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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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혜림교회, 95명 임직 및 은퇴 감사예배
    혜림교회(김영우 목사 시무) 임직 및 은퇴 감사예배가 11월 15일 오후 2시 사랑성전(2층)에서 있었다. 혜림교회 김영우 담임목사 및 교우일동은 "크신 은혜로 장로, 집사, 권사 임직 및 은퇴 감사예배를 허락하신 하나 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묵묵히 그 어려웠던 목회여정을 함께 했던, 금번에 은퇴하시는 분들과 가족들에게 교회를 대표하여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오늘 새롭게 귀한 직분을 받으며 임직하는 분들에게도 하나님께서 크신 은혜 주시기를 바랍니다. 사랑의 주님께서 여러분들에게 이전보다 더욱, 교회와 담임목사를 향한 진심 어린 사랑과 동역의 마음을 넉넉히 주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임직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바쁘신 중에도 오셔서 임직과 은퇴를 축하해주시고 기쁨을 함께 나눠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순서를 맡아서 기도와 권면과 사랑으로 함께 해주신 목사님들게 감사드립니다. 혜림 가족들은 더욱 주님의 나라를 위해 힘써 달려가겠습니다. 늘 강건하시길 기도합니다."라고 인사말했다. 1부 예배는 김영우 담임목사의 인도로 임직식 교독문을 다함께 교독 후 혜림교회연합찬양대가 ‘은혜’를 찬양했다. 증경노회장 방성일 목사가 시 122:1-6을 본문으로 ‘평안을 심고 형통을 거두라’는 제목으로 “ 우리는 자기 방식대로 주님을 사랑하거나 교회를 사랑해서는 안 된다. ‘예루살렘의 평안을 구하라’ 했듯이 교회의 평안을 구하는 임직자들이 되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교회를 섬기기 바란다.”라고 설교했다. 2부 임직 및 은퇴식은 김영우 담임목사의 사회로 임직자(장로/안수집사/권사/명예권사) 호명, 임직자 서약, 교우 서약, 장로·안수집사 안수식, 악수례, 권사 취임기도, 은퇴자(은퇴장로/은퇴집사/은퇴권사) 호명 후 기도하고 공포했다. 축사 증경노회장 김광탁 목사가 임직자들에게 “귀한 임직을 축하드린다. 직분 주심은 복을 주시기 위함이다. 민 11장에 모세를 위한 협력자로 장로를 세우는 것에 대한 기록이 있다. 담임목사와 함께 무거운 짐을 나눠지기 위해 임직을 받은 것이다. 또한 교회 부흥을 위해 하나가 되기 바란다.”라고, 증경노회장 한달수 목사가 은퇴자들에게 “힘들 때도 화목의 손을 잡고 앞으로 가기 바란다. 주님이 끝까지 함께 하시는 은혜가 있기 바란다.”라고, 증경노회장 김윤동 목사가 교우들에게 “예수님 믿는 것이 최고의 복이다. 혜림교회에 대를 이어 신앙생활 하는 가정이 많은 것이 복이다. 신앙의 모델들이 있다는 것이다.”라고 축사 후 신호순 장로가 “이끌어 주시고 인도하신 하나님과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충성스럽게 섬겨 주의 몸된 교회를 섬기겠다.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답사했다. 당회장이 임직패를 증정, 임직자들이 교회에게 · 교회가 임직자들에게 기념품 증정, 당회장이 은퇴패 및 기념품을 증정했다. 당회서기 최종만 장로가 광고 후 노회장 김관범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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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5
  • 박병득 목사 예수기쁨교회, ‘간이역’ 연극 예배 드려
    문화선교사역을 감당하는 교회와 목사가 있다. 바로 예수기쁨교회의 박병득 목사이다. 박 목사는 개그맨 출신이다. 그는 개그맨으로 계속 활동할 수 있었으나 목회자가 되기로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목회 가운데 본인이 가진 문화 사역 달란트를 통해 다양한 사역을 전개하고 있다. 예수기쁨교회와 박병득 목사는 문화사역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19일 선교드라마 연극 ‘간이역’을 공연하는 연극예배를 오전 11시, 오후 1시 30분 드렸다. 박병득 담임목사가 “오늘은 교회가 설립된 이후 가장 의미있는 시간 중 하나이다. 오늘 연기하는 두 배우는 대학로에서 인정받는 탄탄한 배우이다. 연극예배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되어 감사하다. 큰 깨달음이 있는 시간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고 기도 후 연극을 시작했다. 이 작품은 최빛나 연출, 김무준 · 유학승 출연작으로 모든 것이 끝날 것 같은 순간 우리를 부르시는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보여준다. 연극 후 박병득 목사가 “인생은 짧다. 천국에 가면 세상은 아무것도 아니다. 우리는 내 방식대로 살다가 삶을 후회하게 된다. 주님과 함께 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진리를 추구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인생을 새롭게 출발해야 한다. 주인공은 새로운 인생을 살기로 결단했다. 오늘부터 인생을 새롭게 디자인하자. 새로운 결심을 하고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삶을 살기 바란다. 본질을 추구하는 삶을 살자.”라고 설교 후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예수기쁨교회 담임목사 박병득(Ph.D.) 교육목사 박인재 / 선교목사 추태화(독일, 군선교) 시무장로 윤성용 / 명예장로 금병호 협동장로 박노수 / 협동명예장로 이종구 / 피아노 홍예영 담임목사 약력: 경희대학교 졸, 설교학 박사, 대한신대 석좌교수 및 명예박사원 원장 신앙상담 : 010-8751-3453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31길 14(미라클아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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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19
  • 성산교회, 현상민 원로목사 추대 · 이아벨 담임목사 위임
    성산교회를 28년간 담임한 현상민 목사의 원로목사 추대, 후임 이아벨 목사의 담임목사 위임 감사예배가 10월 18일 오후 2시 성남시 중원구에 소재한 성산교회에서 있었다. 성산교회 원로 현상민 목사가 “그동안 사역했던 교역자들을 다시 보니 눈물이 났다. 오랫동안 은퇴를 준비했다. 후임 목사님과 1년 동역했다. 사역을 잘 마무리해 감사하다. 후임 목사님이 여러 가지로 월등하다. 동역한 아내에게 감사하고, 자녀들과 함께 복된 찬양을 하기 원한다.”라고 인사말 후 현상민 목사 자녀들이 찬양했다. 성산교회 담임 이아벨 목사가 “하나님의 은혜와 주변 분들의 도우심으로 성산교회에 부임하게 되어 감사하다. 원로목사님께 감사드리고, 많은 사랑을 베풀어 주신 교우들에게 감사드린다. 그동안 지도해 주신 주평강교회 정귀석 담임목사님께도 감사드린다. 모든 순서를 맡아주신 목사님들께도 감사드린다. 하나님 눈치 보며 교회에 필요한 목사가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인사말했다. 제1부 예배는 노회장 김승언 목사의 인도로 노회서기 나영진 목사가 기도, 인도자가 고전 16:15-18을 봉독, 찬양대가 ‘나같은 죄인 살리신’을 찬양했다. 총회장 장봉생 목사가 ‘이런 사람들을 알아 주라’라는 제목으로 “바울은 특정인들에 대해 알아 주라고 부탁했다. 현상민 목사님은 많은 수고를 하셨다. 교인들은 이에 대해 알아주어야 한다.후임자도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잘 사역하시기를 바란다. 함께 가기 위해서는 아껴주고 챙겨주는 것이 필요하다. 원로목사의 이후의 사역을 위해, 담임목사의 사역을 위해 교우들은 기도하며 알아주고, 주님의 은혜가 충만하기를 바란다.”라고 설교했다. 제2부 원로목사 추대식은 노회장의 기도, 사역영상 시청, 공포, 추대패 증정, 교인대표 이정헌 장로가 추대축하패를 증정 후 총신대학교 총장 박성규 목사가 “현 목사님은 제게 형님같은 목사님이시다. 리더십을 잘 발휘해 사역을 마무리하고 후임자를 잘 선정하신 것은 복된 일이다. 축하드린다.”라고, 총회 세계선교회(GMS) 이사장 양대식 목사가 “교회를 잘 심기시고 원로가 되신 것을 축하드린다. 또한 명예선교사로 인준 받으셨는데 라오스에서도 잘 사역하시기 바란다.”라고,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가 “같은 성남노회에 현상민 목사님이 계셔서 감사하다. 