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7-10(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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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0회 총회준비위원회, 출범식 가져
    금년 9월 제110회 총회장이 되는 장봉생 목사의 정책 총회를 준비하는 총회준비위원회(총준위) 출범식이 6월 16일 오전 11시 총회회관 2층에서 있었다. 총회장 김종혁 목사가 “건강한 총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힘쓰기를 바란다. 총준위에 정임원에게 순서를 배려해 주어 감사하다. 정 · 부 임원간에 갈등이 있을 수 있다. 총회장은 총회에서 결의해 수임된 것만 다룰 수 있다. 우리 교단이 대외 연합 사역을 잘 감당하는 것이 필요하다. 고신, 합신과의 교단적인 만남을 준비 중에 있다. 해외 총회와의 계속적인 교류가 필요하다. 전 회기의 사업이 다음 회기에서 중단되는 경우가 많다. 총회 건물 신축에 대한 계획이 있었으나 무산되고 말아 많이 아쉬웠다. 총회장은 불편한 말에 개의치 말고 사역해야 한다. 곁에 있는 사람들이 방패 역할을 해야 한다. 우리 총회는 의전이 부족하다. 목장 기도회 등 행사 기획을 잘 해야 한다. 홍보가 필요하다. 전국 교회에 잘 알려야 한다”라고 지난 회기를 돌아보며 다음 회기를 위한 조언을 담은 인사말을 했다. 부총회장 장봉생 목사가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정임원들에게 감사하다. 정책 총회가 잘 준비 되도록 함께 해 주시기 바란다. 총준위는 원칙대로 진행하고 총회 전까지 활동하게 된다. 조직은 구성되어 있으나 사안에 따라 개별적인 역할이 주어진다”라고 인사말했다. 이날 총준위 출범식 모든 비용을 감당한 총준위원장 한수환 목사가 “장봉생 목사는 합리적이신 분이시며 공교회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장 목사님 속한 서울노회가 평안한데 총회도 잘 운영하실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인사말했다. 예배는 서기 임병재 목사의 인도로 부회계 남석필 장로가 기도, 회록서기 김종철 목사가 사 43:18~19절을 봉독 후 총회장 김종혁 목사가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라’란 제목으로 “이 당시 사회는 극심하게 타락했다. 그 가운데 하나님은 이사야를 부르셨다. 110회 총준위는 어려운 시대에 총회를 세워 나가는 일을 해야 한다”라고 설교했다. 총무 박용규 목사가 광고 후 목사부총회장 장봉생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출범식은 부서기 서만종 목사의 사회로 장봉생 목사가 조직을 발표하고 위촉장을 전달 후 부총회장 김형곤 장로의 기도로 마치고 총회준비위원장 한수환 목사의 사회로 분과회의를 진행했다. 위촉장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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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6
  • ‘십자가, 다시 복음 앞에’ 제62회 목장기도회 - 셋째날 폐회
    제62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가 ‘십자가, 다시 복음 앞에’를 주제로 5월 13일 오후 1시 30분 부터 15일까지 수영로교회(이규현 목사 시무)에서 열렸다. 3000여명이 참석해 간절히 기도하고 예배하며 강의 듣고 은혜받는 시간을 가졌다. 셋째날 오전 경건회는 김신근 목사의 인도로 김흥선 장로가 기도, 황지희 사모가 특송, 박노섭 목사가 왕상 3:23-28을 본문으로 '주여, 산 아이를 그에게 주소서!'란 제하로 “솔로몬은 왕이 되자 번제를 드렸고 하나님께서 나타나시자 바르게 판단할 수 있는 지혜를 구해 얻었다.이는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한 것이다. 하나님은 그가 구하지 않은 다른 것도 더해 주셨다. 솔로몬은 아이 문제로 송사가 왔을 때 산 아이를 반으로 나눠 주라고 명령해 이 문제를 해결했다. 제가 속한 충남노회 문제를 잘 처리 했는지 다시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사랑하면 보호하게 된다. 교회의 분쟁이 사라지고, 다음세대에 집중할 때 한국교회는 쇠락의 길을 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들을 사랑하기에 아들을 포기하는 이 여인의 마음을 우리가 가져야 할 것이다”라고 설교했다. 기도회 조승호 목사가 기도회 인도, 한수환 목사 · 강문구 목사 · 조형민 목사가 특별기도 후 양대식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전체강의 6은 최찬용 목사의 사회로 정상혁 목사가 기도, 김성민 장로가 특송, 고정민 장로가 ‘당신이 더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란 제목으로 광고를 통한 복음 전도에 대해 강의했다. 기도회 박승남 목사가 기도회 인도, 한민수 목사 · 윤삼중 목사 · 유웅상 목사가 특별기도 후 한기영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전체강의 7은 이주백 목사의 사회로 이광재 장로가 기도, 김기성 목사가 색소폰 특주, 도원욱 목사가 ‘기본으로 돌아가자’란 제목으로 “교회 만이 갖고 있고, 세상에 줄 수 있는 것은 바로 복음이다. 인간은 구원이 필요한 존재이다. 인간을 불행하게 만든 죄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예수님의 복음이다. 전도와 선교는 프로그램이 아니다. 본질이요 정체성이다. 그래서 ‘선교적 제자도’가 중요하다. 막 1:38 전도를 위해서 예수님께서 오셨다. 교회의 위기는 정체성의 문제이다. 본질에 충실해야 교회가 건강해진다. 요 8:29 주님께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하기에 하나님께서 함께 하셨다. 빌 4:1 바울은 교인들을 향해 자신의 기쁨이요 면류관이라고 했다. 롬 1:16 바울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았다. 죄인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이기 때문이다. 나는 무엇을 자랑하는가? 바울처럼 십자가와 복음을 자랑해야 한다”라고 강의했다. 