했다. 전체적으로 보면 1위인 사랑의교회가 총 4,446,175,000원을 20위인 광주겨자씨교회가 346,024,000원을 헌금했다. 모두 교인들의 피같은 헌금이다. 그런데 이렇게 소송비용으로 지출하는 것이 타당한지 묻고 싶다. 권 목사가 말한대로 이 문제에 대해 소통했더라면 굳이 교인들의 피같은 헌금과 세례헌금이 이런 일에 사용되지 않을 것이다. 교인들이 이 사실을 알면 과연 헌금을 하겠는지 두렵다. 오정호 총회장은 성석교회와 관련한 사태에 대해 총회의 수장으로서 송구한 마음으로 깊이 머리 숙여 인사했다. 그러나 권순웅 선관위원장은 현 선관위 사태에 대해 송구한 마음을 보이지 않았다. 권 목사의 바램과 달리 총대들은 앞으로도 선수보다 심판에 대해 더 큰 관심을 갖고 소송 결과를 지켜볼 것으로 보인다. 출마자보다 선관위에 더 관심 갖게 만든 것은 결국 선관위가 자초한 일이 아니던가? 현 사태가 너무나도 안타깝다!
    • 뉴스
    • 총회
    2024-05-08
  • 제108회기 총회실행위원회....조용히 안건 처리
    제108회기 제1차 총회실행위원회가 5월 8일 오전 11시 총회회관 2층에서 열렸다. 예배는 서기 김한욱 목사의 인도로 부총회장 김영구 장로가 기도, 회록서기 전승덕 목사가 골 1:17-23을 봉독했다. 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복음의 일꾼입니까?’란 제목으로 “브라질에 가 있는 동안 총회회관이 어려움을 당해 제 부족함을 깨닫고 마음이 아팠다. 법은 법리로, 정치는 정치로 풀어야한다. 의인은 버림을 당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가정의 달, 어버이날에 가정의 복이 충만하기를 기원드린다. 우리는 복음의 일꾼이다. 첫째, 복음의 능력에 사로잡힌 자이다. 예수님을 믿는 자이다. 둘째, 복음의 일상화, 인격화가 되야한다. 외치는 복음과 삶이 일치되야한다. 총회도 정치 총회가 아니라 정책 총회가 되도록 해야한다. 그래서 복음의 일꾼이 되야한다”고 설교했다. 총무 박용규 목사가 광고 후 부총회장 김종혁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실행위원회는 위원장 오정호 목사의 사회로 부서기 임병재 목사가 기도, 서기 김한욱 목사가 회원 202명 중 117명이 참석한 것을 보고해 개회했다. 상비부, 위원회 중간 보고
    • 뉴스
    • 총회
    2024-05-08
  • 가칭 충남제일노회 신설 좌절...인근 노회로 이명
    지난 108회 총회 현장에서 “제107회 총회 결의(충남노회 폐지)에 따라 21개 이상의 당회가 신설노회 설립 요청 시 총회임원회에 노회 신설 권한(총회헌법 정치 제12장 제5조 2항)과 이명·이적 권한을 위임하여 처리키로 가결하다”라고 한 결의가 무색하게 신설 노회 설립은 좌절됐다. 현재 구 충남노회 소속 교회들은 시찰회가 한꺼번에 인근 노회로 이명하거나 개 교회가 별도로 이명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왜 이런 일이 벌어졌는가? 노회 신설에 앞장 선 윤해근 목사는 지난 4월 1일 조직교회 3개 교회를 더해 총 21당회를 구성해 충남노회신설소위원회에 서류를 제출했다. 그런데 위원장 김영구 장로는 이 서류를 전달받지 못했다고 했고 이후 임원회에서도 이 문제는 안건에 포함되지 않았다. 담당 총회 직원은 서류를 전달했다고 하니 누군가는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이다. 결국, 노회 신설을 기다리고 있던 구 충남노회 소속 교회들은 총회가 노회 신설에 대해 의지가 없음을 확인하고 금번 봄 노회에 인근 지역 노회로 이명하게 된 것이다. 노회 신설을 기대한 대다수 노회원들은 이같이 참혹한 결과에 대해 총회에 분개하고 더 이상의 미련을 두지 않기로 했다. 이런 상황에서 들리는 말로는 충남노회신설소위원회가 이명 후 남은 교회를 모아서 회의를 해보겠다고 한다. 이 무슨 죽은 자식 불알 만지는 일인가? 총회 석상에서 아무리 결의를 해도 실행이 되지 않는 것이 현 우리 총회의 현실이다. 그 동안 구 충남노회와 관련해 총 14건의 기사를 작성한 본 기자는 이제 더 이상 이 문제를 다루지 않을 것이다. 노회 신설을 위한 노력이 좌절됐기 때문이다. 왜 이런 사태가 벌어졌는가에 대해서는 여러 말들이 오가고 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도 이에 대한 권한을 부여받은 충남노회신설소위원회는 1차 책임을 피할 수 없다. 과연 그들이 소임을 다했는지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그 전모를 밝힐 것이다.
    • 뉴스
    • 총회
    2024-04-27
  • 은퇴목사 위로회, 새에덴교회에서 성대히 개최
    제32회 은퇴목사 위로회가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23일 오전 10시 30분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 시무)에서 열렸다. 개회예배는 은급부 서기 김형헌 장로의 인도로 은급부 회계 송인창 장로가 기도 후 소강석 목사가 딤후 4:6-8을 본문으로 ‘전제와 같이 부어진 삶’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소강석 목사는 “황영조가 마라톤에서 1등 했을 때 국민 모두가 감격했다. 그는 고통스러웠지만 그 과정을 견디고 승리한 것이다. 전제란 무엇인가? 제사의 마지막 단계로 감사의 표현이다. 바울은 죽을 때까지 전제와 같은 감사의 삶을 살았다. 우리도 끝까지 목사의 직분을 맡은 것에 대해 감사하며 살아야한다”고 말했다. 전 은급부장 김상규 장로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하양교회 원로 김형국 목사가 “축하받을 만한 분들이 오셨기에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과거 어려울 때 믿음의 기초를 든든히 세우는 역할을 하셨기에 축하 받기에 마땅하시다. 영광의 면류관 쓰시기를 바란다”라고, 영도교회 정중헌 목사가 “저도 5월 11일이 되면 원로가 됩니다. 어려운 시기에 수고하셨는데 여생이 편하시기를 바랍니다”라고, 동산교회 남서호 목사가 “믿음과 능력으로 이겨내시고 은퇴하신 분들이 모이셨기에 축하드리는 것이 마땅하다. 은퇴 후의 삶도 아름답게 사시기를 바란다”고, 황등새로남교회 김재규 목사가 “내년에도 건강하셔서 모두 참석하시기를 바란다”고, 수정교회 김기성 목사가 “소금, 현금카드, 지금이 있어야한다. 죄 짓고 112차, 사고나서 119차, 죽어서 장의사차 타지 마시기 바란다. 갈수록 하나님께 영광 돌리시기 바란다”고, 대한교회 원로장로 이재천 장로가 “오늘 행사가 많은 위로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대성교회 원로장로 동현명 장로가 “귀한 장로님들이 헌신하셔서 은급부가 오늘 행사를 하게 되어 감사드린다. 섬겨주신 새에덴교회에 감사드린다”축사했다. 총회총무 박용규 목사가 “남은 시간이 더 축복되시고 총회를 위해 많이 기도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은퇴목사회 명예회장 안종만 목사가 “오늘 전국 각지에서 많은 목사님들이 오셔서 감사드린다. 준비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새에덴교회가 많이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인사말했다. 은급부 총무 홍석환 장로가 광고 후 증경총회장 장차남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특강1은 하남교회 방성일 목사가 ‘끝이 아름다운 사람(신 34:6-8)’이란 제목으로, 특강2는 한성교회 도원욱 목사가 ‘칭찬의 힘(잠 27:21)’이란 제목으로 해야하는데 식사 시간이라 두 강사는 인사하는 것으로 강의를 대신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새에덴교회에서 준비한 도시락을 나누며 애찬의 시간을 가졌다.
