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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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혜림교회, 95명 임직 및 은퇴 감사예배
    혜림교회(김영우 목사 시무) 임직 및 은퇴 감사예배가 11월 15일 오후 2시 사랑성전(2층)에서 있었다. 혜림교회 김영우 담임목사 및 교우일동은 "크신 은혜로 장로, 집사, 권사 임직 및 은퇴 감사예배를 허락하신 하나 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묵묵히 그 어려웠던 목회여정을 함께 했던, 금번에 은퇴하시는 분들과 가족들에게 교회를 대표하여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오늘 새롭게 귀한 직분을 받으며 임직하는 분들에게도 하나님께서 크신 은혜 주시기를 바랍니다. 사랑의 주님께서 여러분들에게 이전보다 더욱, 교회와 담임목사를 향한 진심 어린 사랑과 동역의 마음을 넉넉히 주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임직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바쁘신 중에도 오셔서 임직과 은퇴를 축하해주시고 기쁨을 함께 나눠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순서를 맡아서 기도와 권면과 사랑으로 함께 해주신 목사님들게 감사드립니다. 혜림 가족들은 더욱 주님의 나라를 위해 힘써 달려가겠습니다. 늘 강건하시길 기도합니다."라고 인사말했다. 1부 예배는 김영우 담임목사의 인도로 임직식 교독문을 다함께 교독 후 혜림교회연합찬양대가 ‘은혜’를 찬양했다. 증경노회장 방성일 목사가 시 122:1-6을 본문으로 ‘평안을 심고 형통을 거두라’는 제목으로 “ 우리는 자기 방식대로 주님을 사랑하거나 교회를 사랑해서는 안 된다. ‘예루살렘의 평안을 구하라’ 했듯이 교회의 평안을 구하는 임직자들이 되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교회를 섬기기 바란다.”라고 설교했다. 2부 임직 및 은퇴식은 김영우 담임목사의 사회로 임직자(장로/안수집사/권사/명예권사) 호명, 임직자 서약, 교우 서약, 장로·안수집사 안수식, 악수례, 권사 취임기도, 은퇴자(은퇴장로/은퇴집사/은퇴권사) 호명 후 기도하고 공포했다. 축사 증경노회장 김광탁 목사가 임직자들에게 “귀한 임직을 축하드린다. 직분 주심은 복을 주시기 위함이다. 민 11장에 모세를 위한 협력자로 장로를 세우는 것에 대한 기록이 있다. 담임목사와 함께 무거운 짐을 나눠지기 위해 임직을 받은 것이다. 또한 교회 부흥을 위해 하나가 되기 바란다.”라고, 증경노회장 한달수 목사가 은퇴자들에게 “힘들 때도 화목의 손을 잡고 앞으로 가기 바란다. 주님이 끝까지 함께 하시는 은혜가 있기 바란다.”라고, 증경노회장 김윤동 목사가 교우들에게 “예수님 믿는 것이 최고의 복이다. 혜림교회에 대를 이어 신앙생활 하는 가정이 많은 것이 복이다. 신앙의 모델들이 있다는 것이다.”라고 축사 후 신호순 장로가 “이끌어 주시고 인도하신 하나님과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충성스럽게 섬겨 주의 몸된 교회를 섬기겠다.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답사했다. 당회장이 임직패를 증정, 임직자들이 교회에게 · 교회가 임직자들에게 기념품 증정, 당회장이 은퇴패 및 기념품을 증정했다. 당회서기 최종만 장로가 광고 후 노회장 김관범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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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5
  • 박병득 목사 예수기쁨교회, ‘간이역’ 연극 예배 드려
    문화선교사역을 감당하는 교회와 목사가 있다. 바로 예수기쁨교회의 박병득 목사이다. 박 목사는 개그맨 출신이다. 그는 개그맨으로 계속 활동할 수 있었으나 목회자가 되기로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목회 가운데 본인이 가진 문화 사역 달란트를 통해 다양한 사역을 전개하고 있다. 예수기쁨교회와 박병득 목사는 문화사역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19일 선교드라마 연극 ‘간이역’을 공연하는 연극예배를 오전 11시, 오후 1시 30분 드렸다. 박병득 담임목사가 “오늘은 교회가 설립된 이후 가장 의미있는 시간 중 하나이다. 오늘 연기하는 두 배우는 대학로에서 인정받는 탄탄한 배우이다. 연극예배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되어 감사하다. 큰 깨달음이 있는 시간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고 기도 후 연극을 시작했다. 이 작품은 최빛나 연출, 김무준 · 유학승 출연작으로 모든 것이 끝날 것 같은 순간 우리를 부르시는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보여준다. 연극 후 박병득 목사가 “인생은 짧다. 천국에 가면 세상은 아무것도 아니다. 우리는 내 방식대로 살다가 삶을 후회하게 된다. 주님과 함께 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진리를 추구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인생을 새롭게 출발해야 한다. 주인공은 새로운 인생을 살기로 결단했다. 오늘부터 인생을 새롭게 디자인하자. 새로운 결심을 하고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삶을 살기 바란다. 본질을 추구하는 삶을 살자.”라고 설교 후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예수기쁨교회 담임목사 박병득(Ph.D.) 교육목사 박인재 / 선교목사 추태화(독일, 군선교) 시무장로 윤성용 / 명예장로 금병호 협동장로 박노수 / 협동명예장로 이종구 / 피아노 홍예영 담임목사 약력: 경희대학교 졸, 설교학 박사, 대한신대 석좌교수 및 명예박사원 원장 신앙상담 : 010-8751-3453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31길 14(미라클아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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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19
  • 성산교회, 현상민 원로목사 추대 · 이아벨 담임목사 위임
    성산교회를 28년간 담임한 현상민 목사의 원로목사 추대, 후임 이아벨 목사의 담임목사 위임 감사예배가 10월 18일 오후 2시 성남시 중원구에 소재한 성산교회에서 있었다. 성산교회 원로 현상민 목사가 “그동안 사역했던 교역자들을 다시 보니 눈물이 났다. 오랫동안 은퇴를 준비했다. 후임 목사님과 1년 동역했다. 사역을 잘 마무리해 감사하다. 후임 목사님이 여러 가지로 월등하다. 동역한 아내에게 감사하고, 자녀들과 함께 복된 찬양을 하기 원한다.”라고 인사말 후 현상민 목사 자녀들이 찬양했다. 성산교회 담임 이아벨 목사가 “하나님의 은혜와 주변 분들의 도우심으로 성산교회에 부임하게 되어 감사하다. 원로목사님께 감사드리고, 많은 사랑을 베풀어 주신 교우들에게 감사드린다. 그동안 지도해 주신 주평강교회 정귀석 담임목사님께도 감사드린다. 모든 순서를 맡아주신 목사님들께도 감사드린다. 하나님 눈치 보며 교회에 필요한 목사가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인사말했다. 제1부 예배는 노회장 김승언 목사의 인도로 노회서기 나영진 목사가 기도, 인도자가 고전 16:15-18을 봉독, 찬양대가 ‘나같은 죄인 살리신’을 찬양했다. 총회장 장봉생 목사가 ‘이런 사람들을 알아 주라’라는 제목으로 “바울은 특정인들에 대해 알아 주라고 부탁했다. 현상민 목사님은 많은 수고를 하셨다. 교인들은 이에 대해 알아주어야 한다.후임자도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잘 사역하시기를 바란다. 함께 가기 위해서는 아껴주고 챙겨주는 것이 필요하다. 원로목사의 이후의 사역을 위해, 담임목사의 사역을 위해 교우들은 기도하며 알아주고, 주님의 은혜가 충만하기를 바란다.”라고 설교했다. 제2부 원로목사 추대식은 노회장의 기도, 사역영상 시청, 공포, 추대패 증정, 교인대표 이정헌 장로가 추대축하패를 증정 후 총신대학교 총장 박성규 목사가 “현 목사님은 제게 형님같은 목사님이시다. 리더십을 잘 발휘해 사역을 마무리하고 후임자를 잘 선정하신 것은 복된 일이다. 축하드린다.”라고, 총회 세계선교회(GMS) 이사장 양대식 목사가 “교회를 잘 심기시고 원로가 되신 것을 축하드린다. 또한 명예선교사로 인준 받으셨는데 라오스에서도 잘 사역하시기 바란다.”라고,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가 “같은 성남노회에 현상민 목사님이 계셔서 감사하다. 많은 귀한 일을 감당해 오셨다. 후임 목사님도 사역 잘 계승하기를 바란다.”라고 영상축사, 증경노회장 김영삼 목사가 “시작보다 끝이 좋은 인생이 아름다운 인생이다. 현 목사님이 그러하셔서 축하드린다. 은퇴는 retire로 타이어를 바꿔 끼는 것이다. 새로운 출발을 말한다. 이후가 더 좋을 것을 믿고 축하드린다.”라고 축사했다. 성남노회 중원시찰회 목사들, 성산교회 역대 교역자들이 찬양했다. 제3부 담임목사 위임식은 노회장 서약, 공포, 위임패를 증정했다. 제4부 권면 및 축하시간에 증경노회장 김재호 목사가 위임목사에게 “현 목사님께서 성산교회 1대 원로가 되셨다. 후임 목사님께서 바톤을 잘 이어받아 훌륭한 목회를 하시기 바란다. 말씀에 능력있는 목회자가 되시기를 바란다. 교회에 문제가 있을 때 엎드려 기도하기 바란다. 건강 관리도 잘 하시기 바란다.”라고, 증경노회장 김형배 목사가 교우에게 “오늘은 성산교회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나가는 귀한 날이다. 원로목사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갖기 바란다. 라오스 선교 사역을 위해 계속 기도해 주시기 바란다. 위임목사님께는 존경과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권면, 주평강교회 정귀석 목사가 “현 목사님의 선교를 위한 열정이 부럽다. 목회를 잘 하셨다고 생각한다. 이아벨 목사와는 7년간 동역했다. 할 일을 잘 해내는 사역자였다. 좋은 성도들과 함께 목회를 잘 할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축사했다. 성남노회 목사부부합창단이 찬양, 당회서기 이재춘 장로가 광고 후 노회장 김승헌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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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18
