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8(화)

뉴스
Home >  뉴스  >  총회

실시간뉴스
  • “함께 총회 사랑하는 마음으로 협력해 나아가자”
    제110회기 제1차 총회정책협의회가 11월 12일 오후 2시 서대문교회에서 모였다. 장봉생 총회장이 “각 부서의 계획을 규합해 일정 조정, 협업을 하고자 한다. 그래서 전체의 몫을 키우고자 한다. 총회 전체가 함께 가는 것이 중요하다. 각 파트가 협업하고 같이 가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필요하다. 어느 한 부서가 독주하고 인정 받을려고 하지 않고 정책을 전략적으로 조정해 주기 바란다. 이후 기독신문에 발표해 큰 그림을 보여줄려고 한다. 내년 신년회, 봄 등에 다시 정책협의회로 모여 점검하고 함께 맞추어 나가고자 한다. 함께 모여 정책을 말하고 논의해 나아가고자 한다.”라고 정책총회를 위한 비전을 설명했다. 예배는 서기 김용대 목사의 인도로 부총회장 홍석환 장로가 기도, 회록서기 안창현 목사가 마 26:46을 봉독했다. 총회장 장봉생 목사가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함께 가자고 하셨다. 총회장으로서 들뜨지 않고, 실수하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함께 총회 사랑하는 마음으로 협력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설교 후 부총회장 정영교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장봉생 총회장이 상설위원장, 특별위원장 임명장을 수여하고 장소를 옮겨 분과별 토의 시간을 가졌다.
    • 뉴스
    • 총회
    2025-11-12
  • 김용대 목사의 행복한 고민? 총회의 난감함? 교회는?
    김용대 목사가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최근 광신대 이사회에서 총장으로 선임됐다. 그런데 총장이 되기 위해서는 두 가지 직을 내려놔야 한다. 영광대교회 담임목사직과 110회 총회 서기직이다. 겸직을 금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용대 목사가 속한 노회나 교회에서는 담임목사직 사임을 만류하고 있다. 노회에서나 교회에서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이다. 그래서 심지어는 이 세 가지를 겸직하면 안 되겠느냐는 황당한 제안도 들리나 그것은 불가능하다. 혹시 김 목사가 총장으로 가는 것을 선택한다면 총회 임원회는 난감한 상황에 직면한다. 서기를 새로 선출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면 부서기가 서기직을 대행하는 사태가 발생한다. 김 목사는 110회 총회에서 서만종 목사의 서기 후보 탈락, 현장 선거를 통한 서기 선출을 통해 쉽게(?) 서기직을 맡았는데 결국 중도 사퇴라는 오명을 뒤집어쓰고 무책임하다는 비난을 감수해야 할 것이다. 교회도 난감하기는 마찬가지일 것이다. 그러나 여러 경험과 사례를 종합해 보면 이미 이 상황이 공개된 상황에서 주저앉아버리면 후유증도 만만치 않다. 교인들은 담임목사가 딴마음을 가졌다는 것에 이미 마음에 상처받았을 것이다. 담임목사로서의 리더십은 이미 손상을 입었다. 역사와 규모가 있는 교회의 담임목사직, 총회 서기직, 광신대학 총장직. 이 중에서 김용대 목사는 선택해야 하고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을 오롯이 감당해야 할 것이다. 빠른 결단이 그나마 파장을 줄일 것으로 보인다.
    • 뉴스
    • 총회
    2025-11-05
  • 총준위 조용히 물러나며 해단식, 이제는 총회 임원들과 함께
    제110회 총회준비위원회(이하 총준위) 해단식이, 장봉생 목사의 총회장 취임을 축하하며 9월 30일 낮 12시 반포 채빛 퀴진에서 열렸다. 장봉생 총회장은 총준위는 조용히 뒤로 물러나고 이제 임원들과 함께 110회 총회를 이끌어 갈 것을 밝히며 “총준위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고, 무난히 총회를 마치게 되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잘 도와주시기를 바라고, 총준위원장님 말씀처럼 총준위가 이제는 조용히 물러난다는 말씀에 감동받았는데 그렇게 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인사말했다. 해단식은 총준위 서기 박기준 목사의 사회로 정영교 부총회장이 기도하고 총준위 위원장 한수환 목사가 “그동안 수고한 총준위원들에게 감사하며 이제 우리는 조용히 물러나고 장봉생 총회장께서 임원들과 함께 110회 총회를 잘 이끌어 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총준위 총무 김미열 목사가 “많은 일을 한 것 같아 하나님께 영광 돌린다.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다”라고 말한 후 케익 축하 시간을 인도했다. 이후 애찬을 나누며 친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모든 경비는 장봉생 총회장이 섬겼다.
