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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0회 총회준비위원회, 출범식 가져
    금년 9월 제110회 총회장이 되는 장봉생 목사의 정책 총회를 준비하는 총회준비위원회(총준위) 출범식이 6월 16일 오전 11시 총회회관 2층에서 있었다. 총회장 김종혁 목사가 “건강한 총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힘쓰기를 바란다. 총준위에 정임원에게 순서를 배려해 주어 감사하다. 정 · 부 임원간에 갈등이 있을 수 있다. 총회장은 총회에서 결의해 수임된 것만 다룰 수 있다. 우리 교단이 대외 연합 사역을 잘 감당하는 것이 필요하다. 고신, 합신과의 교단적인 만남을 준비 중에 있다. 해외 총회와의 계속적인 교류가 필요하다. 전 회기의 사업이 다음 회기에서 중단되는 경우가 많다. 총회 건물 신축에 대한 계획이 있었으나 무산되고 말아 많이 아쉬웠다. 총회장은 불편한 말에 개의치 말고 사역해야 한다. 곁에 있는 사람들이 방패 역할을 해야 한다. 우리 총회는 의전이 부족하다. 목장 기도회 등 행사 기획을 잘 해야 한다. 홍보가 필요하다. 전국 교회에 잘 알려야 한다”라고 지난 회기를 돌아보며 다음 회기를 위한 조언을 담은 인사말을 했다. 부총회장 장봉생 목사가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정임원들에게 감사하다. 정책 총회가 잘 준비 되도록 함께 해 주시기 바란다. 총준위는 원칙대로 진행하고 총회 전까지 활동하게 된다. 조직은 구성되어 있으나 사안에 따라 개별적인 역할이 주어진다”라고 인사말했다. 이날 총준위 출범식 모든 비용을 감당한 총준위원장 한수환 목사가 “장봉생 목사는 합리적이신 분이시며 공교회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장 목사님 속한 서울노회가 평안한데 총회도 잘 운영하실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인사말했다. 예배는 서기 임병재 목사의 인도로 부회계 남석필 장로가 기도, 회록서기 김종철 목사가 사 43:18~19절을 봉독 후 총회장 김종혁 목사가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라’란 제목으로 “이 당시 사회는 극심하게 타락했다. 그 가운데 하나님은 이사야를 부르셨다. 110회 총준위는 어려운 시대에 총회를 세워 나가는 일을 해야 한다”라고 설교했다. 총무 박용규 목사가 광고 후 목사부총회장 장봉생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출범식은 부서기 서만종 목사의 사회로 장봉생 목사가 조직을 발표하고 위촉장을 전달 후 부총회장 김형곤 장로의 기도로 마치고 총회준비위원장 한수환 목사의 사회로 분과회의를 진행했다. 위촉장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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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6
  • ‘십자가, 다시 복음 앞에’ 제62회 목장기도회 - 셋째날 폐회
    제62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가 ‘십자가, 다시 복음 앞에’를 주제로 5월 13일 오후 1시 30분 부터 15일까지 수영로교회(이규현 목사 시무)에서 열렸다. 3000여명이 참석해 간절히 기도하고 예배하며 강의 듣고 은혜받는 시간을 가졌다. 셋째날 오전 경건회는 김신근 목사의 인도로 김흥선 장로가 기도, 황지희 사모가 특송, 박노섭 목사가 왕상 3:23-28을 본문으로 '주여, 산 아이를 그에게 주소서!'란 제하로 “솔로몬은 왕이 되자 번제를 드렸고 하나님께서 나타나시자 바르게 판단할 수 있는 지혜를 구해 얻었다.이는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한 것이다. 하나님은 그가 구하지 않은 다른 것도 더해 주셨다. 솔로몬은 아이 문제로 송사가 왔을 때 산 아이를 반으로 나눠 주라고 명령해 이 문제를 해결했다. 제가 속한 충남노회 문제를 잘 처리 했는지 다시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사랑하면 보호하게 된다. 교회의 분쟁이 사라지고, 다음세대에 집중할 때 한국교회는 쇠락의 길을 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들을 사랑하기에 아들을 포기하는 이 여인의 마음을 우리가 가져야 할 것이다”라고 설교했다. 기도회 조승호 목사가 기도회 인도, 한수환 목사 · 강문구 목사 · 조형민 목사가 특별기도 후 양대식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전체강의 6은 최찬용 목사의 사회로 정상혁 목사가 기도, 김성민 장로가 특송, 고정민 장로가 ‘당신이 더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란 제목으로 광고를 통한 복음 전도에 대해 강의했다. 기도회 박승남 목사가 기도회 인도, 한민수 목사 · 윤삼중 목사 · 유웅상 목사가 특별기도 후 한기영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전체강의 7은 이주백 목사의 사회로 이광재 장로가 기도, 김기성 목사가 색소폰 특주, 도원욱 목사가 ‘기본으로 돌아가자’란 제목으로 “교회 만이 갖고 있고, 세상에 줄 수 있는 것은 바로 복음이다. 인간은 구원이 필요한 존재이다. 인간을 불행하게 만든 죄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예수님의 복음이다. 전도와 선교는 프로그램이 아니다. 본질이요 정체성이다. 그래서 ‘선교적 제자도’가 중요하다. 막 1:38 전도를 위해서 예수님께서 오셨다. 교회의 위기는 정체성의 문제이다. 본질에 충실해야 교회가 건강해진다. 요 8:29 주님께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하기에 하나님께서 함께 하셨다. 빌 4:1 바울은 교인들을 향해 자신의 기쁨이요 면류관이라고 했다. 롬 1:16 바울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았다. 죄인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이기 때문이다. 나는 무엇을 자랑하는가? 바울처럼 십자가와 복음을 자랑해야 한다”라고 강의했다. 기도회 조영기 목사가 기도회 인도, 박철수 목사 · 맹인중 목사 · 송광현 목사가 특별기도 후 정창수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폐회예배는 부회록서기 안창현 목사의 인도로 조형국 장로가 기도, 최광영 목사가 겔 36:37-38을 봉독, 서울노회 연합찬양대가 찬양했다. 부총회장 장봉생 목사가 ‘내게 구하여야 할지라’란 제목으로 “하나님은 사람, 사건을 통해서도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사람의 말을 많이 들어봤자 남는 게 없다. 내 말대로 세상이 돌아가지 않는다. 하나님께서도 우리 말 많이 듣기를 원치 않고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많이 듣기를 바라신다. 하나님의 주권적 지도를 따르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한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더 많이 들어야 한다. 하나님은 말씀한 대로 이루시는 분이시다. 내 역량을 드러내기 위해 살아서는 안 되고 하나님을 입증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인본주의를 배격해야 한다. 시작도 끝도 하나님이 행하심을 알고 믿고 섬겨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을 입증하고, 하나님을 알게 해야 한다. 감동과 눈물은 다가 아니다. 이것은 시작이고 살아 보여야 한다. 하나님이 다 하심을 믿고 아멘해야 한다. 그래서 염려하지 않는다. 담대하게 이루어지심을 위해 기도하자. 말씀대로 이루어 주옵소서 기도하며 경험하자”라고 설교했다. 기도회 박기준 목사가 기도회 인도, 이승희 목사 · 황재열 목사 · 황성건 목사가 특별기도 후 기침 총회장 이 욥 목사가 축복의말씀한 후 증경총회장 전계헌 목사의 축도로 폐회예배를 마쳤다. 이어 총회장상 시상, 푸짐한 경품추첨 후 은혜로운 제62회 목장기도회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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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5
