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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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정호 총회장과 권순웅 선관위원장
    5월 8일 제108회기 제1차 총회실행위원회 개최가 예고될 때 매우 시끄러울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점심 도시락만 먹고 조용히 끝나버렸다. 몇 주 전 성석교회 양측 교인들이 총회 사무실을 점거해 임원회에서 임창일 목사를 대표자로 결정한 것에 대해 취소하고, 또 취소한 것에 대해 취소해 달라고 요구해 직원들이 업무를 못보고 몸살을 앓았다. 또한 민찬기 목사 부총회장 3회 출마 건과 관련해 민 목사측과 선관위측이 가처분 소송중이다. 그래서 이에 대한 논의로 시끄러울 것이라고 예상했었다. 오정호 총회장은 설교를 시작하면서 지난 4월 15~25일간 브라질 론드리나에서 열린 브라질장로교회(IPB) 최고위원회 총회에 주강사로 초청받아 참석한 가운데 성석교회와 관련한 사태가 일어난 것에 대해 안타까워하며 총회장으로서 송구한 마음으로 깊이 머리 숙여 인사 했다. 그러면서 “안 되는 것은 안 되는 것이다”라는 원칙을 강조했다. 한편 권순웅 선관위원장은 상설위원회 보고 시간에 “선관위는 심판의 역할을 하며 선수가 중요한데 선수에 대한 관심 보다 심판에 대한 관심이 큰 것 같다”고 말한 후 “선거 규정과 법과 원칙에 따라 좋은 일꾼이 뽑혀지도록 진력을 다 하겠다. 소통하면서 잘 하겠다”고 발언했다. 권 목사의 발언대로 총대들은 현재 선관위에 더 큰 관심을 갖고 있다. 민찬기 목사의 3회 출마 불가 문제를 처리하는데 있어 너무 성급했다는 여론이 있기 때문이다. 우선 선관위원들이 이 문제를 투표했을 때 7:7로 팽팽했다. 이때 15명으로 구성된 위원회에 누군가는 투표하지 않았고 이어 재투표할 때 불가쪽으로 투표해 7:8로 출마 불가 결정이 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민찬기 목사측은 가처분 신청을 냈고 총회는 대응하기 위해 변호사를 선임했다. 민 목사측은 변호사 수임비 2000만원, 성공보수비 2000만원으로 소송하고, 총회측은 변호사 수임비 5000만원, 성공보수비 2000만원으로 대응하고 있다. 그리고 부가세 10%는 별도 지출한다. 민 목사측은 아마도 교회 헌금으로, 총회는 세례교인 헌금으로 이 비용을 충당했을 것이다. 문제는 어떤 결과가 나와도 패한 쪽은 승복하지 않고 본안 소송까지 갈 것이라는 것이다. 그러면 그럴수록 막대한 소송 비용이 더 들어갈 것이다. 교회 헌금과 세례교인 헌금이 이렇게 쓰여도 좋은 것인가? 실행위원회 자료에 84회-107회 기간 동안 세례교인헌금 납부 모범 교회를 선정했다. 전체적으로 보면 1위인 사랑의교회가 총 4,446,175,000원을 20위인 광주겨자씨교회가 346,024,000원을 헌금했다. 모두 교인들의 피같은 헌금이다. 그런데 이렇게 소송비용으로 지출하는 것이 타당한지 묻고 싶다. 권 목사가 말한대로 이 문제에 대해 소통했더라면 굳이 교인들의 피같은 헌금과 세례헌금이 이런 일에 사용되지 않을 것이다. 교인들이 이 사실을 알면 과연 헌금을 하겠는지 두렵다. 오정호 총회장은 성석교회와 관련한 사태에 대해 총회의 수장으로서 송구한 마음으로 깊이 머리 숙여 인사했다. 그러나 권순웅 선관위원장은 현 선관위 사태에 대해 송구한 마음을 보이지 않았다. 권 목사의 바램과 달리 총대들은 앞으로도 선수보다 심판에 대해 더 큰 관심을 갖고 소송 결과를 지켜볼 것으로 보인다. 출마자보다 선관위에 더 관심 갖게 만든 것은 결국 선관위가 자초한 일이 아니던가? 현 사태가 너무나도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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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제108회기 총회실행위원회....조용히 안건 처리