    • 뉴스
    • 총회
    2025-09-30
  • 세계 개혁주의 교단 및 아시아 교회 지도자 대회 포럼 개최
    제110회 총회(총회장 장봉생 목사)가 주최한 세계 개혁주의 교단 및 아시아 교회 지도자 대회 포럼이 둘째 시간인 9월 26일 오전 10시에 삼정호텔에서 개최됐다. 포럼은 준비위 총무 이국진 목사의 사회로 김홍석 목사가 개회 기도했다. 강의 1은 증경총회장 · 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가 ‘한국교회에 내려주신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란 제목으로 “한국교회의 역사는 길지 않으나 하나님께서 많은 은혜를 부어 주셨다. 첫째, 성경과 기도의 복이 있었다. 복음보다 먼저 번역된 성경이 들어왔다. 유례없는 기도에 대한 헌신이 있었다. 둘째 선교 정책의 복이 있었다. 의료 선교, 교육 선교가 사회를 변화시켰다. 셋째, 사람의 복이 있었다. 선교사들은 개혁주의 신학과 복음적 부흥운동을 전했고, 학문적 탁월성과 인격적 신실함으로 한국교회를 세웠다. 넷째, 섭리적 시련과 도전이 있었다. 결론적으로 첫째, 세계 선교에 대한 헌신으로 나가야 한다. 둘째, 복음의 심화와 확산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셋째, 거룩한 연대의 소망을 가지고 나아가야 한다.”라고 강의했다. 강의 2는 총신대학교 역사신학 안인섭 교수가 ‘개혁주의 유산과 미래; 글로벌 연대를 향한 서울 개혁주의 네트워크의 신학적 제언’이란 제목으로 “진리를 보존하기 위해 연대가 필요하다. 신학적 일치가 쉽지 않다. 행사도 단발적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고 서구지향적인 면도 있었다. 새로운 길을 찾아가는 여정으로 첫째, 아시아 발(發) 세계 교회 연대가 필요하다. 세계 인구 60%가 아시아에 있다. 둘째, 개혁주의 연대가 필요하다. 성경의 절대 권위, 신앙고백의 일치, 신앙과 공적 책임, 국제적 연대의 역사적 증거 등이 있다. 셋째, 글로벌 네트워크가 필요하다. 역사적 모델과 맥락을 같이 하고 있다.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작으나 열려 있는 조직을 구성하고자 한다.”라고 강의했다. 강의 3은 준비위원장 신종철 목사가 ‘개혁주의와 함께하는 세계교회’란 제목으로 “개혁주의신앙은 복음주의이다. 개혁주의 신앙은 예정론이다. 개혁주의 신앙은 포괄적인 하나님의 언약의 주되심을 가르친다. 그러면 개혁주의는 한국 장로교회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가? 오직 성경 사상의 고취, 정통 부수주의 신학의 확립, 신사참배 거부와 순교 신앙의 토대가 됐다. 개혁주의는 종교개혁주의자들이 남긴 아름다운 신앙의 유산으로 오늘날에도 전 세계 속에서 전파되고 지켜지며 더욱 부흥되어야 한다. 그래서 우리는 이 대회의 주제를 ‘개혁주의와 함께 하는 세계교회’로 정한 것이다.”라고 강의했다. 준비위 총무 안인섭 교수가 ‘서울 개혁주의 네트워크’ 조직 후 나성균 목사가 애찬기도한 후 오찬을 나누고 폐회했다. 세계 개혁주의 교단 및 아시아교회 지도자대회 취지문(초안) • 서언 • 역사의 절대 주권자이신 하나님께서 지금도 역사를 주관하고 주권적으로 섭리하심을 믿으며, 오늘 우리는 세계 개혁주의 교단 및 아시아교회 지도자대회로 이 자리에 모였다. 급변하는 시대, 불확실성의 도전 속에 교회의 본질과 사명, 정체성을 되새기며, 진리의 기반 위에서 다음과 같이 고백한다. 아울러 우리는 이 만남이 일회적 사건에 그치지 않고, 아시아에서 출발하여 세계로 나가는 새로운 선교적 역사 속에서 형성되는 국제적 네트워크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힘쓸 것을 다짐한다. • 우리의 고백 • 1. 우리 신앙의 토대는 오직 성경이며, 하나님의 영감으로 기록된 말씀은 정확무오하고 신앙과 행위의 유일무이한 최종 권위임을 분명히 고백한다. 2. 우리는 삼위일체 하나님, 즉 성부의 창조, 성자의 구속, 성령의 인도하심 속에서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통치하심을 믿는다. 3. 특별히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과 십자가 죽음, 부활은 인류의 구원과 하나님과 화해를 완성하신 하나님의 궁극적 계시임을 믿으며, 그 중심에 복음의 능력이 있음을 선포한다. 4.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으로서, 성령의 교통과 사역 안에서 하나 됨과 거룩함을 소명으로 받았다. 세계 개혁주의 교단 및 아시아교회는 각기 다른 언어와 문화, 역사를 지녔으나 그리스도의 몸으로 서로 진리와 사랑으로 서로를 세우며,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를 향한 공동 사명을 충실히 감당할 것을 다짐한다. 5. 우리는 급격히 발전하는 디지털 사회를 복음 전파와 다음 세대 양육, 창조 질서의 회복뿐 아니라, 성경적 삶을 지향하는 장으로 삼아 이 사명을 성실히 감당할 것을 다짐한다. 6. 전 지구적인 기후변화와 전쟁의 불안, 생태 위기와 사회적 양극화로 인한 소외감이 팽배한 이때, 정의와 평화를 위하여 세계 시민이자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책임 있는 소명을 깊이 새긴다. 7. 우리는 이미 임한 하나님의 나라를 증거하면서, 종말론적 소망 가운데 완성될 그 나라를 위해 기도하며, 신실한 증인으로 이 땅에서 하나님이 맡기신 사명을 성실히 감당할 것을 다짐한다. • 결의 및 다짐 • 이에 본 대회에 모인 세계 개혁주의 교단 및 아시아교회 지도자들은 지속적인 기도와 교제, 개혁신학에 근거한 교회 정책 수립을 위한 연구와 정기적인 포럼을 통해 주님의 몸된 교회를 굳건히 세우고자 한다. 따라서 우리는 오늘 이곳 서울에서 시대가 요구하는 선교적 과제에 능동적이고 책임 있게 응답하기 위하여 개혁주의적 연대와 협력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자 한다. 이에 우리 모두는 하나님 앞에서 '함께' 끊임 없이 교류하며 동역할 것을 엄숙히 선포하며, 성령님의 인도하심과 능력으로 이 길을 끝까지 감당할 것을 굳게 다짐한다. " 주여 우리로 하나님의 성실한 동역자가 되게 하소서!" 2025년 9월 26일 세계 개혁주의 교단 및 아시아교회 지도자대회 참석자 일동
    • 뉴스
    • 총회
    2025-09-26
  • 긴급동의안 본회 상정 안되 무효…다루면 불법!
