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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봉생 총회장, 임병재 선관위 서기 해임...파장 클 듯
    장봉생 총회장이 선관위 서기인 임병재 목사를 해임하는 공문을 발송한 것으로 알려져 파장일 클 것으로 보인다. 임병재 목사에 대해 항간에 떠도는 소문이 있는데 사실 여부는 확인이 필요하다. 그런데 어떤 이유가 됐든 총회장이 당연직인 선관위 서기를 직권으로는 해임할 수 없다. 선관위원회에 법과 규정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총회 임원회를 거치지 않고 총회장 직권으로 한 것으로 알려져 절차 무시 논란이 일 것으로도 보인다. 임병재 목사와 선관위가 이에 대해 어떻게 대응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하필이면 총회 임원 출마자들이 노회에서 추천을 받는 와중에 이 일이 벌어져 총회장의 저의가 무엇인지 뒷말이 무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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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14
  • 손원재장로, 장로부총회장 후보 만장일치 기립박수 추천
    손원재 장로가 제111회 총회 장로부총회장 후보로 만장일치 기립박수 추천 받았다. 산서노회 제108회 정기회가 4월 13일 호렙산교회(허활민 목사)에서 개최되어 손 장로를 장로부총회장 후보로 추천하고 임원을 개선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손원재 장로는 “부족한 사람이 장로부총회장 후보로 추천 받아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노회에 누가되지 않도록 바르고 최선 다해 선거에 임하고 총회를 잘 섬기도록 하겠다. 기도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추천감사 인사말했다. 다음은 그 전문이다. 먼저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부족한 저를 이 자리까지 세우신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할 때 감사와 함께 차마 감당하기 어려운 떨림이 제 마음을 붙잡고 있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목사님, 장로님들과 부족한 저를 총회 장로부총회장 후보로 추천해 주신 노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오늘 이 자리는 기쁨보다도 무거운 책임과 두려움으로 서 있는 자리입니다. 왜냐하면 우리 교단이 지켜온 순교 신앙, 그 거룩한 믿음의 이야기가 제 가슴을 깊이 울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믿음을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내려놓았던 선배들, 생명까지 드렸던 그 신앙 앞에서 저는 감히 고개를 들 수 없습니다. 저는 총회 순교자기념사업부를 섬기며 깨달았습니다. 순교 신앙은 기억으로 남겨둘 이야기가 아니라 오늘 우리가 살아내야 할 믿음이며, 다음 세대에 반드시 전해주어야 할 거룩한 유산이라는 사실입니다. 존경하는 목사님, 장로님 여러분, 지금 우리는 편안함과 십자가 사이에서, 타협과 진리 사이에서 선택해야 하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이때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더 좋은 조건이 아니라 더 깊은 믿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부족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이 길이 순교 신앙을 지키는 길이라면 피하지 않겠습니다. 주님이 맡기신 사명이라면 눈물로라도 끝까지 감당하겠습니다. 교단의 정체성을 바로 세우고, 연합과 화합을 이루며, 다음 세대를 믿음 위에 세우는 일에 제 삶을 드려 헌신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목사님, 장로님들, 부족한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그리고 끝까지 붙들어 주십시오. 하나님께서 우리 총회 위에 다시 한번 은혜를 부어주시고 부흥의 불을 일으켜 주실 줄 믿습니다. 모든 영광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손원재 장로는 누구인가? 한국교회는 지금 중요한 전환의 시기를 지나고 있다. 세속화와 신앙 약화, 다음 세대의 이탈, 그리고 교회에 대한 사회적 신뢰의 흔들림까지. 이러한 복합적 위기 속에서 교회의 본질과 방향에 대한 질문은 더욱 절실해지고 있다. 이러한 시대 속에서, 신앙의 본질과 교회의 정체성을 붙들고 한 길을 걸어온 평신도 지도자가 있다. 울산사랑의교회 손원재 장로다. 이제 산서노회의 추천으로 제111회 총회 장로부총회장 후보로 나선 그는, 단순한 직분자를 넘어 한국교회의 ‘기억’을 지켜온 역사 사역자로 주목받고 있다. ▲ 한 사람의 신앙, 역사가 되다 한국교회는 수많은 순교와 헌신 위에 세워진 공동체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며 그 기억은 점차 희미해지고, 신앙의 뿌리는 현실의 편의 속에 묻혀가고 있다. 손원재 장로는 이 지점에서 분명한 사명을 붙들었다. “교회의 신앙은 반드시 기억되어야 하며, 그 기억은 역사로 남아야 합니다.” 그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장로로서 단순한 봉사를 넘어, 순교와 선교, 그리고 교회의 역사 유산을 기록하고 보존하며 제도화하는 일에 헌신해 온 대표적인 평신도 지도자이다. ▲ 신앙의 출발 - 눈물의 찬송 그의 신앙은 어머니의 눈물에서 시작되었다. 어린 시절 부친의 별세 이후 가정은 깊은 어려움에 놓였고, 병약한 어머니는 눈물로 자녀를 키워야 했다. 그러나 그 고통 속에서도 찬송은 멈추지 않았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이 고백은 그의 인생과 사역을 관통하는 신앙의 중심이 되었다. 그는 고백한다. “어머니의 눈물의 찬송이 제 신앙이 되었고, 그 신앙이 저를 여기까지 이끌었습니다.” ▲ 현장에서 검증된 목양적 리더십 손 장로의 사역은 울산사랑의교회 현장에서 가장 분명하게 드러난다. 그는 단순한 직분자가 아닌 ‘현장을 책임지는 일꾼’으로, 성도들의 삶 속으로 들어가는 목양적 리더십을 실천해 왔다.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의 헌신, 공동체를 향한 지속적인 관심, 그리고 성도를 세우는 섬김은 그를 신뢰받는 지도자로 세웠다. 