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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림교회, 95명 임직 및 은퇴 감사예배
혜림교회(김영우 목사 시무) 임직 및 은퇴 감사예배가 11월 15일 오후 2시 사랑성전(2층)에서 있었다. 혜림교회 김영우 담임목사 및 교우일동은 "크신 은혜로 장로, 집사, 권사 임직 및 은퇴 감사예배를 허락하신 하나 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묵묵히 그 어려웠던 목회여정을 함께 했던, 금번에 은퇴하시는 분들과 가족들에게 교회를 대표하여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오늘 새롭게 귀한 직분을 받으며 임직하는 분들에게도 하나님께서 크신 은혜 주시기를 바랍니다. 사랑의 주님께서 여러분들에게 이전보다 더욱, 교회와 담임목사를 향한 진심 어린 사랑과 동역의 마음을 넉넉히 주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임직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바쁘신 중에도 오셔서 임직과 은퇴를 축하해주시고 기쁨을 함께 나눠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순서를 맡아서 기도와 권면과 사랑으로 함께 해주신 목사님들게 감사드립니다. 혜림 가족들은 더욱 주님의 나라를 위해 힘써 달려가겠습니다. 늘 강건하시길 기도합니다."라고 인사말했다. 1부 예배는 김영우 담임목사의 인도로 임직식 교독문을 다함께 교독 후 혜림교회연합찬양대가 ‘은혜’를 찬양했다. 증경노회장 방성일 목사가 시 122:1-6을 본문으로 ‘평안을 심고 형통을 거두라’는 제목으로 “ 우리는 자기 방식대로 주님을 사랑하거나 교회를 사랑해서는 안 된다. ‘예루살렘의 평안을 구하라’ 했듯이 교회의 평안을 구하는 임직자들이 되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교회를 섬기기 바란다.”라고 설교했다. 2부 임직 및 은퇴식은 김영우 담임목사의 사회로 임직자(장로/안수집사/권사/명예권사) 호명, 임직자 서약, 교우 서약, 장로·안수집사 안수식, 악수례, 권사 취임기도, 은퇴자(은퇴장로/은퇴집사/은퇴권사) 호명 후 기도하고 공포했다. 축사 증경노회장 김광탁 목사가 임직자들에게 “귀한 임직을 축하드린다. 직분 주심은 복을 주시기 위함이다. 민 11장에 모세를 위한 협력자로 장로를 세우는 것에 대한 기록이 있다. 담임목사와 함께 무거운 짐을 나눠지기 위해 임직을 받은 것이다. 또한 교회 부흥을 위해 하나가 되기 바란다.”라고, 증경노회장 한달수 목사가 은퇴자들에게 “힘들 때도 화목의 손을 잡고 앞으로 가기 바란다. 주님이 끝까지 함께 하시는 은혜가 있기 바란다.”라고, 증경노회장 김윤동 목사가 교우들에게 “예수님 믿는 것이 최고의 복이다. 혜림교회에 대를 이어 신앙생활 하는 가정이 많은 것이 복이다. 신앙의 모델들이 있다는 것이다.”라고 축사 후 신호순 장로가 “이끌어 주시고 인도하신 하나님과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충성스럽게 섬겨 주의 몸된 교회를 섬기겠다.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답사했다. 당회장이 임직패를 증정, 임직자들이 교회에게 · 교회가 임직자들에게 기념품 증정, 당회장이 은퇴패 및 기념품을 증정했다. 당회서기 최종만 장로가 광고 후 노회장 김관범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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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득 목사 예수기쁨교회, ‘간이역’ 연극 예배 드려
문화선교사역을 감당하는 교회와 목사가 있다. 바로 예수기쁨교회의 박병득 목사이다. 박 목사는 개그맨 출신이다. 그는 개그맨으로 계속 활동할 수 있었으나 목회자가 되기로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목회 가운데 본인이 가진 문화 사역 달란트를 통해 다양한 사역을 전개하고 있다. 예수기쁨교회와 박병득 목사는 문화사역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19일 선교드라마 연극 ‘간이역’을 공연하는 연극예배를 오전 11시, 오후 1시 30분 드렸다. 박병득 담임목사가 “오늘은 교회가 설립된 이후 가장 의미있는 시간 중 하나이다. 오늘 연기하는 두 배우는 대학로에서 인정받는 탄탄한 배우이다. 연극예배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되어 감사하다. 큰 깨달음이 있는 시간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고 기도 후 연극을 시작했다. 이 작품은 최빛나 연출, 김무준 · 유학승 출연작으로 모든 것이 끝날 것 같은 순간 우리를 부르시는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보여준다. 연극 후 박병득 목사가 “인생은 짧다. 천국에 가면 세상은 아무것도 아니다. 우리는 내 방식대로 살다가 삶을 후회하게 된다. 주님과 함께 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진리를 추구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인생을 새롭게 출발해야 한다. 주인공은 새로운 인생을 살기로 결단했다. 오늘부터 인생을 새롭게 디자인하자. 새로운 결심을 하고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삶을 살기 바란다. 본질을 추구하는 삶을 살자.”라고 설교 후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예수기쁨교회 담임목사 박병득(Ph.D.) 교육목사 박인재 / 선교목사 추태화(독일, 군선교) 시무장로 윤성용 / 명예장로 금병호 협동장로 박노수 / 협동명예장로 이종구 / 피아노 홍예영 담임목사 약력: 경희대학교 졸, 설교학 박사, 대한신대 석좌교수 및 명예박사원 원장 신앙상담 : 010-8751-3453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31길 14(미라클아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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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교회, 현상민 원로목사 추대 · 이아벨 담임목사 위임
성산교회를 28년간 담임한 현상민 목사의 원로목사 추대, 후임 이아벨 목사의 담임목사 위임 감사예배가 10월 18일 오후 2시 성남시 중원구에 소재한 성산교회에서 있었다. 성산교회 원로 현상민 목사가 “그동안 사역했던 교역자들을 다시 보니 눈물이 났다. 오랫동안 은퇴를 준비했다. 후임 목사님과 1년 동역했다. 사역을 잘 마무리해 감사하다. 후임 목사님이 여러 가지로 월등하다. 동역한 아내에게 감사하고, 자녀들과 함께 복된 찬양을 하기 원한다.”라고 인사말 후 현상민 목사 자녀들이 찬양했다. 성산교회 담임 이아벨 목사가 “하나님의 은혜와 주변 분들의 도우심으로 성산교회에 부임하게 되어 감사하다. 원로목사님께 감사드리고, 많은 사랑을 베풀어 주신 교우들에게 감사드린다. 그동안 지도해 주신 주평강교회 정귀석 담임목사님께도 감사드린다. 모든 순서를 맡아주신 목사님들께도 감사드린다. 하나님 눈치 보며 교회에 필요한 목사가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인사말했다. 제1부 예배는 노회장 김승언 목사의 인도로 노회서기 나영진 목사가 기도, 인도자가 고전 16:15-18을 봉독, 찬양대가 ‘나같은 죄인 살리신’을 찬양했다. 총회장 장봉생 목사가 ‘이런 사람들을 알아 주라’라는 제목으로 “바울은 특정인들에 대해 알아 주라고 부탁했다. 현상민 목사님은 많은 수고를 하셨다. 교인들은 이에 대해 알아주어야 한다.후임자도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잘 사역하시기를 바란다. 함께 가기 위해서는 아껴주고 챙겨주는 것이 필요하다. 원로목사의 이후의 사역을 위해, 담임목사의 사역을 위해 교우들은 기도하며 알아주고, 주님의 은혜가 충만하기를 바란다.”라고 설교했다. 제2부 원로목사 추대식은 노회장의 기도, 사역영상 시청, 공포, 추대패 증정, 교인대표 이정헌 장로가 추대축하패를 증정 후 총신대학교 총장 박성규 목사가 “현 목사님은 제게 형님같은 목사님이시다. 리더십을 잘 발휘해 사역을 마무리하고 후임자를 잘 선정하신 것은 복된 일이다. 축하드린다.”라고, 총회 세계선교회(GMS) 이사장 양대식 목사가 “교회를 잘 심기시고 원로가 되신 것을 축하드린다. 또한 명예선교사로 인준 받으셨는데 라오스에서도 잘 사역하시기 바란다.”라고,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가 “같은 성남노회에 현상민 목사님이 계셔서 감사하다. 많은 귀한 일을 감당해 오셨다. 후임 목사님도 사역 잘 계승하기를 바란다.”라고 영상축사, 증경노회장 김영삼 목사가 “시작보다 끝이 좋은 인생이 아름다운 인생이다. 현 목사님이 그러하셔서 축하드린다. 은퇴는 retire로 타이어를 바꿔 끼는 것이다. 새로운 출발을 말한다. 이후가 더 좋을 것을 믿고 축하드린다.”라고 축사했다. 성남노회 중원시찰회 목사들, 성산교회 역대 교역자들이 찬양했다. 제3부 담임목사 위임식은 노회장 서약, 공포, 위임패를 증정했다. 제4부 권면 및 축하시간에 증경노회장 김재호 목사가 위임목사에게 “현 목사님께서 성산교회 1대 원로가 되셨다. 후임 목사님께서 바톤을 잘 이어받아 훌륭한 목회를 하시기 바란다. 말씀에 능력있는 목회자가 되시기를 바란다. 교회에 문제가 있을 때 엎드려 기도하기 바란다. 건강 관리도 잘 하시기 바란다.”라고, 증경노회장 김형배 목사가 교우에게 “오늘은 성산교회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나가는 귀한 날이다. 원로목사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갖기 바란다. 라오스 선교 사역을 위해 계속 기도해 주시기 바란다. 위임목사님께는 존경과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권면, 주평강교회 정귀석 목사가 “현 목사님의 선교를 위한 열정이 부럽다. 목회를 잘 하셨다고 생각한다. 이아벨 목사와는 7년간 동역했다. 할 일을 잘 해내는 사역자였다. 좋은 성도들과 함께 목회를 잘 할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축사했다. 성남노회 목사부부합창단이 찬양, 당회서기 이재춘 장로가 광고 후 노회장 김승헌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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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남교회, ‘2025서울북한 인권세계대회’에 5천만원 쾌척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 시무)가 ‘2025 서울북한인권세계대회’를 위한 후원금 5천만 원을 지난 12일 저녁예배에서 조직위원장인 임창호 목사에게 전달했다. 새로남교회는 핵심가치로 ‘바울 같은 인재양성에 힘써 통일을 대비’하고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봉사’하는 것을 강조하며, ‘한 생명 돌아보고, 한 생명 구원하자’는 표어 아래 북한 동포와 어려운 이웃을 섬기는 데 힘써왔다. 오정호 목사는 “후원금 대부분이 새로남카페에서 나온 것으로, 우리 성도들의 커피 한 잔이 하나님의 사랑과 기적으로 나타난 것”이라며 “하나님께서 우리 중에 감동을 주셔서 북한 동포들을 위한 특별 선교헌금에 참여한 성도들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 동포들이 통일되었을 때 ‘우리에게 무엇을 했느냐’고 질문한다면, 그동안 북한을 위한 우리의 기도와 후원이 비록 작은 것일지라도, 북한 동포들은 잊혀진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에 있는 분들이라는 것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새로남교회에 은혜를 주셔서 우리가 여러분을 위해서 기도했다는 간증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달 취지를 설명했다. ‘2025 서울북한인권세계대회’ 조직위원장으로 새로남교회를 찾은 임창호 목사(장대현교회 담임)는 “새로남교회는 북한 동족을 사랑하는 마음이 남달라서 2006년, 2014년, 2025년에 북한을 위한 기도회를 새로남교회에서 열어주시고 후원해 주셨다”고 감사를 표했다. 그는 “이번 북한인권세계대회는 9개 나라 76개 단체가 모여서 미국의 인권재단과 함께 하게 된다”며 “30개국에서 1만 여명이 참여하는 행사가 3일 동안 서울광장과 프라자호텔에서 열린다”고 소개했다. 또한 “동족을 살리고 민족을 살리며 지역사회를 살리는 그리스도의 향기가 담긴 헌금들이 새로남카페를 통해 만들어져 감사하다”고 전했다. 임 목사는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후원받는 것이 쉽지 않아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필요한 금액을 채워주셨다”며 “이번 준비위원들은 기독인들로 모두 구성되어 있으며 기도로 준비하고 있어 하나님께서 역사하실 줄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김정은이 통일을 거부하고 우리를 적으로 규정하지만, 80년간 이어져 온 한국 성도들의 기도의 저력은 그 어떤 말보다 강력하다”며 “이 헌금이 사랑의 원자탄으로 서울 한복판에서 전파되고 폭발적인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길 소망한다”고 감사를 표했다. 새로남교회는 이번 후원금 전달에 앞서 9월 14일에 새로남교회 예배당에서 대전지역 성도 2천 명이 ‘북한동족구원과 자유를 위한 집중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번 후원금을 전달받은 ‘2025 서울북한인권세계대회’는 전 세계 30여 개국의 북한인권 전문가와 디아스포라 탈북민들이 서울에 집결하여 북한 주민의 참혹한 현실을 증언하고, 자유와 인권 회복을 위한 국제적 연대를 형성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북한인권 대회이다. 미국 Defense Forum Foundation 수잔 숄티 대표, 미국 기업연구소 니콜라스 에버슈타트 석좌, 독일 SARAM 니콜라이 슈프레켈스 대표, 송상현 제2대 국제형사재판소 소장, 임현수 TMTC 대표, 영국 All-Party Parliamentary Group on North Korea 사무국장 탈북민 티모시 조, 탈북방송인 정유나가 주강사로 참여하며, 서울시, 유엔한국협회를 비롯하여 국내와 미국, 일본, 캐나다, 뉴질랜드, 독일 등지의 탈북 디아스포라들과 북한인권단체들이 후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새로남교회는 2023년 7월에 북한선교 및 탈북민을 위해 북한기독교총연합회에 1억원을 기탁했고, 매년 북한결핵퇴치 후원금을 유진벨재단에 5천만 원씩 기부해왔다. 올해 4월에는 경북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의성군, 성지교회) 1억 원을 기부했다. 새로남교회는 한국교회 및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과 북한동포들의 회복과 자립을 위해 그리스도의 마음을 담아 지속적으로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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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의 모교회 승동교회, 총신 기숙가 건축 1억원 후원
