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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0회 총회준비위원회, 출범식 가져
금년 9월 제110회 총회장이 되는 장봉생 목사의 정책 총회를 준비하는 총회준비위원회(총준위) 출범식이 6월 16일 오전 11시 총회회관 2층에서 있었다. 총회장 김종혁 목사가 “건강한 총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힘쓰기를 바란다. 총준위에 정임원에게 순서를 배려해 주어 감사하다. 정 · 부 임원간에 갈등이 있을 수 있다. 총회장은 총회에서 결의해 수임된 것만 다룰 수 있다. 우리 교단이 대외 연합 사역을 잘 감당하는 것이 필요하다. 고신, 합신과의 교단적인 만남을 준비 중에 있다. 해외 총회와의 계속적인 교류가 필요하다. 전 회기의 사업이 다음 회기에서 중단되는 경우가 많다. 총회 건물 신축에 대한 계획이 있었으나 무산되고 말아 많이 아쉬웠다. 총회장은 불편한 말에 개의치 말고 사역해야 한다. 곁에 있는 사람들이 방패 역할을 해야 한다. 우리 총회는 의전이 부족하다. 목장 기도회 등 행사 기획을 잘 해야 한다. 홍보가 필요하다. 전국 교회에 잘 알려야 한다”라고 지난 회기를 돌아보며 다음 회기를 위한 조언을 담은 인사말을 했다. 부총회장 장봉생 목사가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정임원들에게 감사하다. 정책 총회가 잘 준비 되도록 함께 해 주시기 바란다. 총준위는 원칙대로 진행하고 총회 전까지 활동하게 된다. 조직은 구성되어 있으나 사안에 따라 개별적인 역할이 주어진다”라고 인사말했다. 이날 총준위 출범식 모든 비용을 감당한 총준위원장 한수환 목사가 “장봉생 목사는 합리적이신 분이시며 공교회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장 목사님 속한 서울노회가 평안한데 총회도 잘 운영하실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인사말했다. 예배는 서기 임병재 목사의 인도로 부회계 남석필 장로가 기도, 회록서기 김종철 목사가 사 43:18~19절을 봉독 후 총회장 김종혁 목사가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라’란 제목으로 “이 당시 사회는 극심하게 타락했다. 그 가운데 하나님은 이사야를 부르셨다. 110회 총준위는 어려운 시대에 총회를 세워 나가는 일을 해야 한다”라고 설교했다. 총무 박용규 목사가 광고 후 목사부총회장 장봉생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출범식은 부서기 서만종 목사의 사회로 장봉생 목사가 조직을 발표하고 위촉장을 전달 후 부총회장 김형곤 장로의 기도로 마치고 총회준비위원장 한수환 목사의 사회로 분과회의를 진행했다. 위촉장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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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 다시 복음 앞에’ 제62회 목장기도회 - 셋째날 폐회
제62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가 ‘십자가, 다시 복음 앞에’를 주제로 5월 13일 오후 1시 30분 부터 15일까지 수영로교회(이규현 목사 시무)에서 열렸다. 3000여명이 참석해 간절히 기도하고 예배하며 강의 듣고 은혜받는 시간을 가졌다. 셋째날 오전 경건회는 김신근 목사의 인도로 김흥선 장로가 기도, 황지희 사모가 특송, 박노섭 목사가 왕상 3:23-28을 본문으로 '주여, 산 아이를 그에게 주소서!'란 제하로 “솔로몬은 왕이 되자 번제를 드렸고 하나님께서 나타나시자 바르게 판단할 수 있는 지혜를 구해 얻었다.이는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한 것이다. 하나님은 그가 구하지 않은 다른 것도 더해 주셨다. 솔로몬은 아이 문제로 송사가 왔을 때 산 아이를 반으로 나눠 주라고 명령해 이 문제를 해결했다. 제가 속한 충남노회 문제를 잘 처리 했는지 다시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사랑하면 보호하게 된다. 교회의 분쟁이 사라지고, 다음세대에 집중할 때 한국교회는 쇠락의 길을 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들을 사랑하기에 아들을 포기하는 이 여인의 마음을 우리가 가져야 할 것이다”라고 설교했다. 기도회 조승호 목사가 기도회 인도, 한수환 목사 · 강문구 목사 · 조형민 목사가 특별기도 후 양대식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전체강의 6은 최찬용 목사의 사회로 정상혁 목사가 기도, 김성민 장로가 특송, 고정민 장로가 ‘당신이 더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란 제목으로 광고를 통한 복음 전도에 대해 강의했다. 기도회 박승남 목사가 기도회 인도, 한민수 목사 · 윤삼중 목사 · 유웅상 목사가 특별기도 후 한기영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전체강의 7은 이주백 목사의 사회로 이광재 장로가 기도, 김기성 목사가 색소폰 특주, 도원욱 목사가 ‘기본으로 돌아가자’란 제목으로 “교회 만이 갖고 있고, 세상에 줄 수 있는 것은 바로 복음이다. 인간은 구원이 필요한 존재이다. 인간을 불행하게 만든 죄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예수님의 복음이다. 전도와 선교는 프로그램이 아니다. 본질이요 정체성이다. 그래서 ‘선교적 제자도’가 중요하다. 막 1:38 전도를 위해서 예수님께서 오셨다. 교회의 위기는 정체성의 문제이다. 본질에 충실해야 교회가 건강해진다. 요 8:29 주님께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하기에 하나님께서 함께 하셨다. 빌 4:1 바울은 교인들을 향해 자신의 기쁨이요 면류관이라고 했다. 롬 1:16 바울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았다. 죄인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이기 때문이다. 나는 무엇을 자랑하는가? 바울처럼 십자가와 복음을 자랑해야 한다”라고 강의했다. 기도회 조영기 목사가 기도회 인도, 박철수 목사 · 맹인중 목사 · 송광현 목사가 특별기도 후 정창수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폐회예배는 부회록서기 안창현 목사의 인도로 조형국 장로가 기도, 최광영 목사가 겔 36:37-38을 봉독, 서울노회 연합찬양대가 찬양했다. 부총회장 장봉생 목사가 ‘내게 구하여야 할지라’란 제목으로 “하나님은 사람, 사건을 통해서도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사람의 말을 많이 들어봤자 남는 게 없다. 내 말대로 세상이 돌아가지 않는다. 하나님께서도 우리 말 많이 듣기를 원치 않고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많이 듣기를 바라신다. 하나님의 주권적 지도를 따르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한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더 많이 들어야 한다. 하나님은 말씀한 대로 이루시는 분이시다. 내 역량을 드러내기 위해 살아서는 안 되고 하나님을 입증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인본주의를 배격해야 한다. 시작도 끝도 하나님이 행하심을 알고 믿고 섬겨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을 입증하고, 하나님을 알게 해야 한다. 감동과 눈물은 다가 아니다. 이것은 시작이고 살아 보여야 한다. 하나님이 다 하심을 믿고 아멘해야 한다. 그래서 염려하지 않는다. 담대하게 이루어지심을 위해 기도하자. 말씀대로 이루어 주옵소서 기도하며 경험하자”라고 설교했다. 기도회 박기준 목사가 기도회 인도, 이승희 목사 · 황재열 목사 · 황성건 목사가 특별기도 후 기침 총회장 이 욥 목사가 축복의말씀한 후 증경총회장 전계헌 목사의 축도로 폐회예배를 마쳤다. 이어 총회장상 시상, 푸짐한 경품추첨 후 은혜로운 제62회 목장기도회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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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 다시 복음 앞에' 제62회 목장기도회 - 둘째날
제62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가 ‘십자가, 다시 복음 앞에’를 주제로 5월 13일 오후 1시 30분 부터 15일까지 수영로교회(이규현 목사 시무)에서 열렸다. 3000여명이 참석해 간절히 기도하고 예배하며 강의 듣고 은혜받는 시간을 가졌다. 14일 둘째날 오전 경건회 1은 정신길 목사의 인도로 손원재 장로가 기도, 소프라노 최예은 교수가 특송했다. 노원석 목사가 슥 12:10-11을 본문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찌른 자’라는 제하로 “우리의 죄가 예수님을 찌른 것이다. 아니 내가 바로 예수님을 찌른 것이다. 그러면 내 마음에 어느 정도의 통회의 고통이 있는가? 마음이 메마르지는 않았는가? 애통과 통곡의 회복의 은혜가 있어야 한다. 그래야 주님이 우리를 다시 사용하신다. 우리는 십자가만 바라보고 주님 주신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 이 목장기도회가 미스바의 기도의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설교했다. 기도회 축도하는 장재덕 목사 이어 강창훈 목사가 기도회 인도, 진두석 목사 · 이규섭 목사 · 한병지 장로가 특별기도 후 장재덕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전체 강의 사회하는 배현수 목사 전체 강의 3은 배현수 목사의 사회로 홍승철 장로가 기도, 유은성 전도사 · 김정화 사모가 ‘결국’이란 제목으로 유은성 전도사가 “뇌종양에 걸렸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잘 감당하며 감사하고 있음”을 간증하며 “우리의 삶의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고백하며 찬양했다. 기도회 축도하는 변충진 목사 고석찬 목사가 기도회 인도 신덕수 장로 · 여성구 목사 · 이기영 장로가 특별기도 후 변충진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트렉강의 2는 이은호 목사의 사회로 조평제 장로가 기도, 이형만 목사가 ‘기도의 능력’이란 제목으로 강의했다. 기도회 이병현 목사가 기도회 인도, 조상철 목사 · 박의서 목사 · 조현석 목사가 특별기도 후 이두형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전체 강의 사회하는 양성찬 목사 전체강의 4는 양성찬 목사의 사회로 조현우 장로가 기도, 박종의 장로가 색소폰 특주, 서태상 목사가 마 10:1-8을 본문으로 ‘전도자를 세우신 예수님’이란 제하로 “예수님은 전도자를 세우시고 파송했다. 교회에 매일 전도자를 세우고 유급 전도인을 둬야 한다”라고 강의했다. 기도회 축도하는 김동관 목사 조성민 목사가 기도회 인도, 하정민 장로 · 김낙선 목사 · 태준호 장로가 특별기도 후 김동관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트랙강의 9는 박은제 목사의 사회로 김정수 장로가 기도, 진용훈 목사가 ‘주일이냐, 안식일이냐?’란 제목으로 강의, 양충만 목사가 기도회 인도, 현상오 장로 · 김종일 목사 · 백종성 목사가 특별기도 후 박종탁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저녁집회는 부서기 서만종 목사의 인도로 배원식 장로가 기도, 임병만 목사가 합 3:2을 봉독, 총신 목회자평신도 연합 오케스트라&합창단이 찬양, 장순직 목사가 ‘하박국의 부흥론’이란 제목으로 설교, 전승덕 목사가 기도회 인도, 이억희 목사 · 이재천 목사 · 남해길 목사가 특별기도했다. 이어 김대원 목사가 요 7:37-39을 봉독, 김상기 목사가 ‘흐르는 강물처럼’이란 제목으로 설교, 남서호 목사가 기도회 인도, 허 은 목사 · 정여균 목사 · 이종석 목사가 특별기도, 오광춘 장로가 헌금기도, 헤세드중창단이 헌금특송, 합신 총회장 박병선 목사 · 순장 총회장 이재성 목사가 축복의 말씀 후 증경총회장 배광식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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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 다시 복음 앞에’ 제62회 목장기도회 - 첫째날 개회