그는 교회의 외형적 성장보다 영적 건강과 본질 회복을 더 중요하게 여겨왔으며, 기도와 말씀 중심의 공동체를 세우는 데 힘써왔다. ▲ 총회사역 - 신뢰로 쌓아온 길 그의 사역은 지역교회를 넘어 총회로 확장되었다. 손원재 장로는 교단 안에서 다양한 직임을 맡으며 신앙과 행정, 그리고 역사적 책임을 함께 감당해 왔다. 총회 94회기 면려부 부장 총회 100회기 순교자기념사업부 부장 총회 104회기 노회록검사부 부장 총회 109회기 역사위원회 위원장 이러한 이력은 단순한 직책이 아니라, 교단 안에서 축적된 신뢰와 검증의 결과다. 다양한 사역을 통해 쌓아온 균형 잡힌 시각은 그를 총회 지도자로 세우는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 ▲ “기억되지 않는 순교는 다시 죽는 것입니다” 손원재 장로 사역의 중심에는 ‘기억’이 있다. 그는 말한다. “기억되지 않는 순교는 다시 죽는 것입니다.” 이 인식은 순교를 개인의 간증이 아닌 ‘공공의 역사’로 전환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그는 순교를 감동의 소재로만 남겨두지 않고, 기록과 제도, 공간 속에 남겨야 할 신앙의 유산으로 인식했다. 이를 위해 자료 수집, 증언 기록, 유적지 정리 등 구체적인 역사 보존 사역에 직접 참여하며 기반을 구축해 왔다. ▲ 순교 신앙을 공동체로 세우다 그의 대표적인 사역 중 하나는 ‘순교자 유가족연합회’ 조직이다. 순교는 기억되지만, 그 유가족들은 오랜 시간 잊혀져 있었다. 손 장로는 전국을 직접 다니며 유가족을 찾아내고, 그들의 이야기를 기록하며 서로를 연결했다. 이 공동체는 한국교회가 순교에 대해 책임을 지도록 만든 상징적인 열매가 되었다. 또한 전국의 기독교 역사유적지를 하나로 묶는 연합회 창립을 통해, 흩어진 기억을 공공의 역사로 연결하는 데 기여했다. ▲ 역사에서 제도로, 기억을 남기다 그의 사역은 ‘기억’을 ‘제도’로 남기는 데까지 나아갔다. “순교자기념주일 제정”은 그 대표적인 결실이다. 이를 통해 순교 신앙은 일회성 감동이 아니라, 매년 반복되는 신앙의 고백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또한 한국 기독교 역사 탐방 가이드북 발간을 통해, 순교지와 선교지를 연결하는 ‘신앙의 길’을 제시하며 살아있는 역사로 이어지게 했다. ▲ 고난 속에서 증명된 신앙 그의 신앙은 사역으로만이 아니라 삶으로 증명되었다. 그는 암 3기라는 깊은 고난 속에서도 신앙을 붙들었고, 회복의 은혜를 경험하였다. 그는 고백한다. “하나님은 저의 목자이셨습니다.” 이 고백은 단순한 신념이 아니라, 삶으로 증명된 신앙의 선언이다. ▲ 산서노회 추천 - 공동체의 인정 이러한 신앙과 사역 위에 산서노회는 그를 111회 총회 장로부총회장 후보로 추천하였다. 이 추천은 단순한 절차가 아니라, 그의 삶과 사역에 대한 공동체적 인정이며, 총회 지도자로서의 가능성에 대한 신뢰의 표현이다. ▲ 한국교회를 향한 메시지 손원재 장로는 오늘의 교회에 분명한 메시지를 전한다. “교회는 시대를 따라가는 조직이 아니라, 진리를 붙들고 시대를 비추는 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그는 교회의 본질 회복, 순교 신앙의 계승, 그리고 다음 세대를 세우는 사명이 지금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한다. ▲ 결론 - 기억을 지키는 사람 손원재 장로는 단순히 사역을 해온 사람이 아니다. 그는 기억을 모았고, 역사를 연결했으며, 신앙을 제도화했고, 다음 세대로 이어지게 했다. 그의 걸음은 한국교회를 ‘기억하는 공동체’에서 ‘기억을 지키는 공동체’로 나아가게 하고 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변함없는 한 고백이 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신임원 명단 노회장: 양기남 목사 목사부노회장: 오성은 목사 장로부노회장: 박승수 장로 서기: 김준영 목사, 부서기: 황준호 목사 회록서기: 최동한 목사, 부회록서기: 이상윤 목사 회계: 임동빈 장로, 부회계: 서창호 장로 ▲총회 총대 명단 목사: 양기남 조영기 하원주 이왕욱 오성은 김준영 부: 황준호 최동환 장로: 손원재 박승수 김원규 서창오 박득순 양진오 부: 임동빈 이석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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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13
  • 박용규목사, 총무재선 후보 만장일치 기립박수 추천받아
    현 박용규 총회총무가 재선에 도전한다. 박 총무는 본인이 부임해 건축하고 원로목사로 추대된 가창교회에서 4월 7일 모인 대구중노회 제80회 정기회에서 회원 만장일치 기립박수로 총무재선후보로 추천됐다. 박 총무는 “지난 3년 전에 추천해 주셔서 3년 동안 총회를 잘 섬겼습니다. 오늘은 제가 목회했던 현장, 2002년도에 교회를 건축하고 28년동안 목회하다 원로를 추대 받고 또 총회까지 가서 섬길 수 있던 모든 것들이 하나님 은혜라 생각합니다. 총회 총무는 정치하는 총무가 아닙니다. 총회 업무를 총괄하고 전국 교회를 바르고 공정하게 섬겨야 될 그런 소명이 주어졌기 때문에, 저도 기도하면서 한 번 더 재선하면은 더 잘할 수 있겠다는 확신과 믿음을 가지고 출발합니다. 우리 모든 노회원들이 함께 기도해 주시고 준비해 주시고 격려해 주신다고 한다면 된다는 보장은 없지만 세 분이 출마하게 됩니다. 지역구도기 때문에 호남에서 한기영 목사님, 중부에서 박철수 목사님 훌륭한 분들이 나오십니다. 그렇지만 제가 최선을 다해 준비해서 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총무가 되겠습니다.”라고 추천 감사 인사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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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11
  • 총회 정책협의회, 3차 모임 가져
    총회 정책협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윤두태 목사)가 주최한 제3차 총회 정책협의회가 3월 5일 오후 1시 혜성교회 언더우드기념관(정명호 목사 시무)에서 열려 발제를 듣고, 부서별 현황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1부 예배는 정책협의회 운영위원장 윤두태 목사의 인도로 정책협의회 운영위원 김대훈 목사가 기도, 정책협의회 운영위원 이상화 목사가 마 5:13~16을 봉독했다. 부총회장 정영교 목사가 ‘거룩한 영향력으로’란 제목으로 “우리는 거룩한 사명이 있기에 그것을 감당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국민의 74%가 기독교를 신뢰하지 않고 있는 것은 매우 심각한 상활이다. 우리 신자는 이 세상에서 빛과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해 거룩한 영향력을 미쳐야 한다. 우리가 받은 축복이 사명이니 기쁨으로 감당하자.”