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7-10(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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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교회,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상생과 헌신 Center WITH
    양천구에 소재한 대한교회와 윤영민 담임목사는 최근 지하 1층, 지상 10층의 교육관을 신축하면서 미래세대와 지역 주민을 위해 4층 한층 전체를 헌신했다. 그 결과 7월 8일 지역 아동을 위한 서울형키즈카페 양천구 신정4동점을 개관하게 됐다. 아이들이 와서 마음껏 놀 수 있는 시설이다. 원래 교회의 어르신들을 위한 실버 공간으로 사용하려고 했으나 윤영민 담임목사의 결단과 교인들의 동의로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시설이 됐다. 윤영민 목사는 “여기 신축한 교육관의 이름은 'Center WITH'로서 하나님과 다음세대 그리고 지역 주민과 함께하기 위한 것이다.”라며 다음세대를 위해 공간을 사용한 것에 대해 감사했다. 교회는 세상과 함께(with)해야 한다. 교회가 크든 작든 형편에 맞게 지역과 주민들과 함께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그래야 지역 주민들이 교회와 교인들을 자기들과 분리된 별개의 존재(게토)로 여기지 않는다. 물론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교회의 희생과 헌신이 있어야 한다. 지역 주민을 위해 신축 건물 1층을 내놓은 대한교회의 헌신은 앞으로 30배, 60배, 100배의 결실로 돌아올 것으로 기대한다. 지역 주민과 함께하며 지역 사회를 섬기는 일에 대한교회와 윤영민 목사는 좋은 본을 보여줬다. 관련기사:윤영민목사 대한교회, 지역주민 위한 서울형키즈카페 개관 http://www.lnsnews.com/news/view.php?no=2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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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8
  • 윤영민목사 대한교회, 지역주민 위한 서울형키즈카페 개관
    지역사회를 주님의 마음으로 섬기는 대한교회(윤영민 목사 시무)가 지하 1층, 지상 10층 교육관을 신축하고, 4층을 서울형키즈카페 양천구 신정4동점으로 개관하는 기념식을 7월 8일 오후 3시 구청 관계자와 교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관 지하 1층에서 가졌다. 대한교회가 실버세대를 위한 공간으로 계획한 곳을 다음세대를 위해 사용하는 큰 결정을 한 것으로 앞으로 교회가 위탁 운영하게 된다. 윤영민 담임목사가 “여기 신축한 교육관의 이름을 'Center WITH'로 정했다. 하나님과 다음세대 그리고 지역주민과 함께 하기 위한 것이다. 서울형키즈카페는 구청 보육과와 협력으로 개관하게 됐다. 이곳을 잘 운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교회는 공간을 제공하고, 설치하는데 구청이 잘 협력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인사말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이 “윤영민 담임목사께서 미래 세대를 키우는 일에 진력하겠다고 말씀하셔서 참으로 존경스럽다. 덕분에 이곳에 키즈카페를 설치하게 되어 감사드린다. 현재 양천구에 6번째 개관했고 올해 9번째를 개관하기 원한다”라고 개관 축하 인사말했다. 개관식은 출생장려팀장의 사회로 구립 무지개 어린이집의 합창 공연, 내빈 소개, 보육정책과장이 경과 보고 후 기념촬영하고 4층 키즈카페 시설을 관람 후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서울형 키즈카페 소개 아동의 놀이권이 보장되는 행복한 보육도시 양천 1. 재미•안전 보장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어요!" • 신체놀이와 창의역할놀이의 균형 있는 배치 • 연령별 신체발달 수준을 고려한 놀이기구 구성 • 주기적인 안전점검 및 소독 2. 안심 돌봄 "급할 때는 아이를 대신 돌봐드려요!" • 36개월 이상 아동 대상 • 자격을 갖춘 돌봄요원 배치(돌봄비 2천원 별도) 3. 부담 없이, 즐겁게 "저렴한 요금으로 마음 편이 즐겨요!" • 2시간 기준 2천원(보호자 1천원 별도) • 2명 이상 다둥이가족, 어린이를 동반한 65세 어르신 무료 양천구 신정4동점 시설 안내 1. 주요놀이시설 • 신체놀이공간 아동의 대근육 발달을 돕고, 모험심을 기를 수 있는 그물놀이터(스카이포켓)와, 미끄럼틀, 오르기, 건너기 등으로 구성된 플레이파워존 • 창의놀이공간 인지능력 발달과 또래 유대관계 형성을 위한 칠판자석놀이, 블록•일상놀이 2. 이용대상 서울시 거주 2~6세 아동 ※ 2~6세 : 2025년 기준 2019년생~2023년생 3. 이용요금 2시간 기준 아동 2천원, 보호자 1천원 4. 운영시간 월~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휴관) 평일 10:00~18:00(3회차), 토요일 09:10~18:50(4회차) ※ 회차별 2시간 이용 5. 이용방법 온라인 예약 후 이용 (이용일 기준 7일 전부터 예약 가능, 우리동네 키움포털 https://icare.seoul.go.kr/icare/indexP.do 클릭, 터치 하면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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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8
  • 진주성남교회, 설립101주년 맞아 몰도바공화국에 선교사 파송
    선교에 앞장서고 있는 진주성남교회(양대식 담임목사, 총회 GMS 이사장)가 설립 101주년을 맞아 7월 6일(주일) 한인 선교사가 거의 없는 지역인 몰도바공화국에 황진우 · 박성은 선교사를 파송했다. 이날 파송예배는 GMS 이사장 양대식 목사의 사회로 드려졌으며, 1부 예배는 서정수 GMS 행정사무총장이 설교, 2부 파송식은 허성회 GMS 선교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어진 순서에서 GMS 전 총무 박춘근 목사와 진주성남교회 영어담당 선교사 스캇 라빈슨 선교사의 축사 후 사천교회 원로 정계규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은혜롭게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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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6
  • 거룩한교회 · 발안제일교회, 교회 통합 및 임직 감사예배
    거룩한교회 & 발안제일교회교회(당회장 황영환, 담임목사 김정길) 통합 및 임직 감사예배가 6월 28일 오전 11시에 있었다. 1부 통합감사예배는 김정길 담임목사의 인도로 드림교회 정현배 목사가 기도, 노예선 목사가 워십, 세계예수교총연합회 이사장 홍광표 목사가 ‘최고 최상의 통합’이란 제목으로 “첫째, 120명이 통합했다. 주님 중심의 통합이었기에 중요했다. 주님이 함께 하시기에 이 통합은 깨지지 않게 된다. 말씀 중심의 통합이었기에 최고 최상이었다. 마음 중심의 통합이었다. 기도 중심의 통합이었다. 영적인 통합이었다. 둘째, 3천명의 통합이었다. 성령충만의 통합, 교회 중심의 통합이었다. 셋째, 5천명의 통합이었다. 두 교회가 최고 최상의 통합을 이루어가기 바란다”라고 설교 후 봉헌하고 서울시교회와시청협의회 상임부회장 정연석 목사가 봉헌기도했다. 2부 임직식은 당회장 황영환 목사의 집례로 취임 받을 자 소개, 서약, 안수기도, 공포 후 임직패 및 꽃다발을 증정했다. 권면 축사 3부 권면과 축하는 당회장 황영환 목사의 인도로 아름다운교회 당회장 노상호 목사가 “요셉처럼 하나님의 이름을 높여 큰 복을 받기 바란다”라고, 안양성문교회 당회장 윤노원 목사가 “ 교회가 통합했으니 한 마음 되어 아름다운 교회를 이뤄가기 바란다. 고전 1:10 말씀을 드린다. 같은 말, 뜻, 마음으로 열매 맺기 바란다”라고 권면, 용인혜성교회 당회장 최본우 목사가 “하나님의 때에 두 교회가 합병하고 거룩한 일꾼을 세웠다. 소풍가는 마음으로 잘 감당하기 바란다. 하나님께서 디자인하는 건강한 교회가 되기를 바라며 임직자들이 앞장 서기 바란다”라고, 순복음 성남교회 당회장 양병열 목사가 “은혜스러운 교회 통합 및 임직 감사예배이다. 시너지를 만들어 부흥하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축사 후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진리 총회장 윤석경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하고 애찬을 나누며 친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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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28