제62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가 ‘십자가, 다시 복음 앞에’를 주제로 5월 13일 오후 1시 30분 부터 15일까지 수영로교회(이규현 목사 시무)에서 열렸다. 3000여명이 참석해 간절히 기도하고 예배하며 강의 듣고 은혜받는 시간을 가졌다. 총회장 김종혁 목사가 “십자가를 기억하는 기도회가 되기를 바란다. 바울처럼 십자가와 복음만 자랑하자. 십자가만이 세상을 이길 수 있다. 십자가만이 유일한 빛이다. 부흥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복음과 십자가만 붙잡고 살자. 십자가 앞에 나아가 모든 것을 고침 받도록 하자”라고 개회사 했다. 앞서 개막식은 김경환 장로의 진행으로 각 노회 및 기관 기수단이 입장하고 김종혁 총회장이 각 노회장에게 당선 축하패를 전달했다. 개회예배는 서기 임병재 목사의 인도로 부총회장 김형곤 장로가 기도, 박영만 목사가 대하 14:9-13을 봉독 후 수영로·명성·우정교회 연합찬양대가 찬양했다.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가 ‘기도 불패, 기도가 답이다’란 제목으로 “아사 시대를 통한 교훈은 평강할 때가 위험할 때라는 것이다. 그래서 전쟁이 발발했다. 강한 자와 약한 자 사이에서 도와주실 분은 하나님 밖에 없으니 기도로 반드시 답을 구하자. 전력투구해 기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설교했다. 기도회 민찬기 목사가 기도회 인도, 김용대 목사 · 김종학 목사 · 정영기 목사가 특별기도 후 직전총회장 오정호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총신대 박성규 총장이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신 것이 참으로 귀한 축복이다. 하나님은 생명을 주시는 분이시다. 또한 절대적인 분이시며 영원히 사시는 분이시다. 하나님께 전심으로 기도해 하나님의 때에 응답받자”라고 축복의 말씀을 전한 후 총회총무 박용규 목사가 광고로 개회 예배를 마쳤다. 기도회 전체강의 1은 이철우 목사의 사회로 김경환 장로가 기도, 테너 서철수 장로가 특송, 김재원 장로가 ‘어느 산에 오르시겠습니까?’란 제목으로 강의(강의자의 요청으로 동영상 촬영 안함) 후 홍순율 장로가 기도회 인도 고상석 목사 · 김용길 목사 · 임성원 장로가 특별기도한 후 임용택 목사가 축도했다. 기도회 전체강의 2는 류명렬 목사의 사회로 김완겸 장로가 기도, 유해석 교수가 ‘토마스 선교사의 생애와 선교 신학적 유산’이란 제목으로 강의 후 김호겸 목사가 기도회 인도, 조대천 목사 · 이양수 목사 · 권택성 장로가 특별기도한 후 김성환 목사가 축도했다. 저녁집회는 회록서기 김종철 목사의 인도로 회계 이민호 장로가 기도, 이창수 목사가 성경 봉독, 이천은광교회 찬양대가 찬양, 소강석 목사가 ‘다시 십자가, 다시 복음’이란 제목으로 설교, 이은철 목사가 기도회 인도, 김재철 목사 · 윤영민 목사 · 이원호 목사가 특별기도했다. 이어 류춘식 목사가 성경봉독, 대명교회 찬양대가 찬양, 장창수 목사가 ‘배 안의 사람, 배 밖의 사람’이란 제목으로 설교 후 김한욱 목사가 기도회 인도, 오범열 목사 · 김정호 목사 · 신규태 목사가 특별기도 후 부회계 남석필 장로가 헌금기도, 경신노회 연합찬양대가 헌금특송, 통합총회장 김영걸 목사가 축복의 말씀, 증경총회장 이승희 목사가 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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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규정을 지키며 사회법에 제소하지 않겠다”
제110회 총회 선거에 나서는 예비 후보들의 공명선거 서약식이 5월 13일 오전 11시 30분 수영로교회 희락홀에서 있었다. 후보들은 “총회 헌법과 총회 규칙 및 선거 규정 등을 비롯한 제반 결의에 대하여 성실히 준수할 것과 선거와 관련하여 총회와 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대하여 사회법에 의거 민, 형사상 제소(고소, 고발) 등을 하지 않기로” 서약했다. 또한 이를 위반할 때 “접수일로부터 자동 입후보자 상실은 물론 당 회기로부터 향후 10년간 총대권 제한에 대해 이의 없음”도 서약했다. 통상 후보 확정 이후 했던 서약식을 앞당긴 이유는 노회에서 추천받은 예비 후보이기에 이미 선거법을 지킬 의무가 있기 때문이다. 개회 예배는 서기 김한욱 목사의 인도로 부위원장 김영구 장로가 기도, 회록서기 전승덕 목사가 갈 1:6-10을 봉독, 위원장 오정호 목사가 ‘그리스도의 종의 결단’이란 제목으로 “복음대로 살아야 한다. 신앙고백이 생활의 고백이 돼야 한다. 사람의 기쁨이 아닌 하나님의 기쁨을 위해 살아야 한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종으로 신앙의 잣대, 가치로 살자. 복음의 종답게 살자. 예비 후보들인 여러분을 통해 노회와 총회가 좋아지기를 바란다. 빛 된 열매를 남기자”라고 설교 후 오정호 위원장의 축도로 마쳤다. 서기 김한욱 목사가 “단독 입후보자라도 8월에 후보 등록하고 확정이 될 때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또한 선관위나 재판국 등 미등록인 경우 추가 모집자만 경선에 붙인다. 그리고 선거 활동은 선거법에 따라 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공명선거 서약식은 김한욱 목사의 사회로 회계 김영식 장로가 기도, 서기 입후보자 서만종 목사가 대표 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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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전래 140주년 기념예배, “다시 복음과 십자가 앞으로”
언더우드·아펜젤러 복음전래 140주년 기념예배가 4월 24일 오전 11시 30분 총신개교100주년기념예배당에서 있었다. 예배와 기념식수, 타임캡슐봉인식 등의 행사를 통해 지난 140년간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와 선교사들의 헌신을 기억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는 기념사업특별위원회(위원장 배만석 목사)가 주관했다. 예배는 위원장 배만석 목사의 인도로 부위원장 신덕수 장로가 기도, 복음전래140주년 영상 시청, 박주영 원우가 특송, 회계 백웅영 장로가 롬 1:16을 봉독했다. 총회장 김종혁 목사가 ‘복음전래 140주년 다시 복음으로’란 제목으로 “140주년은 하나님 은혜의 결과이다. 그러나 과거에 머물지 않고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 복음을 품고 살아내는 증인이 필요하다. 우리는 복음의 계승자이며 복음의 물길을 일으킬 자들이다. 복음의 본질을 붙잡아야 한다. 그러면 복음은 무엇인가? 단순한 사상이나 철학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이다. 바울은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을 붙잡았고 이것이 복음의 능력이었다. 루터와 칼빈은 이 복음의 능력을 계승했다. 복음은 사람과 사회, 국가를 바꿨다. 그러나 지금은 어떠한가? 삶으로 전해야 할 때가 되었다. 복음은 듣는 것이 아니라 살아내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오늘날 한국교회는 십자가와 복음에서 멀어지고 있다. 결국 다음세대에게 복음이 제대로 전수되지 않고 있다. 그러므로 다시 복음을 회복해야 한다. 이제 200주년을 향해 주어진 사명을 감당해야 하며 그때도 십자가와 복음이 증거되어야 한다. 다시 복음과 십자가로 가야 한다. 교회는 살아있고 살리는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 다음세대는 디자인되어야 한다. 여기서 공부하는 신대원생들이 이 일을 감당해야 한다. 다시 복음, 십자가, 부활로 나아가며 200주년을 맞이하자”라고 설교했다. 부위원장 김동관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총무 최성은 목사가 광고했다. 축사 제 2부 축하 및 내빈소개는 서기 노경수 목사의 사회로 위원장 배만석 목사가 인사, 증경총회장 이승희 목사가 “더욱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자고 다짐하자. 복음을 후손들에게 전하자”라고, 증경총회장 소강석 목사가 “우리 교단은 전해 받은 복음을 지키고 전하려고 노력해 왔다. 앞으로도 이 일을 잘 감당하자”라고 기념사, 증경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과거에 전해진 복음으로 열방선교의 주역이 되자”라고 격려사, 부총회장 장봉생 목사는 순서지로 대신하고, 부총회장 김형곤 장로가 “인천 제물포에 가면 ‘조선 백성에게 밝은 빛을 허락하소서’라는 선교사들의 기도문이 있다”라고, 총회총무 박용규 목사가 “수고 많이 하셨다”라고, 총신대 총장 박성규 목사가 “오늘 행사를 이곳에서 하게 되어 감사드린다”라고 축사했다. 총회장 김종혁 목사가 장학금을 전달 후 사회자가 내빈을 소개했다. 제 3부 기념행사 및 오찬은 사무총장 예동열 목사의 사회로 기념 식수, 20년 후 열어볼 신학생들의 다짐이 있는 타임캡슐봉인식 후 신학대학원원장 강웅산 목사의 폐회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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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0회 총회준비위원회, 출범식 가져
- 금년 9월 제110회 총회장이 되는 장봉생 목사의 정책 총회를 준비하는 총회준비위원회(총준위) 출범식이 6월 16일 오전 11시 총회회관 2층에서 있었다. 총회장 김종혁 목사가 “건강한 총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힘쓰기를 바란다. 총준위에 정임원에게 순서를 배려해 주어 감사하다. 정 · 부 임원간에 갈등이 있을 수 있다. 총회장은 총회에서 결의해 수임된 것만 다룰 수 있다. 우리 교단이 대외 연합 사역을 잘 감당하는 것이 필요하다. 고신, 합신과의 교단적인 만남을 준비 중에 있다. 해외 총회와의 계속적인 교류가 필요하다. 전 회기의 사업이 다음 회기에서 중단되는 경우가 많다. 총회 건물 신축에 대한 계획이 있었으나 무산되고 말아 많이 아쉬웠다. 총회장은 불편한 말에 개의치 말고 사역해야 한다. 곁에 있는 사람들이 방패 역할을 해야 한다. 우리 총회는 의전이 부족하다. 목장 기도회 등 행사 기획을 잘 해야 한다. 홍보가 필요하다. 전국 교회에 잘 알려야 한다”라고 지난 회기를 돌아보며 다음 회기를 위한 조언을 담은 인사말을 했다. 부총회장 장봉생 목사가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정임원들에게 감사하다. 정책 총회가 잘 준비 되도록 함께 해 주시기 바란다. 총준위는 원칙대로 진행하고 총회 전까지 활동하게 된다. 조직은 구성되어 있으나 사안에 따라 개별적인 역할이 주어진다”라고 인사말했다. 이날 총준위 출범식 모든 비용을 감당한 총준위원장 한수환 목사가 “장봉생 목사는 합리적이신 분이시며 공교회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장 목사님 속한 서울노회가 평안한데 총회도 잘 운영하실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인사말했다. 예배는 서기 임병재 목사의 인도로 부회계 남석필 장로가 기도, 회록서기 김종철 목사가 사 43:18~19절을 봉독 후 총회장 김종혁 목사가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라’란 제목으로 “이 당시 사회는 극심하게 타락했다. 그 가운데 하나님은 이사야를 부르셨다. 110회 총준위는 어려운 시대에 총회를 세워 나가는 일을 해야 한다”라고 설교했다. 총무 박용규 목사가 광고 후 목사부총회장 장봉생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출범식은 부서기 서만종 목사의 사회로 장봉생 목사가 조직을 발표하고 위촉장을 전달 후 부총회장 김형곤 장로의 기도로 마치고 총회준비위원장 한수환 목사의 사회로 분과회의를 진행했다. 위촉장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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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0회 총회준비위원회, 출범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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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 다시 복음 앞에’ 제62회 목장기도회 - 셋째날 폐회
- 제62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가 ‘십자가, 다시 복음 앞에’를 주제로 5월 13일 오후 1시 30분 부터 15일까지 수영로교회(이규현 목사 시무)에서 열렸다. 3000여명이 참석해 간절히 기도하고 예배하며 강의 듣고 은혜받는 시간을 가졌다. 셋째날 오전 경건회는 김신근 목사의 인도로 김흥선 장로가 기도, 황지희 사모가 특송, 박노섭 목사가 왕상 3:23-28을 본문으로 '주여, 산 아이를 그에게 주소서!'란 제하로 “솔로몬은 왕이 되자 번제를 드렸고 하나님께서 나타나시자 바르게 판단할 수 있는 지혜를 구해 얻었다.이는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한 것이다. 하나님은 그가 구하지 않은 다른 것도 더해 주셨다. 솔로몬은 아이 문제로 송사가 왔을 때 산 아이를 반으로 나눠 주라고 명령해 이 문제를 해결했다. 제가 속한 충남노회 문제를 잘 처리 했는지 다시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사랑하면 보호하게 된다. 교회의 분쟁이 사라지고, 다음세대에 집중할 때 한국교회는 쇠락의 길을 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들을 사랑하기에 아들을 포기하는 이 여인의 마음을 우리가 가져야 할 것이다”라고 설교했다. 기도회 조승호 목사가 기도회 인도, 한수환 목사 · 강문구 목사 · 조형민 목사가 특별기도 후 양대식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전체강의 6은 최찬용 목사의 사회로 정상혁 목사가 기도, 김성민 장로가 특송, 고정민 장로가 ‘당신이 더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란 제목으로 광고를 통한 복음 전도에 대해 강의했다. 기도회 박승남 목사가 기도회 인도, 한민수 목사 · 윤삼중 목사 · 유웅상 목사가 특별기도 후 한기영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전체강의 7은 이주백 목사의 사회로 이광재 장로가 기도, 김기성 목사가 색소폰 특주, 도원욱 목사가 ‘기본으로 돌아가자’란 제목으로 “교회 만이 갖고 있고, 세상에 줄 수 있는 것은 바로 복음이다. 인간은 구원이 필요한 존재이다. 인간을 불행하게 만든 죄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예수님의 복음이다. 전도와 선교는 프로그램이 아니다. 본질이요 정체성이다. 그래서 ‘선교적 제자도’가 중요하다. 막 1:38 전도를 위해서 예수님께서 오셨다. 교회의 위기는 정체성의 문제이다. 본질에 충실해야 교회가 건강해진다. 요 8:29 주님께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하기에 하나님께서 함께 하셨다. 빌 4:1 바울은 교인들을 향해 자신의 기쁨이요 면류관이라고 했다. 롬 1:16 바울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았다. 죄인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이기 때문이다. 나는 무엇을 자랑하는가? 