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세무사회가 1월 23일 경인전철 부평역 북광장에서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중앙회 ‘사랑의빨간밥차’와 함께 노숙인 및 홀몸노인 등 200여명에게 무료급식과 생필품 나눔 봉사를 했다.
이날 행사는 김명진 회장(인천지방세무사회)과 임원 10여명이 참여하여 노숙인 및 홀몸노인 어르신들에게 떡국을 대접하기 위해 200만원의 기부금을 후원하고, 소외계층들에게 무료급식 및 설거지 봉사를 했다.
한편 사랑의빨간밥차에서는 우리 고유의 ‘설’ 명절을 맞이하여 떡국 행사를 28일(인천 서구, 계양구), 29일(주안역 남광장), 30일(부평역 북광장), 31일(서울역 따스한채움터)에서 진행 할 계획이다. 30일(부평역 북광장)떡국 나눔 행사는 인천지방세무사회의 기부금으로 준비하여 ‘설’명절 기간에 부평역 북광장 사랑의빨간밥차 무료급식소를 찾아오는 200여명의 홀몸노인과 노숙인등 소외계층들에게 명절 선물꾸러미(떡국떡 2kg, 쌀 2kg, 사골국물 2봉지, 도가니탕 1봉지, 김치 1kg, 컵라면 2개, 파운드빵 3개, 삼립빵 3개, 치약 1개, 샴푸 1개, 마스크10개입 1박스, 양말 1켤레)를 만들어서 나누어 주려고 준비했다.
사랑의빨간밥차 이선구 이사장은 “사랑의빨간밥차가 19년째 서울역, 부평역 북광장, 주안역 남광장, 계양구, 서구 및 전북지부(전주, 군산, 정읍, 고창)와 등에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생필품을 제공해 오고 있다. 감사한 것은 메르스, 사스, 신종풀루,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에서도 인천지방세무사회와 같은 후원자와 봉사자들이 있었기에 단 한 번도 사랑의빨간밥차 운행을 중단하지 않고 무료급식과 생필품 나눔을 할 수 있었다.”라며 “이렇게 할 수 있도록 후원해주시고 봉사해 주신 김명진 회장님과 모든 임. 직원님들께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인천지방세무사회 김명진 화장은 “인천지방세무사회는 인천광역시 및 경기도 북부 지역에서 개업하고 있는 1,500여명의 세무사가 소속되어 있는 조세전문가 단체라고 소개하며 그동안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사랑의빨간밥차 및 지역 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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