라고 설교 후 총회장 장봉생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세미나 발제1은 장봉생 총회장이 ‘제110회기 정책총회의 방향성’이란 제목으로 “정책총회는 첫째, 정책이 있는 총회이며 둘째, 정책 시스템이 작동하는 총회이다. 그래서 셋째, 정책 의식을 가진 사람들이 총회 일에 나섰으면 좋겠다.”라고 발제했다. 발제2는 통합교단 전 사무총장 김보현 목사가 ‘예장통합 교단의 정책총회 방향성과 현황’이란 제목으로 “장로교에서 모든 목회자는 동등하다. 또한 하나님 나라와 세상 나라의 두 왕국 사상을 갖고 있다. 장로교는 대의제이다. 정책총회를 위해서는 신앙정체성에 근거한 신앙 고백이 필요하다. 정책은 목표를 세우고 수단을 정하고 주체와 대상을 정해야 한다. 정책총회는 교회의 상황에 대해 노회를 통해 듣는 총회가 되어야 한다. 노회의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교회, 노회의 의견을 총회 실무자들이 동의안으로 만들어야 한다. 총회의 정책은 노회가 실행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발제3은 정책연구소장 노재경 목사가 ‘실현 가능한 정책총회 방향성 모색’이란 제목으로 발제했다. 다음은 발제 전문이다. 들어가며 총회는 조직이다. 조직이 그의 정체성에 맞게 운영될 때 그 ‘조직은 살아 있다’고 한다. 이제 일반조직 이론을 참고하여, 현재 우리 총회를 나름대로 진단, 분석해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1. 조직의 일반적 원리 조직의 일반적 원리는 다양한 이론가들의 논의를 통해 정립되어 왔으며, 효율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기본 규범으로 이해된다. 첫째, 목표의 원리이다. 조직은 명확한 공동목표를 전제로 하며, 모든 활동은 목표 달성에 기여해야 한다. 둘째, 전문화의 원리이다. 프레더릭 테일러가 강조했듯이 업무를 세분화하고 각 구성원이 전문적 역할을 수행할 때 효율성이 높아진다. 셋째, 권한과 책임의 일치 원리이다. 앙리 페이욜은 권한을 부여할 때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수반되어야 함을 주장하였다. 넷째, 명령 통일의 원리로서, 구성원은 한 사람의 상급자로부터 지시를 받아야 혼란이 줄어든다. 다섯째, 계층제의 원리이다. 막스 베버가 설명한 바와 같이 위계 적구조는 권한의 흐름과 통제를 명확히 한다. 여섯째, 통솔범위의 원리이다. 한 관리자가 효과적으로 감독할 수 있는 부하의 수에는 한계가 있다. 일곱째, 조정의 원리이다. 분화된 부서를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목표를 통합해야 한다. 여덟째, 균형의 원리이다. 중앙집권과 분권, 안정과 혁신 사이의 적절한 조화가 필요하다. 이와 같이 조직의 일반 원리는 구조•권한•의사소통•통제를 합리적으로 설계하여 효율성과 효과성을 동시에 달성하려는데 그 핵심이 있다. 2. 조직(시스템)분석의 일반적 원칙 조직분석의 원칙은 조직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문제를 진단하기 위한 기본 준칙을 의미한다. 첫째, 목적 지향성의 원칙이다. 조직은 일정한 목표 달성을 위해 존재하므로, 분석은 반드시 공식적•비공식적 목표를 함께 파악하는 데서 출발해야 한다. 표면적 목표와 실제 운영 목표가 일치하는지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 둘째, 체계성의 원칙이다. 조직은 상호의존적 요소로 구성된 개방체계이므로 구조·기능•인간관계 환경을 통합적으로 살펴야 한다. 이는 루트비히 폰 베르탈란피의 일반체계이론이 강조한 관점과도 연결된다. 부분만이 아니라 전체 맥락 속에서 이 해해야 한다는 뜻이다. 셋째, 상황 적합성의 원칙이다. 조직은 환경과 상호작용하므로 기술•시장•정치•문화적 조건이 구조와 전략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해야 한다. 상황이론이 강조하듯 환경에 대한 적합성이 성과를 좌우한다. 넷째, 구조와 행태의 연계성 원칙이다. 공식적 규칙과 위계뿐 아니라 구성원의 동기·권력관계·비공식 네트워크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 이는 엘튼 메이요 이후 인간 관계론이 제기한 시사점이다. 다섯째, 동태성의 원칙이다. 조직은 시간에 따라 변화하므로 정태적 상태가 아니라 변화 과정과 학습 능력을 함께 분석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객관성과 비교성의 원칙이 있다. 자료에 근거하여 분석하고, 유사 조직과 비교함으로써 특성과 문제점을 명확히 해야 한다. 이러한 원칙을 통해 조직의 구조·과정•성과를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3. 비영리 단체의 특성 정치적 행정조직이나 경제적 체제와 다른 비영리 단체가 있다. 비영리 단체는 이윤의 분배가 아니라 공익적 목적의 실현을 위해 설립•운영되는 조직으로 다음의 특징을 가진다. 첫째, 목적(사명) 중심성이 핵심 특징이다. 수익 창출은 수단일 수 있으나, 그 성과는 구성원이나 설립자에게 배분되지 않고 조직의 사명 달성을 위해 재투자 된다. 둘째, 공익성과 사회적 가치 지향성이다. 비영리 단체는 사회문제 해결, 복지 증진, 교육•문화 발전 등 공공의 이익을 추구한다. 셋째, 재원 조달의 특수성이다. 주된 재원은 회비, 후원금, 기부금, 보조금 등으로 구성되며, 시장에서의 판매 수익이 중심이 되는 영리 단체와 구별된다. 따라서 재정의 안정성과 투명성이 중요한 과제가 된다. 넷째, 책임성과 신뢰성이다. 대중의 자발적 기부와 참여에 기반하므로 운영의 투명성과 윤리성이 조직의 존립에 직결된다. 다섯째, 자원봉사와 참여성이다. 많은 경우 자원봉사자가 중요한 인적 자원으로 작용하며, 민주적 의사결정과 참여적 운영이 강조된다. 여섯째, 성과 측정의 어려움이다. 이윤이라는 명확한 지표 대신 사회적 영향이나 공익적 효과를 평가해야 하므로 성과 측정이 복합적이다. 이처럼 비영리 단체는 공익성과 신뢰를 기반으로 운영되며, 사회적 책임과 투명성이 특히 강조되는 조직 형태라 할 수 있다. 4. 교회 조직의 특성 교회조직은 종교적 신앙공동체를 기반으로 형성된 특수한 조직으로, 일반 영리• 비영리 조직과는 다른 독자적 성격을 지닌다. 첫째, 신앙과 사명 중심성이다. 교회의 궁극적 목적은 복음 전파와 신앙 공동체로 교회의 형성에 있으며, 이는 조직 운영의 모든 기준이 된다. 둘째, 가치•규범 지향성이다. 교회는 성경과 교리에 근거한 윤리와 규범을 중심으로 조직이 유지된다. 따라서 효율성보다 신앙적 정당성과 영적 권위가 더 중요한 기준이 되기도 한다. 셋째, 이중적 구조성이다. 교회는 영적 공동체이면서 동시에 법적•행정적 조직의 성격을 지닌다. 예배, 교육, 선교와 같은 영적 기능과 재정•인사 시설 관리 등의 행정 기능이 함께 운영된다. 넷째, 자발적 참여성이다. 신도들의 헌신과 봉사, 현금이 주요 자원이 되며, 구성원은 신앙적 동기에 의해 참여한다. 다섯째, 권위 구조의 특수성이다. 