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8(화)
 

제110회 장봉생 총회장의 정책총회가 숨 가쁘게 움직이고 있다. 

 

난산을 통해 출산한 110회 총회가 속도전을 내고 있다. 우선 역대 최단기간으로 총회회록을 채택했다. 회록 채택은 총회를 위한 첫걸음이다. 이것이 늦춰지면 그만큼 총회 전반 활동이 더뎌진다. 그런 면에서 회록을 이미 채택했다는 것은 출발을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는 것이다.


또한 정책 총회의 효율성을 위해 총대들의 전문성을 살려 위원회에 배정한다. 이를 위해 총회는 전 총대를 대상으로 경력 사항과 전문 분야를 조사하는 온라인 설문을 진행해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서기단에서 1차로 위원을 선정하고, 오는 4차 총회임원회에서 인선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것은 참신한 시도이다. 전국 교회와 노회를 대표하는 1,600여 명의 총대들은 다양한 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들의 능력과 희망에 맞게 위원회에 배정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라고 기대할 수 있다. 


장봉생 총회장은 “임기 끝날 때 좋은 평가를 받기 원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많은 교회와 교인들에게 합동 교단에 속해 있는 것이 너무 자랑스럽다.”라는 말을 듣고 싶다고 했다. 이런 분명한 목표가 있기에 총회를 바르게, 모두를 유익하게 이끌어 갈 것이다. 관심과 기도를 통해 110회 총회를 응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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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총회를 위한 첫걸음, 회록 채택 · 전문가 위원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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