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의 성전으로서 이 땅에서 거룩하게 살자'
54회기 전국장로회연합회 하기부부수련회가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마 6:33)란 주제로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1일부터 3일까지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개최됐다.
둘째날 특강(4)는 부회장 전병하 장로의 사회로 부회장 손정호 장로가 기도, 다문화선교부위원장 황진수 장로가 요 2:19~22을 봉독 후 자문위원 노호곤 장로가 색소폰 특주했다.
삼광교회 박노섭 목사가 ‘성전의 역사’란 제목으로 “첫번째 성전은 야곱이 세운 돌 제단이다. 야곱은 도망 가던 중 잠을 자다 꿈에 하나님을 만나 단을 쌓고 ‘벧엘’, 하나님의 집이라고 했다. 이는 성전으로 야곱은 최초로 성전을 세운 사람이다. 이후 환난 날에 다시 벧엘로 올라가게 된다. 두 번째 성전은 모세가 세운 성막, 장막이다. 하나님께서 지시하신 대로 만들었는데 이동식 텐트였다. 하나님은 거기서 사람을 만나주시겠다고 했다. 하나님의 영광으로 성막을 충만하게 하심으로 하나님의 임재를 보여주었다. 세 번째 성전은 솔로몬 성전이다. 다윗은 하나님을 위하여 집을 짓기를 원했으나 하나님은 허락지 않으셨다. 솔로몬은 하나님께서 정하신대로 성전을 건축했다. 낙성식 때 하나님께서 영광으로 성전을 가득 채우심으로 하나님의 임재를 보여 주셨고, 하나님은 성전에서 기도할 때 응답해 주실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실제로 다니엘은 포로로 끌려가서 하루에 세 번 고국의 성전을 향해 기도했다. 네 번째 성전은 에스겔 성전이다.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성전의 자세한 모습을 보여주셨다. 겔 43장에 하나님의 영광이 동문을 통해 들어오며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하고 성전에서 생수가 흘러나왔다. 완벽한 성전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다. 다섯 번째 성전은 스룹바벨 성전이다. 그런데 이전처럼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다. 이는 솔로몬이 만든 예루살렘 성전의 재건이기 때문에 그러한 것이다. 여섯 번째 성전은 예수님의 육체이다.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을 통해 신자들은 성전이 된다. 이제 건물 성전이 몸의 성전이 된 것이다. 그래서 성령께서 신자들의 마음에 임하시는 것이다. 행 2:3 오순절 때 성령께서 신자들에게 강림하셨다(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각 사람에게 임했다). 신자 개개인이 성전이다. 그러나 이후에는 이러한 보여지는 현상은 더 이상 반복되지 않는다. 우리의 몸이 성전이기이 이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께서 그를 멸하신다고 경고하고 있다. 성전된 우리는 성전답게 거룩하게 살아야 한다. 성도로서 성전의 삶을 살아야 한다. 신자의 삶은 거룩해야한다. 성령이 우리 안에 거하시기 때문이다. 일곱 번째 성전은 하늘의 성전이다. 이사야는 하나님의 영광으로 충만한 성전에 관한 환상을 6장에서 보았다. 사도 요한도 계 7:15에서 성전에 가득한 하나님의 영광을 본다. 이 땅의 성전은 하늘 성전의 그림자이다. 찬송가 27장. ‘빛나고 높은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주 예수 영광이 해같이 빛나네’라는 찬송가처럼 이 땅에서 천국을 소망하며 거룩하게 살아가자”라고 강의했다.
박 목사의 성전에 대한 강의는 구약의 성전이 어떻게 참 성전이신 예수님과 연관되고 이것이 성전된 신자와 그리고 천상의 성전과 어떤 관계를 갖는지를 잘 설명해 성경을 통전적으로 볼 수 있는 시각을 환기시킨 유익한 강의였다. 아울러 성전된 우리가 신자로서 이 땅에서 거룩하게 살아야 할 것을 강력하게 도전하는 메시지였다.
부총무 강복희 장로가 광고 후 예수열방교회 박순석 목사의 축도로 유익한 특강을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