  • 용신교회, 원로목사추대·담임목사위임·출판기념 감사예배
    설립 37년을 맞이하는 용신교회가 이정훈 목사의 원로목사 추대 · 이믿음 목사의 담임목사 위임, 이정훈 목사의 「얼떨결의 은혜」 · 이명순 사모의 「마음 엄마」 출판 감사 기념예배를 6월 28일 오후 3시 30분에 드렸다. 이정훈 원로목사가 “얼떨결의 은혜로 여기까지 왔음에 감사드린다. 사모에게 가족과 교인들에게 감사하다. 목회를 대를 잇는 아들에게 감사하고 이 자리에 오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인사했다. 이믿음 담임목사가 “축하하러 오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원로목사님의 수고로 귀한 교회가 세워졌다. 2대 목사로 많은 부담감이 있지만 달려가야할 길을 있는 힘껏 달리도록 하겠다. 기도를 부탁드린다”라고 감사인사했다. 1부 예배는 김성기 목사(안산서현교회, 위임국장)의 인도로 이승주 목사(세우는교회, 노회서기)가 기도, 백남천 목사(복음풍성한교회, 상록시찰장)가 살전 1:1-5을 봉독, 호산나성가대가 찬양했다. 이진근 목사(사랑샘교회, 경기서노회장)가 ‘은혜와 평강’이란 제목으로 “은혜를 은혜 되게 하는 것은 평강이다. 은혜가 있어야 하지만 평강도 또한 있어야 한다. 이정훈 목사님은 교회를 개척해서 지금까지 잘 감당해 오셨다. 용신교회가 계속해 평강하기를 바란다”라고 설교했다. 이정훈 목사 원로목사 추대 2부 이정훈 목사 원로목사 추대식은 이승주 목사(세우는교회, 노회서기)가 추대사, 김광이 목사(기쁨의동산교회, 증경노회장)가 기도, 노회장이 공포·추대패 증정, 79동창회 상임부회장 백근기 목사가 축하패 전달, 조성환 장로(용신교회)가 예물증정, 사역 영상 시청, 남서호 목사 (79동창증경회장단 회장)가 “원로목사 추대를 축하드린다. 요 10:4 말씀을 드린다. 좋은 분위기 가운데 원로추대하게 되어 축하드린다”라고 축사했다. 이믿음 담임목사 위임 3부 이믿음 담임목사 위임식은 위임국장 서약, 공포, 위임패 증정, 구본수 장로(용신교회)가 예물증정했다. 이규현 목사(은혜의동산교회, 증경노회장)가 “솔로몬은 듣는 마음을 달라고 기도했다. 하나님과 성도들에게 귀 기울이고 순종하며 달려가기 바란다”라고 위임목사 권면, 유재명 목사(빛나교회 원로목사)가 “하나님께서 담임목사를 세우셨음을 믿고 인정하자. 담임목사와 협력하며 교회를 세워가기 바란다. 더 좋은 목사를 요구하기 보다 더 좋은 성도들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라고 교인 권면했다. 출판감사 4부 출판감사식은 김성겸 목사(동산교회, 경기서부노회장)가 축하 및 감사기도, 이정훈 목사 (얼떨결의 은혜)가 “얼떨결에 이 책이 나왔다. 유익한 책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이명순 사모(마음 엄마)가 “좋은 분을 만나 쓰고 싶었던 책을 쓸 수 있어 감사했다”라고 감사인사말했다. 축하 및 인사 축사 5부 축하 및 인사는 보아너게중창단의 축가, 김인중 목사(동산교회원로목사)가 “이정훈 목사님을 45년 전부터 알아왔다. 몬 1:7 말씀을 드린다. 후임자는 더욱 큰 목회를 하기 바란다. 출판한 두 권의 책을 읽고 큰 감동을 받았다. 많이 소개하기 바란다. 담임목사로서 귀한 사역 잘 감당하기 바란다”라고, 김호성 목사(세교중앙교회, 수원신학교학장)가 “원로와 위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벧엘, 이스라엘, 브니엘과 임마누엘의 축복이 있기를 바란다”라고, 백동조 목사(목포사랑의교회)가 “이정훈 목사와는 오랜 시간 함께 했다. 원로 되심에 축하드리고, 목포사랑의교회에서 사역하다 목회를 승계한 이믿음 목사의 위임도 축하드린다”라고 축사했다. 이국병 목사의 축가, 김영억 장로(용신교회, 준비위원장)가 인사 및 광고 후 조상구 목사(시화동산교회, 증경노회장)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하고 애찬을 나누며 친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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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28
  • 새에덴교회, 6.25 제75주년 국군 참전용사 초청 보훈음악회
    나라 사랑에 앞장서는 새에덴교회(소강석 증경총회장 시무)가 주최한 6.25전쟁 상기 제75주년 국군 참전용사 초청 ‘나라사랑 보훈음악회’가 6월 22일 오후 4시 30분 프라미스홀에서 있었다. 새에덴교회는 19년째 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애국적 리더십을 가진 소강석 목사가 “전쟁의 폐허 가운데 희생을 통해 국가를 지킨 유공자들에게 감사드리며 보훈음악회가 사랑과 평화의 선율이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인사말했다. 다음은 인사말 전문이다. “올해는 6.25전쟁 75주년을 맞는 해입니다. 대한민국은 전쟁으로 인하여 폐허의 땅이 되었습니다. 남편을 잃은 여인들은 통곡하였고 부모를 잃은 아이들은 아빠, 엄마의 이름을 부르며 울부짖었습니다. 희망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 참혹한 고난의 땅에도 다시 꽃은 피었고 희망의 봄은 다가오기 시작하였습니다. 6.25전쟁의 비극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켜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참전용사 여러분들이 목숨을 걸고 싸워주셨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어떻게 우리가 여러분들이 흘린 피와 땀과 눈물을 잊을 수 있겠습니까? 여러분의 희생이 아니고서야 우리가 어떻게 오늘의 축복과 번영을 누릴 수 있겠습니까? 존경하는 참전용사 여러분! 감사합니다. 여러분을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여러분의 희생을 기억하겠습니다. 새에덴교회는 그 희생에 감사하여 19년째 참전용사 초청행사를 해 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이어 올해 보훈음악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의 자유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청춘의 피와 땀과 눈물을 흘려주신 참전용사 여러분들의 위대한 희생과 희망의 여정을 노래하는 시간이 값진 선물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보훈음악회가 우리 사회를 통합하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사랑과 평화의 선율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함께 하신 모든 분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가득하시기를 기도합니다.” 1부 예배 때 소강석 목사는 새에덴교회 예비역 장성들과 함께 참전 용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큰 절을 하고, 마 7:12을 본문으로 ‘주님의 이름으로 섬깁니다’란 제목으로 “오늘 오신 모든 참전 용사 어르신들 모두 강건하시기를 기원드린다. 오늘의 행사가 위로의 귀한 시간 되시기 바란다”라고 설교 후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환영사, 이언주 국회의원이 격려사, 강요한(초5)·이은성(초4) 어린이가 감사메시지, 새에덴교회 서광수 장로회장이 인사말, 서귀섭 6.25 참전유공자회 용인지회장이 답사 및 감사패를 전달했다. 보훈음악회는 변사 기연호 장로의 사회로 오프닝 영상 시청, 소프라노 신델라 교수가 가곡 “비목” / 아코디언 백다혜가 “단장의 미아리고개”, “아리랑” / 가수 마리아 (미스 트롯, 미국 참전용사 후손)가 “전선야곡”, “녹슬은 기찻길”, “한 많은 대동강” / 소프라노 서선영 교수가 “가곡 그리운 금강산” / 박주옥과 빅 마우스가 “진짜 사나이”, “굳세어라 금순아”, “이별의 부산정거장” / 전체 출연자가 “우리의 소원은 통일”, “아~ 대한민국”을 노래 후 끝으로 소강석 담임목사가 ‘노병을 위한 기도’를 하고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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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22

실시간 교회 기사

  • 이천순복음교회, 남아공 사랑의빵공장 건립 헌신예배