많은 귀한 일을 감당해 오셨다. 후임 목사님도 사역 잘 계승하기를 바란다.”라고 영상축사, 증경노회장 김영삼 목사가 “시작보다 끝이 좋은 인생이 아름다운 인생이다. 현 목사님이 그러하셔서 축하드린다. 은퇴는 retire로 타이어를 바꿔 끼는 것이다. 새로운 출발을 말한다. 이후가 더 좋을 것을 믿고 축하드린다.”라고 축사했다. 성남노회 중원시찰회 목사들, 성산교회 역대 교역자들이 찬양했다. 제3부 담임목사 위임식은 노회장 서약, 공포, 위임패를 증정했다. 제4부 권면 및 축하시간에 증경노회장 김재호 목사가 위임목사에게 “현 목사님께서 성산교회 1대 원로가 되셨다. 후임 목사님께서 바톤을 잘 이어받아 훌륭한 목회를 하시기 바란다. 말씀에 능력있는 목회자가 되시기를 바란다. 교회에 문제가 있을 때 엎드려 기도하기 바란다. 건강 관리도 잘 하시기 바란다.”라고, 증경노회장 김형배 목사가 교우에게 “오늘은 성산교회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나가는 귀한 날이다. 원로목사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갖기 바란다. 라오스 선교 사역을 위해 계속 기도해 주시기 바란다. 위임목사님께는 존경과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권면, 주평강교회 정귀석 목사가 “현 목사님의 선교를 위한 열정이 부럽다. 목회를 잘 하셨다고 생각한다. 이아벨 목사와는 7년간 동역했다. 할 일을 잘 해내는 사역자였다. 좋은 성도들과 함께 목회를 잘 할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축사했다. 성남노회 목사부부합창단이 찬양, 당회서기 이재춘 장로가 광고 후 노회장 김승헌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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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18
  • 새로남교회, ‘2025서울북한 인권세계대회’에 5천만원 쾌척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 시무)가 ‘2025 서울북한인권세계대회’를 위한 후원금 5천만 원을 지난 12일 저녁예배에서 조직위원장인 임창호 목사에게 전달했다. 새로남교회는 핵심가치로 ‘바울 같은 인재양성에 힘써 통일을 대비’하고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봉사’하는 것을 강조하며, ‘한 생명 돌아보고, 한 생명 구원하자’는 표어 아래 북한 동포와 어려운 이웃을 섬기는 데 힘써왔다. 오정호 목사는 “후원금 대부분이 새로남카페에서 나온 것으로, 우리 성도들의 커피 한 잔이 하나님의 사랑과 기적으로 나타난 것”이라며 “하나님께서 우리 중에 감동을 주셔서 북한 동포들을 위한 특별 선교헌금에 참여한 성도들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 동포들이 통일되었을 때 ‘우리에게 무엇을 했느냐’고 질문한다면, 그동안 북한을 위한 우리의 기도와 후원이 비록 작은 것일지라도, 북한 동포들은 잊혀진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에 있는 분들이라는 것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새로남교회에 은혜를 주셔서 우리가 여러분을 위해서 기도했다는 간증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달 취지를 설명했다. ‘2025 서울북한인권세계대회’ 조직위원장으로 새로남교회를 찾은 임창호 목사(장대현교회 담임)는 “새로남교회는 북한 동족을 사랑하는 마음이 남달라서 2006년, 2014년, 2025년에 북한을 위한 기도회를 새로남교회에서 열어주시고 후원해 주셨다”고 감사를 표했다. 그는 “이번 북한인권세계대회는 9개 나라 76개 단체가 모여서 미국의 인권재단과 함께 하게 된다”며 “30개국에서 1만 여명이 참여하는 행사가 3일 동안 서울광장과 프라자호텔에서 열린다”고 소개했다. 또한 “동족을 살리고 민족을 살리며 지역사회를 살리는 그리스도의 향기가 담긴 헌금들이 새로남카페를 통해 만들어져 감사하다”고 전했다. 임 목사는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후원받는 것이 쉽지 않아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필요한 금액을 채워주셨다”며 “이번 준비위원들은 기독인들로 모두 구성되어 있으며 기도로 준비하고 있어 하나님께서 역사하실 줄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김정은이 통일을 거부하고 우리를 적으로 규정하지만, 80년간 이어져 온 한국 성도들의 기도의 저력은 그 어떤 말보다 강력하다”며 “이 헌금이 사랑의 원자탄으로 서울 한복판에서 전파되고 폭발적인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길 소망한다”고 감사를 표했다. 새로남교회는 이번 후원금 전달에 앞서 9월 14일에 새로남교회 예배당에서 대전지역 성도 2천 명이 ‘북한동족구원과 자유를 위한 집중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번 후원금을 전달받은 ‘2025 서울북한인권세계대회’는 전 세계 30여 개국의 북한인권 전문가와 디아스포라 탈북민들이 서울에 집결하여 북한 주민의 참혹한 현실을 증언하고, 자유와 인권 회복을 위한 국제적 연대를 형성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북한인권 대회이다. 미국 Defense Forum Foundation 수잔 숄티 대표, 미국 기업연구소 니콜라스 에버슈타트 석좌, 독일 SARAM 니콜라이 슈프레켈스 대표, 송상현 제2대 국제형사재판소 소장, 임현수 TMTC 대표, 영국 All-Party Parliamentary Group on North Korea 사무국장 탈북민 티모시 조, 탈북방송인 정유나가 주강사로 참여하며, 서울시, 유엔한국협회를 비롯하여 국내와 미국, 일본, 캐나다, 뉴질랜드, 독일 등지의 탈북 디아스포라들과 북한인권단체들이 후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새로남교회는 2023년 7월에 북한선교 및 탈북민을 위해 북한기독교총연합회에 1억원을 기탁했고, 매년 북한결핵퇴치 후원금을 유진벨재단에 5천만 원씩 기부해왔다. 올해 4월에는 경북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의성군, 성지교회) 1억 원을 기부했다. 새로남교회는 한국교회 및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과 북한동포들의 회복과 자립을 위해 그리스도의 마음을 담아 지속적으로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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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13
  • 합동의 모교회 승동교회, 총신 기숙가 건축 1억원 후원
    합동 교단 모교회인 승동교회(담임 최영태 목사)가 총신대학교(총장 박성규 박사) 기숙사 건축을 위해 1억원을 후원했다. 1959년 장로교단이 WCC 문제로 합동과 통합으로 분리될 때 합동 측은 승동교회로 모였고, 통합 측은 연동교회로 모였다. 그래서 승동교회를 합동 교단의 모교회로 부르게 된 것이다. 지난 9월 15일 2시 승동교회 최영태 담임목사와 박상철 서기 장로, 정일환 장로(재정). 정성찬 장로(교육)가 총신대학교 총장실을 방문해 1억을 전달했다. 승동교회 역사상 총신에 이와 같은 기부는 처음으로, 앞으로 더 총신대학교를 위해 기도하며 더 지원을 할 기회가 있기를 바라고 있다. 이날 건축 기금 전달은 지난 7월 27일, 8월 3일 주일에 박성규 총장이 승동교회에서 설교를 한 것이 계기가 되어 당회와 전 교우들이 총신대학을 위해 큰 헌신을 하게 됐다. 승동교회는 합동 교단의 중심 교회로서 과거에는 총신 졸업식도 승동교회에서 했고, 정성구 총장도 승동교회에서 졸업식을 했었다. 교회 역사를 살펴보면 금년 교회설립 132주년을 맞이한 승동교회는 민족주의적인 색채가 짙은 교회로 출발하였으며, 민중 교우들이 많아 민중교회로도 여겨졌다. 교회 건물은 2001년 4월 6일 서울특별시의 유형문화재 제130호로 지정되었다. 승동교회의 설립 과정을 보면 1894년에 사무엘 무어(Moore, Samuel Forman) 선교사가 곤당골에 곤당골교회를 설립하였다. 그 후에 백정 출신인 박성춘 씨가 세례를 받게 됨으로, 양반들이 갈라져 나가 동현(銅峴)에 홍문동교회(弘文洞敎會)를 세우기도 했다. 또한 1919년 2월 20일 이 교회 지하에서는 당시 경성의 각 전문학교 대표자 20여명이 모여 3ㆍ1운동의 지침과 계획을 논의한 바 있다. 현 담임 최영태 목사는 16대로 2018년 부임해 교인들과 한마음으로 승동교회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 목회하고 있다. (사족으로, 본 기자는 2000년에 부목사로 부임해 2005년 동암교회 담임으로 나가기까지 승동교회에서 사역했었다.) 승동교회 홈페이지 링크: https://seungdong.org/index.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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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16
