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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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정호 총회장과 권순웅 선관위원장
    5월 8일 제108회기 제1차 총회실행위원회 개최가 예고될 때 매우 시끄러울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점심 도시락만 먹고 조용히 끝나버렸다. 몇 주 전 성석교회 양측 교인들이 총회 사무실을 점거해 임원회에서 임창일 목사를 대표자로 결정한 것에 대해 취소하고, 또 취소한 것에 대해 취소해 달라고 요구해 직원들이 업무를 못보고 몸살을 앓았다. 또한 민찬기 목사 부총회장 3회 출마 건과 관련해 민 목사측과 선관위측이 가처분 소송중이다. 그래서 이에 대한 논의로 시끄러울 것이라고 예상했었다. 오정호 총회장은 설교를 시작하면서 지난 4월 15~25일간 브라질 론드리나에서 열린 브라질장로교회(IPB) 최고위원회 총회에 주강사로 초청받아 참석한 가운데 성석교회와 관련한 사태가 일어난 것에 대해 안타까워하며 총회장으로서 송구한 마음으로 깊이 머리 숙여 인사 했다. 그러면서 “안 되는 것은 안 되는 것이다”라는 원칙을 강조했다. 한편 권순웅 선관위원장은 상설위원회 보고 시간에 “선관위는 심판의 역할을 하며 선수가 중요한데 선수에 대한 관심 보다 심판에 대한 관심이 큰 것 같다”고 말한 후 “선거 규정과 법과 원칙에 따라 좋은 일꾼이 뽑혀지도록 진력을 다 하겠다. 소통하면서 잘 하겠다”고 발언했다. 권 목사의 발언대로 총대들은 현재 선관위에 더 큰 관심을 갖고 있다. 민찬기 목사의 3회 출마 불가 문제를 처리하는데 있어 너무 성급했다는 여론이 있기 때문이다. 우선 선관위원들이 이 문제를 투표했을 때 7:7로 팽팽했다. 이때 15명으로 구성된 위원회에 누군가는 투표하지 않았고 이어 재투표할 때 불가쪽으로 투표해 7:8로 출마 불가 결정이 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민찬기 목사측은 가처분 신청을 냈고 총회는 대응하기 위해 변호사를 선임했다. 민 목사측은 변호사 수임비 2000만원, 성공보수비 2000만원으로 소송하고, 총회측은 변호사 수임비 5000만원, 성공보수비 2000만원으로 대응하고 있다. 그리고 부가세 10%는 별도 지출한다. 민 목사측은 아마도 교회 헌금으로, 총회는 세례교인 헌금으로 이 비용을 충당했을 것이다. 문제는 어떤 결과가 나와도 패한 쪽은 승복하지 않고 본안 소송까지 갈 것이라는 것이다. 그러면 그럴수록 막대한 소송 비용이 더 들어갈 것이다. 교회 헌금과 세례교인 헌금이 이렇게 쓰여도 좋은 것인가? 실행위원회 자료에 84회-107회 기간 동안 세례교인헌금 납부 모범 교회를 선정했다. 전체적으로 보면 1위인 사랑의교회가 총 4,446,175,000원을 20위인 광주겨자씨교회가 346,024,000원을 헌금했다. 모두 교인들의 피같은 헌금이다. 그런데 이렇게 소송비용으로 지출하는 것이 타당한지 묻고 싶다. 권 목사가 말한대로 이 문제에 대해 소통했더라면 굳이 교인들의 피같은 헌금과 세례헌금이 이런 일에 사용되지 않을 것이다. 교인들이 이 사실을 알면 과연 헌금을 하겠는지 두렵다. 오정호 총회장은 성석교회와 관련한 사태에 대해 총회의 수장으로서 송구한 마음으로 깊이 머리 숙여 인사했다. 그러나 권순웅 선관위원장은 현 선관위 사태에 대해 송구한 마음을 보이지 않았다. 권 목사의 바램과 달리 총대들은 앞으로도 선수보다 심판에 대해 더 큰 관심을 갖고 소송 결과를 지켜볼 것으로 보인다. 출마자보다 선관위에 더 관심 갖게 만든 것은 결국 선관위가 자초한 일이 아니던가? 현 사태가 너무나도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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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제108회기 총회실행위원회....조용히 안건 처리
    제108회기 제1차 총회실행위원회가 5월 8일 오전 11시 총회회관 2층에서 열렸다. 예배는 서기 김한욱 목사의 인도로 부총회장 김영구 장로가 기도, 회록서기 전승덕 목사가 골 1:17-23을 봉독했다. 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복음의 일꾼입니까?’란 제목으로 “브라질에 가 있는 동안 총회회관이 어려움을 당해 제 부족함을 깨닫고 마음이 아팠다. 법은 법리로, 정치는 정치로 풀어야한다. 의인은 버림을 당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가정의 달, 어버이날에 가정의 복이 충만하기를 기원드린다. 우리는 복음의 일꾼이다. 첫째, 복음의 능력에 사로잡힌 자이다. 예수님을 믿는 자이다. 둘째, 복음의 일상화, 인격화가 되야한다. 외치는 복음과 삶이 일치되야한다. 총회도 정치 총회가 아니라 정책 총회가 되도록 해야한다. 그래서 복음의 일꾼이 되야한다”고 설교했다. 총무 박용규 목사가 광고 후 부총회장 김종혁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실행위원회는 위원장 오정호 목사의 사회로 부서기 임병재 목사가 기도, 서기 김한욱 목사가 회원 202명 중 117명이 참석한 것을 보고해 개회했다. 상비부, 위원회 중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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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가칭 충남제일노회 신설 좌절...인근 노회로 이명
    지난 108회 총회 현장에서 “제107회 총회 결의(충남노회 폐지)에 따라 21개 이상의 당회가 신설노회 설립 요청 시 총회임원회에 노회 신설 권한(총회헌법 정치 제12장 제5조 2항)과 이명·이적 권한을 위임하여 처리키로 가결하다”라고 한 결의가 무색하게 신설 노회 설립은 좌절됐다. 현재 구 충남노회 소속 교회들은 시찰회가 한꺼번에 인근 노회로 이명하거나 개 교회가 별도로 이명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왜 이런 일이 벌어졌는가? 노회 신설에 앞장 선 윤해근 목사는 지난 4월 1일 조직교회 3개 교회를 더해 총 21당회를 구성해 충남노회신설소위원회에 서류를 제출했다. 그런데 위원장 김영구 장로는 이 서류를 전달받지 못했다고 했고 이후 임원회에서도 이 문제는 안건에 포함되지 않았다. 담당 총회 직원은 서류를 전달했다고 하니 누군가는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이다. 결국, 노회 신설을 기다리고 있던 구 충남노회 소속 교회들은 총회가 노회 신설에 대해 의지가 없음을 확인하고 금번 봄 노회에 인근 지역 노회로 이명하게 된 것이다. 