    제108회기 제1차 총회실행위원회가 5월 8일 오전 11시 총회회관 2층에서 열렸다. 예배는 서기 김한욱 목사의 인도로 부총회장 김영구 장로가 기도, 회록서기 전승덕 목사가 골 1:17-23을 봉독했다. 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복음의 일꾼입니까?’란 제목으로 “브라질에 가 있는 동안 총회회관이 어려움을 당해 제 부족함을 깨닫고 마음이 아팠다. 법은 법리로, 정치는 정치로 풀어야한다. 의인은 버림을 당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가정의 달, 어버이날에 가정의 복이 충만하기를 기원드린다. 우리는 복음의 일꾼이다. 첫째, 복음의 능력에 사로잡힌 자이다. 예수님을 믿는 자이다. 둘째, 복음의 일상화, 인격화가 되야한다. 외치는 복음과 삶이 일치되야한다. 총회도 정치 총회가 아니라 정책 총회가 되도록 해야한다. 그래서 복음의 일꾼이 되야한다”고 설교했다. 총무 박용규 목사가 광고 후 부총회장 김종혁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실행위원회는 위원장 오정호 목사의 사회로 부서기 임병재 목사가 기도, 서기 김한욱 목사가 회원 202명 중 117명이 참석한 것을 보고해 개회했다. 상비부, 위원회 중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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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가칭 충남제일노회 신설 좌절...인근 노회로 이명
    지난 108회 총회 현장에서 “제107회 총회 결의(충남노회 폐지)에 따라 21개 이상의 당회가 신설노회 설립 요청 시 총회임원회에 노회 신설 권한(총회헌법 정치 제12장 제5조 2항)과 이명·이적 권한을 위임하여 처리키로 가결하다”라고 한 결의가 무색하게 신설 노회 설립은 좌절됐다. 현재 구 충남노회 소속 교회들은 시찰회가 한꺼번에 인근 노회로 이명하거나 개 교회가 별도로 이명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왜 이런 일이 벌어졌는가? 노회 신설에 앞장 선 윤해근 목사는 지난 4월 1일 조직교회 3개 교회를 더해 총 21당회를 구성해 충남노회신설소위원회에 서류를 제출했다. 그런데 위원장 김영구 장로는 이 서류를 전달받지 못했다고 했고 이후 임원회에서도 이 문제는 안건에 포함되지 않았다. 담당 총회 직원은 서류를 전달했다고 하니 누군가는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이다. 결국, 노회 신설을 기다리고 있던 구 충남노회 소속 교회들은 총회가 노회 신설에 대해 의지가 없음을 확인하고 금번 봄 노회에 인근 지역 노회로 이명하게 된 것이다. 노회 신설을 기대한 대다수 노회원들은 이같이 참혹한 결과에 대해 총회에 분개하고 더 이상의 미련을 두지 않기로 했다. 이런 상황에서 들리는 말로는 충남노회신설소위원회가 이명 후 남은 교회를 모아서 회의를 해보겠다고 한다. 이 무슨 죽은 자식 불알 만지는 일인가? 총회 석상에서 아무리 결의를 해도 실행이 되지 않는 것이 현 우리 총회의 현실이다. 그 동안 구 충남노회와 관련해 총 14건의 기사를 작성한 본 기자는 이제 더 이상 이 문제를 다루지 않을 것이다. 노회 신설을 위한 노력이 좌절됐기 때문이다. 왜 이런 사태가 벌어졌는가에 대해서는 여러 말들이 오가고 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도 이에 대한 권한을 부여받은 충남노회신설소위원회는 1차 책임을 피할 수 없다. 과연 그들이 소임을 다했는지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그 전모를 밝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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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은퇴목사 위로회, 새에덴교회에서 성대히 개최