    • 뉴스
    • 총회
    2024-04-23
  • 성석교회 편재영 목사측 교인들, 총회 항의 방문
    4월 12일 오전 11시경, 성석교회 편재영 목사측 교인들 40여명이 총회를 항의 방문했다. 지난 임원회에서 임창일 목사를 성석교회 대표자로 인정해 대표자 증명서를 발급한 것에 대해 항의하기 위해서다. 이들은 총회총무 박용규 목사와의 면담에서 임창일 목사의 성석교회 대표자 증명 취소 공문 발행을 요구했고 결국 이들의 요구를 들어줬다. 그리고 총회 전산망에 임창일 목사가 성석교회 담임목사로 올라있는 것을 내렸다. 경찰 다수가 출동한 가운데 격하게 진행된 항의 방문으로 총회 임원회가 결정한 성석교회 대표자가 취소된 가운데 앞으로 이 문제가 어떻게 전개될지 또다시 총회의 뜨거운 감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 뉴스
    • 총회
    2024-04-12
  • 『전국장로부부를 위한 One Day 말씀 축제』 - 강의, 콘서트, 간증, 폐회예배, 시상
    제108회 총회 교회여일어나라 위원회(위원장 고석찬 목사)가 주최한 목양아카데미 『전국장로부부를 위한 One Day 말씀 축제』가 “행복한 장로, 축복의 통로”란 주제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1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새로남교회(오정호 총회장 시무)에서 열렸다. 제1강은 위원 김미열 목사의 사회로 부총무 박영찬 목사가 기도 후 하이패밀리 대표 송길원 목사가 『행복한 가정의 경쟁력: 행복의 스위치를 켜라』란 제목으로 강의했다. 다음은 강의안이다. ▲행복력 - 사람은 끊임없이 네 잎 클로버를 찾는다. 왜 그럴까? 행운을 얻기 위해서. 그러면서 열심히 짓밟아 버리는 세 잎 클로버의 꽃말은 행복이다. 행복을 짓이겨 가면서 행운 하나를 찾아 나서는 일이야말로 어리석음이다. 이제는 그 꽃말도 바뀌어야 한다. Now here 그게 아니면 nowhere가 되고 만다. ‘아는 것이 적으면 사랑하는 것도 적다’-레오나르도 다 빈치 ▲세모와 네모 이야기 - 세모와 세모가 만나 어느 날 네모가 되었다. 네모가 된 둘은 늘 자신도 모르게 세모로 돌아가고 싶은 유혹 앞에... 그러던 어느 날 둘은 결심한다. 우리 더 이상 네모가 되지 말고()이 되자고. ▲부부가 살아갈 사랑의 법칙 - 모든 사물에는 법칙이 있듯 부부가 살아가는 일에도 법칙이 없을 수 없다. 행복한 부부 생활을 위해 이런 법칙을 따라 볼 일이다. 1. 실과 바늘의 법칙-부부란 실과 비늘의 악장이라 할 수 있다. 바늘이 너무 빨리 가면 실이 좋아하고 바늘이 너무 느리면 실은 엉키고 한다, 그렇다고 바늘 대신 실을 잡아당기면 살과 바늘은 따로 놀게 된다. 더구나 실과 바늘은 자신의 역할을 바꿀 수도 않고 바꾸어서도 안 된다. 실과 바늘의 조화, 여기에 부부화합의 비밀이 있다. 2. 산울림의 법칙-한 소년이 엄마 품에 안겨 울먹거리며 말했다. ‘엄마, 산이 날 보고 자꾸 바보라 그래요’. 이야기를 들은 엄마가 물었다. ‘너가 뭐라고 했는데?’ 아이가 대답했다. ‘야. 이 바보야’ 순간 엄마가 빙그레 웃으며 아이에게 말했다. 그러면 내일은 산에 가서 ‘야, 이 천재야! 하고 외쳐보렴’ 그러자 정말로 산이 소리쳐 주었다. ‘야, 이 천재야’ 대접받고자 하는 대로 대접하는 것이야말로 부부의 황금률이라 할 수 있다. 3. 수영의 법칙-수영을 배워 물속에 뛰어드는 사람 없다. 모두들 물 속에 뛰어들어 수영을 익힌다. 마찬가지로 사랑의 이치를 다 배워 결혼하게 되는 것이 아니라 결혼을 통해 사랑의 이치를 깨우쳐 가게 된다. 그러므로 피차 미숙함을 전제하고 살아갈 때 서로 인내할 수 있게 된다. 4. 타이어의 법칙-사막의 모래에서 차가 빠져 나오는 방법은 타이어의 바람을 빼는 일이다. 공기를 빼면 타이어가 평평해져서 바퀴 표면이 넓어지기 때문에 모래 구덩이에서 빠져 나올 수 있다. 부부가 갈등의 모래사막에 빠져 헤맬 때 즉시 자존심과 자신의 고집이라는 바람을 빼는 일이다. 그러면 둘 다 살 수 있다. 5. 거울의 법칙-'그림자 굽은 것을 탓하지 말고 자신의 허리를 펴라'는 말이 있다. 상대방이 변화되기를 바라기 전 내가 먼저 변화되는 게 순서다. 거울은 절대 먼저 웃는 법이 없다. 6. 김치의 법칙-배추는 5번 이상 죽어서야 김치가 된다. 땅에서 뽑힐 때, 칼로 배추의 배를 가를 때, 소금에 절일 때, 매운 고추와 젓갈과 마늘의 양념에 버무려질 때. 그리고 입 안에 서 씹힐 때. 그래서 입안에서 김치라는 새 생명으로 거듭난다. 행복이란 맛을 내기 위해 부부도 죽고 죽어야 한다. 그래야 행복이 피어난다. 7. 고객의 법칙-고객에게는 절대 화를 낼 수 없다. 항상 미소로 맞이해야 한다. 상대방이 무엇을 원하는지 재빨리 파악해야 한다. 부부란 서로를 고객으로 여겨 살 때만 멋진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배우자를 나의 마지막 고객이라 여겨라, 거기에 부부 관계를 이어가는 해답이 있다. ▲이혼(離婚)을 Re혼(婚)으로-한 신문은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6호실의 풍경을 이렇게 전한다. 상복을 한 중년의 여인이 남편의 영정 앞에 섰다. 떠나는 남편에게 마지막 말을 해야 하는 순간. 그녀가 한 말은 모두 세 마디. ‘여보, 사랑해요. 잘 알지?’, ‘여보, 미안해요. 끝까지 함께하지 못해서...’, ‘여보, 고마워요. 소중한 아이들을 주고 가서...’ 이 날 대화의 주인공은 한기택 대전고등법원 부장판사와 그의 부인 이상연 씨. 부인 이 씨는 슬픔에 젖은 남편의 친구와 동료들을 위로하면서 눈물을 보이지 않다가 이 말을 하면서 처음으로 눈물을 보였다. 부인 이씨는 이런 고백도 했다. ‘20년을 살아오면서 한순간도 쉬지 않고 서로 사랑해 왔다’고. 일본에서는 離婚을 Re婚으로 이끄는 운동이 전개되기도 했다. 1. 미안해요 2. 고마워요 3. 사랑해요. 우리 모두는 사랑하기 때문이 아니라 사랑하기 위해서 살아야 한다. 위원 김대훈 목사의 사회로 찬양사역자 손영진 사모가 『영혼의 콘서트』를 통해 많은 감동과 은혜를 끼쳤다. 제2강은 위원 이태영 목사의 사회로 위원 임병선 목사가 기도 후 특별 게스트가 간증을 통해 큰 감동을 끼쳤다(사정상 동영상과 기사는 생략합니다). 간증은 박윤성 목사의 사회로 새로남교회 김용태 원로장로가 했다. 김 장로는 “서울에서 뒤늦게 신앙생활하다 대전으로 직장을 옮기며 새로남교회에 60여명의 성도가 있을 때 등록해 1년 후 건축위원장이 됐다. 이후 목사님이 떠나 당회가 양분되었는데 1994년 12월 오정호 목사님께서 부임했다. 최선을 다해 교회를 섬기는 가운데 새롭게 교회를 건축하고 이후 영육의 큰 복을 누리게 되었음에 감사드린다”고 말해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끼쳤다. 제3강은 위원 김종원 목사의 사회로 위원 예동열 목사의 기도 후 광명교회 최남수 목사가 ‘무덤을 열고 군대가 되어 나오라’는 제목으로 “우리 교단은 기도와 말씀의 교단이다. 불이 붙으면 그 어떤 마귀도 우리를 이길 수 없다. 무엇보다 우리는 말씀으로 살려야한다. 말씀과 성령에 따라 순종해야한다. ‘말씀-성령-순종’으로 승리하자”고 말했다. 폐회예배는 위원장 고석찬 목사의 인도로 증경부총회장 강의창 장로의 기도 후 총신대학 박성규 총장이 딤전 3:1-7을 본문으로 ‘참된 장로’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 총장은 “장로는 하나님께서 맡기셨기에 섬기는 리더십을 발휘해야한다. 장로로 부르신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와 예배가 신앙생활의 심장이고, 교회는 만물 위에 있는 소중한 공동체이기에 소중히 여겨야하며, 담임목사의 리더십을 아론과 훌처럼 존종하며 동역하고, 성도들을 사랑하며 경건과 인격 봉사에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했다. 참석 시상 총회장 오정호 목사의 축도로 폐회예배를 마치고 위원장 고석찬 목사와 서기 신종철 목사의 진행으로 참석상은 1등-서대전노회, 2등-대전 · 강원노회, 3등-서울노회가 차지했으며, 성경찬송가 합본 20권, 겔럭시 워치 20대가 추첨을 통해 주어졌다. 참석한 장로와 권사, 집사들은 오전과 오후 진행된 강의와 콘서트, 간증을 통해 큰 은혜와 도전을 받고 각자의 교회로 돌아갔다.