노회 신설을 기대한 대다수 노회원들은 이같이 참혹한 결과에 대해 총회에 분개하고 더 이상의 미련을 두지 않기로 했다. 이런 상황에서 들리는 말로는 충남노회신설소위원회가 이명 후 남은 교회를 모아서 회의를 해보겠다고 한다. 이 무슨 죽은 자식 불알 만지는 일인가? 총회 석상에서 아무리 결의를 해도 실행이 되지 않는 것이 현 우리 총회의 현실이다. 그 동안 구 충남노회와 관련해 총 14건의 기사를 작성한 본 기자는 이제 더 이상 이 문제를 다루지 않을 것이다. 노회 신설을 위한 노력이 좌절됐기 때문이다. 왜 이런 사태가 벌어졌는가에 대해서는 여러 말들이 오가고 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도 이에 대한 권한을 부여받은 충남노회신설소위원회는 1차 책임을 피할 수 없다. 과연 그들이 소임을 다했는지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그 전모를 밝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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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은퇴목사 위로회, 새에덴교회에서 성대히 개최
    제32회 은퇴목사 위로회가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23일 오전 10시 30분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 시무)에서 열렸다. 개회예배는 은급부 서기 김형헌 장로의 인도로 은급부 회계 송인창 장로가 기도 후 소강석 목사가 딤후 4:6-8을 본문으로 ‘전제와 같이 부어진 삶’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소강석 목사는 “황영조가 마라톤에서 1등 했을 때 국민 모두가 감격했다. 그는 고통스러웠지만 그 과정을 견디고 승리한 것이다. 전제란 무엇인가? 제사의 마지막 단계로 감사의 표현이다. 바울은 죽을 때까지 전제와 같은 감사의 삶을 살았다. 우리도 끝까지 목사의 직분을 맡은 것에 대해 감사하며 살아야한다”고 말했다. 전 은급부장 김상규 장로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하양교회 원로 김형국 목사가 “축하받을 만한 분들이 오셨기에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과거 어려울 때 믿음의 기초를 든든히 세우는 역할을 하셨기에 축하 받기에 마땅하시다. 영광의 면류관 쓰시기를 바란다”라고, 영도교회 정중헌 목사가 “저도 5월 11일이 되면 원로가 됩니다. 어려운 시기에 수고하셨는데 여생이 편하시기를 바랍니다”라고, 동산교회 남서호 목사가 “믿음과 능력으로 이겨내시고 은퇴하신 분들이 모이셨기에 축하드리는 것이 마땅하다. 은퇴 후의 삶도 아름답게 사시기를 바란다”고, 황등새로남교회 김재규 목사가 “내년에도 건강하셔서 모두 참석하시기를 바란다”고, 수정교회 김기성 목사가 “소금, 현금카드, 지금이 있어야한다. 죄 짓고 112차, 사고나서 119차, 죽어서 장의사차 타지 마시기 바란다. 갈수록 하나님께 영광 돌리시기 바란다”고, 대한교회 원로장로 이재천 장로가 “오늘 행사가 많은 위로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대성교회 원로장로 동현명 장로가 “귀한 장로님들이 헌신하셔서 은급부가 오늘 행사를 하게 되어 감사드린다. 섬겨주신 새에덴교회에 감사드린다”축사했다. 총회총무 박용규 목사가 “남은 시간이 더 축복되시고 총회를 위해 많이 기도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은퇴목사회 명예회장 안종만 목사가 “오늘 전국 각지에서 많은 목사님들이 오셔서 감사드린다. 준비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새에덴교회가 많이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인사말했다. 은급부 총무 홍석환 장로가 광고 후 증경총회장 장차남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특강1은 하남교회 방성일 목사가 ‘끝이 아름다운 사람(신 34:6-8)’이란 제목으로, 특강2는 한성교회 도원욱 목사가 ‘칭찬의 힘(잠 27:21)’이란 제목으로 해야하는데 식사 시간이라 두 강사는 인사하는 것으로 강의를 대신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새에덴교회에서 준비한 도시락을 나누며 애찬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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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성석교회 편재영 목사측 교인들, 총회 항의 방문
    4월 12일 오전 11시경, 성석교회 편재영 목사측 교인들 40여명이 총회를 항의 방문했다. 지난 임원회에서 임창일 목사를 성석교회 대표자로 인정해 대표자 증명서를 발급한 것에 대해 항의하기 위해서다. 이들은 총회총무 박용규 목사와의 면담에서 임창일 목사의 성석교회 대표자 증명 취소 공문 발행을 요구했고 결국 이들의 요구를 들어줬다. 그리고 총회 전산망에 임창일 목사가 성석교회 담임목사로 올라있는 것을 내렸다. 경찰 다수가 출동한 가운데 격하게 진행된 항의 방문으로 총회 임원회가 결정한 성석교회 대표자가 취소된 가운데 앞으로 이 문제가 어떻게 전개될지 또다시 총회의 뜨거운 감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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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전국장로부부를 위한 One Day 말씀 축제』 - 강의, 콘서트, 간증, 폐회예배, 시상