합동 교단 모교회인 승동교회(담임 최영태 목사)가 총신대학교(총장 박성규 박사) 기숙사 건축을 위해 1억원을 후원했다. 1959년 장로교단이 WCC 문제로 합동과 통합으로 분리될 때 합동 측은 승동교회로 모였고, 통합 측은 연동교회로 모였다. 그래서 승동교회를 합동 교단의 모교회로 부르게 된 것이다. 지난 9월 15일 2시 승동교회 최영태 담임목사와 박상철 서기 장로, 정일환 장로(재정). 정성찬 장로(교육)가 총신대학교 총장실을 방문해 1억을 전달했다. 승동교회 역사상 총신에 이와 같은 기부는 처음으로, 앞으로 더 총신대학교를 위해 기도하며 더 지원을 할 기회가 있기를 바라고 있다. 이날 건축 기금 전달은 지난 7월 27일, 8월 3일 주일에 박성규 총장이 승동교회에서 설교를 한 것이 계기가 되어 당회와 전 교우들이 총신대학을 위해 큰 헌신을 하게 됐다. 승동교회는 합동 교단의 중심 교회로서 과거에는 총신 졸업식도 승동교회에서 했고, 정성구 총장도 승동교회에서 졸업식을 했었다. 교회 역사를 살펴보면 금년 교회설립 132주년을 맞이한 승동교회는 민족주의적인 색채가 짙은 교회로 출발하였으며, 민중 교우들이 많아 민중교회로도 여겨졌다. 교회 건물은 2001년 4월 6일 서울특별시의 유형문화재 제130호로 지정되었다. 승동교회의 설립 과정을 보면 1894년에 사무엘 무어(Moore, Samuel Forman) 선교사가 곤당골에 곤당골교회를 설립하였다. 그 후에 백정 출신인 박성춘 씨가 세례를 받게 됨으로, 양반들이 갈라져 나가 동현(銅峴)에 홍문동교회(弘文洞敎會)를 세우기도 했다. 또한 1919년 2월 20일 이 교회 지하에서는 당시 경성의 각 전문학교 대표자 20여명이 모여 3ㆍ1운동의 지침과 계획을 논의한 바 있다. 현 담임 최영태 목사는 16대로 2018년 부임해 교인들과 한마음으로 승동교회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 목회하고 있다. (사족으로, 본 기자는 2000년에 부목사로 부임해 2005년 동암교회 담임으로 나가기까지 승동교회에서 사역했었다.) 승동교회 홈페이지 링크: https://seungdong.org/index.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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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주 목사 참사랑교회공동체, 이전감사예배 드려
참사랑교회공동체(김명주 목사 시무) 이전감사예배가 8월 23일 오후 4시 강동구 아리수로에 소재한 참사랑교회 본당에서 있었다. 참사랑교회생명공동체 이전감사 부흥성회 / 8월 24일~27일(수) 24일(주일) 오후 2시 / 강사 : 김기동 목사(아가페교회) 25일(월요) 오후 7시 / 강사 : 위대환 목사(삼광교회) 26일(화요) 오후 7시 / 강사 : 라성열 목사(로뎀나무교회) 27일(수요) 오후 7시 / 강사 : 김명주 목사(참사랑교회) 김명주 담임목사가 “오늘 이 자리를 찾아주시고, 순서를 맡아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귀한 사명 감당하는 생명공동체가 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란다. 여러분들의 기도로 여기까지 왔음에 감사드린다.”라고 인사 및 광고했다. 예배는 담임목사 김명주 박사(치유상담학 전공)의 인도로 이승준 목사(경성노회 서기)가 기도, 윤정민 전도사(찬양사역자, CCM 가수)가 특송, 소병군 목사(경성노회 북부시찰 서기)가 마 9: 27~31을 봉독했다. 이현호 목사(경성노회 노회장)가 ‘내가 능히 이 일 할 줄을 믿느냐’란 제목으로 “두 소경의 처지는 소망이 없었는데 소망이 생겼다. 그들이 있는 곳으로 예수님께서 지나가신다는 것이었다. 이들은 예수님께 ‘자기들을 불쌍히 여겨 달라’고 간절히 외치며 예수님께서 머무시는 곳까지 따라왔다. 그들은 볼 수 없었지만 귀로 들었고, 입으로 예수님께 외쳤다. 또한 따라갈 다리도 있었다. 결코 절망적인 상황은 아니었다. 그들은 예수님을 ‘다윗의 자손’이라고 외침으로서 예수님이 약속된 메시야이심을 고백했고 고침받았다. 믿음은 예수님 한 분이면 된다. 없는 것 보며 낙심하지 말고 오직 예수님만 바라보자.”라고 설교했다. 축사 김성택 목사(경성노회 북부시찰장)가 “예배당을 이전해서 낯설지만 하나님의 구름기둥, 불기둥 도우심으로 귀한 교회가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서태상 목사(총회 합동 부흥사회 상임회장)가 “귀한 곳으로 이전하심을 축하드린다. 김명주 목사님은 귀한 목사님이시다. 앞으로 큰 부흥이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손재화 목사(오픈핸드미션 대표, 천보산민족기도원 원목)가 “좋은 곳으로 이전하심을 축하드린다. 요 12:24 한 알의 밀알이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 썩어지는 밀알이 되어 열매를 맺으시기 바란다.”라고 축사했다. 권면, 격려사 옥일환 목사(공군항공과학고등학교 항목회장)가 “교회를 옮기는 것은 모험이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지시대로 옮겼다. 이삭도 하나님께 순종해 복을 누렸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움직여라. 영의 눈이 깨어 있는 가운데 열심을 내야 한다. 루디아는 사도바울을 평생 도왔다. 담임목사님을 잘 돕는 교인들이 되시기 바란다.”라고 권면, 서재철 목사(총신문학회 회장)가 “하나님의 은혜로 여기까지 왔다. 오직 예수, 마라나타, 할렐루야! 매순간 기뻐하며 감사하자. 선포하며 성취하는 은혜가 있기를 바란다. 주님을 따라가면 목회가 어렵지 않다.”라고, 이택규 목사((사)사랑의 나눔 이사장)가 “좋은 목사님, 사모님과 함께 신앙생활 하기에 참사랑교회 성도들은 매우 행복해 보인다. 목사님의 헌신을 통해 여기까지 오셨다. 서로서로 자랑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김동진 목사(요한선교단 성경통독, 암송훈련 단장)가 “우리는 구원을 선물로 받았다. 오늘 설교 말씀을 굳건히 믿으시기 바란다. 믿으면 영생을 얻고 상을 받는다. 어려울 때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며 믿음의 말을 하기 바란다.”라고 격려사했다. 이상준 목사(경성노회 북부시찰 회계)가 봉헌기도 후 장중덕 목사(경성노회 증경회장)의 축도로 이전감사예배를 마쳤다. 2부 순서는 최병준 목사(서울시인대학 학장)가 새로운 출발을 위한 축하 시 낭독, 애찬기도 후 식탁교제를 하고, 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받고 모임을 마무리했다. 참사랑교회생명공동체는 1.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는 성경적인 초대교회를 추구하며 성령의 능력이 나타나는 생명공동체입니다. 2. 교회가 교회다워지고 성도가 성도다워지는 구원의 역사가 이 땅에 충만하기를 기도하는 생명공동체입니다. 3. 하나님의 사랑을 이웃에 나누고 실천하는 생명공동체입니다. 4. 주님의 명령을 받들어 땅 끝까지 증인되고 선교하는 생명공동체입니다. 5. 온 맘 다해 예배드리고 배우고 가르치고 전도하며 치유하는 생명공동체입니다. 앞으로 참사랑교회생명공동체가 말씀과 구제와 선교에 힘쓰는 공동체로 만 명이 예수님을 구주로 믿으며 천 명의 선교사파송, 백 교회를 세워가며, 열 명의 목회자 양성과 한 명의 다음세대 지도자가 배출되도록 중보기도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참사랑교회생명공동체는 더욱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주님의 몸 된 교회로서 더욱 새롭고 성령충만하게 나아가겠습니다. • 오늘 참사랑교회생명공동체 이전감사예배 순서를 맡아서 수고해주신 분들에게, 그리고 원근각처에서 참석해주시어 축하와 격려해주신 분들에게, 축하화환으로 마음을 함께해주신 모든 감사인사를 올립니다. • 참사랑교회생명공동체 이전감사예배 기념품과 애찬을 마련하였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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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림교회, 95명 임직 및 은퇴 감사예배
- 혜림교회(김영우 목사 시무) 임직 및 은퇴 감사예배가 11월 15일 오후 2시 사랑성전(2층)에서 있었다. 혜림교회 김영우 담임목사 및 교우일동은 "크신 은혜로 장로, 집사, 권사 임직 및 은퇴 감사예배를 허락하신 하나 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묵묵히 그 어려웠던 목회여정을 함께 했던, 금번에 은퇴하시는 분들과 가족들에게 교회를 대표하여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오늘 새롭게 귀한 직분을 받으며 임직하는 분들에게도 하나님께서 크신 은혜 주시기를 바랍니다. 사랑의 주님께서 여러분들에게 이전보다 더욱, 교회와 담임목사를 향한 진심 어린 사랑과 동역의 마음을 넉넉히 주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임직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바쁘신 중에도 오셔서 임직과 은퇴를 축하해주시고 기쁨을 함께 나눠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순서를 맡아서 기도와 권면과 사랑으로 함께 해주신 목사님들게 감사드립니다. 혜림 가족들은 더욱 주님의 나라를 위해 힘써 달려가겠습니다. 늘 강건하시길 기도합니다."라고 인사말했다. 1부 예배는 김영우 담임목사의 인도로 임직식 교독문을 다함께 교독 후 혜림교회연합찬양대가 ‘은혜’를 찬양했다. 증경노회장 방성일 목사가 시 122:1-6을 본문으로 ‘평안을 심고 형통을 거두라’는 제목으로 “ 우리는 자기 방식대로 주님을 사랑하거나 교회를 사랑해서는 안 된다. ‘예루살렘의 평안을 구하라’ 했듯이 교회의 평안을 구하는 임직자들이 되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교회를 섬기기 바란다.”라고 설교했다. 2부 임직 및 은퇴식은 김영우 담임목사의 사회로 임직자(장로/안수집사/권사/명예권사) 호명, 임직자 서약, 교우 서약, 장로·안수집사 안수식, 악수례, 권사 취임기도, 은퇴자(은퇴장로/은퇴집사/은퇴권사) 호명 후 기도하고 공포했다. 축사 증경노회장 김광탁 목사가 임직자들에게 “귀한 임직을 축하드린다. 직분 주심은 복을 주시기 위함이다. 민 11장에 모세를 위한 협력자로 장로를 세우는 것에 대한 기록이 있다. 담임목사와 함께 무거운 짐을 나눠지기 위해 임직을 받은 것이다. 또한 교회 부흥을 위해 하나가 되기 바란다.”라고, 증경노회장 한달수 목사가 은퇴자들에게 “힘들 때도 화목의 손을 잡고 앞으로 가기 바란다. 주님이 끝까지 함께 하시는 은혜가 있기 바란다.”라고, 증경노회장 김윤동 목사가 교우들에게 “예수님 믿는 것이 최고의 복이다. 혜림교회에 대를 이어 신앙생활 하는 가정이 많은 것이 복이다. 신앙의 모델들이 있다는 것이다.”라고 축사 후 신호순 장로가 “이끌어 주시고 인도하신 하나님과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충성스럽게 섬겨 주의 몸된 교회를 섬기겠다.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답사했다. 당회장이 임직패를 증정, 임직자들이 교회에게 · 교회가 임직자들에게 기념품 증정, 당회장이 은퇴패 및 기념품을 증정했다. 당회서기 최종만 장로가 광고 후 노회장 김관범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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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림교회, 95명 임직 및 은퇴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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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득 목사 예수기쁨교회, ‘간이역’ 연극 예배 드려
