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8(화)
 

호남지역 출신 서만종 목사가 서기 후보에서 최종 탈락했다. 이제 새롭게 서기를 뽑아야 한다. 중부지역에서는 대전노회 신종철 목사, 호남지역에서는 전라노회 김용대 목사가 추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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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철 목사는 총신대학교 신학과, 총신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이후 다양하게 총회를 섬기고 있다. 특유의 친화력으로 모든 사람과 척지지 않고 원만하게 지내며 화평을 추구하는 평화주의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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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대 목사는 조선대학교 철학과, 개혁신학연구원 신학연구과를 졸업했다. 그는 요즘 WEA 반대 선봉에 서있다. 우리 교단은 WEA에 대해 교류 단절 등을 하고 있지 않다. 총회적으로도 굳이 적대시할 필요가 없다고 결론 내렸다. 그런데 올해 서울총회에 대해 광신대 등이 적극 반대하고 있다. 이 일에 김용대 목사가 앞장서고 있다.

 

또한 오광춘 장로가 김용대 목사가 시무하는 영광대교회의 시무 장로로 있다. 오 장로는 고광석 후보를 위해 총대를 맨 듯 한때 오정호 목사의 총준위에도 있었는데 금번 선거에서 오정호 목사와 극한 대립을 보이기도 해 많은 우려를 사고 있다.

 

총회 서기란 누구인가? 총회장을 잘 보필하는 역할을 하는 자이다. 자기 주장 없이 총회가 원만하게 돌아가도록 조정자요, 화합자의 역할을 해야 한다. 신종철, 김용대 목사 중 누가 과연 이런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겠는가? 순간의 선택이 총회를 좌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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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철 · 김용대, 누가 110회 총회 서기가 되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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