    제108회 총회 교회여일어나라 위원회(위원장 고석찬 목사)가 주최한 목양아카데미 『전국장로부부를 위한 One Day 말씀 축제』가 “행복한 장로, 축복의 통로”란 주제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1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새로남교회(오정호 총회장 시무)에서 열렸다. 제1강은 위원 김미열 목사의 사회로 부총무 박영찬 목사가 기도 후 하이패밀리 대표 송길원 목사가 『행복한 가정의 경쟁력: 행복의 스위치를 켜라』란 제목으로 강의했다. 다음은 강의안이다. ▲행복력 - 사람은 끊임없이 네 잎 클로버를 찾는다. 왜 그럴까? 행운을 얻기 위해서. 그러면서 열심히 짓밟아 버리는 세 잎 클로버의 꽃말은 행복이다. 행복을 짓이겨 가면서 행운 하나를 찾아 나서는 일이야말로 어리석음이다. 이제는 그 꽃말도 바뀌어야 한다. Now here 그게 아니면 nowhere가 되고 만다. ‘아는 것이 적으면 사랑하는 것도 적다’-레오나르도 다 빈치 ▲세모와 네모 이야기 - 세모와 세모가 만나 어느 날 네모가 되었다. 네모가 된 둘은 늘 자신도 모르게 세모로 돌아가고 싶은 유혹 앞에... 그러던 어느 날 둘은 결심한다. 우리 더 이상 네모가 되지 말고()이 되자고. ▲부부가 살아갈 사랑의 법칙 - 모든 사물에는 법칙이 있듯 부부가 살아가는 일에도 법칙이 없을 수 없다. 행복한 부부 생활을 위해 이런 법칙을 따라 볼 일이다. 1. 실과 바늘의 법칙-부부란 실과 비늘의 악장이라 할 수 있다. 바늘이 너무 빨리 가면 실이 좋아하고 바늘이 너무 느리면 실은 엉키고 한다, 그렇다고 바늘 대신 실을 잡아당기면 살과 바늘은 따로 놀게 된다. 더구나 실과 바늘은 자신의 역할을 바꿀 수도 않고 바꾸어서도 안 된다. 실과 바늘의 조화, 여기에 부부화합의 비밀이 있다. 2. 산울림의 법칙-한 소년이 엄마 품에 안겨 울먹거리며 말했다. ‘엄마, 산이 날 보고 자꾸 바보라 그래요’. 이야기를 들은 엄마가 물었다. ‘너가 뭐라고 했는데?’ 아이가 대답했다. ‘야. 이 바보야’ 순간 엄마가 빙그레 웃으며 아이에게 말했다. 그러면 내일은 산에 가서 ‘야, 이 천재야! 하고 외쳐보렴’ 그러자 정말로 산이 소리쳐 주었다. ‘야, 이 천재야’ 대접받고자 하는 대로 대접하는 것이야말로 부부의 황금률이라 할 수 있다. 3. 수영의 법칙-수영을 배워 물속에 뛰어드는 사람 없다. 모두들 물 속에 뛰어들어 수영을 익힌다. 마찬가지로 사랑의 이치를 다 배워 결혼하게 되는 것이 아니라 결혼을 통해 사랑의 이치를 깨우쳐 가게 된다. 그러므로 피차 미숙함을 전제하고 살아갈 때 서로 인내할 수 있게 된다. 4. 타이어의 법칙-사막의 모래에서 차가 빠져 나오는 방법은 타이어의 바람을 빼는 일이다. 공기를 빼면 타이어가 평평해져서 바퀴 표면이 넓어지기 때문에 모래 구덩이에서 빠져 나올 수 있다. 부부가 갈등의 모래사막에 빠져 헤맬 때 즉시 자존심과 자신의 고집이라는 바람을 빼는 일이다. 그러면 둘 다 살 수 있다. 5. 거울의 법칙-'그림자 굽은 것을 탓하지 말고 자신의 허리를 펴라'는 말이 있다. 상대방이 변화되기를 바라기 전 내가 먼저 변화되는 게 순서다. 거울은 절대 먼저 웃는 법이 없다. 6. 김치의 법칙-배추는 5번 이상 죽어서야 김치가 된다. 땅에서 뽑힐 때, 칼로 배추의 배를 가를 때, 소금에 절일 때, 매운 고추와 젓갈과 마늘의 양념에 버무려질 때. 그리고 입 안에 서 씹힐 때. 그래서 입안에서 김치라는 새 생명으로 거듭난다. 행복이란 맛을 내기 위해 부부도 죽고 죽어야 한다. 그래야 행복이 피어난다. 7. 고객의 법칙-고객에게는 절대 화를 낼 수 없다. 항상 미소로 맞이해야 한다. 상대방이 무엇을 원하는지 재빨리 파악해야 한다. 부부란 서로를 고객으로 여겨 살 때만 멋진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배우자를 나의 마지막 고객이라 여겨라, 거기에 부부 관계를 이어가는 해답이 있다. ▲이혼(離婚)을 Re혼(婚)으로-한 신문은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6호실의 풍경을 이렇게 전한다. 상복을 한 중년의 여인이 남편의 영정 앞에 섰다. 떠나는 남편에게 마지막 말을 해야 하는 순간. 그녀가 한 말은 모두 세 마디. ‘여보, 사랑해요. 잘 알지?’, ‘여보, 미안해요. 끝까지 함께하지 못해서...’, ‘여보, 고마워요. 소중한 아이들을 주고 가서...’ 이 날 대화의 주인공은 한기택 대전고등법원 부장판사와 그의 부인 이상연 씨. 부인 이 씨는 슬픔에 젖은 남편의 친구와 동료들을 위로하면서 눈물을 보이지 않다가 이 말을 하면서 처음으로 눈물을 보였다. 부인 이씨는 이런 고백도 했다. ‘20년을 살아오면서 한순간도 쉬지 않고 서로 사랑해 왔다’고. 일본에서는 離婚을 Re婚으로 이끄는 운동이 전개되기도 했다. 1. 미안해요 2. 고마워요 3. 사랑해요. 우리 모두는 사랑하기 때문이 아니라 사랑하기 위해서 살아야 한다. 위원 김대훈 목사의 사회로 찬양사역자 손영진 사모가 『영혼의 콘서트』를 통해 많은 감동과 은혜를 끼쳤다. 제2강은 위원 이태영 목사의 사회로 위원 임병선 목사가 기도 후 특별 게스트가 간증을 통해 큰 감동을 끼쳤다(사정상 동영상과 기사는 생략합니다). 간증은 박윤성 목사의 사회로 새로남교회 김용태 원로장로가 했다. 김 장로는 “서울에서 뒤늦게 신앙생활하다 대전으로 직장을 옮기며 새로남교회에 60여명의 성도가 있을 때 등록해 1년 후 건축위원장이 됐다. 이후 목사님이 떠나 당회가 양분되었는데 1994년 12월 오정호 목사님께서 부임했다. 최선을 다해 교회를 섬기는 가운데 새롭게 교회를 건축하고 이후 영육의 큰 복을 누리게 되었음에 감사드린다”고 말해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끼쳤다. 제3강은 위원 김종원 목사의 사회로 위원 예동열 목사의 기도 후 광명교회 최남수 목사가 ‘무덤을 열고 군대가 되어 나오라’는 제목으로 “우리 교단은 기도와 말씀의 교단이다. 불이 붙으면 그 어떤 마귀도 우리를 이길 수 없다. 무엇보다 우리는 말씀으로 살려야한다. 말씀과 성령에 따라 순종해야한다. ‘말씀-성령-순종’으로 승리하자”고 말했다. 폐회예배는 위원장 고석찬 목사의 인도로 증경부총회장 강의창 장로의 기도 후 총신대학 박성규 총장이 딤전 3:1-7을 본문으로 ‘참된 장로’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 총장은 “장로는 하나님께서 맡기셨기에 섬기는 리더십을 발휘해야한다. 장로로 부르신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와 예배가 신앙생활의 심장이고, 교회는 만물 위에 있는 소중한 공동체이기에 소중히 여겨야하며, 담임목사의 리더십을 아론과 훌처럼 존종하며 동역하고, 성도들을 사랑하며 경건과 인격 봉사에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했다. 참석 시상 총회장 오정호 목사의 축도로 폐회예배를 마치고 위원장 고석찬 목사와 서기 신종철 목사의 진행으로 참석상은 1등-서대전노회, 2등-대전 · 강원노회, 3등-서울노회가 차지했으며, 성경찬송가 합본 20권, 겔럭시 워치 20대가 추첨을 통해 주어졌다. 참석한 장로와 권사, 집사들은 오전과 오후 진행된 강의와 콘서트, 간증을 통해 큰 은혜와 도전을 받고 각자의 교회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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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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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회 빅데이터 시스템 구축, 감사예배
