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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림교회, 95명 임직 및 은퇴 감사예배
혜림교회(김영우 목사 시무) 임직 및 은퇴 감사예배가 11월 15일 오후 2시 사랑성전(2층)에서 있었다. 혜림교회 김영우 담임목사 및 교우일동은 "크신 은혜로 장로, 집사, 권사 임직 및 은퇴 감사예배를 허락하신 하나 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묵묵히 그 어려웠던 목회여정을 함께 했던, 금번에 은퇴하시는 분들과 가족들에게 교회를 대표하여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오늘 새롭게 귀한 직분을 받으며 임직하는 분들에게도 하나님께서 크신 은혜 주시기를 바랍니다. 사랑의 주님께서 여러분들에게 이전보다 더욱, 교회와 담임목사를 향한 진심 어린 사랑과 동역의 마음을 넉넉히 주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임직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바쁘신 중에도 오셔서 임직과 은퇴를 축하해주시고 기쁨을 함께 나눠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순서를 맡아서 기도와 권면과 사랑으로 함께 해주신 목사님들게 감사드립니다. 혜림 가족들은 더욱 주님의 나라를 위해 힘써 달려가겠습니다. 늘 강건하시길 기도합니다."라고 인사말했다. 1부 예배는 김영우 담임목사의 인도로 임직식 교독문을 다함께 교독 후 혜림교회연합찬양대가 ‘은혜’를 찬양했다. 증경노회장 방성일 목사가 시 122:1-6을 본문으로 ‘평안을 심고 형통을 거두라’는 제목으로 “ 우리는 자기 방식대로 주님을 사랑하거나 교회를 사랑해서는 안 된다. ‘예루살렘의 평안을 구하라’ 했듯이 교회의 평안을 구하는 임직자들이 되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교회를 섬기기 바란다.”라고 설교했다. 2부 임직 및 은퇴식은 김영우 담임목사의 사회로 임직자(장로/안수집사/권사/명예권사) 호명, 임직자 서약, 교우 서약, 장로·안수집사 안수식, 악수례, 권사 취임기도, 은퇴자(은퇴장로/은퇴집사/은퇴권사) 호명 후 기도하고 공포했다. 축사 증경노회장 김광탁 목사가 임직자들에게 “귀한 임직을 축하드린다. 직분 주심은 복을 주시기 위함이다. 민 11장에 모세를 위한 협력자로 장로를 세우는 것에 대한 기록이 있다. 담임목사와 함께 무거운 짐을 나눠지기 위해 임직을 받은 것이다. 또한 교회 부흥을 위해 하나가 되기 바란다.”라고, 증경노회장 한달수 목사가 은퇴자들에게 “힘들 때도 화목의 손을 잡고 앞으로 가기 바란다. 주님이 끝까지 함께 하시는 은혜가 있기 바란다.”라고, 증경노회장 김윤동 목사가 교우들에게 “예수님 믿는 것이 최고의 복이다. 혜림교회에 대를 이어 신앙생활 하는 가정이 많은 것이 복이다. 신앙의 모델들이 있다는 것이다.”라고 축사 후 신호순 장로가 “이끌어 주시고 인도하신 하나님과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충성스럽게 섬겨 주의 몸된 교회를 섬기겠다.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답사했다. 당회장이 임직패를 증정, 임직자들이 교회에게 · 교회가 임직자들에게 기념품 증정, 당회장이 은퇴패 및 기념품을 증정했다. 당회서기 최종만 장로가 광고 후 노회장 김관범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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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득 목사 예수기쁨교회, ‘간이역’ 연극 예배 드려
문화선교사역을 감당하는 교회와 목사가 있다. 바로 예수기쁨교회의 박병득 목사이다. 박 목사는 개그맨 출신이다. 그는 개그맨으로 계속 활동할 수 있었으나 목회자가 되기로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목회 가운데 본인이 가진 문화 사역 달란트를 통해 다양한 사역을 전개하고 있다. 예수기쁨교회와 박병득 목사는 문화사역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19일 선교드라마 연극 ‘간이역’을 공연하는 연극예배를 오전 11시, 오후 1시 30분 드렸다. 박병득 담임목사가 “오늘은 교회가 설립된 이후 가장 의미있는 시간 중 하나이다. 오늘 연기하는 두 배우는 대학로에서 인정받는 탄탄한 배우이다. 연극예배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되어 감사하다. 큰 깨달음이 있는 시간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고 기도 후 연극을 시작했다. 이 작품은 최빛나 연출, 김무준 · 유학승 출연작으로 모든 것이 끝날 것 같은 순간 우리를 부르시는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보여준다. 연극 후 박병득 목사가 “인생은 짧다. 천국에 가면 세상은 아무것도 아니다. 우리는 내 방식대로 살다가 삶을 후회하게 된다. 주님과 함께 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진리를 추구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인생을 새롭게 출발해야 한다. 주인공은 새로운 인생을 살기로 결단했다. 오늘부터 인생을 새롭게 디자인하자. 새로운 결심을 하고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삶을 살기 바란다. 본질을 추구하는 삶을 살자.”라고 설교 후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예수기쁨교회 담임목사 박병득(Ph.D.) 교육목사 박인재 / 선교목사 추태화(독일, 군선교) 시무장로 윤성용 / 명예장로 금병호 협동장로 박노수 / 협동명예장로 이종구 / 피아노 홍예영 담임목사 약력: 경희대학교 졸, 설교학 박사, 대한신대 석좌교수 및 명예박사원 원장 신앙상담 : 010-8751-3453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31길 14(미라클아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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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교회, 현상민 원로목사 추대 · 이아벨 담임목사 위임
성산교회를 28년간 담임한 현상민 목사의 원로목사 추대, 후임 이아벨 목사의 담임목사 위임 감사예배가 10월 18일 오후 2시 성남시 중원구에 소재한 성산교회에서 있었다. 성산교회 원로 현상민 목사가 “그동안 사역했던 교역자들을 다시 보니 눈물이 났다. 오랫동안 은퇴를 준비했다. 후임 목사님과 1년 동역했다. 사역을 잘 마무리해 감사하다. 후임 목사님이 여러 가지로 월등하다. 동역한 아내에게 감사하고, 자녀들과 함께 복된 찬양을 하기 원한다.”라고 인사말 후 현상민 목사 자녀들이 찬양했다. 성산교회 담임 이아벨 목사가 “하나님의 은혜와 주변 분들의 도우심으로 성산교회에 부임하게 되어 감사하다. 원로목사님께 감사드리고, 많은 사랑을 베풀어 주신 교우들에게 감사드린다. 그동안 지도해 주신 주평강교회 정귀석 담임목사님께도 감사드린다. 모든 순서를 맡아주신 목사님들께도 감사드린다. 하나님 눈치 보며 교회에 필요한 목사가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인사말했다. 제1부 예배는 노회장 김승언 목사의 인도로 노회서기 나영진 목사가 기도, 인도자가 고전 16:15-18을 봉독, 찬양대가 ‘나같은 죄인 살리신’을 찬양했다. 총회장 장봉생 목사가 ‘이런 사람들을 알아 주라’라는 제목으로 “바울은 특정인들에 대해 알아 주라고 부탁했다. 현상민 목사님은 많은 수고를 하셨다. 교인들은 이에 대해 알아주어야 한다.후임자도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잘 사역하시기를 바란다. 함께 가기 위해서는 아껴주고 챙겨주는 것이 필요하다. 원로목사의 이후의 사역을 위해, 담임목사의 사역을 위해 교우들은 기도하며 알아주고, 주님의 은혜가 충만하기를 바란다.”라고 설교했다. 제2부 원로목사 추대식은 노회장의 기도, 사역영상 시청, 공포, 추대패 증정, 교인대표 이정헌 장로가 추대축하패를 증정 후 총신대학교 총장 박성규 목사가 “현 목사님은 제게 형님같은 목사님이시다. 리더십을 잘 발휘해 사역을 마무리하고 후임자를 잘 선정하신 것은 복된 일이다. 축하드린다.”라고, 총회 세계선교회(GMS) 이사장 양대식 목사가 “교회를 잘 심기시고 원로가 되신 것을 축하드린다. 또한 명예선교사로 인준 받으셨는데 라오스에서도 잘 사역하시기 바란다.”라고,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가 “같은 성남노회에 현상민 목사님이 계셔서 감사하다. 많은 귀한 일을 감당해 오셨다. 후임 목사님도 사역 잘 계승하기를 바란다.”라고 영상축사, 증경노회장 김영삼 목사가 “시작보다 끝이 좋은 인생이 아름다운 인생이다. 현 목사님이 그러하셔서 축하드린다. 은퇴는 retire로 타이어를 바꿔 끼는 것이다. 새로운 출발을 말한다. 이후가 더 좋을 것을 믿고 축하드린다.”라고 축사했다. 성남노회 중원시찰회 목사들, 성산교회 역대 교역자들이 찬양했다. 제3부 담임목사 위임식은 노회장 서약, 공포, 위임패를 증정했다. 제4부 권면 및 축하시간에 증경노회장 김재호 목사가 위임목사에게 “현 목사님께서 성산교회 1대 원로가 되셨다. 후임 목사님께서 바톤을 잘 이어받아 훌륭한 목회를 하시기 바란다. 말씀에 능력있는 목회자가 되시기를 바란다. 교회에 문제가 있을 때 엎드려 기도하기 바란다. 건강 관리도 잘 하시기 바란다.”라고, 증경노회장 김형배 목사가 교우에게 “오늘은 성산교회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나가는 귀한 날이다. 원로목사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갖기 바란다. 라오스 선교 사역을 위해 계속 기도해 주시기 바란다. 위임목사님께는 존경과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권면, 주평강교회 정귀석 목사가 “현 목사님의 선교를 위한 열정이 부럽다. 목회를 잘 하셨다고 생각한다. 이아벨 목사와는 7년간 동역했다. 할 일을 잘 해내는 사역자였다. 좋은 성도들과 함께 목회를 잘 할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축사했다. 