    제110회 총회 마지막 시간에 임원회로 넘기기로 한 6건의 긴급동의안이 상정 절차를 거치지 않아 다룰 수 없게 됐다. 리폼드뉴스는 이에 대한 법리적 견해를 밝혔다. 본 기자는 리폼드뉴스의 의견에 동의하며 첨언하고자 한다. 총회 마지막 시간에 긴급동의안을 임원회에 맡기는 것으로 결의코자 할 때 그리고 결의 후 여러 총대들이 발언권을 요구했으나 무시됐다. 추후 이들에게 무슨 발언을 할려고 했느냐 묻자 ”본회에 상정되지 않은 긴급동의안은 무효라는 발언을 할려고 했다“라고 말했다. 결국 일부 총대들은 알고 있었던 이 법을 총회장이나 서기, 임원 등은 알지 못했거나 무시하고, 상정도 없이 임원회에 맡기는 것으로 결정했다. 결국 절차 위반으로 6개의 긴급동의안은 다루면 안 되고 폐기해야 한다. 만약 임원회가 무리하게 이것을 다루면 법적 분쟁을 각오해야 한다. 사족으로, 한 총대 선배는 아는 분이 긴급동의안에 대해 서명해 달라고해서 내용도 제대로 모르고 응했는데 알고보니 본인이 동의할 수 없는 내용이었다. 내용도 모르고 친분에 의해 서명한 것을 자책하며 명단에서 빼고 싶다고 했다. 그리고 한숨을 쉬며 괴로워했다. 긴급동의안에 서명을 구할 때 뭔 내용인지 알려줘야 한다. 그리고 서명자도 물어야한다. 동의하기 힘든 안건은 양해를 구하고 거절해야 한다. 내가 무심코 동의 서명하면 누군가는 그로인해 큰 피해를 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연못에 무심코 던진 돌멩이에 개구리는 맞아 죽는다. 관련 기사 링크: [제110회 총회29] 당석 제안 안건 본회에 상정되지 않아 https://www.reformednews.co.kr/12042
    • 뉴스
    • 총회
    2025-09-26
  • 전장연 명예회장 오광춘 장로는 왜 정년 연장에 찬성했나?
    매년 전국장로회연합회 하기부부수련회가 끝나면 결의문을 발표한다. 이때 늘 나오는 것이 정년연장 반대이다. 올해는 “적극” 반대한다고 했다. 하나: 우리는 항존직 정년 연장을 적극 반대한다. 우리 교단은 헌법에 항존직 정년을 70세로 명시하고 있다. 급변하는 AI시대에 걸맞게 젊고 열정이 있는 목회자가 더욱 필요한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정년 연장을 적극 반대한다. 그런데 올해 총회에도 여전히 올라온 정년 연장 건에 대해 특이하게도 장로 둘 만 찬반 발언하고 바로 전자투표를 실시해 부결시켰다. 이전에는 주로 목사들이 나와서 토론을 했는데 이번에는 특이하게도 장로들만 찬반 발언했고, 또한 더 특이하게도 전장연 명예회장 오광춘 장로가 찬성 발언을 했다. 오광춘 명예회장이 전장연의 결의서 내용과 반대되는 주장을 하게 된 배경이 궁금하다. 그것도 일반 회원도 아니고 전장연 명예회장이 결의문과 반대되는 주장을 공적으로 하는 것이 옳은가하는 생각을 해본다. 혹시 정년 연장을 바라는 목사들의 마음을 얻기 위한 것인가? 요즘들어 호남 측의 이익을 대변하는 일에 몸과 발언으로 앞장서는 모습을 보면서 어떤 의도로 찬성 발언을 했는지 궁금하다. 그의 행보에 관심을 가질 필요를 느낀다. 뭔가 이상하게 다뤄진 정년 연장 안이라는 생각을 금할 수 없다.
    • 뉴스
    • 총회
    2025-09-25

실시간 총회 기사

  • 예장 합동·통합·감리 연합, 한국선교 140주년 기념예배 드려
    한국선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예배가 4월 3일 오후 1시 40분 새문안교회에서 예장 합동·통합·감리 연합으로 드려졌다. 이날 행사는 1부 예배, 2부 감사와 축하, 3부 학술세미날 진행됐으며 '한국교회 140주년기념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1부 예배는 예장통합 총회장 김영걸 목사의 인도로 예장합동 부총회장 김형곤 장로가 ‘선교 140주년 감사와 다짐을 위하여’, 예장통합 부총회장 윤한진 장로가 ‘나라와 민족의 미래를 위하여’, 기감 남선교회전국연합회장 박재혁 장로가 ‘다음세대 세우기를 위하여’ 기도 후 새문안교회 문다인 학생이 빌 2:5-11을 봉독, 장신목사합창단이 특별찬양했다. 기감 감독회장 김정석 감독이 ‘새로운 역사의 물꼬를 튼 복음’이란 제목으로 “기독교는 이 땅에 복음의 위대한 역사를 이뤘다. 하나님의 섭리와 거대한 역사의 한 부분이었다. 한국에 온 선교사는 첫째, 성육신의 신앙을 가졌다. 예수님은 우리와 함께 계시기 위해 성육신 하셨다. 오늘도 임마누엘로 함께 하신다. 선교사들은 하나님나라 실현을 꿈꾸고 이 땅에 왔다. 둘째, 선교사는성화의 온전한 삶을 살려고 했고 이 삶을 우리에게 본으로 보여주었다. 경건주의에 바탕을 둔 복음주의가 여전히 우리에게 신앙의 유산으로 남아있다. 초대교인들의 매력으로 인해 전도와 교회의 성장이 있었다. 셋째, 선교사는 하나됨의 신앙을 가졌다. 우리도 하나딤을 이뤄야 한다”라고 설교했다. 새문안교회 이상학 목사가 봉헌기도, 계명대학교 박신해 교수가 봉헌송 후 예장합동 총회장 김종혁 목사가 축도 후 예장합동 총무 박용규 목사가 광고했다. 2부 축하의 시간은 예장합동 부총회장 장봉생 목사의 사회로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가 영상으로 기념사, 오세훈 서울시장이 축하 인사, 기장 총회장 박상규 목사가 축사, Reynaldo Ferreira Leao Neto 목사가 축사, 언더우드 선교사 고손 Peter Underwood, 아펜젤러 선교사 4대손 Robert Sheffield를 소개하고 인사했다. 3부 학술세미나는 기감 선교국위원장 황규진 감독의 사회로 제1강의 “선교”는 쥬빌리구국기도회 상임대표 박동찬 목사가 강사 소개 후 감리교신학대학교 하희정 박사가 ‘한국선교의 출발점 돌아보기’란 제목으로 강의했다. 제2강의 “교육”은 예장통합 사무총장 김보현 목사가 강사 소개 후 장로회신학대학교 박상진 박사가 ‘교육선교 140주년과 한국교회의 과제’란 제목으로 강의했다. 제3강의 “사회봉사”는 예장합동 총무 박용규 목사가 강사 소개 후 총신대학원 안인섭 박사가 ‘장로회와 감리회의 사회봉사’란 제목으로 강의했다. 이어 예장통합 부총회장 정 훈 목사, 기감 청년회전국연합회장 김도원 청년, 예장합동 선교사 자녀 최영한 청년이 공동선언문을 낭독 후 기감 서울연회 김성복 감동의 기도로 폐회했다.