  • '십자가, 다시 복음 앞에' 제62회 목장기도회 - 둘째날
    제62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가 ‘십자가, 다시 복음 앞에’를 주제로 5월 13일 오후 1시 30분 부터 15일까지 수영로교회(이규현 목사 시무)에서 열렸다. 3000여명이 참석해 간절히 기도하고 예배하며 강의 듣고 은혜받는 시간을 가졌다. 14일 둘째날 오전 경건회 1은 정신길 목사의 인도로 손원재 장로가 기도, 소프라노 최예은 교수가 특송했다. 노원석 목사가 슥 12:10-11을 본문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찌른 자’라는 제하로 “우리의 죄가 예수님을 찌른 것이다. 아니 내가 바로 예수님을 찌른 것이다. 그러면 내 마음에 어느 정도의 통회의 고통이 있는가? 마음이 메마르지는 않았는가? 애통과 통곡의 회복의 은혜가 있어야 한다. 그래야 주님이 우리를 다시 사용하신다. 우리는 십자가만 바라보고 주님 주신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 이 목장기도회가 미스바의 기도의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설교했다. 기도회 축도하는 장재덕 목사 이어 강창훈 목사가 기도회 인도, 진두석 목사 · 이규섭 목사 · 한병지 장로가 특별기도 후 장재덕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전체 강의 사회하는 배현수 목사 전체 강의 3은 배현수 목사의 사회로 홍승철 장로가 기도, 유은성 전도사 · 김정화 사모가 ‘결국’이란 제목으로 유은성 전도사가 “뇌종양에 걸렸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잘 감당하며 감사하고 있음”을 간증하며 “우리의 삶의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고백하며 찬양했다. 기도회 축도하는 변충진 목사 고석찬 목사가 기도회 인도 신덕수 장로 · 여성구 목사 · 이기영 장로가 특별기도 후 변충진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트렉강의 2는 이은호 목사의 사회로 조평제 장로가 기도, 이형만 목사가 ‘기도의 능력’이란 제목으로 강의했다. 기도회 이병현 목사가 기도회 인도, 조상철 목사 · 박의서 목사 · 조현석 목사가 특별기도 후 이두형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전체 강의 사회하는 양성찬 목사 전체강의 4는 양성찬 목사의 사회로 조현우 장로가 기도, 박종의 장로가 색소폰 특주, 서태상 목사가 마 10:1-8을 본문으로 ‘전도자를 세우신 예수님’이란 제하로 “예수님은 전도자를 세우시고 파송했다. 교회에 매일 전도자를 세우고 유급 전도인을 둬야 한다”라고 강의했다. 기도회 축도하는 김동관 목사 조성민 목사가 기도회 인도, 하정민 장로 · 김낙선 목사 · 태준호 장로가 특별기도 후 김동관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트랙강의 9는 박은제 목사의 사회로 김정수 장로가 기도, 진용훈 목사가 ‘주일이냐, 안식일이냐?’란 제목으로 강의, 양충만 목사가 기도회 인도, 현상오 장로 · 김종일 목사 · 백종성 목사가 특별기도 후 박종탁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저녁집회는 부서기 서만종 목사의 인도로 배원식 장로가 기도, 임병만 목사가 합 3:2을 봉독, 총신 목회자평신도 연합 오케스트라&합창단이 찬양, 장순직 목사가 ‘하박국의 부흥론’이란 제목으로 설교, 전승덕 목사가 기도회 인도, 이억희 목사 · 이재천 목사 · 남해길 목사가 특별기도했다. 이어 김대원 목사가 요 7:37-39을 봉독, 김상기 목사가 ‘흐르는 강물처럼’이란 제목으로 설교, 남서호 목사가 기도회 인도, 허 은 목사 · 정여균 목사 · 이종석 목사가 특별기도, 오광춘 장로가 헌금기도, 헤세드중창단이 헌금특송, 합신 총회장 박병선 목사 · 순장 총회장 이재성 목사가 축복의 말씀 후 증경총회장 배광식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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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5
  • ‘십자가, 다시 복음 앞에’ 제62회 목장기도회 - 첫째날 개회
    제62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가 ‘십자가, 다시 복음 앞에’를 주제로 5월 13일 오후 1시 30분 부터 15일까지 수영로교회(이규현 목사 시무)에서 열렸다. 3000여명이 참석해 간절히 기도하고 예배하며 강의 듣고 은혜받는 시간을 가졌다. 총회장 김종혁 목사가 “십자가를 기억하는 기도회가 되기를 바란다. 바울처럼 십자가와 복음만 자랑하자. 십자가만이 세상을 이길 수 있다. 십자가만이 유일한 빛이다. 부흥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복음과 십자가만 붙잡고 살자. 십자가 앞에 나아가 모든 것을 고침 받도록 하자”라고 개회사 했다. 앞서 개막식은 김경환 장로의 진행으로 각 노회 및 기관 기수단이 입장하고 김종혁 총회장이 각 노회장에게 당선 축하패를 전달했다. 개회예배는 서기 임병재 목사의 인도로 부총회장 김형곤 장로가 기도, 박영만 목사가 대하 14:9-13을 봉독 후 수영로·명성·우정교회 연합찬양대가 찬양했다.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가 ‘기도 불패, 기도가 답이다’란 제목으로 “아사 시대를 통한 교훈은 평강할 때가 위험할 때라는 것이다. 그래서 전쟁이 발발했다. 강한 자와 약한 자 사이에서 도와주실 분은 하나님 밖에 없으니 기도로 반드시 답을 구하자. 전력투구해 기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설교했다. 기도회 민찬기 목사가 기도회 인도, 김용대 목사 · 김종학 목사 · 정영기 목사가 특별기도 후 직전총회장 오정호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총신대 박성규 총장이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신 것이 참으로 귀한 축복이다. 하나님은 생명을 주시는 분이시다. 또한 절대적인 분이시며 영원히 사시는 분이시다. 하나님께 전심으로 기도해 하나님의 때에 응답받자”라고 축복의 말씀을 전한 후 총회총무 박용규 목사가 광고로 개회 예배를 마쳤다. 기도회 전체강의 1은 이철우 목사의 사회로 김경환 장로가 기도, 테너 서철수 장로가 특송, 김재원 장로가 ‘어느 산에 오르시겠습니까?’