    총회 빅데이터 시스템 구축 감사예배가 7월 26일 오전 11시 총회회관 2층에서 있었다. 1부 예배는 위원장 고광석 목사의 인도로 서기 이철우 목사가 기도 후 회계 송하정 장로가 단 6:1-4을 봉독했다. 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다니엘의 민첩함'이란 제목으로 "민첩함은 '한 수가 빠르다'는 의미이다. 한국인은 빠른 속도를 지향하는데 이것이 발전의 한 계기이다. 다니엘은 한 수 위의 능력이 있었다. 또 민첩함은 '영적으로 탁월하다'는 의미이기도 한다. 유발 하라리는 '데이터를 근거로 인류는 큰 발전을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그런데 하나님은 데이터를 잘 활용하고 계심을 볼 수 있다. 하나님이 사용하신 누가는 데이터에 가장 익숙한 인물이었다. 그는 자세히 미루어 살펴 누가복음을 기록했다. 이제 총회가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빅데이터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문화명령, 선교명령을 더욱 잘 감당하게 되기를 바란"고 설교했다. 부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이 일을 수고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필요한데 우리에게는 소울 웨어가 있어야한다. 총회장의 결단과 총대들의 동의로 이 일이 이뤄졌다. 미래세대에게도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총회총무 대행 한기영 목사가 "빅데이터 구축은 매우 노력이 많이 드는 일이었다. 매우 유용한 것이기에 이것을 잘 활용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축사 후 총회회계 지동빈 장로가 재정상황을 보고한 후 총무 김한욱 목사가 광고하고 부위원장 박기준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2부 노회행정시스템 메뉴얼 교육은 서기 이철우 목사의 사회로 위원장 고광석 목사가 "빅데이터 시스템 구축을 통해 노회 업무를 빅 데이터에서 할 수 있으며, 회의를 절반 가량 비대면으로 진행해 회의비를 1억 가량 절감하고, 총회 직원을 추가하지 않아 인건비가 절감되며, 신학교수들 논문이 탑재 됨으로 인해 바른 정보를 접하게 될 수 있으며, 총회 공문서 발송비 3000만원 절감 효과가 있다"고 인사말 후 총회직원이 메뉴얼 교육을 실시했고 120여명의 각 노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용 방법을 익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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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6
  • 제108회 총회 선거, 입후보 등록
    제108회 총회 선거 입후보 등록이 7월 3일 오전 10시부터 총회 회관 5층에서 있었다. 후보 등록 사진을 소개하며 각 후보들의 선전을 기대한다. 올해 총회 부임원 후보는 모두 경선이다. 총대의 선택을 받기 위해 최선 다하는 후보들이 되기를 바란다. 오정호 총회장 후보 남태섭 목사부총회장 후보 김종혁 목사부총회장 후보 김영구 장로부총회장 후보 상비부장 입후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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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3
  • 【구 충남노회 사태12】 주일 교회앞 시위와 구 충남노회에 대한 권 총회장 견해
    최근 미국과 브라질을 방문하고 돌아온 권순웅 총회장이 방문 의의와 전 충남노회와 관련해 자신의 견해를 밝힌 동영상이 올라왔다. 동영상 17분부터 21분 34초까지 전 충남노회에 관한 견해를 밝혔기에 이를 다루고자 한다. 다음은 권 총회장의 발언 요약이다. “외국 출타 중 총회장이 시무하는 교회 앞에서 시위한 것을 이해는 한다. 그러나 잘못된 것이다. 주일에 예배하고 있는데 주일성수하지 않고 지도자가 본을 보이지 않는 것은 잘못이다. 차후에는 이런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 또한 충남노회는 폐지됐고 충남노회후속처리위원회가 구성되어 있다. 여기서 법과 원칙에 따라 진행할 것이다. 전 충남노회 구성원들마다 여러 법적 해석들이 있다. 총회에서 결의된 것에 대해 반(反)하는 내용은 108회 총회에 헌의해 거기서 판단을 받아야 할 것이다. 107회 총회에서 결의가 됐기에 108회 총회에서 각 측의 판단과 결정도 다뤄져야한다. 이제 모든 것은 후속처리위원회에 맡겼기에 잘 논의하고 일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 앞으로 시위를 통해 목적을 달성코자하는 것은 개인적으로 어려움과 상처를 당할 수 있고 불리하게 작용 되어질 것이다. 우리는 복음 증거 사명자이다. 그런 시위는 복음전도를 막는 일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주권을 믿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분명한 태도를 가져야한다. 아무리 어려워도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면서 108회 총회에서 전 충남노회 문제를 해결해 회복되고 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주일날 시위는 이해는 하나 잘못된 것이다. 주일 성수를 어기는 것이며 전도를 막는 것이다. 시위 주도자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다. 둘째, 전 충남노회 문제는 후속처리위원회가 구성되어 있기에 여기에서 잘 처리되기를 바란다. 여기에서 잘 논의해 일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 셋째, 전 충남노회 처리 문제에 대해 다른 의견을 갖고 있다면 108회 총회에 헌의해 거기서 최종 판단을 받으면 될 것이다. 이에 대해 첫째, 앞으로 주일 시위 주도자에 대해 총회가 어떤 식으로 제재를 가할지 지켜볼 일이다. 구렁이 담넘어 가듯이 하면 결국 제2, 제3의 주일 시위를 허용하는 꼴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둘째, 후속처리위원회가 그동안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했기에 남은 기간에 과연 의미있는 결과를 만들어낼지 의문이다. 현재 3개파의 견해가 너무 달라 최근 2번 모임을 가졌지만 아무 성과가 없었다. 앞으로 더 모일지의 여부도 불투명하다. 셋째, 결국 108회 총회 현장에서 전 충남노회 문제는 핫 이슈가 될 것이다. 이번 총회에 정임원이 될 부임원들은 1년간 전 과정을 지켜봤다. 앞으로 책임지는 정임원으로서 이 문제를 어떻게 총회 현장에서 처리할지에 대한 답을 갖고 총회에 임해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108회 총회는 전 충남노회 문제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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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5