    제32회 은퇴목사 위로회가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23일 오전 10시 30분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 시무)에서 열렸다. 개회예배는 은급부 서기 김형헌 장로의 인도로 은급부 회계 송인창 장로가 기도 후 소강석 목사가 딤후 4:6-8을 본문으로 ‘전제와 같이 부어진 삶’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소강석 목사는 “황영조가 마라톤에서 1등 했을 때 국민 모두가 감격했다. 그는 고통스러웠지만 그 과정을 견디고 승리한 것이다. 전제란 무엇인가? 제사의 마지막 단계로 감사의 표현이다. 바울은 죽을 때까지 전제와 같은 감사의 삶을 살았다. 우리도 끝까지 목사의 직분을 맡은 것에 대해 감사하며 살아야한다”고 말했다. 전 은급부장 김상규 장로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하양교회 원로 김형국 목사가 “축하받을 만한 분들이 오셨기에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과거 어려울 때 믿음의 기초를 든든히 세우는 역할을 하셨기에 축하 받기에 마땅하시다. 영광의 면류관 쓰시기를 바란다”라고, 영도교회 정중헌 목사가 “저도 5월 11일이 되면 원로가 됩니다. 어려운 시기에 수고하셨는데 여생이 편하시기를 바랍니다”라고, 동산교회 남서호 목사가 “믿음과 능력으로 이겨내시고 은퇴하신 분들이 모이셨기에 축하드리는 것이 마땅하다. 은퇴 후의 삶도 아름답게 사시기를 바란다”고, 황등새로남교회 김재규 목사가 “내년에도 건강하셔서 모두 참석하시기를 바란다”고, 수정교회 김기성 목사가 “소금, 현금카드, 지금이 있어야한다. 죄 짓고 112차, 사고나서 119차, 죽어서 장의사차 타지 마시기 바란다. 갈수록 하나님께 영광 돌리시기 바란다”고, 대한교회 원로장로 이재천 장로가 “오늘 행사가 많은 위로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대성교회 원로장로 동현명 장로가 “귀한 장로님들이 헌신하셔서 은급부가 오늘 행사를 하게 되어 감사드린다. 섬겨주신 새에덴교회에 감사드린다”축사했다. 총회총무 박용규 목사가 “남은 시간이 더 축복되시고 총회를 위해 많이 기도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은퇴목사회 명예회장 안종만 목사가 “오늘 전국 각지에서 많은 목사님들이 오셔서 감사드린다. 준비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새에덴교회가 많이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인사말했다. 은급부 총무 홍석환 장로가 광고 후 증경총회장 장차남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특강1은 하남교회 방성일 목사가 ‘끝이 아름다운 사람(신 34:6-8)’이란 제목으로, 특강2는 한성교회 도원욱 목사가 ‘칭찬의 힘(잠 27:21)’이란 제목으로 해야하는데 식사 시간이라 두 강사는 인사하는 것으로 강의를 대신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새에덴교회에서 준비한 도시락을 나누며 애찬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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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성석교회 편재영 목사측 교인들, 총회 항의 방문
    4월 12일 오전 11시경, 성석교회 편재영 목사측 교인들 40여명이 총회를 항의 방문했다. 지난 임원회에서 임창일 목사를 성석교회 대표자로 인정해 대표자 증명서를 발급한 것에 대해 항의하기 위해서다. 이들은 총회총무 박용규 목사와의 면담에서 임창일 목사의 성석교회 대표자 증명 취소 공문 발행을 요구했고 결국 이들의 요구를 들어줬다. 그리고 총회 전산망에 임창일 목사가 성석교회 담임목사로 올라있는 것을 내렸다. 경찰 다수가 출동한 가운데 격하게 진행된 항의 방문으로 총회 임원회가 결정한 성석교회 대표자가 취소된 가운데 앞으로 이 문제가 어떻게 전개될지 또다시 총회의 뜨거운 감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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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전국장로부부를 위한 One Day 말씀 축제』 - 강의, 콘서트, 간증, 폐회예배, 시상