- 문화선교사역을 감당하는 교회와 목사가 있다. 바로 예수기쁨교회의 박병득 목사이다. 박 목사는 개그맨 출신이다. 그는 개그맨으로 계속 활동할 수 있었으나 목회자가 되기로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목회 가운데 본인이 가진 문화 사역 달란트를 통해 다양한 사역을 전개하고 있다. 예수기쁨교회와 박병득 목사는 문화사역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19일 선교드라마 연극 ‘간이역’을 공연하는 연극예배를 오전 11시, 오후 1시 30분 드렸다. 박병득 담임목사가 “오늘은 교회가 설립된 이후 가장 의미있는 시간 중 하나이다. 오늘 연기하는 두 배우는 대학로에서 인정받는 탄탄한 배우이다. 연극예배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되어 감사하다. 큰 깨달음이 있는 시간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고 기도 후 연극을 시작했다. 이 작품은 최빛나 연출, 김무준 · 유학승 출연작으로 모든 것이 끝날 것 같은 순간 우리를 부르시는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보여준다. 연극 후 박병득 목사가 “인생은 짧다. 천국에 가면 세상은 아무것도 아니다. 우리는 내 방식대로 살다가 삶을 후회하게 된다. 주님과 함께 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진리를 추구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인생을 새롭게 출발해야 한다. 주인공은 새로운 인생을 살기로 결단했다. 오늘부터 인생을 새롭게 디자인하자. 새로운 결심을 하고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삶을 살기 바란다. 본질을 추구하는 삶을 살자.”라고 설교 후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예수기쁨교회 담임목사 박병득(Ph.D.) 교육목사 박인재 / 선교목사 추태화(독일, 군선교) 시무장로 윤성용 / 명예장로 금병호 협동장로 박노수 / 협동명예장로 이종구 / 피아노 홍예영 담임목사 약력: 경희대학교 졸, 설교학 박사, 대한신대 석좌교수 및 명예박사원 원장 신앙상담 : 010-8751-3453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31길 14(미라클아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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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득 목사 예수기쁨교회, ‘간이역’ 연극 예배 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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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교회, 현상민 원로목사 추대 · 이아벨 담임목사 위임
- 성산교회를 28년간 담임한 현상민 목사의 원로목사 추대, 후임 이아벨 목사의 담임목사 위임 감사예배가 10월 18일 오후 2시 성남시 중원구에 소재한 성산교회에서 있었다. 성산교회 원로 현상민 목사가 “그동안 사역했던 교역자들을 다시 보니 눈물이 났다. 오랫동안 은퇴를 준비했다. 후임 목사님과 1년 동역했다. 사역을 잘 마무리해 감사하다. 후임 목사님이 여러 가지로 월등하다. 동역한 아내에게 감사하고, 자녀들과 함께 복된 찬양을 하기 원한다.”라고 인사말 후 현상민 목사 자녀들이 찬양했다. 성산교회 담임 이아벨 목사가 “하나님의 은혜와 주변 분들의 도우심으로 성산교회에 부임하게 되어 감사하다. 원로목사님께 감사드리고, 많은 사랑을 베풀어 주신 교우들에게 감사드린다. 그동안 지도해 주신 주평강교회 정귀석 담임목사님께도 감사드린다. 모든 순서를 맡아주신 목사님들께도 감사드린다. 하나님 눈치 보며 교회에 필요한 목사가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인사말했다. 제1부 예배는 노회장 김승언 목사의 인도로 노회서기 나영진 목사가 기도, 인도자가 고전 16:15-18을 봉독, 찬양대가 ‘나같은 죄인 살리신’을 찬양했다. 총회장 장봉생 목사가 ‘이런 사람들을 알아 주라’라는 제목으로 “바울은 특정인들에 대해 알아 주라고 부탁했다. 현상민 목사님은 많은 수고를 하셨다. 교인들은 이에 대해 알아주어야 한다.후임자도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잘 사역하시기를 바란다. 함께 가기 위해서는 아껴주고 챙겨주는 것이 필요하다. 원로목사의 이후의 사역을 위해, 담임목사의 사역을 위해 교우들은 기도하며 알아주고, 주님의 은혜가 충만하기를 바란다.”라고 설교했다. 제2부 원로목사 추대식은 노회장의 기도, 사역영상 시청, 공포, 추대패 증정, 교인대표 이정헌 장로가 추대축하패를 증정 후 총신대학교 총장 박성규 목사가 “현 목사님은 제게 형님같은 목사님이시다. 리더십을 잘 발휘해 사역을 마무리하고 후임자를 잘 선정하신 것은 복된 일이다. 축하드린다.”라고, 총회 세계선교회(GMS) 이사장 양대식 목사가 “교회를 잘 심기시고 원로가 되신 것을 축하드린다. 또한 명예선교사로 인준 받으셨는데 라오스에서도 잘 사역하시기 바란다.”라고,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가 “같은 성남노회에 현상민 목사님이 계셔서 감사하다. 많은 귀한 일을 감당해 오셨다. 후임 목사님도 사역 잘 계승하기를 바란다.”라고 영상축사, 증경노회장 김영삼 목사가 “시작보다 끝이 좋은 인생이 아름다운 인생이다. 현 목사님이 그러하셔서 축하드린다. 은퇴는 retire로 타이어를 바꿔 끼는 것이다. 새로운 출발을 말한다. 이후가 더 좋을 것을 믿고 축하드린다.”라고 축사했다. 성남노회 중원시찰회 목사들, 성산교회 역대 교역자들이 찬양했다. 제3부 담임목사 위임식은 노회장 서약, 공포, 위임패를 증정했다. 제4부 권면 및 축하시간에 증경노회장 김재호 목사가 위임목사에게 “현 목사님께서 성산교회 1대 원로가 되셨다. 후임 목사님께서 바톤을 잘 이어받아 훌륭한 목회를 하시기 바란다. 말씀에 능력있는 목회자가 되시기를 바란다. 교회에 문제가 있을 때 엎드려 기도하기 바란다. 건강 관리도 잘 하시기 바란다.”라고, 증경노회장 김형배 목사가 교우에게 “오늘은 성산교회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나가는 귀한 날이다. 원로목사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갖기 바란다. 라오스 선교 사역을 위해 계속 기도해 주시기 바란다. 위임목사님께는 존경과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권면, 주평강교회 정귀석 목사가 “현 목사님의 선교를 위한 열정이 부럽다. 목회를 잘 하셨다고 생각한다. 이아벨 목사와는 7년간 동역했다. 할 일을 잘 해내는 사역자였다. 좋은 성도들과 함께 목회를 잘 할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축사했다. 성남노회 목사부부합창단이 찬양, 당회서기 이재춘 장로가 광고 후 노회장 김승헌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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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교회, 현상민 원로목사 추대 · 이아벨 담임목사 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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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남교회, ‘2025서울북한 인권세계대회’에 5천만원 쾌척
-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 시무)가 ‘2025 서울북한인권세계대회’를 위한 후원금 5천만 원을 지난 12일 저녁예배에서 조직위원장인 임창호 목사에게 전달했다. 새로남교회는 핵심가치로 ‘바울 같은 인재양성에 힘써 통일을 대비’하고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봉사’하는 것을 강조하며, ‘한 생명 돌아보고, 한 생명 구원하자’는 표어 아래 북한 동포와 어려운 이웃을 섬기는 데 힘써왔다. 오정호 목사는 “후원금 대부분이 새로남카페에서 나온 것으로, 우리 성도들의 커피 한 잔이 하나님의 사랑과 기적으로 나타난 것”이라며 “하나님께서 우리 중에 감동을 주셔서 북한 동포들을 위한 특별 선교헌금에 참여한 성도들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 동포들이 통일되었을 때 ‘우리에게 무엇을 했느냐’고 질문한다면, 그동안 북한을 위한 우리의 기도와 후원이 비록 작은 것일지라도, 북한 동포들은 잊혀진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에 있는 분들이라는 것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새로남교회에 은혜를 주셔서 우리가 여러분을 위해서 기도했다는 간증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달 취지를 설명했다. ‘2025 서울북한인권세계대회’ 조직위원장으로 새로남교회를 찾은 임창호 목사(장대현교회 담임)는 “새로남교회는 북한 동족을 사랑하는 마음이 남달라서 2006년, 2014년, 2025년에 북한을 위한 기도회를 새로남교회에서 열어주시고 후원해 주셨다”고 감사를 표했다. 그는 “이번 북한인권세계대회는 9개 나라 76개 단체가 모여서 미국의 인권재단과 함께 하게 된다”며 “30개국에서 1만 여명이 참여하는 행사가 3일 동안 서울광장과 프라자호텔에서 열린다”고 소개했다. 또한 “동족을 살리고 민족을 살리며 지역사회를 살리는 그리스도의 향기가 담긴 헌금들이 새로남카페를 통해 만들어져 감사하다”고 전했다. 임 목사는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후원받는 것이 쉽지 않아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필요한 금액을 채워주셨다”며 “이번 준비위원들은 기독인들로 모두 구성되어 있으며 기도로 준비하고 있어 하나님께서 역사하실 줄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김정은이 통일을 거부하고 우리를 적으로 규정하지만, 80년간 이어져 온 한국 성도들의 기도의 저력은 그 어떤 말보다 강력하다”며 “이 헌금이 사랑의 원자탄으로 서울 한복판에서 전파되고 폭발적인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길 소망한다”고 감사를 표했다. 새로남교회는 이번 후원금 전달에 앞서 9월 14일에 새로남교회 예배당에서 대전지역 성도 2천 명이 ‘북한동족구원과 자유를 위한 집중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번 후원금을 전달받은 ‘2025 서울북한인권세계대회’는 전 세계 30여 개국의 북한인권 전문가와 디아스포라 탈북민들이 서울에 집결하여 북한 주민의 참혹한 현실을 증언하고, 자유와 인권 회복을 위한 국제적 연대를 형성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북한인권 대회이다. 미국 Defense Forum Foundation 수잔 숄티 대표, 미국 기업연구소 니콜라스 에버슈타트 석좌, 독일 SARAM 니콜라이 슈프레켈스 대표, 송상현 제2대 국제형사재판소 소장, 임현수 TMTC 대표, 영국 All-Party Parliamentary Group on North Korea 사무국장 탈북민 티모시 조, 탈북방송인 정유나가 주강사로 참여하며, 서울시, 유엔한국협회를 비롯하여 국내와 미국, 일본, 캐나다, 뉴질랜드, 독일 등지의 탈북 디아스포라들과 북한인권단체들이 후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새로남교회는 2023년 7월에 북한선교 및 탈북민을 위해 북한기독교총연합회에 1억원을 기탁했고, 매년 북한결핵퇴치 후원금을 유진벨재단에 5천만 원씩 기부해왔다. 올해 4월에는 경북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의성군, 성지교회) 1억 원을 기부했다. 새로남교회는 한국교회 및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과 북한동포들의 회복과 자립을 위해 그리스도의 마음을 담아 지속적으로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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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남교회, ‘2025서울북한 인권세계대회’에 5천만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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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의 모교회 승동교회, 총신 기숙가 건축 1억원 후원