  • 총회장 교회 앞 시위 관련, 성명서 발표
    권순웅 총회장이 총회 일로 해외 출타 중인 가운데 기습적으로 벌어진 시위에 대한 총회 임원회의 성명서가 발표됐다. 성명서는 절차에 따라 충남노회가 폐지됐으며 이후 노회 신설이 원할 치 않아 사회소송시행매뉴얼을 근거로 고영국 목사, 이상규 목사에게 충남노회 회원들에 대한 대표권(소집권)을 부여했으나, 부득이 해지 했음을 밝혔다. 이후 목적 성취를 위해 주일에 총회장 권순웅 목사의 주다산교회 앞에서 시위하는 것은 총회의 권위를 기망하는 것이요, 교회의 예배를 방해하는 영적 범죄일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악영향을 미침으로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인 복음 전파를 훼방하는 행위라고 규정했다. 그러므로 총회 앞에 사과하고 시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불응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을 경고했다. 권순웅 총회장은 지난 5월 23일 출국해 6월 16일 귀국 예정이다. 다음은 전문이다. 주일예배시 총회장 교회 앞 알바생 고용 시위·명예훼손·불법시위에 관한 성명서 1. 충남노회는 오랜 분쟁으로 인해 '분쟁노회수습매뉴얼' 절차에 따라 제107회 총회에서 폐지 하기로 결의하였습니다. 2. 총회는 폐지된 충남노회 소속 교회에 대한 후속처리를 총회 임원회에 맡겼습니다. 3. 총회 임원회는 충남노회후속처리소위원회를 구성하였고 김상현 위원장을 필두로 총회 결의에 따라 타 노회로의 이명 또는 21개 이상의 당회가 노회 신설을 청원 시 노회를 신설하는 후속처리를 진행해왔습니다. 4. 2022년 12월까지 행정 신청기한을 공지하였지만 신청이 없었고, 2023년 2월까지 재차 신청기한을 연장하였지만 적법한 행정신청은 없었습니다. 5. 충남노회후속처리소위원회는 노회가 안정화되는 방안을 모색하며 총회 임원회 결의에 따라 사회소송시행매뉴얼을 근거로 고영국 목사, 이상규 목사에게 충남노회 회원들에 대한 대표권(소집권)을 부여하였습니다. 6. 고영국 목사와 이상규 목사가 충남노회원들을 소집하였지만 21당회 이상 모이지 못하였습니다. 이는 위 3항의 총회 결의에도 충족되지 않고, 노회가 전체적으로 화합되는 것도 아니기에 총회 임원회는 제24차 결의에 따라 고영국 목사와 이상규 목사에게 부여한 대표권(소집권)을 해지하였습니다. 7. 이에 이상규 목사 등은 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시무하는 주다산교회 주일 낮 예배 시(오전9:30~12:30) 약 50여 명의 용역(알바생)을 동원하여 집단 시위를 2회 하였고, 계속할 것이라고 합니다. 총회장에 대한 악의적이고 심각한 명예훼손의 자극적인 문구를 피켓에 적어 교회 성도, 주일학교 학생 그리고 지역사회에 심각한 상처를 주고 있습니다. 8. 총회 임원회와 충남노회후속처리소위원회가 총회 수임사항을 처리하는 기준은 첫째로 총회 결의 준수이며, 둘째로 노회가 화평을 찾으려 하는 노력이었습니다. 어떠한 결정이 개인의 입장과 다르다고 개인의 이권에 영향을 준다고 해서 주일 낮 예배 시 용역(알바생)을 고용하여 총회장에 대한 심각한 명예훼손 집단시위를 하는 것은 총회의 권위를 기망하는 것이요, 교회의 예배를 방해하는 영적 범죄일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악영향을 미침으로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인 복음 전파를 훼방하는 행위입니다. 9. 이에 관계자들은 총회 앞에 사과하고 즉각 중단하여야 합니다. 만일 불이행 시 모든 법적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총회는 개인의 이익과 이해관계가 아닌 공의로 이 모든 일을 처리할 것입니다. 부디 샬롬의 총회, 노회 그리고 교회를 이루기를 소망합니다. 2023년 6월 6일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임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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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6
  • 권순웅 총회장,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 시위
    권순웅 총회장이 5월 18일 오전 8시 국회의사당 6문 앞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반대하는 시위를 하며 반대 이유를 설명했다. 이 자리에는 여러 관계자들이 함께 했고 다수의 언론들이 취재했다. 권 총회장은 다음과 같이 발언했다. “우리 나라는 하나님의 은혜로 많은 경제부흥을 이루고 성장했다. 이 배경에 교회가 큰 역할을 했다. 그런데 현재 포괄적 차별금지법으로 인해 많은 갈등이 있다. 물론 우리는 많은 차별에 대해서는 반대하고, 현재도 개별적인 차별금지법으로도 법적 조치를 할 수 있는데 ‘포괄적’ 차별금지법에는 우리가 받아들일 수 없는 독소 조항들이 있기에 반대하는 것이다. 여기서 만약 우리가 한 개를 허용하면 이후 더 많은 것들을 허용해야하는 문제가 생긴다. 예를 들어 애완 동물에 대해 ‘반려’라는 말을 사용하는데 결국 동물이 사람을 대체하는 반려자가 될 수 도 있다는 것이다.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통과되면 성경에서 금지하는 많은 성적인 것들을 받아들여야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 제 손자가 미국에서 유치원을 다니는데 동성애자 선생으로 인해 가치관에 많은 혼란을 겪고 있다. 그래서 이것을 막지 않으면 더 많은 것들을 양보해야하는 상황이 올 수 있다는 것을 직시해야한다. 또한 계속해서 변형된 차별 금지법이 나오기 때문에 우리도 계속 연구하고 대응하고 있다. 