기도회 조영기 목사가 기도회 인도, 박철수 목사 · 맹인중 목사 · 송광현 목사가 특별기도 후 정창수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폐회예배는 부회록서기 안창현 목사의 인도로 조형국 장로가 기도, 최광영 목사가 겔 36:37-38을 봉독, 서울노회 연합찬양대가 찬양했다. 부총회장 장봉생 목사가 ‘내게 구하여야 할지라’란 제목으로 “하나님은 사람, 사건을 통해서도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사람의 말을 많이 들어봤자 남는 게 없다. 내 말대로 세상이 돌아가지 않는다. 하나님께서도 우리 말 많이 듣기를 원치 않고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많이 듣기를 바라신다. 하나님의 주권적 지도를 따르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한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더 많이 들어야 한다. 하나님은 말씀한 대로 이루시는 분이시다. 내 역량을 드러내기 위해 살아서는 안 되고 하나님을 입증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인본주의를 배격해야 한다. 시작도 끝도 하나님이 행하심을 알고 믿고 섬겨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을 입증하고, 하나님을 알게 해야 한다. 감동과 눈물은 다가 아니다. 이것은 시작이고 살아 보여야 한다. 하나님이 다 하심을 믿고 아멘해야 한다. 그래서 염려하지 않는다. 담대하게 이루어지심을 위해 기도하자. 말씀대로 이루어 주옵소서 기도하며 경험하자”라고 설교했다. 기도회 박기준 목사가 기도회 인도, 이승희 목사 · 황재열 목사 · 황성건 목사가 특별기도 후 기침 총회장 이 욥 목사가 축복의말씀한 후 증경총회장 전계헌 목사의 축도로 폐회예배를 마쳤다. 이어 총회장상 시상, 푸짐한 경품추첨 후 은혜로운 제62회 목장기도회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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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5
  • '십자가, 다시 복음 앞에' 제62회 목장기도회 - 둘째날
    제62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가 ‘십자가, 다시 복음 앞에’를 주제로 5월 13일 오후 1시 30분 부터 15일까지 수영로교회(이규현 목사 시무)에서 열렸다. 3000여명이 참석해 간절히 기도하고 예배하며 강의 듣고 은혜받는 시간을 가졌다. 14일 둘째날 오전 경건회 1은 정신길 목사의 인도로 손원재 장로가 기도, 소프라노 최예은 교수가 특송했다. 노원석 목사가 슥 12:10-11을 본문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찌른 자’라는 제하로 “우리의 죄가 예수님을 찌른 것이다. 아니 내가 바로 예수님을 찌른 것이다. 그러면 내 마음에 어느 정도의 통회의 고통이 있는가? 마음이 메마르지는 않았는가? 애통과 통곡의 회복의 은혜가 있어야 한다. 그래야 주님이 우리를 다시 사용하신다. 우리는 십자가만 바라보고 주님 주신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 이 목장기도회가 미스바의 기도의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설교했다. 기도회 축도하는 장재덕 목사 이어 강창훈 목사가 기도회 인도, 진두석 목사 · 이규섭 목사 · 한병지 장로가 특별기도 후 장재덕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전체 강의 사회하는 배현수 목사 전체 강의 3은 배현수 목사의 사회로 홍승철 장로가 기도, 유은성 전도사 · 김정화 사모가 ‘결국’이란 제목으로 유은성 전도사가 “뇌종양에 걸렸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잘 감당하며 감사하고 있음”을 간증하며 “우리의 삶의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고백하며 찬양했다. 기도회 축도하는 변충진 목사 고석찬 목사가 기도회 인도 신덕수 장로 · 여성구 목사 · 이기영 장로가 특별기도 후 변충진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트렉강의 2는 이은호 목사의 사회로 조평제 장로가 기도, 이형만 목사가 ‘기도의 능력’이란 제목으로 강의했다. 기도회 이병현 목사가 기도회 인도, 조상철 목사 · 박의서 목사 · 조현석 목사가 특별기도 후 이두형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전체 강의 사회하는 양성찬 목사 전체강의 4는 양성찬 목사의 사회로 조현우 장로가 기도, 박종의 장로가 색소폰 특주, 서태상 목사가 마 10:1-8을 본문으로 ‘전도자를 세우신 예수님’이란 제하로 “예수님은 전도자를 세우시고 파송했다. 교회에 매일 전도자를 세우고 유급 전도인을 둬야 한다”라고 강의했다. 기도회 축도하는 김동관 목사 조성민 목사가 기도회 인도, 하정민 장로 · 김낙선 목사 · 태준호 장로가 특별기도 후 김동관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트랙강의 9는 박은제 목사의 사회로 김정수 장로가 기도, 진용훈 목사가 ‘주일이냐, 안식일이냐?’란 제목으로 강의, 양충만 목사가 기도회 인도, 현상오 장로 · 김종일 목사 · 백종성 목사가 특별기도 후 박종탁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저녁집회는 부서기 서만종 목사의 인도로 배원식 장로가 기도, 임병만 목사가 합 3:2을 봉독, 총신 목회자평신도 연합 오케스트라&합창단이 찬양, 장순직 목사가 ‘하박국의 부흥론’이란 제목으로 설교, 전승덕 목사가 기도회 인도, 이억희 목사 · 이재천 목사 · 남해길 목사가 특별기도했다. 이어 김대원 목사가 요 7:37-39을 봉독, 김상기 목사가 ‘흐르는 강물처럼’이란 제목으로 설교, 남서호 목사가 기도회 인도, 허 은 목사 · 정여균 목사 · 이종석 목사가 특별기도, 오광춘 장로가 헌금기도, 헤세드중창단이 헌금특송, 합신 총회장 박병선 목사 · 순장 총회장 이재성 목사가 축복의 말씀 후 증경총회장 배광식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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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5
  • ‘십자가, 다시 복음 앞에’ 제62회 목장기도회 - 첫째날 개회