성남노회 목사부부합창단이 찬양, 당회서기 이재춘 장로가 광고 후 노회장 김승헌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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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남교회, ‘2025서울북한 인권세계대회’에 5천만원 쾌척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 시무)가 ‘2025 서울북한인권세계대회’를 위한 후원금 5천만 원을 지난 12일 저녁예배에서 조직위원장인 임창호 목사에게 전달했다. 새로남교회는 핵심가치로 ‘바울 같은 인재양성에 힘써 통일을 대비’하고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봉사’하는 것을 강조하며, ‘한 생명 돌아보고, 한 생명 구원하자’는 표어 아래 북한 동포와 어려운 이웃을 섬기는 데 힘써왔다. 오정호 목사는 “후원금 대부분이 새로남카페에서 나온 것으로, 우리 성도들의 커피 한 잔이 하나님의 사랑과 기적으로 나타난 것”이라며 “하나님께서 우리 중에 감동을 주셔서 북한 동포들을 위한 특별 선교헌금에 참여한 성도들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 동포들이 통일되었을 때 ‘우리에게 무엇을 했느냐’고 질문한다면, 그동안 북한을 위한 우리의 기도와 후원이 비록 작은 것일지라도, 북한 동포들은 잊혀진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에 있는 분들이라는 것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새로남교회에 은혜를 주셔서 우리가 여러분을 위해서 기도했다는 간증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달 취지를 설명했다. ‘2025 서울북한인권세계대회’ 조직위원장으로 새로남교회를 찾은 임창호 목사(장대현교회 담임)는 “새로남교회는 북한 동족을 사랑하는 마음이 남달라서 2006년, 2014년, 2025년에 북한을 위한 기도회를 새로남교회에서 열어주시고 후원해 주셨다”고 감사를 표했다. 그는 “이번 북한인권세계대회는 9개 나라 76개 단체가 모여서 미국의 인권재단과 함께 하게 된다”며 “30개국에서 1만 여명이 참여하는 행사가 3일 동안 서울광장과 프라자호텔에서 열린다”고 소개했다. 또한 “동족을 살리고 민족을 살리며 지역사회를 살리는 그리스도의 향기가 담긴 헌금들이 새로남카페를 통해 만들어져 감사하다”고 전했다. 임 목사는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후원받는 것이 쉽지 않아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필요한 금액을 채워주셨다”며 “이번 준비위원들은 기독인들로 모두 구성되어 있으며 기도로 준비하고 있어 하나님께서 역사하실 줄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김정은이 통일을 거부하고 우리를 적으로 규정하지만, 80년간 이어져 온 한국 성도들의 기도의 저력은 그 어떤 말보다 강력하다”며 “이 헌금이 사랑의 원자탄으로 서울 한복판에서 전파되고 폭발적인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길 소망한다”고 감사를 표했다. 새로남교회는 이번 후원금 전달에 앞서 9월 14일에 새로남교회 예배당에서 대전지역 성도 2천 명이 ‘북한동족구원과 자유를 위한 집중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번 후원금을 전달받은 ‘2025 서울북한인권세계대회’는 전 세계 30여 개국의 북한인권 전문가와 디아스포라 탈북민들이 서울에 집결하여 북한 주민의 참혹한 현실을 증언하고, 자유와 인권 회복을 위한 국제적 연대를 형성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북한인권 대회이다. 미국 Defense Forum Foundation 수잔 숄티 대표, 미국 기업연구소 니콜라스 에버슈타트 석좌, 독일 SARAM 니콜라이 슈프레켈스 대표, 송상현 제2대 국제형사재판소 소장, 임현수 TMTC 대표, 영국 All-Party Parliamentary Group on North Korea 사무국장 탈북민 티모시 조, 탈북방송인 정유나가 주강사로 참여하며, 서울시, 유엔한국협회를 비롯하여 국내와 미국, 일본, 캐나다, 뉴질랜드, 독일 등지의 탈북 디아스포라들과 북한인권단체들이 후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새로남교회는 2023년 7월에 북한선교 및 탈북민을 위해 북한기독교총연합회에 1억원을 기탁했고, 매년 북한결핵퇴치 후원금을 유진벨재단에 5천만 원씩 기부해왔다. 올해 4월에는 경북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의성군, 성지교회) 1억 원을 기부했다. 새로남교회는 한국교회 및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과 북한동포들의 회복과 자립을 위해 그리스도의 마음을 담아 지속적으로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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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의 모교회 승동교회, 총신 기숙가 건축 1억원 후원
합동 교단 모교회인 승동교회(담임 최영태 목사)가 총신대학교(총장 박성규 박사) 기숙사 건축을 위해 1억원을 후원했다. 1959년 장로교단이 WCC 문제로 합동과 통합으로 분리될 때 합동 측은 승동교회로 모였고, 통합 측은 연동교회로 모였다. 그래서 승동교회를 합동 교단의 모교회로 부르게 된 것이다. 지난 9월 15일 2시 승동교회 최영태 담임목사와 박상철 서기 장로, 정일환 장로(재정). 정성찬 장로(교육)가 총신대학교 총장실을 방문해 1억을 전달했다. 승동교회 역사상 총신에 이와 같은 기부는 처음으로, 앞으로 더 총신대학교를 위해 기도하며 더 지원을 할 기회가 있기를 바라고 있다. 이날 건축 기금 전달은 지난 7월 27일, 8월 3일 주일에 박성규 총장이 승동교회에서 설교를 한 것이 계기가 되어 당회와 전 교우들이 총신대학을 위해 큰 헌신을 하게 됐다. 승동교회는 합동 교단의 중심 교회로서 과거에는 총신 졸업식도 승동교회에서 했고, 정성구 총장도 승동교회에서 졸업식을 했었다. 교회 역사를 살펴보면 금년 교회설립 132주년을 맞이한 승동교회는 민족주의적인 색채가 짙은 교회로 출발하였으며, 민중 교우들이 많아 민중교회로도 여겨졌다. 교회 건물은 2001년 4월 6일 서울특별시의 유형문화재 제130호로 지정되었다. 승동교회의 설립 과정을 보면 1894년에 사무엘 무어(Moore, Samuel Forman) 선교사가 곤당골에 곤당골교회를 설립하였다. 그 후에 백정 출신인 박성춘 씨가 세례를 받게 됨으로, 양반들이 갈라져 나가 동현(銅峴)에 홍문동교회(弘文洞敎會)를 세우기도 했다. 또한 1919년 2월 20일 이 교회 지하에서는 당시 경성의 각 전문학교 대표자 20여명이 모여 3ㆍ1운동의 지침과 계획을 논의한 바 있다. 현 담임 최영태 목사는 16대로 2018년 부임해 교인들과 한마음으로 승동교회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 목회하고 있다. (사족으로, 본 기자는 2000년에 부목사로 부임해 2005년 동암교회 담임으로 나가기까지 승동교회에서 사역했었다.) 승동교회 홈페이지 링크: https://seungdong.org/index.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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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주 목사 참사랑교회공동체, 이전감사예배 드려
참사랑교회공동체(김명주 목사 시무) 이전감사예배가 8월 23일 오후 4시 강동구 아리수로에 소재한 참사랑교회 본당에서 있었다. 참사랑교회생명공동체 이전감사 부흥성회 / 8월 24일~27일(수) 24일(주일) 오후 2시 / 강사 : 김기동 목사(아가페교회) 25일(월요) 오후 7시 / 강사 : 위대환 목사(삼광교회) 26일(화요) 오후 7시 / 강사 : 라성열 목사(로뎀나무교회) 27일(수요) 오후 7시 / 강사 : 김명주 목사(참사랑교회) 김명주 담임목사가 “오늘 이 자리를 찾아주시고, 순서를 맡아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귀한 사명 감당하는 생명공동체가 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란다. 여러분들의 기도로 여기까지 왔음에 감사드린다.”라고 인사 및 광고했다. 예배는 담임목사 김명주 박사(치유상담학 전공)의 인도로 이승준 목사(경성노회 서기)가 기도, 윤정민 전도사(찬양사역자, CCM 가수)가 특송, 소병군 목사(경성노회 북부시찰 서기)가 마 9: 27~31을 봉독했다. 이현호 목사(경성노회 노회장)가 ‘내가 능히 이 일 할 줄을 믿느냐’란 제목으로 “두 소경의 처지는 소망이 없었는데 소망이 생겼다. 그들이 있는 곳으로 예수님께서 지나가신다는 것이었다. 이들은 예수님께 ‘자기들을 불쌍히 여겨 달라’고 간절히 외치며 예수님께서 머무시는 곳까지 따라왔다. 그들은 볼 수 없었지만 귀로 들었고, 입으로 예수님께 외쳤다. 또한 따라갈 다리도 있었다. 결코 절망적인 상황은 아니었다. 그들은 예수님을 ‘다윗의 자손’이라고 외침으로서 예수님이 약속된 메시야이심을 고백했고 고침받았다. 믿음은 예수님 한 분이면 된다. 없는 것 보며 낙심하지 말고 오직 예수님만 바라보자.”라고 설교했다. 축사 김성택 목사(경성노회 북부시찰장)가 “예배당을 이전해서 낯설지만 하나님의 구름기둥, 불기둥 도우심으로 귀한 교회가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서태상 목사(총회 합동 부흥사회 상임회장)가 “귀한 곳으로 이전하심을 축하드린다. 김명주 목사님은 귀한 목사님이시다. 앞으로 큰 부흥이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손재화 목사(오픈핸드미션 대표, 천보산민족기도원 원목)가 “좋은 곳으로 이전하심을 축하드린다. 요 12:24 한 알의 밀알이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 썩어지는 밀알이 되어 열매를 맺으시기 바란다.”라고 축사했다. 권면, 격려사 옥일환 목사(공군항공과학고등학교 항목회장)가 “교회를 옮기는 것은 모험이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지시대로 옮겼다. 