  • 새로남교회, ‘2025서울북한 인권세계대회’에 5천만원 쾌척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 시무)가 ‘2025 서울북한인권세계대회’를 위한 후원금 5천만 원을 지난 12일 저녁예배에서 조직위원장인 임창호 목사에게 전달했다. 새로남교회는 핵심가치로 ‘바울 같은 인재양성에 힘써 통일을 대비’하고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봉사’하는 것을 강조하며, ‘한 생명 돌아보고, 한 생명 구원하자’는 표어 아래 북한 동포와 어려운 이웃을 섬기는 데 힘써왔다. 오정호 목사는 “후원금 대부분이 새로남카페에서 나온 것으로, 우리 성도들의 커피 한 잔이 하나님의 사랑과 기적으로 나타난 것”이라며 “하나님께서 우리 중에 감동을 주셔서 북한 동포들을 위한 특별 선교헌금에 참여한 성도들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 동포들이 통일되었을 때 ‘우리에게 무엇을 했느냐’고 질문한다면, 그동안 북한을 위한 우리의 기도와 후원이 비록 작은 것일지라도, 북한 동포들은 잊혀진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에 있는 분들이라는 것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새로남교회에 은혜를 주셔서 우리가 여러분을 위해서 기도했다는 간증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달 취지를 설명했다. ‘2025 서울북한인권세계대회’ 조직위원장으로 새로남교회를 찾은 임창호 목사(장대현교회 담임)는 “새로남교회는 북한 동족을 사랑하는 마음이 남달라서 2006년, 2014년, 2025년에 북한을 위한 기도회를 새로남교회에서 열어주시고 후원해 주셨다”고 감사를 표했다. 그는 “이번 북한인권세계대회는 9개 나라 76개 단체가 모여서 미국의 인권재단과 함께 하게 된다”며 “30개국에서 1만 여명이 참여하는 행사가 3일 동안 서울광장과 프라자호텔에서 열린다”고 소개했다. 또한 “동족을 살리고 민족을 살리며 지역사회를 살리는 그리스도의 향기가 담긴 헌금들이 새로남카페를 통해 만들어져 감사하다”고 전했다. 임 목사는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후원받는 것이 쉽지 않아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필요한 금액을 채워주셨다”며 “이번 준비위원들은 기독인들로 모두 구성되어 있으며 기도로 준비하고 있어 하나님께서 역사하실 줄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김정은이 통일을 거부하고 우리를 적으로 규정하지만, 80년간 이어져 온 한국 성도들의 기도의 저력은 그 어떤 말보다 강력하다”며 “이 헌금이 사랑의 원자탄으로 서울 한복판에서 전파되고 폭발적인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길 소망한다”고 감사를 표했다. 새로남교회는 이번 후원금 전달에 앞서 9월 14일에 새로남교회 예배당에서 대전지역 성도 2천 명이 ‘북한동족구원과 자유를 위한 집중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번 후원금을 전달받은 ‘2025 서울북한인권세계대회’는 전 세계 30여 개국의 북한인권 전문가와 디아스포라 탈북민들이 서울에 집결하여 북한 주민의 참혹한 현실을 증언하고, 자유와 인권 회복을 위한 국제적 연대를 형성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북한인권 대회이다. 미국 Defense Forum Foundation 수잔 숄티 대표, 미국 기업연구소 니콜라스 에버슈타트 석좌, 독일 SARAM 니콜라이 슈프레켈스 대표, 송상현 제2대 국제형사재판소 소장, 임현수 TMTC 대표, 영국 All-Party Parliamentary Group on North Korea 사무국장 탈북민 티모시 조, 탈북방송인 정유나가 주강사로 참여하며, 서울시, 유엔한국협회를 비롯하여 국내와 미국, 일본, 캐나다, 뉴질랜드, 독일 등지의 탈북 디아스포라들과 북한인권단체들이 후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새로남교회는 2023년 7월에 북한선교 및 탈북민을 위해 북한기독교총연합회에 1억원을 기탁했고, 매년 북한결핵퇴치 후원금을 유진벨재단에 5천만 원씩 기부해왔다. 올해 4월에는 경북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의성군, 성지교회) 1억 원을 기부했다. 새로남교회는 한국교회 및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과 북한동포들의 회복과 자립을 위해 그리스도의 마음을 담아 지속적으로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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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13
  • 합동의 모교회 승동교회, 총신 기숙가 건축 1억원 후원
    합동 교단 모교회인 승동교회(담임 최영태 목사)가 총신대학교(총장 박성규 박사) 기숙사 건축을 위해 1억원을 후원했다. 1959년 장로교단이 WCC 문제로 합동과 통합으로 분리될 때 합동 측은 승동교회로 모였고, 통합 측은 연동교회로 모였다. 그래서 승동교회를 합동 교단의 모교회로 부르게 된 것이다. 지난 9월 15일 2시 승동교회 최영태 담임목사와 박상철 서기 장로, 정일환 장로(재정). 정성찬 장로(교육)가 총신대학교 총장실을 방문해 1억을 전달했다. 승동교회 역사상 총신에 이와 같은 기부는 처음으로, 앞으로 더 총신대학교를 위해 기도하며 더 지원을 할 기회가 있기를 바라고 있다. 이날 건축 기금 전달은 지난 7월 27일, 8월 3일 주일에 박성규 총장이 승동교회에서 설교를 한 것이 계기가 되어 당회와 전 교우들이 총신대학을 위해 큰 헌신을 하게 됐다. 승동교회는 합동 교단의 중심 교회로서 과거에는 총신 졸업식도 승동교회에서 했고, 정성구 총장도 승동교회에서 졸업식을 했었다. 교회 역사를 살펴보면 금년 교회설립 132주년을 맞이한 승동교회는 민족주의적인 색채가 짙은 교회로 출발하였으며, 민중 교우들이 많아 민중교회로도 여겨졌다. 교회 건물은 2001년 4월 6일 서울특별시의 유형문화재 제130호로 지정되었다. 승동교회의 설립 과정을 보면 1894년에 사무엘 무어(Moore, Samuel Forman) 선교사가 곤당골에 곤당골교회를 설립하였다. 그 후에 백정 출신인 박성춘 씨가 세례를 받게 됨으로, 양반들이 갈라져 나가 동현(銅峴)에 홍문동교회(弘文洞敎會)를 세우기도 했다. 또한 1919년 2월 20일 이 교회 지하에서는 당시 경성의 각 전문학교 대표자 20여명이 모여 3ㆍ1운동의 지침과 계획을 논의한 바 있다. 현 담임 최영태 목사는 16대로 2018년 부임해 교인들과 한마음으로 승동교회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 목회하고 있다. (사족으로, 본 기자는 2000년에 부목사로 부임해 2005년 동암교회 담임으로 나가기까지 승동교회에서 사역했었다.) 승동교회 홈페이지 링크: https://seungdong.org/index.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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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16
  • 김명주 목사 참사랑교회공동체, 이전감사예배 드려