    제108회 총회 교회여일어나라 위원회(위원장 고석찬 목사)가 주최한 목양아카데미 『전국장로부부를 위한 One Day 말씀 축제』가 “행복한 장로, 축복의 통로”란 주제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1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새로남교회(오정호 총회장 시무)에서 열렸다. 제1강은 위원 김미열 목사의 사회로 부총무 박영찬 목사가 기도 후 하이패밀리 대표 송길원 목사가 『행복한 가정의 경쟁력: 행복의 스위치를 켜라』란 제목으로 강의했다. 다음은 강의안이다. ▲행복력 - 사람은 끊임없이 네 잎 클로버를 찾는다. 왜 그럴까? 행운을 얻기 위해서. 그러면서 열심히 짓밟아 버리는 세 잎 클로버의 꽃말은 행복이다. 행복을 짓이겨 가면서 행운 하나를 찾아 나서는 일이야말로 어리석음이다. 이제는 그 꽃말도 바뀌어야 한다. Now here 그게 아니면 nowhere가 되고 만다. ‘아는 것이 적으면 사랑하는 것도 적다’-레오나르도 다 빈치 ▲세모와 네모 이야기 - 세모와 세모가 만나 어느 날 네모가 되었다. 네모가 된 둘은 늘 자신도 모르게 세모로 돌아가고 싶은 유혹 앞에... 그러던 어느 날 둘은 결심한다. 우리 더 이상 네모가 되지 말고()이 되자고. ▲부부가 살아갈 사랑의 법칙 - 모든 사물에는 법칙이 있듯 부부가 살아가는 일에도 법칙이 없을 수 없다. 행복한 부부 생활을 위해 이런 법칙을 따라 볼 일이다. 1. 실과 바늘의 법칙-부부란 실과 비늘의 악장이라 할 수 있다. 바늘이 너무 빨리 가면 실이 좋아하고 바늘이 너무 느리면 실은 엉키고 한다, 그렇다고 바늘 대신 실을 잡아당기면 살과 바늘은 따로 놀게 된다. 더구나 실과 바늘은 자신의 역할을 바꿀 수도 않고 바꾸어서도 안 된다. 실과 바늘의 조화, 여기에 부부화합의 비밀이 있다. 2. 산울림의 법칙-한 소년이 엄마 품에 안겨 울먹거리며 말했다. ‘엄마, 산이 날 보고 자꾸 바보라 그래요’. 이야기를 들은 엄마가 물었다. ‘너가 뭐라고 했는데?’ 아이가 대답했다. ‘야. 이 바보야’ 순간 엄마가 빙그레 웃으며 아이에게 말했다. 그러면 내일은 산에 가서 ‘야, 이 천재야! 하고 외쳐보렴’ 그러자 정말로 산이 소리쳐 주었다. ‘야, 이 천재야’ 대접받고자 하는 대로 대접하는 것이야말로 부부의 황금률이라 할 수 있다. 3. 수영의 법칙-수영을 배워 물속에 뛰어드는 사람 없다. 모두들 물 속에 뛰어들어 수영을 익힌다. 마찬가지로 사랑의 이치를 다 배워 결혼하게 되는 것이 아니라 결혼을 통해 사랑의 이치를 깨우쳐 가게 된다. 그러므로 피차 미숙함을 전제하고 살아갈 때 서로 인내할 수 있게 된다. 4. 타이어의 법칙-사막의 모래에서 차가 빠져 나오는 방법은 타이어의 바람을 빼는 일이다. 공기를 빼면 타이어가 평평해져서 바퀴 표면이 넓어지기 때문에 모래 구덩이에서 빠져 나올 수 있다. 부부가 갈등의 모래사막에 빠져 헤맬 때 즉시 자존심과 자신의 고집이라는 바람을 빼는 일이다. 그러면 둘 다 살 수 있다. 5. 거울의 법칙-'그림자 굽은 것을 탓하지 말고 자신의 허리를 펴라'는 말이 있다. 상대방이 변화되기를 바라기 전 내가 먼저 변화되는 게 순서다. 거울은 절대 먼저 웃는 법이 없다. 6. 김치의 법칙-배추는 5번 이상 죽어서야 김치가 된다. 땅에서 뽑힐 때, 칼로 배추의 배를 가를 때, 소금에 절일 때, 매운 고추와 젓갈과 마늘의 양념에 버무려질 때. 그리고 입 안에 서 씹힐 때. 그래서 입안에서 김치라는 새 생명으로 거듭난다. 행복이란 맛을 내기 위해 부부도 죽고 죽어야 한다. 그래야 행복이 피어난다. 7. 고객의 법칙-고객에게는 절대 화를 낼 수 없다. 항상 미소로 맞이해야 한다. 상대방이 무엇을 원하는지 재빨리 파악해야 한다. 