이삭도 하나님께 순종해 복을 누렸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움직여라. 영의 눈이 깨어 있는 가운데 열심을 내야 한다. 루디아는 사도바울을 평생 도왔다. 담임목사님을 잘 돕는 교인들이 되시기 바란다.”라고 권면, 서재철 목사(총신문학회 회장)가 “하나님의 은혜로 여기까지 왔다. 오직 예수, 마라나타, 할렐루야! 매순간 기뻐하며 감사하자. 선포하며 성취하는 은혜가 있기를 바란다. 주님을 따라가면 목회가 어렵지 않다.”라고, 이택규 목사((사)사랑의 나눔 이사장)가 “좋은 목사님, 사모님과 함께 신앙생활 하기에 참사랑교회 성도들은 매우 행복해 보인다. 목사님의 헌신을 통해 여기까지 오셨다. 서로서로 자랑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김동진 목사(요한선교단 성경통독, 암송훈련 단장)가 “우리는 구원을 선물로 받았다. 오늘 설교 말씀을 굳건히 믿으시기 바란다. 믿으면 영생을 얻고 상을 받는다. 어려울 때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며 믿음의 말을 하기 바란다.”라고 격려사했다. 이상준 목사(경성노회 북부시찰 회계)가 봉헌기도 후 장중덕 목사(경성노회 증경회장)의 축도로 이전감사예배를 마쳤다. 2부 순서는 최병준 목사(서울시인대학 학장)가 새로운 출발을 위한 축하 시 낭독, 애찬기도 후 식탁교제를 하고, 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받고 모임을 마무리했다. 참사랑교회생명공동체는 1.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는 성경적인 초대교회를 추구하며 성령의 능력이 나타나는 생명공동체입니다. 2. 교회가 교회다워지고 성도가 성도다워지는 구원의 역사가 이 땅에 충만하기를 기도하는 생명공동체입니다. 3. 하나님의 사랑을 이웃에 나누고 실천하는 생명공동체입니다. 4. 주님의 명령을 받들어 땅 끝까지 증인되고 선교하는 생명공동체입니다. 5. 온 맘 다해 예배드리고 배우고 가르치고 전도하며 치유하는 생명공동체입니다. 앞으로 참사랑교회생명공동체가 말씀과 구제와 선교에 힘쓰는 공동체로 만 명이 예수님을 구주로 믿으며 천 명의 선교사파송, 백 교회를 세워가며, 열 명의 목회자 양성과 한 명의 다음세대 지도자가 배출되도록 중보기도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참사랑교회생명공동체는 더욱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주님의 몸 된 교회로서 더욱 새롭고 성령충만하게 나아가겠습니다. • 오늘 참사랑교회생명공동체 이전감사예배 순서를 맡아서 수고해주신 분들에게, 그리고 원근각처에서 참석해주시어 축하와 격려해주신 분들에게, 축하화환으로 마음을 함께해주신 모든 감사인사를 올립니다. • 참사랑교회생명공동체 이전감사예배 기념품과 애찬을 마련하였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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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림교회, 95명 임직 및 은퇴 감사예배
- 혜림교회(김영우 목사 시무) 임직 및 은퇴 감사예배가 11월 15일 오후 2시 사랑성전(2층)에서 있었다. 혜림교회 김영우 담임목사 및 교우일동은 "크신 은혜로 장로, 집사, 권사 임직 및 은퇴 감사예배를 허락하신 하나 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묵묵히 그 어려웠던 목회여정을 함께 했던, 금번에 은퇴하시는 분들과 가족들에게 교회를 대표하여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오늘 새롭게 귀한 직분을 받으며 임직하는 분들에게도 하나님께서 크신 은혜 주시기를 바랍니다. 사랑의 주님께서 여러분들에게 이전보다 더욱, 교회와 담임목사를 향한 진심 어린 사랑과 동역의 마음을 넉넉히 주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임직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바쁘신 중에도 오셔서 임직과 은퇴를 축하해주시고 기쁨을 함께 나눠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순서를 맡아서 기도와 권면과 사랑으로 함께 해주신 목사님들게 감사드립니다. 혜림 가족들은 더욱 주님의 나라를 위해 힘써 달려가겠습니다. 늘 강건하시길 기도합니다."라고 인사말했다. 1부 예배는 김영우 담임목사의 인도로 임직식 교독문을 다함께 교독 후 혜림교회연합찬양대가 ‘은혜’를 찬양했다. 증경노회장 방성일 목사가 시 122:1-6을 본문으로 ‘평안을 심고 형통을 거두라’는 제목으로 “ 우리는 자기 방식대로 주님을 사랑하거나 교회를 사랑해서는 안 된다. ‘예루살렘의 평안을 구하라’ 했듯이 교회의 평안을 구하는 임직자들이 되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교회를 섬기기 바란다.”라고 설교했다. 2부 임직 및 은퇴식은 김영우 담임목사의 사회로 임직자(장로/안수집사/권사/명예권사) 호명, 임직자 서약, 교우 서약, 장로·안수집사 안수식, 악수례, 권사 취임기도, 은퇴자(은퇴장로/은퇴집사/은퇴권사) 호명 후 기도하고 공포했다. 축사 증경노회장 김광탁 목사가 임직자들에게 “귀한 임직을 축하드린다. 직분 주심은 복을 주시기 위함이다. 민 11장에 모세를 위한 협력자로 장로를 세우는 것에 대한 기록이 있다. 담임목사와 함께 무거운 짐을 나눠지기 위해 임직을 받은 것이다. 또한 교회 부흥을 위해 하나가 되기 바란다.”라고, 증경노회장 한달수 목사가 은퇴자들에게 “힘들 때도 화목의 손을 잡고 앞으로 가기 바란다. 주님이 끝까지 함께 하시는 은혜가 있기 바란다.”라고, 증경노회장 김윤동 목사가 교우들에게 “예수님 믿는 것이 최고의 복이다. 혜림교회에 대를 이어 신앙생활 하는 가정이 많은 것이 복이다. 신앙의 모델들이 있다는 것이다.”라고 축사 후 신호순 장로가 “이끌어 주시고 인도하신 하나님과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충성스럽게 섬겨 주의 몸된 교회를 섬기겠다.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답사했다. 당회장이 임직패를 증정, 임직자들이 교회에게 · 교회가 임직자들에게 기념품 증정, 당회장이 은퇴패 및 기념품을 증정했다. 당회서기 최종만 장로가 광고 후 노회장 김관범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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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림교회, 95명 임직 및 은퇴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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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득 목사 예수기쁨교회, ‘간이역’ 연극 예배 드려
- 문화선교사역을 감당하는 교회와 목사가 있다. 바로 예수기쁨교회의 박병득 목사이다. 박 목사는 개그맨 출신이다. 그는 개그맨으로 계속 활동할 수 있었으나 목회자가 되기로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목회 가운데 본인이 가진 문화 사역 달란트를 통해 다양한 사역을 전개하고 있다. 예수기쁨교회와 박병득 목사는 문화사역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19일 선교드라마 연극 ‘간이역’을 공연하는 연극예배를 오전 11시, 오후 1시 30분 드렸다. 박병득 담임목사가 “오늘은 교회가 설립된 이후 가장 의미있는 시간 중 하나이다. 오늘 연기하는 두 배우는 대학로에서 인정받는 탄탄한 배우이다. 연극예배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되어 감사하다. 큰 깨달음이 있는 시간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고 기도 후 연극을 시작했다. 이 작품은 최빛나 연출, 김무준 · 유학승 출연작으로 모든 것이 끝날 것 같은 순간 우리를 부르시는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보여준다. 연극 후 박병득 목사가 “인생은 짧다. 천국에 가면 세상은 아무것도 아니다. 우리는 내 방식대로 살다가 삶을 후회하게 된다. 주님과 함께 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진리를 추구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인생을 새롭게 출발해야 한다. 주인공은 새로운 인생을 살기로 결단했다. 오늘부터 인생을 새롭게 디자인하자. 새로운 결심을 하고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삶을 살기 바란다. 본질을 추구하는 삶을 살자.”라고 설교 후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예수기쁨교회 담임목사 박병득(Ph.D.) 교육목사 박인재 / 선교목사 추태화(독일, 군선교) 시무장로 윤성용 / 명예장로 금병호 협동장로 박노수 / 협동명예장로 이종구 / 피아노 홍예영 담임목사 약력: 경희대학교 졸, 설교학 박사, 대한신대 석좌교수 및 명예박사원 원장 신앙상담 : 010-8751-3453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31길 14(미라클아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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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득 목사 예수기쁨교회, ‘간이역’ 연극 예배 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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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교회, 현상민 원로목사 추대 · 이아벨 담임목사 위임