    • 뉴스
    • 총회
    2024-04-11

실시간 총회 기사

  • 2023년 '샬롬 부흥' 총회 신년하례회
    2023년 총회 신년하례회가 1월 5일 오전 11시 총회회관 2층에서 있었다. 1부 예배는 서기 고광석 목사의 인도로 부총회장 임영식 장로가 기도 후 부서기 김한욱 목사가 수 10:6-14을 봉독한 후 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샬롬 부흥, 태양아 멈추어라'란 제목으로 "여호수아는 가나안 족속과의 전쟁에서 승승장구했지만 기브아 족속과 섣부른 계약을 맺는 실수를 했다. 과거 정부도 산아제한의 실수를 했다. 한국교회도 코로나 시국에 많은 어려움을 당하며 쇠퇴하는 가운데 큰 교회는 성장할 수 있으나 '평균'이 실종되고 있다. 코로나 이후 한국교회에는 부평초같은 교인들이 늘어나고 영적으로 쇠퇴했다. 여호수아는 어려울 때 하나님께 도움을 구했다. 믿음으로 나갈 때 하나님은 하늘의 권세를 동원해 전쟁에서 이기게 하셨다. 올해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107회 총회는 샬롬부흥을 간구하고 노력하고 있다. 이때 하나님의 도우심이 필요한 것이다. 믿음으로 나가 승리하자"고 설교했다. 부회록서기 전승덕 목사가 '총회의 산하기관 발전과 교단부흥을 위해', 회계 지동빈 장로가 '총회사역과 재정을 위해', 부회계 김화중 장로가 '샬롬부흥과 교회들의 회복을 위해' 특별기도했다. 증경총회장 백남선 목사가 "한국의 성도들은 동성애 등에 대해 반대하며 영적으로 살아 있다. 예배가 살아나고 오직 예수가 되야한다. 또한 지도자가 존경 받고 모범이 되야한다. 루터가 목숨 걸고 개혁했다. 교회를 위해 몸을 던져야한다. 올해도 열심히 일하자"고, 증경총회장 김선규 목사가 "딤후4:17에서 첫째, 주께서 힘을 주신다. 성령을 말하는 것이다. 성령은 위로해 주는 분이시다. 성령이 한국교회를 인도해 주셔야한다.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 교단을 인도해 주시기 바란다. 둘째, 복음을 전해야한다. 올해 샬롬부흥이 이뤄지기 바란다. 셋째, 이방인들이 복음을 들어야한다. 선교에 더욱 열심하는 한국교회가 되어야한다"고 격려사하고, 한교총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가 "합동 교단은 장자교단으로 개혁주의 전통을 잘 계승하며 큰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올해 샬롬부흥의 큰 역사를 이루기 바란다. 앞으로도 합동측의 귀한 전통을 잘 계승해 큰 역할하시기 바란다"고, 증경총회장 소강석 목사가 "새해가 됐다. 희망이 끝나는 시점에서 새 희망을 가져야한다. 희망과 부흥의 새걸음을 해야한다. 샬롬과 부흥의 두 날개로 날아오르기 바란다. 분열이 아닌 화합하는 총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축사하고, 총회총무 고영기 목사가 광고 및 인사 후 부총회장 오정호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산하기관장 인사 2부 하례 순서는 회록서기 한기영 목사의 사회로 총신대학교 총장 이재서 목사가 "제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새로운 총장이 선출되면 많이 도와주시기 바란다"고, 총회세계선교회 부이사장 맹일형 목사가 "만만만 운동이 진행되고 있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 본부장 이상화 목사가 "최선을 다해 섬기도록 하겠다"고, 기독신문 이사장 김정설 목사가 "문서선교 운동에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총회교회자립개발원 이사장 이현국 목사가 "후원에 감사드린다. 이제는 목회자를 잘 세우는 일에 노력하며 3시간 기도·말씀연구·전도에 최선 다하겠다"고 산하기관장인사 후 이어 상비부장, 상설 특별위원장, 속회기관장이 단체로 인사 후 직전총회장 배광식 목사의 폐회기도로 총회 신년하례회를 마쳤다.
    • 뉴스
    • 총회
    2023-01-05
  • 2023 이슬람전문위원 위촉식 및 세미나 개최
    2023 이슬람전문위원 위촉식 및 세미나가 12월 26일 오후 2시 총회회관 5층에서 총회이슬람대책위원회 주관으로 있어 예배하며 위촉장을 수여하고 이슬람의 정체성에 대한 세미나를 열었다. 1부 예배는 부위원장 곽양구 목사의 인도로 회계 박의서 목사가 기도 후 총무 이정화 목사가 요일4:1-4절을 봉독한 후 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사랑과 분별'이란 제목으로 "저출산도 심각한 문제이기에 저출산 문제를 해결해야하는데 현재 외국인 노동자가 250만명이며 다수가 모슬렘이다. 한류 문화 여파로 많은 모슬렘들이 한국에 오기를 원하고 있으며 모슬렘은 많은 자녀들을 출산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슬람 대책 위원회는 무엇을 해야하는가? 이슬람대책위원회는 총회의 최전선에 있으니 교회를 지키는 큰 역할을 하며 선교의 중심에서 사명 잘 감당해 주기 바란다"고 설교했다. 총회총무 고영기 목사가 "인사가 만사란 말이 있다. 이슬람대책위원회 임원은 총회에서 존경 받는 분들이시다. 이슬람을 막아야 한국교회를 지킬 수 있다. 잘 막아내는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격려사 후 107회 공천위원장을 역임한 이양수 목사가 "위촉하게 되어 축하드린다. 현재 대구 주택가에 이슬람 사원이 공사 중이라 갈등이 심한데 총회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격려사하고, 위원장 배정환 목사가 "이슬람대책위가 중요하다. 현재 이슬람 신자는 30만이라고 한다. 한국사람도 7만명이나 되는데 기독교에서 개종한 경우가 많다. 이슬람대책위에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인사 후 이만교회운동본부장 배만석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위촉장 수여 2부 전문위원 위촉식은 위원장 배정환 목사의 사회로 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위촉장을 수여했다. 3부 세미나는 서기 김신근 목사의 사회로 연구위원 고광석 교수가 '이슬람의 정체성'이란 제목으로 "이슬람은 정치와 종교가 혼합되어 있으며 지하드를 통해 이슬람 국가를 세우는 것이 그들의 목표이다. 이슬람은 종교의 자유가 있는 한국을 포교의 전진기지로 사용할려고 하며 이슬람이 들어왔다는 것은 샤리아 법으로 다스리고자하는 정치력도 들어왔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런데 기독교와 이슬람은 뿌리가 같은 종교가 아니기에 무슬림은 구원의 대상이다"라고 했다. 다음은 강의안 전문이다. "이슬람"(Islam) 이해 고광석 목사(前 필리핀 선교사, 미국 풀러신학교 Ph.D) 1. 이슬람은 어떤 집단인가? 1) “육신오행"(六信五行)이란 이슬람 교리의 기본이 되는 여섯 가지 믿음(신앙)과 다섯 가지 행위(실천)를 말한다. 육신은 ① 알라에 대한 믿음(Allah) ② 예언자에 대한 믿음(Muhammad) ③ 거룩한 책에 대한 믿음(Quran) ④ 천사에 대한 믿음 ⑤ 마지막 날(최후심판)에 대한 믿음 ⑥ 숙명(운명)에 대한 믿음; 오행은 ① 신앙고백(Shahadah) ② 예배(Salat) ③ 이슬람 세(Zakat) ④ 단식(Sawm) ⑤ 성지순례(Haji) 2) “샤리아"(Sharia)의 아랍어 의미는 '올바르고 밖으로 들어난 확실한 길(道)'이다. 이슬람에서 샤리아는 무슬림들의 삶의 길을 분명히 해주고 가야할 바를 드러내 주는 삶의 지표를 의미한다. 샤리아는 이슬람 율법의 본체로서 이슬람 공동체(umma)의 헌법이며 알라의 뜻을 삶의 모든 정황에 적용한 것이다. 샤리아는 꾸란에 명시된 종교적 의무와 개인의 사회적 삶의 모든 영역, 즉 정치·경제·사회·문화·의식 및 은행·상법·형법·계약법·가족법·성·종교법 그리고 지하드(jihad) 등 공적인 생활과 개인적 삶을 구별하지 않으며, 알라의 율법에 의하여 통제 가능한 인간관계의 모든 면을 다룬다. 그래서 샤리아 율법의 관념에서는 세속적인 법 영역과 종교적인 의무 관념이 불가분의 관계에 있고 사회 규범은 무엇보다도 종교적 의무 관념 그 자체이다(고광석, 이슬람, 기독교와 뿌리가 같은가?』, 도서출판 엔크, 2016,127). 2. 이슬람에 대한 오해들 (1) 이슬람은 여러 '종교' 중 하나라는 오해 이슬람(Islam)은 정치와 종교를 합한 용어이다. '이슬람’(IS-LAM)이라는 말은 아랍어 단어 'SLM'이란 어원에서 유래한 것으로, 그 의미는 '복종, 평화, 순결'이라는 뜻을 담고있다. 