    이천순복음교회(김명현 목사 시무)가 아프리카 남아공에 사랑의 빵공장 건립을 위한 헌신예배를 4월 11일 오후 7시 30분 드렸다. 이로서 이천순복음교회는 4번째로 빵공장을 세우게 된다. 이선구 목사(지구촌나눔재단 이사장)가 “이천순복음교회가 헌신한 빵공장이 잘 건립되어 맛있는 빵이 생산되기를 바란다. 이번에 김명현 담임목사님과 함께 가서 준공식을 하게 되어 감사드린다. 지구촌나눔재단의 설립목적은 백개 국가에 해외지부 설립, 천개 국내지부에 사랑의쌀독 설치, 만명의 은퇴 홀목사 · 홀사모 등 소외계층에게 쌀과 생필품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천순복음교회가 이를 위해 늘 기도하고 협조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지구촌나눔재단 사역을 보고했다. 김명현 목사(이천순복음교회 담임)가 “우리가 세운 빵공장에서 빵을 만들 수 있도록 옥수수 500포대(1포대 2만원)를 헌금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관심과 헌신을 부탁했다. 예배는 이재범 목사(이천순복음교회 사랑의쌀나눔 지도목사)의 인도로 권호연 장로(이천사랑의쌀나눔 본부장)가 기도, 이천순복음교회 사랑의쌀나눔팀이 특송했다. 김정봉 목사(사랑의빵공장 위원장)가 히 9:11-14을 본문으로 ‘보혈의 능력’이란 제목으로 “저희 교회가 작년에 우간다에 빵공장을 설립했는데 이를 통해 빵이 주어져 너무나 감사하다. 이 귀한 일에 이천순복음교회가 동참하게 되어 감사드린다. 한국교회가 위기라고 하는데 무엇 때문에 위기인가? 기독교의 핵심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위대한 사람의 삶의 중심에 하나님의 말씀이 있었다. 노아, 아브라함, 모세, 여호수아가 그러했다. 하나님의 말씀의 초점은 메시야 예수님이시다. 이 예수님이 복음이며 예수님의 중심은 십자가였다. 성경은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마귀는 예수님의 보혈을 두려워해 보혈의 역사를 방해한다. 보혈은 우리의 영에 영향을 미친다. 모든 사람은 성령이나 악령의 지배를 받는다. 우리가 성령의 사람이 된 것이 복이다. 이 세상의 방법으로는 죄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예수님의 피만이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신다. 예수님의 보혈은 우리의 육신의 질병에 영향을 끼친다. 예수님의 보혈로 육신의 병이 치유된다. 또한 예수님의 보혈은 우리의 삶에 영향을 준다. 그러므로 첫째, 예수님의 보혈을 마시라.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이 나를 위한 것이라는 것을 믿는 것이다. 둘째, 예수님의 피를 바르라. 셋째, 예수님의 피를 뿌리라. 넷째, 예수님의 피를 부으라”고 설교했다. 특별 안수 기도 씨앗헌금 및 작정 후 강인중 목사(사무총장)가 “아프리카 사람들은 어려운 가운데 살고 있다. 이들은 일찍 결혼해 자녀를 낳는데 질병과 굶어 죽는 경우가 많다. 사랑의빵공장을 통해 이들에게 선교하고 먹을 것을 공급하게 된다. 이 일에 계속해 관심과 헌신을 부탁드린다”라고 격려사 후 이선구 목사(지구촌나눔재단 이사장)의 축도로 빵공장 건립을 위한 헌신예배를 은혜롭게 마쳤다. 이렇게 선한 일에 앞장서는 이천순복음교회 주변으로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건설되고 있어 교회는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맞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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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1
  • 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 백령도 목회자 부부 초청 환대
    바닷길이 끊기면 외부와 단절되는 섬, 백령도! 그곳에도 복음을 전하며 묵묵히 사역하는 섬 목회자들이 있다. 외롭고 열악한 사역 환경을 버텨내며 따스한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영혼을 돌보며 한평생 살아온 이들을 위해 새로남교회가 환대와 사랑의 손길을 내밀었다.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 시무)는 4월 9일부터 10일까지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에서 사역하는 목회자들(예장 합동) 총 9가정, 18명을 대전으로 초청했다. 오정호 목사와 성도들은 숙식과 휴식, 그리고 회복의 영적 재충전 시간을 제공하여 동역의 은혜와 형제애로 선대하며 따뜻한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했다. 먼저 대전으로 초청된 목회자 부부들은 세종시에 위치한 대통령 기록관 관람, 새로남 기독학교 투어(초,중,고) 및 기독교 역사 전시관을 둘러봤다. 특별히 새로남교회는 9일 수요예배를 ‘백령도 교회와 함께 하는 예배’로 진행했다. 예배 순서 중에 목회자 부부는 ‘은혜’ 찬양으로 선교의 삶에서 모든 것이 당연한 것이 없는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했다. 또한 이번 백령도 교회와 함께하는 예배를 기획한 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는 환대의 마음으로 한 가정씩 소개했고, 각자 담당하는 교회를 스스로 소개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어 오 목사는 이들을 위해 기도하며 “백령시찰 귀한 목사님들과 사모들을 모시게 되어 감사하며 불철주야 민족의 복음화를 위하여 백령도와 소청도의 복음을 위하여 힘쓰는 목사님들의 가정이 이번 기회를 통해 새 힘을 얻게 하시고, 가정에 남다른 은혜와 복을 주시고 자손대대로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게 임하도록 육체의 강건함과 필요한 일들마다 도움의 손길을 허락해 주시길” 간구했다. 이와 함께 “특별히 중화동교회는 자생교회로 언더우드 선교사님이 당회장을 역임한 귀한 교회로, 그 시대에 귀한 선교사님들의 땀과 눈물로 복음사역을 감당하여 오늘의 한국교회가 세워졌사오니 그 DNA가 우리에게도 계승됨으로 말미암아 우리 가문과 지역과 우리 대한민국이 주의 복음 안에 거하게 역사해 달라”고 선교적 역사의식의 계승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예배에 말씀을 전한 이봉우 목사(사곶교회 담임)는 ‘나만의 기도 시간’(다니엘 6장 10절)이라는 제목을 통해 “늘 하던 대로 세 번씩 창문을 열고 하나님께 기도하였던 다니엘처럼 나만의 기도시간을 통해 도우시고 역사하시고 치유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길 소망한다”며 “모든 일은 하나님의 역사와 성도들의 기도 덕분이기에 백령도를 위하여 새로남교회 성도분들이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기도요청과 고마움을 전했다. 축도는 두무진교회를 담임하는 김태섭 목사가 했다. 예배 중간에 연지교회 김은호 목사의 아내 김순의 사모가 새로남교인들에게 인사말을 전했다. 김 사모는 “백령도는 어린아이들이 없는 노령화된 교회이기에 사모로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어르신들을 섬길 수 있어 감사하다”며 “연지교회 출신으로서 행복한 주일학교 시절을 보냈지만 다시 와서 보니 백령도 교회가 노화되어 안타깝지만 무릎 꿇고 기도하고 섬길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특히 “오늘은 저의 생일인데 오정호 목사님이 초청해주셔서 예배하며 힘을 얻고, 위로해 주셔서 참 행복하다”며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를 위로해 주신 것에 감사하고 영광과 찬양을 올려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새로남교회의 섬김은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동역자에 대한 진심 어린 사랑의 표현이었다. 예배와 나눔, 기도와 교제가 어우러진 이 시간은 백령도 목회자들과 사모들에게 영적 재충전의 시간이 되었고, 섬긴 새로남교회 성도들에게도 큰 은혜의 시간이 됐다. 수요예배 다음날 목요일에도 목회자 부부와 함께 대전 미술관에서 <불멸의 화가 반고흐 미술 특별전>과 한남대학교 <선교사촌>을 방문하여 선교사들의 흔적들을 발견하며 선교적 마인드를 다지는 계기를 가졌다. 이어 청남대를 방문하고 일정을 마무리 했다. 새로남교회의 초청을 받은 교회들과 목회자들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백령도 일곱 교회는 중화동교회(조정헌 목사/박민순 사모), 사곶교회(이봉우 목사/김민숙 사모), 진촌교회(이철 목사/박영숙 사모), 가을교회(김상우 목사/나연화 사모), 백령중앙교회(김병수 목사/최선희 사모),두무진교회(김태섭 목사/김경숙 사모), 연지교회(김은호 목사/김순의 사모)이다. 대청도에서는 내동교회(최영권 목사/남궁순원 사모), 소청도에서는 소청교회(박정석목사/김정숙사모)가 초청됐다. 특히 중화동교회는 1883년에 설립된 소래교회에 이어 1896년에 설립되어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설립된 교회이자 백령도의 첫 번째 교회이다. 새로남교회는 지난 3월 23일 주일 저녁예배에 ‘농촌교회와 함께하는 예배’를 통해 영양 예닮교회 이영우 목사를 초청하여 설교와 간증의 시간을 가진바 있다. 이처럼 새로남교회는 다섯 달란트 받은 교회로서의 사명을 감당하고 사랑의 마음으로 농어촌 교회를 돕기 위한 노력들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백령도 목회자 초청도 예장합동총회의 역사가 담긴 백령도에서 복음을 전하는 이들을 향한 새로남교회의 작은 섬김의 행동으로 한국 교회에 잔잔한 울림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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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0