    • 뉴스
    • 총회
    2025-04-03
  • 총회 특별편목교육, 수료식 거행
    총회 특별편목교육 수료식이 2월 21일 오전 11시 총신대학교(박성규 총장)종합관 백남조기념홀에서 있었다. 1부 예배는 편목위원회 위원장 임병재 목사의 인도로 총회 부회계 남석필 장로가 기도, 편목위원회 위원 김광석 목사가 딤후 3:14을 봉독했다. 총신대학교 박성규 총장이 ‘개혁신학, 개혁신앙’이란 제목으로 “과거 총신대학의 학장이셨던 박형룡 박사의 칠언절구 시가 그대로 이루어졌다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다. 우리 총신은 개혁신학의 전통을 계속해 잘 유지해 나가고 있다. 우리는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임을 확실히 믿는다. 또한 오직 은혜로 구원받는다는 것을 믿는다. 그리고 하나님의 통치를 믿는다. 또한 문화 변혁을 강조한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는 우리의 신앙을 정리하고 고백하는 최고의 고백이다.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 통치하고 계시다. 우리는 성경으로 돌아가야 한다. 학교의 교훈인 ‘신자가 되라, 학자가 되라, 성자, 전도자, 목자가 돼라.’를 마음에 품고 생활화하기를 바란다. ‘기독교인은 목적, 기준, 동기를 행동 철학으로 삼아야 한다’(코넬리우스 반틸). 개혁신학-개혁신앙-개혁신학의 생활화로 나아가기를 바란다”라고 설교 후 총회 목사부총회장 장봉생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수료증 및 상장 수여식은 편목위원회 서기 김종철 목사의 사회로 평생교육원장 황선우 교수가 학사 보고, 장봉생 목사부총회장이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어 장봉생 목사부총회장이 총회장상 1인, 박성규 총장이 총장상 4인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격려사 총회 부서기 서만종 목사가 “추운 겨울이 지나고 봄이 다가오고 있다. 많이 내린 눈을 밟으며 찍힌 발자국을 보고 아름다운 발자국을 남겨야겠다고 생각했다. 편목과정을 통해 남긴 발자국은 앞으로 두고두고 생각이 날 것이다. 개혁주의 신학과 신앙으로 사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서북협의회 대표회장 장순직 목사가 “편목과정이 여러분에게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이제 합동 교단의 정회원으로서 개혁신학과 신앙으로 정확한 방향을 잡기를 바란다”라고 격려사 했다. 축사 총회 부회록서기 안창현 목사가 “수고하셨고 축하드리며 환영한다. 목회자는 주민번호, 군번, 총신 교훈을 기억해야 한다. 이 교훈을 모토로 목회하고 있다. 최고보다 최선을 다하는 동역자들이 되기를 바란다. 최고는 교만이며 최선은 겸손이다. 교단 발전에 기여하시기를 바란다”라고, 총회 정치부장 조승호 목사가 “수료를 축하드린다. 제가 강의할 때는 밤 시간이었는데 낮 시간 수료식에 뵈니 감사하다. 오병이어의 기적 때처럼 요즘 목회 현장은 빈들같다.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는 개혁신앙, 합동교단의 정체성을 갖고 나가면 놀라운 역사가 있을 것이기에 축하드린다”라고 축사했다. 편목 원우회장 안성우 목사가 “합동 교단의 일원이 되어 감사드린다. 그동안 지도하신 모든 교수님과 목사님들께 감사드린다. 매우 유익한 강의들이었다. 가르침을 가슴에 새기고 결실하도록 노력하겠다.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답사 후 편목위원회 부위원장 황재열 목사의 폐회기도로 수료식을 마무리했다.