목회자나 성직자의 영적 지도력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며, 교단에 따라 감독제·장로제•회중제 등 다양한 운영 형태가 나타난다. 여섯째, 공동체성 강조이다. 교회는 단순한 기능 조직이 아니라 신앙과 삶을 공유하는 공동체로서 친교와 돌봄을 중시한다. 이처럼 교회조직은 신앙, 사명, 공동체성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가치지향적 조직이라는 점에서 독특한 특성을 가진다. 5. 각 조직을 움직이는 결정적 동인은 무엇인가? 조직 운영의 동인을 여러 가지로 볼 수 있겠지만 일반적인 관점에서 핵심적 요인을 중심적으로 분석한다면, 정치 조직이나 정부 조직은 힘(법과 위계적 힘)에 의해 움직이고, 회사조직은 경제적 이익을 중심으로 움직인다고 볼 수 있다. 이 두 조직은 그 규모가 크더라도 쉽게 단순화하여 움직일 수 있다. 핵심 요인 하나를 중심으로 구조화하면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비영리 조직은 사명과 기부자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한 복잡한 구조를 가진 다. 교회 조직은 비영리 조직으로 거기에다가 하나님의 거룩한 성령의 역사가 있는 영적, 실체적 공동체로서 그 움직이는 동인이 더욱 복잡하다. 그래서 때로 교회 안에서의 권위를 일반 권위와 혼동할 때 리더십이 위기를 겪기도 하기에 리더십 발휘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6. 각 교단 총회의 개략적 분석 1) PCA 모형 조직을 살펴보면 총회장은 총회 회의 의장으로서 총회 때만 회무를 주관하고, 평상시에 모든 일은 총무가 처리한다. 성책적인 일은 총회 전 관련 위원회가 모여 충분한 토의를 거치고 총회 때는 거수로 결정한다. 2) 통합교단 모형 사무총장 중심의 행정 체제를 갖추고 있으나 총회임원회 및 각 위원회가 분배된 권한을 가지고 인사 문제 등 중요사항을 결정하는 구조이다. 즉 총회장, 위원회, 사무총장의 협업 체제로 볼 수 있다. 전체 총대 구성을 남녀 할당제를 시행하고 있는 특성을 가진다. 7. 대한예수교 장로총회(합동) 조직의 특성과 평가 1) 리더십: 명실상부한 총회장 중심의 '원 포인트 톱 리더십' 체제이다. 합동 총회의 리더십은 총회장에게 힘과 권한이 막강하게 실린 강력한 '원 포인트 리더십'이다. 그리고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기간은 1년에 한정되는 단기간이다. 여기에는 장점과 단점이 극명하게 드러난다. 장점은 훌륭한 리더십을 발휘할 때는 총회를 막강하게 통솔하여 강력한 힘과 결속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리더십이 잘못 발휘될 때 그 영향력은 공동체 전체에 미치는 위험을 안게 된다는 것이다. 여기에는 '돌은 이'로서 좋은 참모들이 뒷받침되어야 하는 과제를 가지고 안고 있다. 이것은 리더십 발달 이론에서 카리스마형에 가까운 것으로 리더의 개인 자질에 따라 총회의 성격이 결정될 수 있다. 2) 조직(체제 system) 형태 분석 총회 조직의 형태 특성은 2중 매트릭스 구조라는 것이다. 한 사람이 두 가지 직무 이상을 맡는 것이 매트릭스 구조이다. 이 구조는 상당한 전문가들이 감당할 수 있다. 그렇지 않은 사람이 이 구조 속에 있다면 그 일들은 제대로 수행되지 못한다. 이 매트릭스 구조는 상비부나 위원회 등에만 있는 것이 아니고 총회본부 직원에게도 해당된다. 한 직원이 여러 가지 일을 맡게 되므로 전문성을 발휘할 기회를 얻지 못하고 업무를 치러 내기에 급급한 경우가 많다. 결론적으로 직무 관점에서 총회 구조 형태는 2중 매트릭스 구조로 심도 있는 정책을 개발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니라는 한계를 가진다. 책임성이 불명확하고 업무 범위에 대한 인식도 혼잡하다. 이러한 체제를 계속 유지하려면 탁월한 전문가가 의사결정 그룹과 실행 그룹에 동시에 배치되어야 하는 데 쉬운 일은 아니다. 3) 동태 분석: 정치 중심적으로 움직이는 〈큐빅 시스템〉 총회가 움직일 때는 직무의 다면성을 가진 2중 매트릭스 구조이지만, '정치'가 또 다른 요인으로 작동하게 될 때 입체적 ‘큐빅 체제’로 움직인다는 것이다. 이러한 조직은 극히 드문 형태로 사회에서는 거의 활용되고 있지 않지만, 초대형 글로벌기업에 서는 아주 탁월한 전문가가 해외 사업을 펼쳐 나갈 때 활용하기도 한다. 그러나 전문가가 없는 경우 방향성과 목적성이 없이 시간축만 따라가는 일만 하고 말게 된다. 종합적으로 총회 조직을 평가한다면 직무처리를 하기 위한 합리적이고 과학적으 로 만든 조직이라기보다는 여러 외부적 상황과 요인에 따라 대응체제로 만들어졌다고 보아도 무난할 것이다. 단적인 예가 의사결정과 행정 그룹의 직무에 대한 혼돈을 들 수 있다. 4) 행정체계의 분석 현재 총회 총무는 3년 연임제이다. 총회 일은 1년을 한 단위로 돌아간다. 일 년 동안에 업무를 파악하기에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그래서 3년이 되면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이제 겨우 총회를 알 것 같다며 연임을 했으면 좋겠다는 말이 나온다. 이런 단점을 없애고자 5년 단임도 시행했으나 이것 또한 한 번에 그치고 말았다. 총회 발전을 위한 사무총장제도를 도입도 마찬가지였다. 결론적으로 총회의 규모가 크고 매우 복잡한 사실이다. 일을 계속성을 가지고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체제 정착이 필요하다. 5) 총회의 정책 흐름 분석 총회 정책의 발의는 노회의 현의와 상비부와 위원회의 청원을 통하여 된다. 총회에 상정된 정책은 그 성격에 따라 상비부에 배정되거나 대부분은 위원회를 조직하여 맡기게 된다. 문제는 정책 해결을 위한 관리 체계이다. 상비부나 상설위원회로 간 정책은 연구를 통하여 다음 회기 총회에 보고된다. 그러나 특별위원회를 조직하여 위임한 건은 위원회가 폐지되면 함께 소실되고 만다. 정책 의제 중심이 아닌 사람 중심으로 된 정책은 계속 단기적 생성 소멸을 하게 된다. 그러다 보니 위원회가 계속 부침하고, 늘어나는 것이다. 정책은 단기적 처방에 그치고 심도 있는 정책개 발과 운영은 약하다. 6) 현 총회 체제에 대한 평가 첫째, 젊은 세대의 동공화 현상내지 세대 단절현상이다. 총회 조직을 들여다보면 젊은 세대가 매우 미미한 것이다.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체제 개발이 필요하다. 자연스러운 리더십 승계를 위해 반드시 젊은 세대가 참여하게 해야 한다. 둘째, 정책이 지속 가능성을 가져야 한다. 관리되지 않는 정책은 유명무실할 뿐이다. 셋째, 정책 어젠다가 약화되어 있고 정치 중심적인 경향이 있다. 어떤 조직이든지 정치와 정책은 병행된다. 문제는 상황에 맞는 균형성이다. 총회는 이러한 균형성을 상실하고 때로는 지나치게 정치중심의 색채를 띤다는 것이다. 넷째, 리더십의 평균 연령이 높고, 젊은 사람들의 참여가 약화되어 있다는 것이다. 다섯째, 책임성이 명확하지 않아 문제 해결하는 데는 많은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거대 총회'로 발전한 총회는 새로운 체제를 고민해야 할 때가 되었다. 