  • 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 산불 피해복구 성금 총 1억 원 전달
    주기철 수난 기념관 회장을 맡고 있는 오정호 목사가 담임하는 새로남교회는 4월 3일, 초대형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과 청송군 파천면 성지교회에 긴급구호 성금 각각 5천만 원씩 총 1억 원을 전달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새로남 교회와 오정호 담임목사님의 이웃사랑 실천에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린다. 이 성금은 의성군 피해 복구를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특별히 이번 산불이 발생한 의성 소재의 삼분교회(담임 박영배 목사)는 오정호, 오정현(사랑의교회) 목사 형제가 유아세례를 받은 교회이기도 하다. 전달식 이후 재난에 따른 피해와 추후의 고용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 상황들을 함께 나눴다. 이어서 새로남교회 대표단은 청송군 파천면 성지교회(경안노회, 담임 김대근 전도사)를 방문했다. 성지교회 예배당은 산불로 인해 형체와 뼈대만 남은 채 전소되어 이전 모습을 찾아볼 수 없는 상태였다. 김대근 전도사는 "성도들이 다치지 않아서 다행입니다"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고, 오정호 목사를 비롯한 새로남교회 대표단은 전도사 부부를 위로하며 5천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후 함께 손을 잡고 다시 일어날 성지교회를 위해 축복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로남교회는 이번 후원금 전달에 앞서 지난 2022년 동해 산불 피해 복구 특별후원금으로 예장합동 강동노회에 2천만 원, 예장합동 총회구제부에 1천만 원, 한국교회봉사단에 1천만 원을 전달한 바 있으며 포항 수해 복구를 위해서 5천만 원, 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돕기 성금 캠페인에 한국교회봉사단을 통해 5천만 원,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우크라이나 대사에게 우크라이나 후원금 2억 원’ 등을 직접 전달, 2024년에도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교우들을 위해서 예장 합동 구제부에 1억 원을 기탁하며 국내와 국외에 도움이 필요한 곳마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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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4
  • 지구촌나눔재단, 한신교회에서 첫 순회헌신예배 드려
    지구촌나눔재단이 인천시 서구에 소재한 한신교회(주 신 목사 시무)에서 3월 30일 주일 저녁 첫 순회헌신예배를 드렸다. 한신교회는 지구촌나눔재단 수석부이사장인 김정봉 목사가 원로목사로 있는 교회로 매주 화요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빨간밥차 식사봉사를 하고, 작년 8월에는 아프리카 우간다에 첫 번째로 빵공장을 설립하는 등 섬김과 선교에 앞장서는 모범적인 교회로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이날 예배는 해외선교위원회 헌신예배를 겸해서 드리며 지구촌나눔재단을 위한 선교헌금을 전달했다. 지구촌나눔재단 이선구 이사장이 “한신교회가 매주 사랑의빨간밥차를 섬겨 주셔서 감사하다. 그리고 지구촌나눔재단을 위해 동역해 주셔서 아울러 감사하다. 사랑의 왕진가방을 보내는데 한신교회가 87개로 제일 많이 헌신해 줬다. 또한 한신교회가 첫 번째로 우간다에 사랑의빵공장을 세워 빵을 만들어 나눠주게 되어 감사하다. 그래서 더더욱 첫 순회 헌신예배를 한신교회에서 드리게 되어 감사하다. 하나님께서 귀하게 갚아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감사 인사말했다. 김정봉 목사가 “다음 주 영암에 지구촌나눔재단 지부가 생기면 국내에 130개 지부가 생긴다. 우리 한신교회는 2번째로 세워진 지부이다. 지구촌나눔재단은 국내외에 지부를 세우고, 전 세계 오지 마을 의료시설이 없는 곳에 사랑의 왕진가방을 전달하고, 아프리카 55개 국에 빵공장을 세우는 일을 하고 있다. 이번 4월 20일 아프리카에 3번째, 4번째 빵공장을 세우기 위해 출국한다. 우리 한신교회가 이 일에 더 많이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지구촌나눔재단 선교사역을 보고했다. 특송 예배는 임덕인 장로의 사회로 김세준 안수집사가 기도, 김용건 집사가 행 16:6-10을 봉독, 해외선교위원회 일동, 엄재형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팀장이 특송했다. 지구촌나눔재단 사무총장 강인중 목사가 ‘우리를 부르심’이란 제목으로 “바울은 교회를 핍박하다가 환상 가운데 예수님을 만나 믿게 된 후 복음을 전하게 됐다. 이후 성령의 인도에 순종해 예정된 선교지를 바꿔 비두니아로 가지 아니하고 마게도냐로 갔다. 우리는 성령의 인도를 따라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주의 음성을 들어야 한다. 주님은 세미하게, 소곤소곤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주님은 고요한 가운데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사무엘을 부르실 때도 그러했다. 그런데 우리는 너무 바빠, 너무 시끄러워 주의 음성을 듣지 못한다고 스토트가 말했다. 하나님과 나 사이의 관계가 끊어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예배, 기도, 설교 등을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한다. 주의 음성을 들어야 영적인 힘을 얻는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셨다는 것을 인정하고(assure) 사역을 감당해야 한다. 과거 선교사는 한국에 대해 ‘가난하고 무지하며 질병이 많고 영적으로 어두운 곳이다’라고 기록했다. 선교사는 하나님께서 보내시는 것이다. 우리는 복음에 빚을 졌기에 복음을 전함으로 이 빚을 갚아야 한다. 교회의 본질인 선교를 늘 잘 감당해야 한다”라고 설교했다. 주 신 담임목사가 교회 소식을 전한 후 김정봉 목사가 지구촌나눔재단 선교사역 보고, 지구촌나눔재단 이선구 이사장이 감사 인사하고 축도함으로 지구촌나눔재단 첫 순회헌신예배를 은혜롭게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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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30
  • 118년의 역사를 가진 전투적인 중인교회