- 합동 교단 모교회인 승동교회(담임 최영태 목사)가 총신대학교(총장 박성규 박사) 기숙사 건축을 위해 1억원을 후원했다. 1959년 장로교단이 WCC 문제로 합동과 통합으로 분리될 때 합동 측은 승동교회로 모였고, 통합 측은 연동교회로 모였다. 그래서 승동교회를 합동 교단의 모교회로 부르게 된 것이다. 지난 9월 15일 2시 승동교회 최영태 담임목사와 박상철 서기 장로, 정일환 장로(재정). 정성찬 장로(교육)가 총신대학교 총장실을 방문해 1억을 전달했다. 승동교회 역사상 총신에 이와 같은 기부는 처음으로, 앞으로 더 총신대학교를 위해 기도하며 더 지원을 할 기회가 있기를 바라고 있다. 이날 건축 기금 전달은 지난 7월 27일, 8월 3일 주일에 박성규 총장이 승동교회에서 설교를 한 것이 계기가 되어 당회와 전 교우들이 총신대학을 위해 큰 헌신을 하게 됐다. 승동교회는 합동 교단의 중심 교회로서 과거에는 총신 졸업식도 승동교회에서 했고, 정성구 총장도 승동교회에서 졸업식을 했었다. 교회 역사를 살펴보면 금년 교회설립 132주년을 맞이한 승동교회는 민족주의적인 색채가 짙은 교회로 출발하였으며, 민중 교우들이 많아 민중교회로도 여겨졌다. 교회 건물은 2001년 4월 6일 서울특별시의 유형문화재 제130호로 지정되었다. 승동교회의 설립 과정을 보면 1894년에 사무엘 무어(Moore, Samuel Forman) 선교사가 곤당골에 곤당골교회를 설립하였다. 그 후에 백정 출신인 박성춘 씨가 세례를 받게 됨으로, 양반들이 갈라져 나가 동현(銅峴)에 홍문동교회(弘文洞敎會)를 세우기도 했다. 또한 1919년 2월 20일 이 교회 지하에서는 당시 경성의 각 전문학교 대표자 20여명이 모여 3ㆍ1운동의 지침과 계획을 논의한 바 있다. 현 담임 최영태 목사는 16대로 2018년 부임해 교인들과 한마음으로 승동교회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 목회하고 있다. (사족으로, 본 기자는 2000년에 부목사로 부임해 2005년 동암교회 담임으로 나가기까지 승동교회에서 사역했었다.) 승동교회 홈페이지 링크: https://seungdong.org/index.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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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의 모교회 승동교회, 총신 기숙가 건축 1억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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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주 목사 참사랑교회공동체, 이전감사예배 드려
- 참사랑교회공동체(김명주 목사 시무) 이전감사예배가 8월 23일 오후 4시 강동구 아리수로에 소재한 참사랑교회 본당에서 있었다. 참사랑교회생명공동체 이전감사 부흥성회 / 8월 24일~27일(수) 24일(주일) 오후 2시 / 강사 : 김기동 목사(아가페교회) 25일(월요) 오후 7시 / 강사 : 위대환 목사(삼광교회) 26일(화요) 오후 7시 / 강사 : 라성열 목사(로뎀나무교회) 27일(수요) 오후 7시 / 강사 : 김명주 목사(참사랑교회) 김명주 담임목사가 “오늘 이 자리를 찾아주시고, 순서를 맡아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귀한 사명 감당하는 생명공동체가 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란다. 여러분들의 기도로 여기까지 왔음에 감사드린다.”라고 인사 및 광고했다. 예배는 담임목사 김명주 박사(치유상담학 전공)의 인도로 이승준 목사(경성노회 서기)가 기도, 윤정민 전도사(찬양사역자, CCM 가수)가 특송, 소병군 목사(경성노회 북부시찰 서기)가 마 9: 27~31을 봉독했다. 이현호 목사(경성노회 노회장)가 ‘내가 능히 이 일 할 줄을 믿느냐’란 제목으로 “두 소경의 처지는 소망이 없었는데 소망이 생겼다. 그들이 있는 곳으로 예수님께서 지나가신다는 것이었다. 이들은 예수님께 ‘자기들을 불쌍히 여겨 달라’고 간절히 외치며 예수님께서 머무시는 곳까지 따라왔다. 그들은 볼 수 없었지만 귀로 들었고, 입으로 예수님께 외쳤다. 또한 따라갈 다리도 있었다. 결코 절망적인 상황은 아니었다. 그들은 예수님을 ‘다윗의 자손’이라고 외침으로서 예수님이 약속된 메시야이심을 고백했고 고침받았다. 믿음은 예수님 한 분이면 된다. 없는 것 보며 낙심하지 말고 오직 예수님만 바라보자.”라고 설교했다. 축사 김성택 목사(경성노회 북부시찰장)가 “예배당을 이전해서 낯설지만 하나님의 구름기둥, 불기둥 도우심으로 귀한 교회가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서태상 목사(총회 합동 부흥사회 상임회장)가 “귀한 곳으로 이전하심을 축하드린다. 김명주 목사님은 귀한 목사님이시다. 앞으로 큰 부흥이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손재화 목사(오픈핸드미션 대표, 천보산민족기도원 원목)가 “좋은 곳으로 이전하심을 축하드린다. 요 12:24 한 알의 밀알이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 썩어지는 밀알이 되어 열매를 맺으시기 바란다.”라고 축사했다. 권면, 격려사 옥일환 목사(공군항공과학고등학교 항목회장)가 “교회를 옮기는 것은 모험이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지시대로 옮겼다. 이삭도 하나님께 순종해 복을 누렸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움직여라. 영의 눈이 깨어 있는 가운데 열심을 내야 한다. 루디아는 사도바울을 평생 도왔다. 담임목사님을 잘 돕는 교인들이 되시기 바란다.”라고 권면, 서재철 목사(총신문학회 회장)가 “하나님의 은혜로 여기까지 왔다. 오직 예수, 마라나타, 할렐루야! 매순간 기뻐하며 감사하자. 선포하며 성취하는 은혜가 있기를 바란다. 주님을 따라가면 목회가 어렵지 않다.”라고, 이택규 목사((사)사랑의 나눔 이사장)가 “좋은 목사님, 사모님과 함께 신앙생활 하기에 참사랑교회 성도들은 매우 행복해 보인다. 목사님의 헌신을 통해 여기까지 오셨다. 서로서로 자랑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김동진 목사(요한선교단 성경통독, 암송훈련 단장)가 “우리는 구원을 선물로 받았다. 오늘 설교 말씀을 굳건히 믿으시기 바란다. 믿으면 영생을 얻고 상을 받는다. 어려울 때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며 믿음의 말을 하기 바란다.”라고 격려사했다. 이상준 목사(경성노회 북부시찰 회계)가 봉헌기도 후 장중덕 목사(경성노회 증경회장)의 축도로 이전감사예배를 마쳤다. 2부 순서는 최병준 목사(서울시인대학 학장)가 새로운 출발을 위한 축하 시 낭독, 애찬기도 후 식탁교제를 하고, 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받고 모임을 마무리했다. 참사랑교회생명공동체는 1.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는 성경적인 초대교회를 추구하며 성령의 능력이 나타나는 생명공동체입니다. 2. 교회가 교회다워지고 성도가 성도다워지는 구원의 역사가 이 땅에 충만하기를 기도하는 생명공동체입니다. 3. 하나님의 사랑을 이웃에 나누고 실천하는 생명공동체입니다. 4. 주님의 명령을 받들어 땅 끝까지 증인되고 선교하는 생명공동체입니다. 5. 온 맘 다해 예배드리고 배우고 가르치고 전도하며 치유하는 생명공동체입니다. 앞으로 참사랑교회생명공동체가 말씀과 구제와 선교에 힘쓰는 공동체로 만 명이 예수님을 구주로 믿으며 천 명의 선교사파송, 백 교회를 세워가며, 열 명의 목회자 양성과 한 명의 다음세대 지도자가 배출되도록 중보기도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참사랑교회생명공동체는 더욱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주님의 몸 된 교회로서 더욱 새롭고 성령충만하게 나아가겠습니다. • 오늘 참사랑교회생명공동체 이전감사예배 순서를 맡아서 수고해주신 분들에게, 그리고 원근각처에서 참석해주시어 축하와 격려해주신 분들에게, 축하화환으로 마음을 함께해주신 모든 감사인사를 올립니다. • 참사랑교회생명공동체 이전감사예배 기념품과 애찬을 마련하였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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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주 목사 참사랑교회공동체, 이전감사예배 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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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일 목사 원로 추대 및 박성우 목사 위임
- 김우일 목사 원로 목사 추대 및 박성우 목사 위임 감사예배가 2월 19일 오후 2시 아현장로교회당에서 있었다. 1부 예배는 김봉수 목사(임시당회장, 상암교회)의 인도로 장동희 목사(회록 서기, 산서울교회)가 기도한 후 서경철 목사(서기, 서울홍성교회)가 창세기 35장 9절부터 13절까지 봉독 후 할렐루야 찬양대가 찬양한 후 김우일 목사가 '새로운 성장의 요소'라는 제목으로 "야곱이 성장하기 위해 첫번째로 형과의 화해가 필요했다. 그래서 야곱은 형 에서를 일부러 찾아간 것이다. 우리도 화해하며 살아야한다"며 또한 "두번째로 필요한 것은 예배였다. 그래서 야곱은 벧엘로 올라가 하나님께 제단을 쌓았다. 우리는 날마다 하나님 께서 기뻐하시는 예배를 드려야한다"고 하고 "세번째로 필요한 것은 비전, 꿈이었다. 하나님은 야곱에게 새로운 삶을 살라고 이름을 이스라엘로 바꿔주셨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을 살아야한다"고 설교했다. 2부 김우일 목사 원로 추대식은 김봉수 목사(임시당회장, 상암교회)의 집례로 한수환 목사(서울노회장, 서영교회)가 "아현장로교회와 교인들은 23년간 수고하시고 은퇴하시는 목사님을 잊지 않고 기도해 주시기 바란다"고 추대사 후 추대패를 증정하고 김창수 목사(증경노회장, 동산교회)가 "김우일 목사님은 오랫동안 잘 사역하셨고, 교회 건축을 위해서도 많이 수고하셨다. 은퇴는 하프타임이다. 목사님을 위해 교회가 계속 기도해 주시기 바란다"고 축사했다. 3부 박성우 목사 위임식은 이상화 목사(위임국장, 서현교회)의 집례로 위임받는 목사와 본 교회 교우들의 서약 후 공포하고 한수환 목사가 위임패를 증정하고 장봉생 목사(증경노회장, 서대문교회)가 위임 목사에게 "하나님의 은혜로 사역 잘 하시기 바란다"고 권면하고, 박흥범 목사(증경노회장, 서울은천교회)가 교우들에게 "하나님 말씀에 집중하는 것이 성도들의 좋은 자세이다. 담임목사를 위해 많이 기도해 주셔야한다"고 권면했다. 김상기 목사(총회교육부장, 이천은광교회)가 "김우일 목사님을 원로로 추대하고, 귀한 목사님이 담임으로 부임하셔서 앞으로 아현장로교회가 모범적으로 성장할 것을 믿고 축하드린다"고 축사 후 최상호 목사(증경노회장, 신현교회)가 "앞으로 더 잘 하시기를 부탁드리고 격려한다"고 격려사한 후 박성우 목사가 "2006년 부임해서 김우일 원로목사님과 함께 했는데 좋은 목회의 본을 보여 주셔서 감사하다. 바쁘신 중에도 귀한 순서를 담당하신 노회 목사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바울처럼 목숨 걸고 주신 사명을 감당하겠다"고 답사했다. 목사장로합창단(서울노회)과 아현장로교회 여성 중창단의 축가 후 김일겸 장로(준비위원장)가 인사 및 광고 후 김경원 목사(증경노회장, 서현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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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일 목사 원로 추대 및 박성우 목사 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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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 대한 제2사법농단" 폭로 기자회견
- 지난 2월 4일 정의사법실천연대(대표 강남구) 주관으로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총회장 배광식 목사) 중서울노회 소속 초이화평교회(담임목사 양진우) 화재 재판과 관련된 기자회견이 있었다. 2017년 12월 18일, 경기도 하남시 초이로99번길 49-12(지번: 초이동 97-8) 소재 기독교한국침례회 초이교회와 대한예수교장로회 초이화평교회(대표자 양진우), 등기부등본상 공동지분 건물에서 대형화재사건이 발생했다. 화재사건으로 전소돼 최대피해자가 된 초이화평교회를 대상으로 같은 건물 50% 지분 건물주이자 실화자로 지목된 실화자의 조카이자 실화자의 임차인 부상자와 옆 건물주 소화어린이집 원장 등이 각각 19여억원과 5억여원 등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했다. 1심에서 두 재판 모두 “수사 결과 실화자가 밝혀졌으므로 피해자 초이화평교회는 아무 책임이 없다”는 내용으로 판결을 했다. 그런데 옆 건물 소화어린이집이 항소할 때, 같은 건물 실화자가 옆 건물주와 연대해 준비서면을 제출하면서 “대한예수교장로회 초이화평교회와 기독교한국침례회 초이교회는 하나의 교회이고, 초이교회는 매각 절차를 밟고 있는 과정이라서 비존속”이라고 허위 주장해서 결국 “초이화평교회도 손해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이에 대해 초이화평교회가 상고했으나 대법원에서 심리를 해주지 않고 「심리 불속행」이라는 희한한 결정을 내려 옆 건물 소화어린이집에 5억여원을 배상해줬다. 이 판결문을 실화자의 조카 부상자 청구 항소심으로 가져와 7억5442만8079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받게 됐다. 이 액수는 교회당을 매각해야만 배상할 수 있는 금액이라서 교회가 존폐 위기에 빠졌다. 하나의 교회당 화재사건을 두고 수원지방법원과 수원고등법원, 서울지방법원과 서울고등법원이 각각 정반대의 판결을 내려 판사에 따라 교회 존폐가 좌우되는 전례를 남기게 됐다. 발화지점에 대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와 소방서, 그리고 경찰서 등에서 동 건물의 절반 지분권자 기독교한국침례회 초이교회 대표자인 실화자가 자신의 임차인 가족들을 위해 설치한 수도계량기 열선에서 발화된 것으로 추정, 결론지었다. 결국 B씨를 열선을 감은 실화자로 지목했다. 화재 당시 임대인 실화자의 임차인 조카가 3층에서 뛰어내려 하반신마비 부상을 입었다. 이에 따라 조카가 초이교회에 대해 “차마 삼촌에게 소송 제기하기 어렵다.”고 밝히면서 초이화평교회만 상대로 수원지법에 20억원에 육박하는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했으나 수원지법은 “초이화평교회는 아무런 책임이 없다”는 식으로 판단해 기각 판결을 내렸다. 