몸집이 커졌으면 거기에 맞는 옷을 새로 입어야 한다. 총회는 자기에게 걸맞은 새로운 체제를 고민해야 한다. 8. <미래적 총회 시스템>은 현대적 도전 과제들을 고려하는 구조여야 한다. 1) 총회적 메타 스킬(분석 비판적 사고능력, 학습능력, 협업능력, 팀워크)과 통합적 사고 능력으로 질문력과 창조력을 발휘할 수 있는 구조가 있어야 한다. 2) 인류가 가장 크게 직면할 문제인 AI의 도전을 극복하여 대안을 만들어 내는 체제여야 한다. '인간지능' VS '인공지능'을 '인간지능' and '인공지능'으로 만들어 내는 구조여야 한다. 지금 AI 앱인 몰트북에서는 인공지능이 자기들끼리 암호화한 종교를 만들자는 얘기를 주고 받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인공지능에 대하여 교회는 하나님이 만드신 인간 지능의 가소성을 무기로 새로운 비전을 창조적으로 제시해 나갈 때 AI는 교회의 사명을 깨우는 길라잡이가 될 수 있다. 3) 다문화 다층적 구조를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 지금 교회 생태계는 급변하고 있다. 기술문명의 도전뿐 아니라 다문화 가정 증가와 인터넷을 통한 글로벌 문화 생태계도 극복할 수 있어야 한다. 4) 급격한 메가 트렌드 시대, 초가속도 시대를 통찰할 수 있어야 한다. 지금은 상상 할 수 있는 것은 다 만들 수 있다는 과학의 명제가 활개를 치는 시대이다. 모든 상상력은 창조성이고 시도 가능한 세상이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이런 흐름에 눈을 감고 귀를 막아서는 안 될 것이다. 5) 세계주의 내지 직접 민주주의를 함의하고 있어야 합니다. 과학기술은 세상을 맞춤형으로 만들어 놓았다. '대중'으로 취급되지 않고 존귀한 한 사람으로 양육할 필요가 있다. 6) 코호트 구조를 이해하고 꾸려 나갈 수 있어야 한다. 지금은 알파 세대에서 Z세대 까지 있다. 그들은 다른 가치관과 생활의식을 가지고 살아간다. 이들과 연결되고 포용하는 체제 개발이 필요하다. 7) 청년과 다음 세대가 떠난 미래 교회를 다시 젊은 교회로 만드는 일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청년이 떠날수록 교회 약화 시간은 더 짧아질 것이다. 예를 들어 70세 넘으신 분들이 임원을 다 할 수밖에 없다면 교회의 미래는 어떻게 되겠는가? 그러므로 정책총회는 다음 세대와 청년 및 3040세대를 적극적으로 참여시키는 구조여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연령별 '쿼트제' 도입과 활용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8) 조직 무용론을 극복해야 한다. '총회가 왜 필요해?'라는 소리가 사라지게 해야 한다. 세상에서 교회조직만큼 강력할 수 있는 조직은 없다. 〈정책총회〉는 조직을 확고하게 변혁시켜야 할 것이다. 9. 실현 가능한 〈정책총회〉 방향성 모색 상기 기술한 내용과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정책총회》 방향성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1) 최근 정부 행정기관이나 연구원의 정책 개발 방향은 행정그룹과 전문가 그룹 및 시민 참여단이나 숙의단, 시민 혁신위원회까지 참여하는 '거버넌스 체제'이다. 〈정책총회〉의 방향성은 이러한 거버넌스를 포함하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 2) 실효적이고 살아 있는 총회 정책은 사용자이며 수요자인 교회와 성도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정책 성과 판단자는 교회이며, 성도이다. 이들이 함께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제 개발이 되어야 한다. 10. 거버넌스란? 거버넌스(governance)는 국가가 일방적으로 통치하는 방식이 아니라, 정부•시정•시민사회 등 다양한 행위자가 함께 공공문제를 해결하는 협력적•네트워크형 관리 체계 및 의사결정 구조를 의미한다. 전통적 '거버먼트(government)'가 위계적 명령과 통제를 중심으로 했다면, 거버넌스는 참여•협력•조정을 중시한다. 현대 사회의 복잡성과 다원화 속에서 단일 주체만으로는 문제 해결이 어렵다는 인식에서 등장하였다. 대표적으로 정부는 정책 수립 과정에서 기업, 전문가, 시민단체와 협의체를 구성하여 공동으로 의사결정을 하는 방식을 확대하고 있다. 국제 차원에서는 국제연합이 국가•NGO•기업과 협력하여 환경, 인권, 개발 문제를 다루는 것이 글로벌 거버넌스의 사례이다. 거버넌스의 운영방식은 첫째, 다원적 참여 구조이다.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정책 형성과 집행에 참여한다. 둘째, 네트워크 운영이다. 상하 명령 체계보다 협의 파트너십•공동책임이 강조된다. 셋째, 분권과 권한 공유이다. 중앙정부의 권한을 지방정부나 민간에 이양하여 현장 대응성을 높인다. 넷째, 투명성과 책임성 확보이다. 정보 공개와 성과 평가를 통해 신뢰를 구축한다. 요컨대 거버넌스는 많은 구성원의 참여를 통하여 통치의 주체를 확장하고, 협력과 조정을 통해 공공가치를 창출하려는 현대적 운영 패러다임이라 할 수 있다. 11. 정치와 정책의 병행 구조: 〈세대 통합 정책총회(노회/교회) 거버넌스 모형〉 1) 현재 총회 총대 구조 구성과 정치적 역할은 그대로 둔다. 2) 〈(가칭)세대통합 정책총회 거버넌스〉를 각 단위마다 총회장/ 노회장/ 당회장 산하에 별도로 만든다. 3) 역할은 총회, 노회, 교회의 정책 개발, 진행, 평가, 관리, 재적용이다. 4) 인적 구성은 예를 들면 남녀 간 각각 연령별 쿼터제를 실시하여 구성한다. 예를 들면 1020세대 20%, 30세대 20%, 40세대 20%, 50세대 20%, 60세대이상 20% 등으로 자율적으로 구성할 수 있을 것이다. 또 다른 비율을 고민할 수도 있다. 연령별 쿼터제는 교회 상황이나 지역 상황에 따라 조정하되, 핵심은 모든 연령과 세대가 소외됨이 없이 함께 〈정책운용〉에 참여하는 것이다. 각 협의회나 속회도 리더십 확보를 위한 대안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 12. 〈세대 통합 정책총회 거버넌스〉의 역할 1) 정책 발의 및 회기 중 과정 및 진단 평가 단위당 최고 지도자에게 보고 2) 매년 8월 초 최종 평가 3) 8월 중 자체 진단 평가 및 정책 관련 헌의안을 속의 권고안 작성, 총회 청원 4) 〈정책총회〉 행정 진행을 위하여 총회본부 행정 시스템의 정책적 기능보완 [결론 및 제언] 미래학자들은 인류가 특이점에 도달하는 연도를 2035년에서 5년을 앞당겨 2030 년으로 잡고 있다. 그만큼 기술과학이 급속도로 발달하고 있는 것이다. 앞으로 5년은 미래를 결정하는 아주 중요한 시간이 될 것이다. 총회도 이 5년을 마지막 기회로 생각하고 충실히 대비해야 한다. 이에 하나의 제안으로 〈세대 통합형 정책총회 거버넌스〉 이행을 위한 절차를 다음과 같이 제안하고자 한다. 1. 