    전북 완산구 중인1길에 소재한 중인교회는 1907년 3월 6일 세워져 올해 118년의 역사를 가졌다. 처음에는 새장리교회란 이름으로 시작했다가 중간에 중인교회로 이름을 바꾸었다. 지금까지 교육관으로 사용하고 있던 두 번째 예배당은 1944년도에 건축한 것으로 총회 사적지 지정을 위해 작년 역사위원회에 헌의해 둔 상태이며 현재 복원 중이다. 109회 총회 헌의부장인 조무영 담임목사는 6번째 위임 목사로서 20여 년 전 개척했던 교회와 합병해 안정적으로 목회하고 있다. 조 목사는 중인교회를 자랑스럽게 여긴다. 전투적인 교회이기 때문이다. 교회 근처 모악산은 미륵신앙의 본산지이다. 교회는 오래전 이곳에 세워져 신앙을 전하고 지키는 일을 해왔다. 또한 일제 강점기에는 신사참배를 거부했다. 그리고 1979년에 합동 교단이 주류, 비주류로 나뉠 때 전북 지역에 8개 교회만 합동 측에 남고 나머지 교회는 개혁측으로 옮겨 갔는데 중인교회는 합동 측에 남았었다. 올해 4월 실사를 통해 중인교회의 이같은 자랑스런 역사가 잊히지 않고 계속해서 기억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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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5
  • 새로남교회·오정호목사, 10억 총신대 기숙사 건축헌금 전달
    오정호 목사(직전총회장)가 시무하는 새로남교회가 총신대학교(총장 박성규 박사)에 기숙사 건축 헌금 10억 원을 전달하는 예배가 3월 19일 오전 11시 50분 총신대학 백남홀기념홀에서 있었다. 건축기금을 위해 새로남교회 담임 오정호 목사와 모든 부교역자 그리고 장로들과 전 교인들이 정성껏 헌금했다. 새로남교회는 늘 총신을 위해 기도하며 “새로남교회와 총신은 One Team”이라는 의식을 갖고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 10억을 포함 그동안 새로남교회는 총 25억여 원을 총신에 기부했다. 박성규 총장은 "오정호 목사님은 총신대 기독교교육학과 77학번으로 학교를 가장 사랑하는 동문이시다. 30년 전에 부임한 새로남교회를 든든히 세워오시며 교단 총회장으로로 많은 수고를 하셨다. 단일 교회로는 새로남교회가 제일 많은 기부금을 내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 좋은 선배로서 저를 많이 이끌어 주심에도 감사하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하며 오정호 목사를 소개했다. 오정호 목사가 시 145:1-7을 본문으로 ‘누가 왕이십니까?’란 제목으로 “제 혈관에는 총신의 신학이 흐르고 있다. 저의 삶은 총신이 없이 설 수 없다. 총신은 대한민국 신학의 허브이다. 오늘 큰 은혜를 위해 기도하며 설레는 마음으로 왔다. 우리는 멘토의 복, 평생의 동역자의 복, 경건의 습관이 체질화되는 복을 간구해야 한다. 나의 왕은 누구이신가? 첫째, 다윗은 왕이신 하나님을 확신하며 송축했다. 왕이 정해지면 나의 소속이 정해진다. 우리의 왕은 하나님이시다. 영원히 주님을 높여야 한다. 우리는 참된 예배자가 되어야 한다. 주님은 은혜, 능력을 베푸시기 위해 예배자를 찾고 계신다. 둘째, 다윗은 왕이신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을 체험했다.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한 순간도 우리는 존재할 수 없다. 모든 것을 돌아보면 다 하나님의 은혜이다. 셋째, 다윗은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꿈을 가졌다. 주의 나라는 영원하고 대대에 이른다. 지도자가 중요하다. 본문 1절과 21절은 수미상관인데 왕이신 하나님을 영원히 송축하자고 말한다. 본문을 다윗의 고백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왕으로 삼는 우리의 고백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설교했다. 전달식 예배는 김희석 부총장의 인도로 기독교교육과 유희자 교수가 기도, 강다희·구예진·최유빈·정태현·노하진·최시온 학생이 특송했다. 새로남교회 당회원이며 우송대학교 총장인 오덕성 장로가 “저는 오정호 담임목사님을 만난 것을 큰 축복이라고 생각한다. 오 목사님을 통해 제자, 사역훈련을 받고 장로로 섬기게 되어 감사하다. 총신대에 오며 오 목사님께서 머무시던 기숙사와 기도하던 동산을 떠올렸다. 기숙사 건축에 동참하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 새로남교회는 늘 총신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새로남교회와 총신대는 원팀이라는 마음으로 섬기고 있다. 기도하고 준비하는 가운데 오늘 기숙사를 위한 헌금을 전달하게 되어 감사하다. 재학생들에게 3C를 준비하라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Curriculum, Community, Challenge이다”라고 인사말했다. 기숙사 건축기금 전달 후 오정호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참석자들은 새로남교회에서 식비를 제공한 중식을 나누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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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9
  • 새로남교회 교역자 수련회, 경북 안동에서 가져-둘째 날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 시무) 교역자 30명이 3월 6일부터 7일까지 경북 안동 일대에서 수련회를 가졌다. 안동은 경상북도 중북부에 있는 도시로, 조선 시대 유교 문화의 중심지이자 한국 전통문화의 보고(寶庫)로 불린다. 둘째 날 일정 첫 번째 방문지는 이원영 목사 생가였다. 이원영 목사(1886-1958)는 일제강점기와 해방 이후 한국 기독교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인물로, 생가는 안동시에 있다. 그는 독립운동가이자 신학자로, 개신교를 통해 민족의 독립 의지를 고취하는 데 앞장섰다. 퇴계 이황의 14대손으로, 독립운동 가담으로 인해 복역 중 기독교를 접하고 가출하여 세례를 받고 1930년 평양신학교를 졸업했다. 제39회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을 역임했으며 건국훈장 애족장에 추서되고 현재 대전 현충원에 안장되어 있다. 생가는 전형적인 조선 후기 양반 가옥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내부에는 이원영 목사의 업적을 기리는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다. 특히, 그의 신앙심과 민족운동에 대한 열정을 엿볼 수 있는 기록물과 유품들이 보존되어 역사적 가치가 높다. 두 번째 방문지는 도산서원이었다. 도산서원은 퇴계 이황(1501-1570)이 학문을 연구하고 제자들을 가르쳤던 '도산서당'으로 시작했다. 그의 사후 1574년(선조 7년) 제자들과 유생들이 그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기 위해 서당 뒤편에 사당을 추가로 세웠으며, 1575년에는 석봉 한호의 글씨로 된 현판을 사액 받았다. 도산서원은 조선 시대 성리학 교육의 중심지였으며, '사칠논변' 등 퇴계 이황의 학문적 업적이 이곳에서 정리되었다. 서원의 주요 건물로는 강학 공간인 도산서당, 제향 공간인 전교당 등이 있으며, 전체적인 배치는 조선 시대 서원의 전형적인 구조를 따른다. 서원의 자연환경 또한 인상적이며, 주변의 산세와 낙동강이 어우러져 조선 선비들이 추구했던 이상적인 학문 공간을 구현하고 있다. 흥선대원군 집권 시기였던 서원 철폐령 때에도 정리 대상에서 제외되었다. 도산서원은 201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한국 성리학의 중요한 유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세 번째 방문지는 유교문화박물관이었다. 한국국학진흥원의 부속기관인으로 우리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국내외에 알리고, 또 이를 토대로 국학자료의 기탁을 활성화하려는 목적에서 설립된 국내 유일의 '유교' 전문박물관이다. 한국국학진흥원이 개별 문중이나 서원 등 민간으로부터 기탁받아 소장하고 있는 국학자료들 가운데 문화재적 가치가 높은 것들을 엄선하여 전시하고 있다. 우리 전통문화의 중심인 유교문화의 폭과 깊이를 보여 주는 다양한 유물과 풍부한 볼거리를 꾸준히 발굴하여 전시함으로써 민족문화의 산실 역할을 꾸준히 수행해 나가고 있는 곳이다. 네 번째 방문지는 안동교회였다. 1882년 한·미 수호조약을 맺게 됨에 따라 1884년 9월 20일 알렌 의료 선교사, 1885년 4월 5일 언더우드와 아펠셀라 두 분의 선교사가 제물포항에 상륙하여 이 한국땅에 복음의 씨앗을 뿌린 것을 시발점으로 부산 주재 배위량(Rev.W.M.Baird)선교사는 1893년에, 대구 주재 안의와(Rev. James E.Adams)선교사는 1902년에 안동을 순행하면서 시장 전도를 하였고, 복음서를 팔기도 해서 국곡교회와 풍산교회가 서게 되고, 1903년에 베럿(Rev.W.M.Berrett), 부해리(Rev.H.M.Bruen) 두 선교사의 순행으로 방잠(현 와룡면 나소동)에서 기독교 집회가 1906년에 개최되어 참석했던 사람들이 각기 자기 마을에 교회를 설립하게 됨에 영주 지곡에도 1907년에 교회가 세워졌다. 