따라서 이슬람의 종교적 의미는 알라에게 순종하고 그의 법에 복종함으로 진정한 평화를 실현하고 청결을 지속시킨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이런 의미에서 무슬림(Muslim)3)은 '알라에게 절대적으로 복종하는 자’라는 뜻이다. 그래서 무슬림들은 이슬람을 '무함마드를 따르는 종교'라는 표현을 거부하고 '알라에게 복종하는 종교'라고 주장한다.4) 참고적으로, 이슬람이라는 용어 속에 '종교'와 '정치'가 혼합되어 있어 그 자체가 종교를 일컫는 이름이기 때문에 '이슬람교'라고 할 필요는 없다. 우리가 분명히 인식해야할 것은 이슬람은 단순히 종교단체가 아니라 종교에 정치를 합한 것으로 그 자체가 종교·정부·법률·기구·조직을 두루 갖춘 나름대로의 독립적인 종교-정치공동체(움마 umma)이다.5) 그래서 이슬람의 궁극적 목표는 전 세계에 칼리파가 통치하는 이슬람국가를 건설하는 것인데, 이슬람의 신앙(종교)과 샤리아법(정치)에 근거한 이슬람 정부를 구성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슬람의 확장은 단순한 종교의 확장이 아니라 이슬람이라는 새로운 나라(정부)가 확장되는 것을 의미한다. 무슬림들은 샤리아법을 세속국가의 법보다 더 우선시하기 때문에 무슬림들의 공동체는 또 하나의 이슬람국가(정치공동체)라고 할 수 있다. (2) 기독교와 이슬람은 뿌리가 같은 종교라는 오해 많은 사람들은 기독교(유대교)는 이삭의 후손들이고 이슬람은 이스마엘의 후손들이니 기독교와 이슬람은 '아브라함 계통의 종교'로서 그 뿌리가 같은 종교라고 알고 있다. 이슬람 측에서는 기독교의 하나님 야훼(여호와)와 이슬람의 알라가 어원상 동일한 절대자(God)라고 주장함으로 기독교와 이슬람의 근본이 같다고 주장한다. 이런 상황에서 2011년(한국어 번역판은 2016년)에 미국 예일대학교의 미로슬라브 볼프(Miroslav Volf) 교수의 책 「알라(Allah): 기독교와 이슬람의 신은 같은가?」는 이런 주장에 힘을 실어주는 결과를 초래했다.6) 그러나 이 문제에 대한 정확한 답변은 절대자를 가리키는 "하나님”(God)이라는 고유명사로는 같다고 할 수 있으나, 본명이 다르다. 즉 기독교의 하나님은 '야훼'(여호와)이고 이슬람의 하나님은 '알라'이다. 기독교의 하나님 여호와는 스스로 존재하신 창조주이지만, 이슬람의 알라는 아라비아지역의 여러 신(神)들 중 하나일 뿐이다. 무함마드 당시 메카의 카아바(Kaaba)신전에 모셔져있던 360여개의 이방신들 중 하나로 무함마드의 부족이 섬기던 부족 신이었다. 알라는 이슬람이 창시되기 전부터 아라비아에 존재했던 몇몇 부족들의 신이었는데 '달의 신'(月神 god of moon)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었다.) 구약 사사기 8장에 보면 기드온의 군대가 미디안의 왕들과 그 잔당들을 소탕하는 과정에서 미디안 사람들이 부적으로 달고 다녔던 것들 중 하나가 '초승달 장식'(crescent ornaments/NASB)이었다(삿 8:21, 26).8) 그들은 사람뿐만 아니라 당시의 교통수단이었던 낙타의 목에 초승달 장식들을 달고 다녔던 것이다. -------------------------- 3) 이슬람을 믿는 신자들을 일반적으로 '무슬림'이라고 하지만, 남성과 여성을 구분할 경우 남성을 무슬림(muslim), 여성을 무슬리마(muslima)라고 부른다. 4) 이승수, 『미전도 지역 무슬림 세계를 향한 선교』 (예루살렘, 1992), 8. 5) 해밀턴 A. 깁, 이슬람-그 역사적 고찰, 최준식 • 이희수 공역 (문덕사, 1993), 13. 6) 미로슬라브 볼프, 알라(Allah): 기독교와 이슬람의 신은 같은가? 백지윤 옮김, (한국기독학생출판부, 2016)을 참조하라. 7) 마크 A. 가브리엘, 이슬람과 유대인 그 끝나지 않은 전쟁, HIM 옮김 (글마당, 2009), 132. 8) “세바와 살문나가 이르되 네가 일어나 우리를 치라 사람이 어떠하면 그의 힘도 그러하니라 하니 기드온이 일어나 세바와 살문나를 죽이고 그들의 낙타 목에 있던 초승달 장식들을 떼어서 가지니라."(삿8:21). 마치 오늘날 자동차 백미러에 십자가 혹은 묵주를 달고 다니는 것과 같은 신앙적 행위로 보면 된다. 즉, 당시 아라비아 사람들은 자신을 보호해주는 장식(부적)의 일종으로 '초승달 장식'을 붙이고 다녔음을 알 수 있는데, 이는 월신(月神)인 알라를 숭배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이슬람에서는 자신들이 아브라함의 장자 이스마엘의 후손이라고 주장하고 나아가 무함마드가 이스마엘의 후손이라고 하는데 근거는 없다. 당시 아라비아 지역에는 이스마엘의 후손뿐만 아니라 아브라함의 후처 그두라가 낳은 여섯 아들들의 후손들도 섞여 살고 있었기 때문에 아라비아 지역에 살고 있던 사람들이 다 이스마엘의 후손이라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창 25:1-6).9) 그러므로 막연한 생각으로 무함마드가 이스마엘의 후손이라고 해서는 안 된다. 그런 생각이야말로 이슬람의 일방적 주장에 동조하는 것이 된다. --------------- 9) 무슬림들이 이스마엘의 후손이라는 근거가 없다는 사실은 고광석의 책 『이슬람, 기독교와 뿌리가 같은가?』 138-146쪽을 참조하라. (3) 무슬림의 테러는 외국에서나 일어나는 것이라는 오해 이슬람의 목표는 이 세상을 알라의 나라(이슬람국가)로 만드는 것이다. 그들은 정치·경제·문화·학문 그리고 무력(지하드)을 통해서 이 세상을 이슬람화 하고 있다. 그들은 아라비아 지역을 넘어 아프리카를 이슬람화했고, 유럽을 이슬람화 하고 있으며, 호주와 서남아시아를 넘어 동북아시아로 확대하고 있다. 이슬람은 한국을 동북아시아 이슬람화의 전진기지(유럽의 영국처럼)로 삼아 포교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지금 유럽에서 발생하고 있는 테러의 주원인은 샤리아법을 허락해 달라는 것이다. 무슬림 이민자들과 그 자녀들의 소외감과 열악한 삶이 테러의 원인으로 부각되기도 하지만 근본적으로는 유럽 현지에서 자신들만은 샤리아법대로 살도록 허용해달라는 것이다. 이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니 집단행동을 하거나 테러를 함으로 자신들의 목적을 이루려고 한다. 우리나라도 무슬림 노동자들이 집단으로 거주하고 있는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이런 일들이 심심찮게 일어나고 있다. 예컨대 무슬림 노동자들이 노동권 보장 형식으로 길거리 시위를 하지만 그들의 시위현장에는 어김없이 아랍어 깃발과 알라를 찬양하는 소리를 외친다. 지금은 소수이기 때문에 합법을 가장한 집단시위를 하지만 무슬림들의 숫자가 늘어나면 더 과격한 방식의 시위를 하게 될 것이고, 마침내 테러행위까지 서슴치 않을 것이다. 결론적으로, 이슬람은 기독교와 전혀 다른 이방종교로서 종교와 정치적 힘으로 세상을 이슬람화 하려는 정치-종교집단이다. 기독교의 목표는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지는 영적인 나라(The Kingdom of God)를 지향하지만 이슬람은 세속적인 방법을 통해 칼리파가 통치하는 이슬람국가(Islamic State)를 세우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3. 무슬림은 구원의 대상 이슬람은 이방종교 중의 하나일 뿐 기독교와 본질이 다른 이교집단이다. 이슬람 측에서 “이슬람과 기독교는 뿌리가 같은 아브라함 계통의 종교다”라고 호도하여 사람들을 미혹하고 있으나 전혀 사실이 아니다. 이에 더하여 평화와 공존이라는 미명하에 기독교와 이슬람을 혼합하려는 운동들이 확산되고 있는데 10), 우리는 개혁신학에 입각하여 기독교의 정체성을 지키는데 단호하게 대처해야하며, 이슬람이 우리사회에 이슬람국가를 세우지 못하도록 적극적으로 대처해야한다. 그럼에도 무슬림들은 구원의 대상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의 열정으로 사명 감 있게 복음화해야 한다. 이슬람 공동체로 선교사를 파송하고, 우리나라에 들어온 무슬림들을 전략적으로 복음화해야 한다.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해 뜨는 곳에서부터 해 지는 곳까지의 이방 민족 중에서 내 이름이 크게 될 것이라 각처에서 내 이름을 위하여 분향하며 깨끗한 제물을 드리리니 이는 내 이름이 이방 민족 중에서 크게 될 것임이니라”(말 1:11) -------------- 10)대표적인 이슬람 혼합주의 운동은 "크리슬람"(Chrislam)과 “내부자운동"(Insider Movement)이다.