    제62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가 ‘십자가, 다시 복음 앞에’를 주제로 5월 13일 오후 1시 30분 부터 15일까지 수영로교회(이규현 목사 시무)에서 열렸다. 3000여명이 참석해 간절히 기도하고 예배하며 강의 듣고 은혜받는 시간을 가졌다. 총회장 김종혁 목사가 “십자가를 기억하는 기도회가 되기를 바란다. 바울처럼 십자가와 복음만 자랑하자. 십자가만이 세상을 이길 수 있다. 십자가만이 유일한 빛이다. 부흥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복음과 십자가만 붙잡고 살자. 십자가 앞에 나아가 모든 것을 고침 받도록 하자”라고 개회사 했다. 앞서 개막식은 김경환 장로의 진행으로 각 노회 및 기관 기수단이 입장하고 김종혁 총회장이 각 노회장에게 당선 축하패를 전달했다. 개회예배는 서기 임병재 목사의 인도로 부총회장 김형곤 장로가 기도, 박영만 목사가 대하 14:9-13을 봉독 후 수영로·명성·우정교회 연합찬양대가 찬양했다.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가 ‘기도 불패, 기도가 답이다’란 제목으로 “아사 시대를 통한 교훈은 평강할 때가 위험할 때라는 것이다. 그래서 전쟁이 발발했다. 강한 자와 약한 자 사이에서 도와주실 분은 하나님 밖에 없으니 기도로 반드시 답을 구하자. 전력투구해 기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설교했다. 기도회 민찬기 목사가 기도회 인도, 김용대 목사 · 김종학 목사 · 정영기 목사가 특별기도 후 직전총회장 오정호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총신대 박성규 총장이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신 것이 참으로 귀한 축복이다. 하나님은 생명을 주시는 분이시다. 또한 절대적인 분이시며 영원히 사시는 분이시다. 하나님께 전심으로 기도해 하나님의 때에 응답받자”라고 축복의 말씀을 전한 후 총회총무 박용규 목사가 광고로 개회 예배를 마쳤다. 기도회 전체강의 1은 이철우 목사의 사회로 김경환 장로가 기도, 테너 서철수 장로가 특송, 김재원 장로가 ‘어느 산에 오르시겠습니까?’란 제목으로 강의(강의자의 요청으로 동영상 촬영 안함) 후 홍순율 장로가 기도회 인도 고상석 목사 · 김용길 목사 · 임성원 장로가 특별기도한 후 임용택 목사가 축도했다. 기도회 전체강의 2는 류명렬 목사의 사회로 김완겸 장로가 기도, 유해석 교수가 ‘토마스 선교사의 생애와 선교 신학적 유산’이란 제목으로 강의 후 김호겸 목사가 기도회 인도, 조대천 목사 · 이양수 목사 · 권택성 장로가 특별기도한 후 김성환 목사가 축도했다. 저녁집회는 회록서기 김종철 목사의 인도로 회계 이민호 장로가 기도, 이창수 목사가 성경 봉독, 이천은광교회 찬양대가 찬양, 소강석 목사가 ‘다시 십자가, 다시 복음’이란 제목으로 설교, 이은철 목사가 기도회 인도, 김재철 목사 · 윤영민 목사 · 이원호 목사가 특별기도했다. 이어 류춘식 목사가 성경봉독, 대명교회 찬양대가 찬양, 장창수 목사가 ‘배 안의 사람, 배 밖의 사람’이란 제목으로 설교 후 김한욱 목사가 기도회 인도, 오범열 목사 · 김정호 목사 · 신규태 목사가 특별기도 후 부회계 남석필 장로가 헌금기도, 경신노회 연합찬양대가 헌금특송, 통합총회장 김영걸 목사가 축복의 말씀, 증경총회장 이승희 목사가 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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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3
  • “선거 규정을 지키며 사회법에 제소하지 않겠다”
    제110회 총회 선거에 나서는 예비 후보들의 공명선거 서약식이 5월 13일 오전 11시 30분 수영로교회 희락홀에서 있었다. 후보들은 “총회 헌법과 총회 규칙 및 선거 규정 등을 비롯한 제반 결의에 대하여 성실히 준수할 것과 선거와 관련하여 총회와 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대하여 사회법에 의거 민, 형사상 제소(고소, 고발) 등을 하지 않기로” 서약했다. 또한 이를 위반할 때 “접수일로부터 자동 입후보자 상실은 물론 당 회기로부터 향후 10년간 총대권 제한에 대해 이의 없음”도 서약했다. 통상 후보 확정 이후 했던 서약식을 앞당긴 이유는 노회에서 추천받은 예비 후보이기에 이미 선거법을 지킬 의무가 있기 때문이다. 개회 예배는 서기 김한욱 목사의 인도로 부위원장 김영구 장로가 기도, 회록서기 전승덕 목사가 갈 1:6-10을 봉독, 위원장 오정호 목사가 ‘그리스도의 종의 결단’이란 제목으로 “복음대로 살아야 한다. 신앙고백이 생활의 고백이 돼야 한다. 사람의 기쁨이 아닌 하나님의 기쁨을 위해 살아야 한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종으로 신앙의 잣대, 가치로 살자. 복음의 종답게 살자. 예비 후보들인 여러분을 통해 노회와 총회가 좋아지기를 바란다. 빛 된 열매를 남기자”라고 설교 후 오정호 위원장의 축도로 마쳤다. 서기 김한욱 목사가 “단독 입후보자라도 8월에 후보 등록하고 확정이 될 때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또한 선관위나 재판국 등 미등록인 경우 추가 모집자만 경선에 붙인다. 그리고 선거 활동은 선거법에 따라 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공명선거 서약식은 김한욱 목사의 사회로 회계 김영식 장로가 기도, 서기 입후보자 서만종 목사가 대표 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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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3
  • 복음전래 140주년 기념예배, “다시 복음과 십자가 앞으로”