안동 인근에 교회가 세워지고 안동 시내에도 믿는 자들이 생겨남에 따라 1908년 안동 선교부가 설치되어 쑈텔(Rev.C.C.Sawtell)선교사가 주재 선교사로 임명되는 등 선교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는 가운데 대구 주재 선교부가 기다리던 교인이 안동에 생겨나고 심지어 지곡까지 내왕하며 예배한다는 사실을 알고 안의와 선교사가 내안하여 풍산교회 교인 김병우 씨를 매서(당시 복음서를 짊어지고 팔러 다니는 사람)로 파송하여 서문외(현 대석동 대석상화 자리)에 있던 초가 5칸을 사들여 서원을 개점하고 교인들을 모아서 예배를 인도하게 했다. 1909년 8월 둘째 주일 처음으로 예배드린 감격스러운 이날이 안동교회의 창립일이 되었다. 이후 5개의 지교회를 설립했으며, 두 분의 생존하는 원로목사를 모셨었고, 두 분은 총회장을 역임했다. 그동안 큰 내분 없이 교회 역사를 이끌어 온 것을 자긍심으로 삼고 있다. 마지막 다섯 번째 방문지는 주기철 목사 수난기념관이었다. 이곳은 일제 강점기 의성경찰서가 있었던 곳으로 좌측의 동향 건물은 경찰서의 현관을 폐쇄하는 등 중수하였으나, 목조 건물의 기본 골격은 유지하고 있다. 정면 남향 건물은 대대적으로 중수하였으나, 여전히 원형을 잘 유지하고 있다. 의성경찰서는 일제 강점기 당시 일제에 항거한 애국지사들이 갖은 고문과 수난을 당했던 애국 애족의 장소이다. 3•1 운동을 전개한 독립운동가, 의성농우회를 조직하여 농촌 계용 운동으로 민족 독립의 방안을 모색한 농촌 계몽가 등 수많은 독립지사들이 이곳에서 수난을 당했다. 특히 신사 참배를 거부하여 평양에서 의성으로 압송되어 고문을 당하면서도 신앙의 양심을 지키고 민족의 독립을 쟁취하기 위해 끝까지 일제에 저항했던 소양 주기철 목사와 의성 춘산면 지역 목회 중 신사 참배를 거부하여 순교한 권중하 전도사 등이 고난과 박해를 당했던 한국 기독교의 역사적 장소이기도 하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합동)는 이곳을 2017년 9월 21일 제102회 총회에서 한국 기독교 역사 사적지 제4호로 지정하였다. 지난 2023년 4월 예배 후 완공을 앞둔 가운데 올해 5월경 개관 예배를 드릴 예정이다. 1박 2일의 일정으로 유교문화의 중심지 안동의 병산서원, 도산서원 등 방문을 통해 유교 사상에 대해 배우는 기회를 가졌고 아울러 이원영 목사 생가, 안동교회, 주기철 목사 수난기념관 방문을 통해 유교의 땅에 뿌리 내린 기독교가 든든히 세워지고 민족을 위해 큰 역할을 감당했던 역사를 확인했다. 오정호 담임목사는 동역하는 교역자들이 이러한 선조들의 신앙을 본받아 목숨 다해 사명 감당에 최선을 다할 것을 기대하며 저들의 앞날을 축복했다. 또한 이 수련회에 참석한 모든 교역자는 좋은 일정과 식사를 배풀어준 담임목사께 감사하며 더 좋은 사역자가 되겠다고 다짐하며 일정을 마무리하고 사역의 현장인 새로남교회로 향했다. (필자도 오정호 목사의 배려로 일정에 동참하며 생애 첫 안동 지역 명소를 찾아보는 귀한 시간을 누렸음에 깊이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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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7
  • 새로남교회 교역자 수련회, 경북 안동 일대에서 가져-첫날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 시무) 교역자 30명이 3월 6일부터 7일까지 경북 안동 일대에서 수련회를 가졌다. 안동은 경상북도 중북부에 위치한 도시로, 조선 시대 유교 문화의 중심지이자 한국 전통문화의 보고(寶庫)로 불린다. 안동은 수많은 유학자와 선비들이 활동했던 지역이며, 전통마을, 서원, 고택 등이 잘 보존되어 있어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로도 불린다. 또한, 독립운동과 기독교 역사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했던 지역이다. 안동 지역은 선사시대부터 사람들이 거주하였으며, 신석기 시대와 청동기 시대 유적이 발견되었다. 삼국 시대에는 신라의 영역에 속하며, 신라가 삼국을 통일한 후에는 지방 행정구역인 '고창군'으로 불렸다. 고려 시대에는 '안동부'로 승격되었으며, 당시 많은 명문가가 자리 잡으면서 유학과 학문이 발달했다. 조선 시대에는 유교 문화를 중심으로 학문과 교육이 발전했다. 안동은 퇴계 이황(1501-1570)과 류성룡(1542-1607) 같은 대표적인 유학자들을 배출하였으며, 이들의 학문적 업적은 도산서원, 병산서원과 같은 교육기관에서 계승되었다. 이 시기의 안동은 양반 문화를 대표하는 지역으로, 여러 가문들이 모여 살며 유교적 가치관을 실천하는 삶을 이어갔다. 특히, 하회마을과 같은 전통 마을이 형성되었으며, 가문의 종택과 서원들이 세워지면서 학문과 예절 교육이 이루어졌다. 일제강점기에는 많은 안동 출신 인물들이 독립운동에 참여했다. 대표적인 인물로는 항일 시인 이육사(1904-1944)가 있으며, 그는 문학을 통해 독립 의식을 고취시켰다. 또한, 이원영 목사와 같은 기독교 지도자들도 민족운동에 헌신하였다. 첫날 일정은 새로남교회 마당에 모여 기도와 찬양 후 오정호 목사가 “안동 일대를 둘러보면서 과거 선비들의 정신문화를 체험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듣고 출발했다. 첫 번째 방문지는 한국CE 100주년 기념교회로 지어진 안동사랑의교회였다. 2021년 전국CE 회장 윤경화 집사의 헌신과 새로남교회의 후원을 통해 교회가 세워졌다. 그러나 다른 농촌 교회와 같이 적은 성도 수로 인해 운영에 어려움이 있으나 오정호 목사가 격려했으며 온 교역자들이 교회의 부흥을 위해 합심기도하고, 담임목회자를 위한 건강식품과 금일봉을 전달했다. 이어 식당으로 옮겨 중식을 나눴다. 이 식당은 권택성 장로가 교직에 있을 때 제자였던 여집사가 운영하고 있었으며 놀랍게도 여집사가 용인제일교회에서 교육부서 부장으로 섬길 때 교역자였던 새로남교회 교역자를 15년 만에 만나게 되어 음료수를 서비스로 받았다. 두 번째 방문지는 병산서원이었다. 이곳은 안동시 풍천면 병산리에 위치한 조선 시대의 대표적인 서원 중 하나로 서애 류성룡(1542-1607)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기 위해 건립되었다. 본래 풍악서당이라는 이름으로 고려 말부터 존재했으나, 조선 중기인 1572년 류성룡이 이를 확장하고 교육기관으로 발전시켰다. 이후 1614년(광해군 6년) 그의 문인들이 서원을 설립하고 병산서원이라 명명하였다. 병산서원은 조선 시대 서원의 전형적인 배치 양식을 따르며, 만대루라는 누각에서 바라보는 낙동강의 풍경이 특히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만대루는 강당 앞에 위치한 2층 구조의 누각으로 학자들이 학문을 하고 자연을 감상하며 사색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서원의 건축적 특징은 자연과의 조화에 있으며, 조선 후기 서원의 건축미를 대표하는 유산으로 평가받는다. 1868년(고종 5년)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에도 불구하고 병산서원은 훼철되지 않고 존속할 만큼 역사적 가치가 높았다. 현재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서원 중 하나로 지정되어 있으며, 매년 향사가 열려 선현을 기리고 있다. 이어 하회별신굿탈놀이를 관람했다. 세 번째 방문지는 하회마을이었다. 하회마을은 안동시 풍천면 하회리에 위치한 전통 한옥마을로, 낙동강이 마을을 감싸듯 흐른다고 하여 '하회'라는 이름이 붙었다. 16세기 이후 풍산 류씨 가문의 집성촌으로 자리 잡았으며, 특히 서애 류성룡과 그의 형 류운룡을 비롯한 명문가 출신들이 배출된 유서 깊은 마을이다. 가장 큰 특징은 한국의 전통적인 양반 문화와 건축 양식을 온전히 보존하고 있다는 점이다. 마을에는 조선 시대 상류층이 거주하던 기와집과 평민들의 초가집이 공존하며, 대표적인 건축물로는 양진당(보물 제306호), 충효당(보물 제414호) 등이 있다. 또한, 하회마을은 탈놀이로도 유명하다. '하회별신굿탈놀이'는 원래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민속놀이였으나, 현재는 관광객들을 위한 공연으로 발전하였다. 2010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방문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이어 하회세계탈박문관을 관람 후 수석을 구경했다. 네 번째 방문지는 월영교였다. 월영교는 안동댐 아래에 위치한 국내에서 가장 긴 목조 다리로, 총길이는 약 387m에 달한다. 2003년 건설되었으며, '달빛이 비치는 다리'라는 뜻을 담고 있다. 월영교는 단순한 교량이 아니라, 주변의 경관과 어우러지는 문화공간으로도 활용된다. 야간에는 조명이 더해져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사계절마다 색다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가을에는 단풍이 어우러져 낙동강 위를 거니는 듯한 느낌을 준다. 또한, 월영교 입구에는 '월영정'이라는 정자가 있는데, 이는 조선 시대 안동 지역의 선비 문화와 연관이 있다. 월영교는 '월영가'라는 전설적인 사랑 이야기를 테마로 한 조형물과 시비(금전화) 등이 조성되어 있다. 마지막 방문지는 동문교회였다. 반진모 담임목사와 장로들, 여교인들의 환대를 받고 첫날 일정에 대한 소감을 말한 후 교회에서 준비한 떡과 오정호 목사가 준비한 간고등어를 선물로 받았다. 폐회 시간에 근처에서 업무를 보던 전국장로회연합회 홍석환 장로가 잠시 방문해 격려하는 시간을 갖고 은혜로운 첫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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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7