정책 운영위 중심(각 위원장, 주요 위원 포함)의 〈(가칭)세대통합 정책총회 거버넌스 구축 위원회〉 구성 2. 설문조사 및 평가 : 지금까지 〈정책총회〉 진행상황에 대한 설문지를 통해 의견 수렴 3. 총회, 노회, 교회, 협의회, 속회 및 총회 산하 각 기관서 〈거버넌스 파일럿 실행 및 평가〉와 정책연구소 전문가 세미나를 통한 시스템 연합 설계 4. 최종 시스템 공유, 평가 및 제안 5. 111회 총회 헌의를 통한 제도화 : 총회 규정에 명문화함으로 지속 가능성 확보 위의 기술은 논문이 아닌, 관련 이론을 바탕으로 한 〈정책총회〉를 위한 한 모색이다. 총회는 현재 세계적으로 몰려오고 있는 위기 상황을 새로운 기회로 만드는 선재적 대응이 필요하다. 3부 정책협의회 전체회의는 장봉생 총회장의 사회로 각 부서 보고 후 한수환 목사가 기도하고 폐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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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05
  • 110회기 총회신학부, 1차 서울지역 세미나 및 신학포럼
    110회기 총회신학부(부장 윤삼중 목사) 지역별 세미나 및 신학포럼이 1차 서울·경기 지역을 대상으로 2월 13일 오전 10시 상도제일교회(조성민 목사 시무)에서 ‘성경과 장로회 헌법에 입각한 개혁신학의 목회적 적용’이란 주제로 열렸다. 다음은 신학부장 윤삼중 목사의 인사말 전문이다. 말씀 안에서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기를 할렐루야! 겨울의 매서운 추위를 뚫고 새 생명이 태동하는 봄의 길목에서 총회 산하 모든 교회와 동역자 여러분 위에 성삼위 하나님의 강권적인 은혜가 임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우리는 지금 2026년이라는 엄중한 시대적 파고 앞에 서 있습니다. 국가적 사회적 격랑 속에서 세상은 갈 길을 잃고 방황하고 있으며, 교회를 향한 도전은 그 어느 때보다 거세졌습니다. 그러나 위기는 곧 하나님이 일하시는 기회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는 시대의 유행을 좇기보다 변하지 않는 하나님 의 말씀 안에서 교회의 본질을 회복해야 합니다. 제 110회기 총회 신학부는 총회 산하 12,000여 교회와 목회자들을 향한 시대적 소명감을 가지고 지역별 신학세미나 및 신학포럼을 개최합니다. 이번 포럼은 단순한 지식 전달의 장이 아닙니다. 첫째, 무너져가는 교회론의 성벽을 재건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점점 혼탁해지는 신학적 정체성 위기 속에서, 우리 교단의 뿌리인 개혁주의 교회론을 다시 견고히 세워 세상을 향해 당당히 도전하는 지도자로 세워드릴 것입니다. 둘째, 목회 현장을 사수할 실제적인 영적 무기를 제공할 것입니다. 현장의 치열한 고민을 담아 세워진 강사진들이 변화하는 시대에 대응할 생생하고 역동적인 대안을 제시합니다. 개혁 교회의 역사적 가치와 성경적 원리가 어떻게 실제 목회 현장에서 승리로 이어질 수 있는지 그 구체적인 실마리를 공유할 것입니다. 셋째, 12,000여 교회가 하나로 묶이는 공존과 소통의 장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혼자가 아닙니다. 이번 세미나 및 포럼을 통해 총회 산하 모든 교회가 동일한 신학적 가치를 공유하며,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강력한 영적 네트워크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이 귀한 자리를 위해 기도하며 준비한 신학부 임원들과 총회 교육전도국 관계자, 장소를 제공해주신 모든 지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 이 자리는 한국교회의 내일을 결정지을 골든타임 입니다. 사명의 현장을 지키느라 고단한 여러분의 발걸음을 이 은혜의 자리로 옮겨주십시오. 그곳에서 다시 일어설 새 힘을 얻게 될 것입니다. 그 거룩한 여정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1부 예배는 신학부 서기 이종구 목사의 인도로 신학부 회계 이정화 목사가 기도, 신학부 총무 박인식 목사가 롬 12:1-2을 봉독했다. 장봉생 총회장이 ‘분별하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해 계속 만들어 가신다. 하나님은 우리를 산 제물로 드리는 사람으로 만들기를 원하신다. 지성의 영역이 믿음을 표현하도록 만드셨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목적을 발견하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설교 후 상도제일교회 조성민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세미나는 신학부 서기 임종구 목사의 사회로 신학정체성위원회 회계 박인성 목사가 기도 후 진행했다. 1강은 김길성 총신대 명예교수가 ‘개혁교회의 나아갈 방향’이란 제목으로 “책임 있는 다음 세대 지도자들의 육성에 힘쓰자. 개혁주의 세계관에 충실한 인물들을 양육하자. 역사적 개혁신학의 관점에서 교회와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자.”라며 “우리 세대와 다음 세대를 위해 쉬운 우리말로 작성된 신학정체성 선언문을 활성화 하자. 우리 교회의 표준문서인 12신조와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와 대소요리문답을 쉬운 우리말로 번역하는 것이 필요하다. ”라고 강의했다. 2강은 신학부장 윤삼중 목사가 ‘하나님 나라와 교회 연관성 연구’란 제목으로 “16세기 마틴 루터의 종교개혁의 깃발은 구원론이었다면 21세기 종교개혁의 깃발은 교회론이다. 올바른 교회관이 만들어지지 않으므로 각 교회마다 진통을 겪고 있으며, 큰 혼란에 빠지게 된다. 첫째, 하나님 나라가 중심이 되는 올바른 교회관을 정립해야 한다. 하나님 나라가 없는 교회는 앙꼬 없는 찐빵처럼 맛을 잃어버린 교회가 될 것이다. 하나님 나라는 교회를 다시 회복하는 원동력이 된다. 교회로 하여금 권태감에 빠지지 않도록 생기를 불어넣어 줄 뿐만 세속화를 막을 수 있을 것이다. 하나님 나라는 우리에게 소망과 기대감을 줄 뿐만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의와 평강과 희락을 누리게 될 것이다. 둘째, 말씀과 성령의 사역에서 조화와 균형을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개혁주의 신학은 말씀과 성령의 사역이 함께 같은 목표를 향하여 나아간다. 성령의 역사가 없으면 말씀의 능력이 사라지며, 결국엔 교회가 무너질 수 밖에 없다, 그러므로 말씀과 성령의 사역은 항상 조화와 균형을 이루며, 상호보완을 이루어야 한다. 셋째. 모이는 교회관과 흩어지는 교회관이 없기 때문에 오늘날 교회가 화석화되어가고 있다. 세상에 보내심을 받은 사도성, 즉 흩어지는 교회의 사명과 목표가 없으니 세상 속에 들어가서 종이 호랑이가 되며, 세상속에서 벙어리가 된 것이다. 