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지구촌나눔재단 경기 분당 지부 설립 및 제140호 사랑의 쌀독 발대식이 10월 2일 오전 11시 성남시 중원구에 소재한 분당햇불교회(이재희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사)지구촌나눔재단이 주최하고, (사)지구촌나눔재단 경기 분당 지부가 주관했다.

이날 사랑의 쌀독 출발 격려를 위해 이선구 이사장이 쌀 120kg, 명예 이사장 이 심 장로가 쌀 1가마를 후원했다. 사랑의 쌀독을 통해 후원된 쌀과 생필품은 은퇴목사 중 홀 목사, 홀 사모, 생계가 어려운 목회자 그리고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이웃들에게 지원되며, 미자립교회 등 분당 지역을 중심으로 사용된다. 

예배는 경기 분당 지부장 이재희 목사의 인도로 김향심 목사가 기도, 인도자가 딤전 6:18-19을 봉독 후 가수 마커스 강이 특송했다.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중앙회 이사장 이선구 목사가 ‘나누어 주기를 힘쓰라’란 제목으로 “우리는 선한 사업을 많이 해야 한다. 이를 통해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신다. 또한 나눠주기를 좋아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독생자를 우리에게 주셨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 쌀을 나눌 때 하나님의 사랑도 나눌 수 있어야 한다.”라고 설교했다. 

특별기도  

임정숙 목사가 ‘한국교회의 회복과 지역 복음화를 위하여’, 강명애 목사가 ‘지구촌나눔재단과 경기 분당 지부 발전을 위하여’ 특별기도했다. 

하미애 목사가 봉헌기도 후 지구촌 나눔재단 증평지부장 안혜란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지부 설립 및 사랑의 쌀독 발대식은 (사)지구촌나눔재단 사무총장 강인중 목사의 사회로 진행했다.

지부장 서약, 임명, 뺏지, 천사교회 현판 전달 

지부장 서약, 이사장 이선구 목사가 신임 지부장, 임원 및 운영/후원이사들에게 임명장, 뺏지, 천사교회 현판을 전달하고 위촉식을 했다.

(사)지구촌나눔재단 수석부이사장 김정봉 목사가 “예수님은 이미 우리를 용서했다. 이처럼 우리를 품어주신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것이 지구촌나눔재단이 하는 일이다. 더 사랑을 나누는 일을 하시기 바란다.”라고 권면, (사)지구촌나눔재단 총괄본부장 윤성록 목사가 “이사장님께서 추천하신 목사님이시라 여러 가지로 훌륭하신 목사님이시다. 앞으로도 잘 협력해 더 많은 일 하시기를 바란다. 나누고, 베풀고, 섬기고, 전하고 하는 사고치는 교회 되기 바란다”라고 축사했다.

임원진 일동이 축하 테이프 커팅 후 사랑의 쌀독을 채운 후 경기 분당 지부장 이재희 목사가 폐회기도하고 교회 식당에서 정성껏 준비한 애찬을 나누며 친교했다.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는 2007년 1월 설립된 비영리민간단체로서 저소득층 쌀 지원 및 사랑의빨간밥차, 아동 푸드마켓, 사랑의 쌀독, 시니어 아카데미 등을 통해 쌀 분배 및 노인복지 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