- 성산교회를 28년간 담임한 현상민 목사의 원로목사 추대, 후임 이아벨 목사의 담임목사 위임 감사예배가 10월 18일 오후 2시 성남시 중원구에 소재한 성산교회에서 있었다. 성산교회 원로 현상민 목사가 “그동안 사역했던 교역자들을 다시 보니 눈물이 났다. 오랫동안 은퇴를 준비했다. 후임 목사님과 1년 동역했다. 사역을 잘 마무리해 감사하다. 후임 목사님이 여러 가지로 월등하다. 동역한 아내에게 감사하고, 자녀들과 함께 복된 찬양을 하기 원한다.”라고 인사말 후 현상민 목사 자녀들이 찬양했다. 성산교회 담임 이아벨 목사가 “하나님의 은혜와 주변 분들의 도우심으로 성산교회에 부임하게 되어 감사하다. 원로목사님께 감사드리고, 많은 사랑을 베풀어 주신 교우들에게 감사드린다. 그동안 지도해 주신 주평강교회 정귀석 담임목사님께도 감사드린다. 모든 순서를 맡아주신 목사님들께도 감사드린다. 하나님 눈치 보며 교회에 필요한 목사가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인사말했다. 제1부 예배는 노회장 김승언 목사의 인도로 노회서기 나영진 목사가 기도, 인도자가 고전 16:15-18을 봉독, 찬양대가 ‘나같은 죄인 살리신’을 찬양했다. 총회장 장봉생 목사가 ‘이런 사람들을 알아 주라’라는 제목으로 “바울은 특정인들에 대해 알아 주라고 부탁했다. 현상민 목사님은 많은 수고를 하셨다. 교인들은 이에 대해 알아주어야 한다.후임자도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잘 사역하시기를 바란다. 함께 가기 위해서는 아껴주고 챙겨주는 것이 필요하다. 원로목사의 이후의 사역을 위해, 담임목사의 사역을 위해 교우들은 기도하며 알아주고, 주님의 은혜가 충만하기를 바란다.”라고 설교했다. 제2부 원로목사 추대식은 노회장의 기도, 사역영상 시청, 공포, 추대패 증정, 교인대표 이정헌 장로가 추대축하패를 증정 후 총신대학교 총장 박성규 목사가 “현 목사님은 제게 형님같은 목사님이시다. 리더십을 잘 발휘해 사역을 마무리하고 후임자를 잘 선정하신 것은 복된 일이다. 축하드린다.”라고, 총회 세계선교회(GMS) 이사장 양대식 목사가 “교회를 잘 심기시고 원로가 되신 것을 축하드린다. 또한 명예선교사로 인준 받으셨는데 라오스에서도 잘 사역하시기 바란다.”라고,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가 “같은 성남노회에 현상민 목사님이 계셔서 감사하다. 많은 귀한 일을 감당해 오셨다. 후임 목사님도 사역 잘 계승하기를 바란다.”라고 영상축사, 증경노회장 김영삼 목사가 “시작보다 끝이 좋은 인생이 아름다운 인생이다. 현 목사님이 그러하셔서 축하드린다. 은퇴는 retire로 타이어를 바꿔 끼는 것이다. 새로운 출발을 말한다. 이후가 더 좋을 것을 믿고 축하드린다.”라고 축사했다. 성남노회 중원시찰회 목사들, 성산교회 역대 교역자들이 찬양했다. 제3부 담임목사 위임식은 노회장 서약, 공포, 위임패를 증정했다. 제4부 권면 및 축하시간에 증경노회장 김재호 목사가 위임목사에게 “현 목사님께서 성산교회 1대 원로가 되셨다. 후임 목사님께서 바톤을 잘 이어받아 훌륭한 목회를 하시기 바란다. 말씀에 능력있는 목회자가 되시기를 바란다. 교회에 문제가 있을 때 엎드려 기도하기 바란다. 건강 관리도 잘 하시기 바란다.”라고, 증경노회장 김형배 목사가 교우에게 “오늘은 성산교회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나가는 귀한 날이다. 원로목사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갖기 바란다. 라오스 선교 사역을 위해 계속 기도해 주시기 바란다. 위임목사님께는 존경과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권면, 주평강교회 정귀석 목사가 “현 목사님의 선교를 위한 열정이 부럽다. 목회를 잘 하셨다고 생각한다. 이아벨 목사와는 7년간 동역했다. 할 일을 잘 해내는 사역자였다. 좋은 성도들과 함께 목회를 잘 할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축사했다. 성남노회 목사부부합창단이 찬양, 당회서기 이재춘 장로가 광고 후 노회장 김승헌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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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교회, 현상민 원로목사 추대 · 이아벨 담임목사 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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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남교회, ‘2025서울북한 인권세계대회’에 5천만원 쾌척
-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 시무)가 ‘2025 서울북한인권세계대회’를 위한 후원금 5천만 원을 지난 12일 저녁예배에서 조직위원장인 임창호 목사에게 전달했다. 새로남교회는 핵심가치로 ‘바울 같은 인재양성에 힘써 통일을 대비’하고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봉사’하는 것을 강조하며, ‘한 생명 돌아보고, 한 생명 구원하자’는 표어 아래 북한 동포와 어려운 이웃을 섬기는 데 힘써왔다. 오정호 목사는 “후원금 대부분이 새로남카페에서 나온 것으로, 우리 성도들의 커피 한 잔이 하나님의 사랑과 기적으로 나타난 것”이라며 “하나님께서 우리 중에 감동을 주셔서 북한 동포들을 위한 특별 선교헌금에 참여한 성도들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 동포들이 통일되었을 때 ‘우리에게 무엇을 했느냐’고 질문한다면, 그동안 북한을 위한 우리의 기도와 후원이 비록 작은 것일지라도, 북한 동포들은 잊혀진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에 있는 분들이라는 것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새로남교회에 은혜를 주셔서 우리가 여러분을 위해서 기도했다는 간증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달 취지를 설명했다. ‘2025 서울북한인권세계대회’ 조직위원장으로 새로남교회를 찾은 임창호 목사(장대현교회 담임)는 “새로남교회는 북한 동족을 사랑하는 마음이 남달라서 2006년, 2014년, 2025년에 북한을 위한 기도회를 새로남교회에서 열어주시고 후원해 주셨다”고 감사를 표했다. 그는 “이번 북한인권세계대회는 9개 나라 76개 단체가 모여서 미국의 인권재단과 함께 하게 된다”며 “30개국에서 1만 여명이 참여하는 행사가 3일 동안 서울광장과 프라자호텔에서 열린다”고 소개했다. 또한 “동족을 살리고 민족을 살리며 지역사회를 살리는 그리스도의 향기가 담긴 헌금들이 새로남카페를 통해 만들어져 감사하다”고 전했다. 임 목사는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후원받는 것이 쉽지 않아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필요한 금액을 채워주셨다”며 “이번 준비위원들은 기독인들로 모두 구성되어 있으며 기도로 준비하고 있어 하나님께서 역사하실 줄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김정은이 통일을 거부하고 우리를 적으로 규정하지만, 80년간 이어져 온 한국 성도들의 기도의 저력은 그 어떤 말보다 강력하다”며 “이 헌금이 사랑의 원자탄으로 서울 한복판에서 전파되고 폭발적인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길 소망한다”고 감사를 표했다. 새로남교회는 이번 후원금 전달에 앞서 9월 14일에 새로남교회 예배당에서 대전지역 성도 2천 명이 ‘북한동족구원과 자유를 위한 집중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번 후원금을 전달받은 ‘2025 서울북한인권세계대회’는 전 세계 30여 개국의 북한인권 전문가와 디아스포라 탈북민들이 서울에 집결하여 북한 주민의 참혹한 현실을 증언하고, 자유와 인권 회복을 위한 국제적 연대를 형성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북한인권 대회이다. 미국 Defense Forum Foundation 수잔 숄티 대표, 미국 기업연구소 니콜라스 에버슈타트 석좌, 독일 SARAM 니콜라이 슈프레켈스 대표, 송상현 제2대 국제형사재판소 소장, 임현수 TMTC 대표, 영국 All-Party Parliamentary Group on North Korea 사무국장 탈북민 티모시 조, 탈북방송인 정유나가 주강사로 참여하며, 서울시, 유엔한국협회를 비롯하여 국내와 미국, 일본, 캐나다, 뉴질랜드, 독일 등지의 탈북 디아스포라들과 북한인권단체들이 후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새로남교회는 2023년 7월에 북한선교 및 탈북민을 위해 북한기독교총연합회에 1억원을 기탁했고, 매년 북한결핵퇴치 후원금을 유진벨재단에 5천만 원씩 기부해왔다. 올해 4월에는 경북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의성군, 성지교회) 1억 원을 기부했다. 새로남교회는 한국교회 및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과 북한동포들의 회복과 자립을 위해 그리스도의 마음을 담아 지속적으로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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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남교회, ‘2025서울북한 인권세계대회’에 5천만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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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의 모교회 승동교회, 총신 기숙가 건축 1억원 후원