바울처럼 십자가와 복음을 자랑해야 한다”라고 강의했다. 기도회 조영기 목사가 기도회 인도, 박철수 목사 · 맹인중 목사 · 송광현 목사가 특별기도 후 정창수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폐회예배는 부회록서기 안창현 목사의 인도로 조형국 장로가 기도, 최광영 목사가 겔 36:37-38을 봉독, 서울노회 연합찬양대가 찬양했다. 부총회장 장봉생 목사가 ‘내게 구하여야 할지라’란 제목으로 “하나님은 사람, 사건을 통해서도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사람의 말을 많이 들어봤자 남는 게 없다. 내 말대로 세상이 돌아가지 않는다. 하나님께서도 우리 말 많이 듣기를 원치 않고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많이 듣기를 바라신다. 하나님의 주권적 지도를 따르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한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더 많이 들어야 한다. 하나님은 말씀한 대로 이루시는 분이시다. 내 역량을 드러내기 위해 살아서는 안 되고 하나님을 입증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인본주의를 배격해야 한다. 시작도 끝도 하나님이 행하심을 알고 믿고 섬겨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을 입증하고, 하나님을 알게 해야 한다. 감동과 눈물은 다가 아니다. 이것은 시작이고 살아 보여야 한다. 하나님이 다 하심을 믿고 아멘해야 한다. 그래서 염려하지 않는다. 담대하게 이루어지심을 위해 기도하자. 말씀대로 이루어 주옵소서 기도하며 경험하자”라고 설교했다. 기도회 박기준 목사가 기도회 인도, 이승희 목사 · 황재열 목사 · 황성건 목사가 특별기도 후 기침 총회장 이 욥 목사가 축복의말씀한 후 증경총회장 전계헌 목사의 축도로 폐회예배를 마쳤다. 이어 총회장상 시상, 푸짐한 경품추첨 후 은혜로운 제62회 목장기도회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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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 다시 복음 앞에’ 제62회 목장기도회 - 셋째날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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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 다시 복음 앞에' 제62회 목장기도회 - 둘째날
- 제62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가 ‘십자가, 다시 복음 앞에’를 주제로 5월 13일 오후 1시 30분 부터 15일까지 수영로교회(이규현 목사 시무)에서 열렸다. 3000여명이 참석해 간절히 기도하고 예배하며 강의 듣고 은혜받는 시간을 가졌다. 14일 둘째날 오전 경건회 1은 정신길 목사의 인도로 손원재 장로가 기도, 소프라노 최예은 교수가 특송했다. 노원석 목사가 슥 12:10-11을 본문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찌른 자’라는 제하로 “우리의 죄가 예수님을 찌른 것이다. 아니 내가 바로 예수님을 찌른 것이다. 그러면 내 마음에 어느 정도의 통회의 고통이 있는가? 마음이 메마르지는 않았는가? 애통과 통곡의 회복의 은혜가 있어야 한다. 그래야 주님이 우리를 다시 사용하신다. 우리는 십자가만 바라보고 주님 주신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 이 목장기도회가 미스바의 기도의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설교했다. 기도회 축도하는 장재덕 목사 이어 강창훈 목사가 기도회 인도, 진두석 목사 · 이규섭 목사 · 한병지 장로가 특별기도 후 장재덕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전체 강의 사회하는 배현수 목사 전체 강의 3은 배현수 목사의 사회로 홍승철 장로가 기도, 유은성 전도사 · 김정화 사모가 ‘결국’이란 제목으로 유은성 전도사가 “뇌종양에 걸렸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잘 감당하며 감사하고 있음”을 간증하며 “우리의 삶의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고백하며 찬양했다. 기도회 축도하는 변충진 목사 고석찬 목사가 기도회 인도 신덕수 장로 · 여성구 목사 · 이기영 장로가 특별기도 후 변충진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트렉강의 2는 이은호 목사의 사회로 조평제 장로가 기도, 이형만 목사가 ‘기도의 능력’이란 제목으로 강의했다. 기도회 이병현 목사가 기도회 인도, 조상철 목사 · 박의서 목사 · 조현석 목사가 특별기도 후 이두형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전체 강의 사회하는 양성찬 목사 전체강의 4는 양성찬 목사의 사회로 조현우 장로가 기도, 박종의 장로가 색소폰 특주, 서태상 목사가 마 10:1-8을 본문으로 ‘전도자를 세우신 예수님’이란 제하로 “예수님은 전도자를 세우시고 파송했다. 교회에 매일 전도자를 세우고 유급 전도인을 둬야 한다”라고 강의했다. 기도회 축도하는 김동관 목사 조성민 목사가 기도회 인도, 하정민 장로 · 김낙선 목사 · 태준호 장로가 특별기도 후 김동관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트랙강의 9는 박은제 목사의 사회로 김정수 장로가 기도, 진용훈 목사가 ‘주일이냐, 안식일이냐?’란 제목으로 강의, 양충만 목사가 기도회 인도, 현상오 장로 · 김종일 목사 · 백종성 목사가 특별기도 후 박종탁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저녁집회는 부서기 서만종 목사의 인도로 배원식 장로가 기도, 임병만 목사가 합 3:2을 봉독, 총신 목회자평신도 연합 오케스트라&합창단이 찬양, 장순직 목사가 ‘하박국의 부흥론’이란 제목으로 설교, 전승덕 목사가 기도회 인도, 이억희 목사 · 이재천 목사 · 남해길 목사가 특별기도했다. 이어 김대원 목사가 요 7:37-39을 봉독, 김상기 목사가 ‘흐르는 강물처럼’이란 제목으로 설교, 남서호 목사가 기도회 인도, 허 은 목사 · 정여균 목사 · 이종석 목사가 특별기도, 오광춘 장로가 헌금기도, 헤세드중창단이 헌금특송, 합신 총회장 박병선 목사 · 순장 총회장 이재성 목사가 축복의 말씀 후 증경총회장 배광식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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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 다시 복음 앞에' 제62회 목장기도회 - 둘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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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 다시 복음 앞에’ 제62회 목장기도회 - 첫째날 개회
- 제62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가 ‘십자가, 다시 복음 앞에’를 주제로 5월 13일 오후 1시 30분 부터 15일까지 수영로교회(이규현 목사 시무)에서 열렸다. 3000여명이 참석해 간절히 기도하고 예배하며 강의 듣고 은혜받는 시간을 가졌다. 총회장 김종혁 목사가 “십자가를 기억하는 기도회가 되기를 바란다. 바울처럼 십자가와 복음만 자랑하자. 십자가만이 세상을 이길 수 있다. 십자가만이 유일한 빛이다. 부흥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복음과 십자가만 붙잡고 살자. 십자가 앞에 나아가 모든 것을 고침 받도록 하자”라고 개회사 했다. 앞서 개막식은 김경환 장로의 진행으로 각 노회 및 기관 기수단이 입장하고 김종혁 총회장이 각 노회장에게 당선 축하패를 전달했다. 개회예배는 서기 임병재 목사의 인도로 부총회장 김형곤 장로가 기도, 박영만 목사가 대하 14:9-13을 봉독 후 수영로·명성·우정교회 연합찬양대가 찬양했다.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가 ‘기도 불패, 기도가 답이다’란 제목으로 “아사 시대를 통한 교훈은 평강할 때가 위험할 때라는 것이다. 그래서 전쟁이 발발했다. 강한 자와 약한 자 사이에서 도와주실 분은 하나님 밖에 없으니 기도로 반드시 답을 구하자. 전력투구해 기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설교했다. 기도회 민찬기 목사가 기도회 인도, 김용대 목사 · 김종학 목사 · 정영기 목사가 특별기도 후 직전총회장 오정호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총신대 박성규 총장이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신 것이 참으로 귀한 축복이다. 하나님은 생명을 주시는 분이시다. 또한 절대적인 분이시며 영원히 사시는 분이시다. 하나님께 전심으로 기도해 하나님의 때에 응답받자”라고 축복의 말씀을 전한 후 총회총무 박용규 목사가 광고로 개회 예배를 마쳤다. 기도회 전체강의 1은 이철우 목사의 사회로 김경환 장로가 기도, 테너 서철수 장로가 특송, 김재원 장로가 ‘어느 산에 오르시겠습니까?’란 제목으로 강의(강의자의 요청으로 동영상 촬영 안함) 후 홍순율 장로가 기도회 인도 고상석 목사 · 김용길 목사 · 임성원 장로가 특별기도한 후 임용택 목사가 축도했다. 기도회 전체강의 2는 류명렬 목사의 사회로 김완겸 장로가 기도, 유해석 교수가 ‘토마스 선교사의 생애와 선교 신학적 유산’이란 제목으로 강의 후 김호겸 목사가 기도회 인도, 조대천 목사 · 이양수 목사 · 권택성 장로가 특별기도한 후 김성환 목사가 축도했다. 저녁집회는 회록서기 김종철 목사의 인도로 회계 이민호 장로가 기도, 이창수 목사가 성경 봉독, 이천은광교회 찬양대가 찬양, 소강석 목사가 ‘다시 십자가, 다시 복음’이란 제목으로 설교, 이은철 목사가 기도회 인도, 김재철 목사 · 윤영민 목사 · 이원호 목사가 특별기도했다. 이어 류춘식 목사가 성경봉독, 대명교회 찬양대가 찬양, 장창수 목사가 ‘배 안의 사람, 배 밖의 사람’이란 제목으로 설교 후 김한욱 목사가 기도회 인도, 오범열 목사 · 김정호 목사 · 신규태 목사가 특별기도 후 부회계 남석필 장로가 헌금기도, 경신노회 연합찬양대가 헌금특송, 통합총회장 김영걸 목사가 축복의 말씀, 증경총회장 이승희 목사가 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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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 다시 복음 앞에’ 제62회 목장기도회 - 첫째날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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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규정을 지키며 사회법에 제소하지 않겠다”
- 제110회 총회 선거에 나서는 예비 후보들의 공명선거 서약식이 5월 13일 오전 11시 30분 수영로교회 희락홀에서 있었다. 후보들은 “총회 헌법과 총회 규칙 및 선거 규정 등을 비롯한 제반 결의에 대하여 성실히 준수할 것과 선거와 관련하여 총회와 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대하여 사회법에 의거 민, 형사상 제소(고소, 고발) 등을 하지 않기로” 서약했다. 또한 이를 위반할 때 “접수일로부터 자동 입후보자 상실은 물론 당 회기로부터 향후 10년간 총대권 제한에 대해 이의 없음”도 서약했다. 통상 후보 확정 이후 했던 서약식을 앞당긴 이유는 노회에서 추천받은 예비 후보이기에 이미 선거법을 지킬 의무가 있기 때문이다. 개회 예배는 서기 김한욱 목사의 인도로 부위원장 김영구 장로가 기도, 회록서기 전승덕 목사가 갈 1:6-10을 봉독, 위원장 오정호 목사가 ‘그리스도의 종의 결단’이란 제목으로 “복음대로 살아야 한다. 신앙고백이 생활의 고백이 돼야 한다. 사람의 기쁨이 아닌 하나님의 기쁨을 위해 살아야 한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종으로 신앙의 잣대, 가치로 살자. 복음의 종답게 살자. 예비 후보들인 여러분을 통해 노회와 총회가 좋아지기를 바란다. 빛 된 열매를 남기자”라고 설교 후 오정호 위원장의 축도로 마쳤다. 서기 김한욱 목사가 “단독 입후보자라도 8월에 후보 등록하고 확정이 될 때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또한 선관위나 재판국 등 미등록인 경우 추가 모집자만 경선에 붙인다. 그리고 선거 활동은 선거법에 따라 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공명선거 서약식은 김한욱 목사의 사회로 회계 김영식 장로가 기도, 서기 입후보자 서만종 목사가 대표 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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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규정을 지키며 사회법에 제소하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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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전래 140주년 기념예배, “다시 복음과 십자가 앞으로”