그러던 중 B씨의 조카 부상자는 항소를 했다. 이에 수원고등법원 제5민사부가 지난해 12월 23일에 “피고 피항소인 대한예수교장로회초이화평교회가 원고 B씨의 조카에게 7억5442만8079원을 지급하라”고 판결 했다. 이에 대해 피고인 초이화평교회 측은 “2심의 판결문은 1심의 수원지방법원 판결문과 1차 증거 자료인 경찰서 내사결과보고서, 그리고 소방서 화재현장조사서 등과 정면 배치되는 판단을 내린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수도계량기에 열선을 감은 실화자가 초이교회 대표자 임에도 불구하고, 화재 최대 피해자인 초이화평교회에게만 전재산액 배상을 하라고 판결한 것은 납득할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발화지점조차 인지하지 못했던 공동소유자에게 배상 책임을 묻는 희한한 판결을 내렸다”고 강조했다. 또한 “방화 혹은 실화자, 관리자, 점유자, 소유자 순으로 순차적 판단을 하지 않은 법리적 오해를 했으므로 상고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판결이 난 이유는 아마도 옆 건물 어린이집 판결이 큰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추정한다. 화재사건 당시 동시에 불탄 옆 건물인 소화어린이집에서도 실화자로 지목된 초이교회 대표자 실화자에 대해 손해배상 청구하면서 동시에 화재보험에 가입한 초이화평교회와 화재보험회사를 상대로 손해배상과 구상금 청구 소송을 했다. 이에 대해 서울지법에서 초이화평교회와 DB손해보험에 대해 기각, 초이교회 대표자인 실화자만 배상하라고 판결을 내렸다. 그러자 실화자는 어린이집과 함께 항소해 서울고등법원에 “초이교회와 초이화평교회가 하나의 통합된 교회이고, 초이교회는 비존속”이라는 허위 주장을 했다. 이는 종교의 문제가 아니라 등기부등본상에 버젓이 나뉘어져 있는 재산상의 영역의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법원에 허위 주장, 보험회사 수임 변호인의 부실 대응, 과거 공안판사로 유명했던 판사의 일방적 청취 등의 사법농단 의혹을 남기면서 결국 공동점유자라는 판단을 내려 “초이화평교회와 DB손해보험도 손배 및 구상권 지급하라”고 판결하고 말았다. 이 과정에서 피고 초이화평교회 측은 화재보험회사 수임 법무법인에게 소화어린이집 소송 방어 관련 무수히 많은 자료를 제공했으나 변호인은 달랑 종이 몇 장의 준비서면만 제출해 부실 대응했다. 이에 초이화평교회가 대법원에 상고를 했으나 재판을 심리 속행하지 않았고, 심리불속행으로 처리하면서 다루지 않았다. 이때부터 최대 피해자 초이화평교회의 불행은 시작됐다. 최근 심리불속행에 대해 위헌 소지 논란이 일고 있다. 옆 건물주 소화어린이집의 소송에서 변호인 부실 대응, 원고의 위증 및 허위문서 제출 의혹, 판사가 기망당한 의혹, 대법원의 3심 심리 불속행 등 총체적인 제2사법농단 의혹 사태가 벌어진 것이다. 3심 속행·심리불속행 여부 귀추 주목 실화자의 조카 부상자는 서울고법의 어린이집 판결문을 수원고법에 제출해 그 내용이 거의 인용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결국 화재사건 최대피해자가 실화자 가족에게 손해배상 하는 사건이 벌어진 것이다. 이에 초이화평교회 측은 지난 1월 7일, 대법원에 상고장을 접수했고 상고이유서를 작성하고 있다. 이에 대해 “1심에서 경찰서 수사결과조사서를 기반으로 발화지와 관리자, 그리고 실화자를 정확하게 지목해 기각 판결을 내렸으나 2심에서 원고의 위증 및 허위문서 제출을 기반으로 공동지분 점유 소유자 책임도 판단해 심리 미진, 사실 오인, 법리오해한 것으로 합리적 의심이 든다”며 “실화자의 조카 부상자가 삼촌인 초이교회 대표자에게 소송을 하지 않고, 동 건물의 공동지분자인 화재사건 최대피해자 초이화평교회를 대상으로만 손해배상 청구한 것 자체가 사실 오인”이라고 진단했다. 전국교회 재난 발생 시 유사 사건 우려 이번 재판 과정은 판례로 남게 돼 향후 유사한 상황이 전국교회에서 발생할 시 적용될 우려가 있다. 교회당 건물에서 부상자가 발생할 시, 교회 폐쇄에 준하는 손해배상 판결도 가능해 초미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옆 건물주 소화어린이집 소송 사건 때처럼 초이교회 대표자 실화자의 조카가 소송한 사건이 1·2심 정반대 판결을 한 점에 대해 대법원이 또 3심 심리해 주지 않을까봐 노심초사하고 있다. 이번 실화자의 조카 부상자의 소송 상고심에서 또 심리를 포기하면, 사실상 3심제를 포기하는 헌법 위반이라고 초이화평교회 측은 주장하고 있다. 심리를 하게 되면 최대한 방어를 하겠으나 만약 3심제 포기 심리불속행을 또 다시 할 경우 초이화평교회 측은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 제2사법농단 의혹 사건에 대해 지속적으로 폭로, 규탄할 것이고, 사법정의를 세우는 사회선교운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기자회견 전문이다. 기 자 회 견 문 지난해 방역법 위반 등으로 입건된 이단·사이비 교주가 초대형 법무법인을 비롯한 국내 굴지의 변호인단 24명을 수임해 잇달아 ‘무죄’ 선고를 받은 사건, 2018년도에 필리핀 백 모 선교사의 구속 사건에 대해 진실을 밝힌 목사에게 모 교단 중진들이 사법기관에 자료를 제공하며 수사 압력을 가한 사건, 2018년도에 대형교회 지 모 목사가 재정 비리 의혹 지적한 목사에게 자신이 경목실장으로 재직하는 경찰서에서 조사받게 하고, 여러차례 민사 고소해 결국 법원에서 처벌 받게 한 사건, 2013년도에 가짜 목사 안수를 폭로한 목사에 대해 검찰이 수사하는 과정에서 피의자 폭로 목사로부터 “가짜 목사 안수자가 고소한 서류는 허위 문서”라는 진술을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참고조차 하지 않고 기어코 기소한 사건 등등 수많은 한국교회에 대한 사법농단 의혹 제보가 정의사법실천연대로 접수되고 있다. 수많은 제보들에 대해 저희 정의사법실천연대가 정확한 사실 확인을 한 후 계속적으로 「교회에 대한 제2사법농단」 사건들에 대해 폭로해 나갈 계획이다. 그 중에서 사법부 총체적 모순을 드러낸 사례가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초이화평교회(담임목사 양진우) 대형화재사건 재판 과정이다. 최대피해자가 가해자(실화자) 가족에게 전재산을 팔고도 감당하지 못할 손해배상 판결이 나와 전국교회를 놀라게 했다. 이 사건은 묵과할 수 없는 사건이라서 정의사법실천연대가 첫번째로 「교회에 대한 제2사법농단」 폭로 기자회견을 하게 된 것이다. 사건 개요 지난 2017년 12월 18일, 경기도 하남시 초이로99번길 49-12(지번: 초이동 97-8) 소재 기독교한국침례회 초이교회와 대한예수교장로회 초이화평교회(대표자 양진우), 등기부등본상 공동지분 건물에서 대형화재사건이 발생했다. 화재사건으로 전소돼 최대피해자가 된 초이화평교회를 대상으로 같은 건물 50% 지분 건물주이자 실화자로 지목된 실화자의 조카이자 실화자의 임차인 부상자와 옆 건물주 소화어린이집 원장 등이 각각 19여억원과 5억여원 등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했다.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제2민사부 사건 2019가합405361과 서울중앙지방법원 제34민사부 사건 2018가합563436 등 1심에서 두 재판 모두 “수사 결과 실화자가 밝혀졌으므로 피해자 초이화평교회는 아무 책임이 없다.”는 내용으로 판결을 했다. 하지만 옆 건물 소화어린이집이 서울고등법원 제12-3민사부에 사건 2019나2051537 항소할 때, 같은 건물 실화자가 옆 건물주와 연대해 준비서면을 제출하면서 “대한예수교장로회 초이화평교회와 기독교한국침례회 초이교회는 하나의 교회이고, 초이교회는 매각 절차를 밟고 있는 과정이라서 비존속”이라고 허위 주장했다. 결국 과거 공안판사로 유명했던 판사 등이 기망당한 의혹을 남기며 “초이화평교회도 손해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이에 대해 초이화평교회가 상고했으나 대법원에서 심리를 해주지 않고 「심리 불속행」이라는 희한한 결정을 내려 옆 건물 소화어린이집에 5억여원을 배상해줬다. 3심제인 국가에서 1·2심 정반대 판결 사건을 3심이 다루지 않았다. 3심에서 심리를 하지 않은 점에 대해 법조계 일각에서 위헌의 소지를 지적하고 있다. 이 판결문을 실화자의 조카 부상자 청구 항소심으로 가져와 수원고등법원 제5민사부 사건 2020나11854에서 7억5442만8079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받게 됐다. 이 액수는 교회당을 매각해야만 배상할 수 있는 금액이라서 교회가 존폐 위기에 빠졌다. 정반대의 판결 하나의 교회당 화재사건을 두고 수원지방법원과 수원고등법원, 서울지방법원과 서울고등법원이 각각 정반대의 판결을 내려 판사에 따라 교회 존폐가 좌우되는 전례를 남기게 됐다. 열악한 환경에서 빈민목회를 하면서도 착실하게 부흥해가며 교회당을 마련했던 초이화평교회가 판사의 판결로 인해 길바닥에 나앉을 위기에 처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즉 최대피해자가 실화자 측에게 배상하라는 소피스트적 판결을 한 것이다. 발화지점에 대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와 소방서, 그리고 경찰서 등에서 동 건물의 절반 지분권자 기독교한국침례회 초이교회 대표자인 실화자가 자신의 임차인 가족들을 위해 설치한 수도계량기 열선에서 발화된 것으로 추정, 결론지었다. 결국 B씨를 열선을 감은 실화자로 지목했다. 화재 당시 임대인 실화자의 임차인 조카가 3층에서 뛰어내려 하반신마비 부상을 입었다. 이에 따라 조카가 초이교회에 대해 “차마 삼촌에게 소송 제기하기 어렵다.”고 밝히면서 초이화평교회만 상대로 수원지법에 20억원에 육박하는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했으나 수원지법은 “초이화평교회는 아무런 책임이 없다.”는 식으로 판단해 기각 판결을 내렸다. 대형화재사건 직후 초이화평교회는 밭에 천막을 치고 겨우내 추위에 떨며 예배타가 1층 주차장을 복구 공사하면서 재입주해 교인 양육 및 부흥을 해왔다. 1심 재판 이후에 안도하는 마음을 갖고 초이교회와 구분소유 관리했던 영역에 대해 계속 복구공사를 하면서 2년간 방역당국 코로나19 인원제한 정국임에도 불구하고 성도들을 1~4부 주일예배로 분산시켜 계속 부흥해왔다. 그러던 중 B씨의 조카 부상자는 항소를 했다. 이에 수원고등법원 제5민사부가 사건을 종결하면서 지난해 12월 23일에 “피고 피항소인 대한예수교장로회초이화평교회가 원고 B씨의 조카에게 7억5442만8079원을 지급하라.”고 판결을 했다. 실화자 책임 소재 아리송 이에 대해 피고인 초이화평교회 측은 “원래 최대 피해자였던 우리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해야 했으나 측은지심으로 자력갱생하며 복구하려고 했다.”며 “2심의 판결문은 1심의 수원지방법원 판결문과 1차 증거 자료인 경찰서 내사결과보고서, 그리고 소방서 화재현장조사서 등과 정면 배치되는 판단을 내린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수도계량기에 열선을 감은 실화자가 초이교회 대표자 임에도 불구하고, 화재 최대 피해자인 초이화평교회에게만 전재산액 배상을 하라고 판결한 것은 납득할 수 없는 일”이라며 “마치 ‘모든 집기류 전재산 잃은 피해자가 가해자격인 가족에게 남은 부동산 전재산 주라’고 판시한 꼴”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동 건물을 2001년도에 건축한 실화자가 20년 이상 수도요금고지서를 받아 세입자 및 공동지분자에게 수도요금 배분해 납부케 했는데도 실화자 배상에 대해서 일언반구도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피고는 수도계량기 열선 감은 사실조차 모를 뿐 아니라 수도요금고지서조차 받지 못했다.”며 “발화지점조차 인지하지 못했던 공동소유자에게 배상 책임을 묻는 희한한 판결을 내렸다.”고 강조했다. 또한 “방화 혹은 실화자, 관리자, 점유자, 소유자 순으로 순차적 판단을 하지 않은 법리적 오해를 했으므로 상고했다.”고 밝혔다. 옆 건물 어린이집 판결이 큰 영향 화재사건 당시 동시에 불탄 옆 건물인 소화어린이집에서도 실화자로 지목된 초이교회 대표자 실화자에 대해 손해배상 청구하면서 동시에 화재보험에 가입한 초이화평교회와 화재보험회사를 상대로 손해배상과 구상금 청구 소송을 했다. 이에 대해 서울지법에서 초이화평교회와 DB손해보험에 대해 기각, 초이교회 대표자인 실화자만 배상하라고 판결을 내렸다. 그러자 실화자는 어린이집과 함께 항소해 서울고등법원에 “초이교회와 초이화평교회가 하나의 통합된 교회이고, 초이교회는 비존속”이라는 허위 주장을 했다. 이는 종교의 문제가 아니라 등기부등본상에 버젓이 나뉘어져 있는 재산상의 영역의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법원에 허위 주장, 보험회사 수임 변호인의 부실 대응, 과거 공안판사로 유명했던 판사의 일방적 청취 등의 사법농단 의혹을 남기면서 결국 공동점유자라는 판단을 내려 “초이화평교회와 DB손해보험도 손배 및 구상권 지급하라”고 판결하고 말았다. 하지만 공동점유자라도 관리자 실화자 우선 원칙에 위배된다. 이 과정에서 피고 초이화평교회 측은 화재보험회사 수임 법무법인에게 소화어린이집 소송 방어 관련 무수히 많은 자료를 제공했으나 변호인은 달랑 종이 몇 장의 준비서면만 제출해 부실 대응했다. 이에 초이화평교회가 대법원에 상고를 했으나 재판을 심리 속행하지 않았고, 심리불속행으로 처리하면서 다루지 않았다. 이때부터 최대 피해자 초이화평교회의 불행은 시작됐다. 최근 심리불속행에 대해 위헌 소지 논란이 일고 있다. 옆 건물주 소화어린이집의 소송에서 변호인 부실 대응, 원고의 위증 및 허위문서 제출 의혹, 판사가 기망당한 의혹, 대법원의 3심 심리 불속행 등 총체적인 제2사법농단 의혹 사태가 벌어진 것이다. 1·2심의 대법원 판례 적용도 차이 초이교회 대표자의 조카 부상자 소송을 다룬 1심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민법 제758조 제1항에 근거를 두고 “공작물의 설치 또는 보존상의 하자로 인하여 타인에게 손해를 가한 때에는 공작물 점유자가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으나 점유자가 손해의 방지에 필요한 주의를 해태하지 아니한 때에는 그 소유자가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고 규정돼 있다는 조항을 근거로 1차로 설치한 실화자에게 책임을 묻는 것이 순서라는 논리를 들었다. 