란 제목으로 강의(강의자의 요청으로 동영상 촬영 안함) 후 홍순율 장로가 기도회 인도 고상석 목사 · 김용길 목사 · 임성원 장로가 특별기도한 후 임용택 목사가 축도했다. 기도회 전체강의 2는 류명렬 목사의 사회로 김완겸 장로가 기도, 유해석 교수가 ‘토마스 선교사의 생애와 선교 신학적 유산’이란 제목으로 강의 후 김호겸 목사가 기도회 인도, 조대천 목사 · 이양수 목사 · 권택성 장로가 특별기도한 후 김성환 목사가 축도했다. 저녁집회는 회록서기 김종철 목사의 인도로 회계 이민호 장로가 기도, 이창수 목사가 성경 봉독, 이천은광교회 찬양대가 찬양, 소강석 목사가 ‘다시 십자가, 다시 복음’이란 제목으로 설교, 이은철 목사가 기도회 인도, 김재철 목사 · 윤영민 목사 · 이원호 목사가 특별기도했다. 이어 류춘식 목사가 성경봉독, 대명교회 찬양대가 찬양, 장창수 목사가 ‘배 안의 사람, 배 밖의 사람’이란 제목으로 설교 후 김한욱 목사가 기도회 인도, 오범열 목사 · 김정호 목사 · 신규태 목사가 특별기도 후 부회계 남석필 장로가 헌금기도, 경신노회 연합찬양대가 헌금특송, 통합총회장 김영걸 목사가 축복의 말씀, 증경총회장 이승희 목사가 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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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3
  • “선거 규정을 지키며 사회법에 제소하지 않겠다”
    제110회 총회 선거에 나서는 예비 후보들의 공명선거 서약식이 5월 13일 오전 11시 30분 수영로교회 희락홀에서 있었다. 후보들은 “총회 헌법과 총회 규칙 및 선거 규정 등을 비롯한 제반 결의에 대하여 성실히 준수할 것과 선거와 관련하여 총회와 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대하여 사회법에 의거 민, 형사상 제소(고소, 고발) 등을 하지 않기로” 서약했다. 또한 이를 위반할 때 “접수일로부터 자동 입후보자 상실은 물론 당 회기로부터 향후 10년간 총대권 제한에 대해 이의 없음”도 서약했다. 통상 후보 확정 이후 했던 서약식을 앞당긴 이유는 노회에서 추천받은 예비 후보이기에 이미 선거법을 지킬 의무가 있기 때문이다. 개회 예배는 서기 김한욱 목사의 인도로 부위원장 김영구 장로가 기도, 회록서기 전승덕 목사가 갈 1:6-10을 봉독, 위원장 오정호 목사가 ‘그리스도의 종의 결단’이란 제목으로 “복음대로 살아야 한다. 신앙고백이 생활의 고백이 돼야 한다. 사람의 기쁨이 아닌 하나님의 기쁨을 위해 살아야 한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종으로 신앙의 잣대, 가치로 살자. 복음의 종답게 살자. 예비 후보들인 여러분을 통해 노회와 총회가 좋아지기를 바란다. 빛 된 열매를 남기자”라고 설교 후 오정호 위원장의 축도로 마쳤다. 서기 김한욱 목사가 “단독 입후보자라도 8월에 후보 등록하고 확정이 될 때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또한 선관위나 재판국 등 미등록인 경우 추가 모집자만 경선에 붙인다. 그리고 선거 활동은 선거법에 따라 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공명선거 서약식은 김한욱 목사의 사회로 회계 김영식 장로가 기도, 서기 입후보자 서만종 목사가 대표 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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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3
  • 복음전래 140주년 기념예배, “다시 복음과 십자가 앞으로”
    언더우드·아펜젤러 복음전래 140주년 기념예배가 4월 24일 오전 11시 30분 총신개교100주년기념예배당에서 있었다. 예배와 기념식수, 타임캡슐봉인식 등의 행사를 통해 지난 140년간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와 선교사들의 헌신을 기억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는 기념사업특별위원회(위원장 배만석 목사)가 주관했다. 예배는 위원장 배만석 목사의 인도로 부위원장 신덕수 장로가 기도, 복음전래140주년 영상 시청, 박주영 원우가 특송, 회계 백웅영 장로가 롬 1:16을 봉독했다. 총회장 김종혁 목사가 ‘복음전래 140주년 다시 복음으로’란 제목으로 “140주년은 하나님 은혜의 결과이다. 그러나 과거에 머물지 않고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 복음을 품고 살아내는 증인이 필요하다. 우리는 복음의 계승자이며 복음의 물길을 일으킬 자들이다. 복음의 본질을 붙잡아야 한다. 그러면 복음은 무엇인가? 단순한 사상이나 철학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이다. 바울은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을 붙잡았고 이것이 복음의 능력이었다. 루터와 칼빈은 이 복음의 능력을 계승했다. 복음은 사람과 사회, 국가를 바꿨다. 그러나 지금은 어떠한가? 삶으로 전해야 할 때가 되었다. 복음은 듣는 것이 아니라 살아내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오늘날 한국교회는 십자가와 복음에서 멀어지고 있다. 결국 다음세대에게 복음이 제대로 전수되지 않고 있다. 그러므로 다시 복음을 회복해야 한다. 이제 200주년을 향해 주어진 사명을 감당해야 하며 그때도 십자가와 복음이 증거되어야 한다. 다시 복음과 십자가로 가야 한다. 교회는 살아있고 살리는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 다음세대는 디자인되어야 한다. 여기서 공부하는 신대원생들이 이 일을 감당해야 한다. 다시 복음, 십자가, 부활로 나아가며 200주년을 맞이하자”라고 설교했다. 부위원장 김동관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총무 최성은 목사가 광고했다. 축사 제 2부 축하 및 내빈소개는 서기 노경수 목사의 사회로 위원장 배만석 목사가 인사, 증경총회장 이승희 목사가 “더욱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자고 다짐하자. 복음을 후손들에게 전하자”라고, 증경총회장 소강석 목사가 “우리 교단은 전해 받은 복음을 지키고 전하려고 노력해 왔다. 앞으로도 이 일을 잘 감당하자”라고 기념사, 증경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과거에 전해진 복음으로 열방선교의 주역이 되자”라고 격려사, 부총회장 장봉생 목사는 순서지로 대신하고, 부총회장 김형곤 장로가 “인천 제물포에 가면 ‘조선 백성에게 밝은 빛을 허락하소서’라는 선교사들의 기도문이 있다”라고, 총회총무 박용규 목사가 “수고 많이 하셨다”라고, 총신대 총장 박성규 목사가 “오늘 행사를 이곳에서 하게 되어 감사드린다”라고 축사했다. 총회장 김종혁 목사가 장학금을 전달 후 사회자가 내빈을 소개했다. 제 3부 기념행사 및 오찬은 사무총장 예동열 목사의 사회로 기념 식수, 20년 후 열어볼 신학생들의 다짐이 있는 타임캡슐봉인식 후 신학대학원원장 강웅산 목사의 폐회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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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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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찬기 목사, 왜 서북협을 찾아갔는가?