    • 뉴스
    • 총회
    2025-02-21
  • 총회 특별편목교육, 총신대에서 개강예배
    총회 주관 특별편목교육 개강예배가 1월 20일 오전 11시 총신대학교 종합관 백남조기념홀에서 있었다. 1부 예배는 임병재 목사(편목과정소위원회 위원장)의 인도로 김형곤 장로(총회 장로부총회장)가 기도, 전원일 목사(편목과정소위원회 위원)가 겔 36:26~28을 봉독했다. 김종혁목사(총회장)가 ‘새 영과 새 마음’이란 제목으로 “편목과정을 통해 본 교단에서 새롭게 사역을 잘 감당하시기를 바란다. 총신의 개혁주의 신앙을 잘 전수하길 바란다. 하나님은 불법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징계하셨지만, 저들에게 새로운 마음을 주시겠다고 하셨다. 이스라엘이 부패할 때 지도자들은 더 큰 징계를 당했고 나라는 망해 포로로 끌려갔다. 이때 자신들의 죄를 깨달은 백성들에게 에스겔은 회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영적 부흥과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을 포함하는 것이다. 새출발을 기대하고 모인 여러분들 모두 새 영과 새 마음으로 충만하기를 바란다. 또한 편목을 시작하며 개혁신앙으로 무장하기를 바란다. 우리 총회는 개혁신앙을 붙들고 지금까지 성장해 왔다. 이 수업 기간을 통해 개혁신학으로 무장하기를 바란다.그리고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인정하기를 바란다. 하나님의 도움이 없으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 끝으로 장자 총회의 자부심을 갖기 바란다. 복음으로 무장해 품격 있는 총회를 만드는 데 동참해 주기 바란다. 이를 위해 새 마음과 새 영으로 무장하자. 편목 과정은 사역자로서의 새로운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준비하는 기간이다”라고 설교했다. 김종철 목사(편목과정소위원회 서기)의 광고 후 장봉생 목사(총회 목사부총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축사 2부 오리엔테이션은 황선우 교수(총신대 평생교육원장)의 사회로 박성규 박사(총신대학교 총장)가 “총회 정회원이 되기 위해서는 일치된 개혁신학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교리적 중요성이 필요하다. 우리 교단은 개혁신학이다. 이 기간 개혁신학을 잘 배울 수 있기 바란다”라고 환영사, 박용규 목사(총회 총무)가 “개혁신학의 요람인 총신에서 수업받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 새로운 개혁신학의 지평을 넓혀 가기 바란다”라고 격려사, 황재열 목사(편목과정소위원회 부위원장)가 “이 자리에 오신 것을 축하드린다. 성령을 받은 후 제자들은 굳건해졌다. 총신에서 보수신학을 잘 배워 목회가 더 잘 되고, 좋은 교수를 통해 많이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이민호 장로(총회 회계)가 “이 기회를 통해 새로운 여정이 열려지기를 바라며 귀한 사역자들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축사했다. 이어 황선우 교수(평생교육원장)가 편목수업 오리엔테이션을 하고 마무리했다.
    • 뉴스
    • 총회
    2025-01-20
  • 총회, 2025년 신년하례회 및 구국을 위한 특별기도회
    2025년 총회(총회장 김종혁 목사) 신년하례회 및 구국을 위한 특별기도회가 1월 2일 오전 10시 30분 한우리교회(권종렬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1부 예배는 서기 임병재 목사의 인도로 부총회장 김형곤 장로가 기도, 부서기 서만종 목사가 사 43:19 봉독, 용천노회 남성의 사모가 ‘거룩한 성’을 특송했다. 총회장 김종혁 목사가 ‘다시 복음 앞에서’란 제목으로 “이사야는 절망 가운데서도 새로운 미래를 예언했다. 그는 새 일을 말했다. 독창적이고 질적인 변화를 말한다. 우리나라는 혼란한 가운데 있다. 이 가운데 하나님을 믿으며 복음 앞에 서야 한다. 복음만이 우리를 새롭게 하고 희망을 준다. 위대한 새 일을 기대하며 복음 앞에 서서 변화에 앞장서자. 하나님의 능력으로 무장하자. 다윗은 하나님께 물어 승리했고, 사울은 묻지 않아 실패했다. 새해 복음 앞에 서서 새출발하자”고 설교했다. 특별기도 부회록서기 안창현 목사가 ‘총회와 산하기관 발전과 교단부흥을 위해’, 회계 이민호 장로가 ‘총회사역과 재정을 위해’, 부회계 남석필 장로가 ‘총신대와 산하 각 기관을 위해’ 특별기도 했다. 총회총무 박용규 목사가 광고한 후 부총회장 장봉생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구국을 위한 특별기도회 2부 하례 및 구국을 위한 특별기도회는 회록서기 김종철 목사의 사회로, 대한민국 대통령과 정부의 안정과 평안을 위해 - 총신대학교 총장 박성규 목사, 대한민국 복음화와 세계 선교사명 감당위해 - GMS 이사장 양대식 목사, 대한민국 언론이 정론이 되어 시대의 등불 되기를 - 기독신문 이사장 장재덕 목사, 저출산 고령화의 현실 가운데 미래세대를 위하여 - 교육개발원 이사장 송태근 목사, 북한의 지하교회와 복음 통일을 위하여 - 통일목회개발원 원장 김찬곤 목사, 한국교회 부흥과 총회 산하 모든 교회를 위하여 - 교회자립개발원 이사장 박윤성 목사가 기도했다. 덕담의 시간 덕담의 시간에 증경총회장, 증경부총회장, 산하기관장, 상비부장, 상설/특별위원장, 속회장, 지방신학교총(학)장, 지역협회장이 새해 인사 후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홍석환 장로가 폐회기도로 순서를 마치고 교회 3층에 마련된 애찬을 나누며 친교했다.
    • 뉴스
    • 총회
    2025-01-02
  • 총회 특별재판국의 위법성...그 끝은 어디를 향하는가?