- 언더우드·아펜젤러 복음전래 140주년 기념예배가 4월 24일 오전 11시 30분 총신개교100주년기념예배당에서 있었다. 예배와 기념식수, 타임캡슐봉인식 등의 행사를 통해 지난 140년간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와 선교사들의 헌신을 기억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는 기념사업특별위원회(위원장 배만석 목사)가 주관했다. 예배는 위원장 배만석 목사의 인도로 부위원장 신덕수 장로가 기도, 복음전래140주년 영상 시청, 박주영 원우가 특송, 회계 백웅영 장로가 롬 1:16을 봉독했다. 총회장 김종혁 목사가 ‘복음전래 140주년 다시 복음으로’란 제목으로 “140주년은 하나님 은혜의 결과이다. 그러나 과거에 머물지 않고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 복음을 품고 살아내는 증인이 필요하다. 우리는 복음의 계승자이며 복음의 물길을 일으킬 자들이다. 복음의 본질을 붙잡아야 한다. 그러면 복음은 무엇인가? 단순한 사상이나 철학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이다. 바울은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을 붙잡았고 이것이 복음의 능력이었다. 루터와 칼빈은 이 복음의 능력을 계승했다. 복음은 사람과 사회, 국가를 바꿨다. 그러나 지금은 어떠한가? 삶으로 전해야 할 때가 되었다. 복음은 듣는 것이 아니라 살아내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오늘날 한국교회는 십자가와 복음에서 멀어지고 있다. 결국 다음세대에게 복음이 제대로 전수되지 않고 있다. 그러므로 다시 복음을 회복해야 한다. 이제 200주년을 향해 주어진 사명을 감당해야 하며 그때도 십자가와 복음이 증거되어야 한다. 다시 복음과 십자가로 가야 한다. 교회는 살아있고 살리는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 다음세대는 디자인되어야 한다. 여기서 공부하는 신대원생들이 이 일을 감당해야 한다. 다시 복음, 십자가, 부활로 나아가며 200주년을 맞이하자”라고 설교했다. 부위원장 김동관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총무 최성은 목사가 광고했다. 축사 제 2부 축하 및 내빈소개는 서기 노경수 목사의 사회로 위원장 배만석 목사가 인사, 증경총회장 이승희 목사가 “더욱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자고 다짐하자. 복음을 후손들에게 전하자”라고, 증경총회장 소강석 목사가 “우리 교단은 전해 받은 복음을 지키고 전하려고 노력해 왔다. 앞으로도 이 일을 잘 감당하자”라고 기념사, 증경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과거에 전해진 복음으로 열방선교의 주역이 되자”라고 격려사, 부총회장 장봉생 목사는 순서지로 대신하고, 부총회장 김형곤 장로가 “인천 제물포에 가면 ‘조선 백성에게 밝은 빛을 허락하소서’라는 선교사들의 기도문이 있다”라고, 총회총무 박용규 목사가 “수고 많이 하셨다”라고, 총신대 총장 박성규 목사가 “오늘 행사를 이곳에서 하게 되어 감사드린다”라고 축사했다. 총회장 김종혁 목사가 장학금을 전달 후 사회자가 내빈을 소개했다. 제 3부 기념행사 및 오찬은 사무총장 예동열 목사의 사회로 기념 식수, 20년 후 열어볼 신학생들의 다짐이 있는 타임캡슐봉인식 후 신학대학원원장 강웅산 목사의 폐회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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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전래 140주년 기념예배, “다시 복음과 십자가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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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9회 총회 임원 후보, 정견발표회 및 공명선거 서약식
- 109회 총회 임원 후보 정견발표회 및 공명선거 서약식이 9월 9일 오전 11시 충현교회 갈릴리홀에서 있었다. 정견발표회는 서기 한기영 목사의 사회로 김상원 목사가 기도, 홍보분과장 정영기 목사가 진행 및 입후보자 소개했다. 총회장 후보 김종혁 목사가 “변화와 성숙을 위해 4대 중점 사업을 이루겠다. 첫째, 다음세대 일꾼을 세우기 위한 문을 열겠다. 총회장학재단을 세우겠다. 둘째, 총회미래교육원을 설립해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겠다. 셋째, 복음전래 140주년 기념대회, 광복, 주일학교, 기독신문, 합동·개혁통합을 기념하는 행사를 하겠다. 넷째, 규칙·시행령에 대한 법제화를 하겠다. 총회 임원회는 교회, 노회 분쟁에 개입하지 않겠다. 법질서를 세우도록 하겠다. 대사회적 책임을 감당하도록 하겠다. 이를 통해 장로교 정치를 회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정견발표 전문이다. 제109회 총회를 앞두고 주의 은혜 가운데 부총회장직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 드립니다. 이제 주님의 피 값으로 세우신 교회의 거룩성을 회복하고 우리 총회가 더 아름답고 품격있는 총회로 세워져 가는 일에 저를 부르신 줄 알고 감사를 드립니다. 1만 2천여 교회와 164개 노회, 235만여 성도들이 함께 일체와 연합으로 재도약하여 변화와 성숙을 이루고자 4대 중점 사업과 대사회적인 책무와 사명을 감당하는데 제109회 임원들과 함께 힘을 다하여 섬기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다음 세대의 일꾼을 길러내는 일을 일에 있어서 문을 열어보고자 합니다. 그 일환으로 총회 장학재단을 설립하여서 다음 세대 하나님의 사람들이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섬겨 나가고 하나님 나라의 영광을 위하여 쓰임받을 수 있도록 진행해 가겠습니다. 둘째, 총회 미래교육원을 설립하여서 총회 산하의 신학 대학을 통하여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후에 산발적으로 흩어져 있는 모든 총회 산하의 교육을 하나로 묶어서 파편적인 모습이 아니라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디지털 혁신 교육으로 총회의 일체와 연합을 이루어 가고자 합니다. 셋째, 복음선교 전례 140주년 기념 전국 대회를 비롯해서 광복 80주년, 주일학교 설립 70주년, 기독신문사 설립 60주년, 개혁과 합동이 하나 된 지 2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가 내년입니다. 그래서 이 귀한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우리 교단이 기념 감사 예배를 통해서 총회의 일체와 연합을 함께 이루어 가고자 합니다. 넷째, 무엇보다도 제가 총회장직을 섬길 때 가장 중점적으로 섬기고자 하는 것은 장로교 헌법에 따른 규칙 및 각 시행령 등의 법제화로 총회 정치와 연합을 이루어 가고자 합니다. 또한 교회나 노회의 분쟁 사건에 법적인 절차가 따르지 아니한 부분들은 개입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또 금권 거래와 가담자에 대해서도 제재의 법제화를 통하여 총회의 법질서를 세워가겠습니다. 그래서 제109회 총회 파회 후에 헌법에 따른 규칙 및 법제화된 각 시행령에 따라 총회의 공교회성을 회복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대사회적인 책무와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 총회의 영적 품격을 세워가겠습니다. 제109회 총회는 급변하는 사회 흐름에 성경적 가치관으로 대응하면서 대사회적인 책무와 시대적인 사명을 감당하겠습니다. 교회정치문답조례 제479문에 의거해서 제109회 총회는 대사회적인 주제에 대하여 메시지를 발표하고 장로교 정치 원리를 회복하겠습니다. 기후 위기, 저출생 인구 문제, 노령과 시대의 복지 응급 문제, 다문화인 탈북인들과의 사회적 통합 문제, 이슬람 세력 침투 문제, 통일 문제, 동성애와 차별금지법 문제 등에 대하여 수시로 선지자적 메시지를 발표하여 총회의 영적 품격을 세우겠습니다. 이와 같이 4대 중점 사업과 대사회적인 책무와 사명의 최종 목표는 장로교 정치 회복과 총회의 본질을 실현하는 데 있습니다. 이를 위해 제109회 총회는 믿음의 선조들께서 총회를 위하여 쏟아부으신 눈물의 기도와 헌신의 결실들이 헛되지 않도록 일체와 연합, 변화와 성숙으로 재도약하는 총회가 되도록 제109회 임원들과 함께 진심을 다하여 섬기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총회장 후보 기호 1번 장봉생 목사가 “첫째, 준비된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 둘째, 성숙한 정책을 세우겠다. 미래자립교회, 대사회정책 등을 준비하겠다. 상비부 위원회를 뒷받침하겠다. 셋째, 진정한 부흥을 위해 말씀과 기도운동, 통일운동, 전도운동을 하겠다. 성경번역 선교사가 되고자 해서 신학교에 진학했고 서대문교회를 섬기고 있다. 부흥을 위한 마중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아버지는 ‘교회를 사랑해야한다’고 말씀하시고 세상을 떠나셨다. 잘하고 반듯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정견발표 전문이다. 인사드립니다. 장봉생 목사입니다. 서울노회 서대문교회를 24년째 섬기고 있습니다. 서대문교회는 75년전 신앙의 자유를 찾아 삼팔선을 넘은 교인들이 세운 교회입니다. 지금은 2천5백명의 교인들이 가족을 이루고 있습니다. 저희 교회는 매년 6월 한달 동안 교회와 나라를 위한 기도행진을 합니다. 아이들은 동서남북 4대문에 가서, 어른들도 동서남북 국내 역사유적지에 가서 기도합니다. 올해는 동쪽으로 양지 총신신대원과 순교자기념관에서, 서쪽으로 화성 제암리교회와 GMS본부에서, 남쪽으로 광주 양림동 선교사묘원에서, 북쪽으로 DMZ 송악기도처에서 북한땅을 바라보며 기도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우리 교단 1만2천 교회를 기도카드로 만들어서 교회 이름들을 부르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교회부설 아시아 교회정책연구소를 통해 아시아지역 교회들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하려고 합니다. 저는 2010년 95회 총회에 처음 참석한 이후 다음세대를 일으키고, 정책을 수립하며, 교회의 영성을 새롭게하는 여러 분야에서 총회를 배우며 섬길 수 있었습니다. 그 경험을 통해 제 출마공약을 세 가지 키워드로 정리했습니다: 미래, 정책, 부흥입니다. 첫째, 준비된 미래입니다. 지금 사회는 인구감소와 초고령화 그리고 다문화를 넘어 다민족사회로 진입하면서 AI 파도 한 가운데 들어서 있습니다. 모든 세대와 교회를 품는 아날로그 감성과 빅테이타를 활용한 디지털 전략 시스템으로 교회와 교단의 미래를 잘 준비하겠습니다. 둘째, 성숙한 정책입니다. 109회기에 출범하는 총회정책연구소를 통해 교단의 중장기 정책을 마련하겠습니다. 사회적 약자와 미래자립교회를 보듬고, 개혁신학에 근거한 대사회적 정책을 강화하겠습니다. 신학교들과의 협의체로 목회자 역량을, GMS와 연계하여 선교 역량을, 기독신문사CTV 미디어 지원으로 교단의 홍보 역량을 높이겠습니다. 상비부와 위원회가 마음껏 사역의 날개를 펼칠 수 있도록 뒷받침 하겠습니다. 셋째, 진정한 부흥입니다. 말씀과 기도운동을 통해 교회를 교회되게, 나라를 나라되게 하고, 나아가 통일운동, 전도운동으로 이어지는 총체적인 부흥운동으로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이루겠습니다. 존경하는 목사님, 장로님! 저는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는 방송PD가 되고 싶어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했지만, 적도 부근 부족민들과 함께 살며 글자를 만들고 성경을 번역해주는 어느 선교사의 다큐멘터리를 보면서 성경번역 선교사가 되기 위해 신학대학원에 진학했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다음세대를 일으키는 일에 젊음을 드리게 하셨고, 이제는 교회를 섬기는 목회 현장으로 불러주셨습니다. 저희 교인들은 우리 교단과 한국교회의 거룩한 부흥에 마중물로 쓰임받기를 간구하고 있습니다. 기도할 때마다 '성령의 새바람 이 땅에 불어오소서. 주의 영 그 생기로 우리를 다시 살려달라'고 노래합니다. 저는 4대째 신앙가문의 은혜를 입어, 장로와 권사로 가득한 본가에서, 목사와 선교사로 가득한 처가에서, 격려와 기도를 힘입어 목회하고 있습니다. 제가 목사되는 것을 보시고 소천하신 아버지의 한줄 유언입니다. '교회를 사랑해야 한다'. 부족한 저를 가족처림 지지하고 응원해주는 장로님들과 교인들, 그리고 서울노회 선후배들의 사랑으로 오늘 이 자리에 섰습니다. 그 사랑을 이제 총회 섬기는 일로 보답하고 싶습니다. 잘 하겠습니다. 반듯하게 하겠습니다. 교만하지 않겠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총회장 후보 기호 2번 김동관 목사가 “첫째, 맑고 깨끗하게 총회를 섬기겠다. 둘째, 철저히 자기 관리로 소통하겠다. 셋째, 총회 현안과 시대에 앞서 적합하게 섬기겠다. 농어촌 교회 및 세계선교를 지원하겠다. 저출산과 고령화에 대응하도록 하겠다. 목회자 수급 정책을 마련하겠다. 공명선거, 헌법을 준수하겠다. 성 윤리관을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정견발표 전문이다. 존경하는 목사님 장로님, 목사부총회장 후보 기호 2번 김동관 목사입니다. 전국 교회와 총회를 잘 섬기기 위해 깊이 기도하면서 세 가지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첫째 깨끗하게 총회를 섬기는 일꾼, 둘째 철저한 자기 관리로 소통하는 일꾼, 셋째 총회 현안과 시대에 적합하게 일하는 일꾼으로 잘 섬기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다음과 같은 정책안과 대안들을 염두에 두면서 집중적으로 섬기려고 합니다. 첫째, 감염병 환경 AI시대에 개혁주의적 교회 성장을 돕겠습니다. 감염병 문제, 환경 문제, AI시대의 목회적 환경과 전략도 필요합니다. 검증된 정보와 자료들을 목회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신학적 대책을 수립하겠습니다. 둘째, 농어촌 교회와 GMS 선교 정책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목회자 은급·연금 제도 안정 등 총회적 지원이 꼭 필요합니다. 또한 GMS가 국내 선교 정책을 수립하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셋째, 저출산과 고령화 시대에 적극 대응하겠습니다. 교단적 출산 장려와 결혼 지원 정책을 수립하겠습니다. 