    참사랑교회공동체(김명주 목사 시무) 이전감사예배가 8월 23일 오후 4시 강동구 아리수로에 소재한 참사랑교회 본당에서 있었다. 참사랑교회생명공동체 이전감사 부흥성회 / 8월 24일~27일(수) 24일(주일) 오후 2시 / 강사 : 김기동 목사(아가페교회) 25일(월요) 오후 7시 / 강사 : 위대환 목사(삼광교회) 26일(화요) 오후 7시 / 강사 : 라성열 목사(로뎀나무교회) 27일(수요) 오후 7시 / 강사 : 김명주 목사(참사랑교회) 김명주 담임목사가 “오늘 이 자리를 찾아주시고, 순서를 맡아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귀한 사명 감당하는 생명공동체가 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란다. 여러분들의 기도로 여기까지 왔음에 감사드린다.”라고 인사 및 광고했다. 예배는 담임목사 김명주 박사(치유상담학 전공)의 인도로 이승준 목사(경성노회 서기)가 기도, 윤정민 전도사(찬양사역자, CCM 가수)가 특송, 소병군 목사(경성노회 북부시찰 서기)가 마 9: 27~31을 봉독했다. 이현호 목사(경성노회 노회장)가 ‘내가 능히 이 일 할 줄을 믿느냐’란 제목으로 “두 소경의 처지는 소망이 없었는데 소망이 생겼다. 그들이 있는 곳으로 예수님께서 지나가신다는 것이었다. 이들은 예수님께 ‘자기들을 불쌍히 여겨 달라’고 간절히 외치며 예수님께서 머무시는 곳까지 따라왔다. 그들은 볼 수 없었지만 귀로 들었고, 입으로 예수님께 외쳤다. 또한 따라갈 다리도 있었다. 결코 절망적인 상황은 아니었다. 그들은 예수님을 ‘다윗의 자손’이라고 외침으로서 예수님이 약속된 메시야이심을 고백했고 고침받았다. 믿음은 예수님 한 분이면 된다. 없는 것 보며 낙심하지 말고 오직 예수님만 바라보자.”라고 설교했다. 축사 김성택 목사(경성노회 북부시찰장)가 “예배당을 이전해서 낯설지만 하나님의 구름기둥, 불기둥 도우심으로 귀한 교회가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서태상 목사(총회 합동 부흥사회 상임회장)가 “귀한 곳으로 이전하심을 축하드린다. 김명주 목사님은 귀한 목사님이시다. 앞으로 큰 부흥이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손재화 목사(오픈핸드미션 대표, 천보산민족기도원 원목)가 “좋은 곳으로 이전하심을 축하드린다. 요 12:24 한 알의 밀알이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 썩어지는 밀알이 되어 열매를 맺으시기 바란다.”라고 축사했다. 권면, 격려사 옥일환 목사(공군항공과학고등학교 항목회장)가 “교회를 옮기는 것은 모험이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지시대로 옮겼다. 이삭도 하나님께 순종해 복을 누렸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움직여라. 영의 눈이 깨어 있는 가운데 열심을 내야 한다. 루디아는 사도바울을 평생 도왔다. 담임목사님을 잘 돕는 교인들이 되시기 바란다.”라고 권면, 서재철 목사(총신문학회 회장)가 “하나님의 은혜로 여기까지 왔다. 오직 예수, 마라나타, 할렐루야! 매순간 기뻐하며 감사하자. 선포하며 성취하는 은혜가 있기를 바란다. 주님을 따라가면 목회가 어렵지 않다.”라고, 이택규 목사((사)사랑의 나눔 이사장)가 “좋은 목사님, 사모님과 함께 신앙생활 하기에 참사랑교회 성도들은 매우 행복해 보인다. 목사님의 헌신을 통해 여기까지 오셨다. 서로서로 자랑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김동진 목사(요한선교단 성경통독, 암송훈련 단장)가 “우리는 구원을 선물로 받았다. 오늘 설교 말씀을 굳건히 믿으시기 바란다. 믿으면 영생을 얻고 상을 받는다. 어려울 때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며 믿음의 말을 하기 바란다.”라고 격려사했다. 이상준 목사(경성노회 북부시찰 회계)가 봉헌기도 후 장중덕 목사(경성노회 증경회장)의 축도로 이전감사예배를 마쳤다. 2부 순서는 최병준 목사(서울시인대학 학장)가 새로운 출발을 위한 축하 시 낭독, 애찬기도 후 식탁교제를 하고, 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받고 모임을 마무리했다. 참사랑교회생명공동체는 1.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는 성경적인 초대교회를 추구하며 성령의 능력이 나타나는 생명공동체입니다. 2. 교회가 교회다워지고 성도가 성도다워지는 구원의 역사가 이 땅에 충만하기를 기도하는 생명공동체입니다. 3. 하나님의 사랑을 이웃에 나누고 실천하는 생명공동체입니다. 4. 주님의 명령을 받들어 땅 끝까지 증인되고 선교하는 생명공동체입니다. 5. 온 맘 다해 예배드리고 배우고 가르치고 전도하며 치유하는 생명공동체입니다. 앞으로 참사랑교회생명공동체가 말씀과 구제와 선교에 힘쓰는 공동체로 만 명이 예수님을 구주로 믿으며 천 명의 선교사파송, 백 교회를 세워가며, 열 명의 목회자 양성과 한 명의 다음세대 지도자가 배출되도록 중보기도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참사랑교회생명공동체는 더욱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주님의 몸 된 교회로서 더욱 새롭고 성령충만하게 나아가겠습니다. • 오늘 참사랑교회생명공동체 이전감사예배 순서를 맡아서 수고해주신 분들에게, 그리고 원근각처에서 참석해주시어 축하와 격려해주신 분들에게, 축하화환으로 마음을 함께해주신 모든 감사인사를 올립니다. • 참사랑교회생명공동체 이전감사예배 기념품과 애찬을 마련하였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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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회
    2025-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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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만금의 실패를 만회한 “새”에덴 교회...“谢谢!挺好!(감사해요! 아주 좋아요!)
    교계의 어른이라 할 수 있는 하태초 장로께서 8월 10일 새벽 0시 50분경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유족들은 서울성모병원에 빈소를 마련하고 조문객들을 맞았다. 이날 오후 2시에 故 하태초 장로와 함께 활동했던 전국장로회증경단회에서 위로예배를 드렸다. 예배 직 후 증경총회장 소강석 목사가 조문을 와 장남 하정민 장로의 손을 맞잡고 유가족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그리고 현재 새에덴교회에 잼보리 참가자 약 500여명이 숙식하고 있음을 밝혔다. 소 목사는 교회적으로 큰 일을 맡고 있는 가운데 한달음에 와 교계 어른의 소천을 조문했던 것이다. 새만금에서 진행하던 잼보리대회는 준비 부족으로 인해 결국 조기 폐막하는 어려움을 당했다. 이후 참가자들을 다양한 곳에 분산 수용하며 나머지 일정을 진행하고 있다. 이 가운데 새에덴교회가 도움 요청을 받고 마침 5천여명의 교인들이 참여하는 전교인여름수련회를 진행하던 중에 흔쾌히 그 제안을 받아들였다. 소 목사는 “민간(공공)외교의 차원에서 교회도 힘을 보태야 한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이후 속히 이들을 수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보완했다. 교회 비전홀과 교육관을 개방하여 매트를 깔고 숙박할 수 있도록 장소를 마련하고, 화장실을 샤워실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구조를 변경했다. 그리고 교회 내 의료팀을 가동해 참가자들의 건강상태를 체크했다. 새만금 잼보리 행사장에서 많은 온열 환자가 발생했고, 각종 벌레로 인해 피부질환을 앓는 환자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어 교회는 아이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아이스크림 및 생수와 간식 등을 무상으로 무제한 제공했다. 그리고 캐러비안 베이에 가서 신나는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후 이들이 다른 곳으로 옮길 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만 그들은 새에덴교회에 머무는 것을 택했고 이에 대해 소 목사는 감사했다. 새에덴교회가 500여명의 입소자들을 위해 많은 것들을 희생하고 있지만 그것이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이고 교회가 마땅히 해야할 일이라는 마음으로 감당하고 있다. 그런데 이같은 미담을 몇몇 교계 언론만 다룰 뿐 대부분의 일반 신문들은 관심이 없다. 기자가 구굴로 검색을 해도 일반 매체에서는 기사가 검색되지 않는다. 교회의 부정적인 것에 대해서는 그렇게 열을 올리면서도 교회가 이처럼 잘 하고 있는 일에 대해 관심이 없다는 것이 안타까울 뿐이다. 준비 부족으로 세계적인 청소년 축제 잼보리대회는 졸속으로 끝났지만 소강석 목사의 결단으로 새에덴교회가 국가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줬다는 것은 매우 귀한 일이다. “새”만금의 실패를 “새”에덴교회가 만회했음에 긍지를 가져야 할 것이다. 다음은 소강석 목사가 8월 10일 페이스북에 올린 자신의 소감 전문이다. 사실 우리교회는 8월 6일부터 8월 9일까지 진행되는 전교인 여름수련회라는 교회의 큰 행사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잼버리 주최측에서 교회의 시설을 좀 사용할 수 없냐는 부탁을 받았습니다. 수련회 행사 중이었기에 거절할 수도 있었지만 민간(공공)외교의 차원에서 교회도 힘을 보태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숙박시설이 구비되어 있지 않았지만 우리 교회 비전홀과 교육관을 개방하여 매트를 깔고 숙박할 수 있도록 장소를 마련했습니다. 하루 만에 화장실을 샤워실로 사용할 수 있도록 샤워 시설로 구조를 변경하여 480여명의 잼버리 회원들을 수용할 수 있었습니다. 교회에 도착한 아이들은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맞으며 여기가 천국이라며 밝은 표정을 지었고 먼저 현직 의사와 간호사로 구성된 우리 교회 메디컬 처지팀이 발열 측정 및 단체 생활을 하면서 건강상의 문제가 없도록 건강 및 안전을 체크했습니다. 특별히 외부에서 온 몸에 벌레 물려 온 아이들에게 연고를 발라주고 심한 경우에는 의료진이 항생제 처방까지 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7층 식당을 개방하여 아이들에게 식사를 제공했고 아이스크림 및 생수와 간식 등을 무상으로 무제한 제공하며 더위에 지쳐있던 아이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새만금에서 흘렀던 땀은 다음날 캐러비안 베이에서 신나는 하루를 보내며 다 씻어낼 수 있도록 지원하며 아이들의 힘들었던 시간을 조금이라도 위로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런데 다른 시에서 회원들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이 있다는 것을 알고 대원 및 책임자들이 그쪽으로 옮기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먼저 아이들에게 샤워 시설이 완벽하고 2인 1실로 방을 쓸 수 있는 시설로 가겠냐고 물었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비록 강당에서 매트를 깔고 자고 있지만 이렇게 자신들을 환영해주고 관대하게 대접해주는 이 교회에 남겠다고 했다는 것입니다. 