부부란 서로를 고객으로 여겨 살 때만 멋진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배우자를 나의 마지막 고객이라 여겨라, 거기에 부부 관계를 이어가는 해답이 있다. ▲이혼(離婚)을 Re혼(婚)으로-한 신문은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6호실의 풍경을 이렇게 전한다. 상복을 한 중년의 여인이 남편의 영정 앞에 섰다. 떠나는 남편에게 마지막 말을 해야 하는 순간. 그녀가 한 말은 모두 세 마디. ‘여보, 사랑해요. 잘 알지?’, ‘여보, 미안해요. 끝까지 함께하지 못해서...’, ‘여보, 고마워요. 소중한 아이들을 주고 가서...’ 이 날 대화의 주인공은 한기택 대전고등법원 부장판사와 그의 부인 이상연 씨. 부인 이 씨는 슬픔에 젖은 남편의 친구와 동료들을 위로하면서 눈물을 보이지 않다가 이 말을 하면서 처음으로 눈물을 보였다. 부인 이씨는 이런 고백도 했다. ‘20년을 살아오면서 한순간도 쉬지 않고 서로 사랑해 왔다’고. 일본에서는 離婚을 Re婚으로 이끄는 운동이 전개되기도 했다. 1. 미안해요 2. 고마워요 3. 사랑해요. 우리 모두는 사랑하기 때문이 아니라 사랑하기 위해서 살아야 한다. 위원 김대훈 목사의 사회로 찬양사역자 손영진 사모가 『영혼의 콘서트』를 통해 많은 감동과 은혜를 끼쳤다. 제2강은 위원 이태영 목사의 사회로 위원 임병선 목사가 기도 후 특별 게스트가 간증을 통해 큰 감동을 끼쳤다(사정상 동영상과 기사는 생략합니다). 간증은 박윤성 목사의 사회로 새로남교회 김용태 원로장로가 했다. 김 장로는 “서울에서 뒤늦게 신앙생활하다 대전으로 직장을 옮기며 새로남교회에 60여명의 성도가 있을 때 등록해 1년 후 건축위원장이 됐다. 이후 목사님이 떠나 당회가 양분되었는데 1994년 12월 오정호 목사님께서 부임했다. 최선을 다해 교회를 섬기는 가운데 새롭게 교회를 건축하고 이후 영육의 큰 복을 누리게 되었음에 감사드린다”고 말해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끼쳤다. 제3강은 위원 김종원 목사의 사회로 위원 예동열 목사의 기도 후 광명교회 최남수 목사가 ‘무덤을 열고 군대가 되어 나오라’는 제목으로 “우리 교단은 기도와 말씀의 교단이다. 불이 붙으면 그 어떤 마귀도 우리를 이길 수 없다. 무엇보다 우리는 말씀으로 살려야한다. 말씀과 성령에 따라 순종해야한다. ‘말씀-성령-순종’으로 승리하자”고 말했다. 폐회예배는 위원장 고석찬 목사의 인도로 증경부총회장 강의창 장로의 기도 후 총신대학 박성규 총장이 딤전 3:1-7을 본문으로 ‘참된 장로’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 총장은 “장로는 하나님께서 맡기셨기에 섬기는 리더십을 발휘해야한다. 장로로 부르신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와 예배가 신앙생활의 심장이고, 교회는 만물 위에 있는 소중한 공동체이기에 소중히 여겨야하며, 담임목사의 리더십을 아론과 훌처럼 존종하며 동역하고, 성도들을 사랑하며 경건과 인격 봉사에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했다. 참석 시상 총회장 오정호 목사의 축도로 폐회예배를 마치고 위원장 고석찬 목사와 서기 신종철 목사의 진행으로 참석상은 1등-서대전노회, 2등-대전 · 강원노회, 3등-서울노회가 차지했으며, 성경찬송가 합본 20권, 겔럭시 워치 20대가 추첨을 통해 주어졌다. 참석한 장로와 권사, 집사들은 오전과 오후 진행된 강의와 콘서트, 간증을 통해 큰 은혜와 도전을 받고 각자의 교회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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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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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회 특별편목과정 개강