  • 김명주 목사 참사랑교회공동체, 이전감사예배 드려
    참사랑교회공동체(김명주 목사 시무) 이전감사예배가 8월 23일 오후 4시 강동구 아리수로에 소재한 참사랑교회 본당에서 있었다. 참사랑교회생명공동체 이전감사 부흥성회 / 8월 24일~27일(수) 24일(주일) 오후 2시 / 강사 : 김기동 목사(아가페교회) 25일(월요) 오후 7시 / 강사 : 위대환 목사(삼광교회) 26일(화요) 오후 7시 / 강사 : 라성열 목사(로뎀나무교회) 27일(수요) 오후 7시 / 강사 : 김명주 목사(참사랑교회) 김명주 담임목사가 “오늘 이 자리를 찾아주시고, 순서를 맡아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귀한 사명 감당하는 생명공동체가 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란다. 여러분들의 기도로 여기까지 왔음에 감사드린다.”라고 인사 및 광고했다. 예배는 담임목사 김명주 박사(치유상담학 전공)의 인도로 이승준 목사(경성노회 서기)가 기도, 윤정민 전도사(찬양사역자, CCM 가수)가 특송, 소병군 목사(경성노회 북부시찰 서기)가 마 9: 27~31을 봉독했다. 이현호 목사(경성노회 노회장)가 ‘내가 능히 이 일 할 줄을 믿느냐’란 제목으로 “두 소경의 처지는 소망이 없었는데 소망이 생겼다. 그들이 있는 곳으로 예수님께서 지나가신다는 것이었다. 이들은 예수님께 ‘자기들을 불쌍히 여겨 달라’고 간절히 외치며 예수님께서 머무시는 곳까지 따라왔다. 그들은 볼 수 없었지만 귀로 들었고, 입으로 예수님께 외쳤다. 또한 따라갈 다리도 있었다. 결코 절망적인 상황은 아니었다. 그들은 예수님을 ‘다윗의 자손’이라고 외침으로서 예수님이 약속된 메시야이심을 고백했고 고침받았다. 믿음은 예수님 한 분이면 된다. 없는 것 보며 낙심하지 말고 오직 예수님만 바라보자.”라고 설교했다. 축사 김성택 목사(경성노회 북부시찰장)가 “예배당을 이전해서 낯설지만 하나님의 구름기둥, 불기둥 도우심으로 귀한 교회가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서태상 목사(총회 합동 부흥사회 상임회장)가 “귀한 곳으로 이전하심을 축하드린다. 김명주 목사님은 귀한 목사님이시다. 앞으로 큰 부흥이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손재화 목사(오픈핸드미션 대표, 천보산민족기도원 원목)가 “좋은 곳으로 이전하심을 축하드린다. 요 12:24 한 알의 밀알이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 썩어지는 밀알이 되어 열매를 맺으시기 바란다.”라고 축사했다. 권면, 격려사 옥일환 목사(공군항공과학고등학교 항목회장)가 “교회를 옮기는 것은 모험이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지시대로 옮겼다. 이삭도 하나님께 순종해 복을 누렸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움직여라. 영의 눈이 깨어 있는 가운데 열심을 내야 한다. 루디아는 사도바울을 평생 도왔다. 담임목사님을 잘 돕는 교인들이 되시기 바란다.”라고 권면, 서재철 목사(총신문학회 회장)가 “하나님의 은혜로 여기까지 왔다. 오직 예수, 마라나타, 할렐루야! 매순간 기뻐하며 감사하자. 선포하며 성취하는 은혜가 있기를 바란다. 주님을 따라가면 목회가 어렵지 않다.”라고, 이택규 목사((사)사랑의 나눔 이사장)가 “좋은 목사님, 사모님과 함께 신앙생활 하기에 참사랑교회 성도들은 매우 행복해 보인다. 목사님의 헌신을 통해 여기까지 오셨다. 서로서로 자랑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김동진 목사(요한선교단 성경통독, 암송훈련 단장)가 “우리는 구원을 선물로 받았다. 오늘 설교 말씀을 굳건히 믿으시기 바란다. 믿으면 영생을 얻고 상을 받는다. 어려울 때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며 믿음의 말을 하기 바란다.”라고 격려사했다. 이상준 목사(경성노회 북부시찰 회계)가 봉헌기도 후 장중덕 목사(경성노회 증경회장)의 축도로 이전감사예배를 마쳤다. 2부 순서는 최병준 목사(서울시인대학 학장)가 새로운 출발을 위한 축하 시 낭독, 애찬기도 후 식탁교제를 하고, 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받고 모임을 마무리했다. 참사랑교회생명공동체는 1.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는 성경적인 초대교회를 추구하며 성령의 능력이 나타나는 생명공동체입니다. 2. 교회가 교회다워지고 성도가 성도다워지는 구원의 역사가 이 땅에 충만하기를 기도하는 생명공동체입니다. 3. 하나님의 사랑을 이웃에 나누고 실천하는 생명공동체입니다. 4. 주님의 명령을 받들어 땅 끝까지 증인되고 선교하는 생명공동체입니다. 5. 온 맘 다해 예배드리고 배우고 가르치고 전도하며 치유하는 생명공동체입니다. 앞으로 참사랑교회생명공동체가 말씀과 구제와 선교에 힘쓰는 공동체로 만 명이 예수님을 구주로 믿으며 천 명의 선교사파송, 백 교회를 세워가며, 열 명의 목회자 양성과 한 명의 다음세대 지도자가 배출되도록 중보기도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참사랑교회생명공동체는 더욱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주님의 몸 된 교회로서 더욱 새롭고 성령충만하게 나아가겠습니다. • 오늘 참사랑교회생명공동체 이전감사예배 순서를 맡아서 수고해주신 분들에게, 그리고 원근각처에서 참석해주시어 축하와 격려해주신 분들에게, 축하화환으로 마음을 함께해주신 모든 감사인사를 올립니다. • 참사랑교회생명공동체 이전감사예배 기념품과 애찬을 마련하였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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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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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혜림교회, 95명 임직 및 은퇴 감사예배
    혜림교회(김영우 목사 시무) 임직 및 은퇴 감사예배가 11월 15일 오후 2시 사랑성전(2층)에서 있었다. 혜림교회 김영우 담임목사 및 교우일동은 "크신 은혜로 장로, 집사, 권사 임직 및 은퇴 감사예배를 허락하신 하나 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묵묵히 그 어려웠던 목회여정을 함께 했던, 금번에 은퇴하시는 분들과 가족들에게 교회를 대표하여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오늘 새롭게 귀한 직분을 받으며 임직하는 분들에게도 하나님께서 크신 은혜 주시기를 바랍니다. 사랑의 주님께서 여러분들에게 이전보다 더욱, 교회와 담임목사를 향한 진심 어린 사랑과 동역의 마음을 넉넉히 주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임직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바쁘신 중에도 오셔서 임직과 은퇴를 축하해주시고 기쁨을 함께 나눠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순서를 맡아서 기도와 권면과 사랑으로 함께 해주신 목사님들게 감사드립니다. 혜림 가족들은 더욱 주님의 나라를 위해 힘써 달려가겠습니다. 늘 강건하시길 기도합니다."라고 인사말했다. 1부 예배는 김영우 담임목사의 인도로 임직식 교독문을 다함께 교독 후 혜림교회연합찬양대가 ‘은혜’를 찬양했다. 증경노회장 방성일 목사가 시 122:1-6을 본문으로 ‘평안을 심고 형통을 거두라’는 제목으로 “ 우리는 자기 방식대로 주님을 사랑하거나 교회를 사랑해서는 안 된다. ‘예루살렘의 평안을 구하라’ 했듯이 교회의 평안을 구하는 임직자들이 되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교회를 섬기기 바란다.”라고 설교했다. 2부 임직 및 은퇴식은 김영우 담임목사의 사회로 임직자(장로/안수집사/권사/명예권사) 호명, 임직자 서약, 교우 서약, 장로·안수집사 안수식, 악수례, 권사 취임기도, 은퇴자(은퇴장로/은퇴집사/은퇴권사) 호명 후 기도하고 공포했다. 축사 증경노회장 김광탁 목사가 임직자들에게 “귀한 임직을 축하드린다. 직분 주심은 복을 주시기 위함이다. 민 11장에 모세를 위한 협력자로 장로를 세우는 것에 대한 기록이 있다. 담임목사와 함께 무거운 짐을 나눠지기 위해 임직을 받은 것이다. 또한 교회 부흥을 위해 하나가 되기 바란다.”라고, 증경노회장 한달수 목사가 은퇴자들에게 “힘들 때도 화목의 손을 잡고 앞으로 가기 바란다. 주님이 끝까지 함께 하시는 은혜가 있기 바란다.”라고, 증경노회장 김윤동 목사가 교우들에게 “예수님 믿는 것이 최고의 복이다. 혜림교회에 대를 이어 신앙생활 하는 가정이 많은 것이 복이다. 신앙의 모델들이 있다는 것이다.”라고 축사 후 신호순 장로가 “이끌어 주시고 인도하신 하나님과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충성스럽게 섬겨 주의 몸된 교회를 섬기겠다.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답사했다. 당회장이 임직패를 증정, 임직자들이 교회에게 · 교회가 임직자들에게 기념품 증정, 당회장이 은퇴패 및 기념품을 증정했다. 당회서기 최종만 장로가 광고 후 노회장 김관범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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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5