저는 교회에 남겠다고 하는 그 아이들이 왜 그런지 너무 고마웠습니다. 우연히 교회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그 아이들에게 좋은 시설이 있는데 왜 가지않고 이렇게 남았냐고 물었더니 그 아이들이 “씨에 팅하오(아주 좋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알고보니 그 친구들은 중국 청소년들이었습니다. 지금도 밖에는 폭우가 쏟아지고 있기에 야외에서는 아무 활동도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는 모든 시설을 개방하여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서로 즐겁게 장기자랑을 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몇몇 언론들이 아이들을 강당의 바닥에서 재운다는 부정적 시선으로 보도하고 있다는 것을 접하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 언론들이 지금 대부분의 아이들이 좋은 시설로 떠나지 않고 교회에 남아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지, 왜 아이들이 지금 이 순간순간을 불편한 강당 바닥에서 즐거운 시간을 만끽하고 있는지 그 사실을 알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편안하고 편리한 시설도 중요하지만 아이들을 대하는 교회의 진심이 아이들의 편안한 웃움과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교회에서 웃고 즐기고 있는 그 아이들의 모습이 너무나 기특하고 대견해서 저는 그저 감탄스럽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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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0
  • 오정현 · 오정호 목사 부친 故 오상진 목사 유족위로예배...총회주관으로
    故 오상진 목사 유족위로예배가 제107회 총회임원회 주관으로 8월 5일 오전 11시 서울 성모병원 장례식장 3층 31호실에서 있었다. 예배는 총회 서기 고광석 목사의 인도로 부총회장 임영식 장로가 기도 후 부서기 김한욱 목사가 요 14:1-6을 봉독한 후 증경총회장 장차남 목사가 ‘인생 최고 소망’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장 목사는 “고 오상진 목사는 신앙의 본이 되는 분이시다. 초등학교 시절 8.15해방 후 그 당시 학교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지 않으셨다. 또한 주일에 등교하라고 해도 거부하셨었다.그래서 지인들에게 많은 존경을 받았다. 이처럼 오 목사님은 신앙이 올곧은 분이셨다. 그리고 신학생 시절 부산에 가야제일교회를 개척 후 한 교회만 목회하셨다. 오 목사님은 누구와 다투거나 경쟁하지 않으셨다. 연세가 들어가시면서 중부산노회장, 부산기독교총연합회 회장 등등 많은 일을 하셨는데 경쟁하지 않고 추대 받으셨다. 이런 면에서 모범이 되신 분이셨다. 사람은 소망 가운데 살아가는데 인생 최고 소망은 무엇인가? 첫째, 구원과 천국이다. 오 목사님은 예수님을 믿어 구원 받고 천국에 들어가셨다. 예수님께서 속죄 피를 흘리시고 죽으심으로 이것을 믿는 우리는 의롭다 칭함받고 구원 받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늘 소망으로 걱정 근심할 필요가 없다. 둘째, 영생과 복락이다. 오 목사님은 2년 전 사모와 사별하는 슬픔을 당했다. 그리고 이제 오 목사님은 영원한 천국으로 가셨다. 그리고 영생하신다. 셋째, 인생의 최고 소망은 오직 주님이시다. 신자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야한다. 위의 것을 찾으며 살아야한다”고 말했다. 위로의 말씀 위로의 말씀 시간에 증경총회장 김동권 목사가 “고인을 평소에 자주 뵙지는 못했으나 모임에서 만나면 외식이 없는 순수한 분이시라고 생각했다. 목회일념으로 하나님 중심, 교회 중심으로 사셨다. 고인은 자녀를 믿음으로 잘 양육하셨다. 선친의 노고를 통해 오정현, 오정호 목사가 큰 사역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고인의 길을 잘 따르는 유가족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증경총회장 김선규 목사가 “겨자씨는 작지만 자라면 큰 나무가 큰 돼 새들이 깃들고 사람에게 그들이 돼준다. 고인은 척박한 시대 상황 가운데 목회하셨고 이제 자녀들이 크게 목회사역하고 있음에 감사드린다”고, 총신대학교 박성규 총장이 “첫째, 故 오 목사님은 참 목회자셨다. 어려운 지역에서 목회하셨고 교회 건축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묵묵히 감당하셨고 교목으로 수고하며 화종부 목사를 키워냈다. 둘째, 개혁주의 칼빈주의자셨다. 아들 오정호 목사 결혼식 때 ‘아들이 내 자녀가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라고 생각하며 이 가정을 하나님께 올려드린다’혼주 인사했다. 셋째, 성경을 믿는 개혁주의자였다. ‘매삼주오’로 자녀를 가르쳤다. 오정현 목사가 서울로 갈 때 성경이 기록된 편지지를 전달해줬다. 넷째,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돌리는 개혁주의자였다. 가훈 첫 번째가 하나님께 영광이었다. 다섯째, 목사들의 목사셨다. 중부산노회장을 2번 역임하며 다음 세대 목회자들을 도우며 목회자들의 사역지를 연결해 줬다. 여섯째, 자녀 교육에 성공하셨다. 4형제를 모두 신앙으로 잘 키웠고 두 아들이 크게 주님의 목회를 감당하고 있다. 오상진 목사는 승리한 목회자였고, 아버님이었다. 일곱 번째, 인생의 모델이 되신다. 후손들은 행복자들이다. 믿음의 선한 싸움을 잘 싸우기 바란다. 고인이 사랑했던 행 20:24을 마지막으로 말씀드린다”고, 기독신문 태준호 사장이 “이 시간은 하나님 중심, 말씀 중심, 교회 중심으로 사시다 천국으로 가신 오 목사님을 사별한 가족들을 위로하는 시간이다. 오 목사님의 삶은 너무도 귀하고 귀한 삶을 사셨다. 아버님의 귀한 업적을 기억하고 장례 일정을 잘 감당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총무서리 한기영 목사의 광고 후 기도신문이사장 김정설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 장남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 시무)가 고인의 약력을 소개했다. "오상진 목사는 주후 1934년 6월 1일 경북 의성에서(부 오계선 영수, 모 백일순 권사) 출생하여 다인초등, 안계중학, 경안고등, 총신대 신학원(57회)졸업했으며 부산노회에서 안수받으셨습니다. 이후 LA 국제성서대학에서 목회학 박사를 받으셨습니다. 1960년 부산 가야제일교회를 개척하셔서 44년을 섬기시고 2004년 원로목사로 추대되셨습니다. 목회기간중 부산 혜광고 교목실장으로 7년을 섬기셨고 그 이후 중부산노회장 2회 역임, 부산 성경전문학교 교장, 부산 기독교 총연합회 회장, 부산 기독교 시민운동 대표회장, 영남 가나안농군학교 이사장을 역임 하셨습니다. 젊어서는 산 기도 등으로 구국기도를 하셨고 은퇴 이후에는 고 최명순 사모와 함께 애끓는 애국애족의 기도 자리를 지키셨습니다. 가정예배를 통하여 자녀들에게 옳바른 신앙관과 국가관의 뿌리를 내리게 하셨고 항상 '너희들은 내 자식 이전에 하나님의 자녀다'라는 말씀으로 양육하셨습니다. 그 결과 3부자 목사, 3대째 목회계승의 은혜로운 열매로 나타났습니다. 평생의 약속의 말씀은 로마서 11장 36절, 14장 7~8절, 사도행전 20장 24절이었고 가정 찬송가인 '내 진정 사모하는', '나의 기쁨 나의 소망되시며' 등 수많은 찬송을 늘 애송하셨고, 고인의 삶은 1963년에 제정한 가훈에서도 나타납니다. 1.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 2.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삶 3. 이웃을 사랑하여 덕을 세우는 삶 4. 범사에 감사하는 삶 5. 오직 성령 충만하여 범사에 승리하는 삶. 아버님은 주후 2023년 8월 3일(목) 고 최명순 사모와 해로하던 사택에서 하나님의 부름을 받으셨습니다" 차남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 시무, 부총회장)가 “아버님은 평생 우리 교단과 총회를 사랑하셨다. 유족들은 아버님을 따라 주님 사랑, 교회 사랑, 양떼 사랑, 총회 사랑을 실천하며 살겠다. 이 자리에 오셔서 위로하신 모든 조문객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유족대표인사를 하는 것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빈소: 서울 성모병원 장례식장 3층 31호실(강남고속버스터미널 맞은편 02-2258-5940) 천국환송예배 : 주후 2023년 8월 6일(주일) 오후 5시 발인예배: 주후 2023년 8월 7일(월) 오전 7시 장지 : 사랑의동산(경기도 양평군 지평면 망미리 833-3, 전화 031-775-0096) 유족 아들: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 담임, 숭실대학교 이사장)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 담임, 예장합동 부총회장) 오정일 집사 (사랑의교회 처장) 오정혁 집사 (Aron Global 대표) 며느리: 윤난영, 조성희, 이정화 손주: 오기원 목사(뉴서울교회 담임), 오기선 박사, 오기환 목사, 기은, 기석, 하은, 예은, 성은, 주은 손부: 오희주, 김자영, 이브가 손서: 송형진, 장우석 증손주: 에덴, 에일라, 로라, 세라 총신대학교 총장 박성규 목사 弔辭 전문 제가 오상진 목사님을 처음 뵌 것은, 대학 2학년 때인 1981년, 지금으로부터 42년 전이다. 