합동측은 반대 성명서를 발표하고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때 신자들에게 바른 세계관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기독교의 세계관은 삶의 모든 영역에 적용되야한다. 현재 총회적으로 샬롬부흥운동을 하면서 성경적으로 샬롬을 정의하고 진행하고 있다. 하나님과의 샬롬은 말씀과의 샬롬이다. 공의와 사랑이 만나는 것이다. 잘못된 가치관은 샬롬을 가져올 수 없다. 이 세상과 문화에 대해 지혜를 가지고 대처해야한다. 총회는 전도 운동, 세계관 가치관 운동을 실행하고 있다. 저도 한교총 공동대표로서 바른 신학과 정신, 운동으로 이 포괄적 차별 금지법 반대에 진력하고 있다. 반대 운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가만히 있으면 다 죽는다. 거룩한 운동이 일어나야하고 실천해야한다. 올해 퀴어축제는 서울시의 반대에도 강행하겠다고 한다. 퀴어축제는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교회를 해체하는 운동이다. 종교의 자유와 시민의 평등의 자유를 위배하는 것이다. 동성애 운동은 성적취향의 운동이다. 우리가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사랑해야하지만 그분들의 위치가 국민과 교회에 악한 영향을 준다면 반대할 수 밖에 없다. 다음세대에게 거룩한 것을 가르치기 위해 거룩 운동을 전개해야한다. 한국교회가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운동에 적극 앞장서기를 이 법의 반대자들은 원하고 요구하고 있다. 그러므로 교회가 이들의 요구를 외면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신고된 1시간 시위 후 권순웅 총회장의 기도로 마쳤다. 악법인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에 온 교회와 교인들의 관심이 필요한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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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8
  • 총회총무 후보 등록을 바라보며
    총회총무 등록이 끝났다. 입후보 등록 첫날인 5월 15일 오전 10시경 고영기 목사가, 같은 날 오전 11시경 박용규 목사가 서류를 접수했다. 총회임원회는 6월 10일 이전까지 후보를 추천해 선관위에 선거를 위탁하고 제108회 총회 현장에서 총대들의 투표로 선출된다. 이제 주사위는 던져졌고, 루비콘 강을 건넜다. 지난 3년간 공(功)도 있지만 과(過)도 없지 않은 현 총무와 새로운 총무가 맞붙었다. 과연 총대들의 생각은 어디로 향할지 궁금하다. 그리고 누가 유리할까를 생각해본다. 결국 총대들은 현 고 총무에 대해 공과의 무게를 잴 것이다. 그래서 “구관이 명관이다”라는 판단을 할 수도 있고, 아니면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하여 “새술은 새부대에”의 결정을 할 수도 있다. 이제 교계 언론은 총회를 위하는 마음으로 출마 후보를 검증하게 될 것이다. 그동안 취재하면서 얻은 정보와 제보를 통해 후보를 검증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일단은 적잖은 등록비와 담임목사 사임이라는 어려운 결정을 내리고 등록한 두 후보에게 박수를 보낸다. 그러나 박수는 여기까지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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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6
  • 목장기도회-오전예배 및 강의 모음
    제60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 5월 8일 전체강의1은 김진하 목사의 사회로 진용훈 목사가 기도 후 총신대학교 라영환 교수가 '샬롬부흥'이라는 제목으로 강의하고 이도형 목사가 특별기도 후 증경총회장 전계헌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5월 9일 둘째날 오전예배는 김한성 목사의 인도로 현상오 장로가 기도 후 박순석 목사가 마 8:1-4을 봉독한 후 문상무 목사가 ‘주님이 원하시는 세 가지’라는 제목으로 “나병환자는 예수님께 나올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나와서 자신의 병이 고침 받을 것이라고 믿었고 나음을 받았다. 주님은 우리에게 세가지를 원하신다. 첫째, 주님은 나병환자가 행복한 삶을 살기를 바라셨다. 행복한 삶은 기쁘게 사는 것이다. 주님은 우리가 행복한 삶을 살기 원하신다. 둘째, 우리의 거룩함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거룩해지기를 원하신다. 셋째, 주님은 우리가 자유로운 삶을 살기 원하신다. 나병환자는 병으로 인해 모든 것을 다 상실했다. 갈 5:1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고 했다. 믿음으로 살아 삶의 멍에에 메이지 말아야한다”고 설교 후 전 총신대학 이사장 김기철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전체강의 2는 김미열 목사의 사회로 김동관 목사가 기도 후 한기승 목사가 ‘장로교 정치 제도의 원리와 회의법’이란 제목으로 강의했다. 한 목사는 “장로회 정치는 중도의 정치제도이며, 주권이 교인에게 있는 민주정치이며 치리권이 있는 당회가 지교회를 주관하도록 하는 정치이다. 성직자들의 직분이 평등하다는 것과 모든 성도는 만인제사장으로서 회의를 통하여 주권을 행사하고 그 대표자로 장로를 세워 교회 정치에 참여하는 대의적 제도를 그 근본으로 하고 있다. 장로 정치의 원리는 대의 정치의 원리, 자율성의 원리, 연합성의 원리, 평등성의 원리이다. 담임목사는 당회원이 아니고 당회장이다. 노회에서 파송한다. 당회장과 당회원 과반수가 참석해야 당회를 할 수 있다. 지교회에 자치권을 인정해야한다. 투표시 백표는 총 투표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24시간이 지나야 재론동의할 수 있다. 동의는 재청이 있어야 의안이 될 수 있다. 회장에게 비상 정회권이 있다”고 말한 후 권희찬 목사가 특별기도한 후 김정훈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전체강의3은 이창수 목사의 사회로 원태윤 장로가 기도 후 민찬기 목사가 행 10: 9-16을 본문으로 ‘내 생각과 다른 하나님의 비전’이란 제목으로 “우리의 편견으로 하나님을 제한할 수 있다. 미래에 대한 준비를 해야한다. 물론 미래가 예상한대로 오지는 않지만 미래를 준비한 사람은 충격을 훨씬 덜 받게 되나 위기의 시간이 빨리 오고 있다. 설교의 진부함을 극복해야한다. 