  • 박병득 목사 예수기쁨교회, ‘간이역’ 연극 예배 드려
    문화선교사역을 감당하는 교회와 목사가 있다. 바로 예수기쁨교회의 박병득 목사이다. 박 목사는 개그맨 출신이다. 그는 개그맨으로 계속 활동할 수 있었으나 목회자가 되기로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목회 가운데 본인이 가진 문화 사역 달란트를 통해 다양한 사역을 전개하고 있다. 예수기쁨교회와 박병득 목사는 문화사역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19일 선교드라마 연극 ‘간이역’을 공연하는 연극예배를 오전 11시, 오후 1시 30분 드렸다. 박병득 담임목사가 “오늘은 교회가 설립된 이후 가장 의미있는 시간 중 하나이다. 오늘 연기하는 두 배우는 대학로에서 인정받는 탄탄한 배우이다. 연극예배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되어 감사하다. 큰 깨달음이 있는 시간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고 기도 후 연극을 시작했다. 이 작품은 최빛나 연출, 김무준 · 유학승 출연작으로 모든 것이 끝날 것 같은 순간 우리를 부르시는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보여준다. 연극 후 박병득 목사가 “인생은 짧다. 천국에 가면 세상은 아무것도 아니다. 우리는 내 방식대로 살다가 삶을 후회하게 된다. 주님과 함께 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진리를 추구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인생을 새롭게 출발해야 한다. 주인공은 새로운 인생을 살기로 결단했다. 오늘부터 인생을 새롭게 디자인하자. 새로운 결심을 하고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삶을 살기 바란다. 본질을 추구하는 삶을 살자.”라고 설교 후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예수기쁨교회 담임목사 박병득(Ph.D.) 교육목사 박인재 / 선교목사 추태화(독일, 군선교) 시무장로 윤성용 / 명예장로 금병호 협동장로 박노수 / 협동명예장로 이종구 / 피아노 홍예영 담임목사 약력: 경희대학교 졸, 설교학 박사, 대한신대 석좌교수 및 명예박사원 원장 신앙상담 : 010-8751-3453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31길 14(미라클아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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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19
  • 성산교회, 현상민 원로목사 추대 · 이아벨 담임목사 위임
    성산교회를 28년간 담임한 현상민 목사의 원로목사 추대, 후임 이아벨 목사의 담임목사 위임 감사예배가 10월 18일 오후 2시 성남시 중원구에 소재한 성산교회에서 있었다. 성산교회 원로 현상민 목사가 “그동안 사역했던 교역자들을 다시 보니 눈물이 났다. 오랫동안 은퇴를 준비했다. 후임 목사님과 1년 동역했다. 사역을 잘 마무리해 감사하다. 후임 목사님이 여러 가지로 월등하다. 동역한 아내에게 감사하고, 자녀들과 함께 복된 찬양을 하기 원한다.”라고 인사말 후 현상민 목사 자녀들이 찬양했다. 성산교회 담임 이아벨 목사가 “하나님의 은혜와 주변 분들의 도우심으로 성산교회에 부임하게 되어 감사하다. 원로목사님께 감사드리고, 많은 사랑을 베풀어 주신 교우들에게 감사드린다. 그동안 지도해 주신 주평강교회 정귀석 담임목사님께도 감사드린다. 모든 순서를 맡아주신 목사님들께도 감사드린다. 하나님 눈치 보며 교회에 필요한 목사가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인사말했다. 제1부 예배는 노회장 김승언 목사의 인도로 노회서기 나영진 목사가 기도, 인도자가 고전 16:15-18을 봉독, 찬양대가 ‘나같은 죄인 살리신’을 찬양했다. 총회장 장봉생 목사가 ‘이런 사람들을 알아 주라’라는 제목으로 “바울은 특정인들에 대해 알아 주라고 부탁했다. 현상민 목사님은 많은 수고를 하셨다. 교인들은 이에 대해 알아주어야 한다.후임자도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잘 사역하시기를 바란다. 함께 가기 위해서는 아껴주고 챙겨주는 것이 필요하다. 원로목사의 이후의 사역을 위해, 담임목사의 사역을 위해 교우들은 기도하며 알아주고, 주님의 은혜가 충만하기를 바란다.”라고 설교했다. 제2부 원로목사 추대식은 노회장의 기도, 사역영상 시청, 공포, 추대패 증정, 교인대표 이정헌 장로가 추대축하패를 증정 후 총신대학교 총장 박성규 목사가 “현 목사님은 제게 형님같은 목사님이시다. 리더십을 잘 발휘해 사역을 마무리하고 후임자를 잘 선정하신 것은 복된 일이다. 축하드린다.”라고, 총회 세계선교회(GMS) 이사장 양대식 목사가 “교회를 잘 심기시고 원로가 되신 것을 축하드린다. 또한 명예선교사로 인준 받으셨는데 라오스에서도 잘 사역하시기 바란다.”라고,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가 “같은 성남노회에 현상민 목사님이 계셔서 감사하다. 많은 귀한 일을 감당해 오셨다. 후임 목사님도 사역 잘 계승하기를 바란다.”라고 영상축사, 증경노회장 김영삼 목사가 “시작보다 끝이 좋은 인생이 아름다운 인생이다. 현 목사님이 그러하셔서 축하드린다. 은퇴는 retire로 타이어를 바꿔 끼는 것이다. 새로운 출발을 말한다. 이후가 더 좋을 것을 믿고 축하드린다.”라고 축사했다. 성남노회 중원시찰회 목사들, 성산교회 역대 교역자들이 찬양했다. 제3부 담임목사 위임식은 노회장 서약, 공포, 위임패를 증정했다. 제4부 권면 및 축하시간에 증경노회장 김재호 목사가 위임목사에게 “현 목사님께서 성산교회 1대 원로가 되셨다. 후임 목사님께서 바톤을 잘 이어받아 훌륭한 목회를 하시기 바란다. 말씀에 능력있는 목회자가 되시기를 바란다. 교회에 문제가 있을 때 엎드려 기도하기 바란다. 건강 관리도 잘 하시기 바란다.”라고, 증경노회장 김형배 목사가 교우에게 “오늘은 성산교회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나가는 귀한 날이다. 원로목사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갖기 바란다. 라오스 선교 사역을 위해 계속 기도해 주시기 바란다. 위임목사님께는 존경과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권면, 주평강교회 정귀석 목사가 “현 목사님의 선교를 위한 열정이 부럽다. 목회를 잘 하셨다고 생각한다. 이아벨 목사와는 7년간 동역했다. 할 일을 잘 해내는 사역자였다. 좋은 성도들과 함께 목회를 잘 할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축사했다. 성남노회 목사부부합창단이 찬양, 당회서기 이재춘 장로가 광고 후 노회장 김승헌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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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18