제가 아들 같은 목사로서 지난 42년 지켜봐 온 목사님의 생애는 승리의 생애였다. 목사님은 바울 사도처럼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고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키셨다. 다음 몇 가지 점에서 그러셨다. 1. 고 오상진 목사님은 참 목회자이셨다. 가야제일교회를 개척하시고 44년 목회를 해오시면서 달동네 가난한 사람들과 함께해온 목사님은 艱難辛苦의 목회를 해오셨다. 그중에서도 목사님을 힘들게 했던 일은, 교회 건축을 할 때 재정을 맡은 분이 돈을 가지고 도주한 사건이 있었다. 목사님은 묵묵히 그것을 감당하기 위해 사례비를 교회에 다 헌금하시고, 부산 혜광고등학교 교목이 되어 섬기시면서 받는 사례로 가족들의 생계를 이끄셨다. 얼마나 힘드셨을까? 그러나 하나님은 목사님의 교목생활을 통해 수많은 청소년의 가슴 속에 예수님을 심으셨다. 그중에 한 사람이 남서울교회 화종부 목사. 혜광고등학교를 다닌 화 목사, 오상진 목사님의 영적 제자였다. 2. 고 오상진 목사님은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믿는 개혁주의자, 곧 칼빈주의자였다. 1982년 3월 1일, 정동 CCC 회관에서 오정현 목사님 결혼, 1983년 3월 1일 같은 장소에서 오정호 목사님 결혼, 그때 대학생으로 참석했던 저는, 그 결혼식의 주례사는 기억나지 않지만, 혼주 측 인사는 기억난다. 바로 오상진 목사님의 인사 말씀이었다. “저는 한 번도 이 아들이 내 아들이라고 생각한 적 없었다. 그래서 이 아들이 잘될 때 하나님보다 먼저 기뻐하지 않았고, 이 아들이 잘되지 않을 때 하나님보다 먼저 안타까워하지 않았다. 오늘도 이 아들이 이루는 가정을 하나님께서 인도해주실 것을 믿는다.” 지난 42년 동안 이런 혼주 인사는 들어본 적 없었다. 오직 하나님 절대주권의 신앙의 표현이었다. 오정호 목사님께 들은 말씀입니다 “주말마다 반성문을 썼어요. 그때마다 아버님은 ‘신앙의 기본이 무엇이냐? 나는 하나님의 자녀다라는 것을 잊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랬더니 오정현 목사님, 오정호 목사님을 이렇게 귀하게 쓰신 것이다. 3. 고 오상진 목사님은 오직 성경을 믿는 개혁주의자였다. 오정현 목사님 말씀을 통해 들은 것은 매삼주오(每三週五) 없으면 밥도 주지 않으셨다. 이렇게 성경을 사랑하게 하신 것이, 오늘의 두 분 오 목사님을 낳았다. 그 유명한 에피소드를 다 아실 것이다. 오정현 목사님이 서울로 공부하러 올라올 때 부산역에서 봉투를 하나 주셨다. 오 목사님은 아버님께서 용돈을 주신 줄 알고 기대감을 갖고 열어보니 그곳에는 하나님의 말씀이 쓰여 있었다. 청년 오정현은 실망한 마음도 있었지만, 그 말씀이 청년 오정현을 붙잡아 주었고, 오늘의 오정현 목사님을 만들었다. 오상진 목사님은 서울에서 공부하는 세 아드님을 위해 가장 저렴한 아파트를 어렵게 전세로 마련해주셨다. 그곳은 내수동교회 대학부의 부흥의 산실이었다. 지방 출신 대학생 중 대학부를 이끌 사람들을 오정현 전도사님은 그곳에 모아 살면서 대학부의 부흥을 위해 함께 꿈을 꾸고 함께 기도했다. 오 전도사님은 그곳을 Francis A. Schaeffer가 제2차 세계대전 후에 무너진 유럽의 젊은이들을 살리기 위해 스위스에 만들었던 L’abri 이름을 따서 L’abri라고 불렀다. 고 오상진 목사님께서는 한 번씩 그곳에 오시면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성경 말씀을 선물로 주셨던 목사님, 그곳에서 황원선 목사, 화종부 목사, 정규선 박사, 이상진 박사 등이 배출되었고, 미말에 처한 저도 그곳에서 자라났다. 4. 고 오상진 목사님은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 돌리는 개혁주의자였다. 1963년 1월 1일 세운 가훈의 첫 번째가 오직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이었다. 60년이 지난 오늘까지 그 가훈은 오상진 목사님의 삶이 되었다. 오 목사님은 자신이 하신 일, 두 분 아드님의 영향력 있는 목회에 대해 사람들이 칭송할 때마다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 돌리는 개혁주의자였다. 5. 목사들의 목사이셨다. 중부산노회 노회장을 두 번 역임하시면서, 부산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을 역임하시면서 목사님은 항상 다음 세대 목사들을 돕는 일을 하셨다. 저의 가장 가까운 후배 목사님이 목회에 가장 큰 위기를 만났을 때, 앞장서서 그 목사님을 살려주어서, 벌써 20년이 넘는 목회, 그리고 행복한 목회를 하고 있다. 수많은 목회자가 갈 곳이 없을 때 다리를 놓아 그들의 길을 열어주셨다. 제가 부전교회 갈 때도 최고의 추천을 해주신 분이셨다. 6. 자녀교육에 성공하신 목사님이셨다. 리더십 이론에 “계승자가 없는 성공은 성공이 아니다”라는 말이 있다. 오정현 목사님, 오정호목사님, 오기원 목사, 오기환 목사 3대의 목사가 배출된 것은 오상진 목사님은 성공한 목회자임을 보여준다. 또 오상진 목사님은 규모는 작아도 많은 인물을 배출하셨다. 김제돈 목사, 정명기 장로 등이다. 더욱이 오늘의 한국교회를 이끄는 두 아드님을 배출하신 것은, 목사님의 기도와 눈물, 삶의 모범이 교과서가 되어 오늘의 오정현 목사님, 오정호 목사님이 선 것이다. 지금 드린 말씀 외에도 고 오상진 목사님의 믿음의 선한 싸움에 나누어야 할 일들이 많지만, 오상진 목사님은 승리한 목회자요, 승리한 아버님이시다. 이렇게 귀한 89년의 생애를 살게 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린다. 그리고 그 하나님께서 주님 다시 오시는 그날 의의 면류관을 씌워주실 것이다. 7. 우리 인생의 모델이 되시는 목사님이셨다. 이렇게 훌륭하신 아버님, 할아버님, 증조할아버님을 모신 유족들은 행복한 후손들이다. 이제는 이 신앙을 이어받아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시길 축복한다. 이제 고 오상진 목사님께서 사랑하셨던 말씀 중에 하나를 소개함으로 오늘 말씀을 마치고자 한다. 사도행전 20:24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제가 목사 안수 받은 후 제게 말씀하시기를, 박 목사, 사명은 힘들어도, 굶어도, 심지어 죽어도 감당해야 해! 이 말씀이 아직도 제 가슴에 남아 있다. 사랑하는 목사님, 언젠가 천국에서 기쁘게 만날 목사님을 추모하며 말씀하신 대로 주님 주신 사명에 목숨 걸고 살다가 기쁘게 뵙겠습니다. 조문객들과 함께 추억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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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5
  • 새로남교회, 북한선교 및 탈북민 위한 사역 1억 지원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 시무, 부총회장)가 7월 30일 주일, 글로리홀에서 북한선교를 위한 예배를 드렸다. 이와 함께 북한이탈주민(이하 탈북민)의 생생한 경험을 담은 연극 『내 아버지』(유니블아트 극단새벽 공동제작)가 공연됐다. 특별히 예배에서 오정호 목사와 성도들은 북한기독교총연합회 강철호 이사장에게 선교비 1억원을 전달했다. 또한 탈북 청소년들의 여름캠프를 위한 후원금도 전달했다. 이날 예배는 이혜린 첼리스트(유니블하트 이사)가 특별연주를 하고, 전 고신대 부총장 임창호 목사(장대현교회)가 설교했다. ‘성육신과 제자화’(룻 1:16~17)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임창호 목사는 나오미와 룻의 성경 말씀을 오늘 한국교회 성도와 탈북민의 관계에 적용시켰다. 임창호 목사는 “성경은 룻에게서 다윗 왕의 조부 오벳이 나왔고 나중에 예수님이 오셨다고 기록한다”며 “한국 성도와 탈북민이 나오미와 룻처럼 된다면, 다윗 왕과 같은 지도자가 나올 것이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이어 “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님과 성도들이 한국교회에 나오미와 룻과 같은 아름다운 역사를 일으켜 복음통일을 이루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설교 후 오정호 목사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오 목사는 북한기독교총연합회 이사장 강철호 목사를 소개하고 선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강철호 목사는 “새로남교회와 오정호 목사님은 그동안 탈북민들을 너무 사랑해 주셨다”며, “이번에 탈북민과 북한선교사역을 위해 1억원을 헌금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남교회의 사랑으로 하루빨리 복음통일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또한 오정호 목사는 탈북민 청소년을 위해 문화사역을 펼치는 유니블아트 김광호 대표에게 선교 후원금을 전했다. 유니블아트는 탈북민인 김광호 대표가 2019년 설립한 탈북 청소년 문화선교 단체이다. 김광호 대표는 “다음세대인 탈북 청소년에게 관심을 가져 주시고 귀한 섬김을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후 탈북민의 아픔과 소망을 담은 연극 『내 아버지』가 공연됐다. 연극『내 아버지』는 유니블아트와 극단새벽이 공동 제작한 작품으로 2022년 8월 초연됐다. 이 연극은 유니블아트 김광호 대표의 실제 삶과 탈북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김광호 대표는 2000년대 초반 어머니, 누나, 조카와 함께 굶어죽지 않기 위해 중국으로 탈북했다. 5년 동안 중국 공안의 눈을 피해서 살았지만, 결국 누나가 공안에 잡혀 북송됐다. 