    언더우드·아펜젤러 복음전래 140주년 기념예배가 4월 24일 오전 11시 30분 총신개교100주년기념예배당에서 있었다. 예배와 기념식수, 타임캡슐봉인식 등의 행사를 통해 지난 140년간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와 선교사들의 헌신을 기억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는 기념사업특별위원회(위원장 배만석 목사)가 주관했다. 예배는 위원장 배만석 목사의 인도로 부위원장 신덕수 장로가 기도, 복음전래140주년 영상 시청, 박주영 원우가 특송, 회계 백웅영 장로가 롬 1:16을 봉독했다. 총회장 김종혁 목사가 ‘복음전래 140주년 다시 복음으로’란 제목으로 “140주년은 하나님 은혜의 결과이다. 그러나 과거에 머물지 않고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 복음을 품고 살아내는 증인이 필요하다. 우리는 복음의 계승자이며 복음의 물길을 일으킬 자들이다. 복음의 본질을 붙잡아야 한다. 그러면 복음은 무엇인가? 단순한 사상이나 철학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이다. 바울은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을 붙잡았고 이것이 복음의 능력이었다. 루터와 칼빈은 이 복음의 능력을 계승했다. 복음은 사람과 사회, 국가를 바꿨다. 그러나 지금은 어떠한가? 삶으로 전해야 할 때가 되었다. 복음은 듣는 것이 아니라 살아내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오늘날 한국교회는 십자가와 복음에서 멀어지고 있다. 결국 다음세대에게 복음이 제대로 전수되지 않고 있다. 그러므로 다시 복음을 회복해야 한다. 이제 200주년을 향해 주어진 사명을 감당해야 하며 그때도 십자가와 복음이 증거되어야 한다. 다시 복음과 십자가로 가야 한다. 교회는 살아있고 살리는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 다음세대는 디자인되어야 한다. 여기서 공부하는 신대원생들이 이 일을 감당해야 한다. 다시 복음, 십자가, 부활로 나아가며 200주년을 맞이하자”라고 설교했다. 부위원장 김동관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총무 최성은 목사가 광고했다. 축사 제 2부 축하 및 내빈소개는 서기 노경수 목사의 사회로 위원장 배만석 목사가 인사, 증경총회장 이승희 목사가 “더욱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자고 다짐하자. 복음을 후손들에게 전하자”라고, 증경총회장 소강석 목사가 “우리 교단은 전해 받은 복음을 지키고 전하려고 노력해 왔다. 앞으로도 이 일을 잘 감당하자”라고 기념사, 증경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과거에 전해진 복음으로 열방선교의 주역이 되자”라고 격려사, 부총회장 장봉생 목사는 순서지로 대신하고, 부총회장 김형곤 장로가 “인천 제물포에 가면 ‘조선 백성에게 밝은 빛을 허락하소서’라는 선교사들의 기도문이 있다”라고, 총회총무 박용규 목사가 “수고 많이 하셨다”라고, 총신대 총장 박성규 목사가 “오늘 행사를 이곳에서 하게 되어 감사드린다”라고 축사했다. 총회장 김종혁 목사가 장학금을 전달 후 사회자가 내빈을 소개했다. 제 3부 기념행사 및 오찬은 사무총장 예동열 목사의 사회로 기념 식수, 20년 후 열어볼 신학생들의 다짐이 있는 타임캡슐봉인식 후 신학대학원원장 강웅산 목사의 폐회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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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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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9총회 임원, 기관장, 상비부장 후보 등록
    109회 총회를 앞둔 8월 12일 임원, 기관장, 상비부장 후보자들이 총회 회관을 찾아 등록 했다. 총회장 후보 부회록서기 후보 부회계 단독 후보 기독신문 사장 단독 후보 교육부장 후보 농어촌 부장 후보 고시부장 후보 감사부장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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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12
  • 2024년도 강도사고시, 양지 총신 신대원에서 예비 소집
    6월 25일 있는 2024년도 강도사고시를 위한 24일 예비 소집일 예배가 오후 4시 총신개교100주년 기념 예배당에서 있었다. 예배는 임철성 목사의 인도로 조영기 목사가 기도, 이상돈 목사가 창 12:1-4을 봉독했다. 부장 나기철 목사가 ‘하나님 부르심의 특별한 이유’란 제목으로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큰 민족을 이루는 복을 주시겠다고 하셨다. 하나님은 그를 통해 하실 일이 있어 그를 부르셨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사용하시기 위해 부르시고 지금까지 인도해 오셨으니 사명 감당을 위해 목숨을 걸어야 한다. 나를 부르신 것이 복이고, 불러서 일을 맡겨주신 것도 복이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복을 주시기 위해 떠나서 가라고 하셨고 아브라함은 이에 순종했다. 하나님께 순종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를 포기해야한다. 아브라함은 우상의 도시를 떠나야했다. 아브라함처럼 순종해 하나님을 기쁘시게하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설교 후 진용훈 목사가 축도했다. 총무 박성수 목사가 고시 진행사항에 대해 안내했다. 예배에 앞서 총회고시부는 오후 2시 기념예배당 1층 소모임실에서 회의로 모였다. 예배는 서기 박철수 목사의 인도로 회계 윤영민 목사가 기도 후 고시부장 나기철 목사가 “그동안 선지학교에서 주의 종으로 3년간 훈련을 받고 이제 고시를 치루게 된다. 그들이 잘 준비된 종으로 사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돕는 고시부원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씀을 전한 후 총무 박성수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회의는 고시부장 나기철 목사의 사회로 서기 박철수 목사가 회원 94명중 62명이 참석한 것을 보고하고 강도사고시 진행사항을 점검했다. 과거 900여명의 응시생이 있었지만 최근들어 숫자가 줄어드는 가운데 금번에는 400여명이 응시했다. 하지만 고시부원과 예산은 고정되어 있어 고시부원 중에 출제나 감독 등 아무것도 맡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강도사고시는 6월 25일 오전 9시 예배를 드림으로 시작한다. 예배 설교는 오정호 총회장이 격려사는 이승희 증경총회장이 하는 것으로 되어있다. 본고사는 오전 10시-11시 조직신학, 11:20-12:20시 교회사, 12:40-13:40시 헌법(정치)순으로 진행되며 중식 후 3시부터 5시까지 면접을 실시하고 이후 고시부원 회의가 계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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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4