넷째, 하나님의 속성인 사랑과 공의에서 조화와 균형을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사랑이 없는 공의는 잔인하며, 덕을 세울 수가 없을 것이다. 반면에 공의가 없는 사랑은 무기력하며, 방향성을 잃어버린 배와 같다. 그러므로 사랑과 공의는 한 짝이 되어 함께 동행하며, 주안에서 함께 만들어가는 교회의 두 기둥이 되어야 한다. 다섯째, 교회는 예수님이 말씀하신 제자도를 다시 회복해야 한다. 제자도가 무너진 교회는 자기 중심적이며, 이기주의에 사로 잡혀 결국에는 탐욕의 노예가 되어 자기 소원성취를 위하여 신앙생활을 하게 될 것이다. 이것은 자기가 원하는 하나님을 만들며, 또 다른 우상숭배가 되는 변질된 신앙생활이 될 것이다.”라고 강의했다. 3강은 이상원 전 총신대 교수가 ‘챗 GPT와 설교’란 제목으로 “설교 시에 챗GPT를 사용하는 문제는 설교의 독특성과 챗GPT가 지닌 태생적 한계 때문에 극히 신중을 기하지 않으면 설교자에게 치명적인 손상을 가할 수 있다. 영혼과 육체라는 실체를 가진 인격체, 구원을 받은 실체적 경험, 하나님의 생활지침을 수행한 실체적 경험, 교회의 위임 등이 설교자가 갖추어야 할 필수조건이다. 그러나 챗GPT는 영혼과 육체가 없는 전류의 흐름에 지나지 않으며, 구원의 경험도 전무하고, 윤리적 실천 경험도 전무하며, 교회의 위임도 받은 적이 없으므로 챗GPT가 작성한 설교는 페이크에 불과하다. 페이크 설교문을 가지고 설교하는 설교자에게는 성령이 함께 하시지 않으며, 이 설교자의 설교는 영혼에 감동과 변화를 일으키지 못하고 혼란에 빠지고 성령을 분노하게 만든다. 모든 교인들에게 열려 있는 챗GPT의 설교안은 모든 교인들이 언제든지 확인대조할 수 있으며 설교자의 설교안이 챗GPT가 작성한 것임을 교인들이 파악하는 순간 목회자의 생명은 순식간에 끝난다. 설교자가 과거의 인물이나 사건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를 점검하기 위한 도구로 챗GPT를 이용할 수는 있으나 종교적 신학적 분별력이 없는 챗GPT의 신학적 답변을 그대로 받아들일 경우 중대한 혼란 속에 빠질 우려가 있다. 출처를 밝히지 않고 답변하는 챗GPT의 특성상 거짓 정보가 참된 정보로 둔갑할 우려가 있고, 이 우려가 현실화될 경우 진리를 전달하는 설교자의 본연의 직무는 치명적인 손상을 입게 된다.”라고 강의했다. 강의 후 질의 응답 시간을 갖고, 인근 식당으로 옮겨 애찬을 나눴다. 지역별 일정 1차 서울지역-2월 13일(금) 10:00 상도제일교회(조성민 목사 시무) 2차 강원지역-3월 6일(금) 10:00 원주중부교회(김미열 목사 시무) 3차 영남지역-3월 26일(목) 10:00 덕천제일교회(김대환 목사 시무) 4차 호남지역-4월 21일(화) 10:00 정읍성광교회(김기철 목사 시무) 5차 신학포럼-5월 28일(목) 10:00 개포동교회(이풍인 목사 시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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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13
  • 천안중부교인들, 장봉생총회장·서대문교회 앞 2차 시위
    천안중부교회의 합법적 담임목사인 김종천 목사 측 장로와 성도들이 2월 8일 장봉생 총회장이 시무하는 서대문교회를 찾아 2차 시위를 했다. 이들은 총회장이 주관·묵인한 성탄절 불법 위임식에 대해 공식 사과와 위임식 무효화를 요구하며 평화시위를 진행했다. 이날 시위 현장에는 눈길을 끄는 장면이 있었다. 성도들이 산타 복장을 하고 피켓을 들었다는 것이다. 피켓에는 “불법 위임식 무효화하라” “제명·출교자의 위임은 헌법 위반” “총회 결의로 불법 덮지 말라” 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이들은 “작년 크리스마스에 벌어진 불법 임직식은 크리스마스의 기적”이라며 “오늘 우리가 산타 복장을 하고 시위하는 것은 그 기적이 과연 무엇이었는지를 묻는 질문”이라면서, “기적은 불법 위에 세워질 수 없고, 교회의 거룩함은 침묵이 아니라 진실에서 나온다”라고 주장했다. 이번 평화시위는 조용히 진행되었으며, 참여자들은 끝까지 질서와 품위를 유지했다. 그러나 메시지는 분명했다. 불법은 사라져야 하며, 총회는 책임 있는 사과와 시정 조치를 내놓아야 한다는 것이다. 총회장과 일부 임원들이 불법 위임식을 통해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일으켰다면, 오늘 산타들은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크리스마스다운 방식으로 정의와 진실을 세상에 다시 알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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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08

실시간 총회 기사

  • 제110회 총회 공천위원회 모여....피승민 목사 당선
    제110회 총회 공천위원회가 9월 8일 오전 10시 30분 서대문교회당(장봉생 목사 시무)에서 모여 공천위원장을 선출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오정호 목사가 “선과위는 주님을 신뢰하는 마음으로 왔고 앞으로도 달려갈 것이다. 노회장들의 뜻을 받들어 잘 진행하겠다. 기도와 격려를 부탁드린다.”라고 인사말했다. 공천위원장 피승민 목사가 “부족한 사람을 세워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당선 인사말했다. 제1부 예배는 서기 임병재 목사의 인도로 부총회장 김형곤 장로가 기도, 회록서기 김종철 목사가 행 6: 3-4을 봉독했다. 총회장 김종혁 목사가 ‘성령과 지혜로 세움을 받으라’란 제목으로 “첫째, 공천부는 총회의 심장부이다. 둘째, 성령과 지혜로 무장된 사람을 일꾼으로 세워야 한다. 교회의 거룩성, 총회를 흔드는 자들이 세워져서는 안 된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총회 정치가 되어야 한다. 셋째, 총회의 거룩성을 회복하는 도구이다. 총회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성령의 전이다. 공천은 한국교회와 총회의 미래를 세우는 일이다.”라고 설교했다. 제2부 공천위원장선거는 선거관리위원회 서기 김한욱 목사의 사회로 162명 회원 중 102명이 출석해 개회, 위원장 오정호 목사가 단독 후보 피승민 목사의 당선 선정, 총회장 김종혁 목사가 당선 공포했다. 제3부 공천위원회는 공천위원장 피승민 목사의 사회로 공천위원회를 조직하고 김성찬 목사의 기도로 폐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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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08
  • 구 합동 측 후보 살리기 위해 구 개혁 측 후보 포기했나?