나중에 누나는 10년형을 받고 수용소에 수감됐다는 소식을 들었다. 극한의 상황에 처한 김 대표는 탈북민 사역에 헌신한 故 김 조 권사의 지원을 받으며 어머니와 누나의 아이를 데리고 2007년 한국에 왔다. 한선덕 연출가(극단새벽)가 김광호 대표의 가족사와 탈북 이야기를 바탕으로 시나리오 작업을 해서 이 작품을 만든 것이다. 한선덕 연출가는 “문화 활동을 하면서 탈북민 이야기를 들었다. 그 이야기를 들으며 남북통일을 위해 먼저 남북한 사람들의 정서적 통일이 우선돼야 한다고 생각했다. 너무 멀어진 그 간극을 연극을 통해 줄여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연극 『내 아버지』에서 ‘아버지’는 없다. 광철의 아버지는 어렸을 때 돌아가셨다. 김광호 대표는 “많은 탈북 청소년들은 아버지가 없다. 탈북 과정에서 아버지를 잃고, 중국인과 살다가 어머니와 탈북한 경우 등이 많다”고 설명했다. 탈북 청소년에게 ‘아버지의 부재’는 신앙적으로 ‘하나님 아버지’를 받아들이기 어려운 상황으로 연결된다. 김 대표는 “나는 아버지의 부재 속에서 ‘내 아버지’를 찾았다. 예수님의 사랑을 온 몸으로 보여준 故 김 조 권사님을 통해 하나님 아버지를 만났다. 이 연극은 그 사랑에 대한 이야기”라고 작품의 의미를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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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2
  • “기도로 준비하고 은혜로 채우는”, 새로남교회 108회 총회
    올해 108회 총회는 9월 18일(월)부터 22일(금)까지 대전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 시무)에서 개최된다. 새로남교회는 담임 오정호 목사가 108회 총회장이 되는 경사를 잘 감당하기 위해 전력을 다해 총회 준비를 하고 있다. 일차적으로 교회 내 모든 엘리베이터를 점검하고 교체하고 있으며 엘리베이터를 신규 설치하고 있다. 새로남교회는 워십센터와 비전센터가 3층에 있는 구름다리로 연결되어 있는데 워십센터 쪽 구름다리에 새로운 엘리베이터 설치 공사를 하고 있다. 이는 많은 총회 참석자들의 이동을 원할하게 하기 위한 것이다. 6월 21일 공사를 시작해 8월 31일 끝마칠 예정이다. 총회 준비를 위한 또 하나의 준비는 전 성도들이 기도하는 것이다. 새로남교회는 『7000 기도용사와 300 기도선봉대 헌신자』를 모집했다. 『7000 기도용사』는 “주 3회 이상 새벽기도회에 참석해 하나님 사랑, 교회 사랑의 마음으로 늘 깨어서 도고기도로 섬기며 새벽제단의 불쏘시개로 부흥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다. 『300 기도선봉대』는 "주 5회 이상 새벽기도에 참석해 오정호 담임목사와 교역자, 순장들을 위한 기도경호요원으로 헌신하고 새로남교회의 건강과 대전의 복음화를 위하여 깨어 기도"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새로남교회에서는 『기도로 준비하고 은혜로 채우는 제108회 총회를 위한 기도수첩』을 발간했다. 총15페이지로 구성된 수첩은 5가지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번째 항목은, ‘총회’란 무엇일까?이다. 일반 교인들은 총회가 무엇인지 모를 수 있기에 새로남교회에서 열리는 총회가 무엇인지를 교인들에게 설명한다. 그럼으로써 총회를 위해 새로남교회와 오정호 담임목사가 얼마나 중요한 일을 하는지를 알게한다. 총회(總會, general assembly)의 사전적인 의미는 구성된 사람이나 기관이나 단체나 교회등이 전체적으로 모이는 회의를 의미합니다. 기독교의 경우에는 주로 지교회(교단에 속한 노회 산하의 각 교회)의 최상회 모임을 말합니다. 우리 새로남교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교단-서대전노회에 속해 있는 교회입니다. 우리가 '총회'라고 부를 때의 이 '총회'의 의미는 예장 합동(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교단 줄임) 교단 산하에 있는 노회가 모여서 만든 단체입니다. 총회와 노회의 기본 출발은 교회입니다. 먼저, 대체적으로 같은 지역에 속한 지교회가 노회를 구성하게 되고 노회원은 각 교회에서 파송된 목사와 장로로 구성됩니다. 더 나아가 각 노회에서 파송한 목사와 장로를 동수로 조직하여 헌법에 의해 명시된 인원을 파송하여 구성 되는 것이 바로, '총회'입니다. 두 번째 항목은,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는 어떤 곳일까?하는 것이다.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는 1901년 시작된 조선예수교장로회 공의회를 모체로 1912년에 창립되었습니다. 우리 교단은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라고하며 영어명칭은 'The General Assembly of Presbyterian Church in Korea'약칭 'GAPCK'로 표기합니다. 예장합동 교단은 칼빈주의에 입각한 개혁파 신학(Reformed Theology)을 근본 신앙으로 하여 웨스트민스터 신도게요서(신앙고백서)와 대소 요리 문답을 교리적 표준으로 삼고, 장로교 헌법의 정치원리를 가지며 교회의 전통과 권위 및 질서를 지켜오고 있습니다. 현재 명실 상부한 한국 교회 최대의 공교단으로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 항목은 역대 총회장은 누구였을까?이다. 1회 언더우드, 8회 사무엘 마펫, 10회 이기풍, 108회 총회장 예정인 오정호 목사를 소개하고 있다. 네 번째 항목은, 우리교회에서 개최되는 제108회 총회이다. Q. 우리 교회에서 진행(9/18~22)되는 제108회 총회의 모임목적과 진행내용, 역할은 어떻게 되나요? 개최기간: 2023년 9월 18일(월)~22일(금), 목적: 총회 산하조직(총신대학, GMS, 기독신문사, 교회자립개발원, 교육개발원, 총회본부, 상비부, 특별위원회 등)과 모든 전체 교회와 노회들의 의제/문제를 논의하고 결정하기 위해 참석자: 각 노회 총대목사 및 장로(각 800명), 총회 관계자, 기자단, 기타인원 / 총 2,000명 진행내용: 예배-사무처리(회의)-선거(임원 및 국원, 위원 등)-보고/채택 역할: 총회에서 결의된 내용대로 예장합동 산하조직과 전체교회는 시행해야 함. 다섯 번째 항목은, 제108회 총회를 위한 기도제목이다. “주여! 제108회 총회가 명품총회(정책 • 개혁 • 환대 • 칭찬) 되게 하소서!”란 주제로 4가지를 위해 기도한다. 정책총회: 1. 신앙의 선조들에게 받은 성경중심의 신앙을 견지하게 하소서. 2. 자유주의와 세상의 도전 앞에 정통개혁주의 신앙을 계승하고 이 정신이 사무처리와 정책결정에 반영되게 하소서. 3. 기독교인의 신앙을 표방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게 하시고 제108회 총회를 기점으로 온 성도가 의의 길을 가게 하소서. 4. 성경적인 질서가 바르게 세워지는 탁월한 정책총회가 되게 하소서. 5. 체계적이고 품격 높은 총회가 되어 총회산하조직과 지교회가 발전되는 영적모멘텀이 되게 하소서. 개혁총회: 1. 총회임원들이 정직하고 투명한 리더십으로 섬기며 어떠한 금권과 이권에 개입하지 않는 청지기가 되게 하소서. 2. 총회가 과거의 얽매이지 않게 하시고 갈등을 치유하고 회복시키는 개혁과 화합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3. 총회와 산하 교회가 명문상의 총회와 그리스도인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 가치로 개혁적인 실천의 본을 보이게 하소서. 4. 차별금지법, 반기독교 악법이나 활동을 단호히 막아내는 총회가 되게 하소서. 5. 총회가 그리스도의 종된 마음으로 무장되어 의와 평강과 희락이 넘치게 하소서. 환대총회: 1. 우리교회를 방문하는 162개 노회의 총대(노회원 대표, 넓은 범위에서 전국교회 대표 자격) 및 참석자분들, 총회관계자, 기자단을 환대하고 진심으로 섬기게 하소서. 2. 우리교회 섬김이들이 주의 사랑과 은혜로 충만케 하소서. 3. 환대를 통해 참석자분들의 마음문이 열려 총회기간 동안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 4. 섬김을 통해 최상의 컨디션이 유지되어 총회 기간 동안 주의 뜻에 합당한 최상의 결정이 내려지게 하소서. 5. 섬기러 오신 예수님을 닮아 조국교회를 섬기게 하소서. 칭찬총회: 1. 머리 되신 예수님만 따르고 진리말씀으로 기도하는 교단되어 착한 종들로 주님께 칭찬받게 하소서. 2. 총회와 산하교회, 기관들이 원팀이 되어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열매 맺어 이 시대의 영적인 터닝포인트가 되는 총회로 주께 영광 돌리게 하소서. 3. 회의의 질서가 유지되고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으며 분쟁과 분열이 봉합되고 화합되어 화목한 총회공동체를 이루게 하소서. 4. 총회에서 결정되는 정책이 열매를 맺어 정책연속성과 역사성이 담보되어 주의 거룩한 총회역사를 이어가게 하소서. 5. 코로나19로 인해 대외적으로 침체된 교회의 이미지와 역할이 108회 총회를 통해 다시 교회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게 하시고 총회원들에게 칭찬과 사랑을 받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하소서. 그리고 제108회 총회를 통해 영적으로 비상하는 새로남공동체 기도제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끝으로 기도용사/기도선봉대 새벽기도 출석카드표를 만들어 스스로 출석을 체크하게 만들었다. 이제 얼마남지 않은 108회 총회를 위해 오정호 목사를 중심으로 새로남교회 전교인들이 시설 보완과 기도로 준비하고 있다. 이로인해 108회 총회는 기도하는 대로 “정책총회, 개혁총회, 환대총회, 칭찬총회로 명품총회”가 되리라고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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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2