    • 뉴스
    • 총회
    2022-12-26
  • 전국주일학교연합회, 임원회 개최
    제68회 전국주일학교연연합회(회장 이해중 장로) 제4차 임원회가 12월 6일 오전 11시 총회회관 5층 예배실에서 모여 예배하며 회무를 처리했다. 예배는 부회장 박찬성 집사의 인도로 회계 김명식 장로가 기도 후 교육분과장 안승범 목사가 사무엘상 15장 8절부터 21절까지를 본문으로 ‘하나님의 뜻과 나의 생각’이란 제목으로 “사울 왕은 하나님의 명령에 자기의 생각을 덧붙였다. 자기 생각이 옳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때로 우리는 자기 생각을 하나님의 뜻이라고 착각할 때가 있다”며 “전국주일학교연연합회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이뤄드리기를 바란다. 사울이 자기를 작게 여길 때는 하나님께서 높여 주셨다. 그리고 사울은 하나님께 묻고 행했었다. 이처럼 겸손했기에 하나님의 은혜로 왕이 됐다. 그런데 이후 잘못을 하고 백성들에게 그 책임을 돌렸다. 하나님의 인정이 아니라 사람의 인정을 추구했다”면서 “전국주일학교 일이나 주의 일을 할 때 여러 인간적인 관계로 해서는 안되고 하나님 중심으로 해야한다”고 설교하고, 총무 박종일 장로가 광고 후 안승범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지도위원 위촉식은 회장 이해중 장로가 “전국주일학교연합회를 위해 오랫동안 수고했어도 임원을 맡지 못하면 이후 함께 일을 할 수 없는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이런 분들을 지도위원으로 위촉해 이후에도 함께 기도하고 다음 세대를 세우는 일을 계속하기 위해서 회칙 안에서 임원들이 결정해 지도위원을 위촉하게 됐다. 전국주일학교연합회 임원들이 숫자가 많지 않기에 여러분들을 지도위원으로 위촉해 함께 기도하고 전국주일학교연합회를 위해 계속 일하기를 바란다”고 지도위원을 위촉하는 취지를 설명 후 이해중 회장이 위촉장을 수여했다. 회무진행 회의는 회장 이해중 장로의 인도로 부총무 정지선 장로가 기도 후 서기 이병하 장로가 회원점명한 후 21명이 참석하여 회장이 개회를 선언하고 회장 이해중 장로가 “여러 가지 일들이 많은 가운데 참석해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회장인사 후 회의록서기 이광재 장로가 전희의록을 낭독한 후 회계 김명식 장로가 회계보고하고, 총무 박종일 장로가 사업보고 후 안건을 토의했다. 1. 전국대회의 건-일시: 2023. 1. 12(목) 11시 사랑의교회 2. 신년 교사세미나의 건-일시: 2023. 2. 3-4(금-토) 장소: 수원 라비돌리조트 3. 찬양율동지도자연구원 모집의 건-개강예배 및 입학식: 2023. 3. 4(토) 오후 1시 왕십리교회, 발표회 및 졸업식: 2023. 4. 22(토) 오후 1시 왕십리교회 4. 기타 안건: (1) 주교발전기금 운영위원의 건 (2) 출산장려정책의 건 임원들은 “전국적인 성경고사를 3년만에 현장에서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합창은 준비하는데 많은 노력이 들기에 모든 팀들에게 우수상을 주고 아이들이 상처 받지 않도록 등수를 표시하지 않는 것도 고려하겠다”면서 “합창팀이 많이 나올 수 있도록 독려해 주면 감사하겠다”고 말하고, “교사세미나와 찬양율동지도자연구원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석을 부탁드린다”며 발전기금 활용을 위해 회장과 증경회장들로 구성된 소위원회를 만들기로 하고, 출산장려정책을 위해 30세 이하로 주일학교교사로 봉사하는 가운데 출산하는 경우 전체 30명에게 각각 30만원의 출산격려비용을 지출키로 결의 후 총무 박종일 장로가 광고한 후 손근식 명예회장이 기도하고 폐회했다.
    • 뉴스
    • 총회
    2022-12-06
  • 총회샬롬부흥 전도대회 총진군식
    총회샬롬부흥 전도대회 총진군식이 11월 3일 오후 2시 주다산교회에서 있었다. 예배는 서기 고광석 목사의 인도로 부총회장 임영식 장로가 기도 후 회록서기 한기영 목사가 마태복음 10장 11절부터 13절까지 봉독한 후 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샬롬전도로 부흥하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은 복음을 전하라, 전도하러 가서 평안을 빌라고 하셨다"며 "저는 개척교회 당시 매일 전도하러 나갔는데 전도는 하기 힘들 때, 하기 싫을 때 해야하며 전도할 때 그 중에 복음을 받고, 샬롬을 받을 사람들이 있다"면서 "샬롬부흥에는 영적 능력이 필요하며 전도에는 영혼에 대해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있어야하고 교회는 추수할 일꾼을 세워야한다"고 설교 후 총회 총무 고영기 목사가 광고한 후 부총회장 오정호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위촉장 수여 발대식은 샬롬부흥운동본부장 김진하 목사가 "총회 실행위원회에서 샬롬부흥 운동을 위해 10억을 지원하기로 해서 감사하고 힘이 된다"고 말한 후 권 총회장이 "샬롬부흥 운동을 통해 전도와 양육이 하나의 시스템으로 각 교회에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샬롬부흥운동을 소개하고 깃발과 위촉장을 수여했다. 권 총회장의 인도로 합심해 총회회개기도를 했다. 1.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삶을 돌아보며 영혼을 더 사랑하지 못한 죄를 회개합시다. 2.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3. 청소년, 청년, 다음세대를 위하여 기도합시다. 4. 한국교회가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하도록 기도합시다. 5. 총회의 샬롬부흥운동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전도선봉 및 총괄지원단장 배만석목사가 “1. 전도운동, 2. 총회산하조직 발전운동, 3. 노회-교회 갈등회복운동을 위해”, 샬롬부흥운동본부 회계 전병하 장로가 “4. 대민족 사회운동(기후환경), 5. 다음세대 목회부흥운동”을 위해, 샬롬부흥운동본부 서기 진용훈 목사가 “6. 목회자 은퇴보장운동, 7. 제주수양관 건립운동(목회자 재교육 및 훈련을 위한)”을 위해 합심기도 후 샬롬부흥운동본부 총무 이도형 목사가 광고한 후 다같이 “주여, 축복전도로 샬롬부흥을 주소서!, 주여, 한국교회를 일으켜 주소서!, 주여, 다음세대를 부흥시켜 주소서!” 구호를 제창하고 모든 순서를 마쳤다.
    • 뉴스
    • 총회
    2022-11-04
  • 권순웅 총회장, 이태원 참사 현장 분향소 찾아 헌화
    권순웅 총회장과 일부 총회 임원들이 압사 참사가 발생한 이태원 현장 근처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했다. 이는 사회와 이웃의 아픔에 동참하는 샬롬부흥의 한 모습으로, 앞으로 졸지에 가족을 잃은 가족들을 위해 총회가 구체적인 행동을 보여주리라 기대한다. 권순웅 총회장은 이태원 사고와 관련해 교단 성명서를 10월 30일 저녁에 발표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함께 슬퍼하며 기도합시다. 이태원 압사사고로 귀한 생명을 잃어버린 일이 일어났습니다. 천하보다 더 귀한 생명들입니다. 상상할 수 없는 참상 앞에 기가 막힐 노릇입니다. 그들 대부분이 10대, 20대의 우리 자녀들이라고 합니다. 아침에 집에서 나갔다고 했는데 밤에 비보를 들은 가정들은 청천벼락을 맞은 것이겠지요. 어떤 말로 위로하며 아픔을 대신 할 수 있겠습니까? 그저 함께 슬퍼할 뿐입니다. 한 사람, 한 사람 다 사연이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 사람은 누구나 인생을 살아냅니다. 대부분의 피해자인 그들도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었을 것입니다. 거기에는 만남도 있고 위로도 필요하고 쉼과 놀이도 누려야 했기에 그 공간을 빌린 것입니다. 그런데 그 곳이 모두를 죽음으로 내몰아버린 공간이 될지 어떻게 알았겠습니까? 이 비극의 자리에 슬퍼할 뿐입니다. 슬픔과 애도의 자리에서 교회는 스스로를 돌아봅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를 쉬는 죄를 범치 않았습니까? 그리스도의 복음만이 생명을 주는 진리인데 증인의 사명을 감당했느냐는 것입니다. 성경적 세계관으로 이 사회를 건강한 문화로 이끌고 섬겼느냐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피해자인 청년과 청소년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꿈과 비전을 심어주어 다음세대를 주안에서 미래세대로 세웠느냐는 것입니다. 종교개혁 505주년을 맞이하면서 오직 성경, 오직 예수, 오직 은혜, 오직 믿음,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붙잡아야 합니다. 샬롬부흥의 직분자로 우는 자와 함께 울어야 합니다. 함께 슬퍼하며 기도합시다. 2022. 10. 30.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장 권순웅 목사
    • 뉴스
    • 총회
    2022-11-01
  • 권순웅 총회장, “샬롬·부흥”으로 한국교회의 미래를 담아내겠다!