    한 사람의 행보에 많은 의미와 의도가 담겨 있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기자들은 늘 중요 정치인들을 따라다니며 그의 말과 행선지의 의미를 캔다. 서북지역노회협의회(이하 서북협)가 9월 12일 오전 11시 30분 사랑스러운교회(배만석 목사 시무)에서 기도회로 모였다. 이 기도회에 대한 뒷말이 여러 가지가 있으나 생략하겠다. 미리 받아본 순서지에 민찬기 목사가 축사를 맡았기에 관심을 갖고 취재하러 갔다. 민찬기 목사는 사랑스러운교회 배만석 목사의 환영사 후 한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저는 이제 모든 걸 다 내려놓고 목회도 이제 마무리하려고 지금 준비하고 있습니다. 정치라고 하는 게 그런 거 같아요. 참 친구도 없고 동기도 없고 어느 땐 보면 정말 사랑하는 친구가 나를 등지고 떠나는 그런 모습들도 보면서 참 쉽지 않은 일이 정치였다. 일반 정치보다 교회 정치가 훨씬 더 교활하다 이런 느낌을 참 많이 받았어요. 근데 제가 이런 걸 다 내려놓고 나니까 편안해요. 그런데 제가 부러운 게 하나 있어요. 서북지역협의회의 단결력입니다. 제가 서북지역한테 두 번 졌지 않습니까? 서북지역만큼 이렇게 단결력 좋은 그런 목사님들을 제가 못 본 것 같아요. 내가 서북지역에 여러 번 수련회 주 강사로 후원도 많이 했는데, 어쨌든 여러분들이 그런 단결력 그리고 서로 이렇게 돌아보고 오늘 목사님 메시지처럼 서로 기도하고 이런 것들이 참 많은데, 어쨌든 여기에 우리 잘 아는 친구들이 다 많이 있는 거 같아요. 여러분 모두에게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하시고 큰 하나님의 은총 입기를 늘 기도하면서 축복합니다. 그리고 저는 조용히 떠나겠습니다.” 그리고 바로 기도회 자리를 떠났다.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① 이제 모든 걸 다 내려놓고 목회도 마무리하려고 지금 준비하고 있다. ② 정치라고 하는 게 친구도, 동기도 없고 어느 땐 사랑하는 친구가 등지고 떠나는 모습들도 보며 쉽지 않은 일이 정치였다. ③ 일반 정치보다 교회 정치가 훨씬 더 교활하다는 느낌을 참 많이 받았다. ④ 그러나 이런 걸 다 내려놓고 나니까 편안하다. ⑤ 부러운 게 하나 있는데 서북지역협의회의 단결력이다. 민찬기 목사를 본지 오래됐다. 그런 그가 이슈가 됐던 것은 선관위의 ‘부총회장 3회 출마 불가 결정’에 대해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했을 때이다. 오랜 시간이 걸린 후 민찬기 목사는 패소했다. 그리고 그 결과를 받아들이고 예비 후보 등록을 하지 않았다. 이후 보이지 않았던 민찬기 목사의 공식 행보가 서북협 기도회 참석이었기에 기자로서 관심을 갖지 않을 수 없었다. 민찬기 목사가 후보 탈락함으로써 그의 선거 캠프나 지지했던 사람들의 향방이 큰 관심거리였다. 그들이 투표를 포기하지 않는 이상 부총회장 후보들은 그들이 자기를 지지하도록 공을 들여야한다. 민찬기 목사는 부총회장 후보 장봉생 목사와 같은 서울노회협의회 소속으로 호남 출신이다. 그의 뒤에는 호남표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민찬기 목사가 두 부총회장 후보 중 누구를 지지하느냐에 따라 호남표가 움직일 것이라는 예측을 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호남내에서 민찬기 목사를 지지하는 총대가 얼마인지는 냉정히 따져봐야한다. 이를 위해서는 107회 총회에서 오정호 목사를 상대로 부총회장 선거에서 떨어진 한기승 목사와 민찬기 목사를 비교해 볼 필요가 있다. 한기승 목사는 선거에서 떨어졌지만 총회 내내 자리를 지켰다. 그리고 마지막까지 남은 총대들에게 여비를 제공하기 위해 권순웅 총회장, 오정호 부총회장과 함께 2,000만원을 보탰다. 또한 자기를 지지한 사람들에게 “내가 부족해서 떨어졌다. 끝까지 지지해 줘서 고맙다”고 머리를 숙였다. 이런 한기승 목사가 내년 선거에 다시 나올 것으로 예상되기에 그 힘은 강할 것으로 예측한다. 반면 민찬기 목사는 어떻게 했는가? 선거에서 떨어진 후 곧 총회 자리를 떠났다. 총회 파회 후 모인 지역 협의회에서 “동향(同鄕)인 자기를 지지하지 않았다”며 참석자들을 원망했다. 선거 결과를 사법으로 가져가겠다고 많은 사람들에게 공헌해놓고서 독단으로 이를 취소했다. 이로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등을 돌렸고 민찬기 목사가 세 번째 부총회장 선거에 나설려고 했을 때 주변에는 함께 하는 사람들이 적었다고 한다. ‘내가 먹던 우물에 침 뱉지 말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니다. 속은 알 수 없지만 민찬기 목사가 김동관 목사가 속한 서북협 기도회에 와서 축사를 한 것은 그가 김동관 목사를 지지하는 것으로 해석될 여지가 다분하다. 그렇지 않으면 2분 남짓 짧은 축사를 하기 위해 그 먼길을 오지는 않았을 것이다. 단 이 행사가 노출이 되어 많은 기자들과 상대측 인사들도 참석했기에 대놓고 지지 발언을 하지는 못했을지 모른다. 당선을 위해서라면 후보나 후보 캠프 측에서는 지나가는 고양이 손이라도 빌려야한다는 말도 있다. 그러나 과연 민찬기 목사의 서북협을 향한 발걸음이 호남표를 움직여 김동관 목사의 선거에 득(得)이 될지, 상대측을 자극해 단결을 가속시키는 독(毒)이 될지는 지켜볼 일이다. 그런데 “흘러간 물로는 물레방아를 돌릴 수 없다”는 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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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3
  • 【쟁점헌의안】 산서노회 천서 중지 헌의 건
    이번 제109회 총회에 헌의된 안건들 중에 쟁점이 되는 것 하나는 "산서노회 천서 중지 헌의 건"이다. 이미 천서위원회에서는 산서노회에 대해 천서를 중지한 상태이다. 헌의안을 보면 왜 산서노회가 천서중지를 당해야하는지 알려주고 있다. (1) 산서노회는 제 102회 산서노회 조사처리위원회의 보고 중 초법적인 『정책실행위원회』는 즉시 폐지하며, 폐지하지 않고 존속할 시에는 총회 임원회에 맡겨 처리하기로 결의한 사실이 있으나 현존하고 있습니다. (2) 총회 총대는 반드시 정기노회 현장에서 투표로 선출하도록 되어 있으나 『정책실행위원회』에서 임명하는 것은 불법이며 이러한 총대들이 천서되는 것은 만부당한 일입니다. 천서 중지를 통하여 총회 헌법질서를 세워 주시고, 장로교 정치원리 및 개혁신학 정체성을 바로 세워 주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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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3
  • 【쟁점헌의안】 106회, 107회 임원 조사처리 청원의 건
    이번 제109회 총회에 헌의된 안건들 중에서 쟁점이 되는 것 중 하나는 "106회 총회장, 서기, 회록서기, 107회 총회장, 전 총무, 총회회계 및 총회선거관리위원장, 심의분과위원장 등의 조사처리 헌의의 건"이다. 이 헌의안은 "총회장과 서기, 회록서기는 전국교회와 전국 목사 및 장로에게 모범을 보여야 하는데 106회 총회장과 서기, 회록서기, 107회 총회장, 총회회계, 전 총무 및 107회 총회선거관리위원장, 선관위 서기, 심의분과원장은 총회의 헌법질서를 파괴하였기에 엄중히 조사처리해 달라"는 내용이다. 이 헌의안에 적혀있는 구체적인 헌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총회 임원이 분쟁 중에 벌어진 재판사건에서 한쪽 편을 들어주어 총회 임원이 지켜야 할 공정성을 위반하였습니다. 또한 채권자와의 불법 연대를 의심할만한 행동을 하기도 했으니 엄중히 조사하여 처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2) 제106회 임원은 대법원 판결(충남노회 사건, 성석교회 사건)을 거부함으로 국가 법치를 훼손했고, 장로회 헌법을 파괴하고, 제102회 총회 결의(대법원 판결까지 보류한다)를 위반한 불법을 행했습니다. (3) 제107회 총회장과 총무는 총회본부가 불상의 인물에 의해 뚫리고, 본부의 컴퓨터가 탈취당하여 비상의 상황이 벌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늑장대응으로 총회의 질서를 무너뜨렸으며, 하회(중앙노회)의 조사청원 문건(2023년 5월 10일 접수)을 2개월간 묵인 방관 등으로 직무를 유기했으며, 심지어 불상의 범죄자와 내통한 듯한 인상을 줌으로써 총회의 신뢰를 무너뜨렸습니다. (4) 제107회 총회장과 총회회계 및 제106회 총회 회의록서기는 연대하여 총회 실행위원회에서 샬롬부흥 활동 사업비 10억원 결의를 이끌어냈습니다. 