  • 새로남교회, ‘2025서울북한 인권세계대회’에 5천만원 쾌척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 시무)가 ‘2025 서울북한인권세계대회’를 위한 후원금 5천만 원을 지난 12일 저녁예배에서 조직위원장인 임창호 목사에게 전달했다. 새로남교회는 핵심가치로 ‘바울 같은 인재양성에 힘써 통일을 대비’하고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봉사’하는 것을 강조하며, ‘한 생명 돌아보고, 한 생명 구원하자’는 표어 아래 북한 동포와 어려운 이웃을 섬기는 데 힘써왔다. 오정호 목사는 “후원금 대부분이 새로남카페에서 나온 것으로, 우리 성도들의 커피 한 잔이 하나님의 사랑과 기적으로 나타난 것”이라며 “하나님께서 우리 중에 감동을 주셔서 북한 동포들을 위한 특별 선교헌금에 참여한 성도들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 동포들이 통일되었을 때 ‘우리에게 무엇을 했느냐’고 질문한다면, 그동안 북한을 위한 우리의 기도와 후원이 비록 작은 것일지라도, 북한 동포들은 잊혀진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에 있는 분들이라는 것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새로남교회에 은혜를 주셔서 우리가 여러분을 위해서 기도했다는 간증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달 취지를 설명했다. ‘2025 서울북한인권세계대회’ 조직위원장으로 새로남교회를 찾은 임창호 목사(장대현교회 담임)는 “새로남교회는 북한 동족을 사랑하는 마음이 남달라서 2006년, 2014년, 2025년에 북한을 위한 기도회를 새로남교회에서 열어주시고 후원해 주셨다”고 감사를 표했다. 그는 “이번 북한인권세계대회는 9개 나라 76개 단체가 모여서 미국의 인권재단과 함께 하게 된다”며 “30개국에서 1만 여명이 참여하는 행사가 3일 동안 서울광장과 프라자호텔에서 열린다”고 소개했다. 또한 “동족을 살리고 민족을 살리며 지역사회를 살리는 그리스도의 향기가 담긴 헌금들이 새로남카페를 통해 만들어져 감사하다”고 전했다. 임 목사는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후원받는 것이 쉽지 않아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필요한 금액을 채워주셨다”며 “이번 준비위원들은 기독인들로 모두 구성되어 있으며 기도로 준비하고 있어 하나님께서 역사하실 줄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김정은이 통일을 거부하고 우리를 적으로 규정하지만, 80년간 이어져 온 한국 성도들의 기도의 저력은 그 어떤 말보다 강력하다”며 “이 헌금이 사랑의 원자탄으로 서울 한복판에서 전파되고 폭발적인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길 소망한다”고 감사를 표했다. 새로남교회는 이번 후원금 전달에 앞서 9월 14일에 새로남교회 예배당에서 대전지역 성도 2천 명이 ‘북한동족구원과 자유를 위한 집중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번 후원금을 전달받은 ‘2025 서울북한인권세계대회’는 전 세계 30여 개국의 북한인권 전문가와 디아스포라 탈북민들이 서울에 집결하여 북한 주민의 참혹한 현실을 증언하고, 자유와 인권 회복을 위한 국제적 연대를 형성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북한인권 대회이다. 미국 Defense Forum Foundation 수잔 숄티 대표, 미국 기업연구소 니콜라스 에버슈타트 석좌, 독일 SARAM 니콜라이 슈프레켈스 대표, 송상현 제2대 국제형사재판소 소장, 임현수 TMTC 대표, 영국 All-Party Parliamentary Group on North Korea 사무국장 탈북민 티모시 조, 탈북방송인 정유나가 주강사로 참여하며, 서울시, 유엔한국협회를 비롯하여 국내와 미국, 일본, 캐나다, 뉴질랜드, 독일 등지의 탈북 디아스포라들과 북한인권단체들이 후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새로남교회는 2023년 7월에 북한선교 및 탈북민을 위해 북한기독교총연합회에 1억원을 기탁했고, 매년 북한결핵퇴치 후원금을 유진벨재단에 5천만 원씩 기부해왔다. 올해 4월에는 경북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의성군, 성지교회) 1억 원을 기부했다. 새로남교회는 한국교회 및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과 북한동포들의 회복과 자립을 위해 그리스도의 마음을 담아 지속적으로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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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13
  • 합동의 모교회 승동교회, 총신 기숙가 건축 1억원 후원
    합동 교단 모교회인 승동교회(담임 최영태 목사)가 총신대학교(총장 박성규 박사) 기숙사 건축을 위해 1억원을 후원했다. 1959년 장로교단이 WCC 문제로 합동과 통합으로 분리될 때 합동 측은 승동교회로 모였고, 통합 측은 연동교회로 모였다. 그래서 승동교회를 합동 교단의 모교회로 부르게 된 것이다. 지난 9월 15일 2시 승동교회 최영태 담임목사와 박상철 서기 장로, 정일환 장로(재정). 정성찬 장로(교육)가 총신대학교 총장실을 방문해 1억을 전달했다. 승동교회 역사상 총신에 이와 같은 기부는 처음으로, 앞으로 더 총신대학교를 위해 기도하며 더 지원을 할 기회가 있기를 바라고 있다. 이날 건축 기금 전달은 지난 7월 27일, 8월 3일 주일에 박성규 총장이 승동교회에서 설교를 한 것이 계기가 되어 당회와 전 교우들이 총신대학을 위해 큰 헌신을 하게 됐다. 승동교회는 합동 교단의 중심 교회로서 과거에는 총신 졸업식도 승동교회에서 했고, 정성구 총장도 승동교회에서 졸업식을 했었다. 교회 역사를 살펴보면 금년 교회설립 132주년을 맞이한 승동교회는 민족주의적인 색채가 짙은 교회로 출발하였으며, 민중 교우들이 많아 민중교회로도 여겨졌다. 교회 건물은 2001년 4월 6일 서울특별시의 유형문화재 제130호로 지정되었다. 승동교회의 설립 과정을 보면 1894년에 사무엘 무어(Moore, Samuel Forman) 선교사가 곤당골에 곤당골교회를 설립하였다. 그 후에 백정 출신인 박성춘 씨가 세례를 받게 됨으로, 양반들이 갈라져 나가 동현(銅峴)에 홍문동교회(弘文洞敎會)를 세우기도 했다. 또한 1919년 2월 20일 이 교회 지하에서는 당시 경성의 각 전문학교 대표자 20여명이 모여 3ㆍ1운동의 지침과 계획을 논의한 바 있다. 현 담임 최영태 목사는 16대로 2018년 부임해 교인들과 한마음으로 승동교회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 목회하고 있다. (사족으로, 본 기자는 2000년에 부목사로 부임해 2005년 동암교회 담임으로 나가기까지 승동교회에서 사역했었다.) 승동교회 홈페이지 링크: https://seungdong.org/index.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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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16
  • 김명주 목사 참사랑교회공동체, 이전감사예배 드려
    참사랑교회공동체(김명주 목사 시무) 이전감사예배가 8월 23일 오후 4시 강동구 아리수로에 소재한 참사랑교회 본당에서 있었다. 참사랑교회생명공동체 이전감사 부흥성회 / 8월 24일~27일(수) 24일(주일) 오후 2시 / 강사 : 김기동 목사(아가페교회) 25일(월요) 오후 7시 / 강사 : 위대환 목사(삼광교회) 26일(화요) 오후 7시 / 강사 : 라성열 목사(로뎀나무교회) 27일(수요) 오후 7시 / 강사 : 김명주 목사(참사랑교회) 김명주 담임목사가 “오늘 이 자리를 찾아주시고, 순서를 맡아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귀한 사명 감당하는 생명공동체가 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란다. 여러분들의 기도로 여기까지 왔음에 감사드린다.”라고 인사 및 광고했다. 예배는 담임목사 김명주 박사(치유상담학 전공)의 인도로 이승준 목사(경성노회 서기)가 기도, 윤정민 전도사(찬양사역자, CCM 가수)가 특송, 소병군 목사(경성노회 북부시찰 서기)가 마 9: 27~31을 봉독했다. 이현호 목사(경성노회 노회장)가 ‘내가 능히 이 일 할 줄을 믿느냐’란 제목으로 “두 소경의 처지는 소망이 없었는데 소망이 생겼다. 그들이 있는 곳으로 예수님께서 지나가신다는 것이었다. 이들은 예수님께 ‘자기들을 불쌍히 여겨 달라’고 간절히 외치며 예수님께서 머무시는 곳까지 따라왔다. 그들은 볼 수 없었지만 귀로 들었고, 입으로 예수님께 외쳤다. 또한 따라갈 다리도 있었다. 결코 절망적인 상황은 아니었다. 그들은 예수님을 ‘다윗의 자손’이라고 외침으로서 예수님이 약속된 메시야이심을 고백했고 고침받았다. 믿음은 예수님 한 분이면 된다. 없는 것 보며 낙심하지 말고 오직 예수님만 바라보자.”라고 설교했다. 축사 김성택 목사(경성노회 북부시찰장)가 “예배당을 이전해서 낯설지만 하나님의 구름기둥, 불기둥 도우심으로 귀한 교회가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서태상 목사(총회 합동 부흥사회 상임회장)가 “귀한 곳으로 이전하심을 축하드린다. 김명주 목사님은 귀한 목사님이시다. 