  • 제자훈련 칼넷 평신도 지도자 컨벤션 - 강의, 찬양페스티벌
    제자훈련 칼넷 평신도 지도자 컨벤션이 "공동체의 심장, 평신도 지도자여-다시 힘차게 박동하라!"를 주제로 2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본당과 부속시설을 가득 채운 1800여명의 참석자들은 예배와 주제 · 선택강의, 김순영 소프라노 & 윤정수 테너가 공연하는 페스티벌을 통해 제자훈련에 대한 열정으로 다시 뜨거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선택 강의1은 칼넷 이사장 오정호 목사가 ‘목회자의 안전지대(잠 29:25-27)’란 제목으로 강의했다. "사역지에 대한 분명한 확신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나의 사역의 원리는 무엇인가? 예) 1. 능력보다 화목 2. 혼자보다 함께 3. 문화보다 복음 4. 현재보다 미래 5. 나보다 주님이다" ◆ 담임목사의 뜻에 맞는 부교역자의 특성: 첫째, 맡겨진 부서와 교구를 훤히 꿰고 있는 사역자다. 이 시대는 사역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사역자가 아쉬운 때다. 교회의 중점 사역(전도축제, 성경통독, 예배당 건축, 교육관 증축, 해외선교, 소외계층 돌아보기 등)에 마음을 두는 사역자가 의외로 적은 것이 현실이다. 진돗개는 자기 영역 안에 들어온 동물을 반드시 제압한다고 하는데 그와 같이 사역자도 자신의 사역 영역에 속한 모든 것을 훤히 꿰고 있어야 한다. 둘째, 시간이 흐를수록 교우들로부터 '진국'이라고 칭찬받는 사역자다. 사역의 평가는 시간이 지날수록 나타나게 된다. 기술이나 잔재주가 없더라도 우직하게 인격과 신뢰로 사역을 감당하는 사역자는 시간이 지날수록 교회에서 칭찬을 받게 된다. 셋째, 동료들과 연합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줄 아는 사역자다. 더불어 조화롭게 팀워크를 이루어 사역하는 공존, 공생, 상생 모습은 아름답다. 동료는 경쟁자가 아니라 함께 사역하는 동역자라는 것을 알고 실천하는 사역자는 성도들의 기쁨이 된다. 넷째, 자신의 위치와 분수를 지키는 사역자다. 자기 분수를 깨닫지 못하여 넘어서거나 모자라는 부교역자는 흔하고 수분(守分)의 모습을 보여주는 사역자는 귀하다. 겸손하게 자신의 자리와 위치를 아는 지혜가 필요하다. 다섯째, 자신의 진로와 사역 현장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사역자다. 담임목사와 소통이나 불통이냐는 사역의 판도를 가른다. 독단적인 일방적 통보는 자신과 교회에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 결론을 내기 전에 대화하고 반드시 ‘출필곡 반필면’해야 한다. 여섯째, 담임목사에게 날아오는 비난과 오해를 대신 맞을 수 있는 사역자다. 결정적인 순간에 부교역자는 어느 편에 설 것인지 생각해야 한다. 담임목사 목회의 불만적인 요소에 기름을 끼얹는 사역자는 많으나 폭풍의 시기를 컵 안의 물처럼 잠재우는 지혜롭고 충성된 부교역자는 생각보다 많지 않은 현실이다. 일곱째, 유행에 편승하기보다 신학적 기초가 견고하며 동시에 혁신적인 목회 현장을 추구하는 사역자다. 사역의 겉멋보다 내실을 다지는 교역자에게 신뢰가 간다. 가벼우면 오래 못 간다. 반대로 무겁기만 하면 변화가 어렵다. 말씀을 중심에 두면서 열정과 균형과 절제의 미덕을 가진 부교역자와 동역하는 기쁨을 누리고 싶어 한다. 여덟째, 목회 야망이 아닌 목회 소명이 견고한 사역자(목회 소명> 목회 야망)다. 사역지를 목회 야망을 위한 정거장으로 여기면 안 된다. 오늘 맡겨진 자리에서 양 떼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소명이 분명한 사역자는 반드시 열매를 거둔다. 아홉째, 소나무처럼 언제나 앞뒤가 동일한 모습의 사역자다. 자신의 유익에 따라 좌고우면하지 않고 교회 앞에서 반듯한 사역자로서의 정체성을 잃지 않는 사역자가 되어야 한다. ◆ 금전문제에 대해 투명해야 한다. 목회자는 금전 문제에 대하여 투명해야 한다. 아무리 적은 금액이라도 연루되면 목회자의 이미지에 치명상을 입게 된다. 이에 관하여 금전 문제에 대한 몇 가지 원칙을 살펴보자. 첫째, 공적인 재정은 공적으로 한다. 부서에서 사용되는 재정은 공적인 절차를 밟고 반드시 영수증과 근거를 넘겨야 한다. 그리고 예산에 근거하여 재정 계획을 세우고 집행해야 한다. 재정 문제는 악의적인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근거 없는 소문을 만들거나 비난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들에게 어떠한 근거도 주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해야 한다. 둘째, 교회 재정에 다른 마음을 품어서는 안 된다. 교회 재정을 개인적인 목적을 위해 속여 사용해서는 안 된다. 개인 식사영수증을 청구하거나, 교회 비품을 구입할 때 리베이트를 받는다거나, 영수증에 금액을 다르게 적어서 올리는 경우 등은 치명상을 입힐 수 있으므로 이런 문제에 있어서 투명해야 한다. 또한 교회 내 공사 수주, 물품 구매의 일로 금품을 요구하거나 대가성 있는 선물을 요구해서도 안 된다. 목회자는 하나님 앞에 선한 청지기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셋째, 금전적인 기대를 갖고 심방이나 만남을 가져서는 안 된다. 성도들에게 일종의 압력을 행사하여 필요한 것들을 얻어 내는 행위는 목회자의 품위를 현격히 떨어뜨린다. 간혹 재정적인 이득을 목적으로 성도들과 접촉하여 요구하는 목회자들이 있다. 성도가 운영하는 병원이나 사업체에서 상습적으로 무료 서비스나 물건을 받아오는 행위, 자신의 필요를 SNS로 포장하여 기도 요청하는 일을 금해야 한다. 목회자가 사역지를 옮겼다면 이전 교회 성도들과는 어떤 이유로든 접촉하지 않는 것이 품격 있는 목회자의 모습이다. 넷째, 가정과 개인의 경제관이 분명해야 한다. 부교역자들 중에 경제생활에 여유가 있는 경우는 많지 않다. 그러나 어렵고 힘든 시기일수록 가정과 자신의 경제윤리에 관해 확고한 원칙을 세워두어야 한다. 신용카드 남용을 자제하고 지혜로운 재정 사용으로 신실한 청지기로서의 삶을 사는 훈련을 계속해야 한다. 계획 없는 소비는 가정 경제를 어렵게 하고, 그로 인해 성도들에게 재정을 요구하거나 교회 공적 재정 유용의 유혹 앞에 흔들릴 수 있게 된다. 그러므로 가정 경제에 대한 분명한 원칙과 계획을 세워 실천해 가야 한다. 다섯째, 청지기로서 헌금에 모범을 보여야 한다. 현금은 하나님께 드리는 것으로, 은혜에 대한 감사와 신앙고백의 표현이다. 경제적으로 어렵더라도 신실하신 하나님의 주권을 믿으며 하나님께 반듯하게 헌금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목회자가 하나님 앞에 바르지 못하면 성도들 중 누가 온전한 헌금 생활을 하겠는가? 기쁜 마음으로 드리되 넘치도록 주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풍성하게 드리는 목회자가 되어야 한다. 목회자가 헌금을 마치 세금 내듯 한다면 그 그릇으로는 하나님 나라의 청지기로 귀하게 쓰임 받기 어렵다. 헌금을 온전하게 드리는 목회자라면 물질의 노예가 되지 않을 뿐 아니라 청지기로서 바른 삶을 살 수 있게 된다. ◆ 끈기있는 리더십 교회는 하루아침에 변화하는 그런 곳이 아닙니다. 목회자의 가장 큰 임무 중 하나는 ‘견디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한국교회 전반에 갑작스러운 변화를 모두가 기대하고 있지만 그런 변화는 쉽게 이루어지기가 어렵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묵묵히 교회를 지키고, 변함없이 기도하는 끈기 있는 리더십이라고 생각합니다. 롱타임으로, 장기간 내다보고 장거리 싸움을 준비하는 그런 인내심을 가진 사람들이 많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교회가 한순간에 크게 변하기를 기대하기보다는 무엇보다도 현재의 분위기를 잘 이끌어가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옥한흠 목사님도 다음 세대 사역자들을 안타까워하셨는데, 특별히 우리나라가 선진국 대열에 들어서고 생활에 큰 지장이 없는 상황에서 교회가 점점 약해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교회가 한순간에 확 변하지 않는다고 해서 지루해하거나 힘들어해선 안되는 것입니다. 