- 합동 교단 모교회인 승동교회(담임 최영태 목사)가 총신대학교(총장 박성규 박사) 기숙사 건축을 위해 1억원을 후원했다. 1959년 장로교단이 WCC 문제로 합동과 통합으로 분리될 때 합동 측은 승동교회로 모였고, 통합 측은 연동교회로 모였다. 그래서 승동교회를 합동 교단의 모교회로 부르게 된 것이다. 지난 9월 15일 2시 승동교회 최영태 담임목사와 박상철 서기 장로, 정일환 장로(재정). 정성찬 장로(교육)가 총신대학교 총장실을 방문해 1억을 전달했다. 승동교회 역사상 총신에 이와 같은 기부는 처음으로, 앞으로 더 총신대학교를 위해 기도하며 더 지원을 할 기회가 있기를 바라고 있다. 이날 건축 기금 전달은 지난 7월 27일, 8월 3일 주일에 박성규 총장이 승동교회에서 설교를 한 것이 계기가 되어 당회와 전 교우들이 총신대학을 위해 큰 헌신을 하게 됐다. 승동교회는 합동 교단의 중심 교회로서 과거에는 총신 졸업식도 승동교회에서 했고, 정성구 총장도 승동교회에서 졸업식을 했었다. 교회 역사를 살펴보면 금년 교회설립 132주년을 맞이한 승동교회는 민족주의적인 색채가 짙은 교회로 출발하였으며, 민중 교우들이 많아 민중교회로도 여겨졌다. 교회 건물은 2001년 4월 6일 서울특별시의 유형문화재 제130호로 지정되었다. 승동교회의 설립 과정을 보면 1894년에 사무엘 무어(Moore, Samuel Forman) 선교사가 곤당골에 곤당골교회를 설립하였다. 그 후에 백정 출신인 박성춘 씨가 세례를 받게 됨으로, 양반들이 갈라져 나가 동현(銅峴)에 홍문동교회(弘文洞敎會)를 세우기도 했다. 또한 1919년 2월 20일 이 교회 지하에서는 당시 경성의 각 전문학교 대표자 20여명이 모여 3ㆍ1운동의 지침과 계획을 논의한 바 있다. 현 담임 최영태 목사는 16대로 2018년 부임해 교인들과 한마음으로 승동교회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 목회하고 있다. (사족으로, 본 기자는 2000년에 부목사로 부임해 2005년 동암교회 담임으로 나가기까지 승동교회에서 사역했었다.) 승동교회 홈페이지 링크: https://seungdong.org/index.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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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의 모교회 승동교회, 총신 기숙가 건축 1억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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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주 목사 참사랑교회공동체, 이전감사예배 드려
- 참사랑교회공동체(김명주 목사 시무) 이전감사예배가 8월 23일 오후 4시 강동구 아리수로에 소재한 참사랑교회 본당에서 있었다. 참사랑교회생명공동체 이전감사 부흥성회 / 8월 24일~27일(수) 24일(주일) 오후 2시 / 강사 : 김기동 목사(아가페교회) 25일(월요) 오후 7시 / 강사 : 위대환 목사(삼광교회) 26일(화요) 오후 7시 / 강사 : 라성열 목사(로뎀나무교회) 27일(수요) 오후 7시 / 강사 : 김명주 목사(참사랑교회) 김명주 담임목사가 “오늘 이 자리를 찾아주시고, 순서를 맡아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귀한 사명 감당하는 생명공동체가 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란다. 여러분들의 기도로 여기까지 왔음에 감사드린다.”라고 인사 및 광고했다. 예배는 담임목사 김명주 박사(치유상담학 전공)의 인도로 이승준 목사(경성노회 서기)가 기도, 윤정민 전도사(찬양사역자, CCM 가수)가 특송, 소병군 목사(경성노회 북부시찰 서기)가 마 9: 27~31을 봉독했다. 이현호 목사(경성노회 노회장)가 ‘내가 능히 이 일 할 줄을 믿느냐’란 제목으로 “두 소경의 처지는 소망이 없었는데 소망이 생겼다. 그들이 있는 곳으로 예수님께서 지나가신다는 것이었다. 이들은 예수님께 ‘자기들을 불쌍히 여겨 달라’고 간절히 외치며 예수님께서 머무시는 곳까지 따라왔다. 그들은 볼 수 없었지만 귀로 들었고, 입으로 예수님께 외쳤다. 또한 따라갈 다리도 있었다. 결코 절망적인 상황은 아니었다. 그들은 예수님을 ‘다윗의 자손’이라고 외침으로서 예수님이 약속된 메시야이심을 고백했고 고침받았다. 믿음은 예수님 한 분이면 된다. 없는 것 보며 낙심하지 말고 오직 예수님만 바라보자.”라고 설교했다. 축사 김성택 목사(경성노회 북부시찰장)가 “예배당을 이전해서 낯설지만 하나님의 구름기둥, 불기둥 도우심으로 귀한 교회가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서태상 목사(총회 합동 부흥사회 상임회장)가 “귀한 곳으로 이전하심을 축하드린다. 김명주 목사님은 귀한 목사님이시다. 앞으로 큰 부흥이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손재화 목사(오픈핸드미션 대표, 천보산민족기도원 원목)가 “좋은 곳으로 이전하심을 축하드린다. 요 12:24 한 알의 밀알이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 썩어지는 밀알이 되어 열매를 맺으시기 바란다.”라고 축사했다. 권면, 격려사 옥일환 목사(공군항공과학고등학교 항목회장)가 “교회를 옮기는 것은 모험이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지시대로 옮겼다. 이삭도 하나님께 순종해 복을 누렸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움직여라. 영의 눈이 깨어 있는 가운데 열심을 내야 한다. 루디아는 사도바울을 평생 도왔다. 담임목사님을 잘 돕는 교인들이 되시기 바란다.”라고 권면, 서재철 목사(총신문학회 회장)가 “하나님의 은혜로 여기까지 왔다. 오직 예수, 마라나타, 할렐루야! 매순간 기뻐하며 감사하자. 선포하며 성취하는 은혜가 있기를 바란다. 주님을 따라가면 목회가 어렵지 않다.”라고, 이택규 목사((사)사랑의 나눔 이사장)가 “좋은 목사님, 사모님과 함께 신앙생활 하기에 참사랑교회 성도들은 매우 행복해 보인다. 목사님의 헌신을 통해 여기까지 오셨다. 서로서로 자랑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김동진 목사(요한선교단 성경통독, 암송훈련 단장)가 “우리는 구원을 선물로 받았다. 오늘 설교 말씀을 굳건히 믿으시기 바란다. 믿으면 영생을 얻고 상을 받는다. 어려울 때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며 믿음의 말을 하기 바란다.”라고 격려사했다. 이상준 목사(경성노회 북부시찰 회계)가 봉헌기도 후 장중덕 목사(경성노회 증경회장)의 축도로 이전감사예배를 마쳤다. 2부 순서는 최병준 목사(서울시인대학 학장)가 새로운 출발을 위한 축하 시 낭독, 애찬기도 후 식탁교제를 하고, 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받고 모임을 마무리했다. 참사랑교회생명공동체는 1.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는 성경적인 초대교회를 추구하며 성령의 능력이 나타나는 생명공동체입니다. 2. 교회가 교회다워지고 성도가 성도다워지는 구원의 역사가 이 땅에 충만하기를 기도하는 생명공동체입니다. 3. 하나님의 사랑을 이웃에 나누고 실천하는 생명공동체입니다. 4. 주님의 명령을 받들어 땅 끝까지 증인되고 선교하는 생명공동체입니다. 5. 온 맘 다해 예배드리고 배우고 가르치고 전도하며 치유하는 생명공동체입니다. 앞으로 참사랑교회생명공동체가 말씀과 구제와 선교에 힘쓰는 공동체로 만 명이 예수님을 구주로 믿으며 천 명의 선교사파송, 백 교회를 세워가며, 열 명의 목회자 양성과 한 명의 다음세대 지도자가 배출되도록 중보기도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참사랑교회생명공동체는 더욱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주님의 몸 된 교회로서 더욱 새롭고 성령충만하게 나아가겠습니다. • 오늘 참사랑교회생명공동체 이전감사예배 순서를 맡아서 수고해주신 분들에게, 그리고 원근각처에서 참석해주시어 축하와 격려해주신 분들에게, 축하화환으로 마음을 함께해주신 모든 감사인사를 올립니다. • 참사랑교회생명공동체 이전감사예배 기념품과 애찬을 마련하였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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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주 목사 참사랑교회공동체, 이전감사예배 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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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봉생 부총회장 딸 군목과 결혼식...“사위는 내가 골랐다”
- 10월 12일 오후 1시 서대문교회에서 장봉생 부총회장의 딸 결혼식이 있었다. 축하만 하고 바로 오려고 했는데 신랑은 공군 군목 대위이고, 주례자는 공군 군종목사 단장 대령(진)이었다. 나는 군종 51기 이기에 기수로 보면 모두 한참 아래 내 후배들이다. 그래서 일면식 없는 후배들이지만 더욱 축하하는 마음이 생겨 취재하게 됐다. 따님을 출가 시키는 장봉생 부총회장에게도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한다. 장봉생 부총회장은 총회 군선교부장을 역임하는 등 군선교에 많은 관심을 갖고 헌신하는 가운데 군종목사 파송식에서 현 사윗감이 맘에 들어 딸과 교제토록 중매해 1년 반만에 결혼하게 됐다고 했다. 군목 사위로 인해 앞으로 더욱 군선교에 헌신할 것으로 보인다. 내가 군목으로 입대했던 1993년도 즈음에는 장기자가 많지 않았다. 그러나 요즘은 군선교에 대한 관심이 늘고, 군에서 받는 여러 혜택도 있고, 장기 전역 후 민간교회에 잘 안착하기에 장기에 대한 관심이 많다. 장봉생 부총회장의 사위가 3년 단기를 하든, 장기를 하든 군선교를 잘 감당하고 그 앞길이 잘 열리기를 바란다. 내 군목 후배 황성준, 최석환 예비역 대령은 모두 군선교를 잘 감당 후 민간교회로 곧 임지를 옮겨 제2의 사역을 잘 감당하고 있다. 장봉생 부총회장의 딸은 서대문교회에서 자라났기에 교회에 대한 애착이 큰데 이제 남편의 사역지를 따라가느라 정든 교회를 떠나가야한다. 그래서 서대문교회 청년부 담당 노태진 목사가 새가정을 축복하며 기도했고, 군 선배인 주례자 윤창길 목사는 성령충만해 행복한 가정이되라고 설교했으며 신부의 외할아버지인 손상률 목사는 새가정을 위해 축복기도를 하고, 길러주신 양가 부모님께 인사하고 행진하는 것으로 가을날의 행복한 결혼식은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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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봉생 부총회장 딸 군목과 결혼식...“사위는 내가 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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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회 총회장 김종혁 목사, 말씀과 찬양이 충만한 젊은 명성교회