이는 총회에 재원이 마련되어 있지 않는 가운데서 목적기금으로 적립된 10억원을 사용하기로 결의한 것은 위법합니다. 총회가 적립해 놓은 목적기금은 총회의 허락을 득해야 사용이 가능한 것인데, 총회가 실행위원회에서 10억을 쓰기로 결의한 것은 정당하지 않습니다. (5) 107회 총회장이 모 총회 임원 후보자에게 불법 선거자금을 받았다가 돌려주었다는 의혹과 소문이 무성하게 나돌았습니다. 이에 대해 사실 확인 후 총회 규칙에 의거 엄중히 조사 처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6) 제107회 총회는 제주수양관 부지와 관련하여 “제주수양관건립위원회를 구성하되 총회 임원회에 맡겨 처리하기로 가결”한 바 있습니다. 이 가결은 위원회 구성을 총회 임원회에 맡겨 처리하기로 가결한 것이지, 건립을 추진하거나 사업을 진행하는 것을 가결한 것이 아닙니다. 더욱이 총회 규칙상 특별위원회는 총회가 위임하는 사건을 처리하는 위원회로써 모든 위원은 5인 이내로 하며 그 권한은 총회가 정하며, 위원은 그 맡은 사건의 처리한 전말을 총회 개회익일 이내에 총회에 보고하여야 합니다. 그런데도 총회장은 총회 임원회가 총회의 수임도 없는 제주수양관건립의 건을 추진함으로써 위 총회 결의와 규칙을 위반했습니다. (7) 107회 총회장은 총회본부 리모델링 공사에 대한 최종 결재권자로서 입찰 형식을 통해 재척 사유가 있는 인사에게 공사를 맡겼습니다. 매회기마다 총회장 및 총회 임원, 총회 재판국장 등과 연루되어 있는 인사가 총회 본부 리모델링 공사를 맡은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8) 107회기 중에 선임된 은급재단 이사를 선임하면서 총회장은 사조직으로 알려진 일부 인사들을 끌어들여서 경험이 거의 없는 자들로 하여금 은금 기금 500억원을 관리 감독하는 중대한 일을 맡기게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으니 사실 확인한 후 총회장으로서 사조직을 가동하여 이사의 특권을 준 행위에 대해서 엄중 조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9) 107회 총회선거관리위장과 심의분과위원장은 선거규정 위반 불법행위를 했습니다. 부총회장 후보로 등록한 이이복 후보에 대해서는 일체의 소명 기회도 주지 않은 채 제1차 정견발표(2023. 9. 4) 전날까지 후보확정을 일방적으로 미루는 등의 편파적이고 불공정한 심의로 총회 질서를 어지럽혔습니다. 또한 부당한 금권거래에 참여한 의혹이 제기되며, 교권을 남용하여 총회의 질서를 어지럽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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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2
  • 재판국장 예비후보 임창일 탈락...천서보류된 산서노회 이재천도 탈락시켜야
    선관위가 재판국장 예비 후보 임창일 목사를 최종 탈락시켰다. 경선 상대 이재천 목사 측이 선관위에 임창일 목사가 인터넷 신문에 연재했던 칼럼에 대해 문제 제기한 것을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그런데 임창일 목사는 오랜 기간 이 매체에 칼럼을 게재했으며, 후보 등록 후에는 칼럼을 게재하지 않았다. 그리고 재판국원은 총 15명인데 최소 8표만 얻으면 당선이다. 그러면 임창일 목사는 8명을 대상으로 홍보하느라 칼럼을 썼다는 것인가? 그리고 선거법에 의하면 상비부장은 임원 예비 후보자와 달리 이 조항에 해당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관위는 임창일 목사 후보 심사에 오랜 시간을 끌다가 최종 탈락시켰다. 이미 예상된 수순이었다. 그런데 석연치 않은 것은 모 선관위원이 임창일 목사에게 “맡고 있는 성석교회 임시당회장직을 포기하면 재판국장 후보로 올려주겠다”고 했다는 것이다. 임시당회장은 노회가 결정한 것인데 왜 총회 선관위가 관여할려고 하는가? 무슨 음모가 있는 것인가? 이런 와중에 재판국장 후보로 확정된 이재천 목사가 소속된 산서노회가 최종 천서보류됐다. 3개 노회가 오랫동안 총회 지시를 따르지 않고 있는 산서노회의 천서를 제한해 달라고 올린 헌의안을 천서위원회에서 받아들인 결과로 보인다. 그러면 산서노회 소속 재판국장 후보 이재천 목사는 어떻게 되는가? 그가 속한 산서노회가 천서 보류되었기에 결국 그도 후보 탈락시켜야 한다. 하루살이는 걸러 내고 낙타는 삼기는 일을 해서는 안된다. 선관위는 임창일 목사를 후보 탈락시키는 것으로 일이 다 된 것처럼 생각했으나 이재천 목사에게 더 큰 결격 사유가 생겼으니 이 문제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외통수에 걸린 선관위가 이재천 목사를 어떻게 처리할지 전 총대들은 예의주시 할 것이다. 109회 총회에 선관위 불신임안이 상정될 것이라는 흉흉한 소문이 떠돌고 있다. 선관위는 예비 후보 탈락된 임창일 목사에게 '재심청구하라'해서 임 목사가 속한 서경노회가 했으나 재심 통과는 선관위 3분의 2를 통과해야 한다. 즉 15명 중 10명이 찬성해야하는데 8대4로 탈락시켰기에 재심 통과는 사실상 불가능해 보인다. 임창일 목사에게는 소명 기회도 주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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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1
  • 최찬용 목사, 부회록 서기 후보 기호 2번 정견 발표
    109회 총회 임원 후보 정견발표회 및 공명선거 서약식이 9월 9일 오전 11시 충현교회 갈릴리홀에서 있었다. 이날 부회록서기 후보 기호 2번 최찬용 목사가 “겸손하게 쌍방을 위해, 다음세대, 미래자립교회를 위해, 임원들과 잘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정견발표 전문이다. 부회록서기 후보 기호 2번 남수원노회 최찬용 목사, 인사드립니다. 지난 7월 29일 월요일은 저에게 사망선고와도 같은 충격적인 날이었습니다. 12년간 암투병 중이던 제 아내를 향해 의사가 “암세포가 간과 폐까지 전이 되어 현 건강 상태로는 도저히 치료할 수 없으니 가족들과 더 많은 시간, 행복한 시간을 보내든지, 아니면 편안한 임종을 위한 호스피스 병동이 있는 곳으로 옮기는 것이 좋겠다.”라는 충격적인 말을 했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느끼지 못한 절망감,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 고통이었습니다. 이 상황 속에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기도 밖에 없었습니다. 그 날부터 교회 강단에 기도의 자리를 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눈물로 호소했습니다. “하나님은 제 아버지 아니십니까? 그러니 이 아들의 기도를 들어주세요. 한번만 더 기회를 주세요” 라고 울부짖었습니다. 3일이 지난 8월 1일, 목요일 밤, 하나님께서 저를 찾아오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관심 있게 지켜보고 계시며 집중하고 계셨음을 알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결단코 버리지 않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에 회개의 뜨거운 눈물을 흘리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아내를 살려주시겠다는 확신을 주셨습니다. 너무나 감사하고 놀라운 것은 제가 하나님께 회개한 그 날 이후 아내의 상태가 호전되는 기적을 경험했습니다. 오늘에 이르기까지 한 달이 넘도록 어떤 진통제의 처방도 없이 통증을 전혀 느끼지 않고 있습니다. 폐에 물을 빼내기 위해 삽입했던 관도 더 이상 물이 나오지 않아 제거했습니다. 호흡도 정상적으로 돌아왔고, 기침도 멈추었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1년 가까이 음식을 섭취하지 못해 뼈만 앙상한, 여지없이 죽음을 앞둔 말기암 환자의 모습에서, 이제는 입맛도 돌아왔으며 제법 살도 통통하게 올라와 정상인의 모습으로 회복했습니다. 하나님께 더 감사한 것은 지금은 새벽 4시에 깨어 병상에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얼마 있지 않아 퇴원하게 될 것을 확신합니다. 