    총회 정회원 자격을 위한 특별편목과정 개강예배 및 오리엔테이션이 2월 7일 오전 10시 30분에 총신대학교 백남조홀에서 있었다. 1부 개강예배는 고광석 목사(편목위원회 위원장)의 인도로 노병선 장로(장로부총회장)가 기도한 후 지동빈 장로(총회 부회계)가 다니엘 6장 10절 부터 11절까지 봉독 후 배광식 총회장이 '전쟁에서 이기자!'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이재서 총장이 환영사 한 후 허 은 목사(총회 서기), 홍석환 장로(총회 회계)가 축사, 고영기 목사(총회 총무), 이종철 목사(총회 회록서기)가 격려사 후 정신길 목사(편목위원회 서기)가 광고 후 권순웅 목사(부총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오리엔테이션은 황선우 교수(평생교육원장)가 수업 진행에 대해 안내하고 몇몇 학생들의 질문에 답변했다. 이어 정신길 목사의 인도하에 각 반 대표를 선출 한 후 모든 순서를 마쳤다. 수업은, 편목과정 A 2/7-2/18 주간 편목과정 B 2/7-2/25 주/야간 편목과정 C 2/7-3/4 주/야간 편목과정 D 2/7-2/18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대면 수업이 어려운 가운데 진행되는 만큼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모두 소정의 과정을 마치고 합동이라는 한 교단에서 하나되고 협력하는 과정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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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6
  • 은혜로운 동행 전국장로기도회, 간절하게 부르짖어
    은혜로운 동행 전국장로기도회 및 실행위원회가 '선한 일을 사모하는 장로가 되자'란 주제로 1월 27일 오후 2시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이날 오정현 목사가 5천만원을 전국장로회연합회 국내선교비로 전달하고, 안동북문교회 보수비용도 지원했다. 1부 예배는 회장 김봉중 장로의 인도로 회록서기 이해중 장로가 표어를 제창하고 수석부회장/준비위원장 정채혁 장로가 기도한 후 서기 홍승철 장로가 출애굽기 32장 7절부터 14절까지 봉독 후 사랑의교회 찬양단의 찬양이 있었다.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가 '목자의 심정을 깨닫는 기도'란 제목으로 "우리 교단은 예수님의 유일성을 지켜야한다. 성경의 절대권위를 믿으며, 성령님의 주권, 능력을 믿고, 세계 선교의 절박성을 믿으며, 가정의 중요성을 지키고, 본질을 지키고 싸워야하며,이단과 공산주의와 동성애와 안티 기독교와 싸워야한다"며 "기도는 마귀를 향한 선재 공격이다. 이순신 장군이 명량대첩의 승리를 했듯이 기도대첩의 승리를 하자. 하나님의 심정을 깨닫고 기도하자"면서 "성경을 통해 예수님을 제대로 믿어야한다. 성경을 제대로 믿어야 참 신자이다. 하나님의 심정을 깨달아야 올바른 신자라" 말했다. 그리고 오 목사는 "하나님의 심정이란 무엇인가? 모세가 십계명을 받으러 시내산에 올라갔을 때 백성들은 타락했다. 이때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진멸하기 원하셨으나 모세는 목숨을 걸고 백성을 위해 변호했다"며 "저도 두려워하던 하나님에서 참된 하나님의 심정을 깨닫고 목회가 달라졌다. 코로나 이후 이 사회의 마지막 보루는 교회이다. 평양 부흥이 서울 부흥으로 이어져야한다. 우리나라는 기독교 정신으로 세워진 나라이다"면서 "모세는 '불쌍히 여기소서', '하나님의 이름이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하소서', '선대의 믿음이 후대에 이어지게 하소서' 이 세 가지로 기도했다. 우리도 이러한 기도를 통해 영적대첩을 이루고 부흥이 이어지기 위해 간절히 부르짖자"고 설교했다. 총회장 배광식 목사가 "코로나로 한국교회가 매우 어려워졌다. 희망을 노래하기 위해서는 기도운동을 해야한다"며 "길선주 목사와 박치복 장로의 기도와 말씀을 통해 평양 부흥 운동이 일어났다. 