- 9월 23일부터 시작되는 제109회 총회 취재를 앞두고 하루 먼저 울산을 방문해 109회 총회장이 되는 김종혁 목사가 시무하는 명성교회에서 주일 낮 11시 예배를 드렸다. 예배 후 만난 교인들은 담임목사가 총회장이 된 것을 기뻐하며 자랑스러워했다. 전날부터 내린 많은 비가 여전히 내리는 가운데도 성도들은 예배의 자리를 지키고자 출석해 예배당을 채웠다. 예배 전 에이레네찬양팀은 젊은이들로 구성되어 찬양하며 연주했다. 찬양이 힘차고 은혜로웠다. 예배를 시작하면서 특이하게도 사도신경에 앞서 십계명을 먼저 고백했다. 십계명을 강대상 화면에 띄우지 않아도 교인들은 외워서 암송한다. 십계명을 예배 시간에 전 교인들이 암송하는 것은 처음 본 광경인데 매우 참신했다. 다른 교회들도 벤치마킹했으면 좋겠다. 신위식 장로가 예배 기도했는데 109회 총회장이 되는 담임목사가 사명을 잘 감당하도록 간절히 기도했다. 이어 김종혁 목사가 광고할 때 전 교인들이 총회를 위해 관심 두고 섬겨 달라고 부탁했다. 수요예배는 자체 예배 없이 우정교회로 가서 총회장 이취임예배를 드리도록 했다. 할렐루야 찬양대가 찬양했는데 앞서 한 찬양팀과 함께 매우 수준 높은 찬양이었다. 아마도 김종혁 담임목사가 음대 졸업자이기에 그 영향이 있는 것 같다고 생각했다. 김종혁 목사는 창 38:1-30을 본문으로 ‘유다집의 범죄’라는 제목으로 “유다는 자신만이 의롭다는 자만심이 있었다. 그리고 타인의 잘못에 대해서는 매우 엄했다. 그러나 실상은 그렇지 않았다. 그는 성범죄를 저질렀으며 자기의 잘못은 생각지 않고 임신한 며느리를 죽이려고 했다. 이것이 우리의 모습일 수 있다. 남의 잘못을 지적, 평가하지 말고 내가 그렇지 않은 것에 대해 감사하며 살아야 한다. 우리는 남에 대해 함부로 판단해서는 안 된다. 유다가 죄인이지만 예수님의 조상이 된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였다. 남에 대해 정죄하지 말자. 그리고 죄를 범했다고 낙심해 있지만 말고 용서를 구하고 회복하자. 사도 바울도 그러했다. 그는 은혜로 회복되어 하나님의 큰 일을 감당했다. 이런 은혜가 우리 모두에게 있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이어 다 함께 찬양하고 김종혁 목사의 축도로 은혜로운 예배를 마쳤다. 예배에 참석한 기자도 큰 은혜를 받았다. 총회장이 설교를 잘하는 것은 총회적으로 다행이고 감사한 일이다. 총회장으로 외부 행사에서 설교하는 것은 교단을 대표해야 하는 것인데 총회장으로서 설교를 잘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그동안도 총회장들이 설교를 잘했는데 김종혁 총회장도 그러하리라 확신이 들어 감사하다. 김종혁 목사는 성악 전공자로서 무엇보다 목소리가 좋다. 이것은 설교해야 하는 목사로서 타고난 큰 장점이라고 본다. 분명한 발음과 확신에 찬 저음의 음성은 총회장의 일을 감당하는데 플러스 요인이라고 생각한다. 이제 시작하는 김종혁 목사의 109회 총회에 기대감을 실어본다. 1974년 10월 26일 설립한 명성교회가 50주년을 맞이하는 2024년도에 김종혁 담임목사가 109회 총회장이 된 것은 교회나 담임목사 모두에게 뜻깊은 일이며 축복이라 생각한다. 그 복이 총회와 총회 산하 모든 교회에 충만하기를 기대해 본다. 이제 희년을 맞이하는 명성교회는 50살이지만 여전히 젊고 희망차다. 교회 곳곳에 아이들, 학생들, 청년들이 넘쳐 난다. 그것은 교회의 장래가 밝다는 것이다. 총회의 미래도 밝게하는 총회장의 사명을 잘 감당하기를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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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회 총회장 김종혁 목사, 말씀과 찬양이 충만한 젊은 명성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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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남교회•오정호 총회장...총신신대원에 4억 인조잔디구장 · 표준주석 발간성금 1천만원 기증
- 오정호 총회장과 새로남교회가 4억의 비용을 후원해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대운동장에 인조잔디구장을 설치했다. 이를 기념하는 개장식이 9월 3일 오후 12시 30분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대운동장에서 있었다. 오 총회장은 “인조잔디구장에서 마음껏 운동해 영육이 건강한 신학생들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드린 예배에서 오정호 총회장은 1000만원을 표준주석 발간 성금으로 전달했다. 지난 5월 16일 새로남교회에서 있었던 총신대학교 개교 123주년 기념 '총동문의 날' 한마음 잔치에서 받은 자랑스런총신인상 수상금 500만원과 오 총회장의 사비 500만원을 더한 것이다. 감사의 글 이곳에 조성된 인조 잔디 구장은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새로남교회(담임 오정호 목사/ 80회 동문/제108회 총회장) 온 교우들이 미래 한국교회와 세계교회를 이끌 영적 지도자들의 전인적인 건강을 위해 헌신하여 마련되었습니다. 주후 2024년 9월 3일.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총장 박성규, 신대원장 강웅산, 교수 • 직원 • 원우 일동(감사의 글 전문) 오정호 총회장은 작년 10월 10일 108회 총회장 취임 후 첫 공식 발걸음으로 총신대를 방문해 10억을 총신 발전기금으로 전달했고,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총회장 임기에 총신신대원을 찾아 4억을 들여 설치한 인조잔디구장 개장식을 했다. 이처럼 오 총회장의 총신대학·신학대학원을 향한 사랑은 말이 아닌 행동과 헌신으로 드러났다. 예배는 “새로남교회 섬김의 날”로 경건훈련처장 주종훈 목사의 인도로 새로남교회 당회서기 오태석 장로가 기도, 새로나교회 교역자 일동이 오정호 목사 작사 · 이상진 목사 작곡의 ‘한 사람 되리라’를 특송했다. 오정호 총회장이 고전 11:1을 본문으로 ‘Imitation of Christ’란 제목으로 “우리는 주님의 종으로 주님을 닮아가야한다. 첫째, 그리스도의 성품을 본받아야한다. 사랑해야 닮는다. 그래서 주님은 베드로에게 나를 사랑하느냐고 물으셨다. 사랑하는만큼 주님을 닮아간다. 둘째, 깊은 교제 후에 동맹을 맺어야한다. 나누이지 말고 연합해야한다. 뼈속부터 주님, 총신을 사랑해 쓰임받자”고 설교 후 박성규 총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 대운동장으로 장소를 옮겨 인조잔디구장 개장식을 했다. 신학대학원장 강웅산 교수의 사회로 학생·글로벌지원처장 김대웅 교수가 기도, 총회장·총장·보직교수 및 원우회·새로남교회 관계자들이 기념테이프컷팅, 제막식 후 박성규 총장이 시공사 ㈜스포테크사에 감사를 전달 후 오정호 총회장, 박성규 총장, 강웅산 신대원장, 김경석 원우회장이 기념 시축 후 오정호 총회장의 기도로 개장식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어 새로남교회가 제공한 보쌈으로 원우들은 푸짐한 점심식사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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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남교회•오정호 총회장...총신신대원에 4억 인조잔디구장 · 표준주석 발간성금 1천만원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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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재개발로 위협받는 교회...남의 일이 아니다
- 본지가 2 번 기사로 다뤘던 성남 상대원동 제2구역 소재 성광교회에 드디어 용역이 들이닥쳤다. 그동안 재개발 문제로 조합측과 갈등을 빚던 가운데 집행 가처분 소송을 통해 막아왔지만 용역들이 교회 주변을 둘러싸는 일이 생겼다. 교인들은 출입구를 봉쇄하고 용역과 대치하고 있다. 이 지역의 3개 교회가 같은 어려움에 있는데 한 곳은 이미 예배당을 빼앗겨 길거리에서 예배하고 있고, 다른 한 곳은 극렬 대치 중이다. 이제 합동측 성광교회에 조합측의 마수가 뻗쳐오고 있다. 이러한 사태는 결코 남의 일이 아니다. 재개발 지역으로 선정되는 순간 그 안에 있는 교회들도 폭력적으로 내쫓기는 일이 생길 수 있다. 그러므로 강건너 불구경하듯이 방관할 때 그 다음 차례는 내가 목회하는 교회가 될 수 있다. 그래서 더 늦기 전에 총회 차원의 관심과 모든 목회자들, 교인들이 이 일에 한 목소리를 내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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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재개발로 위협받는 교회...남의 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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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나눔재단, 부산거제제일교회에서 지부 설립 및 사랑의쌀독 발대식
