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성애와 동성결혼은 결단코 용납할 수 없다”
- "6월 14일 서울퀴어문화축제를 저지하는데 힘쓰겠다"
- 거룩한방파제 11년째 개최해 반동성애 운동 이끌어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 시무)와 6·14 거룩한방파제가 5월 18일 오후 5시 30분 Gathering 행사를 갖고 이어 오후 7시 30분 함께 예배하며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 특별기도회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새로남교회는 1억원을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거룩한 방파제는 하나님의 구원계획과 창조원리에 따라 동성애와 동성결혼을 결단코 용납할 수 없음을 전 국민에게 각인시키는 일을 하고 있다. 금년 동성애 축제는 대전에서 6월 7일, 서울에서 6월 14일에 있을 예정이라 거룩한방파제는 이를 막는 맞불 집회를 하게 된다.
대회장 오정호 목사가 “오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 일에 합력하는 모든 장로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환영인사말 후 새로남교회 당회 서기 김상배 장로가 “오늘 모임이 하나님의 거룩한 일을 이루는 모임이 되기를 바라며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다음은 오정호 대회장의 환영인사글 전문이다.
하나님 나라의 동역자, 동지, 전우 여러분께!
내 조국 대한민국과 다음세대는 우리가 지켜야 합니다!
믿음의 선배, 개혁자들은 한결같이 "본질로 돌아가자(Ad Fontes)”라고 외쳤습니다. 인문학자들의 본질은 그리스와 로마의 사상적 원류로 돌아가는 것을 의미하였습니다. 그러나 우리 선배 개혁자들은 본질을 하나님의 말씀(Sola scriptura)의 표준으로 회귀함을 의미하였습니다. 지금 우리 조국 대한민국은 사상적 혼란에 빠져있습니다. 마치 사사시대의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기 자기소견에 옳은대로 행하였더라(삿 21:25)”는 당시와 흡사합니다. 그렇습니다! 유럽을 휩쓴 동성애와 동성결혼이 우리나라 문턱까지 이르렀습니다. 양성평등(Sex)의 헌법정신을 성평등(Gender)의 개념으로 교묘하게 바꾸어 법개정을 하려고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은혜로우신 하나님께서는 "거룩한 방파제 통합국민대회"를 통하여 주님의 뜻을 펼쳐가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구원계획과 창조원리에 따라 동성애와 동성결혼을 결단코 용납할 수 없음을 전 국민에게 각인시키기 원합니다. 이러한 시대적 사명을 따라 함께 힘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주님의 심정으로 우리 시대의 비정상을 정상화하는 일에 최선봉으로 서서 책임을 완수할 것입니다. 개 교회의 벽과 교단의 벽을 뛰어넘어 이러한 존귀한 일에 함께 힘을 모아 달려나아 갑시다. 주님의 은총이 늘 동행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나는 우리 가정의 거룩한 방파제 입니다.
* 나는 우리 교회의 거룩한 방파제 입니다.
* 나는 미래 세대의 거룩한 방파제 입니다.
* 나는 우리 나라의 거룩한 방파제 입니다.



예배는 아삽의 자손들의 경배와찬양 후 오정호 목사(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 대회장)의 인도로 최광희 목사(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 공동사무총장)가 기도, 새로남교회 연합찬양대가 '전능하신 하나님'을 특송했다.





말씀 및 기도회는 ① 박한수 목사(거룩한방파제 특별위원장)가 고전 9:25을 본문으로 ‘썩지 아니할 면류관’이란 제하로 “우리는 이 세상에서 무슨 일을 해야하는가? 썩지 아니할 일을 해야한다. 영원한 면류관을 위해 살아야 한다. 동성애와 포괄적차별금지법 반대를 위해 분명한 생각을 해야한다. 우리 모두 썩지 않을 면류관을 확고한 목표로 살자. 기도와 행동으로 이 나라와 후대를 지켜야 한다. 지치지 말고 끝까지 하자.”라고 설교하고 합심기도했다. ② 이용희 목사(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 준비위원장)가 “동성애 축제는 우리나라에서 2000년에 시작해, 2015년 서울시청에서 개최했다. 이를 반대하고 막는 것이 거룩한방파제의 목표이다. 만약 우리가 반대하는 일을 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됐을까 생각하면 아찔하다. 마귀를 대적해야 피해간다. 우리가 막아서 이 일이 확산되지 않은 것이다. 이제 이 운동이 세계로 확산되어야 한다.”라고 설교하고 합심기도했다. ③ 길원평 교수/장로(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 공동준비위원장)가 “물질과 비물질은 서로 영향을 주고 받는다. 과학적 사실은 영혼의 존재를 부정하지 않는다. 영혼과 두뇌의 상호작용은 신비에 속한다. 영혼의 실존과 두뇌주의 중 어느 것이 맞는지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 없다. 두뇌주의는 진리가 아니라 그것을 옹호하는 자의 주장이다. 영혼은 없고 뇌가 모든 것을 한다는 두뇌주의는 반대한다. 영혼의 실재를 믿는 학자 모임(영재모)을 하고 있다. 다음 세대가 잘못된 것으로 미혹당하지 않도록 가르쳐야 한다”라고 말한 후 합심기도했다. ④ 조영길 변호사/장로(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 전문위원장)가 “주님의 희생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됐다. ‘딤전 6:12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는 말씀은 우리에게 주어진 것이니 우리는 말씀과 기도로 싸워야 한다. 6·14 거룩한방파제에 참여해 마귀의 뜻을 꺽어야 할 것이다. 미혹당하지 않도록 하는 일에도 힘써야 한다.”라고 말한 후 합심기도했다.


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가 후원금을 전달 후 홍호수 목사(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 사무총장)가 인사 및 광고한 후 신상철 목사(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 시설위원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앞서, 새로남교회 만나홀(워십 B1)에서 가진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 Gathering 행사는 홍호수 목사(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오정호 목사(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 대회장)가 환영인사, 이용희 교수(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 준비위원장)가 “귀한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오정호 목사님과 당회에 감사드리고 6월 7일 대전에서 있을 동성애 모임을 잘 저지하고, 6월 14일 서울에서도 잘 막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인사말, 활동 영상 상영, 홍호수 목사가 참석자 소개, 오정호 목사가 기념품증정, 김종우 목사(거룩한방파제 공동대회장)가 만찬기도 후 만찬을 나누며 교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