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5회기 서울·서북지역장로회연합회(회장 이해중 장로) 체육대회가 6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남양주 종합 체육센터에서 열렸다.

회장 이해중 장로가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체력을 단련하고 서로 친목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대회사했다. 다음은 대회사 전문이다.

"본질을 회복하는 체육대회가 됩시다!" 서울서북지역장로회연합회 제55회기 체육대회를 매 해년 남양주 체육 문화센타에서 개최하게 됨을 먼저 하나님 앞에 감사드리며,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 주신 증경회장님들과 내빈 여러분과. 임·역원 및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해는 정부 사정에 의하여 오월의 체육대회가 6월로 바뀌게 됨도 양해를 구합니다. 체육대회를 통하여 회원 상호간에 친선을 도모하며 체력을 단련하고 조직을 활성화하여 장로회 발전에 크게 기여할 뿐 아니라 모든 장로님들이 마지막 때 하나님 앞에 존귀하게 쓰임 받는 모두가 되시길 바랍니다. 이것이 체육대회의 본질이라고 생각합니다. 모쪼록 경기 중 한분도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는 선의의 경쟁을 통하여 웃음꽃을 피우며 더불어 협력하는 모습에 익숙한 시간들이 되길 소망합니다. 체육대회를 위하여 기도하며 협력 해 주신 준비위원장 박정수 장로님과 김윤호 장로님, 부위원장 손정호 장로님 진행위원장 차진기 장로님, 심판 위원장 김용재 장로님 등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 를 드리며 오늘 말씀으로 은혜를 끼치며 격려와 축사로 자리를 빛내주신 목사님과 장로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끝으로 서울서북지역장로회연합회 산증인이시고 훌륭한 역사를 유산 으로 물려 주신 증경회장님들께 두손 모아 감사를 드립니다. 좋은 역사와 전통을 잘 계승하고 발전시켜 보다 나은 장로회를 만들 것을 약속하며 이 자리에 참여하신 모든 장로님들 위에 범사에 잘되고 강건한 복이 자손만대에 이루어지길 소원하며 대회사에 갈음합니다.

예배는 준비위원장 박정수 장로의 인도로 중서울노회장로회 총무 류영록 장로가 ‘본질에 충실한 장로회가 되자’ 표어 제창, 준비위원장 김윤호 장로가 기도, 중서울노회장로회 회장 전창완 장로가 출 20:24을 봉독, 중서울노회장로회가 찬양했다.

공항벧엘교회 최석환 목사가 ‘네게 임하여 복을 주리라’란 제목으로 “오늘 체육대회가 화목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며 하나님,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를 바란다 ”라고 설교했다. 

남서울노회장로회 회계 이창선 장로가 헌금기도, 총무 최규운 장로가 광고 후 방주교회 김두형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제2부 축하 및 인사는 회장 이해중 장로의 사회로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체력을 단련하고 서로 친목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대회사, 증경회장 조재근 장로가 “ 하나님의 은혜로 준비하시느라고 수고 많이 하셨다. 안전사고 없이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란다”라고 격려사 했다. 

축사를 맡은 전국원로.은퇴장로회연합회 회장 권영근 장로, 전국남전도회연합회 회장 배원식 장로, 전국주교연합회 회장 정지선 장로, 서울•서북지역남전도회연합회 회장 신웅철 장로, 전국주교수도권협의회 회장 양일환 장로를 대표해 장로신문사 사장 정채혁 장로가 “준비하시느라고 수고 많이 하셨다”라고 축사했다. 

3부 회의는 회장 이해중 장로의 사회로 준비부위원장 손정호 장로가 기도, 회장 이해중 장로가 인사말, 서기 이종석 장로가 성원 보고, 회록서기 이강진 장로가 전회의록 낭독, 회계 김윤호 장로가 회계 보고했다. 

안건토의

1. 6월 월례회 - 6.26(목) 승동교회

2. 고문 임원 중앙위원 연석회의 - 7.15(화) 오전 7시 여전도회관

3. 회원부부 수련회 - 장소 : 휘닉스파크 평창 일시 : 8.28(목)- 29(금) 개회 : 오후 2시 30분 

총무 최규운 장로가 광고, 증경회장 이영구 장로가 폐회기도 및 중식감사했다. 

제4부 체육대회는 총무 최규운 장로의 진행으로 서울•서북지역장로회기 입장, 종합우승한 서울노회장로회가 우승기 반납, 노회별 깃발 입장, 증경회장 임도영 장로가 기도, 체육대회 진행, 총무 최규운 장로가 성적 발표, 대회장 이해중 장로가 시상식, 증경회장 현상오 장로의 기도로 폐회했다. 이어 친교부장 김통영 장로의 진행으로 행운권을 추첨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환영사-준비위원장 박정수 장로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행복한 날. 할렐루야!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좋은 날씨 가운데 서울 • 서북지역장로회연합회 체육대회를 갖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제55회기 동안 서울• 서북지역장로회연합회를 이끌어 오신 증경회장님들께 머리숙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금번 체육대회를 통해 사랑하는 장로님들이 영과 육이 강건하기를 소망하며 오늘 하루가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행복한 한날 되시기를 기도합 니다. 존귀하신 하나님께서 장로님들을 축복하셔서 안전사고 나지 않도록 세밀한 부분까지 지켜주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금번 체육대회를 통해 서울 • 서북지역장로회가 서로 화합하고 사랑하는 장로회가 되어서 하나님이 보실 때 잘했다 칭찬받는 아름다운 사랑하는 장로회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오늘 참석하신 모든 장로님들 환영합니다. 감사합니다.

환영사-준비위원장 김윤호 장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되는 장로님들! 먼저 제55회기 서울• 서북지역장로회연합회 체육대회를 허락하사 서울• 서북지역의 장로님들을 성령의 띠로 하나로 묶어 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찬양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주님의 몸된 교회와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주께서 맡기신 사명을 충성 되이 감당하시다가 바쁜 가운데 시간을 내어 체육대회에 참석하신 장로님 한분 한분을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이번 대회에 선수로 뛰는 각 노회의 장로님들의 연습과정에서 흘린 땀 방울과 노회 장로님들의 응원이 함께 어우러져서 한 게임 한 게임이 멋진 경기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선수로 뛰는 장로님들에게 치열하게 경기하되, 절대로 다치지는 않도록 잘 절제하시면서 경기해 임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이번 대회의 준비를 위해 힘쓰고 애쓴 회장 이해중 장로님을 비롯한 준비위원들을 하나님께서 위로하사 풍성한 것으로 채워 주시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아무튼 마음껏 응원하시고 즐겨 주시기 바라며,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영과 육이강건해 지시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한 형제로서 서로 사랑하며 하나되는 가운데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체육대회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러므로 주 안에서 갇힌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부르심을 받은 일에 합당하게 행하여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엡 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