  • 목장기도회 셋째날, 폐회예배 및 강의
    제61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가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 시무)에서 개최됐다. 폐회예배는 부회록서기 김종철 목사의 인도로 광주동명교회 김방훈 장로가 기도, 초원교회 진두석 목사가 갈 6:14 봉독, 조중혁 테너가 ‘어찌하여야’를 찬양했다. 부총회장 김종혁 목사가 ‘십자가 신앙,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란 제목으로 “인구 감소로 인해 한국교회의 다음세대 모습은 매우 암울하다. 2050년에 90%의 주일학교가 사라질 것으로 예측하나, 2030년에 우리 교단의 주일학교가 90% 사라질 것이라는 주장도 있다. 하나님은 길이 없을 때 길을 만들어 주신다. 비록 상황은 암울해도 우리는 굳건히 신앙을 가져야한다. 십자가 신앙을 다시 회복해야한다. 바울신학의 핵심은 십자가이다. 바울은 십자가를 자랑했다. 우리는 다시 십자가로 돌아가야 한다. 그래야 기독교의 본질을 회복할 수 있다. 십자가를 통해회복하고 부흥으로 나아가자. 그러기 위해서는 첫째, 십자가와 보혈을 자주 묵상하자. 둘째, 십자가 보혈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자. 셋째, 십자가와 보혈의 찬송을 자주 부르자. 넷째, 십자가 보혈을 의지하며 회개 기도를 자주하자. 바울처럼 날마다 죽어야한다. 우리는 십자가 신앙으로 돌아와야한다. 십자가 신앙을 회복할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부흥을 주실 것이다”라고 설교했다. 팔달중앙교회 허 동 장로가 합심기도 인도, 박용규 총무 광고 후 전계현 증경총회장의 축도로 2박 3일간의 은혜로운 전국목사장로기도회를 마쳤다. 앞서, 셋째 날 전체 강의 6은 판암장로교회 홍성현 목사의 사회로 성문교회 고동훈 목사가 ‘3040 목회전략’이란 제목으로 “3040이 교회를 떠나는 이유? 첫째, 위계 질서와 정해진 규율에 대한 순종 강조로 소통이 안되어. 둘째, 지식 위주의 신앙생활과 전통적 신앙 방식으로 체험이 결여되어. 셋째, 남성과 여성이 분리된 공동체 조직으로 인해서. 넷째, 외형적 형식과 틀의 가치를 중시해서. 이를 해결하고 3040세대가 참석하고 싶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소통과 공감의 공동체를 만들었다. 젊어서는 공동체로 모이고 이후 전도회에 들어가게 된다. 부부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 참여하는 문화 프로그램 마련-바비큐 모임, 기독교 뮤지컬 관람 등. 믿지 않는 가족의 전도의 기회가 된다. 교회적 차원에서 3040세대를 위한 환경적 장치 마련. 가정 중심적 공동체를 만들라. 온세대 연합 예배-가정의 달 기념, 추수감사 기념 등. 자녀들과 함께 듣는 세미나 개최-성경적인 자녀 양육과 교육, 성경과 과학 세미나 등. 가치 지향적 공동체가 되어야한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설교와 전달 메시지이다”라고 강의했다. 이어 정성구 교수가 ‘기독교 유물 전수의 중요성’이란 제목으로 “신학을 제대로 세우기 위해서는 역사적 자료가 중요하다. 그래서 1985년에 칼빈박물관을 만들었다”고 말한 후 총신대학에 기증한 귀한 유물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오정호 총회장의 인도로 간절히 합심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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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2
  • 목장기도회 둘째날 저녁집회, 류응렬 목사 설교
    제61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가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 시무)에서 개최됐다. 둘째날 저녁집회는 부서기 임병재 목사의 인도로 전국장로회 회장 오광춘 장로가 기도, 상도제일 조성민 목사가 행 3:1-10 봉독, 총신대학 교회음악과가 ‘찬양하라 송축하라’ 찬양했다. 워싱톤중앙장로교회 류응렬 목사가 ‘주여, 다시 한번 우리를 일으키소서’란 제목으로 “위기 때문에 망하지 않는다. 예수님 안에 답이 있고 그 열쇠는 기도이다. 첫째, 주여, 기도로 다시 한번 우리를 일으키소서 기도하자. 제자들이 기도를 통해 능력을 받았다. 우리도 기도해야한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기도이다. 사도행전의 역사는 기도를 통해 드러났다. 둘째, 복음으로 우리를 다시 한번 일으키소서 기도하자”고 설교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간절히 기도했다. 지동빈 장로가 헌금기도, 사랑남성중창단이 ‘부흥’ 찬양, 박용규 총무가 광고 후 장차남 증경총회장의 축도로 은혜로운 둘째날 저녁집회를 마쳤다. 집회 후 오정호 총회장은 찬양 순서를 맡은 총신대학교 교회음악과 학우들을 격려하며 기도하고 전원에게 햄버거 세트를 선물하자 학우들은 기뻐하며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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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2
  • 목장기도회 둘째날, 강의 모음
    제61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가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 시무)에서 개최됐다. 둘째날 전체강의2는 김미열 목사의 사회로 카이스트 신성철 총장이 ‘4차 산업혁명 대변혁기, 기독교 위기와 대응’이란 제목으로 “과학 발전은 하나님의 축복이다. 과학은 창조의 섭리를 탐구하고 활용하는 것이다. 의학 발전은 하나님의 치유 은총이다. 영성과 지성을 통해 하나님을 더욱 알아간다. 그러므로 믿는 과학자가 필요하다. 성경에 있는 무에서 창조하는 것은 과학으로 설명할 수 없기에 영성이 필요한 것이다. 뉴턴, 아인슈타인은 신앙을 인정했다. 미래 세대에 신앙의 DNA를 전수해야한다. 유소년기에 신앙을 전수해야한다. 그래서 조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 MZ세대에게 자존감을 고양하고 글로벌 비전을 줘야한다. 이들에게 도전 정신, 창의 정신, 배려 정신을 심어야한다. 