    ‘한국교회를 흔들어 깨우고 싶다!’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합동) 107회 총회장 권순웅 목사의 한국교회를 향한 일성이다. 권 목사는 “우리 사회는 지금 양극화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불안에 처해 있는 상황이기에 교회는 참된 ‘샬롬’의 대안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또한 “침체된 한국교회는 이제 다시 ‘부흥’을 향한 새로운 꿈을 꾸어야 할 것”이라고 했다. 권 목사는 총회의 정책을 전 교단 내 교회 및 한국교회에 알리고자하는 열망으로 10월 27일 총회회관 5층 예배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권 목사는 지난 9월 19일 주다산교회에서 열린 107회 총회에서 총회장에 취임하며 이 일을 위하여 이미 7대 공약을 발표했었다. ▲전국교회가 함께 하는 전도운동을 통한 교회의 부흥 ▲총회조직의 개혁을 통한 발전 ▲한국교회에 만연한 갈등과 분쟁을 하나님의 샬롬을 통한 회복 ▲공적 교회로서 대 사회와 대 민족을 향한 비전 제시 및 캠페인 전개 ▲다음세대를 세우기 위한 토론 배틀 등 청소년 문화를 통한 과감한 활성화 운동전개 ▲은퇴 목회자들을 위한 노후연금 충원 ▲목회자, 교사, 선교사들의 재교육 및 훈련을 위한 전국교회 수양관 건립 등이다. 이제 이러한 공약을 보다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구현하기 위하여 20대 정책과제를 선정 추진키로 한 것이다. 그 특징을 보면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적합한 전도운동 전개를 통한 교회의 부흥, 빅 데이터 등을 활용한 미래형 총회의 구축, 본부 행정의 전산화 및 표준화, 기후위기 등 세계 및 사회와 함께 하는 공적 교회로서 역할 감당, 다음세대 부흥을 위한 시스템 가동, 사역자 재교육을 인프라 구축, 한국 개혁신학과 신앙의 세계화를 위한 시도 등이다. 이러한 일을 추진하기 위한 향후 일정을 보면 11월 3일(목) 오후 2시 샬롬부흥전도 총 진군식(주다산교회), 11월 22일(화) 샬롬부흥 강사요원 훈련(주다산교회), 12월 19일(월)부터 21일(수)까지 전도일꾼 대부흥 수련회(강원하이원리조트), 2023년 1월 29일부터 7주간 전개되는 전국교회 총력전도주간 실행, 2023년 3월 19일(주일) 전국교회 샬롬부흥 총동원전도주일(블레싱데이) 등이 있다. 그 이후에는 세계교회와 함께 하는 샬롬부흥운동의 세계화의 여정이 있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제 예장합동 총회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무너져 있는 한국교회가 새 힘을 얻어 교회를 회복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부흥의 세기를 맞이하기 위하여 진력을 다하기로 했다. 부흥을 꿈꾸되 사회와 함께 하는 공적교회로서 역할을 감당하고 세계의 아픔과 문제에도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며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문제를 풀어 나가기를 시도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이것은 이전에 취했던 길과 달리하는 것으로 새롭게 주목되고 있는 발걸음이다. 위의 정책들이 잘 구현된다면 예장합동 총회 뿐만 아니라 한국교회를 위해서도 중요한 기준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예장합동 총회의 정책들이 기대하고, 또한 기대되는 이유이다. I. 107회기 총회장 권순웅 목사 7대 공약의 특징 : 구체적이고 실제적으로 실행가능 공약 수립 첫째, 샬롬부흥 전도운동 둘째, 샬롬부흥 총회산하조직 발전운동 셋째, 샬롬부흥 노회, 교회 갈등 회복운동 넷째, 샬롬부흥 대사회운동, 통일 기후환경위기 극복 운동 다섯째, 샬롬부흥 다음세대 목회부흥운동 여섯째, 샬롬부흥 목회자은퇴보장운동 일곱째, 샬롬부흥 전국교회수양관 및 선교훈련센터 건립운동 II. 20대 정책과제 선정 1. 한국교회 회복운동과 샬롬•부흥 연대 추진 2. 세계개혁주의부흥운동연맹 가동 3. 세계개혁교회목사장로기도대성회 추진 4. 세계개혁주의청년학생신앙대회(한국SCE세계네트워킹) 5. 정책 : 장단기 정책 지표 설정(미래정책개발위원회) 및 인프라 구축 연구 6. 미래형 총회 구축을 위한 시도 1) 총회 행정 쇄신 : 본부 행정 2) 미래형 총회구축을 위한 본부 플렛폼 시스템 구축 운영 3) 교회행정표준화를 위한 총회,노회,교회 <표준행정매뉴얼> 개발보급 7. 정책총회를 위한 유관 상비부, 기관 연합 정책 : 샬롬부흥 워크샾 8. 전국교회, 전국노회 샬롬부흥운동발대식 및 샬롬부흥 총 진군식 9. 1000개 샬롬부흥 선봉교회 운영 및 10만 구역(셀) 가동 10. 샬롬부흥 초대석 운영(문제노회 선재적 초대 해결) 11. 대사회 대 정부 정책 : 사회문제대응위원회 1) 차별금지법 반대 2) 반기독교대응운동 강화 12. <샬롬대행진> : 3.1절 13. 그린처치매뉴얼(교회실천메뉴얼) 개발 보급 14. 기후환경위기 극복을 위한 <개인생활실천운동> 매뉴얼 개발 보급 15. 교회통일정책 1) 북한교회 샬롬부흥전달운동 : NGO연계(통일준비위원회) 2) 통일운동 : 교회, 정부, 정치권 연합 포럼 <가칭 한백포럼> 16.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 가동 1) 스말로그교사대학운영 2) 샬롬부흥축구(풋샬)대회 3) 작은도서관운동 4) 청소년 토론 배틀 17. 학교교회운동(School Church Movement) 18. 안정적 연금확보 연구 및 실행 : 총회 재원 개발 확보 19. 사역자 재교육 시스템 가동 : 샬롬부흥 은퇴목사회 네트워크 활성화 20. 제주수양관건립위원회 조직운영 -총회, GMS, 신대원총동창회, 제주노회 <총총One Body Movement 전개>등
    • 뉴스
    • 총회
    2022-10-27
  • 【기자의생각】한치 앞을 내다보는 총회가 되기를
    10월 11일자 기독신문에 지난 3일 권순웅 총회장이 제주노회 목사들과 제주 수양관 부지를 찾아 기도회를 가졌다는 기사를 접했다. 이날 방문은 주다산교회 셀리더 수련회 중에 이뤄졌다고한다. 기사에 의하면 제주 선교 100주년을 기념하는 제주 수양관은 2008년부터 사업이 추진됐다. 제94회 총회 결의로 제주 수양관 부지를 매입하고, 건축 설계와 건축을 위한 계획까지 수립했으나 이후 건축비 등의 문제로 건축이 진행되지 못했고, 이후 제106회 총회에서는 임원회와 유지재단에 맡겨 부지 매각 결의를 하고, 매각 절차를 밟기도 했다. 그러다 제107회 총회에서는 총회와 총신신대원총동창회, 총회세계선교회(GMS), 제주노회가 컨소시엄을 조직해 시행 및 운영키로 결의했다. 제주수양관 부지(제주도 조천읍 대흘리 1739, 1740-1, 1741-1)는 총 2,418평으로 대로변에 위치한 데다, 현재는 대흘초등학교도 설립되는 등 주변 인프라도 잘 구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근에 프랑스마을이 형성돼 발전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함덕해수욕장도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고 한다. 권순웅 총회장은 기도회에서 제107회 총회가 전격적으로 매각 직전까지 갔던 제주수양관 부지 매각 취소를 결의하고 수양관건립위원회를 구성키로 한 것에 대해 감사 기도를 드리고, 제주 수양관이 목적대로 건축돼 전국교회와 다음세대를 위한 수양관이자 선교사들과 신대원 동창들을 위한 공간으로 잘 활용되기를 기원했다. 권 총회장은 부총회장 당시 배광식 총회장과 제주수양관 부지 매각에 관련해 언쟁을 벌였다는 말이 있다. 수양관 건립에 어려움이 있다고 좋은 취지로 마련한 부지를 매각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다행히 부지 매각은 취소됐고 권 총회장은 107회 총회 샬롬 부흥의 7번째 과제로 제주 수양관 건립을 정했다. 참으로 다행한 일이다. 현재 이 수양관 부지를 관리하고 있는 제주노회 증경노회장 김성욱 목사(이도교회 시무)는 "제주노회는 총회가 수양관 부지를 구입하기 10년 전부터 통합측의 이기풍 선교사 기념관과 같은 시설을 만들려고 기도하던 가운데 당시 서정배 총회장의 결정으로 부지를 구입하게 됐는데 건축 규모가 커서 자금 문제로 중단했다"며 "이후 부지 매각 논의가 있어 노회적으로 이를 반대했는데 권 총회장이 앞장서 수양관 건축 의지를 갖고 있어 감사하다"면서 "통합 측의 명성수양관처럼 잘 운영하면 자체적으로 운영이 가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리고 "미국의 한 신학교가 제주도에 부지를 구입하고자하는데 비용 때문에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데 우리는 부지가 있으니 얼마나 다행인가"라며 "속히 건축의 첫 삽을 떴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총회 자산을 매각할 때는 신중해야한다. 특별히 어떤 목적을 가지고 구입했을 때는 그 목적대로 사용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제주 수양관 부지를 매각했다면 앞으로 그러한 부지를 구매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다. 이미 매입했다 매각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총대들이 재 매입에 선뜻 동의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부동산 가격이 오른다면 더더욱 매입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 그래서 매각하지 않고 원래의 목적대로 수양관 건립을 하기로 한 것은 백번 잘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107회 총회에서 사무총장 제도를 폐지하고 이전 총무제로 환원키로 결의했다. 그러면 2년전 총무-사무총장 제도를 도입하면서 매각한 총무의 관사가 문제가 된다. 앞날을 내다봤다면 그 관사를 팔지 않고 가지고 있어야했다. 다른 용도로 사용했다면 총무제로 환원할 때 관사 문제를 겪지 않아도 될 것이었다. 당장 필요없다고 총회 자산을 처분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그 매각한 돈은 어디로 갔는가? 총회 자산을 처분할 때는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한다. 현재뿐 아니라 다음과 미래를 생각하고 결정해야한다. 그런면에서 제주수양관 부지를 매각하지 않은 것은 다행한 일이며 권 총회장의 소신과 뚝심에 박수를 보낸다. 이러한 소신과 뚝심으로 속히 건축의 첫 삽을 뜨는 날이 오기를 기대해본다.