노령층 돌봄과 봉사활동 정책도 수립하겠습니다. 넷째, 목회자 수급 정책을 수립하겠습니다. 예비 목회자들의 사역지원 대책, 인턴십 제도를 수립하고 개혁주의 목회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총회가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다섯째, 총회 선거 규정 개정, 정년 연장, 여성 사역자 지위 향상 문제 등 제109회 총회의 모든 헌의안을 당 회기 내에 처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섯째, 개교회의 분쟁 해결 및 총회 공명선거와 헌법을 준수하겠습니다. 교회법과 사법의 충돌 부분을 파악하고 성경적 해법을 따라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를 제109회 목사부총회장에 선택해 주신다면 성경과 헌법을 준수하고, 전국 교회와 성도님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교단 발전을 위해 젊고 유능한 인재들과 함께 일할 것을 약속합니다. 장로부총회장 후보 기호 1번 박석만 장로가 “첫째, 총회가 법과 질서를 세우도록 하겠다. 둘째, 자녀 세대의 성장을 돕고자 한다. 셋째, 노회와 개교회를 평안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로부총회장 후보 기호 2번 김형곤 장로가 “정직과 신의로 총회장을 보좌하겠다. 첫째, 목회자 노후 준비에 힘쓰도록 하겠다. 둘째, 장로의 품격과 위상을 높이겠다. 셋째, 창조질서를 파괴하는 세력과 악법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겠다. 넷째, 신앙유산과 유무형의 신앙 유산을 교회 부흥의 자산과 동력으로 사용하겠다. 다섯째, 다음세대와 농어촌 교회, 미래자립교회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정견발표 전문이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총대 여러분! 장로 부총회장 후보 기호 2번 김제노회 대창교회 김형곤 장로 인사올립니다. 부족한 저를 장로부총회장 후보로 정견발표를 할 수 있도록 세워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이 자리에 함께하신 총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모태신앙으로 외조부와 아버지의 뒤를 이어 3대째 한 교회에서 장로로 섬기고 있으며 총회에서 면려부장과 순교자기념사업부장으로 섬겼고 현재는 세계 교회 교류 협력위원회 회계로 섬기고 있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총대 여러분! 저를 장로 부총회장으로 선택해 주시면 저는 하나님께 충성을 다하고 정직과 신의로 109회 총회장님께서 기도로 준비하신 사역들을 최선을 다해 보좌하여 섬기면서 다음의 약속을 충실히 감당하겠습니다. 저의 첫 번째 약속은, 목회자 노후 준비입니다. 목회자 노후 준비는 매우 중요한 사역입니다. 우리는 이 일을 목회자 개인과 교회에게만 맡기지 말고 노회도 함께 준비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 사역 만큼은 그 누구보다 장로님들이 앞장서 섬겨 주셔야 합니다. 저를 선택해 주시면 저는 로컬 장로회를 순회하며 저희 김제노회가 시행하고 있는 모델을 공유하고 노회에서 더 좋은 방안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섬기겠습니다. 이미 많은 노회가 관심을 가지고 자료를 요청하고 있음은 매우 고무적이라 생각합니다. 저의 두번째 약속은, 장로의 품격과 위상입니다. 장로부총회장 소임 중 하나는 바른 신앙고백과 모범된 삶으로 장로의 품격과 위상을 높이고 교회와 노회, 총회에서 협치를 위한 중재자로서 역할을 감당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실력을 겸비해야 하기에 저부터 교육을 통해 장로의 품격과 위상을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저는 전북신학원 장로평생대학원에서 3년째 공부하고 있으며 저를 선택해 주시면 총회 인준 신학교를 평신도 교육 거점학교로 총회가 지정, 운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의 세 번째 약속은,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파괴하는 세력과 악법에 대한 강력 대응입니다. 지난 7월 19일 대법원이 매우 우려스러운 판결을 했습니다. 동성 배우자 건강보험 피부양자 등록에 대한 판결입니다. 이 판결은 우리 민법에서 인정되지 않는 동성 부부의 법적 권리를 인정한 최초의 대법원 판단입니다.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파괴하는 매우 나쁜 판결입니다. 이제 총회와 앞장서야 합니다. 이것은 선택이 아닌 우리의 사명입니다. 저를 세워 주시면 매월 정기적으로 국회에서 캠페인을 펼치고 거룩한 방파제로서 역할을 감당하겠습니다. 저의 네 번째 약속은, 신앙 유산의 보존과 계승입니다. 저는 하나님이 주신 유 · 무형의 신앙 유산이 한국교회 미래의 소중한 자산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그러므로 신앙 유산을 보존하고 계승하는 사역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사역중 하나입니다. 저는 유 · 무형의 신앙 유산이 한국교회 부흥의 동력이 되도록 보존하고 계승하는 일에 힘을 다해 섬길것을 약속드립니다. 마지막 저의 다섯 번째 약속은, 다음 세대와 농어촌, 미래 자립교회와 함께하는 총회입니다. 이 사역은 한국교회 미래를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저를 장로 부총회장으로 세워주시면 저는 현재 총회가 매년 연구하고 추진하고 있는 다음 세대와 농어촌교회, 미래 자립교회의 세움을 위한 사역에 최선을 다해 협력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섬기겠습니다. “우리 같이”그리고 “우리 함께”하는 총회가 되도록 힘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총대 여러분! 저 김형곤에게 일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시면 저는 무릎으로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섬기겠습니다. 깨끗한 마음과 새로운 생각, 용기 있는 도전으로 담대한 변화를 이끌어 내겠습니다. 그러기 위해 저는 여러분의 작은 소리도 집중하여 경청하겠습니다. 기호 2번 김형곤과 함께해 주십시오. 기호 2번 김형곤을 선택해 주십시오. 저에게 기회를 주시면 자랑스러운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는 총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109회 총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섬기겠습니다. 기호 2번 김형곤입니다. 감사합니다. 서기 후보 임병재 목사가 “부서기 때 발표한 것을 서기가 되면 실천하도록 노력하며, 김종혁 총회장을 잘 돕겠다”고 말했다. 부서기 후보 기호 1번 이종석 목사가 “임원들을 겸손히 섬기겠다. 총회원들의 요구사항을 듣겠다. 화목함을 지키겠다. 행정서식을 통일하겠다. 공정한 인사에 힘쓰겠다. 목사 · 장로의 균형을 맞추겠다. 열심히 섬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서기 후보 기호 2번 배정환 목사가 “정직, 소통, 변화, 행정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부서기 후보 기호 3번 서만종 목사가 “기득권을 포기하고, 화합 부흥 발전을 도모하며, 법과 원칙을 따르고, 차별과 편가름 없이 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정견발표 전문이다. 존경하는 제 109회 총회 총대 목사님 장로님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먼저 존경하는 존경하는 총회 총대 목사님, 장로님들께 광주전남노회 소속, 부서기 후보 기호 3번 서만종 목사 인사올립니다. 저는 현재 섬기고 있는 광주단비교회에 2000년 10월에 부임하여 존귀한 성도님들을 모시고 행복하게 목회하던 중 2003년 6월 5일 종합검사를 받다가 반경 18센티의 악성 종양이 발견 되었습니다. 곧바로 서울 고대병원에 입원하여 조직검사 결과 말기암 6개월 시한부 선고 받고서 2년 3개월 동안 생사를 넘나드는 투병생활을 했습니다. 저는 생사를 넘나드는 기로에서 하나님 아버지 앞에 "고쳐 주시고 살려 주옵소서" 라고 기도드리면서 찬송가 316장을 밤낮으로 불렀습니다. 그렇게 투병생활을 하던 중 전능하신 하나님의 치유하심과 성도님들의 눈물의 기도로 치유되고 회복되었습니다. 저는 저같이 병약하고 죽을 수 밖에 없었던 죄인을 고쳐 주시고 살려주신 주님의 은혜가 너무나 크고 감사하여 사랑하는 성도님들을 모시고 꿈을 꾸듯이 행복하게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제가 소속된 노회에서 갈등과 분열을 경험하면서 수 많은 노회의 갈등하고 분열하는 아픔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기도하던 중에 미력하나마 저의 경험을 토대로 노회와 지교회의 갈등과 분열을 해소시키는 일에 헌신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제 109회 총회 부서기 후보로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사랑하고 존귀한 제 109회 총회 총대 목사님, 장로님 여러분! 저를 총회 부서기로 뽑아 주시면 겸손하고 바르게 네 가지를 우선하여 총회를 섬기겠습니다. 첫째, 기득권 (당연직) 을 포기하는 일에 우선하여 총회를 섬기겠습니다. 둘째, 총회와 노회와 지교회를 화합, 부흥 발전시키는 일에 우선하여 총회를 섬기겠습니다. 셋째, 분쟁과 다툼 가운데 있는 노회와 지교회는 법과 원칙에 따라 해소시키는 일에 우선하여 총회를 섬기겠습니다. 넷째, 존경하는 총회 총대 목사님들과 장로님들께서 차별과 편가름 없이 하나의 원팀으로 총회를 섬길 수 있도록 우선하여 총회를 섬기겠습니다. 존경하는 총회 총대 목사님, 장로님 여러분! 부족하고 연약하지만 저에게 제 109회 총회 부서기로 선택하여 주십시오. 저에게 총회 부서기로 섬기는 기회를 주시면 죽을 생명을 살려주신 하나님께 영광이 되도록 하나님을 의식하고 미력하나마 저의 경험을 토대로 최선을 다하여 섬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회록서기 후보 김종천 목사가 “정임원으로서 다른 임원들과 함께 총회를 잘 섬겨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회록서기 후보 기호 1번 안찬형 목사가 “총회 임원들을 잘 보필하겠다. 다음 세대와 다른 세대를 위해 힘쓰겠다. 지역균등정책을 펴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정견발표 전문이다. 존경하는 총대 목사님, 장로님! 총회 부회록서기로 섬기고자 후보로 나선 군산남노회 안창현 목사입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통해서 저를 선택해 주신다면 하나님의 주권 아래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섬기겠습니다. 그동안 저는 총회에서 제104회기 학생지도부장, 제107회 면려부장으로 섬겼으며, 그 외 다양한 위원회와 전국기독학생면려회, 청장년면회의 경험을 통해서, 어떻게 그리스도와 총회와 교회를 섬겨야 하는지 깨닫게 해 주셨습니다. 그건 그리스도나 총회와 교단 교육 및 정책을 숙제하듯 하는 게 아니라 축제하듯이 책임을 감당하라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총회를 섬기려는 제게 하나님께서는 선교학의 거장 랄프 윈터 박사의 평생 모토를 생각나게 했습니다. '할 수 없거나 하지 않은 일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을 말입니다. 더불어 어떻게 총회를 섬길 것인지 제 소견과 다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총회장님의 정책과 정임원들을 부회록 서기로서 잘 보필하겠습니다. 먼저 제108회 부총회장 김종혁 목사님의 "깨끗한 총회", "동반자 총회", "품격있는 총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섬기겠으며, 앞선 정임원들의 의견과 정책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겠습니다. 둘째, 상비부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음 세대와 다른 세대 즉 부모세대를 위하여 교육과 관련된 부서들과 함께 합력하여 최선을 이루겠습니다. 이러한 부분들을 총회장님을 중심으로 임원들과 함께 더디지만 방향을 잃지 않고 한 걸음, 한 걸음 가다 보면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여 섬기겠습니다. 셋째, 총회 교육 정책을 지역환경과 지교회에 맞게 지역균등정책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교단은 164개 노회와 11,900여개 교회에 성도 수가 235만여명 입니다. 11,900여 교회를 편의상 대형, 중형, 소형교회로 표현하겠습니다. 해마다 총회 주관 행사를 보면 정책과 교육 프로그램 대부분은 대형교회 위주로 되어 있고, 그러다보니 지역불균형과 지교회 불균형 현상이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대형교회가 만족할 만한 프로그램도 아닙니다. 왜냐하면 중형, 소형의 교회들이 함께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저를 부회록서기로 선택해 주신다면 우리 교단의 지역환경과 지교회 형편에 맞게 지역균등정책을 펼쳐, 지역불균형을 최소화하여, 다 함께 나누고 누릴 수 있는 정책을 총회장님을 중심으로 임원들과 합력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끝으로 그리스도와 교회 그리고 총회를 위하여, 총회와 교단교육 정책을 위하여 미치도록 뛰겠습니다. 최선! 열정! 미래! 축제! 그리고 함께 뛰겠습니다. 선택하여 주십시오. 부회록서기 기호 1번 저, 안창현을. 감사합니다. 