교회 생활이 지겹지 않으면 부흥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담임목사가 합리적인 사고와 리더십을 발휘하면 부흥할 수 있다. 설교가 재밌고 감동이 있어야한다. 억지로 3대지 설교를 하면 안되며 변화에 대한 갈급함이 있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성주중앙교회 홍성헌 목사가 특별기도 후 남부전원교회 박춘근 목사의 축도로 강의를 마쳤다. 전체강의4는 허 은 목사의 사회로 박영만 목사가 기도 후 한규삼 목사가 '누가복음과 기도 신학'이란 제목으로 강의 후 홍성현 목사가 특별기도한 후 나학수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전체강의5는 이성화 목사의 사회로 이해중 장로가 기도 후 총신대학교 함영주 교수가 ‘신앙교육의 혁신으로 다음 세대 신앙의 위기를 돌파하라’란 제목으로 “현재 세대가 건강해야 다음세대가 건강해진다. 개인 신앙의 문제, 교회의 상황에 의한 문제로 젊은이들이 떠나고 있다. 교육체계의 위기, 교육과정의 위기, 교육자원의 위기로 인해 다음세대 교육 위기가 생긴다. 복음은 변하지 않지만 복음을 담은 그릇은 변해야한다. 다음세대 교육이 정체기에서 재성장, 정체, 쇠토의 갈림길에 있다. 이제 온세대 예배와 무학년제를 실시하는 것이 필요하다. 온라인 오프라인을 포함하는 신앙교육 멀티플레이스를 개발해야한다. 노회의 교육역량을 강화해야한다. 준사역자 교사교육 과정을 개설 및 운영해야한다. 조부모가 손주세대를 교육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들교회 김호겸 목사가 특별기도 후 강진상 목사의 축도로 전체강의를 마쳤다. 전체강의6은 김관선 목사의 사회로 이종철 목사가 기도 후 옥수중앙교회 호용한 목사가 ‘그리스도인과 나눔’이란 제목으로 “부임해서 받은 거금과 심방시 받은 도서비 3,350만원으로 나눔사역을 하고 이후 동네 어르신들에게 우유를 나누는 사역을 하게됐다. 한 교인이 ‘배달의 민족’을 창업하고 이후 우유 배달 일에 헌신했다. 주면 받는 선경의 원리로 나눔 사역을 통해 교회가 더 은혜 충만하게 사역을 잘 감당하고 있다”고 강의했다. 박재신 목사가 GMS에 대해 보고 후 권규훈 목사가 특별기도 인도한 후 김상현 목사의 축도로 전체강의를 마쳤다. 5월 10일 셋째날 오전예배2는 서현수 목사의 인도로 동현명 장로가 기도 후 배정환 목사가 약 1:5를 봉독한 후 진주성남교회 양대식 목사가 ‘문제를 해결하는 자’란 제목으로 “관계가 전부이고 나머지는 사소한 것이다. 하나님은 문제를 통해 연단하신다. 문제를 통해 하나님을 찾고 겸손해진다. 그래서 문제는 축복이다.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기쁨이요 축복이다. 하나님께 문제 해결의 은혜를 구하자. 기도하면 주님께서 문제를 해결해 주신다. 모세는 문제가 있을 때 엎드려 겸손히 하나님을 의지하고 기도해 해결받았다. 문제는 기도하라는 싸인이다. 생각, 고민만 하지 말고 금식하며 부르짖어 기도해야한다. 인생은 문제이고 하나님은 대답이다. 다윗은 어려울 때 하나님께 부르짖어 해결받았다. 어려울 때 하나님께 아뢰야한다. 리더는 문제 해결자이다. 문제 해결을 위한 지혜를 구하고, 담대하게 해 달라고 기도하자”고 설교 후 김정설 목사의 축도로 오전예배를 마쳤다. 전체강의7은 신종철 목사의 사회로 김영헌 장로가 기도 후 대구에 소재한 대흥교회 정명철 목사가 ‘다음 세대가 행복한 교회’란 제목으로 “예수님의 제자가 되었기에 행복한 목회, 행복한 교회생활을 하고 있다. 제자 만드는데 올인하고 절박하게 기도하며 개척교회를 했다. 가정에서도 제자훈련을 해야한다(수직제자훈련). 교회에서도 제자를 키워야한다(수평제자훈련). 전도를 위한 다음 세대 사역의 장을 위해 CMS영어수학학원, 하늘꿈어린이집, 엘음악미술학원 등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토요학교, 여름·겨울 스쿨, ART School을 병행하고 있다. 기독대안학교인 제자비전아카데미를 실시하고 있다. 청년들에게도 공적예배를 철저하게 드리게한다. 또한 새벽예배의 중요성을 가르친다. 5가지의 특별기도회 운영, 3년간 집중 기도회를 통해 강력한 성령의 역사를 경험하게 했다. 한 영혼을 제자 삼는데 전력해야한다”고 말했다. 이형만 목사가 특별기도 후 김상현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트랙강의2는 정영교 목사의 사회로 정신길 목사가 기도 후 한국교회생명신학포럼 대표 이박행 목사가 ‘기후대기 대응을 위한 실천 지침’이란 제목으로 “하나님께서 만드신 세상에 대해 생태적인 회개를 해야한다. 앞으로 7년 후면 더 이상 손 쓸 수 없는 지경에 놓일 수 있다. 인구, 기후 문제를 해결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모든 것은 사상누각이 된다. 문화명령이 제자훈련명령보다 앞서는 것이다. 생태정의도 빈익빈 부익부의 현상이 벌어진다. 코로나로 문을 닫은 작은 교회의 교인들이 큰 교회로 옮겨오고 있다. 교회 생태계를 위해 분립개척을 해야하며, 미자랍교회의 자립을 위해 더 큰 관심을 가져야한다. 기성세대가 조치를 하지 않으면 다음세대에게 최악의 환경을 넘겨주게 될 것이다. 복음의 대상은 단지 인간만이 아니고 모든 피조 세계이며 세상 자원 사용에 절제가 필요하다. 108회 총회 때 환경 부서가 상설기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중수 목사의 특별기도 후 변충진 목사의 축도로 강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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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0
  • 전국목사장로기도회, 둘째날 저녁집회
    제60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 5월 9일 둘째 날 저녁집회는 부서기 김한욱 목사의 인도로 정채혁 장로가 기도 후 피승민 목사가 시 85:6을 봉독한 후 서대문교회 찬양대가 ‘부흥’을 찬양했다. 서대문교회 장봉생 목사가 ‘부흥을 기도하자’란 제목으로 “우리를 다시 살려 주의 백성이 주를 기뻐하게 하는 것이 부흥이다. 주님께서 우리를 전에 죄 가운데서 살려 주셨듯이 다시 살려주시는 것이다. 우리는 주님이 너무 좋으니까 예배하는 것이다. 사람의 제일 되는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그를 영원토록 즐거워하는 것이다. 우리는 60년만에 다시 첫 기도회로 모였던 충현교회에 모여 부흥을 갈망하고 있다. 70년대에도 한국교회에 부흥이 있었고 부흥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이다. 부흥은 하나님 앞에 교회와 국가를 세워 놓는 것이다. 