또한 대법원 2003년 8월 22일 선고 2001다79846 판례를 제시하며 “공작물의 설치 또는 보존상의 하자의 존재에 관한 입증책임은 피해자에게 있다.”고 명시했다. 반면에 항소심 재판부는 민법 제758조 제1항의 해석에 대해 1심 판례 적용보다 훨씬 과거인 대법원 1992년 11월 10일 선고 92다37710 판례를 가져와 “물건과 사람과의 시간적, 공간적 관계와 본권관계, 타인지배의 배제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사회관념에 따라 합목적적으로 판단하여야 한다.”는 논리를 폈다. 즉 1심 재판부와 2심 재판부가 정반대 논리로 판결을 한 것이다. 이에 따라 억지로 짜맞추기 판결을 내린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 3심 속행·심리불속행 여부 귀추 주목 실화자의 조카 부상자는 서울고법의 어린이집 판결문을 수원고법에 제출해 그 내용이 거의 인용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결국 화재사건 최대피해자가 실화자 가족에게 손해배상을 하는 웃지 못할 사건이 벌어진 것이다. 이에 대해 초이화평교회 측은 “결국 ‘피해자가 가해자 가족 부상자에게 파산 수준의 거액 손해배상하라’는 식의 판결이라서 두고두고 논란이 벌어질 전망”이라며 “이 정도 액수는 실화자 가족에게 최대피해자 초이화평교회 전재산을 다 주라는 식의 판결”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그렇지 않아도 국민연금공단에서 실화자의 조카 부상자에게 지급하는 장애연금에 대한 구상금 청구 소송을 해왔으나 「장애인선교헌금」을 하겠다는 각오로 법적 대응을 하지 않아서 부담을 졌으나 이렇게 잔인할 정도로 최대피해자에게 2차 가해를 해올 줄 전혀 상상도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초이화평교회 측은 지난 1월 7일, 대법원에 상고장을 접수했고 상고이유서를 작성하고 있다. 이에 대해 “1심에서 경찰서 수사결과조사서를 기반으로 발화지와 관리자, 그리고 실화자를 정확하게 지목해 기각 판결을 내렸으나 2심에서 원고의 위증 및 허위문서 제출을 기반으로 공동지분 점유 소유자 책임도 판단해 심리 미진, 사실 오인, 법리오해한 것으로 합리적 의심이 든다.”며 “실화자의 조카 부상자가 삼촌인 초이교회 대표자에게 소송을 하지 않고, 동 건물의 공동지분자인 화재사건 최대피해자 초이화평교회를 대상으로만 손해배상 청구한 것 자체가 사실 오인”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결국 피해자가 가해자격인 가족에게 전재산을 팔아 배상하라는 희대의 판결이 나왔다.”고 주장했다. 전국교회 재난 발생 시 유사 사건 우려 이번 재판 과정은 판례로 남게 돼 향후 유사한 상황이 전국교회에서 발생할 시 적용될 우려가 있다. 교회당 건물에서 부상자가 발생할 시, 교회 폐쇄에 준하는 손해배상 판결도 가능해 초미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옆 건물주 소화어린이집 소송 사건 때처럼 초이교회 대표자 실화자의 조카가 소송한 사건이 1·2심 정반대 판결을 한 점에 대해 대법원이 또 3심 심리해 주지 않을까봐 노심초사하고 있다. 「심리불속행」 결정이라는 역사 이래 희대의 3심제 무시 위헌 소지 결정을 한다면 그야말로 초이화평교회는 길바닥에 나앉을 위기에 봉착하게 된다. 대법원이 소화어린이집 소송 사건을 심리불속행 처리해 최대피해자에게 막대한 손실을 입힌 사건이 반복될까봐 초이화평교회 측은 전전긍긍하고 있다. 이번 실화자의 조카 부상자의 소송 상고심에서 또 심리를 포기하면, 사실상 3심제를 포기하는 헌법 위반이라고 초이화평교회 측은 주장하고 있다. 심리를 하게 되면 최대한 방어를 하겠으나 만약 3심제 포기 심리불속행을 또 다시 할 경우 초이화평교회 측은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 제2사법농단 의혹 사건에 대해 지속적으로 폭로, 규탄할 것이고, 사법정의를 세우는 사회선교운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초이화평교회 측은 상고이유서를 준비 중에 있다. 앞으로 이 사건에 대한 대법원의 사건 처리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우리의 입장 1. 초이교회 대표자 실화자의 조카 소송 1심과 2심이 정반대 판결난 사건이기에 당연히 3심 심리 대상이다. 무책임하게 또 소화어린이집 소송 사건처럼 대법원이 심리 진행도 않고 심리불속행 처리해서 억울한 피해자를 만들지 않도록 상고심 심리를 속행해 주기 바란다. 2. 옆 건물주 소화어린이집 소송 담당 판사가 기망당한 것으로 추정, 화재사건 최대피해자에게 되레 배상하라고 판결하게 된 사건에 대한 재심 청구 청원 전국교회 서명운동 전개할 것이다. 3. 옆 건물주 소송 사건에 대해 대법원에서 심리불속행함으로 말미암아 억울한 배상을 하게 된 점을 헌법재판소에 위헌 제소할 예정이다. 4. 옆 건물주 소화어린이집 제소 재판 중 피해자 초이화평교회가 계속 반박 자료를 제공했음에도 불구하고 준비서면 부실 제출한 보험회사 수임 법무법인에 대해 책임 추궁할 것이다. 5. 위증 실화자에 대한 형사 고소, 처벌 요청, 초이화평교회 배상 책임 없음에 대해 전국교회 진정서 및 탄원서 제출 운동 전개하겠다. 6. 최대피해자에게 가해자격인 가족을 대상으로 손해 배상하라고 판결한 과정에 대해 공직자수사처에 법조계 먹이사슬 관련 수사 의뢰할 것이다. 2022년 2월 4일 정의사법실천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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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 대한 제2사법농단" 폭로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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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대 목사, 고향교회 목회자 초청 집회 열어
- 해마다 설날과 추석에 고향을 찾아가는 교인들에게, 고향 교회를 방문해 예배드리고 목회자를 격려하는 일을 주도하는 (사)미래목회포럼 대표 이상대 목사(서광교회 담임)가 역발상의 일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 그동안 고향교회 방문 캠페인은 상대적으로 여유있는 도시의 교인들이 고향교회를 방문해 마음과 헌금으로 돕는 것이었다. 그런데 코로나19로 인해 그것이 여의치 않자 전화나 문자, 카톡으로 고향교회 목회자에게 안부인사를 전하거나 선물과 헌금 송금을 통해 고향교회를 생각하고 도왔다. 이런 가운데 이상대 목사는 고향교회 목회자를 본인이 목회하는 서광교회로 초청해 집회를 인도하게 한 것이다. ‘고향교회 목회자 초청 온가족 목요 성령집회’라는 이름으로 세 번에 걸쳐 지방의 고향교회 목회자들을 강단에 세운다. 이상대 목사는 코로나19로 고향방문이 어려운 가운데 역으로 고향교회 목회자를 초청해 집회를 함으로써 교인들이 고향교회를 지키는 목회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 아울러 목회자들에게는 큰 교회 강단에서 말씀을 전하는 좋은 경험이 되기를 바라고있다. 사실 큰 교회에서 집회를 할 때에는 크게 목회를 하는 유명 강사를 세우는 것이 관례이다. 그래서 작은 교회의 목회자가 큰 교회에서 집회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그러나 이상대 목사는 과감하게 고향교회 목사들을 강단에 세움으로써 교인들에게 고향교회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불러일으키고, 고향교회 목사들에게 자부심을 주게 됐다. 이상대 목사는 크고 작은 교회의 상생을 위해 애쓰고 기도하는 가운데 이러한 생각을 하고 교인들에게 광고하여 고향교회 목회자를 추천 받아 연락하여 세 명의 목회자를 선정해 1월 13일, 20일, 27일 오후 9시 목요 성령집회를 하게 됐다. 이상대 목사는 “고향교회 목회자들을 격려하고 도움 주는 것은 한국교회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다”며 “고향교회 방문 캠패인은 한국교회의 신뢰 회복 및 위기 극복의 출발점으로, 최근 교회 이미지 추락, 인구 감소, 탈농촌화 등으로 위기를 맞고 있는 한국교회가 ‘내 교회주의’를 버리고 시골과 작은 교회에 관심을 갖고 섬길 때 서로 상생할 수 있고, 여기에 한국교회의 미래 희망이 있다”고 말했다. 이상대 목사의 이러한 역발상이 다른 교회에도 좋은 울림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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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대 목사, 고향교회 목회자 초청 집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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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중앙교회, 선교사 연금 지원원칙과 모집요강 발표
- 분당중앙교회(담임 최종천 목사)가 신년을 맞아 지난해 목회비전으로 선포했던 "선교사 500명(가정)연금 지원(연 6억원, 총액 120억원)"을 본격 시작한다. 분당중앙교회는 1월 5일 오후 2시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에 소재한 교회 예배당 4층 헤세드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교사 연금 지원 기본원칙과 모집요강 등 중요사항들을 구체적으로 발표했다. 분당중앙교회는 "역사 속의 교회, 끝까지 사람이다"라는 목회철학과 인류애 실천이라는 비전 아래 해외선교사 가정에 대한 연금지원을 실시해 은퇴 후 노후보장에 대한 안정감을 부여하여 장기적이고 자신감 있는 선교사역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주고자 한다. 교회가 발표한 선교사 지원 대상은 만 45세(1977년생)이하의 장기 선교사로 헌신한 해외 파송선교사 500명(분당중앙교회가 속한 예장 합동에서 60%, 타 교단에서 40%)이며, 20년 납입(선교사 1인 : 월 10만원× 240개월)과 10년 거치 이후 총 30년 경과시점에서 연금 지급이 개시된다. 접수기간은 2022년 1월 10일(월) 오전 9시부터 2022년 2월 19일(토) 오후 6시까지 40일간이며, 접수방법은 분당중앙교회 홈페이지(www.bdc.or.kr)에서 후원선교사 신청서와 이력서 등 접수서류들을 내려 받아 제출하면 된다. 이후 교회 선교위원회(위원장 장 석 장로)가 접수서류를 확인하고, 선정기준에 근거해 500가정을 선발한 뒤, 당회에서 명단을 최종 승인하고, 2022년 3월 분당중앙교회 홈페이지 및 신청서에 명기된 개별 이메일 통보를 통해 결과를 발표하면서 입금을 개시한다. 선정된 선교사는 후원 개시 후 은퇴하기까지 20년 이상 선교사역에 종사해야 하며, 중도에 연금계좌 임의 해지, 변경, 수령개시 신청, 양도 등 후원 취지의 실현을 저해하는 일체의 행위를 하여서는 안 되며, 추가 납입도 해서는 안 된다. 선교사는 매년 12월 1일까지 전년도 12월 1일부터 당해 연도 11월 30일까지 1년간 수행한 사역의 보고 및 다음 해를 포함한 앞으로의 사역계획을 기재한 보고서를 교회에 제출해야 한다. 최종천 목사는 이번 연금지원에 대해 "한국 선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선교라는 사역에 있어서, 사역인 일이 아니라 그 사역(일)을 하는 선교사 인물을 보호하려는 의도"라며 "선교를 장기적인 구조 속에서 보면, 일단 사역을 하는 선교사에게 노후 보장에 대한 일정 정도의 안정감을 줌으로 노후에 대한 부담 없이 보다 장기적이고 자신 있는 선교사역을 진행하게 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이는 최 목사가 일관되게 주창해온 "역사속의 교회, 끝까지 사람이다"라는 목회철학과 비전의 산물이기도 하다. 최 목사는 특히 한국교회 선교에 대해 "만약 선교를 마치고 현지에서 노후를 보내거나 귀국할 시, 은퇴 선교사의 노후 보장이 안될 때, 이러한 선교사들은 어쩔 수 없는 아픔 속에서 누군가에게 손을 벌려야 하는 비극을 연출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다수 선교사들의 초라함과 누추함은 한국교회 자체에 큰 짐이 되고 우려 사항이 되며, 나아가서 한국사회에조차 짐으로 여겨지며, 선교사와 그 사역의 영화로움은 가리어지고 오히려 그들을 보호하지 못하여 누추한 자리로 방치시킨 교회의 책임이 부각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한국교회에 있어 선교사들의 재정문제, 특히 은퇴 후 노후 문제는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중대한 과제다. 한인세계선교사지원재단과 동서선교연구개발원 한국본부가 지난 2017년 11월 27일부터 12월 23일까지 4주간 54개국 한국 선교사 341명을 대상으로 무기명 설문조사한 결과, 옹답자 중 노후 준비가 돼 있다는 이들은 불과 20%도 되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37.5%는 보험이나 연금에 가입돼 있지 않고 준비를 전혀 못하고 있다고, 18.5%는 최소한의 건강 보장을 위한 국민건강보험에도 가입돼 있지 않다고, 62.5%는 은퇴 후 주거 대책이 없다고 응답했다. 최 목사는 분당중앙교회 선교사 연금 지원이 '30년'이라는 매우 긴 기간과 호흡으로 진행되는 것임을 거듭 강조했다. "과연 그것을 선교사가 수령할 수 있겠는 가에 대한 의구심이 있을 것"이라며 "그러나 본 교회는 이 프로그램을 선교사 자신 뿐 아니라 배우자 선교사, 선교지에서 함께 자라온 자녀들까지 선교사라는 관점에서 지원 진행한다. 