    최근 총회 특별재판국이 이리노회 북일교회에 이 진 담임목사의 당회장권과 강도권을 정지하는 통지문과 노회에 임시당회장 파송 지시의 공문을 12월 20일 자로 보냈다. 지난 109회 총회 넷째 날인 9월 26일 재판국의 보고가 있었다. 이때 이00 목사는 보고하지 않은 5건에 대해 특별재판국을 설치하자는 의견을 냈고 통과됐다. ①이리노회 북일교회 백시문 씨의 이리노회 북일교회 25인 대표 김정곤 씨에 대한 상소. ②이리노회 이진 씨의 이리노회 북일교회 김정곤 씨에 대한 상소. ③이리노회 북일교회 김화중 씨의 이리노회 이진 씨에 대한 고소(1). ④이리노회 북일교회 김화중 씨의 이리노회 이진 씨에 대한 고소(2) 건과 ⑤이능규 씨의 재심신청 이능규 목사 건 외 모든 건은 북일교회 관련 건이다. 이후 총회 임원회는 특별재판국을 구성했고 특별재판국은 지난 12월 19일 2차 전체회의로 모여 위와 같은 결정을 했다. 리폼드뉴스 소재열 목사는 총회의 특별재판국 구성의 위법성에 대해 여러 차례 기사를 올렸다. 요점은 총회 석상에서 보고도 되지 않은 사건을 특별재판국으로 보냈고, 본회에서 투표로 구성해서 본회에 보고해야 하는 특별재판국을 총회장이 파회 후 개인적으로 임명했다는 것이다. 김종혁 총회장도 이에 대해 부담을 느꼈는지 증경총회장, 이전 재판국장을 각 2명씩 불러 모아 자문을 구하고 이 일을 강행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법을 벗어났다면 법에 어긋난 조언을 받고 진행해도 그 책임을 면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런 상황에서 특별재판국은 노회의 상회가 아니므로 노회에 지시할 수 없음에도 지시하는 불법과 상소 건을 총회 재판국이 판결한 사건을 다루는 것인데, 이미 6개월 정직을 마치고 복귀한 당회장을 다시 직무정지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해 목사 측에서는 가처분 신청과 본안 소송을 제기한 상태라고 알려졌다. 15명으로 구성된 특별재판국은 북일교회 이 진 담임목사의 운명을 좌우할 수 있는 칼자루를 쥐고 있다. 그 칼끝은 지금 어디를 향하고 있는가? 칼자루가 아닌 칼날을 쥐고 있다면 칼날을 쥔 자가 피를 볼 수 있다. 이런 가운데 특별재판국원이었던 지동빈 장로가 임원회에 의해 배제되는 사태가 벌어져 그 배경에 궁금증이 더해가고 있다. 지동빈 장로는 지난 12월 19일 모인 전체 회의에 참석해 “특별재판국원에 선임했다가 해임하려면 뭔가 정당한 사유가 있어야 하고, 본인이 인정하면 된다. 그런데 총회로부터 아무런 연락이나 설명도 없이 이렇게 처리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하면서 “이 문제가 심각하기에 특별재판국의 결과에 대해서 이의를 제기할 수 있으며 필요시 법적 조치를 하겠다.”라고 견해를 밝혔다. 내분이 일어난 특별재판국의 앞길이 순탄할지 관심 있게 지켜봐야 한다.
    • 뉴스
    • 총회
    2024-12-22
  • 화양중앙교회 화재 관련 김종혁 총회장 특별 담화문
    김종혁 총회장은 화재로 큰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화양중앙교회를 위한 기도와 도움을 호소하는 특별 담화문을 발표했다. 다음은 그 전문이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전국교회 성도 여러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이 여러분과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12월 11일, 충청노회 소속 화양중앙교회가 뜻하지 않은 화재로 예배당과 사택이 전소되는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작년에 어려운 가운데서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단장한 교회였지만, 이번 화재로 인해 예배당과 사택이 불길에 휩싸여 큰 시련을 겪고 있습니다. “너희는 서로 짐을 지라”(갈6:2)라는 말씀처럼, 이 어려운 때에 우리 총회 산하 전국교회와 성도들이 화양중앙교회의 아픔을 함께 나누며 사랑과 위로의 손길을 내밀어야 할 때입니다. 화재는 수요예배 직전에 발생하여 예배당과 사택이 순식간에 무너졌습니다. 성도들은 가까스로 대피했으나, 담임목사 부부는 사택 전소로 인해 당장 기거할 곳조차 없는 상황에 처했습니다. 성탄을 앞두고 큰 시련에 처한 화양중앙교회와 함께 아파하며, 우리 모두의 따뜻한 사랑을 나눌 수 있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전국교회가 화양중앙교회의 회복과 재건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작은 정성이라도 십시일반 모아주신다면 무너진 교회가 다시 일어나 복음의 빛을 밝히는 교회로 회복될 것입니다. 총회도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충청노회와 함께 화양중앙교회의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8:28)라는 말씀처럼, 하나님께서 이번 시련을 통해 더 크고 놀라운 은혜와 회복을 허락하실 줄 믿습니다. 전국교회가 화양중앙교회의 재건을 위해 함께 기도해 주시고 사랑으로 힘을 보태주셔서, 우리의 연합된 마음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2024년 12월 19일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총회장 김종혁 목사 후원계좌: 농협 465096-51-025902 (화양중앙교회) 문의: 010-6509-1240 (고상만 목사)
    • 뉴스
    • 총회
    2024-12-19
  • 제109회 총회임원 · 상비부장 연석회의
