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목사가 유튜브를 통해 박용규 총회총무에 대해 거짓말을 해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그는 방송을 통해 지난 1월 5일 총회회관에서 있었던 신년하례회 후 증경총회장 · 부총회장들이 인근 식당에서 식사를 한 것에 대해 총회총무를 비난했다.
신년하례회 후 참석자들은 총회가 주는 식권을 받아 총회회관 인근 건물 식당으로 가서 매식했다. 문제의 방송인은 멀리서 온 증경들을 좋은 식당으로 모셔 예우하지 않았다고 하며 이는 총회총무가 “정무 감각”이 없는 것이라고 했다.
오정호 총회장 때 신년하례회 후 참석자들은 그 자리에서 도시락으로 식사했는데 총회 임원들은 식당으로 옮겨 식사를 한 것이 알려져서 일부 기자들이 흥분하며 “원팀이 아니라 딴팀”이라고 했다.
김종혁 총회장 때는 각 곳에서 오는 참석자들을 배려해 KTX 광명역 근처 한 교회를 섭외해 신년하례회를 했다. 덕분에 교회 식당에서 도시락이 아닌 뜨끈한 점심을 먹을 수 있었다.
올해 신년하례회 때는 “왜 작년에 신년하례회를 총회회관에서 하지 않고 교회에서 했느냐?”라는 비판의 소리를 참고해 총회회관에서 했고, 또 차가운 도시락 대신 인근 식당에서 매식할 수 있도록 해서 큰 불만이 없었다.
그런데 그 방송인은 뜬금없이 증경들에 대한 식사 문제를 거론해 총회총무를 비난했다.
우선, 증경에 대한 식사 문제는 임원들이 결정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총회총무와는 관련이 없다. 둘째로, 몇 년 동안 증경들에 대해 따로 식사를 대접한 경우가 없다고 한다. 그러려면 총회 임원들이 동석해야 하고 결국 이것이 또 “원팀이네 딴팀이네” 말거리가 될 수 있다.
근거 없는 타인에 대한 비난은 방송의 신뢰도를 낮추고, 결국 역풍과 부메랑을 자초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