  • 【천안중부교회사태21】 김종천 목사 반대측, 총회 상대로 금품 수수 의혹 경악
    판도라의 상자가 열릴 것인가? 「한국공익실천 김화경TV」를 운영하는 김화경 목사는 최근 『1억 1천 8백만원? 대가성 금품 수수? 웬말인가?』란 제목의 고발성 동영상을 올렸다(현재는 제목을 "아직도 생선가게 주인은 고양이다?"로 변경했다). 김 목사는 천안중부교회와 관련해 1억 1천 8백만원이 총회 로비 자금으로 들어갔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천안중부교회 모 장로(김종천 목사 반대측)의 퇴직금 1억 5천만원 중에서 장로 아내의 명의로 (총회의 누군가에게로) 계좌 이체되었다는 말을 들었다고도 했다. 이 상황에 대해 한 기자는 이미 취재를 한 것으로도 알려졌고 누군가는 이를 근거로 총회 관계자들을 압박하고 있으며 말을 듣지 않으면 검찰에 고발할 것이라고 했다고 한다. 김 목사는 이00 목사에게 "알고 있는 것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그리고 심지어 총회 관계자나 후속처리위원회에서 서로 받은 액수를 가지고 다툼이 있었다는 말도 했다. 끝으로 김 목사는 이00 목사에게 "금품을 받은 자들의 명단을 밝힐 것"을 요구했다. 참으로 기막힌 내용이 아닐 수 없다. 요약하면 김종천 목사 반대측이 총회 관계자들을 상대로 1억 1천 8백만원의 로비를 했다는 것이다. 그런데도 자기들 뜻대로 안되자 이것을 공개하겠다고 로비 자금을 받은 자들을 압박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미도 천안중부교회 김종천 담임목사가 반대파의 물리력으로 주일설교를 하지 못하면서 설교 강사들에게 많은 사례비가 지출되고 있다는 것을 밝혔다. 관례상 천안중부교회 주일 설교 강사료는 50만원인데 이를 훨씬 상회하는 비용이 강사료로 지출됐다. 그리고 김종천 목사는 작년 4월 부당하게 해임돼 그때부터 교회 재정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가운데 이런 돈들이 집행되고 있기에 나중에 횡령배임죄에 해당될 수 있다. 그런데 이와 별도로 큰 액수의 돈이 로비 자금으로 총회 관계자들에게 들어갔다는 것이다. 교회 관계자를 통해 알아본 바에 의하면 현재 교회에 그만한 돈이 없기에 정00 장로가 직장에서 퇴직금을 받은 것을 빌려 로비자금으로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김종천 목사 반대측인 자기들이 당연히 이길 것이기에 그때 그 돈을 돌려 받으면 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얼마전 교회 사무원을 내보내고 김종천 반대측 사람이 사무실에 있는 것과 관련해 양측 여성도들이 언쟁을 하는 가운데 퇴직금을 로비자금으로 사용한 장로의 부인 김00 권사가 "강사료로 100만원도 주고, 1000만원도 줬다"는 발언을 했었다. 김종천 목사측은 그 당시는 이것이 무슨 말인지를 몰랐는데 최근의 사태를 보면서 퇴직금을 로비자금으로 사용한 것이 아닌가하는 의혹을 갖게 됐다고 한다. “대가성 금품수수”는 현재는 "의혹상태"이다. 그러나 이미 한 언론이 취재를 했다고 한다. 그러면 곧 그 실체가 밝혀질 것이다. 그렇다면 왜 천안중부교회 사태가 이렇게 꼬이게 되었는지를 알게 될 것이다. 세상에 영원한 비밀은 없다. 한 교회의 아픔을 이용해 자기들의 배를 채운 총회 관계자들의 명단이 드러나고 처벌되어 이런 일이 두 번 다시 없어야한다. 김화경 목사가 동영상에서 이00 목사에게 "진실을 밝히고 명단을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본 기자도 대가성 금품을 받은 총회관계자들의 명단이 속히 공개되기를 바란다. (금품수수 건이 아직은 의혹 단계이기에 추후 조사를 통해 내용을 보완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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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9
  • 【천안중부교회사태20】 “김종천 목사가 적법한 대표자”, 법원 판결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은 김종천 목사가 천안중부교회의 적법한 대표자라고 판결했다. 지난 6월 27일 판결문에 따르면 과거 구 충남노회가 김 목사에게 내린 목사직 면직 및 수찬정지는 합법적이지 않기에 무효이며, 이후 3월 19일 공동의회를 개회하여 김 목사를 위임목사 지위에서 해임하는 결의, 4월 22일 구 충남노회 이름으로 재판국을 구성해 면직판결한 것은 절차상 하자로 불법이라고 규정했다. 결국 임시당회장 이상규 목사나 구 충남노회 정기회측이 김 목사를 아무리 면직할려고 무슨 일을 해도 법원은 그것은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지난 3월 총회에서 내린 구 충남노회 정상화를 위한 노회 소집권을 부여받고 천안중부교회에 적극적으로 개입해 김 목사를 제거할려고 했던 모든 노력은 허사로 끝나 버리고 만 것이다. 이번 판결을 통해 김 목사의 당회장권은 결코 아무도 침해할 수 없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러므로, 천안중부교회의 적법한 대표자는 김종천 목사라는 것에 대해 더 이상 이의를 달아서는 안된다. 그리고 김종천 목사를 중심으로 예배 등 천안중부교회의 기능을 정상적으로 회복해야하며, 김종천 목사의 허락없는 원로 목사와 류창모 부목사의 설교는 불법이다. 또한 충남노회는 폐지가 확정되었기에 이상규 목사나 주진만 목사는 천안중부교회에 출입할 자격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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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9
  • 새로남교회 오정호 부총회장, 총회 준비에 만전!
    새로남교회와 오정호 부총회장은 9월 18일-22일까지 있는 108회 총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첫 번째 총회를 위한 준비는 『7000 기도용사와 300 기도선봉대 헌신자』를 모으는 것이다. 헌신작성서의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다. 시대는 부른다. 새벽형 성도를! 하나님은 이 시대에 바알에게 무릎 끓지 않은 7000 용사와 기드온의 300 용사를 찾고 계십니다. 108회 총회를 앞두고 주님께서 찾으시는 새벽의 사람으로 쓰임 받읍시다. 명품총회 · 환대총회 · 개혁총회 · 질서총회 · 열매총회를 위하여 기도의 깃발을 높이 듭시다. 7000 기도용사 나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아니한 7000 기도용사로 지원합니다. 1. 주 3회 이상 새벽기도회에 참석하겠습니다. 2. 경건의 모양이 삶의 능력으로 나타날 수 있게 하겠습니다. 3. 하나님 사랑, 교회 사랑의 마음으로 늘 깨어서 도고기도로 섬기겠습니다. 4. 새벽제단의 불쏘시개로 부흥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300 기도선봉대 나는 주님나라를 위하여 영적 최전선에서 깨어 기도하는 300 기도선봉대로 지원합니다. 1. 주 5회 이상 새벽기도에 참석하겠습니다. 2. 새벽을 깨워 기도함으로 영적인 영토를 선점해 나가는 진원지가 되겠습니다. 3. 오정호 담임목사님과 교역자, 순장들을 위한 기도경호요원으로 헌신하겠습니다. 4. 새로남교회의 건강과 대전의 복음화를 위하여 깨어 기도하겠습니다. 5. 새로남교회의 부흥과 영적성장을 위해 간구하겠습니다. 얼마남지 않은 총회를 위해 전교인들의 관심과 기도의 헌신과 동참을 바라고 있으며 이에 온 교인들이 적극적으로 호응하고 있다. 두 번째 총회를 위한 준비는 엘리베이터를 신규 설치하는 것이다. 새로남교회는 워십센터와 비전센터가 3층에 있는 구름다리로 연결되어 있는데 워십센터 쪽 구름다리에 새로운 엘리베이터 설치 공사를 하고 있다. 이는 많은 총회 참석자들의 이동을 원할하게 하기 위한 것이다. 추가 공사이다보니 신규공사 때보다 더 까다로운 법 규정 속에 공사가 잘 진행되고 있다. 6월 21일 공사를 시작해 8월 31일 끝마칠 예정이다. 또한 나머지 엘리베이터도 총회를 앞두고 점검하거나 교체하는 등 1600여명의 총대들이 총회를 참석하는데 전혀 불편이 없도록 새로남교회는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금번 108회 총회 때 총회장이 될 오정호 부총회장은 이번 108회 총회가 “명품총회 · 환대총회 · 개혁총회 · 질서총회 · 열매총회”가 되기를 위해 이처럼 기도로, 교회 시설 공사로 준비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오 부총회장은 108회 총회에 전 교인들의 관심과 기도를 바라며 기도 헌신작정서 뒷면에 다음과 같은 시를 게재했다. 한 사람을 찾습니다 한 사람을 찾습니다 땅에 발을 딛고 서 있지만 그 영혼은 하늘 주목하는 자를 찾습니다 한 사람을 찾습니다 몸을 입고 있지만 세속에 물들지 않고 영혼의 무게에 관심 가진 자를 찾습니다 한 사람을 찾습니다 날마다 기적을 체험하지 못하지만 평범한 일상 가운데 하나님의 함께 하심을 믿음으로 고백하는 자를 찾습니다 한 사람을 찾습니다 한 알의 밀알 한 줌의 소금 한 줄기 빛 되어 주님의 은혜 세상에 옮겨 놓는 자를 찾습니다 한 사람 되기를 원합니다 성인의 반열 위인의 전당 영웅의 대열에 오르지 못하나 내 모습 이대로 사랑의 주님께 발견되기 소원합니다 오정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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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9
  • 【천안중부교회사태19】 “마귀야 나가라!” …누가 마귀인가?