본인의 유고시 배우자 선교사, 배우자까지 유고시 자녀에게로 상속함을 원칙으로 한다. 45세라는 연령을 감안했을 때, 선교사 자녀도 선교지에서 함께 하며 선교에 동참했기에 충분히 연금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최 목사는 또 "20년 지원, 10년 거치 30년 경과시점 연금 개시라는 것은, 복리효과가 특징인 연금의 특성상 불가피한 것"이라며 "짧은 시간에 그 액수를 확보하려면, 최소 현재 지원 예정 프로그램 금액의 5~10배를 매월 불입해야 하는데, 이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했다. 최 목사는 "이 프로그램을 월 10만원의 단순한 선교지원 프로그램으로 보아서는 안 된다"며 "선교사의 노후 20-30년을 보호해 줄 프로그램"이라고 덧붙였다. 분당중앙교회는 이미 수많은 실제 사례들을 통해 이 같은 연금 지원이 매우 효과적임을 입증했다. 이 교회는 예전부터 파송선교사, 미자립교회 목회자, 부교역자 등의 연금을 지원해 왔고, 이를 통해 그들이 은퇴할 시 물가 상승을 감안하더라도 기본적 생활이 가능하기에 상당한 연금을 확보했다. 최 목사는 "본 교회에서도 자신의 연금 하나조차 가입하여 보장받지 못하는 성도들도 많다"며 "그들의 정성어린 헌금으로 진행되는 것이니, 어떤 경우가 있더라도 선교사와 그 배우자 및 자녀들이 꼭 30년을 기 다려서, 성도들이 그들에게 주고 싶은 선물을 줄 수 있도록 크게 만들어진 그 혜택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 목사는 "분당중앙교회는 비록 작은 일일지라도 사명으로 알고 '빵과 함께 복음을'이라는 인류애 실천 기도제목의 일환으로 수년 내 기도하면서 준비가 되는대로 추가로 선교사연금 지원 사역을 확대하려 한다"고 밝히고, 최소 1천명 이상 지원코자 기도 중에 있으니, 관심과 은혜의 심정으로 꼭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최 목사는 마지막으로 "현 한국교회의 불안정한 상태에서 30년 장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것은 상당한 훈련과 각오와 비전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한 많은 기도와, 또한 더 많은 선교사들의 연금을 지원하기 위한 다른 대형교회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문의 이메일 : bdc@bdc.or.kr, 또는 bdc_19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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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중앙교회, 선교사 연금 지원원칙과 모집요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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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은혜로운 동행기도', 새로남교회에서 뜨겁게 열려
- 2022년 새해 첫 '총회 은혜로운동행 기도운동' 대전 지역 기도회가 1월 2일 오후 7시 30분 새로남교회(담임 오정호 목사)에서 있었다. 새로남교회 찬양팀 '아삽의 자손'이 찬양과 경배한 후 조상용 목사(대전지역 기도운동 본부장)의 인도로 배광식 목사(총회장)의 영상 인사 후 장봉생 목사(총회기도운동본부장)가 "하나님의 긍휼을 구하는 것이 이번 총회 기도운동이다. 오늘 기도회를 위해 수고하신 대전지역본부장 조상용 목사와 장소를 제공하고 설교하시는 오정호 목사께 감사드린다"고 환영사했다. 임정묵 목사(서대전노회 노회장)가 사명선언문을 인도한 후 임동환 장로(대전지역장로연합회 회장)가 기도하고, 이병세 목사(대전중앙노회 노회장)가 시편 40편 1절부터 10절까지 봉독한 후 새로남교회 부부 17, 18 교구(지휘 김규라 집사)가 '선한 능력으로'를 찬양했다. 오정호 목사가 '생활 기도자'라는 제목으로 "삶의 제사를 드려야 하나님이 제사를 받으신다. 형식적인 제사는 받지 않으신다. 신앙고백과 삶의 고백이 일치해야한다"며 "중세 수도사는 '노동은 기도이며, 기도는 노동이다'했다. 이는 노동은 기도하듯이, 기도는 노동하듯이 하자는 것이다. 그들과 같이 우리는 기도하며 각자의 사역을 감당해야한다"면서 "생활 기도자는 첫번째로 부르짖는 기도자이다. 이것은 응답의 확신을 가지고 기도하는 것이다. 두번째로 생활 기도자는 새 노래를 부르는 자이다. 노래는 자발적으로 하는 것이다. 그럴 때 찬양의 역사가 있다. 조부는 목회하실 때 늘 찬양하면서 감당하셨다. 세번째로 생활 기도자는 간증자이다. 우리 삶에 늘 새로운 간증이 있어야한다"고 설교했다. 이어 이강민 목사(새중앙교회)가 합심기도를 인도하고, 송경호 장로(대전지역기도운동 본부회계)가 헌금기도한 후 대전중부교회의 장지이 집사(메조소프라노)와 임현성 집사(피아노)가 '참 좋으신 주님'으로 헌금 특송했다. 류명렬 목사(대전노회 노회장)의 광고 후 황승기 목사(대전지역기도운동본부 고문)가 축도함으로 새해 첫 은혜로운동행 기도운동 대전지역 기도회를 성황리에 은혜 가운데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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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은혜로운 동행기도', 새로남교회에서 뜨겁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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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희 목사, 찬양 콘서트 성황리 개최
- 제3회 '기름부으심이 넘치는 이순희 찬양 콘서트'가 1월 1일 오후 3시 인천 남동구에 소재한 백송교회(이순희 목사 시무) 본당에서 있었다. 원팔연 목사(전주바울교회 원로목사, 성결교단 전총회장)가 "교인들 앞에 찬양 콘서트를 하는 여목사는 이순희 목사 밖에 없다. 이 목사는 찬양을 통해 놀라운 역사를 이루고 있다"며 "앞으로 700개 교회를 세우는 일이 속히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축사했다. 이 목사가 단독으로 간증과 곡 설명을 섞어 30 여 곡을 찬양하며 간간히 게스트들이 찬양하며 댄스했다. 게스트 박재하는 게임 중독에 빠져있다가 이순희 목사를 통해 전도 받아 구원 받았는데, 본인이 자기 이야기를 가사로 만들고 이순희 목사가 곡을 만들어 '소망 없는 나의 삶에'라는 곡을 찬양했다. 초등부에서 '죄에서 자유를' 곡에 맞추어 댄스했다. "남편과 갈등에 있었는데 백송교회에 나와 그 문제가 해결되었다. 또한 어려울 때 이 목사님의 지도를 통해 그 어려움을 극복하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백송교회 교인 가족이 찬양했다. 재즈 보컬리스트 유사랑이 Amazing Grace를 찬양하고, 청년들이 'Nothing is impossible' 곡에 따라 댄스한 후, 두나미스가 '우리 모두 손뼉치며' 찬양하고, 김성민이 '옷자락에서 전해진 사랑'을 찬양한 후 이순희 목사와 김성민 모자가 듀엣으로 '내 병든 영혼'을 찬양했다. 김지환이 Hot Fire를 랩찬양하고, 여전도회가 Feliz Navidad를 댄스한 후 이순희, 배지희, 윤은정, 원미현, 김미리가 '우리 모두 함께 가자'를 중창한 후 콘서트 후반에 서울신학대학 학생들 장학 기금을 위해 다함께 봉헌했다. 이순희 목사는 서울신학대학교와 신학대학원(M.Div) 졸업생으로 모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서울신학대학교 학부, 석박사 과정의 학생들 수십명에게 여러 해 동안 장학금을 지급해왔고 이 날도 장학 기금을 위해 헌금했다. 이를 고마워해서 이 콘서트에 다수의 학교 관계자들과 교수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줬다. 헌금 후 이기범 목사가 헌금기도함으로 이순희 목사의 열정적이고 은혜로웠던 찬양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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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희 목사, 찬양 콘서트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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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삼경 목사, 원로·공로목사 추대
- 빛과소금교회 원로목사 및 공로목사 추대, 항존직 은퇴 감사예배가 12월 19일 오후 3시 본당에서 있었다.1부 감사예배는 김한원 후임담임목사의 인도로 이시걸 원로장로가 기도한 후 연합찬양대 찬양 후 류영모 목사(총회장, 한소망교회)가 시편92편 12절부터 15절까지를 본문으로 '익어가는 겁니다'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류 목사는 "최 목사와 37년의 인연이 있다. 우리는 가는 세월을 막을 수 없다. 은퇴는 영어로 retire이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인생을 사는 것이다. 정해진 일이 아니라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기회가 은퇴이다"며 "요즘은 인곤마핍의 시기이다. 이러한 때 교회는 개혁하고 갱신해야한다"면서 "지금이 인생의 클라이막스이다. 은퇴 후의 삶은 늙어지는 것이 아니라 익어지는 것이다. 은퇴자와 교회가 잘 익어가는 큰 은혜가 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부 항존직 은퇴 예식은 이순호 장로(당회 서기)가 소개 및 은퇴사한 후 김한원 후임담임목사가 선포 후 기도하고 은퇴패와 꽃다발을 증정했다. 3부 원로목사 및 공로목사 추대 예식은 최 목사의 37년 지나간 목회 여정을 동영상 시청 후 이순호 장로가 약력소개 및 추대사 후 류영모 총회장이 원로목사 선포하고 추대패를 증정하고, 김동엽 전 총회장이 공로목사 선포하고 추대패를 증정한 후 교회 각 기관 대표들이 예물증정했다. 김동엽 목사(전 총회장, 목민교회 원로목사)가 "빛과소금교회는 좋은 교회요 최 목사는 좋은 목사이다. 특히 최 목사는 이단에게 많은 어려움을 당하면서도 끝까지 진리 수호의 사명을 감당하셨다. 전임 목사의 수고를 잘 계승하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 은퇴 후 새로운 사역을 잘 감당하시기 바란다"고 축사하고, 임희국 목사(장로회신학대학교 명예교수)가 "최 원로 목사는 빛과소금교회 114년 역사 가운데 첫 원로목사가 되셨다. 참으로 축하할 일이다. 최 원로목사는 이단사상 전문가로서 현장에서 많은 어려움을 당했지만 꿋꿋하게 전진하셨다. 이제 새로운 담임목사와 함께 빛과소금교회가 새로운 사명을 잘 감당하기 바란다"고 축사한 후 최은수 교수(GTU객원교수, IME Foundation 이사장)가 "이단은 종교 사기꾼인데 이들과 싸운 최 목사가 국가에서 공로 인정을 받지 못하는 것이 참 아쉽다"며 "최 목사님과 사모님은 그랜드 캐년과 같다. 그곳의 떠오르는 태양이 아름답고, 성경 말씀이 그곳에 새겨져 있기 때문이다. 또한 목사님 부부는 자이언트 캐년과 같으시다. 근처에 몰몬교 이단이 있기 때문이다. 이단과 싸우는 최 목사님을 생각한다. 브라이스 캐년은 포용성, 인간미, 따스함을 의미한다. 목사님 부부가 이와같다"고 축사했다. 최삼경 원로목사가 "지나간 세월을 생각하며 감사의 눈물을 흘렸다. 그동안 교우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잠을 줄이면서 목양하고 이단과 싸울 때 교우들이 지원해 주었다. 나를 힘들게 했던 분들도 지나보니 감사하다"며 "목양하느라 가족을 제대로 돌보지 못해 많이 미안하다. 남은 생애 물질과 시간을 들여 더 주님께 헌신하며 살겠다"고 감사 인사를 했다. 이어 남성(장로)4중창팀이 '복 있는 사람은 묵상하는 자로다'란 곡으로 축가하고 김창인 목사(전 총회장, 광성교회 원로목사)가 축도함으로 모든 예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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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삼경 목사, 원로·공로목사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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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병현 원로목사추대, 호일주 목사위임