부회록서기 후보 기호 2번 최찬용 목사가 “겸손하게 쌍방을 위해, 다음세대, 미래자립교회를 위해, 임원들과 잘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정견발표 전문이다. 부회록서기 후보 기호 2번 남수원노회 최찬용 목사, 인사드립니다. 지난 7월 29일 월요일은 저에게 사망선고와도 같은 충격적인 날이었습니다. 12년간 암투병 중이던 제 아내를 향해 의사가 “암세포가 간과 폐까지 전이 되어 현 건강 상태로는 도저히 치료할 수 없으니 가족들과 더 많은 시간, 행복한 시간을 보내든지, 아니면 편안한 임종을 위한 호스피스 병동이 있는 곳으로 옮기는 것이 좋겠다.”라는 충격적인 말을 했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느끼지 못한 절망감,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 고통이었습니다. 이 상황 속에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기도 밖에 없었습니다. 그 날부터 교회 강단에 기도의 자리를 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눈물로 호소했습니다. “하나님은 제 아버지 아니십니까? 그러니 이 아들의 기도를 들어주세요. 한번만 더 기회를 주세요” 라고 울부짖었습니다. 3일이 지난 8월 1일, 목요일 밤, 하나님께서 저를 찾아오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관심 있게 지켜보고 계시며 집중하고 계셨음을 알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결단코 버리지 않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에 회개의 뜨거운 눈물을 흘리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아내를 살려주시겠다는 확신을 주셨습니다. 너무나 감사하고 놀라운 것은 제가 하나님께 회개한 그 날 이후 아내의 상태가 호전되는 기적을 경험했습니다. 오늘에 이르기까지 한 달이 넘도록 어떤 진통제의 처방도 없이 통증을 전혀 느끼지 않고 있습니다. 폐에 물을 빼내기 위해 삽입했던 관도 더 이상 물이 나오지 않아 제거했습니다. 호흡도 정상적으로 돌아왔고, 기침도 멈추었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1년 가까이 음식을 섭취하지 못해 뼈만 앙상한, 여지없이 죽음을 앞둔 말기암 환자의 모습에서, 이제는 입맛도 돌아왔으며 제법 살도 통통하게 올라와 정상인의 모습으로 회복했습니다. 하나님께 더 감사한 것은 지금은 새벽 4시에 깨어 병상에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얼마 있지 않아 퇴원하게 될 것을 확신합니다. 아내의 질병에서의 회복과정을 통해 하나님께서 저에게 총회를 섬기는 자세를 새롭게 가지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살아계시며, 우리가 철저하게 회개하기를 기다리시고 회개하는 자에게 자비와 긍휼로 함께 하신다는 것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부회록서기는 거창한 공약을 제시할 수도, 제시해서도 안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내 자신의 색깔을 내서는 안되는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부회록서기로 섬기게 된다면 아내의 질병을 통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분명히 경험했기에 ‘코람데오’의 자세로, 겸손하게, 법과 원칙이 지켜지는 총회, 일방이 아닌 구성원 간의 쌍방소통이 이루어지는 총회가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미래 자립교회와 다음 세대를 세우는 일에 힘쓰겠습니다. 109회 총회장께서 깨끗한 총회, 동행하는 총회, 품격 있는 총회를 세우는 일에 임원의 일원으로 적극 협력할 것이며, 109회 회의록이 정확히 기록될 수 있도록 회록서기를 보좌함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전국의 총대 여러분! 저를 부회록서기로 선택하여 주십시오. 지금도 살아계셔서 섭리하시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사명을 감당하겠습니다. 감찰하시는 하나님 앞에 진실되게 충성하겠습니다. 총대 여러분! 부회록서기는 기호 2번 저 최찬용을 선택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회계 후보 이민호 장로가 “부임원으로 많이 배웠다. 정임원으로 더 많이 수고하겠다”고 말했다. 부회계 후보 남석필 장로가 “깊은데로 가서 그물을 내리라는 말씀에 순종해 후보로 나섰다. 투명하고 정직하게 회계의 임무를 감당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위원장 권순웅 목사의 기도로 폐회했다. 앞서, 개회예배는 서기 한기영 목사의 인도로 부위원장 신덕수 장로가 기도, 회록서기 전웅구 목사가 삿 9:13-15 봉독했다. 위원장 권순웅 목사가 ‘포도나무와 가시나무’란 제목으로 “포도나무는 사람에게 기쁨을 주나 가시나무는 고통을 준다. 목회를 통해 얻을려고 하면 힘드나 하나님과 사람에게 기쁨을 주고자하면 행복하다. 총회를 잘못 섬기면 가시나무가 되나 잘 섬기면 포도나무처럼 된다. 아브라함 카이퍼처럼 모든 영역이 다 하나님의 것이다. 선거도 그러하다”고 설교 후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공명선거 서약식은 서기 한기영 목사의 사회로 서기 입후보자 임병재 목사가 대표서약했다. 열심히 선거운동하는 후보들과 지지자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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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9회 총회 임원 후보, 정견발표회 및 공명선거 서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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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의 뜨거운 감자...재판국장 후보 "보류"된 임창일 목사
- 지난 9월 2일자로 제109회 총회 임원, 기관장, 상비부장 선거 후보자는 한 부서만 남기고 모두 확정됐다. 총회선관위(위원장 권순웅 목사)는 보류된 재판국장 예비 후보 임창일 목사 문제를 곧 다뤄야한다. 그런데 공명정대해야할 선관위에서 석연치 않은 소리가 들려온다. 모 선관위원은 임창일 목사에게 “왜 성석교회 임시당회장을 지금까지 오랫동안 하고 있느냐?”며 이것을 문제 삼았다. 임창일 목사는 총회의 뜨거운 감자인 성석교회의 서경노회측 임시당회장이다. 제108회 총회는 대법원에서 2번, 2심확정 1번 등 법원의 “성석교회 당회장은 임창일 목사”라는 것을 인정하고, 공동의회 의장이 되어 양측이 합리적으로 재산 분리를 하도록 결의했다. 그러자 편재영측은 이를 거부하고 오정호 총회장을 상대로 총회 결의 무효 가처분 신청과 본안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그런데 가처분은 9개월이 지나도 답이 없다. 이것 때문에 서경노회측 성석교회는 총회 위임으로 변호사를 선임해서 총회장을 대신해서 싸우고 있다. 그런 상황에서 최근 편재영측은 수십억원의 금융기관 채무를 상환했다고 한다. 그 많은 액수를 단숨에 상환한 자금의 출처가 의심스럽다. 이런 가운데 편재영에 붙어 기생하는 총회 인사의 카르텔이 선관위를 움직인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사실이 아닌 가짜뉴스이기를 바래본다.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총회는 희망이 없다. 선관위는 이런 오해를 받지 않기 위해서라도 임창일 목사를 재판국장 후보로 확정해 재판국원15명이 투표로 결정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현재 재판국원 대다수는 임창일 목사를 지지하고 있다는 말도 들리고 있다. 최근 권순웅 선관위원장은 “나는 안 그러는데 선관위원들 중 누군가가 임창일 목사는 안된다”고 강하게 주장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또한 어느 선관위원은 임창일 목사에게 성석교회 당회장을 내려놓으면 후보로 확정해 주겠다는 말을 했다는 소문이 있던데 이것이 사실인가? 선관위 서기 한기영 목사는 지난 8월 30일 판암장로교회에서 있었던 선관위 전체 회의 후 기자들에게 “선관위는 가능한한 모든 후보자들을 올려서 총대들에게 선택권을 주려고 한다”고 했다. 그래서 GMS이사장 예비 후보 김장교 목사의 자격에 대한 건도 이날 다루지 않고 미루다 9월 2일 최종 “탈락”시켰다. 그렇다면 15명 밖에 안되는 재판국원이 스스로 재판국장을 선택할 수 있도록 임창일 목사를 후보로 확정하면 된다. 이미 서로에 대해 잘 알고 있는 국원들이 판단해 결정하도록 맡기면 된다. 왜 “가능하면 모든 후보를 올려 당사자들이 선택하게 하겠다”는 기준을 임창일 목사에게는 적용하지 않는가?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는 것인가? 이처럼 선관위가 “일관된 기준”이 없다면 어떻게 공정하게 선거를 책임질 수 있는가? 현재 선관위가 임창일 목사의 후보 확정을 미루는 이유는 그가 한 인터넷 신문에 게재하고 있는 칼럼 때문이다. 임창일 목사는 9년 동안 칼럼을 게재하고 있다. 선관위가 이것을 문제삼은 것이다. 총회선거규정 제28조 4항의 ③목에서 총회임원, 기관장, 총무 입후보 예정자는 총회가 파한 후 2년간 총회 기관지인 기독신문을 제외한 모든 사설언론, 기관, 속회, 협의회의 일체 광고를 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그 적용대상은 총회임원, 기관장, 총무 입후보 예정자로 국한하고 있다. 그런데도 이재천 목사 후보측은 상비부장도 대상에 속한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 하지만 상비부장에 속하는 재판국장의 경우 선거규정 제28조 4항의 적용대상이 되지 않는다. 상비부장이 빠진 이유는 선거권자가 상비부원들이어서 재판국의 경우 후보를 제외하면 13명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선관위는 더 이상 미루지 말고 선거법에 근거해 임창일 목사를 후보로 확정해야한다. 그렇지않고 근거 없는 빌미로 모종의 거래를 하고자 한다면 그 후폭풍을 모두 감당해야한다. 공정해야할 선관위가 이렇게 총회원들의 불신을 받아서야 하겠는가? 그래서 누군가는 공적기관에 선거를 맡겨야한다는 자조석인 말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선관위원들은 이 사태에 대해 부끄러워 해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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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의 뜨거운 감자...재판국장 후보 "보류"된 임창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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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회 총회 선거 후보자, 기호 추첨
- 총회선관위원회는 9월 2일 낮12시 대전중앙교회(고석찬 목사 시무)에서 109회 총회 출마자에 대한 기호추첨을 했다. 빨간색은 1번, 파란색은 2번, 노란색은 3번이다. 각 후보들 선거 운동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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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회 총회 선거 후보자, 기호 추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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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9회 총회 공천위원회 모여...이주백 목사 당선, 회무처리
- 제109회 총회 공천위원회가 9월 2일 오전11시 대전중앙교회(고석찬 목사 시무)에서 모여 단독 후보 이주백 목사를 공천위원장으로 당선 후 회무를 처리했다. 1부 예배는 서기 김한욱 목사의 인도로 부총회장 김영구 장로가 기도, 회록서기 전승덕 목사가 고후 8:16-24을 봉독했다. 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참된 동역자입니까?’란 제목으로 “노회장은 걸어다니는 노회이다. 노회장 하나로 인해 노회가 설수도 있고 무너질수도 있다. 노회장은 목회를 잘해야 한다. 그리고 바르게 정치해야한다. 목회자가 중심이 되는 노회와 총회가 되어야한다. 노회가 바로 서야 하나님의 복을 받을 수 있다. 첫째, 인격이 있는가? 동역자는 다른 사람과 호흡이 맞아야하며 신뢰받는 관계가 되어야한다. 믿음을 주는 사람이 되어야한다. 둘째, 능력이 있는가? 동역자는 분노와 혈기를 조절하며 돈을 다스릴 능력이 있어야한다. 보물 있는 곳에 마음이 있다. 마땅히 내야할 돈은 내야한다. 셋째, 복음 전도자로 칭찬 받는가? 복음의 가치를 최상의 가치로 두어야한다. 복음의 영광이 나를 압도해야한다. 바른성경, WEA, 총신사태 등에 대해 바른 생각을 갖고 외쳐야한다. 공천할 때 인물다운 인물을 공천해야한다. 아닌 것은 아닌 것이라고 할 수 있어야한다.”고 설교 후 김종혁 부총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제2부 공천위원장선거는 선거관리위원회 서기 한기영 목사의 사회로 166명중 106명이 참석해 개회, 부위원장 신덕수 장로가 기도, 위원장 권순웅 목사가 “선거에 하나님의 주권적 은혜로 진행되고 은혜가 충만하기를 바란다. 열정적으로 후보에 등록한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인사말, 홍보분과장 정영기 목사가 단독 후보 이주백 목사를 소개 후 위원장 권순웅 목사가 당선자 상정한 후 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이주백 목사의 당선을 공포했다. 3부 공천위원회는 공천위원장 이주백 목사의 사회로 공천위원회를 조직하고 공천회무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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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9회 총회 공천위원회 모여...이주백 목사 당선, 회무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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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양대식 목사, GMS이사장 단독 후보로 최종 결정