앞으로 큰 부흥이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손재화 목사(오픈핸드미션 대표, 천보산민족기도원 원목)가 “좋은 곳으로 이전하심을 축하드린다. 요 12:24 한 알의 밀알이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 썩어지는 밀알이 되어 열매를 맺으시기 바란다.”라고 축사했다. 권면, 격려사 옥일환 목사(공군항공과학고등학교 항목회장)가 “교회를 옮기는 것은 모험이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지시대로 옮겼다. 이삭도 하나님께 순종해 복을 누렸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움직여라. 영의 눈이 깨어 있는 가운데 열심을 내야 한다. 루디아는 사도바울을 평생 도왔다. 담임목사님을 잘 돕는 교인들이 되시기 바란다.”라고 권면, 서재철 목사(총신문학회 회장)가 “하나님의 은혜로 여기까지 왔다. 오직 예수, 마라나타, 할렐루야! 매순간 기뻐하며 감사하자. 선포하며 성취하는 은혜가 있기를 바란다. 주님을 따라가면 목회가 어렵지 않다.”라고, 이택규 목사((사)사랑의 나눔 이사장)가 “좋은 목사님, 사모님과 함께 신앙생활 하기에 참사랑교회 성도들은 매우 행복해 보인다. 목사님의 헌신을 통해 여기까지 오셨다. 서로서로 자랑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김동진 목사(요한선교단 성경통독, 암송훈련 단장)가 “우리는 구원을 선물로 받았다. 오늘 설교 말씀을 굳건히 믿으시기 바란다. 믿으면 영생을 얻고 상을 받는다. 어려울 때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며 믿음의 말을 하기 바란다.”라고 격려사했다. 이상준 목사(경성노회 북부시찰 회계)가 봉헌기도 후 장중덕 목사(경성노회 증경회장)의 축도로 이전감사예배를 마쳤다. 2부 순서는 최병준 목사(서울시인대학 학장)가 새로운 출발을 위한 축하 시 낭독, 애찬기도 후 식탁교제를 하고, 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받고 모임을 마무리했다. 참사랑교회생명공동체는 1.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는 성경적인 초대교회를 추구하며 성령의 능력이 나타나는 생명공동체입니다. 2. 교회가 교회다워지고 성도가 성도다워지는 구원의 역사가 이 땅에 충만하기를 기도하는 생명공동체입니다. 3. 하나님의 사랑을 이웃에 나누고 실천하는 생명공동체입니다. 4. 주님의 명령을 받들어 땅 끝까지 증인되고 선교하는 생명공동체입니다. 5. 온 맘 다해 예배드리고 배우고 가르치고 전도하며 치유하는 생명공동체입니다. 앞으로 참사랑교회생명공동체가 말씀과 구제와 선교에 힘쓰는 공동체로 만 명이 예수님을 구주로 믿으며 천 명의 선교사파송, 백 교회를 세워가며, 열 명의 목회자 양성과 한 명의 다음세대 지도자가 배출되도록 중보기도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참사랑교회생명공동체는 더욱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주님의 몸 된 교회로서 더욱 새롭고 성령충만하게 나아가겠습니다. • 오늘 참사랑교회생명공동체 이전감사예배 순서를 맡아서 수고해주신 분들에게, 그리고 원근각처에서 참석해주시어 축하와 격려해주신 분들에게, 축하화환으로 마음을 함께해주신 모든 감사인사를 올립니다. • 참사랑교회생명공동체 이전감사예배 기념품과 애찬을 마련하였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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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23
  • 새에덴교회 장로 · 안수집사 · 권사, 총 286명 임직
    새에덴교회 장로 · 안수집사 · 권사 임직감사예배가 8월 9일 오후2시 새에덴교회 3층 프라미스홀에서 열려 시무장로 55명, 협동장로에서 시무장로로 2명, 협동장로로 4명, 안수집사 65명 , 시무권사 152명, 협력권사 8명이 임직했다. 1부 예배는 증경노회장·총무 오인호 목사의 사회로 동서울시찰장 정복균 목사가 기도, 인도자가 마 20:15-16을 봉독, 새에덴찬양대가 ‘승전가’를 찬양 후 소강석 담임목사가 ‘쓰임 받는 감격에 홀릭 돼라’는 제목으로 “오늘 임직 받는 모든 분들은 부름받은 자의 감격이 충만하기를 바란다. 원망, 불평 없이 감사함으로 섬기기를 바란다.”라고 설교했다. 2부 임직식은 소강석 담임목사의 집례로 임직자 · 교우 서약, 장로 장립 기도, 성의 착의식, 악수례 후 안수집사 임직 · 권사 취임기도, 공포하고 임직증서 · 공로축하패를 전달했다. 3부 권면과 축하는 증경노회장·총무 오인호 목사의 사회로 이우용 목사(고시부장)가 임직자에게 권면, 정준래 목사(노회장)가 성도에게 권면, 최 인 장로(CBS 이사)가 축사, 박주옥 목사가 축사, 조정일 안수집사가 임직자 대표로 교회에 선물, 교회가 임직자에게 선물 증정, 조정일 장로(임직자 대표)가 답사, 송원중 장로(임직준비위원장)가 광고 후 김병수 목사(증경노회장)의 축도로 은혜로운 임직감사예배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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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09
  • 소강석 목사, ‘은혜를 깨닫고 블루 타이드에 올라타자’
    2025 새에덴 장년여름수련회가 담임 소강석 목사를 강사로 “블루타이드 올라타기 Ride the Blue Tide"란 주제하에 8월 3일(주일)부터 10일(주일)까지 본 교회에서 열린다. 1강 개회 집회는 8월 3일 주일 저녁 7시 김연호 목사의 인도로 중직 찬양팀의 찬양 후 장로회 회장 서광수 장로가 사회, 재정위원장 권용관 장로가 기도, 준비위원장 송원중 장로가 환 영 및 인사, 안수집사회 회장 김기석 안수집사가 말 1:1-5을 봉독했다. 소강석 목사가 ‘애정 결핍의 매너리즘을 극복하기’란 제목으로 “우리가 사는 이 시대는 위기가 거대화되고 일상화되는 블랙 타이드 시대를 맞는다. 과거 말라기 때 이스라엘도 블랙 타이드의 상황이었기에 이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믿지 못하는 애정 결핍의 상태에 있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말라기 선지자를 통해 블루 타이드에 올라타라고 말씀하신다. 이 단어는 ‘블루 오션’에서 일어나는 푸른 물결, 희망의 파도, 은혜의 물결이라는 의미이다. 말라기서는 지극히 개인적이고, 가정적이고, 종교적인 메시지이다. 한 마디로 개개인에게 주시는 경고의 말씀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도 하나님의 신탁의 말씀을 전하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계속 말대꾸한다. 말라기서 전체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정 결핍에 걸린 모습을 보여준다. 이 애정 결핍이 인지 편향을 가져오고, 오해를 불러온다. 그런데 말라기서의 오해는 개인적 오해가 아니라 집단적 오해였다. 이에 하나님은 에서를 미워하고 야곱은 사랑했다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의 이러한 사랑을 깨달으라고 하신다. 에서를 미워하고 야곱을 사랑하는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으라는 것이다. 은혜의 첫 번째 요소는 깨닫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을 다시 깨닫고, 그 은혜에 감격하고 감사하는 사람이 블루 타이드를 올라탈 수 있다. 그리고 마침내 희망의 바다, 은혜의 바다로 항해할 수 있게 된다. 그럴 때 하나님과의 소통이 잘 터질 뿐만 아니라 영통, 인통, 물통의 축복이 임하게 된다. 그럴 때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에 감격하여 춤을 추고, 온몸으로 찬양을 하며 낙헌제를 드리게 될 것이다. 그런 행위가 티핑 포인트가 될 것이다.”라고 설교 후 은혜를 받은 전교인들은 간절히 합심해서 기도하다 자유롭게 자리를 떠났다. 강의내용 제1강_ 애정 결핍의 매너리즘을 극복하기 (말1:1-5) 제2강_ 수동 공격성 장애를 치유하라 (말1:6-14) 제3강_ 잇 마인드(It-mind)를 딥 마인드(Deep-mind)로 (말2:1-9) 제4강_ 욕됨을 블레싱(Blessing)으로 (말2.10-16) 제5강_'사실충실성'에서 '신앙충실성'으로 (말2:17-3:6) 7|6%_ Return to Me, Return to God (E3:7-12) 제7강_ 호모 욕쿠스가 아닌, 갓생 (말3:13-18) 제8강_ 치유와 역사의 새 판짜기 (말4:1-6, 마1:1) 말라기-소강석(시인/새에덴교회 담임목사) 마지막 서책에 적힌 이름, 나의 사자 가장 깊은 어둠이 지나야 푸른빛 새벽이 오듯 구약의 종언을 고하며 신약의 서막을 노래한 검은 밤의 아리아 온갖 부정한 제물로 여호와의 식탁이 더럽혀지고 불의한 제사의 소음에 성전 문을 닫을 자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외쳤던 처절한 하늘의 신탁 차라리 제사장들의 얼굴에 희생제물의 똥을 바르라고 외쳐야 했던 오욕의 서사 그 어두운 역사의 밤 속에서도 하늘 내탕고의 문을 두드려 십일조의 불을 세상에 전해준 마지막 푸른 빛의 선지자. 