아내의 질병에서의 회복과정을 통해 하나님께서 저에게 총회를 섬기는 자세를 새롭게 가지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살아계시며, 우리가 철저하게 회개하기를 기다리시고 회개하는 자에게 자비와 긍휼로 함께 하신다는 것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부회록서기는 거창한 공약을 제시할 수도, 제시해서도 안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내 자신의 색깔을 내서는 안되는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부회록서기로 섬기게 된다면 아내의 질병을 통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분명히 경험했기에 ‘코람데오’의 자세로, 겸손하게, 법과 원칙이 지켜지는 총회, 일방이 아닌 구성원 간의 쌍방소통이 이루어지는 총회가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미래 자립교회와 다음 세대를 세우는 일에 힘쓰겠습니다. 109회 총회장께서 깨끗한 총회, 동행하는 총회, 품격 있는 총회를 세우는 일에 임원의 일원으로 적극 협력할 것이며, 109회 회의록이 정확히 기록될 수 있도록 회록서기를 보좌함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전국의 총대 여러분! 저를 부회록서기로 선택하여 주십시오. 지금도 살아계셔서 섭리하시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사명을 감당하겠습니다. 감찰하시는 하나님 앞에 진실되게 충성하겠습니다. 총대 여러분! 부회록서기는 기호 2번 저 최찬용을 선택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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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0
  • 안창현 목사, 부회록서기 후보 기호 1번 정견 발표
    109회 총회 임원 후보 정견발표회 및 공명선거 서약식이 9월 9일 오전 11시 충현교회 갈릴리홀에서 있었다. 이날 부회록서기 후보 기호 1번 안찬형 목사가 “총회 임원들을 잘 보필하겠다. 다음 세대와 다른 세대를 위해 힘쓰겠다. 지역균등정책을 펴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정견발표 전문이다. 존경하는 총대 목사님, 장로님! 총회 부회록서기로 섬기고자 후보로 나선 군산남노회 안창현 목사입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통해서 저를 선택해 주신다면 하나님의 주권 아래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섬기겠습니다. 그동안 저는 총회에서 제104회기 학생지도부장, 제107회 면려부장으로 섬겼으며, 그 외 다양한 위원회와 전국기독학생면려회, 청장년면회의 경험을 통해서, 어떻게 그리스도와 총회와 교회를 섬겨야 하는지 깨닫게 해 주셨습니다. 그건 그리스도나 총회와 교단 교육 및 정책을 숙제하듯 하는 게 아니라 축제하듯이 책임을 감당하라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총회를 섬기려는 제게 하나님께서는 선교학의 거장 랄프 윈터 박사의 평생 모토를 생각나게 했습니다. '할 수 없거나 하지 않은 일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을 말입니다. 더불어 어떻게 총회를 섬길 것인지 제 소견과 다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총회장님의 정책과 정임원들을 부회록 서기로서 잘 보필하겠습니다. 먼저 제108회 부총회장 김종혁 목사님의 "깨끗한 총회", "동반자 총회", "품격있는 총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섬기겠으며, 앞선 정임원들의 의견과 정책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겠습니다. 둘째, 상비부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음 세대와 다른 세대 즉 부모세대를 위하여 교육과 관련된 부서들과 함께 합력하여 최선을 이루겠습니다. 이러한 부분들을 총회장님을 중심으로 임원들과 함께 더디지만 방향을 잃지 않고 한 걸음, 한 걸음 가다 보면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여 섬기겠습니다. 셋째, 총회 교육 정책을 지역환경과 지교회에 맞게 지역균등정책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교단은 164개 노회와 11,900여개 교회에 성도 수가 235만여명 입니다. 11,900여 교회를 편의상 대형, 중형, 소형교회로 표현하겠습니다. 해마다 총회 주관 행사를 보면 정책과 교육 프로그램 대부분은 대형교회 위주로 되어 있고, 그러다보니 지역불균형과 지교회 불균형 현상이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대형교회가 만족할 만한 프로그램도 아닙니다. 왜냐하면 중형, 소형의 교회들이 함께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저를 부회록서기로 선택해 주신다면 우리 교단의 지역환경과 지교회 형편에 맞게 지역균등정책을 펼쳐, 지역불균형을 최소화하여, 다 함께 나누고 누릴 수 있는 정책을 총회장님을 중심으로 임원들과 합력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끝으로 그리스도와 교회 그리고 총회를 위하여, 총회와 교단교육 정책을 위하여 미치도록 뛰겠습니다. 최선! 열정! 미래! 축제! 그리고 함께 뛰겠습니다. 선택하여 주십시오. 부회록서기 기호 1번 저, 안창현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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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0
  • 김형곤 장로, 장로 부총회장 후보 기호 2번 정견 발표
    109회 총회 임원 후보 정견발표회 및 공명선거 서약식이 9월 9일 오전 11시 충현교회 갈릴리홀에서 있었다. 이날 장로 부총회장 후보 기호 2번 김형곤 장로는 “정직과 신의로 총회장을 보좌하겠다. 첫째, 목회자 노후 준비에 힘쓰도록 하겠다. 둘째, 장로의 품격과 위상을 높이겠다. 셋째, 창조질서를 파괴하는 세력과 악법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겠다. 넷째, 신앙유산과 유무형의 신앙 유산을 교회 부흥의 자산과 동력으로 사용하겠다. 다섯째, 다음세대와 농어촌 교회, 미래자립교회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정견발표 전문이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총대 여러분! 장로 부총회장 후보 기호 2번 김제노회 대창교회 김형곤 장로 인사올립니다. 부족한 저를 장로부총회장 후보로 정견발표를 할 수 있도록 세워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이 자리에 함께하신 총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모태신앙으로 외조부와 아버지의 뒤를 이어 3대째 한 교회에서 장로로 섬기고 있으며 총회에서 면려부장과 순교자기념사업부장으로 섬겼고 현재는 세계 교회 교류 협력위원회 회계로 섬기고 있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총대 여러분! 저를 장로 부총회장으로 선택해 주시면 저는 하나님께 충성을 다하고 정직과 신의로 109회 총회장님께서 기도로 준비하신 사역들을 최선을 다해 보좌하여 섬기면서 다음의 약속을 충실히 감당하겠습니다. 저의 첫 번째 약속은, 목회자 노후 준비입니다. 목회자 노후 준비는 매우 중요한 사역입니다. 우리는 이 일을 목회자 개인과 교회에게만 맡기지 말고 노회도 함께 준비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 사역 만큼은 그 누구보다 장로님들이 앞장서 섬겨 주셔야 합니다. 저를 선택해 주시면 저는 로컬 장로회를 순회하며 저희 김제노회가 시행하고 있는 모델을 공유하고 노회에서 더 좋은 방안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섬기겠습니다. 