- 총회선관위원회(위원장 권순웅)가 9월 2일 대전중앙교회에서 모여 지난 8월 30일 조건부 승인된 김장교 목사의 GMS이사장 예비 후보직을 탈락시켰다. 결국 이미 후보 확정된 양대식 목사가 9월 5일 있는 GMS 총회에서 이사장으로 무난히 추대될 것으로 보인다. 진주성남교회와 양대식 담임목사는 이미 13가정을 주파송했으며, 선교에 물심양면으로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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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양대식 목사, GMS이사장 단독 후보로 최종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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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교 목사 GMS이사장 예비 후보 자격논란...피할 방법이 없다
- 9월 2일은 총회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권순웅 목사, 이하 선관위)가 김장교 목사의 GMS이사장 예비 후보 자격 문제를 다시 다루는 날이다. 선관위는 지난 8월 30일 판암장로교회에서 전체회의로 모여 GMS이사장 후보 문제를 다루며 양대식 목사는 후보로 확정하고 김장교 목사는 “보류”가 아닌 “조건부 승인”이라는 희한한 결정을 내렸다. 보류면 보류지 조건부 승인은 무슨 말인가? 모 인터넷 신문이 김장교 목사의 재심을 앞둔 저녁 시간에 기사를 올리며 김장교 목사측의 주장을 전했다. 제목은 “김장교 목사와 관련한 자격 논란, 반박나오며 가라앉는 모습”이라고 잡고, 부제목으로 “GMS 후원금 내역 확인 결과 문제 제기 내용 사실과 다른 것 드러나”라고 잡았다. 다음은 기사 내용이다. 예장합동 총회세계선교회(이하 GMS) 이사장 후보로 출마한 김장교 목사(대경노회, 서성로교회)의 자격에 문제가 있다는 보도가 나와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해당 문제 제기에 대한 반박이 나오며 파장이 가라앉고 있는 모습이다. 그러면서 김 목사에게 제기된 의혹에 대해 다룬다. 김장교 목사에게 제기된 첫 번째 문제는 “장기선교사 3 가정 이상 주 파송교회 당회장 또는 장기 선교사 2 가정 이상 주파송과 장기선교사를 150만 원 이상 후원하는 교회 당회장”이라는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김 목사 측 선교 후원 현황을 자세히 파악하고 있는 인사는 문제가 없다고 일축했다. 그는 “김 목사가 시무하는 서성로교회는 위 조항의 후자에 해당한다. 키르기스스탄(1996년)과 필리핀(2019년)에 장기 선교사 두 가정을 주파송했고, 또한 장기선교사를 150만원 이상 후원해 조건에 맞는다. 여기서 ‘장기선교사 150만원 이상 후원’의 의미는 장기선교사와 협력선교사를 포함해 후원한 금액의 총합이 150만원 이상이라는 것인데 서성로교회는 장기선교사와 협력선교사 총 8명에게 150만원 이상을 후원했기에 조건을 충족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GMS 규정은 장기선교사에 대해 150만원 이상을 후원해야한다는 것이지 다른 협력선교사까지 포함해 총합이 150만원 이상이라는 것이 아니다. 김장교 목사측은 왜 명확한 규정을 곡해하는지 그 의도가 의심스럽다. 또한 이 기사는 두 번째 문제도 언급한다. 두 번째로 결격 사유로 언급된 “모든 임원의 자격은 장기선교사를 2년 이상 후원해야 한다”는 조항에 대해서도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한 언론에서 서성로교회가 A국에서 사역하고 있는 선교사를 2023년부터 후원한 것이기에 2년 이상 후원해야 하는 조항을 충족시키지 못한 것이라고 했는데 그렇지 않다”면서 “앞서 밝혔듯이 ‘장기선교사 후원’의 의미는 장기선교사 및 협력선교사를 후원하는 금액의 총합이 150만원 이상인 것을 말한다. 서성로교회는 언론에서 지적한 A목사에게만 후원한 것이 아니라 다른 여러 협력 선교사들에게도 후원했으며 후원 합계 금액이 150만원을 넘고 2년 이상 후원했기에 조건에 부합한다”고 했다. 이 주장은 성립이 되지 않는다. 김장교 목사측은 주파송이 3가정이라고 주장하지만 명백히 한 가정은 2년이 되지 않았다. 그러면 후원 기간 문제를 다뤄야지, 그 문제를 다룬다고 하면서 “서성로교회는 언론에서 지적한 A목사에게만 후원한 것이 아니라 다른 여러 협력 선교사들에게도 후원했으며 후원 합계 금액이 150만원을 넘고 2년 이상 후원했기에 조건에 부합한다” 주장할 수 있는가? 기간이 1년도 안된 선교사를 기간이 2년 넘은 선교사들과 함께 후원하고 있기 때문에 같이 2년 이상 후원한 것으로 간주할 수 있다는 주장은 참으로 언어도단이 아닐 수 없다. 그리고 김장교 목사측 인사는 선교사 후원 금액 문제도 다뤘다. 한편 김 목사의 자격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 언론은 “서성로교회에서 GMS로 지급한 선교비는 2022년 110만원, 2023년 124만원, 2024년 94만원”이라고 보도했지만 GMS 후원금 입금 내역을 확보해 확인해 보니 이 역시 금액이 크게 차이 나며 사실과 다른 것으로 드러났다. 서성로교회가 후원한 금액의 합계는 훨씬 큰 액수인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렇다면 “서성로교회가 후원한 금액의 합계는 훨씬 큰 액수인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만 말하지 말고 구체적인 금액을 밝혀야한다. 현재 드러난 후원 금액은 참으로 초라하다. 그런데도 무슨 근거로 어떻게 훨씬 큰 액수라고 주장할 수 있는가? 결론적으로 첫째, 김장교 목사가 주파송선교사라고 주장하는 3가정 중 한 가정인 김성식 선교사는 2023년 10월 파송 했기에 2년은 커녕 1년도 되지 않기에 이사장 자격 미달이다. 둘째, 모든 재정후원은 GMS를 통해야만 인정된다. 협력선교사라도 월 150만원이 되어야 하는데 GMS에서 보내온 자료를 보면 터무니 없이 모자라다. 그래서 이또한 이사장 자격 미달이다. GMS는 이미 분명한 자료를 보내 김장교 목사의 결격사유를 확인해 주었다. 그런데 선관위는 보류도 아닌 조건부승인 이라는 말도 안되는 결정을 통해 의혹을 사고 있다. 이사장 자격 문제를 구렁이 담넘어가듯이 할려고 해서는 안된다. 그것은 합동교단과 GMS의 몰락을 초래할 것이다. 이 사태를 보며 이미 본 기자는 만만만후원운동 지원을 중단했다. 현 상황을 제대로 처리하지 않으면 곧 선교후원 중단 사태는 불일 듯 일어날 것으로 보여 심히 우려스럽고 개탄스럽다. GMS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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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교 목사 GMS이사장 예비 후보 자격논란...피할 방법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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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교 GMS 이사장 예비 후보.....“규정에 못미친다. 규정대로 하면 된다”
- 총회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권순웅 목사)는 지난 8월 30일 오전 10시 30분 판암장로교회(홍성현 목사 시무)에서 모여 109회 총회 임원, 기관장, 상비부장 예비 후보자들의 후보 확정 건을 다뤘다. 이날 GMS 이사장 예비 후보 김장교 목사는 “조건부 승인”, 재판국장 예비 후보 임창일 목사는 보류하고 나머지 예비 후보들은 모두 후보에 올랐다. 이날 결과를 브리핑한 한기영 목사는 기자들 앞에서 “김장교 목사가 선교사 증명, 파송 증명 등 서류를 접수할 때는 문제가 없었다”고 했다. 즉 김 목사는 GMS에서 발급 받아야하는 서류를 모두 정상적으로 발급 받아 제출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GMS 이사장 후보 양대식 목사가 속한 진주노회가 김 목사의 이사장 자격에 결격사유가 있다는 질의서를 보냈다. 그래서 선관위는 GMS에 이사장 자격 논란에 대해 공문 질의를 하자 답변을 보내왔다. 그런데 GMS 모 인사는 “규정대로 하면 되는데, 김 목사는 규정에 미치지 못한다”고 개인적인 답변을 했다고 했다. 그래서 선관위는 이것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서 9월 2일까지 문서를 보내달라고 요청했다. 김장교 목사의 GMS 이사장 자격 결격 사유는 명확하다. 이사장이 되기 위해서는 “장기선교사 3가정 이상 주파송교회 당회장 또는 장기 선교사 2가정 이상 주파송과 장기선교사를 150만원 이상 후원하는 교회 당회장이며”, “모든 임원의 자격은 장기선교사를 2년 이상 후원해야 한다.”는 규정을 충족해야한다. 그런데 서성로교회가 파송한 김성식/강영애 선교사는 2년이 되지 않았다. 이들 선교사는 2023년 10월 1일에 파송이 되었고, 송금 시작일 역시도 10월 4일임으로 1년이 되지 않은 10개월임이 명확하다. 또한 서성로교회는 협력선교사를 별도로 150만원 이상 후원하지 않았다. GMS 임원회에서 총회선관위로 제출한 협력선교사 후원 내역을 보면 서성로교회의 일반후원금은 매달 150만원이 아니라, 매년 150만원도 안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성로교회에서 일반 선교지 5지역에 GMS로 지급한 선교비는 2022년 총 110만원, 2023년 총 124만원, 2024년 총 94만원으로, 월 150만원의 송금은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결국 김장교 목사는 GMS이사장 자격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기에 총회 선관위가 이에 대해 다시 질의해도 별다른 답을 줄 수 없는 처지이다. 그래서 GMS 모 인사가 “규정대로 하면 되는데, 김 목사는 규정에 미치지 못한다”고 한기영 목사에게 개인적인 의견을 밝힌 것이다. 총회선관위는 8월 30일 김장교 목사를 “조건부 승인”했다. 그러나 3일 후인 9월 2일까지 결격 사유에 대한 답변을 해야한다. 그렇지 못하면 자격 요건 미비로 탈락할 수 밖에 없다. 모든 GMS이사들과 전 총대원들은 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GMS와 총회 선관위의 위상이 여기에 달려있다. 관련기사링크1: 진주노회, 김장교 목사 자격 관련 선관위에 질의...귀추 촉각 관련기사링크2: GMS이사장 자격은 “규정”대로 해야...선관위의 정치적 해석은 “월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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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교 GMS 이사장 예비 후보.....“규정에 못미친다. 규정대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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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전체회의...양대식 목사 GMS이사장 후보 확정, 김장교 목사 조건부 승인
- 109회 총회 선관위원회(위원장 권순웅 목사) 전체 회의가 8월 30일 오전 10시 30분 판암장로교회(홍성현 목사 시무)에서 모여 후보를 확정했다. 단, GMS 이사장 예비 후보 양대식 목사는 후보 확정, 김장교 목사는 조건부 승인돼 추후 GMS의 답변을 다시 받아 9월 2일 다루기로 했다. 또한 재판국장 예비 후보 이재천 목사는 후보 확정, 임창일 목사는 보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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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전체회의...양대식 목사 GMS이사장 후보 확정, 김장교 목사 조건부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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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S이사장 자격은 “규정”대로 해야...선관위의 정치적 해석은 “월권”