인사말 -소강석 담임목사 (새에덴교회, 시인) 이번 수련회를 통하여 우리 삶을 무너뜨리려는 어둠과 재앙이 물러나고 축복과 생명의 푸른 물결이 가득 넘쳐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2025 새에덴 장년여름수련회를 갖게 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새에덴교회는 두 가지의 아름다운 전통이 있습니다. 신년축복성회와 장년여름수련회입니다. 두 성회를 통하여 성도들은 새에덴 언약공동체로서의 일체감을 얻고 신앙생활의 새로운 동력과 생명나무 신앙을 훈련받게 됩니다. 특별히 이번 여름수련회는 정말 육체적으로 힘든 상황에서도 목회적 자존심을 걸고 주님 앞에 무릎 꿇고 기도하며 온몸의 진액을 짜내어 말씀을 준비하였습니다. 설교 한편 한 편 속에 하나님과 독대하며 나아갔던 간절한 기도와 땀과 눈물, 혼이 담겨 있습니다. 이번 장년여름수련회는 '블루타이드 올라타기'라는 주제로 열립니다. 구약 성경의 마지막 장인 말라기서는 하나님을 떠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불어닥친 블랙 타이드(Black Tide, 검은 물결-불신앙, 절망, 두려움, 죄와 죽음) 현상을 보여 줍니다. 하나님과의 참된 사랑과 예배의 감격을 잃어버리고 욕됨을 당하고 재앙과 심판의 나락으로 떨어진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새로운 길을 열어주시고 치유와 역사의 새판짜기를 이루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베풀어 주시는 블루타이드(Blue Tide, 푸른 물결 믿음, 은혜, 소망, 축복과 생명)에 올라타야 합니다. 그럴 때 진정한 행복과 축복의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올해는 교회에서 8일간의 저녁 집회로 진행됩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부름을 받고서도 첫사랑의 감격과 예배, 사명을 잃어버리고 세상의 검은 파도에 휩쓸려 고난과 시련 가운데 있지는 않습니까? 이제 다시 우리의 삶을 하나님께 향하고 은혜와 생명의 블루타이드에 올라타야 합니다. 이번 수련회를 통하여 우리 삶을 무너뜨리려는 어둠과 재앙이 물러나고 축복과 생명의 푸른 물결이 가득 넘쳐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새에덴의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 앞에 회개하며 성령의 임재와 운행하심 속에서 기도 응답과 치유와 회복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참석하신 모든 성도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우리 모두 최와 죽음의 블랙타이드를 벗어나 축복과 생명의 블루타이드에 올라탑시다! 너에게 가는 길-소강석(시인/새에덴교회 담임목사) 오늘도 나는 너에게 간다 그러나 너는 나를 모른다 너에게 가는 나만이 아는 길을 걸으며 너는 모르는 나만의 기억을 떠올린다 바람이 불고 비가 내리고 햇빛이 쏟아지는 너의 창가에는 나만이 아는 노래가 흐르고 있다 너에게 가는 길은 나만이 알기에 너에게 가는 길은 아무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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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03
  • 진주성남교회, 교회 100년사 책 발간
    작년에 교회 설립 100주년을 맞이한 진주성남교회(양대식 목사 시무, GMS 이사장)가 이를 기념해 『진주성남교회 100년사(1924-2024)』를 최근 발간했다. 진주성남교회는 호주 선교사 알렌에 의해 1924년 설립됐다. 이후 세계선교와 국내선교에 압장서는 건강하고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성장하고 있다. 현재 선교사 13 가정을 파송했으며, 담임목사가 선교를 위해 GMS 이사장 선거에 출마했을 때 교회는 전폭적으로 지지했다. 양대식 담임목사는 “하나님의 은혜로 진주성남교회가 100년의 역사를 이어왔다.”며 “앞으로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사명 감당하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이 책은 교회역사전문가 장영학 목사가 집필하고 편집했다. 지난 6월 19일 양대식 목사는 GMS 본부 예배당에서 집필한 32권의 저서 출판을 기념하는 감사예배를 드렸고, 지난 7월 6일 설립 101주년을 맞아 한인 선교사가 거의 없는 지역인 몰도바공화국에 황진우 · 박성은 선교사를 파송했다. 진주성남교회의 또다른 100년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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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25
  • 북일교회 이진 담임목사측 교인들, 총회·기독신문 항의방문
    오랜 기간 분쟁 가운데 있는 북일교회의 이 진 담임목사 측 교인들이 7월 17일 오전 10시 30분 폭우를 뚫고 총회와 기독신문을 항의 방문했다. 앞서 지난 7월 15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1 민사부는 총회 특별재판국이 내린 이 진 담임목사에 대한 “직무 정지 결의”와 “면직 판결의 효력 정지 판결”의 효력을 본안판결 확정시까지 정지한다고 판결했다. 이에 담임목사 측 교인들은 총회를 방문해 이남국 임시 당회장의 직무 정지와 이 진 담임목사의 대표자 증명서 발급을 요청했고 사무국에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어 북일교회와 관련 편파적인 보도를 한다고 생각하는 기독신문사를 방문해 공정 보도를 해 달라고 요구했다. 그리고 총회 사무실 앞에서 찬송하며 북일교회 문제가 바르게 처리되기를 합심해 간절히 기도하고 평화적으로 해산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총회장 김종혁)는 제109회 총회에서 재판국 판결 보고 중, 이리노회 북일교회 사건의 첫 번째 보고가 끝나자, 목포노회 이형만 목사가 재판국 판결의 절차적 문제를 지적하며 “재판국의 북일교회와 관련된 보고는 특별재판국에 이첩하자”고 주장하였고, 본회는 이를 그대로 결의하였다. 이는 총회 규칙상 5건의 판결을 모두 본회에 보고하고 검사를 받은 후 특별재판국을 설치해야 하는 절차를 지켜야 함에도, 이러한 절차를 거치지 않은 채 곧바로 특별재판국에 이첩한 것으로서, 절차상 명백한 하자가 있는 행위이다. 109회 총회 파회 후, 총회는 북일교회 사건에 대해 절차상 하자가 있는 특별재판국을 설치하고, 2024년 12월 20일 자로 이진 목사에 대한 직무정지 결의, 이어 2025년 1월 14일과 2월 27일 자로 면직 결의를 단행하였다. 이는 중대하고 명백하며, 현저히 정의의 관념에 반하는 것으로서, 무효로 판단함이 타당하다. 이와 같은 불합리한 처분에 대해 북일교회 성도들은 이진 담임목사님을 고소한 당사자들과 노회 및 총회를 상대로 정당한 권리 회복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항의와 진정을 이어갔으며, 부당한 면직 결의에 대해서는 사회법을 통해 그 위법성과 부당함을 밝히고자 법적 대응에 나섰다. 2025년 7월 15일, 서울지방법원 제51민사부는 해당 특별재판국의 직무정지 및 면직 결의에 대하여, 치리권이 없는 특별재판국에 의해 이루어진 것으로서 그 결의는 중대한 절차 위반이며, 이는 명백히 정의와 질서에 반하므로 그 효력을 정지해야 한다고 판단하며 가처분을 인용하였다. 또한 법원은, 특별재판국의 면직 결정이 정식 재판국이나 본회의 보고 및 승인 절차를 거치지 않았고, 고소 사건과 관련 없는 민사소송 사건에까지 처분을 내린 점을 들어, 특별재판국의 판단은 총회가 스스로 만든 규칙을 어기고 정의를 침해한 것으로 명확히 지적하였다. 법원은, 특별재판국에서 이루어진 면직 결정이 김화중 장로의 고소사건에 대한 판단이며, 해당 고소가 당회와 노회를 거치지 않은 채 총회 특별재판국에서 처음으로 판결된 것임을 확인하였다. 또한 총회 특별재판국은 이진 목사에게 권징 조례에서 보장하고 있는 방어권 절차를 부여하지 않은 채 판단을 내렸을 뿐 아니라, 헌법상 적법절차의 원칙까지 중대하게 침해한 것으로 보았다. 이에 대해 총회는 해당 판단이 현저히 부당하다는 주장을 했으나,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에 따라 총회는 스스로 마련해 놓은 절차적 규범이 형해화(有名無實) 될 정도로 중대한 절차적 하자를 저질렀으며, 이를 그대로 둘 경우 현저히 정의 관념에 반한다고 보아, 법원은 이 사건 면직 결의 역시 무효라고 봄이 타당하다고 결정하였다. 