    천안중부교회(김종천 목사 시무) 사태는 해결의 기미가 없이 계속해서 목불인견의 사태로 심각해지고 있다. 김종천 담임목사측은 반대측에 의해 교회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그래서 교회 밖에서 새벽기도회를 진행하는데 반대측의 “소위” 장로라는 자 둘이 앞 뒤에서 새벽기도회를 방해하고 있다. 이것은 예배방해죄에 해당되는 심각한 죄가 될 수 있다. 또한 최근 김종천 목사측 교인들이 교회 로비로 들어가 기도회를 하자 우산꽂이통을 치고 스피커 소리로 방해하며 “마귀야 나가라”고 고함을 쳤다. 이것이 과연 한 교회에서 같이 신앙생활했던 성도들의 모습인가? 자기 편이 아니면 마귀인가? 이렇게 혼란한 가운데 최근 원로 문용권 목사는 주일 예배를 인도하며 부목사에게 임시당회장 권한을 주는 불법을 행했다. 천안중부교회는 불법의 온상인가? 구 충남노회 어느 목사는 “천안중부교회는 한 쪽이 예배당을 갖고 다른 쪽이 새로 산 땅을 갖는 것으로 분리하지 않는 이상 이 싸움은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쪽은 합법적인 당회장 김종천 목사와 시무장로 4명이 있고, 반대측도 시무장로 4명이 있다. 지분을 나누고 서로 갈라서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상대방을 가리켜 “마귀”라고 했다면 이미 다 끝난 것 아닌가? 그러면 상대방을 향해 “마귀”라고 말한 사람과 그 편은 과연 “천사”인가? 행동을 보고 각자 알아서 판단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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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7
  • 새에덴교회, 17번째 한미 참전용사 초청 보은행사
    6.25 전쟁 73주년 상기 및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한미 참전용사 초청 보은과 전몰장병 추모예배가 6월 18일 오후 4시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 시무) 프라미스홀에서 있었다. 6명의 외국 참전 용사, 16명의 전사자 실종자 가족들, 100여명의 국내 참전 용사와 교인들이 참석했다. 참전용사들의 고령화로 인해 국내 초청 행사는 이번을 끝으로 내년부터는 미국 현지를 방문해 보은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보은예배는 예비역 육군대장 이철휘 장로의 인도로 참전용사와 가족이 입장 후 예비역 육군소장 서정열 장로가 기도한 후 배장용 장로가 고전 11:23-26을 봉독하고 새에덴찬양대가 찬양했다. 소강석 목사가 '잊지 않는 거장'이란 제목으로 "참전용사 모두의 희생으로 우리는 오늘의 자유와 평화를 누리고 있다. 이 행사를 하는 목적은 첫째, 지난 날의 고난의 역사를 기억하고 대한민국의 평화와 자유를 지키기 위해서다. 둘째, 보은 정신을 갖고 사회적 환원을 위해서이다. 새에덴교회가 보훈 정신을 함양하는 일에 쓰임 받아서 감사하다. 셋째, 한미관계를 증진키 위한 민간외교이다. 주님은 주님의 고난을 잊지 말라고 하셨다. 우리도 우리의 고난의 역사를 잊지 말아야한다. 해외 참전용사, 전사자, 국내 참전용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설교했다. 추모식은 김세현 집사의 진행으로 준비위원장 예비역 해군제독 김종대 장로가 참전용사와 미 전몰 장병 가족들에게 경례로 예를 표하며 추모했다. 한미동맹 70주년 기념식은 소프라노 이미경, 바리톤 오동규의 인도로 한미국가를 제창 후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이 "국가는 참전 영웅들을 잊지 않고 잘 예우할 것이다"라는 대통령 메시지를 대독한 후 김진표 국회의장이 "한미의원연맹을 만들어 더욱 한미관계를 돈독하게 하고자한다. 참전 용사와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이 "참전 용사들을 기억하며 예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기념사했다. 국회조찬기도회장 이채익 국회의원이 "참전용사는 대한민국의 영웅이다. 이들로 인해 우리는 놀라운 발전을 이뤘다. 앞으로도 자유와 민주주의의 대한민국을 만들어가자"고 축사 후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참전 용사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17년간 뜻깊은 행사를 열어준 새에덴교회에도 감사드린다. 자유는 공짜가 아니라는 말이 있다. 우리는 과거 전쟁을 잊지 않고 교훈을 받아야한다"고, 김창준 미래한미재단 이사장이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참전 용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환영사 했다. 새에덴교회 김성욱, 이사랑 어린이가 "6.25 전쟁에 참전에 주셔서 우리가 이렇게 잘 자라게 되어 감사드리고, 모두 예수님 믿고 구원 받으시기 바란다"고 감사메시지를 전달 후 Paul Henry Cunningham 전 미 한국전참전용사회 회장이 "참전 용사를 잊지 않고 새에덴교회에서 17년 동안 귀한 행사를 열어줘 매우 감사하다. 또한 한국전쟁이 잊혀지지 않도록 수고해 주셔서 고맙다"고, 단국대학교 명예이사장 장충식 장로가 "우리가 현재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과거 한국전쟁에 참전한 용사들의 희생과 수고의 결과이다. 후손들에게 이것을 잘 알려줄 필요가 있다. 이 행사가 바로 그것을 위한 것이기에 감사하다"고 답사 했다. 국가보훈부 박민식 장관이 참전 용사 6명에게 평화의사도메달을 수여 후 새에덴교회 장로회장 서광수 장로가 광고한 후 증경총회장 배광식 목사의 축도로 뜻깊은 행사를 마쳤다. 참전 용사들 영접 미국 참전용사들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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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8
  • 새로남교회, 6.25 남침 한국전쟁 참전 유공자 위로 및 감사 행사 개최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 시무, 총회 부총회장)가 주최하는 『제14회 6.25 남침 한국전쟁 참전 유공자 위로 및 감사』가 6월 15일 오전 10시 30분 새로남교회 글로리홀에서 있었다. 작년에는 참전 유공자 85명이 참석했지만 올해는 64명이 참석해 새로남교회를 통해 위로 받고, 예우 받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국민의례에 맞춰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순군선열에 대한 묵념 후 “우리의 전쟁 영웅들을 기억하며” 동영상을 시청했다. 오정호 목사가 “새로남교회는 14년간 매년 참전 유공자들을 위로해왔다. 그런데 참전 용사들이 계속해 세상을 떠나셔서 마음이 아프다. 희생과 헌신으로 지켜진 우리나라가 싸움과 갈등이 없는 복된 나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환영사 후 감사한 마음을 담아 큰절로 인사한 후 새로남교회 교역자들이 인사했다. 오정호 목사가 김태수 서구지회장 및 회원일동(서구지회)에게 격려금을 증정 후 임노봉 참전용사(서구지회)에게 제복을 증정했다. 이어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중앙회,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대전 서구지회에서 매년 뜻깊은 행사를 개최해준 새로남교회와 오정호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브라보남성중창단(지휘: 오연근 / 반주: 한혜은)이 ‘멸공의 햇불’과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새로남기독학교(4학년 / 지휘: 이소영)가 ‘Let it Shine’, ‘고향의 봄’을 감사공연했다. 축사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중앙회 손희원 회장이 “귀한 자리를 마련해주신 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님과 내빈들께 감사드린다.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에 참전용사를 기억하고 위로해 주는 새로남교회에 감사를 드린다. 올해는 정전 70주년이다. 전쟁 때 연필 대신 총을 들고 사선을 넘다들며 조국을 지킨 참전 용사들의 희생을 매년 기억해주고 따뜻한 위로의 자리를 마련해 주어 감사하다. 참전 용사의 평균 연령이 92세이지만 남은 여생 국가의 발전을 위해 함께 하고자한다. 감사하다”고, 대전시 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이 “참전 용사들을 뵙게 되어 영광이다. 참전 용사들에게 보은하고자 14년째 이 행사를 하시는 오정호 목사님과 새로남교회에 감사드린다. 우리나라는 세계경제 10위권의 국가가 됐다. 한국전쟁 때 참전해주신 유공자들 덕분이다. 온 국민이 참전 용사들의 호국정신을 본받아 더 잘사는 나라를 만드는데 노력해야한다. 다음세대에게도 호국정신이 잘 계승되어 우리나라가 더욱 발전하기 바란다”고, 대전시 서구 서철모 서구청장이 “이 귀한 행사를 개최해준 오정호 목사님과 새로남교회에 감사드린다. 430분이 이 지역에 참전 용사로 등록되어 있다. 이분들의 희생이 더욱 귀한 열매를 맺기 바란다”고, 대전지방보훈청 강만희 청장이 “우리가 누리는 자유, 평화, 번영은 참전 용사들의 희생으로 주어진 것이다. 참전 용사들을 예우하는 보훈문화를 더욱 높이고자 한다. 참전 용사들에게 제복을 전달하는 일을 국가적으로 하고 있다. 온 국민이 예우하겠다”고, 서구의회 전명자 의장이 “참전 용사들의 희생으로 우리가 평화로운 일상을 누리고 있다. 전쟁 발발 후 73년이 지나 잊혀지고 있지만 참전 용사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란다”고 축사했다. 끝으로 오정호 목사의 선창으로 “대한민국 만세! 참전용사 만세!” 삼창 후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부르고 새로남교회에서 준비한 격려금 50만원을 각각 전달받고 정성껏 준비한 애찬을 나눈 후 참전 유공자 위로 및 감사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참전 유공자 모두는 매년 자신들을 기억해 주는 새로남교회와 오정호 목사에게 마음 깊이 감사했다. 새로남교회는 올해 14회까지 한국전쟁 참전 유공자들을 위로하고 감사하는 행사를 갖고 있다. 이를 통해 교회가 국가와 함께 한다는 것과 국가의 소중함과 유공자들을 잊지 않고 있음을 대내외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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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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