- 9월 5일에 있는 제14대 총회세계선교회 GMS이사장 선거에 출마한 서성로교회 김장교 목사의 입후보 자격 결격 사유 확인이 본격적으로 진행되어 가는 과정속에 총회 선관위의 안일한 대처가 심각한 문제로 드러나고 있다. 8월 30일 총회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권순웅 목사)가 전체 회의를 통해 후보를 확정하게 된다. 그런데 지난 8월 28일 교회발전연구소에 게재된 기사에서 선거관리위원회 서기 한기영 목사는 “GMS 정관의 해설이 제각각이라서 논란이 되므로 김장교 목사와 양대식 목사 두 사람은 경선하게 하는게 좋을 듯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진주노회(노회장 홍명우목사)가 지난 8월 23일 접수한 질의서는 개인의 신상 공방이 아니라 입후보 자격에 대한 질의이다. 질의한 내용의 핵심은 “김장교 목사의 입후보 자격이 되느냐?”는 것이다. 이에 총회선관위는 사안의 심각성을 알고 서성로교회(김장교 목사)에 답변서를 요구하였고, 서성로교회는 총회 선관위 질의에 대한 답변서를 제출하였으며 총회GMS 임원회는 8월 26일자로 “제109회 총회세계선교회 이사장 입후보 자격 질의 건에 대한 회신”으로 총회 선거관리위원장에게 전달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제 총회선거관리위원회 심의분과위원회는 입후보자격에 하자가 없는지 GMS 임원회를 통해 전달받은 문서와 서성로교회의 답변서를 확인하기만 하면 문제는 정리된다. 논점은 크게 2가지이다. 첫째, 서성로교회가 파송한 선교사는 3가정인가? 1번과 2번의 경우 주파송의 기간 2년이 확인되었다. 그러나 3번의 경우 러시아 파송 김성식/강영애 선교사는 2023년 10월 1일에 파송이 되었고 송금 시작일 역시도 10월 4일에 송금하므로 정확히 1년이 되지 않은 10개월임이 명확하다. 우선 2가정은 자격을 가진 것으로 확인된다. 하지만 “제3장 입후보자격 / 제7절 임원 입후보 자격 6항의 3가정 이상”을 충족하지 못하며, “4. 모든 임원의 자격은 장기선교사 2년 이상 후원해야 한다”는 자격 요건을 갖추지 못함이 분명하다. 파송된지 1년을 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제 선거관리위원회 심의분과는 서류에 의해 이것을 확인하면 되는 것이다. 둘째, 서성로교회가 협력선교사를 별도로 150만원 이상 후원하는가? 이는 선거관리규정 6항에 대한 해석이다. 선거관리규정 제3장 제7절 임원 입후보자격 6) 장기선교사 3가정 이상 주 파송교회 당회장 또는 장기선교사 2가정 이상 주파송과 장기선교사를 150만원 이상 후원하는 교회 당회장 이 규정이 명확하지 않다며 다른 해석이 분분하다. 하지만 규정은 명확하고 분명하다. 즉 이사장 후보 자격은 장기선교사를 3명 이상 해야 함은 분명하지만, 혹여라도 장기선교사를 2명 단독파송하고 단독파송이 아닐지라도 교회의 협력선교사들로 합쳐서 매월 150만원 이상만 후원하면 인정하는 예외사항이다. GMS 관계자에 의하면 부이사장 후보 2명이상과 달리 이사장 후보의 경우 장기선교사 3가정 이상으로 해야 하나 부득불 여러 사정으로 인하여 2가정일지라도 2년 이상 소속교회가 GMS를 통하여 여러 협력 선교지를 선교하되 합계 150만원 이상을 후원하게 되면 특별사항으로 인정해 주게 되는데, 현재 서성로교회는 김성식/김영애선교사에 대하여 2023년 10월 4일에 후원을 시작해 현재 채 1년이 되지 않았다. 또한 총회선거관리위원회는 서성로교회가 러시아 파송 김성식/강영애 선교사의 2년 송금의 부족한 부분을 서성로교회가 GMS를 통해 매월 150만원을 송금했는지를 확인만 해 주면 된다. 이에 GMS 임원회는 이 모든 자료를 총회선거관리위원회로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목: 서성로교회 협력선교사 후원내역』으로 회신하였기에 입후보의 자격은 그 제출된 송금내역을 확인하고 결정하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입후보 자격의 문제는 요구한 서류로 확인하는 것이다. 어떤 사족도 달 수 없는 것이다. 절대로 선관위의 임의적 판단과 정치적인 해석으로 입후보 자격 문제를 결정할 수 없는 것이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앞으로 총회선거관리위원회나 특별히 GMS의 선거는 더욱 혼탁한 정치선거가 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GMS 임원회에서 총회선거관리위원회로 제출한 협력선교사 내역을 보면 서성로교회의 일반후원금은 매달 150만원이 아니라 매년도 150만원이 안 되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일반 선교지 후원 역시 5지역에 2022년 8월 1일부터 2024년 8월 25일까지 서성로교회에서 GMS로 지급한 선교비를 확인하면 2022년 110만원, 2023년 124만원, 2024년 94만원으로, 월 150만원의 송금은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GMS 선거 규정에 “4. 모든 임원의 자격은 장기선교사를 2년 이상 후원해야 한다.”고 되어 있다. 이 규정이 만들어진 취지가 있다. GMS 임원을 급작스럽게 하려는 후보들이 있기에 적어도 총회 세계선교회를 이끌고 나갈 GMS 임원을 하려면 2년 이상 준비하고 나와야 함을 분명하게 명시하고 있는 것이다. 이 규정은 이사장 후보에게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장기 파송선교사 숫자만 틀릴뿐 모든 임원은 장기선교사를 2년 이상 후원하고 GMS 임원에 임해야 함을 천명한 것이다. 이 규정에는 어느 누구도 예외가 될 수 없다. 총회선거관리위원회는 입후보자 자격 문제에 대해서 만큼은 더 이상 정치적 판단을 해서는 안 될 것이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전체 회의에서 제출된 관련 서류를 꼼꼼히 확인하고 입후보자에 대한 후보 결정을 명확하게 해야 할 것이다. 입후보 자격의 심의는 정쟁과 정치의 대상이 아니다. 모든 총회 임원후보들은 연기금 가입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가입하지 않았으면 어느 누구라도 후보 자격을 박탈당한다. 그보다 더 중요한 GMS의 규정은 준비되지 않은 후보가 임원이 될 수 없도록 분명히 차단한 규정이다. 적어도 2년 이상은 준비해야 임원이 될 수 있다는 논리이다. GMS는 선교하는 단체이다. 법과 정의가 세워지지 않는다면 생명 걸고 해외선교지에서 헌신하는 이들에게 무엇을 외칠 수 있겠는가? GMS이사들은 총회선거관리위원회의 올바른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그들에게 실망을 안겨 선교 의지를 꺽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 합리적인 결정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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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S이사장 자격은 “규정”대로 해야...선관위의 정치적 해석은 “월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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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교단언론연대모임, 카르텔 언론 배격 성명서 발표
- 합동교단언론연대모임(대표간사 김성윤목사, 합동투데이)은 20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합동교단 언론카르텔을 배격하고 교단 언론의 공적 소통구조를 마련하자고 호소했다. 지난 12일 총회 임원후보 등록과정에서 발생한 언론인 중개인의 불미스런 사건을 계기로 모임을 가진 합동교단언론연대모임은 이번 사건은 언론인 개인의 문제가 아닌 구조적 문제라고 규정하고, 이 사건을 계기로 합동교단언론이 연대해 교단에 존재하는 언론 카르텔을 배격하고 공적이고 투명한 언론구조를 만듦으로 교단의 여론형성을 통해 참된 발전을 이루자고 주장했다. 성명서는 합동교단언론의 실태를 분석하고, 언론인과 취재원이 보도와 논평, 광고와 후원 등에서 건전한 협조 관계를 이뤄야 한다면서, 현재와 같은 중개인 방식이 아닌 공식적 언론 구조를 형성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또한 인식이 척박한 합동교단 풍토에서 언론인들이 단결하고 취재원과의 건전한 협조관계를 통해 자기를 혁신하고 교단에 올바른 여론을 형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현재 카르텔 구조를 배격하고 중개인을 통한 협조관계가 아닌 공적 구조를 통한 언론인-교단, 교회의 협조관계를 형성하자고 호소했다. 성명서를 발표한 합동교단언론연대모임은 언론단체 조직이 아니라 이번 사건을 계기로 합동교단언론의 바른 길을 모색하려고 노력하는 교단언론매체들의 모임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합동교단언론연대모임의 성명서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제목 : 합동교단언론연대모임 성명서 부제 : 카르텔 구조를 배격하고, 교단과 언론의 공적 소통구조를 마련해야 이번 제109회 총회 임원선거 후보자 등록일에 합동언론의 고질적인 소위 ‘삥땅’ 사고가 발생했다. 우리는 합동언론의 정화를 통해 더 이상 이같은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절박한 심정으로 우리의 입장을 밝힌다. 한국 언론사의 취재원과 언론인 간에는 보이지 않는 신사협정이 존재한다. 그것은 언론사의 생존과 발전을 바라는 언론인과 홍보와 이미지 형성을 바라는 취재원이 서로 협조하는 보이지 않는 관행이다. 그래서 취재원은 광고와 후원, 취재비와 교통비 등을 지원하며 언론의 취재에 협조하고, 언론은 취재원의 홍보와 이미지 형성, 공동체의 여론형성을 돕는 것이다. 취재원과 언론인의 협조는 서로의 필요와 발전을 위해 법으로 보장하며, 이같은 언론 구조를 통해 공동체가 소통하며 건전한 방향으로 발전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는 서로 도덕성과 균형을 지켜야 하는 매우 어려운 일이다. 취재원의 요구가 지나치거나, 언론인의 욕심이 과하면 반드시 문제가 발생한다. 그래서 우리나라는 김영란법 대상에 언론을 포함시켜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 합동교단의 경우 이러한 언론에 대한 인식은 매우 취약하다. 아직까지도 기존하는 언론들의 기자단조차도 형성하지 못하고 있다. 또한 교단에서는 기독신문을 제외한 언론을 소위 사설언론으로 매도하며 홀대하는 것이 현실이다. 기독신문은 자신도 언론관련법에 등록한 동등한 사설 언론이면서도, 똑같이 언론관련법에 등록한 교단산하 목사들이 발행하는 신문들을 사설언론이라고 부른다. 이런 논리라면 교단홍보지 기독신문은 신문이 아니라 관보라고 불러야 할 것이다. 이런 척박한 현실에서 이번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이런 사건은 처음이 아니고 수도없이 벌어져 왔다. 암묵적 언론인 중개인을 통해 언론들에게 취재비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중개인의 사욕으로 인해 전체 교단 언론들에게 전달되지 못하는 소위 ‘삥땅’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이로인해 후보는 위태로운 상황에 처하게 됐을 뿐만 아니라, 그동안 쉬쉬하던 합동교단언론계의 구조적이고 고질적인 문제가 민낯으로 드러나고 말았다. 그동안 카르텔을 형성한 기득권 언론인들은 중개인 역할을 하며 교단언론들을 줄세웠고, 마치 대표성을 가진 것처럼 언론권력을 휘둘러왔다. 우리는 도저히 더 이상은 묵과할 수 없어서 분연히 일어나 이런 악습을 근절시키고자 한다. 이에 우리는 그동안 합동교단언론을 구조적으로 지배해온 고질적인 중개인 역할이라는 카르텔 구조를 혁파하고 진정으로 건전하고 공식적인 공적 언론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이 성명을 발표하게 되었다. 언론을 통해 취재원이 홍보와 이미지 형성을 위해 상호협조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중개인을 통해서’라는 뒷거래 악습 구조는 반드시 사라져야 한다. 우리는 이번에 중개인 역할을 한 언론인을 비난하려는 것이 아니다. 단지 그동안 합동언론을 좀먹어온 왜곡된 구조적 취약점을 혁파하려는 것이다. 그 언론인 또한 왜곡된 구조의 피해자일 수 있다. 합동교단에도 언론인과 취재원의 요구를 충족하는 투명성있는 공적 구조를 세워야 한다는 것이 우리의 주장이다. 이를 통해서만 역량있는 언론이 성장할 수 있으며, 교단에게 바른길을 제시할 수 있다. 우선 카르텔 구조가 혁파돼야 한다. 일부 기득권 언론이 대부분의 언론을 줄세우는 비정상적인 구조를 깨뜨리고, 공적인 언론구조를 형성해야 한다. 다음으로 교단은 현실적으로 존재하는 합동언론의 실체를 인정하며 기독신문이 독점한 광고 제한을 해제해야 한다. 총회는 합동교단 출입기자단을 언론인들이 자치적으로 구성 운영하도록 지원하고, 언론들과 정기적으로 소통을 해야한다. 합동언론을 교권 재생산에 이용하고 버리는 얄팍한 계산을 중단하고, 합동교단 언론을 언론생태계의 주체로 인정하고 교단과 협조하기 위한 구조를 형성해야 한다. 또한 합동교단언론 역시 뼈를 깍는 자기 혁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건전한 여론형성을 위해 언론매체들 간 상호경쟁과 협조 속에서 올바른 언론의 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언론인을 사칭하거나, 사이비언론과 같은 행태를 중단하고 올바른 언론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하지만 이는 취재원인 합동교단과 교회의 협조가 필요하다. 올바른 절차와 과정을 통해 합동언론을 지원하고 육성하기 위한 공적인 구조를 확립해야 한다. 우리 합동교단언론연대모임은 합동교단 언론에 존재하는 카르텔 기득권 구조를 혁파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또한 교단과 언론과의 공적 소통구조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이를 통해 합동교단의 건전한 여론형성을 통해 합동교단과 한국교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이런 우리의 노력에 교단 지도자들과 총회원들의 지지와 지원을 보내줄 것을 요청한다. 우리의 입장 - 우리는 카르텔 기득권 언론을 배격하고 공적이고 올바른 여론형성 등 언론 역할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 우리는 중개인을 통한 취재원과 언론인의 불건전한 결탁을 배격하고, 공적이며 투명한 협조와 지원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 우리는 언론인 사칭과 사이비언론 행태를 배격하고, 올바른 저널리스트가 되기 위해 뼈를 깍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2024년 8월 20일 합동교단언론연대모임 대표간사 김성윤목사(합동투데이) ★ 합동교단언론연대모임은 언론단체 조직이 아니라 이번 문제를 해결하고 올바른 언론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합동교단언론인의 자발적 연대모임입니다. 따라서 대표간사만을 통해 입장을 발표하며 활동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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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교단언론연대모임, 카르텔 언론 배격 성명서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