    • 뉴스
    • 총회
    2022-10-12
  • 총회 임원회, 첫 행보로 포항 태풍 피해 교회 방문 위로· 격려
    제107회 총회 임원회가 첫 행보로 태풍 피해를 당한 포항 지역 교회를 9월 29일 방문해 위로하고 격려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난 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포항 지역이 많은 피해를 당했는데 이때 피해를 당한 본 교단 경동노회의 9개 교회에 위로금을 전달하고 신포항교회, 오천제일교회를 직접 방문해 피해상황을 돌아보고 위해 기도하고 격려했다. 이날 예배는 오전 11시 포항시 북구에 소재한 큰숲교회(장성진 목사 시무)에서 서기 고광석 목사의 인도로 부총회장 임영식 장로의 기도 후 회계 지동빈 장로가 야고보서 1장 1절부터 5절, 17절을 봉독한 후 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시험을 당하거든'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권 목사는 “107회기 총회는 샬롬부흥을 주제로 나아가고 있다. 그런데 교회는 시험을 두려워하는데 다양한 시험이 있다. 태풍으로 인해 포항 지역 교회들이 시험을 당했다. 이때 어떻게 해야하는가?”묻고, 그 답으로 “첫번째로, 성경대로 기뻐해야한다. 시험은 인내를 만들어 내기 때문에 기뻐할 수 있는 것이다. 인내 후에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은혜가 있다. 인내해야 신앙이 성숙해진다”고 말하고, “두번째로, 시험을 당할 때 낙심하거나 포기하지 말고 기도로 지혜를 구해야한다. 시험에는 다 하나님의 뜻이 있다. 잘 이겨내야한다. 어려움이 올 때 포기하지 않고 문제 안에 하나님의 답과 지혜, 계획이 있다는 것을 믿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번 총회를 제가 시무하는 주다산교회에서 하는데 주차장에 어려움이 있어 총회를 앞두고 120일 새벽기도회를 진행하다가 예비군 훈련 장소를 빌려 주차장 문제를 해결하게 됐다”며 “하나님은 좋으신 하나님이시기에 어려움 가운데 구할 때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게 된다. 하나님은 답을 주시는 분이시다. 화를 변하여 복이 되게 하신다”면서 “시험이 오히려 하나님을 만나고 부흥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태풍 피해를 당한 교역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이어 총무 고영기 목사가 광고 후 부총회장 오정호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위로회는 서기 고광석 목사의 사회로 경동노회 서기 강정태 목사가 포항지역교회 피해 현황을 보고하고 경동노회장 장성진 목사가 피해 당한 교회를 소개하고 총회장 권순웅 목사와 전국장로회연합회장 김봉중 장로, 영남지역장로회장 김경환 장로가 지원금을 전달 후 회록서기 한기영 목사의 인도로 피해 교회가 속회 복구되기를 위해 간절히 합심기도했다. 이어 신포항교회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며 오정호 목사가 기도하고, 이어 오천제일교회를 둘러본 후 권순웅 목사가 기도했다. 권순웅 목사는 “비록 태풍이라는 큰 시련을 당했지만 하나님이 주시는 위로와 샬롬으로 잘 극복하고 내년 1월에 전도 모임을 할 때 이로이해 더 큰 부흥을 이루게 되었다는 간증을 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부탁했다. 신포항교회는 교회가 큰 태풍 피해를 당한 가운데 교회 예산 300만원을 들여 피해 당한 주변 이웃을 돌보아주어 이웃들이 고마워했고, 오천제일교회는 한 여집사가 아들과 지하 주차장에 차를 빼러 들어갔다가 아들을 먼저 나가게 했는데 아들은 죽고 자신은 지하 천정 배관을 붙잡고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았는데 신앙으로 잘 이겨내는 가운데 있어 감사하다고 했다.
    • 뉴스
    • 총회
    2022-09-29
  • 권순웅 총회장, “당선자와 낙선자 우리 모두 하나!”
    1시 38분 45초 부터 시작 지난 9월 22일 제107회 총회 파회 직전 권순웅 총회장은 발언을 허락받고 다음과 같이 말했다. 하나님이 이번 성 총회를 통해서 정말 우리에게 살롬의 은혜를 보여 주셨고 하나님과의 평화 또 우리 총회 안의 평화 또 우리 각 노회와 우리 교회, 성도에게 그리스도 안에 평화를 허락하신 줄로 믿습니다. 성 총회를 이제 마감하면서, 이번에 우리가 선거를 했습니다. 그 선거 가운데 우리는 더 좋은 선택을 받기 위해 열심히 선거운동에 참여하고 또 그 결과를 우리 전국 총대님들을 통해서 겸허하게 받아들였습니다. 그런 가운데 우리의 그 경쟁과 또 그런 구도하에서 혹시 우리가 하나됨의 그 마음이 뒷걸음질 치지 않았는가 조금 우려가 되어집니다. 그런데 참 감사하게도 이번에 선거에 참여하셨던 우리 후보자들은 비록 낙선했지만 그 낙선의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끝까지 총회에 참여하셨습니다. 너무 감사를 드리고 차제에 이 총회장은 우리 당선되셔서 이제 열심히 봉사하셔야 될 우리 임원분들과 비록 낙선은 했지만 그러나 여전히 총회를 사랑하고 당선된 우리 임원들에게 오히려 힘을 쏟아 주시겠다고 문자를 보내주셨습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 당선된 임원뿐만 아니라 낙선된 임원도 앞으로 나오셔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면 어떻겠습니까? 우리 임원들 앞으로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부총회장 후보로 출마하셨던 한기승 목사님 앞으로 좀 나오시면 좋겠습니다. 부서기 후보자였던 김종철 목사님도 앞으로 나오시면 좋겠습니다. 우리 봉사하시는 모든 분들은 허락된 시간 동안 십자가 지고 봉사하는 겁니다. 우리가 선출을 받았을 때는 봉사를 하고 또 선출을 미처 받지 못했지만 여전히 또 회원으로 함께 봉사하고 격려하고 하는 이 샬롬으로 오늘 여러분들에게 인사를 드렸습니다. 우리 오정호 목사님, 한기승 목사님 한번 허깅으로 서로 격려하시고 또 우리 김종철 목사님도 김한욱 목사님과 허깅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경선 당선자와 낙선자를 함께 불러 격려하고 서로 포옹하는 모습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아름다운 장면이었다. 샬롬으로 화합하는 총회를 만들어가고자하는 권순웅 총회장의 마음이 담긴 시간이었다고 본다. 이어서 권순웅 총회장은 다음과 같이 기도했다. 하나님 아버지 너무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가 죄인들입니다. 하나님의 진노의 대상이었던 연약한 우리가 주의 크신 은혜로 부르심을 받아 구원받고 또 하나님의 종으로 우리를 사용해 주셨습니다. 이것이 웬 은혜입니까? 이것이 웬 축복입니까? 이제 우리가 목사로 부르심을 받고 장로로 부르심을 받아 주님의 일을 감당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잘 감당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모두가 부흥을 향해 나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제 우리 다같이 일어나 화합하는 마음으로 한번 제가 크게 ‘샬롬’을 외치고 여러분들은 ‘부흥’을 크게 한번 외치시고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후 파회예배를 드리고 3박 4일간의 총회가 부흥회처럼 은혜롭게 마무리됐다. 치열했던 경선 선거 결과 당선자와 낙선자가 나왔지만 결과를 받아들이는 성숙한 모습을 보이고 끝까지 섬기는 모습과 하나되는 모습은 총회를 파하고 떠나는 모든 총대들의 마음에 큰 울림으로 남을 것이다.