교회와 기독교 신앙이 이 역할을 감당할 수 있다. 그런데 자살률이 1위인 것이 우리 현실이다. 폐허에서 발전의 기적을 이뤘으나 행복을 잃은 나라가 됐다. 앞으로 하이브리드 교회를 지향해야한다. 전통적 대면 교회와 비대면 디지털 가상 교회가 공존해야한다. 코로나 19는 세상을 바꿔놨다. 디지털 가상 세계를 대비해야한다. 21C, 한국에 새로운 기회가 오고 있다”고 강의했다. 대신대학 최대해 총장이 “학교 발전을 위한 기관인증평가를 통과했는데 앞으로 모니터링 과정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란다. 또한 어려운 재정을 위해 총회에서 지원을 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하고 기도했다. 전체강의 3은 목동제일교회 김성근 목사의 사회로 홍석환 장로가 기도 후 임종구 목사가 ‘총회 신학 정체성과 정통성’이란 주제로 “장로교의 기본인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를 이제 거부하거나 수정하거나 유지하거나 한다. 신앙고백서를 무시할 때 성경무오성 폐기-여성안수 채택-동성애 허용순으로 무너진다. 기장, 통합, 고신은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를 수정하거나 폐기했다. 오직 우리 교단만 이것을 지키고 있다”고 강의했다. 출산 축하금 전달식 이어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본부장 이성화)가 각 가정에 100만원씩 총 15가정에 출산축하금을 전달했다. 전체강의 4는 영광대교회 김용대 목사의 사회로 당진동일교회 이수훈 목사가 ‘저출산의 위기를 섬김으로 돌파한다’는 제목으로 “사랑이 있으면 관심이 생기고 그러면 방법이 찾아진다. 아이들에게 관심갖고 도울 수 있는 곳은 교회이다. 교회 공동체 행복지수가 높아져야한다. 함께 모여서 서로 가르쳐 주다보니 모두 발전하게 된다. 애를 낳아야 한다는 것을 강조해야한다” 강의했다. 이어 기쁨의교회 박윤성 목사가 ‘저출산 위기-기독교 생명사랑으로 풀어간다’는 제목으로 “교회는 정의로운가? 하나님은 의로우신 분이시다. 성경에서 가장 중요한 정의는 사회적 약자를 돌보는 것이다. 교회는 기대하는 것보다 더 큰 것을 주어야한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생각하라”고 강의하며 교회가 하는 실제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장창수 목사가 합심기도 인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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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2
  • 목장기도회 첫째날, 강의 & 감동적인 연주회
    전체강의1은 고석찬 목사의 사회로 총신대학교 박용규 교수가 ‘한국 장로교 역사와 교훈’이란 제목으로 “개혁주의란 무엇인가? 성경을 절대적인 기준으로 삼는다. 문화변혁적 삶을 강조한다. 교권주의를 배격한다. 실제적인 삶의 신학이다. 우리의 개혁주의 신학을 이제 변질된 서구에 전하는 사명을 감당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의했다. 이어 김경윤 총장이 광신대학교 소개 및 합심기도회를 인도했다. 이어 연주회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은 큰 감동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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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 목장기도회 첫째날 저녁집회, 오정현 목사 설교
    저녁집회 1은 회록서기 전승덕 목사의 인도로 회계 김화중 장로가 기도, 우리들교회 김호겸 목사가 요 7:37-38 봉독, 사랑의교회 연합찬양대가 찬양했다. 오정현 목사가 ‘생수의 강들이 흘러넘치리라’는 제목으로 “복음은 능력이다. 어떤 경우에도 답이 있다. 첫째, 사명을 위해 기도하라. 주님은 제자들을 보내실 때 성령을 받을 것을 말씀하셨다. 둘째, 생수의 강들이 흘러넘치기를 위해 기도하라. 셋째, 하나님께서 우리를 제한없이 사용하시기를 기도하라. 넷째, 세계 교회를 위하여 우리 교단이 쓰임받게 하소서 기도하라”고 설교했다. 이어 간절히 합심기도하고, 사랑의교회 교역자, 당회원 인사 후 오정호 총회장이 오정현 목사에게 목장기도회 장소와 편의를 제공한 것에 대해 감사장을 전달했다. 부회계 이민호 장로가 헌금기도, 사랑여성중창단의 특송 후 홍정이 증경총회장의 축도로 은혜로운 저녁집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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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 목장기도회 개회예배, 사랑의교회에서 뜨겁게 개최
    제61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가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 시무)에서 개최됐다. 개회예배는 서기 김한욱 목사의 인도로 부총회장 김영구 장로가 기도, 대전남부교회 류명렬 목사가 렘 17:12-18 봉독 후 사랑의교회 포에버찬양대가 찬양했다. 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우리 총회의 소망이신 여호와 하나님’이란 제목으로 “기도가 가는대로 인생, 교회, 총회, 국가가 간다. 오래 전 새로남교회에 부임해서 위임목사 문제를 놓고 간절히 기도했었다. 이후 기도로 여기까지 왔다. 그동안 세례교인헌금으로 헌신한 교회들에게 시상코자하는데 새로남교회가 변두리 교회에서 총회를 섬기는 교회가 되어 감사하다. 그동안 기도 응답과 능력을 많이 체험했다. 이번 기회에 목장기도회에서 충만하기를 바란다. 우리는 주님의 품안에서 새힘을 얻는다. 기도를 통해 우리에게 기름부어 주시기를 바란다. 우리의 유일한 소망은 예수님이시다. 산적한 문제를 기도를 통한 응답으로 해결하기를 바란다. 기도회 시간시간마다 놀라운 은혜를 허락하시기 바란다”고 설교했다. 초량교회 김대훈 목사 · 해운대제일교회 백웅영 장로가 특별기도, 총회총무 박용규 목사가 광고, 총회 공로상, 세례교인헌금 우수 교회를 시상 후 직전총회장 권순웅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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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107회 선관위는 범죄집단인가?