북일교회 성도들은 교단 총회의 오점으로 기록될 목사 면직과 특별재판국의 결의, 그리고 교회를 장악하려는 이남국 목사와 김화중 장로 등의 시도에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 북일교회 당회원 다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파송한 임시 당회장 이남국은 교회 명의 직인을 위조, 증명서를 발급하여 교회 통장의 관리, 처분권을 탈취하려는 시도로 경찰에 수사 중에 있다. 또한 이남국과 결탁한 김화중 장로는 3명의 시무 장로들을 배제시키고 둘이 당회라고 우기며 교회 통장을 탈취하여 정당한 재정 권한을 무력화 하였고, 교역자들에게 해임을 요구하고 부목사를 불법적으로 청빙 하였으며, 유급 직원들을 정당한 절차 없이 해고 시키고, 주일학교 각 부장단을 강제로 교체는 공문을 교회에 부착하였다. 또한 이들은 자신을 따르지 않는 성도들에게 협박성 공문을 남발하여 성도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하고, 교회의 행정과 예배 질서를 심각하게 침해하였다. 이로 인해 교회는 대외 행정의 신뢰를 잃고, 재정의 정당성이 훼손되었으며, 사역부서의 마비와 성도 이탈, 예배 공동체의 분열 등 중대한 피해를 입게 되었다. 애초에 당회에서 제명당한 김정곤 씨의 고소를 노회가 접수하여 절차를 개시 한 것은 헌법적 자격 요건을 무시한 중대한 절차상 하자이며, 노회가 제명자의 고소를 근거로 판단을 내린 행위부터 원천 무효이고, 교회의 치리 질서를 무너뜨리는 중대한 위법행위로서 즉시 시정되어야 한다. 우리는 이와 비롯하여 동일한 인물들이 다시 총회에 등장하여, 같은 불법적 사태가 반복되지 않도록 총회가 철저히 차단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특별재판국 결의 이전으로 모든 총회 행정 서류를 되돌리고, 북일교회의 정상화를 위해 다음과 같은 입장을 천명한다. <우리의 요구> 1. 총회는 서울지방법원의 결정에 따라, 북일교회 담임목사 이진 목사에 대한 행정상 원상 복귀를 즉시 이행하라. 2. 북일교회 이진 목사에 대한 대표자 증명서를 회복·발급하라. 3. 북일교회 이진 목사의 소속 증명서를 발급하라. 4. 총회와 노회는 이진 목사의 직무정지 및 면직 결의를 공식적으로 무효화하라. 5. 2025년 7월 15일 기독신문에 게재된 북일교회 담임목사 청빙 공고를 즉시 철회하라. 서울지방법원의 판단은 교회의 질서와 정의를 바로 세우라는 시대적 요구이다. 북일교회와 성도들은 법원의 결정에 따라 더 이상의 불법적 개입과 위법한 행정행위를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 총회는 정의롭고 합법적인 교회 질서 회복을 위해 즉각적이고 책임 있는 조치를 취하기 바란다. 우리는 이 사안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물을 것이며, 교회의 질서와 공의를 바로 세우기 위한 정당한 대응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2025년 7월 17일 북일교회 비상대책위원회 법원을 통해 가처분 판결을 받은 담임목사 측 교인들은 어제 7월 16일 수요예배 시간에 본당 진입을 시도하면서 본당을 점거하고 있는 담임목사 반대 측 교인들과 심한 몸싸움을 했다. 이 과정에 다수의 경찰이 출동해 폭력 사태로 번지는 것을 막았다. 담임목사 측 교인들은 법원의 가처분 판결로 인해 이 진 목사의 담임목사직이 회복되었기에 더 이상 이남국 목사가 임시 당회장의 직을 수행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며, 반대 측의 불법 본당 점거를 중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와중에 특별재판국은 7월 16일 자로 이 진 목사에게 총회특별재판국 출석을 요청했다. 총회특별재판국 제109회기 수임사건 '이리노회 북일교회 김화중 씨의 이리노회 이진씨에 대한 상소(고소1,2)'에 관해 제110회 총회에 보고하기 위한 판결문을 확정 짓기 전에 사회소송대응시행세칙 제10조와 권징조례 제20~23조에 근거하여 피상소(고소1,2)인의 방어권을 위하여 소환하오니 출석하시기 바랍니다. 출석에 응하지 않을 시 2025년 2월 27일자 판결문을 확정하여 본회에 보고할 수 있사오니 양지 하시고 출석하여 충분히 소명하시기 바랍니다. 법원은 채무자(총회 특별재판국)가 채권자(이 진 목사)에 대한 방어권을 보장하지 않은 문제를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채무자는, 채무자 특별재판국의 이 사건 면직판결은 '법률심'에 해당하고(채무자 권징조례 제94조 제2호), 그에 따라 채무자 권징조례 제20조에서 정하는 고소장, 죄증설명서 교부, 출석 소환장 교부 및 증인출석 관련 규정은 적용되지 않으며, 채무자 권징조례 제24조의 재판절차에 관한 규정, 제25조의 재판기록에 관한 규정, 제26조의 반항할 권리, 제27조의 변호인 선임권, 제28조의 증거조사에 대한 이의 절차 등이 적용되지 않는 등 채권자에게 위 각 규정에 따른 방어권 행사를 보장해줄 필요가 없고, 사회소송대응세칙 제12조에 따라 이 사건 면직판결로써 채권자를 치리하 는 것은 유효하다는 취지로 주장한다. 살피건대, 이 사건 김화중 관련 고소사건을 포함한 이 사건 면직판결의 면직사유는 모두 채무자 특별재판국이 최초로 이에 대한 판단을 하는 것으로 그 과정에서 증거조사를 통한 사실관계의 확정이 당연히 수반되었어야 할 것으로 보이는바, 이 경우 특별 재판국의 재판을 온전한 의미에서의 법률심으로 보기는 어렵다(채무자 권징조례에서의 '법률심'의 의미는 사실심의 판단에 대한 교회법적 또는 법리적 당부판단으로 보이는 바, 이 경우 법률심은 그 자체로 사실심의 존재를 전제로 한다고 해석된다). 따라서 채무자 특별재판국이 각 면직사유에 관한 심리를 한다면 그 과정에서 채권자에 대한 고소장 등 면직사유의 교부, 재판사실 통지 및 소명기회 부여 등 채무자 권징조례 '제4장 각 항 재판에 관한 보통 규례' 이하에 규정된 최소한의 방어권 행사의 기회가 보장되어야 하고, 설령 채권자의 불출석이나 비협조가 예상된다고 하더라도 담임목사의 자격을 상실하는 이 사건 면직판결의 중대성에 비추어 볼 때, 방어권 행사 기회의 부여는 필수적인 절차로 봄이 타당하다. 그럼에도 채무자는 채권자에게 어떠한 방어권 행사의 기회도 부여하지 않았는바, 이는 채무자 권징조례에서 정하고 있는 방어권 보호절차 규정을 잠탈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헌법상 적법절차 원칙을 중대하게 침해하는 것으로서 현저히 부당하다.” 법원은 이 진 목사측의 방어권을 보장하지 않은 특별재판국의 전횡에 대해 다시 한번 강하게 지적하고 있다. “또한 채무자는, 채권자가 이 사건과 관련하여 가처분신청 등 사회소송을 제기하였는바 채무자 사회소송대응세칙 제12조 및 채무자 권징조례 제76조에 따라 채권자를 치리하는 것은 적법하다는 취지로도 주장하나, 그 치리의 결과가 이 사건 면직판결이라는 중한 권징에 해당하는 이상 그 과정에서 채권자의 방어권 행사의 기회를 보장하여야 하는 것은 채무자 권징조례의 해석상 당연하다. 만약 이와 달리 해석할 경우, 당회, 노회 및 채무자 총회의 재판과정에서 사회소송을 제기한 자에 대해 어떠한 방어권 행사의 기회 부여 없이도 '치리'한다는 명목으로 그를 면직하는 것이 모두 정당화되는 부당한 결론에 이를 위험성이 있다는 점에서도 방어권 행사 기회가 보장되어야 한다고 해석하여야 한다. 결국 이 사건 면직판결에 있어서 위와 같은 절차상 하자는 채무자가 스스로 마련해 놓은 절차적 규범이 형해화될 정도로 중대한 절차적 하자로서, 이를 그대로 둘 경우 현저히 정의관념에 반하는 경우에 해당한다. 따라서 이 사건 면직판결 역시 무효라고 봄이 타당하다.” 법원 판결에 의하면 특별재판국은 그동안 이 진 목사에게 어떤 방어권도 부여하지 않고 면직 판결, 시행 후 법원에서 이를 근거로 효력 정지 판결을 내리자 부랴부랴 “방어권”을 부여하는 것으로 보인다. 법원의 가처분 판결로 어수선한 가운데 반대 측은 7월 15일 자 기독신문에 북일교회 담임목사 청빙 광고를 게재했다. 정책총회를 표방하는 110회 총회가 두달 앞으로 다가오고 있는 이 시점에 법원의 가처분 인용으로 북일교회 문제는 다시금 뜨거운 감자가 될 전망이다. 북일교회 사태와 연관된 교단 인사들이 여러 명 있기 때문이다. 총회 현장에서 총대들이 북일교회와 관련한 특별재판국의 보고를 받아들이느냐 거부하느냐에따라 그 파장은 일파만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본 기자는 북일교회 관련 기사 작성 후 반대 측에 의해 경찰과 검찰에 2회 고소되어 한 건은 무혐의로 종결됐다. 또한 북일교회와 관련해 교단의 모 인사들에게서 기사를 쓰지 말 것을 요구하는 전화를 받았었다. 필요시 그들의 실명을 공개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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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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