    • 뉴스
    • 총회
    2022-09-26
  • 제107회 총회 넷째날
    간절히 기도하는 임원들 제107회 총회 넷째날 오전 9시 경건회는 정명호 목사의 인도로 정채혁 장로가 기도 후 전광수 목사가 야고보서 3장 1절부터 8절까지 봉독하고 양대식 목사가 "우리는 말을 조심해서 해야하는데 성령 충만해야 우리가 말을 조심하게 된다. 교회는 입 공동체이다. 말 때문에 많은 문제와 갈등이 생긴다"며 "마음을 잘 다스려야 선한 말을 할 수 있으며 믿음대로, 말한대로, 꿈대로 된다"면서 "우리는 평생 입으로 말하며 산다. 말의 실수가 없어야 온전한 자가 된다"고 설교한 후 장봉생 목사가 합심기도회를 인도하고 총대들이 간절히 기도한 후 서기행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오전 회무는 권순웅 총회장이 등단하여 정치부 보고에 대해 편목교육은 헌법대로, 상위법에 맞지 않는 지교회 정관은 지도 시정키로, 목회자 최저생계비 재정이 20억이 있는데 10억을 총회 연금에 보내기로 가결하고 총대의 연금 의무 가입 건도 가결했다. 이어서 규칙부의 보고를 받고, 순천노회 관련 긴급 동의안에 대해서는 임원회에 넘기기로, 사무총장 관련 조사위원 설치 건은 임원회에 맡기기로 했다. 총회장 권순웅 목사와 총대 일동은 『국민의 자유를 훼손하고 사회 통합을 파괴하는 역차별적 차별금지법(평등법) 제정을 강력히 반대하는 선언문』을 발표한 후 권 총회장은 경선에서 당선된 총대와 낙선된 총대를 불러 이후 한 마음으로 총회를 섬길 것을 부탁하고 당선, 낙선 후보는 악수하고 포옹하며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줬고 이들을 위해 권 총회장이 간절히 기도하고 모든 총대들은 이들에게 큰 박수를 보냈다. 경선이라 어쩔 수 없이 누구는 당선되고 누구는 낙선되었지만 이제 한 마음되어 총회를 섬기기로 다짐하는 감동적인 순서였다. 파회예배는 권 총회장이 히브리서 12장1-2절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를 울먹이며 봉독하고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신 분인 예수님께 우리는 모두 빚진자이다. 빚진자로서 주신 사명을 감당하자. 하나님은 당신의 뜻을 이루라고 영광 돌리라고 부르셨다”며 “우리 교회와 총회는 어떻게 세워졌는가! 107회기는 오직 예수 이름으로 나가기를 원한다.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를 원한다”면서 “하나님의 부흥의 역사가 있을 줄 믿는다. 총회, 노회, 교회가 부흥하기를 원한다”고 설교 후 “샬롬의 축복을 내려주소서, 총대들에게 복을 주소서, 수고한 분들을 복주소서, 증경총회장, 부총회장들에게 복을 주소서” 간절히 기도하고 축도 후 파회를 선언하고 107회 총회를 마쳤다. 이어 주다산교회(권순웅 총회장), 새로남교회(오정호 부총회장), 새에덴교회(소강석 증경총회장),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 광주중앙교회(한기승 목사), 하남교회(방성일 목사), 판암장로교회(홍성현 목사)가 총대 식사를 후원해 총회 폐회까지 남은 총대들에게 식사비를 전달해 총대들은 배려에 감사했다. 3박 4일간 있었던 107회 총회는 총회장 권순웅 목사의 탁월한 회의 진행 능력으로 큰 잡음 없이 회무를 모두 처리했다. 권 총회장의 여유와 유머 그리고 정확한 회의 진행으로 총대들은 만족해하며 모처럼 전 총대가 대면으로 모인 총회를 잘 마칠 수 있었다. 특별히 많은 주다산교회 교인들이 친절과 봉사로 잘 섬겨주어 모든 총대들이 불편없이 총회를 진행할 수 있었다. 이처럼 잘 진행된 총회는 없었다는 것이 대다수 총대들의 반응이었다. 총회 파회 후 107회 총회 권순웅 목사의 샬롬부흥 운동이 탄력을 받아 잘 진행되기를 모든 총대들은 큰 기대를 하며 바라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제107회 총회 성명서 국민의 자유를 훼손하고 사회 통합을 파괴하는 역차별적 차별금지법(평등법) 제정을 강력히 반대한다! 국회는 국민을 분열시키고 다수의 국민을 과잉 처벌할 수 있는 위헌적, 반사회적, 반도덕적, 반종교적 악법 제정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 현재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의원의 대표발의로 21대 국회에 상정되어 있는 4개 차별금지법안(평등법안)과 관련하여,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제107회 총회는 아래와 같이 차별금지법 제정 시도의 즉각 중단을 강력히 촉구한다. 하나, 우리는 성소수자들의 인권이 차별 받지 않아야 한다는 사실에 동의한다. 하나님은 인간을 동등한 가치를 부여하여 창조하셨기 때문에 모든 인류는 '인간'이라는 하나의 사실만으로 존엄하고 각 개인의 인권에 어떠한 차별도 없어야 한다. 그러나 자유를 강조하면 불평등이 확대될 수 있고, 평등을 강조하면 자유가 훼손될 수 있다. 차별금지법안은 국민의 생활영역 전반에서 '모두를 위한 평등'이라는 목표를 지나치게 강조한 나머지, 헌법이 보장하는 국민의 기본권인 '양심·사상·표현학문종교의 자유'를 심각하게 훼손할 위험성이 크다. 국회는 국민의 평등 뿐 아니라 자유라는 가치의 공존과 균형에도 힘써야 할 책임이 있음을 기억하라. 하나, 역차별을 피할 수 없는 포괄적 참여금지법 제정에 반대한다. 유럽의 일부 국가에서 이미 포괄적 차별금지법/평등법을 제정하여 시행하고 있으나, 그들의 법률이 우리 국회에 제출된 법안보다 더 완화된 안임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기는커녕 더욱 심각한 대립과 갈등을 유발하고 있다. 차별금지법은 모든 국민을 차별금지 대상으로 상정하고, 국민의 삶 자체를 차별 보호의 영역으로 규정함으로써 국민 모두를 가해자와 피해자, 고발자와 범죄자로 만드는 초 갈등 유발 법안이다. 하나, 우리 사회에 이미 존재하는 개별적 차별금지법을 보완하고 강화할 수 있다. 우리에게는 이미 장애인, 남녀, 근로자, 이주노동자 등 개별적 차별금지법과 각종 지원 법안들이 제정되어 차별해소와 인권보호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만일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해당 법안과 정책들을 보완해 가면 될 일이다. 특히 인권 보호와 지위 향상의 문제는 국민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국민적 동의를 얻는 것이 먼저이다. 그래도 부족할 경우 이미 존재하는 법률로 처벌하면 충분하다. 하나, 국가인권위원회와 국회, 그리고 정부가 국민의 생각을 정말 중요하게 여긴다면, 포괄적 차별금지법 문제를 특정 종교의 찬반문제로만 국한하지 말고, 이에 반대하는 다수의 국민 여론에도 반드시 귀 기울여야 한다. 국회법사위 제1소위는 5월 25일 여당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반대 토론자도 청중도 없이 평등법 공청회를 강행했다. 이는 밀실에서 찬성자들만의 논리로 국민의 뜻을 왜곡하려는 몰염치한 권한 남용에 지나지 않는다. 민주당과 문 전 대통령은 당초 상대당과의 합의와 국민적 합의 없이는 법 제정을 추진하지 않겠다고 공언했음에도 쫓기듯 밀실 편파 공청회를 강행함으로써 스스로 정당성 확보에 실패했다. 국회 앞에서 단식하며 죽음을 무릅쓰고 반대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는가? 반대를 외치는 수많은 국민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가? 차별금지법 제정에 반대하는 국민을 범법자로 규정하여 처벌하는 법을 기어코 만들려 하는가? 법사위 제1소위 위원장은 이런 행태를 중단하고 반대하는 다수 국민 앞에 즉시 사과하라. 2022년 9월 22일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합동) 총회장 권순웅 목사 및 총회 총대(대의원) 1632명 일동
    • 뉴스
    • 총회
    2022-09-22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