- (사)지구촌나눔재단 부산연제1지부 설립 및 121호 사랑의쌀독 발대식이 7월 25일 오전 11시 연제구에 소재한 부산거제제일교회(류진호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사)지구촌나눔재단이 주최하고, (사)지구촌나눔재단 부산연제1지부가 주관했다. 부산연제1지부장 류진호 목사가 “저희 교회에서 지부 설립 및 사랑의쌀독 발대식을 하게 되어 감사하다. 더 나누고 베푸는 교회가 되겠다”고 인사말했다. 예배는 부산연제1지부장 류진호 목사의 인도로 부산북구지부장 · 만덕교회 류재덕 목사가 기도, 인도자가 딤전 6:18-19을 봉독했다.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중앙회 이사장 이선구 목사가 ‘나누어 주기를 힘쓰라’란 제목으로 “우리는 그동안 나누는데 소홀했다. 이제는 받은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는데 힘써야 한다. 우리는 말이 아니라 행함으로 사랑해야한다. 성경은 자신의 몸처럼 이웃을 사랑하라고 하셨다. 사랑은 동사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셨기에 독생자를 우리에게 보내셨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기에 이처럼 행동으로 사랑하셨다. 예수님께서도 이 세상에 오셔서 행동으로 사랑을 보여 주셨다. 우리는 신자로서 하나님과 주님의 사랑을 본받아 행동으로 사랑해야한다. 마 25장을 보면 하나님께서 어려운 자를 도운 자에게 천국의 복을 주시나 이렇게 하지 않은 자들에게는 영벌을 내리신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구원 받을 수 없다. 선을 행하는 것은 하나님께 꿔드리는 것이기에 하나님께서 갚아 주신다. 그래서 나눠주기에 힘써야한다. 이곳에 사랑의쌀독이 설치 되는데 쌀을 나눠주기 전에 기도해 쌀을 통해 그들이 신앙을 갖도록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해야한다. 하나님을 대신해 돕는 일을 잘 감당하기 바란다”고 설교했다. 연제구목회자연합회 부회장 · 대흥교회 한성호 목사가 ‘한국교회의 회복과 부산의 복음화를 위하여’, ‘지구촌사랑의쌀나눔재단과 연제1지부의 사역을 위하여’ 특별기도, 김해대동지부장 · 김해대동중앙교회 윤명근 목사가 봉헌기도, 연제구목회자연합회 총무 · 새로운교회 김현진 목사가 광고 후 연제구목회자연합회 회장 · 부산동현교회 허 은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지부 설립 및 사랑의쌀독 발대식은 부산동래지부장 · 순복음명륜교회 최성구 목사의 사회로 (사)지구촌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본부장 김병돈 목사가 기도했다. 임명장, 천사교회 현판, 뺏지 전달 이사장 이선구 목사가 임원 및 운영/후원이사들에게 임명장 전달, 부산연제1지부장 류진호 목사에게 천사교회 현판 전달, 임원 및 후원이사들에게 뺏지를 전달했다. 부산사상지부장 · 샘물교회 김병수 목사가 “부산거제제일교회가 사랑의쌀독을 통해 나누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참으로 축하드린다. 부산에 16개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 오늘 14번째로 설치 되는 것이다. 앞으로 부산 모든 교회에 더 많이 설치 되기를 바란다. 제가 섬기는 교회는 빚이 많지만 재정의 10%를 선교에 사용하고 있다. 우리 교인들은 사랑의쌀독에 대해 많은 자부심을 갖고 있다. 앞으로 아나바다 운동도 하고 싶다. 사람들은 나누는 일에 관심이 많다. 밖으로 보내고 나누는 일을 할 때 교회를 긍정적으로 보는 효과가 있다. 앞으로 교회 밖에 있는 사람들도 이 일에 동참시키기를 바란다”고 축사, (사)지구촌나눔재단 수석 · 빵공장 위원장 · 인천서구 한신교회 원로 김정봉 목사가 “선한 일에 동참하게 되어 축하드린다. 구원 받기 위해 교회 다니는데 삶 속에서 나눠줄 때 행복해진다. 나누는 일을 통해 행복한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 은퇴한 친구 목사가 교인이 없는 교회에서 제2의 목회를 하는데 이 일에 나눔재단이 많은 물품 지원을 하고 있다. 또 전도를 위해 중고 차량도 구입하게 됐는데 이 일에 헌신한 교인이 받지 못했던 건축비를 받는 은혜가 있었는데 차량가격의 100배를 받게 됐다. 사랑의쌀독 이사들은 1만원만 후원하지 말고 더 많이 후원할 수 있기를 바란다. 또 아프리카에 빵공장 설립을 하는 일에 많은 관심을 갖고 동참해 주기 바란다. 8월 12-22일까지 케냐, 우간다를 다녀오는데 많이 기도해 주시기 바란다”고 권면했다. 순서자 일동이 축하 테이프 커팅 후 사랑의쌀독을 채운 후 은혜롭게 모든 순서를 마치고, 연제구목회자연합회 부회장 · 한마음교회 최복락 목사가 식사기도 후 교회가 정성껏 준비한 애찬을 나누며 친교했다.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는 2007년 1월 설립된 비영리민간단체로서 저소득층 쌀 지원 및 사랑의빨간밥차, 아동 푸드마켓, 사랑의쌀독, 시니어 아카데미 등을 통해 쌀 분배 및 노인복지 사업을 펼치고 있다. 연제1지부 조직 임원 - 고문 허은 목사, 지부장 류진호 목사, 부지부장 한성호 목사 · 최복락 목사, 총무 김현진 목사, 회계 서지연 운영이사 - 서주광 한세욱 김영욱 강병철 정해동 고재성 후원이사 - 강윤우 류방식 강경옥 이상선 유태화 장옥순 류미진 김남정 류미린 고은조 서지연 이경숙 허성우 문현진 류지환 류은환 한주안 한평안 정성일 강예은 강성은 전영자 강성원 후원안내: 부산은행 101-2071-6603-00(거제제일교회류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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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나눔재단, 부산거제제일교회에서 지부 설립 및 사랑의쌀독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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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성결교회, 아프리카 우간다에 빵공장 설립 헌신
- 지역사회를 섬기며 세계 선교를 감당하는 한신성결교회가 7월 21일 주일 아프리카 우간다 빵공장 건립 국내 현판식을 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사)지구촌나눔재단 수석 · 빵공장 위원장 · 인천서구 한신교회 원로 김정봉 목사와 주신 담임목사 그리고 당회원들이 함께 했다. 빵공장 건립 비용 2,000만원은 교인들이 헌금했으며, 빵을 만들기 위한 24kg 옥수수 가루 200포대도 아울러 헌물한다. 현재 지구촌나눔재단에 속한 교회 중 10 교회가 후원 확정했으며, 3 교회는 후원 예정인데 한신성결교회가 공식 제1호로 빵공장을 건립하게 됐다. 김정봉 목사는 “우리 교회가 아프리카 빵공장 설립 공식 1호가 되어 감사하며 협조해 준 모든 성도들에게도 감사하다. 빵공장이 굶주린 그들에게 기쁨이 되고 복음이 전파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가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것으로 한 것이기에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목사는 “아프리카 우간다 현지 현판식을 위해 이선구 이사장과 함께 8월 12일부터 22일까지 우간다를 방문해 행사 장면을 찍어 각 지회에 소개하면 더 많은 교회들이 협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신성결교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아프리카에 더 많은 빵공장이 설립되어 저들의 굶주림을 해결하고 복음이 전해지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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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성결교회, 아프리카 우간다에 빵공장 설립 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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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 조합 횡포로 위기 처한 성광교회....총회의 적극 대응이 필요하다
- 성광교회(박동규 목사 시무, 중앙노회 노회장)는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 지구 재개발로 터무니 없는 보상금을 받고 쫓겨날 위기에 처해있다. 조합측은 시세보다 훨씬 적은 보상비를 제안했고, 종교부지로 제안한 곳도 입지 조건이 열악하고 토지 비용도 터무니 없이 비싸 이대로 가다가는 47년된 교회가 해체될 지경이다. 현재 이 지역에서 같은 어려움을 당하는 교회는 3곳이다. 백석측 성안교회는 명도소송에 이긴 조합측의 강제 집행으로 교회 건물을 빼앗기고 근처 길거리에 임시 예배 처소를 마련하고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상대원침례교회는 강제집행 하려는 조합측과 맞서 교회 안에서 극렬 대치하고 있다. 이와 달리 성광교회는 조합측에 강제집행정지 가처분 승소로 현재는 소강상태이다. 그러나 8월말 9월초에 있는 조합측의 소송 결과에 따라 강제집행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백석측의 반응이 눈에 띈다. 총회 임원들이 천막교회를 찾아와 위로하고 성남시와 국토부에 탄원서를 제출하며 돕고 있다. 그러면 과연 우리 합동 교단에서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총회 재개발특별위원회 위원장 조대천 목사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성광교회와 관련해 총회장과 위원장의 이름으로 성남시에 진정서를 제출했고, 총회 차원에서 서명 운동을 하는 것이 쉽지 않아 성광교회가 속한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차원에서 서명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총회 임원들과 논의해 성광교회를 방문해 위로, 격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총회 차원에서 재개발로 인해 고통 당하는 교회를 돕는 일에 더 적극적인 관심과 구체적인 행동이 있기를 촉구한다. 관련기사: 성광교회, 재개발 조합 횡포로 해체 위기...서명 운동 절실 http://www.lnsnews.com/news/view.php?no=1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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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 조합 횡포로 위기 처한 성광교회....총회의 적극 대응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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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호 목사 · 드러머 리노, 다음세대 비전선포식