- 군포시에 소재한 은혜왕성교회 원로목사추대 및 목사위임예배가 12월 18일 오전 11시 은혜왕성교회 3층 은혜홀에서 있었다. 1부 예배는 황석산 목사(위임국장, 증경노회장, 큰숲교회)의 인도로 황석형 목사(평양노회 서기, 평안교회)가 기도 후 최종근 목사(서부시찰서 서기, 서해황성교회)가 요나 2장 1절 부터 10절까지 봉독한 후 이은지 자매가 '내 평생에 가는 길'을 피아노 특주했다. 길자연 목사(증경총회장, 왕성교회원로목사)가 '요나의 신앙고백'이라는 제목으로 "요나는 불순종의 사람이었다. 그래서 하나님께 징계를 당해 바다에 던져 저 물고기 뱃속으로 들어갔다. 요나는 사명을 받고도 불순종의 길을 갔다. 그에게는 자기 생각만이 있었을 뿐이었다. 이에 하나님은 개입하셔서 그의 계획을 무너뜨리셨다. 하나님의 징계는 강하고 집요했다. 그러나 이것은 하나님의 은혜였다"며 "그는 고난을 통해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고 회개하고 하나님께 감사했다. 감사는 말로, 기도로, 물질로 표현하는 것이다. 늘 감사하며 살자"고 설교했다. 2부 추대식은 황석산 목사의 사회로 이찬호 장로(은혜왕성교회)가 원로목사를 추대사한 후 교우들 서약 후 강재식 목사(평양노회 노회장, 광현교회)가 공포하고 추대패를 증정했다. 이어 교회에서 원로목사에게 꽃다발을 증정하고 호병현 원로목사가 답사했다. 호병현 원로목사는 "하나님과 성도님들, 와주신 모든 목사님들께 감사드린다. 목회에 나름 최선을 다했어도 하나님께 미안하고 죄송하다. 또한 성도님들께 많은 사랑과 더 많은 기도를 드리지 못해 미안하고 죄송하다. 또 늘 함께 한 사모를 많이 사랑해주지 못해 미안하고 용서를 구하고 싶다"며 "나의 남은 삶을 하나님께서 어떻게 인도하실지 궁금하다. 더 많이 사랑하며 섬기며 살고 싶다. 무슨 일이든 하나님께 충성하고 싶다"고 답사했다. 3부 위임식은 황석산 목사의 사회로 위임목사와 교우 서약 후 위임기도한 후 노회장 강재식 목사가 공포하고 위임패를 증정 후 교회에서 위임목사에게 꽃다발을 증정하고 호일주 위임목사가 답사했다. 호일주 위임목사는 "살면서 후회할 선택은 하지 말고, 선택한 후에는 후회하지 말며, 주님을 의지할 때 후회없는 선택을 하게 된다고 생각한다"며 "담임목사라는 무거운 중책을 잘 감당하기 위해 주님만을 바라보며 살겠다. 말로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삶으로 가르치는 목회를 하라고 부르셨다고 생각한다. 날마다 주님과 함께 죽고 살며 겸손히 목회자의 길을 가겠다"고 답사했다. 4부 권면과 축하시간에 강재식 노회장은 원로목사에게 "40년 동안 알아온 선배인 호병현 목사께 권면한다는 것은 쉬운 것이 아니다. 호 목사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영적인 사람이었다. 또한 지혜로운 사람이었다. 그 동안 수고하셨으니 잘 쉬시면서 은퇴 후의 삶을 사셨으면 좋겠다"고 권면하고, 박광원 목사(증경노회장, 가산교회)가 위임목사에게 "목사로서 말씀과 기도에 최선을 다하며, 사랑으로 목양해서 은혜 넘치는 목회하기 바라고, 부모님을 잘 모시기를 바란다"고 권면 후 장필봉 목사(증경노회장, 보린교회)가 교우들에게 "출애굽 후 아말렉과 전쟁할 때 여호수아는 싸웠고 모세가 기도하면 이겼다. 아론과 훌이 두 손을 끝까지 잡아 줘서 승리했다. 교우들도 목사를 위해 함께 기도함으로 복된 교회 만들기 바란다"며 "공예배 빠지지 말고, 교회 생활 하다가 삐지지 말고, 교우간에 용서는 내가 먼저하라"고 권면했다. 고영기 목사(총회총무, 월드상암교회)가 원로목사에게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맡기신 일을 다 이루셨다. 호병현 원로목사도 28년 목회를 하시고 건강하게 장수하셨으니 축하드린다. 남은 생애 사모님과 행복하게 잘 쉬시기 바란다"고 축사하고, 김진하 목사(증경노회장, 예수사랑교회)가 위임목사에게 "원로목사는 목회에 전념하셨고, 영적으로 좋은 스승이시기에 축하드리고, 좋은 교회에서 목회하게 됨을 축하한다"고 축사 후 최재영 목사(증경노회장, 아산성현교회)가 위임목사에게 "이 귀한 행사를 갖게 되어 너무 기쁘다. 이곳에서 부교역자 생활하고 개척을 하며 호병현 원로목사를 따르고자 노력했다. 사역을 잘 계승발전시키시고 부모님을 잘 공경하기 바란다"고 축사했다. 조은칠 목사(증경노회장, 예광교회 원로목사)가 "세대교체를 통해 은혜왕성교회가 더 크게 부흥하기를 바란다. 수고하신 원로목사님 부부를 잘 위하고 후임 목사에게 잘 협력하시기를 바란다"고 격려사했다. 이어 호일주 위임목사의 조은영 사모가 '나의 찬미'를 바이올린 특주 후 이찬호 장로(은혜왕성교회)가 광고 및 선물 전달한 후 김경일 목사(증경노회장, 온세상교회 원로목사)가 축도함으로 원로목사 추대 및 목사위임 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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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병현 원로목사추대, 호일주 목사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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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운 동행기도운동 강원지역, 원주중부교회에서 개최
- 제106회 총회 은혜로운 동행기도운동 강원지역 기도회가 12월 12일 저녁 7시 30분 원주중부교회(담임 김미열 목사)에서 있었다. 기도회는 김미열 목사(강원지역 기도운동본부장)의 인도로 드림찬양단의 찬양과 경배가 있었고, 영상으로 은혜로운 동행기도운동을 소개하고 배광식 목사(총회장)가 영상으로 인사 후 장봉생 목사(총회기도운동 본부장)가 "전국적으로 기도 운동을 하는 가운데 네 번째로 강원지역 기도회를 이곳 원주중부교회에서 열게 되었다. 다함께 뜨겁게 기도함으로 부흥의 불쏘시개가 되기를 바란다"고 환영사했다. 임병재 목사의 인도로 모두 오른손을 들고 사명선언문을 외쳤고, 천성배 목사(부본부장)가 예배를 위해 기도 후 최명걸 장로가 마태복음 22장 37절부터 40절까지 봉독하고 원주중부교회 시온찬양대가 '주님 나라 이루게 하소서'를 찬양했다. 설교하는 오정호 목사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가 '성도의 표지는 무엇이 되어야 하는가?'란 제목으로 "강원도는 남북의 접경지역으로 중요한 요지이다. 이곳에 있는 원주중부교회가 영적으로 큰 사명 감당하기 바란다"며 "사랑하며 살기에도 인생은 짧다. 성도의 표지는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이다. 사랑은 대체불가의 속성이다. 사랑을 잃으면 교회는 역할을 못한다. 주님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한다"면서 "사랑을 추구하는 자에게는 은혜를 주신다. 사랑은 현재하는 것이지 연기할 수 없다. 사랑은 포기할 수 없다. 사랑은 돈으로 살 수 없다. 사랑은 항상 있는 것이다.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다. 그러므로 사랑은 본질이다. 사랑이 제일이다"며 "사랑의 직분자, 사랑의 교회, 사랑의 전파자가 되기 위해 기도하자.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공급받아 하나님의 사랑을 이웃에게 흘려 보내자"고 설교했다. 이어 정효영 목사가 '총회, 노회, 강원지역 교회를 위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세계와 열방을 위해'라는 기도 제목으로 합심 기도를 인도하고 전정필 장로가 헌금기도 후 헤븐보이스가 '우리 함께 가리라' 찬양했다. 이어 김용호 목사가 광고하고 김춘길 목사(부본부장)가 축도함으로 은혜로운 동행기도운동 강원지역 기도회를 마쳤다. 강원지역 기도회 장소를 제공한 원주중부교회 김미열 담임목사(강원지역 본부장)는 "총회 은혜로운 동행기도운동 강원지역 기도회를 우리 교회에서 하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이 기도 운동을 통해 강원도 복음화, 조국 복음화가 이루어 지기를 원한다"며 "또한 이 기도회를 통해 성도들이 삶의 현장에서 기도하고 주님의 뜻을 이루기 원하고, 이번 기도회를 통해 강원도 전 지역의 두 노회와 지교회, 온 성도들이 기도의 놀라운 응답을 경험하는 출발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원지역 기도회 장소인 원주중부교회는 성탄절을 앞두고 '사랑의 쌀 1,000포 나눔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이 행사는 원주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쌀 한 포씩을 나누는 것으로, 김미열 담임목사의 부임 이후 매년 성탄절을 앞두고 교회가 앞장서 하는 행사이다. 한 포에 32,000원하는 쌀 10kg을 교우들의 별도헌금으로 1,000포 준비해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주민센터를 통해 확인하고 자원하는 성도들이 직접 가서 전달하는 행사이다. 이 세상에 참 사랑을 주시고자 오신 예수님의 성탄을 맞이하여 어려운 분들에게 육신을 위한 쌀과 영혼을 위한 성탄의 복음을 전하는 김미열 담임목사와 원주중부교회 모든 교인들의 헌신은 겨울을 맞아 추워지는 원주를 훈훈하게 만드는 아름다운 사랑의 나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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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운 동행기도운동 강원지역, 원주중부교회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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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암장로교회, 임직감사예배
- 판암장로교회(담임 홍성현 목사) 임직감사예배가 12월 1일 저녁 7시 30분에 본당에서 있었다. 1부 예배는 홍성현 담임목사의 인도로 허선무 목사(대전중앙노회 증경노회장)의 기도 후 장열환 목사(대전중앙노회 서기)가 로마서 14장 13절부터 18절까지 봉독했다.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는 ‘은혜로운 직분자의 원리’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은 연약한 우리에게 은혜를 주셔서 직분을 감당하게 한다. 그래서 직분자는 하나님의 나라를 보여줘야한다”며 “초대교회 성도는 신앙생활과 가정생활이 일치되었다. 신자는 하나님의 가치를 나타내야한다. 은혜가 작동하는 신자가 되야한다”면서 “직분자는 믿음과 사랑, 소망을 드러내야한다. 직분자는 동지애를 실천해야한다. 직분자는 감시자가 아니라 감사자가 되어야한다.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 나아가는 판암장로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이후 류제이 목사(대전중앙노회 증경노회장, 세민교회)가 임직예물감사와 축복기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은퇴식은 홍성현 담임목사의 인도로 진수일 목사(대전중앙노회 부노회장, 세종소망교회)가 기도 후 홍 목사가 하종운 · 최창석 장로를 원로장로로 정상수 · 김기찬 장로를 은퇴장로로 박찬규 · 이병길 집사를 은퇴집사로 공포했다. 홍 목사가 은퇴자에게 은퇴패와 선물을 증정했다. 박경렬 목사(선광교회 원로목사)가 은퇴하는 분들에게 “은퇴는 끝이 아니다. 또 다른 시작이다. 끝까지 충성하기 바란다”고 권면했다. 3부 임직과 취임, 추대식은 홍 목사의 인도로 천태근 목사(대전중앙노회 증경노회장, 참아름다운교회)가 기도 후 임직자, 본 교회 교우 서약 후 안수기도하고 임직기도했다. 홍 목사가 임직자에게 임직패를 증정 후 오석태 장로가 “직분자로 세워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하나님과 담임목사님께 충성하여 섬기겠다”고 답사했다. 4부 권면 및 축하는 홍 목사가 인도했다. 박춘근 목사(중부협의회 명예회장, 남부전원교회)가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사명을 감당하고, 가시없는 나무로 쓰임 받으라”고 임직자에게 권면하고, 정영교 목사(아신대 교수, 산본양문교회)가 “하나님은 충성스러운 자를 찾으신다. 하나님께 헌신하여 사명 감당하기를 바란다”고 임직자에게 권면 후 오범열 목사(중부협의회 대표회장, 성산교회)가 “임직자를 중보기도로, 격려로 돕고, 하나님 믿으며 긍정적으로 살고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라”고 교인에게 권면했다. 이기혁 목사(칼넷 이사, 새중앙교회)가 “리더를 세우는 자가 리더다. 더 섬기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사하고, 전승덕 목사(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 명예회장, 대구설화교회)가 “먼저 헌신하고, 먼저 섬기고, 내가 먼저 하자는 마음으로 충성하라”고 격려사했다. 원 철 목사(총회헌의부장, 예원교회)가 “임직자를 세움으로 더욱 부흥하기 바란다. 힘써 복음 전해 축복의 통로가 되라”고 축사하고, 김만중 목사(샬롬교회)가 “하나님께서 세워주신 가치를 드러내는 교회와 교인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축사 후 신종철 목사(직전 총회역사위원장, 예인교회)가 “임직자들이 교회의 새 역사를 써나가기 바란다. 더욱 복음 전하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축사했다. 이어 이병세 목사(대전중앙노회 노회장, 복용우리교회)가 축도함으로 모든 예식을 마쳤다. 인사말씀 오늘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장로장립, 원로장로추대, 은퇴장로, 은퇴집사, 집사장립, 권사취임, 명예권사추대를 거행할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을 돌립니다. 특별히 이 자리가 있기까지 말씀과 기도로 지도해 주시고, 한결같은 사랑으로 이끌어 주신 담임목사님과 오늘 임직예식에 말씀과 기도, 권면과 격려, 안수위원(임창민 목사, 김철수 목사, 임정묵 목사, 허승정목사)과 여러 순서를 통해 수고해 주신 목사님들과 이 자리에 동참하여 축하와 기도로 격려해 주신 가족들과 하객 여러분, 그리고 기쁜 마음으로 수고해 주신 모든 성도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이 자리를 시점으로 하나님 나라 확장과 교회 부흥을 위해 새로운 마음으로 헌신하고, 교회와 복음을 위해 섬김의 본이 되는 모든 임직자들이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임직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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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암장로교회, 임직감사예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