    108회기가 8개월째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아직도 107회 선관위 문제가 뜨겁다. 오정호 총회장은 비용 과다 지출 의혹이 있는 선관위에 대해 감사부에 특별 감사 지시했다. 감사장에 나온 서기 허 은 목사와 회계 홍석환 장로는 모든 책임을 이종철 목사에게 돌렸다. 소환받아 나온 이종철 목사는 심의분과장이면서 허 은 목사의 서기 업무와 홍석환 목사의 회계 업무를 맡고 식사와 숙박비를 과다하게 지출한 의혹을 받았다. 이 목사는 당시 선관위 업무 비용을 교인의 법인카드로 결제하고 해당 법인카드로 결제한 820여만 원을 총회로부터 송금받았다고 시인했다. 그러나 기독신문 기사에 의하면 이 목사는 “돈을 그분에게(교인) 돌려줬다. 심방을 가면서 (현금으로) 드렸다. 그분 부인이 주는 것을 봤다. 부인이 증인이다”라고 진술했다. 이에 대해 감사부는 “현금으로 돌려준 것은 근거가 안 된다. 회계상 현금 거래는 인정하지 않는다. 법인카드를 사용한 후에 그 금액을 다시 법인에 넣을 수도 없다. 총회에서 돈을 받아서 착복한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며, “(선관위 업무에) 교인의 법인카드를 사용했고, 이종철 목사가 총회 돈을 가져간 것이 팩트”라고 지적했다. 이것은 업무상 횡령 혐의가 될 수 있다. 또한 107회기 선관위는 총회에서 배정한 예산 8,000만 원의3배가 넘는 넘는 2억 6,000만 원을지출했다. 과다한 식비 지출, 네 차례 선관위 워크숍 개최, 전례 없던 총회 선거 입후보 예정자 워크숍 개최 등이 문제였다. 또한 총회 해외 행사에 선관위원 3명 이상이 참관한 것과 일본에서 개최한 전국교역자하기수양회 귀국 때 선관위원들의 항공기 좌석을 비즈니스로 업그레이드한 것도 규정에 벗어난 것이었다. 총회 규정상 1인당 식비가 1만 5,000원인 것에것에 반해, 107회기 선관위는 1인당 식비로 평균 6만 5,000원을 지출했다. 그러자 이 목사는 선관위원장이었던 배광식 목사에게 책임을 떠넘겼다. “(1인당 식비) 규정이 있어 안 된다고 해도 선관위원장이 좋은 거 먹자고 강력하게 하는 그런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배광식 목사는 “밤늦게까지 고생하는 선관위원들을 위해 한 번 정도 제대로 먹자고 한 적은 있다. 이건 내 실수를 인정한다. 하지만 나는 고가의 식사를 제안하지 않았고, 이종철 목사로부터 총회 식비 규정을 들은 적도 없다”며 과다한 식비 지출의 책임을 본인에게 돌린 심의분과장 이종철 목사 주장에 반박했다. 또한 배 목사는 이종철 목사가 교인의 법인카드로 선관위 업무 비용을 지출한 일에 대해선 “전혀 몰랐다”고 답변했다. ("심의분과위원회에 의해 이이복 장로가 억울하게 탈락됐고, 이는 무효다" 5분 44초-8분 55초) 이 상황을 보면서 “107회 선관위는 범죄집단인가?”하는 의문을 버릴 수 없다. 무엇보다 1,000만 원 게이트에 선관위원 이종철 목사, 주홍동 장로가 연관되어 주홍동 장로는 해당 노회에서 총대 10년 정지의 중징계를 받았다. 반면 이종철 목사가 아무 징계 처리되지 않은 것에 대한 비난 여론이 비등하자 특별 감사를 지시한 것으로 보인다. 1,000만 원 게이트는 정말 “귀신이 곡할 노릇의 희대 미스터리 사건”이 아닐 수 없다. 왜 주홍동 장로가 자신의 돈 1,000만 원을 이이복 장로를 돕기 위해 이종철 목사에게 주었고, 이게 문제가 되어 돈을 준 사실이 없는 이이복 장로만 애꿎게 부총회장 후보에서 탈락되고 경선 상대 김00 장로는 단독 후보가 되어 부총회장이 되었는가? 그러면 왜 당시 선관위 서기였던 허 은 목사와 회계였던 홍석환 장로는 자신들의 일을 이종철 심의분과위원장에게 맡겼는가? 그들은 “이종철 목사가 서울에 거주하고 서기와 회계가 지방에 거주하다 보니 선관위 임원회에서 구두 결의로 이종철 목사에게 업무를 맡겼다”고 답변했다. 그러면서 107회기 선관위가 예산을 초과해 2억 6,000만 원을집행한 것과 과다한 식비를 지출한 것에 대해 허은 목사는 “과다하게 썼다고 생각한다”고 말했고, 홍석환 장로도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처럼 허 은 목사와 홍석환 장로는 선관위 서기와 회계의 직무를 유기했다. 결국 이종철 목사가 마음대로 할 수 있도록 방조한 것이다. 이에 대해 응당한 책임을 져야 한다. 그리고 배광식 목사는 위원장으로서 선관위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다. 총회장으로 합동의 전체 교회를 대표하며 총회를 책임졌던 사람이 어찌 문제 됐던 4명의 위원들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던 것인가? 이 또한 직무 유기, 방조의 책임을 물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107회기 선관위 문제는 계속해서 다뤄질 수밖에 없고 양파와 같이 까도 까도 끝이 없는 비리 불법이 나오고 있다. 물론 이들 5명 외의 나머지 10명의 선관위 위원은 자신들이 억울하다고 할 수 있지만 서로서로 감시하고 견제하며 규정대로 선관위 활동을 하도록 하지 못한 연대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이다. 그래서 선관위원들 각자 책임의 크고 작은 차이는 있지만 “107회 선관위는 범죄집단인가?”하는 의구심에서 자유할 수 없다고 본다. 문제는 과연 108회 선관위는 안전한가이다. 감사부는 107회 선관위가 총회 해외 행사에 선관위원 3명 이상이 참관한 것을 문제 삼았다. 그런데 108회기는 5명씩 가고 있고 이에 따라 비용이 과다 지출되고 있다. 현재 지난 회기에 바뀐 엄격한 선거 규정으로 후보는 연합행사에 참여하지 못하게 되어있다. 그런데 무엇을 감시하려고 그렇게 많은 선관위 위원이 해외 행사에 동행하고 있는가? 