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자랑스런 전문인선교 大賞 시상식 및 출간 기념회가 11월 7일 오후 2시 여전도회관 2층 대강당에서 있었다. (사)한국개신교교단협의회와 (사)한기협이 협력했다.
WCPM 대표 박형렬 목사가 ‘상이 주는 의미’란 제목으로 “전문인 선교는 주님의 명령이다. 아버지께서 심부름을 시킬 때 자녀가 하면 기뻐하신다. 전문인 선교와 문화선교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신다”라고 대회사(설교) 했다.
시상식 예배는 WCPM기수단의 입장으로 오프닝 축하 후 WCPM 사무총장 정성호 CEO 인도로 WCPM 상임회장 이경옥 CEO가 기도, WCPM 이영철 CEO가 창 1:26-28 · 빌 3:12-14 봉독, 경기중앙교회 누리무리찬양단 · WCPM 개혁중창단이 특별찬양, 김용만 WCPM 중앙위원이 WCPM 경과보고 했다.
시상 및 수상소감
김의원 전 총신대 총장이 “일을 이뤄가는 중에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현재 미국에 거주하며 선교사 교육을 하고 있다. 수상을 계기로 더 박차를 가하고자 한다. 현지 지도자 키우는 일에 힘쓰고자 한다”라고, 김주평 회장이 “주께서 저를 통해 건설업을 하게 하셨고 신우회 활동을 하게 하셨다”라고, 이준삼 CEO가 “수많은 분의 수고로 그분들을 대신해 이 자리에서 상을 받아 기쁘지만,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 아내에게 상을 바치고 싶다”라고, 전병호 의료인이 “ 추천받아 수상자가 되어 감사하면서도 너무 떨린다. 의사가 되어 캄보디아에서 사역했다. 이후 선교선에서 의료 활동을 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방식으로 저를 사용하셨다”라고, 추 진 CEO가 “유교 가정에서 자랐는데 아내를 통해 신앙을 갖게 되어 선교사를 도우며 선교사역에 협력하고 있다. 도와주시고 함께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보내는 선교사의 사명을 다하겠다”라고 시상 및 수상소감 했다.
축하 발제
박형룡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박형용 박사가 “모두 다 이 자리에 서실만 한 자격이 있으시다. 축하드린다”고, 중앙대학교 명예교수 최재선 박사가 “귀한 일을 하신 분들이 수상했다. 우리 모두 전문인 선교사이다. 앞으로 더 큰 상 받으시기를 바라고, 자녀들에게 신앙을 잘 전수하는 우리가 모두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 총신대 총장 정일웅 박사가 “전문인 선교가 중요하다. 직장을 통해 복음이 더 잘 증거되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 선교 역사를 보아도 목회자보다 일반 성도들이 더 선교에 앞장선 것을 알 수 있다”라고, 김태연 전 KAT 회장이 “AI에는 정직성, 정확성, 투명성, 중간성, 융통성이 있다. 우리도 그처럼 전문인 선교사로서의 사명을 잘 감당하기를 바란다”라고 축하 발제했다.
김소엽 교수가 시 낭송, 김영진 전 장관 인사말, 귀빈 소개 후 (사)한기협 이사장 양승관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