저는 이런 시대적 상황을 수용해야 한다고 보며 이런 때 일수록, 우리가 영적으로 집요하게 싸우며 열정을 가지고 하향 곡선으로 바꿔내는 리더십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박지웅 목사/ 내수동교회 ◆ 결론 •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목회자 되기를 원합니다! •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드리는 목회자 되기를 원합니다! • 예수님만이 드러나는 목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주제 강의는 박성규 총신대 총장이 ‘교회, 주님의 희망!’이란 제목으로 “교회가 여전히 희망될 수 있는 비결은? 1. 그리스도의 몸 다운 몸이 되어야 한다. 1) 머리 되신 그리스도의 지시(통치)를 받아야 한다 - 순종, 전적 위탁 2) 유기체 다워야 한다. 유기체: 생물체처럼 전체를 구성하고 있는 각 부분이 밀접하게 연결되어 서로 도와 생명을 유지하는 것. 몸의 비유는 유기적 관계(organic relation)와 생명의 연합(vital union) 3) 만물을 충만케 하는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 그리스도의 충만함이 있는 곳은 교회 밖에 없다. 그리스도의 충만함만 있다면(진정한 제자가 된다면) 교회는 회망이다! 오늘 이 시대 교회의 가장 큰 숙제는 그리스도로 충만한가이다! 통일-전적 위탁-순종하는 교회가 주님의 희망, 이 시대의 희망이다! 교회의 다섯가지 유형 (Christ=교회, culture=사회) 1. 사회에 대립하는 교회 (Christ against culture) 2 사회의 교회 (Christ of culture) 3. 사회 위에 군림하는 교회 (Christ above culture) 4. 모순적인 교회와 사회 (Christ and culture in paradox) 5. 사회를 변혁시키는 교회 (Christ the Transformer of culture) 만물의 주권자이신 그리스도께서 ‘내 것이야?’ 라고 외치지 않는 우리 인간의 실존 영역은 단 일 평방 인치도 없다. 교회도 변화되어야 한다. 기독교인의 행동 철학은 목적, 기준, 동기이다. 결론적으로 교회는 주님의 희망이다. 그리스도로 충만해 질 때 주님과 세상의 희망이 된다. 그리스도의 통치에 순종할 때 그리스도로 충만해진다. 그리스도로 충만한 증거는 교회가 유기체가 되는 것이다. 그리스도로 충만한 증거는 교회가 공교회성을 가지는 것이다. 그리스도로 충만한 증거는 교회가 세상의 변혁자로 서는 것이다. 세상의 변혁자는 사랑과 섬김, 복음 전파와 문화 변혁이다”라고 말했다. 선택강의 2는 이권희 목사가 ‘소그룹 안에서 받는 상처 치유’란 제목으로 “받아야 할 것을 받지 못할 때 상처가 된다. 편애해서는 안된다. 또한 받지 말아야 할 것을 받을 때 상처가 된다. 갈등 때문에 관계가 어려워지고 상처를 받게 된다. 소그룹에는 탐색기, 애착기, 권태기, 성숙기가 있다. 상처는 말, 탓, 다름, 섭섭함 때문이다. 그러므로 말을 조심해야 한다. 아무리 화가 나도 막말은 하지 말자. 남의 인격을 깍아 내리는 말을 하지 말자. 뒷담화를 하지 말자. 서로 이해하자. 다른 것은 틀린 것이 아니다. 상대방을 이해하려는 의지를 가지라. 갈등을 히결할 수 있는 지혜를 달라고 기도하라. 마음을 넓히자. 공감하자-잘 듣고, 상대방의 감정에 공감해주고, 요약해 주며 내 느낌을 말해주라. 격려하자-격려하는 사람 주변에 사람들이 모인다. 웬만한 문제는 그냥 안고 가자! 남이 나에게 잘해주는 것은 기적이다. ‘남이 나에게 잘못하는 것은 당연하다.’ 상처가 없는 개인도 없고 상처가 없는 관계도 없다. 상처를 변화와 성숙의 기회로 삼자”고 말했다. 마지막 순서는 김순영 소프라노 & 윤정수 테너가 공연하는 페스티벌이었다. 이들은 독창, 혼성으로 찬양과 클레식 곡을 불러 큰 은혜와 감동을 끼쳤다. 특별찬조로 새로남교회 제자반 정의인, 김성수 집사가 로마서 8장을 힙합으로 불렀다. 오정호 목사는 컨밴션에 참석한 담임목사들을 앞자리로 불러 “믿음과 사랑의 공동체가 우리 칼넷”이라고 말한 후 찬양하고 전북지역대표 오주환 목사의 기도로 마무리했다. 오주환 목사의 예안교회는 최근 총신대학 기숙사 건립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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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8
  • 제자훈련 칼넷 평신도 지도자 컨벤션, 새로남교회에서 개최
    제자훈련 칼넷 평신도 지도자 컨벤션이 "공동체의 심장, 평신도 지도자여-다시 힘차게 박동하라!"를 주제로 2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본당과 부속시설을 가득 채운 1800여명의 참석자들은 예배와 주제강의, 선택강의, 소프라노 · 테너 페스티벌을 통해 제자훈련에 대한 열정으로 다시 뜨거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칼넷 이사장 오정호 목사가 “우리는 걸어 다니는 교회이다. 우리 모두 평신도 지도자의 마음을 갖고 사명을 감당하자”고 환영사 했다. 다음은 환영사 전문이다. 제자훈련 칼넷 평신도지도자 컨벤션에 전국 각지에서 달려오신 동역자님들을 격하게 환영합니다. "공동체의 심장, 평신도 지도자여-다시 힘차게 박동하라!"는 주제로 모이는 이 소중한 모임을 통하여 하나님 나라의 가치가 우리 모두를 새롭게 하기를 소원합니다. 만남의 축복이 가슴마다 아로새겨지기를 축복합니다. 그동안 한결같이 주님사랑, 교회 사랑, 영혼사랑으로 달려오신 모든 동역자님들 개인과 가정과 소속된 교회 위에 주님께서 내려주시는 은혜와 평강이 가득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우리는 모두 걸어 다니는 주님의 교회입니다. 한국교회입니다! 저의 환영하는 마음을 소그룹인도자로 사역하는 순장의 기도에 담아 드립니다. 순장의 기도 영혼의 푸르름을 기뻐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저의 영혼의 목자가 되신 주님께 내 모습 이대로 나아왔습니다. 순원들의 영혼을 돌아보기 전, 먼저 저의 영혼이 주님의 보혈로 늘 세탁되게 하소서. 세속의 도전과 저 자신의 나약함으로 인하여 의기소침해 있을 때 주님의 은혜의 손길로 저를 어루만져 주소서. 새롭게 회복시켜 주소서. 저의 속사람의 강건함을 붙들어 주소서. 저에게 맡겨주신 순원들의 가정의 평안을 위하여 간구의 무릎을 꿇을 때마다 응답의 복을 내려주소서. 저의 가정에도 주님의 평강이 가득 흘러넘치게 하소서. 만민의 교사이신 주여! 진리에 목마른 귀를 열어주셔서, 주님의 음성을 간절함으로 듣게 하시고 사랑에 갈급한 심령이 되어 하늘의 자원으로 가득 채워지게 하소서. 맡겨진 순원들을 만날 때마다 그들의 영혼의 상처와 삶의 눈물을 헤아릴 줄 아는 신령한 눈을 열어주소서. 동역자 순장들과 순원들과의 만남을 통하여, 동고동락의 성숙한 인품으로 빚어지게 하시고, 오늘의 시몬에게서, 내일의 베드로의 비전을 보게 하소서. 거친 사울에게서, 온유한 바울의 꿈을 간직하게 하소서. 농부가 이른 봄에 씨앗과 함께 가을 추수에 대한 거룩한 꿈을 파종하듯, 영혼성숙과 영적재생산의 비전을 가슴에 아로새겨 살게 하소서. 주님의 거룩한 사역에 부르심을 받았으니 주님과의 교제가 더욱 깊어지게 하시고, 뜨거워지게 하소서. 그리하여 주님 안에서 사람을 만나고, 영혼을 세우는 일에, 쓰임 받음을 늘 감사 감격하며, 한결같이 주신 사명 감당하게 하소서.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개회예배는 칼넷 전국부대표 조정희 목사의 인도로 칼넷 경남대표 강대열 목사가 기도, 칼넷 전국대표 김종원 목사가 골 1:28을 본문으로 ‘왜 다시 제자훈련인가?’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우리는 종교 소비자가 되어서는 안 되며, 벤치 워머가 되어서도 안 된다. 교회에 이런 신자들이 많아지면 교회는 이들의 요구에 맞게 변질되게 되며 교회의 본질을 놓치는 교회가 되어 버린다. 그래서 다시 제자훈련을 말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제자훈련은 주님의 명령이기 때문이다. 초기 신자들은 ‘제자’로 먼저 불려지고 이후 ‘신자’라고 불려졌다. 예수님은 제자로 삼으라고 명령하셨다. 제자훈련은 끝까지 붙들어야 할 본질이다. 교회는 가르쳐야 하고 교인들은 훈련을 받아야 한다. 완전한 자로 세워지기 위해서이다. 주님 안에 있는 제자훈련은 주님이 이끌어 가시기에 실패가 없다. 우리는 주님께 부름을 받아 세상으로 보낸 받은 제자이다”라고 설교했다. 칼넷 사무총장 조성민 목사가 광고 후 칼넷 고문 최홍준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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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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