전국 장로들이 같이 울기 바란다. 울고 기도함으로 모든 것을 회복하자. 이 기도회가 진원지가 되기 바란다"고 은혜로운 동행기도회 취지를 설명하고 격려했다. 박성규 목사(부전교회)가 기도회를 인도하고 서울지구장로회연합회 회장 현상오 장로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호남지구장로회협의회 회장 조길연 장로가 '총회와 총신대를 위하여', 영남지역장로회 회장 이민호 장로가 '전국장로회와 선한 일을 사모하는 장로들을 위하여', 호남지역장로회연합회 회장 오광춘 장로가 '한국교회의 예배회복을 위하여', 중부지역장로회연합회 회장 임종환 장로가 '대선을 통해 올바른 지도자가 세워지기를 위하여' 특별기도했다. 농촌미래자립교회 개보수를 위한 헌금을 하고 회계 조현우 장로가 기도 후 김문기 장로(새에덴교회)가 특송한 후 부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선교비 전달 및 축하는 총무 김경환 장로의 사회로 직전총회장 소강석 목사가 "일본이 전쟁을 준비할 때 우리나라는 사색당파에 빠져있었다. 독일이 전쟁을 일으켰을 때 미국으로 피난 간 독일과학자들을 통해 원자폭탄을 만들게됐다. 우상을 숭배하는 일본이나, 독재하는 독일이 아닌 신앙의 국가 미국으로 이기게 했다"며 "우리의 간절한 기도를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기도의 원자탄, 사랑의 원자탄이 투하되는 이곳이 바란다"고 격려사했다. 부총회장 노병선 장로가 "이곳에 참석하는 것은 큰 은혜며 굉장한 역사적 사건이다. 우리는 열정을 다한 기도를 드렸다. 이제 성령의 능력으로 예수님을 증거하며 살자"고 격려사하고, 은혜로운기도운동본부장 장봉생 목사가 "전국기도회가 뜨겁게 번져가고 있다. 하나님은 한 사람을 찾는다. 우리 모두 그 한 사람이 되자"고 축사했다. 총무 김경환 장로가 낙후된 영터교회 리모델링 경과보고를 하고 오정현 목사가 5천만원을 전국장로회연합회 국내선교비로 전달하고 안동북문교회 보수비용도 지원했다. 3부 실행위원회는 회장 김봉중 장로가 사회하여 회무를 진행하고 잔무는 임원들에게 맡기기로 하고 증경회장 하태초 장로가 기도함으로 폐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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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6
  • 총회, 2022년 신년 기도회 개최
    총회 신년 기도회가 1월 6일 오후 1시 강남구 테헤란로에 소재한 충현교회(한규삼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1부 기도회는 허 은 목사(서기)의 사회로 권순웅 목사(부총회장)가 기도한 후 배광식 목사(총회장)가 "원산, 평양 부흥 운동의 배경에는 죄에 대한 회개가 있었다. 어려운 때 우리는 기도해야한다. 하나님 앞에 기도함으로 은혜를 회복해야한다"며 "기도를 통해 총회를 살리고, 교회를 살리는 놀라운 역사가 있을 것을 굳게 믿는다"고 신년사했다. 충현교회 담임 한규삼 목사가 "충현교회가 총회를 위한 기도회 장소로 쓰임 받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충현교회가 한국 교회의 기도회 장소로 쓰임 받기를 바란다"고 환영사했다.홍석환 장로(회계)가 출애굽기 17장 11절부터 13절까지 봉독 후 김서택 목사(대구동부교회)가 '손을 잡자'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모세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 그 당시 너무나 오랫동안 하나님의 말씀이 잠들어 있었는데 모세는 지팡이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의 역사를 이루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한다"고 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백성들을 출애굽시켜 살 수 없는 길로 인도하시고 그 가운데 놀라운 기적을 일으켜 주셨다. 