- 새로남기독학교는 채널세븐 연합사역팀과 함께 문화사역을 통해 다음세대를 세우기 위해 지난 7월 13일(토) 오후 4시, 14일 주일 저녁 7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약 3천여명의 성도가 참여하여 BREAKTHROUGH 콘서트와 비전선포식을 개최하였다. 세계적인 아티스트 ‘드러머 리노’와, 세계 비보이 대회에서 다수 우승한 국보급 비보이 ‘쇼리포스 (Shorty Force)’, 그리고 국내CCM아티스트 최초로 BLSSD Music 채널을 시작으로 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제로 (ZERO)’는 콘서트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보여주었을 뿐만 아니라, 세상의 중심에서 하나님을 경외하고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뮤지션들의 삶을 나누었다. 특히 비전선포식에서는 “새로남기독학교와 채널세븐 연합사역팀은 다음세대를 말씀과 문화예술을 통하여 『세상을 변혁시키는 예배자』로 세우는 일에 협력한다”는 비전선언문을 발표하였고 새로남기독학교 이사장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 담임)와 채널세븐 연합사역팀의 이사장 드러머 리노가 각각 비전선언문에 서명을 하였다. 오정호 목사는 “우리의 다음세대가 복음의 영광을 경험하고 참된 예배자로 세워지기를 바랍니다. 세상의 문화에 종속되어 매몰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문화, 말씀의 문화, 복음의 문화가 새롭게 꽃피어 열매 맺도록 우리 하나님께서 채널 세븐과 우리 새로남교회와 새로남기독학교를 전진기지로 삼으셔서 복되게 하실 줄로 믿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드러머 리노는 "채널세븐 연합사역팀이 다음세대의 크리스천 문화예술인을 양성하고 전국 각지역의 다음세대 예배를 지원하는데 있어 교계의 존경받는 목사님과 사모님께서 협력해주심에 영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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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호 목사 · 드러머 리노, 다음세대 비전선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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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광교회, 재개발 조합 횡포로 해체 위기.....서명 운동 절실
- 한 지역에서 복음을 전하며 사회를 섬겨온 교회가 재개발로 인해 해체 위기에 놓여 한국교회와 총회의 관심이 절실하다. 경기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에 위치한 성광교회(박동규 목사 시무, 중앙노회 노회장)는 1977년 세워져 지금까지 47년간 복음 전파와 지역봉사를 해온 교회이다. 성광교회는 매주 지역의 독거노인과 소년 · 소녀 가장들 약 100가정에 반찬 봉사를 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노숙자를 위해 봉사하고 있다. 또한 매년 재정의 약 40%를 선교와 구제에 사용하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교회다. 성광교회는 예배당 부지 약 80평, 주차장 약 20평, 교육관 약 20평, 주택 약 20평. 등 약 140평을 소유하고 있다. 그런데 재개발 조합이 성광교회에게 제시한 종교 용지는 77.8평으로 건물 건축 가능 평수는 38.9평이다(종교 부지는 건폐율 50%). 38.9평으로는 교회를 세울 수도, 200여명의 성도들 전체가 예배를 드릴 수도 없다. 이에 성광교회는 재개발 조합에 여러 번 수정을 요구했지만 조합은 의견을 묵살했다. 또한 재개발 조합은 성광교회 자산을 22억 1천만 원으로 터무니 없이 낮은 가격으로 감정평가했다(상대원2동 20평 주택 평균 매매 가격 약 9억). 성광교회가 소유한 부지를 주택으로 환산하면 7필지로, 단순히 필지당 9억으로 계산해도 63억이 넘는다. 또한 종교 용지 가격을 23억 6,500만원으로 책정하였는데 이것은 평당 약 3,000만원으로 주변 재개발 지역 종교 용지보다 2~3배 비싼 가격이다. ◈ 최근 종교 부지 분양가 시세 현황 ◈ 1.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 6-11 (위례신도시) 종교 용지 분양 (2019년 8월 20일) ① 면적 1,615㎡ ② 공급가격 6,702,250,000원. ☞ ㎡당 4,001,343원, 평당 약 1.320만원 2. 하남시 학암동 640 (위례신도시) (분양일 2020년 4월 13일) ① 면적 2,500㎡ ② 공급가격 9,987,750천원 ☞ ㎡당 3,995,100원, 평당 약 1,208만원 3.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 19-0 종교 용지 분양( 2019년5월22일) ① 면적 1,868,2㎡ ② 공급가격 7,360,800,000원 ☞ ㎡당 3,949,049원, 평당 약 1.300만원 4.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 604 (판교 신도시) 종교 용지 분양 (2019년 11월 27일) ① 면적 1,372㎡ ② 공급가격 3,882,760,000원 ☞ ㎡당 2,830,000원, 평당 약 934천원 교회는 조합측과 건물명도소송 1심에서 패소해 항소심이 진행중이며, 조합이 제기한 명도단행가처분이 진행중이다. 다행히 지난 1월 교회가 조합측에 강제집행정지 가처분 승소해 강제집행이 중단되어 한시름 놓았지만 8월말 9월초에 있는 조합측의 소송 결과에 따라 강제집행될 수 있다. 실제로 성광교회 근처 교회는 강제집행 당해 교인들이 더 이상 교회 출입을 못하며 근처 길가에서 노상예배를 드리고 있고, 다른 한 교회는 조합측 용역들과 극심하게 대치하고 있다. 8월말 9월초에 있는 조합측과의 소송에서 조금이나마 유리한 입지를 갖기 위해서는 전국교회 교인들의 서명이 절실히 필요하다. 그래서 박동규 담임목사가 총회에 총회장 명의의 서명운동을 부탁했는데 절차가 필요해 시간이 걸릴 것 같다. 같은 입장에 있는 교회의 타 교단에서는 발빠르게 대처하고, 대신 서명을 받아주고 있다. 성광교회의 요구사항은 교회가 소유하고 있는 만큼인 140평의 땅을 대토하고 교회를 지어주든지, 현 위치에 존치하든지, 비슷한 조건으로 이사할 수 있도록 비용을 달라는 것이다. 47년된 교회가 재개발로 모든 것을 빼앗기고 빚더미 위에 앉을 상황이다. 재개발 사업이 현 상태로 진행된다면 성광교회는 해체되고 만다. 지역을 위해 봉사해 온 교회가 무너지지 않도록 모두의 관심과 기도, 서명 운동 동참이 절실하다. 교단이 적극 나서고 있는 성안교회 서명지를 출력해 서명 후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371번길 9-14(우편번호 13402) 성광교회”로 보내주십시오(문의 박동규 목사 010-8942-9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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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광교회, 재개발 조합 횡포로 해체 위기.....서명 운동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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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남교회, BREAKTHROUGH CONCERT 개최
- 리갈팁 선정 아시아인 최초 월드 아티스트 50인 명단에 등재된 세계적인 아티스트 ‘드러머 리노’와, ‘RED BULL BC ONE’ ‘BBCI’ ‘Monster Jam’등 세계 비보이 대회에서 다수 우승한 국보급 비보이 ‘쇼리포스 (Shorty Force)’, 그리고 국내 CCM 아티스트 최초로 BLSSD Music 채널을 시작으로 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제로 (ZERO)’가 대전 새로남교회 글로리홀에서 다음 세대를 위한 비전을 선포한다. 오는 7월 13일 토요일 오후 4시, 14일 주일 저녁 7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대전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 시무) 본당 글로리홀에서 새로남기독학교와 함께하는 ‘BREAKTHROUGH CONCERT’ 라는 이름으로 콘서트를 개최하고 다음 세대 비전을 향한 비전 선언문을 발표한다. 이를 통해 다음 세대들의 문화적 창조성을 높이며 기독교적 문화 변혁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 이번 콘서트는 드러머 리노와 쇼리포스, 제로의 공연을 선보이며 회중들에게 세상의 중심에서 하나님을 경외하고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뮤지션들의 삶을 나눌 예정이다. 또한 다음 세대들에게 선배들의 좋은 모습들을 전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새로남기독학교와 함께 연합하여 기획하고 있는 내용을 현장에서 일부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무료 전체 관람으로 어린이, 청소년, 청년, 그리고 다음 세대를 사랑하는 성도 누구나 참석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채널세븐 이사장인 드러머 리노는 “지방에 있는 교회들에 문화예술인과 기술감독을 위한 콘퍼런스를 진행하여 지역 찬양팀의 활성화를 돕는 일에 새로남기독학교와 새로남교회가 함께해 주셔서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채널세븐 연합사역팀은 다음 세대의 예배 문화를 돕기 위해 전문 문화예술인과 연출 감독들이 모인 연합단체로서 2023년 제주도 다음 세대 비전 선포를 시작으로, 그동안 준비한 프로그램을 이번 행사에서 선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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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남교회, BREAKTHROUGH CONCERT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