    제109회 총회를 시작하는 총회임원 · 상비부장 연석회의가 10월 11일 오후 2시 총회회관 5층에서 있었다. 1부 예배는 서기 임병재 목사의 인도로 회계 이민호 장로가 기도 했다. 총회장 김종혁 목사가 시 42:1-5를 본문으로 ‘하나님을 바라보는 사람’이란 제목으로 “고난 앞에 각자의 반응을 보면 믿음이 드러난다. 어려울 때 하나님께 소망을 두자. 하나님을 바라보기로 확정하는 것이 낙심을 이기는 방법이다. 또한 하나님이 하실 일을 기대하며 맡은 바 일을 감당하자. 총회 일을 할 때 재정적인 압박이 있을 것이지만 하나님을 믿고 기대하며 섬기도록 하자”고 설교 후 총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 각 상비부장과 임원들의 발언이 있었다. 조무영 헌의부장은 “원칙대로 바르게 하겠다”고, 임홍길 규칙부장은 “일이 많은데 예산이 줄었다. 전년도 만큼 예산 조정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이재천 재판국장은 “재판국이 욕을 제일 많이 먹고 구설수가 많았다. 소문에 흔들리지 않고 신뢰 회복을 하며 억울한 사람이 생기지 않게 하겠다”고, 김희근 은급부장은 “은퇴 목사님을 열심히 잘 섬기겠다”고, 이형만 교육부장 “교육부가 늘 하던 일 잘 감당하고, 정치부에서 내려온 것들을 잘 받아들이겠다”고, 김인환 학생지도부장은 “할 일이 많은데 기도하며 감당하겠다. 면려부랑 통합하게 되어 있는데 명칭 변경이 필요하지 않은가 고려 중이다”라고, 최효식 전도부장은 “기본에 충실하겠다”고, 유광철 군선교부장은 “군선교 부흥에 박차를 가하겠다. 이를 위해 군선교 정책 연구소가 필요하며 노회가 군인교회를 입양하는 것과 군인사병선교사 제도가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최광염 구제부장이 “도울 수 있는 예산이 정해져 있어 나눠줄 때 오히려 민망할 때가 있다. 또 재정 집행이 늦어 시기를 놓친다. 폭우로 많은 어려움을 당했는데 지원 제한이 있어 못 도왔다. 앞으로 개정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여성구 경목부장이 “저는 경찰 가족이다. 경찰은 물질을 나누지 않고는 복음화될 수 없다. 경찰은 13만 명이다. 복음화를 위해서는 베풀어야 한다. 방문을 요구하는 경찰서가 많은데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고, 김상기 농어촌부장이 “진심을 다해 섬기겠다. 올해 부부수양회는 국내에서 해 예산을 절약해 참석자들에게 혜택을 주겠다”고, 박의서 신학부장은 “총회 때 모 장로가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에 대해 목사보다 자세히 알고 있는 것에 대해 놀랐다. 총회의 신학을 바르게 지키기 위해 무거운 마음으로 직책을 감당하겠다”고, 박종국 면려부장은 “올해 예산이 줄었다. 학생지도부와 면려부가 통합됐는데 이를 위해 회의비 증액을 원한다”고 말했다. 김경태 사회부장이 “어려운 목사와 성도들을 잘 섬기겠다”고, 고관규 순교자기념사업부장이 “순교자 가족들을 잘 위로했으면 하고, 순교자기념주일을 잘 지켰으면 한다”고, 김성환 고시부장이 “총회의 미래를 위해 고시를 엄격하고 흠 없이 잘 관리하겠다”고, 오광춘 재정부장은 “추경에 예산보다 많은 액수가 올라왔다. 부장들이 부족한 예산을 채워 운영해 주었으면 한다”고, 조승호 정치부장은 “존경받는 어른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박용규 총회총무가 “상비부 회의에 총회 직원들을 부르지 않았으면 좋겠다. 외부에서는 꼭 필요할 때만 불렀으면 좋겠다”고, 이민호 총회회계는 “교회들에서 세례교인 헌금이 늦게 올라와 예산 집행에 어려움이 많다”고, 김종혁 총회장이 “과거 고 정필도 목사님은 할 수 있는 헌금을 하고 나머지는 빌려 온다. 그리고 교인들에게 말하면 교인들이 나머지를 채웠다. 본인이 먼저 헌신하니 다 해결됐다. 상비부장의 헌신이 필요하다고 본다. 또한 교회 부흥을 통해 세례교인 헌금을 많이 내도록 하자. 함께 기도하며 책임을 감당하자. 총회 파회 후에는 상비부 중심으로 돌아가야 한다. 그리고 전도를 위해 교단의 중요한 자원을 많이 활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발언 후 합심기도하고 장봉생 부총회장의 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아울러 불참자들을 대신해 다른 임원이 꼭 참석해 논의된 사항을 전해줄 것을 당부했다. (총회를 출입하는 교단 목사 기자로서 109회 총회의 성공을 기원하며 동영상과 기사를 올립니다)
    • 뉴스
    • 총회
    2024-10-11
  • 간이 부은 연봉 6500여만원 총회 직원 일탈 경악!...일벌백계가 필요하다
    총회 모 간부의 일탈이 일파만파 파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그것도 제109회 총회 현장에서 벌어졌기에 이 소식을 접한 온 총대들은 경악하며 합당한 처벌이 있어야한다고 입을 모았다. 문제가 된 총회 직원은 국장급으로 총신신대원 88회이다. 이 직원의 문제점을 정리해 보면 1) 올해 중간감사에서 감사부의 지적을 받아 한차례 징계를 받았다. 평소 업무 수행 과정에서의 문제점이 지적돼 징계를 받은 것이다. 2) 평소 불필요한 해외출장과 잦은 자리비움, 총회자료 유출 등의 문제점이 있었다. 3) 총회 임원회에서 가결된 『직원직제개편 업무규정』이 총회에서 통과됐는데 이를 무력화하기 위해 긴급동의안을 획책했다. 이 간부는 신대원 동기들과 주변 지인 총대들에게 긴급동의안을 서명케했을 뿐만 아니라 본인도 직접 총회 장소를 다니며 긴급동의안 서명을 받았다. 『직원직제개편 업무규정』은 현재 총회 사무국의 국체계를 팀체계로 전환해 2년 임기 팀장을 중심으로 업무를 수행하자는 것이다. 현재 기업과 공무원 조직도 모두 팀체계로 전환해 사회적으로 일반화된 팀조직을 총회 사무국에도 적용한 것이다. 이는 직원수를 줄이는 구조조정이 아니라 간부직에 올라가면 안일해지고, 타성에 젖는 총회 조직의 악습을 바꿔 활력있는 조직이 되게 하는 조직전환이다. 이는 박용규 총회 총무가 모든 직원들을 개별 면담 후 도입한 제도로서 총회 조직의 활성화를 기대해 볼 수 있는 개편이다. 그런데 이미 진급해 무사안일 타성에 젖은 간부급들에게는 불편한 개편이 아닐 수 없다. 그러자 평소 문제 많던 이 간부가 총회에서 통과된 이 개편안을 뒤집는 쿠테타를 획책한 것이다. 총회 산하 지교회의 피같은 세례헌금으로 6500여만원의 넉넉한 봉급을 받고 있는 총회 간부의 일탈은 그냥 넘어갈 수 없다. 선을 넘었다. 합당한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한다. 그냥 넘어가면 제2, 제3의 똑같은 일들이 벌어질 것이다. 썩은 부위는 도려내야 한다. 총회원들은 임원회의 대응을 관심있게 지켜볼 것이고 이것으로 109회 총회의 향방을 가늠할 것이다.