하나님을 굳건히 믿고 의지할 때 기적의 축복을 누릴 수 있다"면서 "손을 잡고 기도할 때 놀라운 역사가 일어난다. 아말렉과의 전쟁은 여호수아가 했지만 아론, 훌, 모세가 함께 기도할 때 이길 수 있었다. 함께 기도함으로 승리하는 한해가 되자"고 말했다. 이어 장봉생 목사(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 본부장, 서대문교회)가 뜨겁게 기도회를 인도했다. 2부 기도회는 이종철 목사(회록서기)의 사회로 노병선 장로(부총회장)가 기도한 후 고광석 목사(부서기)가 히브리서 5장 7절을 봉독 후 김남준 목사(열린교회)가 '목회기도와 소원'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소원은 마음에서 타오로는 희망을 말한다. 이 소원을 가지고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응답해주신다. 기도는 억누를 수 없는 것이 토해져 나오는 것이다"며 "우리는 목회의 소명을 받았다. 어려움은 늘 있는 것이다. 우리에게 간절한 소원이 없는 것이 진정한 어려움이다. 예레미야는 간절한 소원을 가지고 기도했다. 바울도 간절한 소원을 가지고 전도하며 선교했다"면서 "타오르는 기도, 불같은 소원으로 통곡해야한다. 예수님은 타오로는 소원을 갖고 간절히 기도하셨다. 우리 자신에게 목회의 소원이 있는가 물어야한다. 하나님께서 주신 소원을 품고 소원이 이루어지지 않음에 대해 안타까움을 갖고 기도해야한다. 진짜 소원은 기도할 때 눈물이 흐르게 된다. 마음의 소원이 불길처럼 타올라야한다"고 했다. 또한 김 목사는 "목회자가 눈물의 기도를 회복해야한다. 목회 본질에 온 마음을 다해야한다"며 "불붙는 소원이 없는 이유는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목회에 대한 열정을 회복해야한다.기도와 말씀에 전념해야한다"면서 "열정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어디에서 열정이 식었는지 생각해야하고, 회개해야하며 기도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오용 목사(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 부본부장, 동일로교회)가 뜨겁게 기도회를 인도한 후 소강석 목사(직전총회장)와 류영모 목사(통합총회장)가 축사한 후 김동권 목사(증경총회장)의 축도로 총회 신년기도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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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5
  • 총회 세계교회교류협력위원회, 1차 회의 모여
    세계교회교류협력위원회 1차 회의가 11월 18일 오후 2시 총회회관에서 있었다. 1부 예배는 배광식 총회장의 인도로 김정훈 목사가 기도한 후 총회장이 데살로니가전서1장 3절을 본문으로 설교하고 배재군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김상윤 위원장은 "교단 발전과 신학 발전을 위해 힘쓰자 함께 노력하자"며 “세계 교회와의 교류를 통해 한국교회의 위상이 높아지고, 해외에서 수고하는 선교사들의 사역에 도움이 되며 재산권 유지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위원회 구성 위 원 장: 김상윤 목사(황동노회) 부위원장: 김한욱 목사(소래노회) 서 기: 이억희 목사(중경기노회) 총 무: 양병국 목사(김제노회) 회 계: 성경선 목사(경남동노회) 전문위원: 배재군 목사(서중노회), 김정훈 목사(남부산노회), 김철중 목사(함동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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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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