이미 많은 노회가 관심을 가지고 자료를 요청하고 있음은 매우 고무적이라 생각합니다. 저의 두번째 약속은, 장로의 품격과 위상입니다. 장로부총회장 소임 중 하나는 바른 신앙고백과 모범된 삶으로 장로의 품격과 위상을 높이고 교회와 노회, 총회에서 협치를 위한 중재자로서 역할을 감당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실력을 겸비해야 하기에 저부터 교육을 통해 장로의 품격과 위상을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저는 전북신학원 장로평생대학원에서 3년째 공부하고 있으며 저를 선택해 주시면 총회 인준 신학교를 평신도 교육 거점학교로 총회가 지정, 운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의 세 번째 약속은,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파괴하는 세력과 악법에 대한 강력 대응입니다. 지난 7월 19일 대법원이 매우 우려스러운 판결을 했습니다. 동성 배우자 건강보험 피부양자 등록에 대한 판결입니다. 이 판결은 우리 민법에서 인정되지 않는 동성 부부의 법적 권리를 인정한 최초의 대법원 판단입니다.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파괴하는 매우 나쁜 판결입니다. 이제 총회와 앞장서야 합니다. 이것은 선택이 아닌 우리의 사명입니다. 저를 세워 주시면 매월 정기적으로 국회에서 캠페인을 펼치고 거룩한 방파제로서 역할을 감당하겠습니다. 저의 네 번째 약속은, 신앙 유산의 보존과 계승입니다. 저는 하나님이 주신 유 · 무형의 신앙 유산이 한국교회 미래의 소중한 자산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그러므로 신앙 유산을 보존하고 계승하는 사역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사역중 하나입니다. 저는 유 · 무형의 신앙 유산이 한국교회 부흥의 동력이 되도록 보존하고 계승하는 일에 힘을 다해 섬길것을 약속드립니다. 마지막 저의 다섯 번째 약속은, 다음 세대와 농어촌, 미래 자립교회와 함께하는 총회입니다. 이 사역은 한국교회 미래를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저를 장로 부총회장으로 세워주시면 저는 현재 총회가 매년 연구하고 추진하고 있는 다음 세대와 농어촌교회, 미래 자립교회의 세움을 위한 사역에 최선을 다해 협력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섬기겠습니다. “우리 같이”그리고 “우리 함께”하는 총회가 되도록 힘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총대 여러분! 저 김형곤에게 일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시면 저는 무릎으로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섬기겠습니다. 깨끗한 마음과 새로운 생각, 용기 있는 도전으로 담대한 변화를 이끌어 내겠습니다. 그러기 위해 저는 여러분의 작은 소리도 집중하여 경청하겠습니다. 기호 2번 김형곤과 함께해 주십시오. 기호 2번 김형곤을 선택해 주십시오. 저에게 기회를 주시면 자랑스러운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는 총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109회 총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섬기겠습니다. 기호 2번 김형곤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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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0
  • 김종혁 목사, 총회장 후보 정견 발표
    109회 총회 임원 후보 정견발표회 및 공명선거 서약식이 9월 9일 오전 11시 충현교회 갈릴리홀에서 있었다. 총회장 후보 김종혁 목사는 “변화와 성숙을 위해 4대 중점 사업을 이루겠다. 첫째, 다음세대 일꾼을 세우기 위한 문을 열겠다. 총회장학재단을 세우겠다. 둘째, 총회미래교육원을 설립해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겠다. 셋째, 복음전래 140주년 기념대회, 광복, 주일학교, 기독신문, 합동·개혁통합을 기념하는 행사를 하겠다. 넷째, 규칙·시행령에 대한 법제화를 하겠다. 총회 임원회는 교회, 노회 분쟁에 개입하지 않겠다. 법질서를 세우도록 하겠다. 대사회적 책임을 감당하도록 하겠다. 이를 통해 장로교 정치를 회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정견발표 전문이다. 제109회 총회를 앞두고 주의 은혜 가운데 부총회장직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 드립니다. 이제 주님의 피 값으로 세우신 교회의 거룩성을 회복하고 우리 총회가 더 아름답고 품격있는 총회로 세워져 가는 일에 저를 부르신 줄 알고 감사를 드립니다. 1만 2천여 교회와 164개 노회, 235만여 성도들이 함께 일체와 연합으로 재도약하여 변화와 성숙을 이루고자 4대 중점 사업과 대사회적인 책무와 사명을 감당하는데 제109회 임원들과 함께 힘을 다하여 섬기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다음 세대의 일꾼을 길러내는 일을 일에 있어서 문을 열어보고자 합니다. 그 일환으로 총회 장학재단을 설립하여서 다음 세대 하나님의 사람들이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섬겨 나가고 하나님 나라의 영광을 위하여 쓰임받을 수 있도록 진행해 가겠습니다. 둘째, 총회 미래교육원을 설립하여서 총회 산하의 신학 대학을 통하여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후에 산발적으로 흩어져 있는 모든 총회 산하의 교육을 하나로 묶어서 파편적인 모습이 아니라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디지털 혁신 교육으로 총회의 일체와 연합을 이루어 가고자 합니다. 셋째, 복음선교 전례 140주년 기념 전국 대회를 비롯해서 광복 80주년, 주일학교 설립 70주년, 기독신문사 설립 60주년, 개혁과 합동이 하나 된 지 2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가 내년입니다. 그래서 이 귀한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우리 교단이 기념 감사 예배를 통해서 총회의 일체와 연합을 함께 이루어 가고자 합니다. 넷째, 무엇보다도 제가 총회장직을 섬길 때 가장 중점적으로 섬기고자 하는 것은 장로교 헌법에 따른 규칙 및 각 시행령 등의 법제화로 총회 정치와 연합을 이루어 가고자 합니다. 또한 교회나 노회의 분쟁 사건에 법적인 절차가 따르지 아니한 부분들은 개입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또 금권 거래와 가담자에 대해서도 제재의 법제화를 통하여 총회의 법질서를 세워가겠습니다. 그래서 제109회 총회 파회 후에 헌법에 따른 규칙 및 법제화된 각 시행령에 따라 총회의 공교회성을 회복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대사회적인 책무와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 총회의 영적 품격을 세워가겠습니다. 제109회 총회는 급변하는 사회 흐름에 성경적 가치관으로 대응하면서 대사회적인 책무와 시대적인 사명을 감당하겠습니다. 교회정치문답조례 제479문에 의거해서 제109회 총회는 대사회적인 주제에 대하여 메시지를 발표하고 장로교 정치 원리를 회복하겠습니다. 기후 위기, 저출생 인구 문제, 노령과 시대의 복지 응급 문제, 다문화인 탈북인들과의 사회적 통합 문제, 이슬람 세력 침투 문제, 통일 문제, 동성애와 차별금지법 문제 등에 대하여 수시로 선지자적 메시지를 발표하여 총회의 영적 품격을 세우겠습니다. 이와 같이 4대 중점 사업과 대사회적인 책무와 사명의 최종 목표는 장로교 정치 회복과 총회의 본질을 실현하는 데 있습니다. 이를 위해 제109회 총회는 믿음의 선조들께서 총회를 위하여 쏟아부으신 눈물의 기도와 헌신의 결실들이 헛되지 않도록 일체와 연합, 변화와 성숙으로 재도약하는 총회가 되도록 제109회 임원들과 함께 진심을 다하여 섬기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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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9