    • 뉴스
    • 총회
    2024-10-03
  • 『합동포럼』, 총회 정치 전면에 나서다...감시와 비판 필요
    필자는 작년에 『합동포럼』을 비판하는 5개의 기사를 작성했었다. 그중 한 기사 “사조직 『합동포럼』, 또 하나의 총회인가? 총회 임원 등용문인가?”(기사 링크)에서 우려를 표명했다. 금번 109회 총회 총회장 김종혁 목사, 부총회장 장봉생 목사, 서기 임병재 목사, 총회총무 박용규 목사, GMS이사장 양대식 목사, 총회장 특별 보좌관 법제특보 송삼용 목사, 언론특보 오종영 목사, 108회 총회서기를 역임한 의전특보 김한욱 목사 등은 모두 『합동포럼』 회원들이다. 가히 『합동포럼』이 합동교단의 실세로 등극했다. 이것이 총회에 득이 될지 독이 될지는 109회 총회에서 판명 날 것으로 보인다. 『합동포럼』은 만들어진 지 얼마 안 된 신생 사조직으로 다른 조직과 달리 정체를 드러내고 공개적인 행보를 해왔다. 그리고 마침내 총회 권력 핵심을 꿰찼다. 그동안은 비판과 대안 세력이었지만 이제는 수권 세력으로 감시와 비판의 대상이 됐다. 인사는 만사이기에 논공행상을 경계해야 한다. 측근정치는 몰락을 가져올 수 있다. 『합동포럼』내 몇몇 인사는 분명 문제가 있다. 그래서 필자는 그러한 인사들에 대해 내부적인 정리를 요구하기도 했었다. 그 요구는 무시된 것으로 보인다. 물론 총회 정치를 위해서는 목적을 가진 사조직들이 필요할 수 있다. 그러나 특정 사조직에 권력이 집중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절대권력은 절대로 부패”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개혁을 외쳤던 세력들이 막상 권력을 잡고 나서는 개혁과 척결의 대상이 된 것을 많이 목도하지 않았는가? 『합동포럼』의 약진이 어떤 평가를 받을지는 앞으로 두고 볼 일이다. 끝으로, 필자는 특보 임명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다. 사족으로, 『합동포럼』은 사조직인데 왜 합동교단 마크와 교단명을 사용하는가? 총회는 왜 이것을 묵인하는가? 조치를 요구한다.
    • 뉴스
    • 총회
    2024-09-30
  • 【109총회복기1】 정년 “노사분규”…그래도 박수칠 때 떠나자
    어느 분한테 들은 죠크다. “장로와 목사가 다투는 것을 네 글자로 줄이면?” 답은 “노사분규”다. 무슨 말인지 모르면 할 말이 없다. 총회 때마다 노사분규가 일어나고 있는 안건이 있다. 바로 목사 정년 연장이다. 금번 총회에도 연장 건이 또 올라왔다. 21개 노회가 헌의했는데 약간 다르다. “정년을 73세로 또는 75세로 연장하자는 안, 미조직교회만 정년을 폐지하자는 안, 반대로 정년을 65세로 하향하고 70세에 완전히 은퇴하자는 안, 또 앞으로 3년간 연장 건은 다루지 말자는 안” 등이 올라왔다. 이에 정치부는 “정년 연장을 허락하되 지교회의 상황과 노회의 형편에 따라 지교회와 노회에 일임하여 시행함이 가한 줄 아오며”라고 보고했다. 이에 김종혁 총회장은 찬성 쪽 의견을 듣고 바로 고퇴를 두들겼다. 반대자들이 목소리를 높여도 정치부 보고를 진행할 것처럼 하다가 결국 제동이 걸려 재론하고 연장안을 부결시켰다. 만약 김종혁 총회장이 정치부 보고대로 진행했다면 이후 총회는 난장판이 됐을 것이고, 모든 책임은 김 총회장에게로 갔을 것이며, 109회 총회는 출발부터 소란스러웠을 것이다. 일부 목사는 정년 연장, 또는 정년제 폐지를 원하고 있다. 반면 대부분 혹은 모든 장로는 정년 연장을 반대하고 있다. 교회의 대표인 목사와 교인의 대표인 장로가 싸우고 있다. 모 장로는 “교인들에게 물어보라. 모든 교인들이 정년 연장을 반대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므로 장로들은 교인들의 대표로서 정년 연장을 반대하고 있다. 그러면 목사들은 왜 대부분의 교인들이 반대하고 있는 정년을 연장하려고 하는가? 현재 분위기는 어떠한가? 몇 년이라도 조기 은퇴하면 교인들은 아쉬워하면서도 박수를 보낸다. 예우도 후하게 해주려고 한다. 반면 정년을 다 채워 은퇴하면 데면데면하다. 할 만큼 했다는 분위기다. 그런데 정년 연장을 한다고 하면 어느 교인들이 좋아하겠는가? 물론 교인들은 입에 발린 말로 “목사님이 좋아요. 은퇴하지 말고 계속하세요”라고도 한다. 그러나 이 말에 속지 말기를... 장로들은 “교회가 젊어지기 위해서는 정년제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렇다. 목사가 나이들어가는 만큼 교회는 늙어가는 것이다. 세월 앞에 장사 없다. 정년 연장은 노욕(老慾)으로 비춰진다. 교인들의 대표인 장로들이 완강히 거부하는 한 정년을 늘리거나, 정년제를 폐지할 묘안은 보이지 않는다. 매년 되풀이되는 노사분규는 꼴사납기만 하고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면서 욕만 먹고 있다. 조기 은퇴하거나 정년까지만 하면 그래도 교인들은 박수 칠 것이다. 그러니 목사들이여, 박수칠 때 떠나자! 몇 년 더 한들 뭐가 달라지겠는가?
    • 뉴스
    • 총회
    2024-09-29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