이미 제보를 바탕으로 쓴 기사에서 밝힌 것처럼 금번 108회 선관위는 선거 감시라는 미명하에 ▲전국장로회연합회 임역원수련회(일본) : 고정식, 손정호, 김삼주, 신덕수, 한기영(750만 원 집행) ▲농어촌교역자부부수양회(다낭) : 권순웅, 신덕수, 지동빈, 임종환, 최병도(613만 원 집행) ▲전국교역자하기수양회(필리핀) : 전웅구, 김상원, 유병희, 한기영, 이상돈(599만 5천 원 예산)이 동행했다. 이때 위원장 권순웅 목사와 서기 한기영 목사는 강사를 맡기도 했다고 한다. 과연 108회 선관위는 무사히 소임을 다하고 박수받으며 임기를 마칠 수 있겠는가? 이제 총회 선관위의 근본적인 수술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전 회기 총회 임원들이 선관위 당연직을 맡는 것이 문제없는지 근본적인 검토가 필요한 때라고 본다. 그래야 “선관위는 범죄 집단?"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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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총회의 핫한 인사, 권순웅 선관위원장
    지난 5월 8일, 108회기 1회 총회실행위원회가 모였다. 이날 상설위원회 첫 보고자인 권순웅 목사의 발언 영상이 그야말로 핫하다. 영상을 게시한 지 4일이 되는 토요일 오전 현재 1,000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생각하지 못한 일이다. 반면 성석교회 사태로 벌어진 총회 회관 점거 사태와 관련 본인의 부덕을 고백하고 깊이 머리 숙여 사과한 오정호 총회장의 영상은 150여 회의 조회수를 나타내고 있다. 기독신문은 오 총회장의 사과에 대해 “성석교회는 이전에도 여러 차례 총회본부를 점거해 농성을 벌였고, 과거 제자교회 등은 총회현장을 점거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때마다 총회는 아무런 조치도 없이 넘어가곤 했다. 총회본부 및 총회현장 점거 사태와 관련해 총회장이 직접 사과 입장을 낸 것은 오정호 총회장이 처음이다”라고 언급할 정도였지만 영상 조회수는 현저히 낮다. 그러면 직전총회장인 권순웅 목사가 왜 총회의 핫한 인사가 되었는가? 당연직으로 선관위원장을 맡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1분 남짓 짧은 시간에 매우 중요한 말들을 했다. “전직총회장이 아니고 직전총회장입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심판의 역할을 합니다. 근데 사실 일꾼들이 잘 뽑혀야 되기 때문에 선수가 중요합니다. 선수에 대한 관심보다 심판에 대한 관심이 너무 크신 것 같습니다. 선거 규정과 법과 원칙에 따라서 좋은 일꾼이 뽑혀지도록 진력을 다하겠습니다. 선관위만이 하는 일은 아닙니다. 전국 총회 모든 노회와 우리 실행 위원님들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일입니다. 소통하면서 잘하겠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가 심판의 역할을 맡는다는 것은 옳은 말이다. 심판이지 선수나 코치는 아니다. 그런데 권 목사는 총회원들이 선수인 후보 보다 심판인 선관위에 더 관심을 두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 보인다. 그것은 심판이 심판의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의문을 품고 있다는 것이다. 부총회장 3회 출마에 대해 선관위원들이 투표해 7:7로 팽팽했는데 다시 투표해 7:8로 불가 결정을 만들어냈다. 이에 대해서는 성급했다는 여론이 있다. 결국 이에 따라 출마 불가 결정이 난 민찬기 목사 측과 선관위 측은 엄청난 소송비를 들여가며 가처분 소송을 하고 있다. 이 소송에서 선관위가 꼭 이길 것이라고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러면 이후 선관위의 활동은 크게 위축될 수밖에 없는 파국으로 치달을 수도 있어 보인다. 그러면 이 갈등을 해결할 방법은 무엇인가? 권 목사가 스스로 말했다. “선관위만이 하는 일은 아닙니다. 전국 총회, 모든 노회와 우리 실행 위원님들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일입니다. 소통하면서 잘하겠습니다” 부총회장 3회 출마 건에 대해 적어도 실행위원회에 넘겨 의견을 물었다면 모든 책임을 선관위가 지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권 목사가 먼저 소통했더라면 막대한 금액의 소송에 휘말리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제라도 “소통”을 해야 한다. 흔히 하는 말에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것이다”라는 것도 있다. 윤 대통령도 총선 직후 그동안 한 번도 안 만났던 이재명 대표를 만나지 않았던가? 총회원들은 소송과 갈등이 아니라 소통과 이해, 화합하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 서로 죽자고 싸우면 결국 다 같이 죽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할 시점이다. 109회 총회 선거가 별 탈 없이 진행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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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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