  • 서만종 목사, 부서기 후보 기호 3번 정견 발표
    109회 총회 임원 후보 정견발표회 및 공명선거 서약식이 9월 9일 오전 11시 충현교회 갈릴리홀에서 있었다. 부서기 후보 기호 3번 서만종 목사는 “기득권을 포기하고, 화합 부흥 발전을 도모하며, 법과 원칙을 따르고, 차별과 편가름 없이 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정견발표 전문이다. 존경하는 제 109회 총회 총대 목사님 장로님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먼저 존경하는 존경하는 총회 총대 목사님, 장로님들께 광주전남노회 소속, 부서기 후보 기호 3번 서만종 목사 인사올립니다. 저는 현재 섬기고 있는 광주단비교회에 2000년 10월에 부임하여 존귀한 성도님들을 모시고 행복하게 목회하던 중 2003년 6월 5일 종합검사를 받다가 반경 18센티의 악성 종양이 발견 되었습니다. 곧바로 서울 고대병원에 입원하여 조직검사 결과 말기암 6개월 시한부 선고 받고서 2년 3개월 동안 생사를 넘나드는 투병생활을 했습니다. 저는 생사를 넘나드는 기로에서 하나님 아버지 앞에 "고쳐 주시고 살려 주옵소서" 라고 기도드리면서 찬송가 316장을 밤낮으로 불렀습니다. 그렇게 투병생활을 하던 중 전능하신 하나님의 치유하심과 성도님들의 눈물의 기도로 치유되고 회복되었습니다. 저는 저같이 병약하고 죽을 수 밖에 없었던 죄인을 고쳐 주시고 살려주신 주님의 은혜가 너무나 크고 감사하여 사랑하는 성도님들을 모시고 꿈을 꾸듯이 행복하게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제가 소속된 노회에서 갈등과 분열을 경험하면서 수 많은 노회의 갈등하고 분열하는 아픔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기도하던 중에 미력하나마 저의 경험을 토대로 노회와 지교회의 갈등과 분열을 해소시키는 일에 헌신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제 109회 총회 부서기 후보로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사랑하고 존귀한 제 109회 총회 총대 목사님, 장로님 여러분! 저를 총회 부서기로 뽑아 주시면 겸손하고 바르게 네 가지를 우선하여 총회를 섬기겠습니다. 첫째, 기득권 (당연직) 을 포기하는 일에 우선하여 총회를 섬기겠습니다. 둘째, 총회와 노회와 지교회를 화합, 부흥 발전시키는 일에 우선하여 총회를 섬기겠습니다. 셋째, 분쟁과 다툼 가운데 있는 노회와 지교회는 법과 원칙에 따라 해소시키는 일에 우선하여 총회를 섬기겠습니다. 넷째, 존경하는 총회 총대 목사님들과 장로님들께서 차별과 편가름 없이 하나의 원팀으로 총회를 섬길 수 있도록 우선하여 총회를 섬기겠습니다. 존경하는 총회 총대 목사님, 장로님 여러분! 부족하고 연약하지만 저에게 제 109회 총회 부서기로 선택하여 주십시오. 저에게 총회 부서기로 섬기는 기회를 주시면 죽을 생명을 살려주신 하나님께 영광이 되도록 하나님을 의식하고 미력하나마 저의 경험을 토대로 최선을 다하여 섬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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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9
  • 장봉생 목사, 부총회장 후보 기호 1번 정견 발표
    109회 총회 임원 후보 정견발표회 및 공명선거 서약식이 9월 9일 오전 11시 충현교회 갈릴리홀에서 있었다. 이날 부총회장 후보 기호 1번 장봉생 목사는 "첫째, 준비된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 둘째, 성숙한 정책을 세우겠다. 미래자립교회, 대사회정책 등을 준비하겠다. 상비부 위원회를 뒷받침하겠다. 셋째, 진정한 부흥을 위해 말씀과 기도운동, 통일운동, 전도운동을 하겠다. 성경 번역선교사가 되고자 해서 신학교에 진학했고 서대문교회를 섬기고 있다. 부흥을 위한 마중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아버지는 ‘교회를 사랑해야한다’고 말씀하시고 세상을 떠나셨다. 잘하고 반듯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정견발표 전문이다. 인사드립니다. 장봉생 목사입니다. 서울노회 서대문교회를 24년째 섬기고 있습니다. 서대문교회는 75년전 신앙의 자유를 찾아 삼팔선을 넘은 교인들이 세운 교회입니다. 지금은 2천5백명의 교인들이 가족을 이루고 있습니다. 저희 교회는 매년 6월 한달 동안 교회와 나라를 위한 기도행진을 합니다. 아이들은 동서남북 4대문에 가서, 어른들도 동서남북 국내 역사유적지에 가서 기도합니다. 올해는 동쪽으로 양지 총신신대원과 순교자기념관에서, 서쪽으로 화성 제암리교회와 GMS본부에서, 남쪽으로 광주 양림동 선교사묘원에서, 북쪽으로 DMZ 송악기도처에서 북한땅을 바라보며 기도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우리 교단 1만2천 교회를 기도카드로 만들어서 교회 이름들을 부르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교회부설 아시아 교회정책연구소를 통해 아시아지역 교회들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하려고 합니다. 저는 2010년 95회 총회에 처음 참석한 이후 다음세대를 일으키고, 정책을 수립하며, 교회의 영성을 새롭게하는 여러 분야에서 총회를 배우며 섬길 수 있었습니다. 그 경험을 통해 제 출마공약을 세 가지 키워드로 정리했습니다: 미래, 정책, 부흥입니다. 첫째, 준비된 미래입니다. 지금 사회는 인구감소와 초고령화 그리고 다문화를 넘어 다민족사회로 진입하면서 AI 파도 한 가운데 들어서 있습니다. 모든 세대와 교회를 품는 아날로그 감성과 빅테이타를 활용한 디지털 전략 시스템으로 교회와 교단의 미래를 잘 준비하겠습니다. 둘째, 성숙한 정책입니다. 109회기에 출범하는 총회정책연구소를 통해 교단의 중장기 정책을 마련하겠습니다. 사회적 약자와 미래자립교회를 보듬고, 개혁신학에 근거한 대사회적 정책을 강화하겠습니다. 신학교들과의 협의체로 목회자 역량을, GMS와 연계하여 선교 역량을, 기독신문사CTV 미디어 지원으로 교단의 홍보 역량을 높이겠습니다. 상비부와 위원회가 마음껏 사역의 날개를 펼칠 수 있도록 뒷받침 하겠습니다. 셋째, 진정한 부흥입니다. 말씀과 기도운동을 통해 교회를 교회되게, 나라를 나라되게 하고, 나아가 통일운동, 전도운동으로 이어지는 총체적인 부흥운동으로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이루겠습니다. 존경하는 목사님, 장로님! 저는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는 방송PD가 되고 싶어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했지만, 적도 부근 부족민들과 함께 살며 글자를 만들고 성경을 번역해주는 어느 선교사의 다큐멘터리를 보면서 성경번역 선교사가 되기 위해 신학대학원에 진학했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다음세대를 일으키는 일에 젊음을 드리게 하셨고, 이제는 교회를 섬기는 목회 현장으로 불러주셨습니다. 저희 교인들은 우리 교단과 한국교회의 거룩한 부흥에 마중물로 쓰임받기를 간구하고 있습니다. 기도할 때마다 '성령의 새바람 이 땅에 불어오소서. 주의 영 그 생기로 우리를 다시 살려달라'고 노래합니다. 저는 4대째 신앙가문의 은혜를 입어, 장로와 권사로 가득한 본가에서, 목사와 선교사로 가득한 처가에서, 격려와 기도를 힘입어 목회하고 있습니다. 제가 목사되는 것을 보시고 소천하신 아버지의 한줄 유언입니다. '교회를 사랑해야 한다'. 부족한 저를 가족처림 지지하고 응원해주는 장로님들과 교인들, 그리고 서울노회 선후배들의 사랑으로 오늘 이 자리에 섰습니다. 그 사랑을 이제 총회 섬기는 일로 보답하고 싶습니다. 잘 하겠습니다. 반듯하게 하겠습니다. 교만하지 않겠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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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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