과거 민주화 운동이 한창이던 80년대 기독 청년들이 고려대에 모여 부흥을 위해 기도하라는 제목으로 기도했었다. 이후 기류가 바뀌어 영적 기운이 일어났다. 마찬가지로 오늘 모여 함께 기도할 때 새로운 역사가 일어날 것이다. 기도할 때 내 가슴에 불이 붙을 것이다. 내 자신이 먼저 부흥해야한다. 통성기도는 한국 고유의 기도 형태로 선교 초기부터 통성으로 기도해왔다. 간절히 기도하자”고 설교 후 찬양하고 합심해 간절히 기도했다. 특별기도 예천중앙교회 강전우 목사, 행복한교회 이규섭 목사, 태인교회 태준호 장로가 특별기도 후 홍석환 장로가 헌금기도한 후 신델라 교수가 특송했다. 법인경영국장 송기덕 장로가 총회연금에 대해 설명 후 총회총무 고영기 목사가 광고한 후 증경총회장 길자연 목사의 축도로 은혜로운 둘째날 저녁집회를 마쳤다. 이모저모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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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9
  • 전국목사장로기도회, 첫째날 저녁집회
    제60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 5월 8일 첫째날 저녁집회는 회록서기 한기영 목사의 인도로 회계 지동빈 장로가 기도 후 안창현 목사가 왕상 18:30-40을 봉독한 후 사랑스러운교회 찬양대가 ‘여호와의 불’이라는 곡을 찬양했다. 사랑스러운교회 배만석 목사가 ‘여호와의 불’이란 제목으로 “주일학교 이후 신앙생활을 중단하는 경우가 많다. 코로나 이후 교회가 많이 어려워졌는데 탕자가 돌아올 때 맞아준 아버지같은 역할을 목사가 해야한다. 잃은 양도 있지만 버림받은 양도 있다. 버림받은 양은 목자가 찾지 않는 양이다. 목사와 장로는 잃어버린 양을 찾는 선한 목자가 되야한다. 교회의 문제는 잃은 양을 찾지 않는 목사에게 있다. 잃은 양 한 마리를 귀히 여기고 찾아야한다. 엘리야는 우상숭배에 빠져있는 이스라엘백성들에게 하나님께로 돌아오라고 했다. 하나님은 가인의 제사는 받지 않으시고 아벨의 제사는 받으셨다. 우리는 힘을 다해 예배를 드려야한다. 또한 하나님을 사모해야하며 예배 드리기를 기뻐해야한다. 목사 장로의 헌신이 회복되어야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을 주시는 사랑으로 구원 받았다. 선한 목자는 헌신한다. 예수님의 희생의 사랑을 깨닫는다면 우리도 양들에게 생명을 줄 수 있다. 기도는 생명이고 모든 문제의 답은 기도이다. 목사 장로가 함께 기도하는 것은 매우 아름다운 일이다. 여호와의 불이 내려 교인들로 하여금 알게 해야한다. 여호와의 불에 먼저 목사 장로가 불타야한다”고 설교했다. 제주수양관 건립을 위한 헌금을 부회계 김화중 장로가 헌금기도 후 드리고 새에덴교회 김문기 장로가 특송한 후 전 국정원장 김승규 장로가 ‘저출산대책과 한국교회’란 제목으로 “일본은 1995년부터 저출산 문제에 대해 대책을 모색해 현재 1.3명이다. 반면 우리나라의 출산률은 0.78명이다. 현재 이슬람이 우리나라에 27만명 들어와 있다. 영국은 저출산으로 인해 현재 무슬림 국가가 됐다. 현재 우리나라의 동성애자는 55만명이다. 이것이 저출산의 한 이유이다. 급진 페미니즘의 영향으로 여성들이 결혼을 거부하고 비혼주의를 주장한다. 그리고 애완동물을 좋아한다. 현재 우리나라 애완동물은 544만 마리이다. 반려동물이라고 해서는 안된다. 학교에서 자유로운 성을 가르친다. 결혼을 하지 않아도 성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저출산 해결책은 국가인권위원회를 해체하는 것이다. 교회가 돌봄센터를 운영해야한다. 이스라엘은 출산률이 3.8명이다. 교회는 시127편을 자주 설교해 가정과 출산을 독려해야한다. 2.1명을 낳아야 국가를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목장기도회 60주년 감사기도 후 기념케잌을 컷팅한 후 주다산교회가 기도를 위한 뮤지컬을 공연했다. 이천은광교회 김상기 목사가 뜨겁게 합심기도회를 인도하고 권순웅 총회장이 목회자 축구대회 우승기를 전달 받은 후 총회총무 고영기 목사가 광고한 후 증경총회장 김선규 목사의 축도로 은혜로운 첫날 저녁집회를 마쳤다. 기도회 사진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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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9
  • 전국목사장로기도회, 개회예배
    제60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가 "샬롬을 누리고 부흥하라!"를 주제로 5월 8일부터 10일까지 충현교회(한규삼 목사 시무)에서 모였다. 개회예배는 서기 고광석 목사의 인도로 부총회장 임영식 장로가 기도 후 김인환 목사가 시 114:1-8을 봉독한 후 충현교회 찬양대가 찬양했다. 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샬롬부흥기도’란 제목으로 “애굽은 고대국가 중 리더십을 갖고 있었다. 그런데 칼빈은 그들을 야만 국가라고 불렀다. 하나님을 반대하고 반 기도자의 자리에 있기 때문이다. 애굽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교만한 국가였다. 홍해, 요단강은 하나님의 백성을 막는 반 기도자이다. 과거 우리나라의 산아제한, 막시즘 등이 반 기도자이다. 교회 안에도 반 기도자의 모습이 있다. 샬롬은 주님을 만나 살아가면서, 성도들의 교제를 통해 생겨지는 것이다. 하나님은 상상을 초월하는 기적으로 역사하시는 분이시다. 하나님의 나타나심이 샬롬의 부흥이다. 우리는 샬롬부흥을 위해 기도해야한다. 코로나를 맞아 다중위기의 시대에 107회 총회는 샬롬부흥을 갈망하고 있다. 우리는 기도자로 하나님께 나아가야한다”고 설교했다. 특별기도 송영식 목사, 윤영민 목사, 오광춘 장로, 김경환 장로가 특별기도 후 증경총회장 소강석 목사가 축시했다. 시상식 이어서 여러 항목으로 총회장상을 시상 후 총회제주선교센터 건립을 위해 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시무하는 주다산교회에서 1억을 헌금했다. 동서울노회장 박성은 목사가 환영사한 후 충현교회 당회원 일동이 환영인사하고 총회 총무 고영기 목사가 광고 후 직전총회장 배광식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사진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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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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