    교단 분열 26년 후 통합한지 2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구 합동 측과 구 개혁 측은 이권 앞에서는 각자 다른 생각을 하는 '동상이몽'집단인가?(사진 출처: 서울신문) 110회 총회 선거가 다가오자, 호남 측의 막장이 연출되고 있다. 호남의 여러 인사들이 정영교 목사 측 관계자와 선관위원들에게 “고광석 목사는 그렇다치러라도, 구 합동 측 서기 후보 서만종 목사를 살려 주면 남경기노회 건을 문제 삼지 않겠다”라는 제안을 했었다는 소문이 돌고 있어 큰 충격을 주고 있다. 결국 이것은 구 개혁 측 부총회장 후보 고광석 목사를 포기하는 발언이었기에 구 개혁 측에게는 배신감이 클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일에 앞장섰던 호남 측 인사들은 "부총회장 후보 고광석 목사는 7,000만 원 뇌물수수 건으로 회생 불능"이라 여기고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자 어떻게 해서라도 무흠 증명에 걸려 있는 서만종 목사라도 살려 보려고 했었던 것인데 문제는 이 일에 앞장섰던 호남 측 인사들이 구 합동 측 인물들이라는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아무리 같은 호남 측 인사라 해도 과거 구 개혁 측에 속한 자기 후보를 희생하는 일에 앞장설 리는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구 합동 측과 구 개혁 측이 교단을 통합하고 많은 세월이 흘렀지만, 이해관계 앞에서는 과거에 자신이 속한 곳의 처지를 대변하는 것이다. 이는 물과 기름이 섞이지 않는 것과 같은 것이다. 선관위는 9월 8일 모인 전체 회의에서 고광석 목사는 재심 기각으로 탈락 시키고, 서만종 목사는 다시 보류했다. 고광석 목사와 서만종 목사를 밀고 있는 호남협의회 중심 유력인사들 사이에서 고광석 목사는 포기하고 행정을 담당하는 서만종 목사라도 살리자는 의견들이 오갔고, 정영교 목사 측 여러 관계자와 선관위원들에게 이러한 협상 내용을 전달하기로 했는데 실행에 옮겨진 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명백하게 서류도 갖춰지지 않은 서만종 목사 건이 또 한 차례 보류되었기 때문이다. 과연 선관위에 딜이 있었는가? 서만종 목사에 대해서는 전남노회가 성명서도 발표했고, 무흠증명 서류도 제출하지 못했는데 왜 보류되었는가? 서만종 목사에게 명백한 후보 탈락 사유가 있는데 왜 보류했는가? 오히려 목사 면직된 서만종 목사의 후보탈락 확정이 먼저 되어야 하는 것 아닌가? 부서기가 되었기 때문에 서기는 당연직으로 그냥 된다면 서류접수가 왜 필요한가? 서류심의는 선거관리 업무의 기본이다. 문제는 이러한 시도를 하려면 호남협의회 안에서 상당한 힘을 가진 사람이어야 하고, 대표성이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장봉생 총회장 후보가 3차 총준위 전체 모임에서 '서만종 목사는 건드리면 안된다'라고 발언한 것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다. 단순히 한 두 명의 생각이 아니고 이미 중지를 모았던 것으로 보여진다. 그렇다면 자기 측을 위해서는 상대방 측을 포기할 수 있다는 배신의 정치가 아닐 수 없다. 이 일에 앞장섰던 호남 측 인사들은 “만약 자기들의 요구를 듣지 않고 서만종 목사를 살리는 일에 협조하지 않으면 110회 총회 선거를 물리력으로 막고, 어떻게 해서는 정영교 목사를 후보 탈락시켜 현장에서 제3의 인물을 뽑게 할 것”이라고 하고 있어 110회 총회가 제대로 개회될지 우려를 낳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시도는 당사자들에게 책임이 돌아갈 것이다. 총회 규칙은 이같은 행위를 금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총회 규칙 제7장 집회 제 25조 회원권 제한 2. 총회 총대나 해노회원 및 관계자가 총회석상, 총회본부나 지교회 주변에서 시위하거나 소란을 피우면 관련자 소속 노회에 총대권을 2년간 제한 한다. 어쩌다 성 총회가 이렇게 막장 총회가 되었는가? 권력과 명예 앞에서는 통합의 정신도, 의리도 없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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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07
  • 남경기노회 천서 보류는 “제한”이나 “중지”가 아니다!
    천서위원회의 남경기노회 천서 보류 가결에 대한 해석의 차이로 뜨거운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기독교종합신문의 박기성 기자는 “그 더러운 입, 이제 그만 다물라∼!”는 제목의 기사로 본 기자를 저격했다. 그런데 기자는 손으로 기사를 쓰는데 왜 입을 다물라고 하는지는 모르겠다. 박 기자는 입으로 기사를 쓰는 "구필" 기자인가 보다! 결론을 먼저 말하면, 비록 천서위원회 회의록에 “남경기노회는 천서를 보류하기로 가결”이란 말이 있지만 그것은 남경기노회의 천서를 “제한”하거나 “중지”한 것이 아니다. 동광주노회에서 남경기노회에 이의를 제기했기에 심의를 “홀딩”하겠다는 의미이다. 현재 160여개의 노회 중 심사해서 천서 중지한 노회는 1개 노회 밖에 없다. 아직도 나머지 노회에 대해서는 심의 중인 것이다. 그런데 천서위원회가 남경기노회 문제를 다루기 위해 관계자들을 불러 추후 듣기로 했는데 법적 제재 의미의 천서 보류를 어떻게 먼저 한다는 말인가? 이것은 임병재 천서위원장의 말이다. 천서위원회는 선관위의 결정을 보고 판단하기 위해 보류한 것이다. 그런데도 박 기자는 “남경기노회 천서보류, 정영교 목사 정견발표 불가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선관위 내부에서도 "정영교 목사가 심의 중에 있기에 정견발표는 어렵다"라는 의견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더해 천서가 보류되면 후보 자격이 상실될 수 밖에 없는 개연성이 있어서 정견발표의 일정은 차질이 불가피해 보인다. 라고 썼다. 9월 8일 오후 1시 30분 총회 회관에서 후보자 정견 발표회가 있고, 이후 선관위가 모인다. 그러므로 정영교 부총회장 후보의 정견 발표는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그런데도 박 기자는 “남경기노회 천서보류, 정영교 목사 정견발표 불가해”라고 단정했다. 만일 선관위 회의록에 있는대로 천서“보류”가 천서“중지”나 “제한”이면 정영교 목사는 정견발표를 못할 수 있다. 그러나 임병재 천서위원장이 밝힌대로 남경기노회에 대한 천서“보류”는 단순한 “홀딩”의 의미이기에 9월 8일에 정영교 목사는 정상적으로 정견발표하게 된다. 결국 천서위원회가 천서 보류라는 말을 사용함으로 이런 혼란을 일으켰다. 쓰지 않아도 될 것을 쓴 것이다. 어차피 모든 노회를 살필려면 많은 시간이 소요 될테니 남경기노회는 뒤에 하면 되는 것이다. 괜한 오해를 불러 일으킬 일을 한 것이다. 천서위원회는 임병재 서기, 서만종 부서기, 김종철 회록서기로 조직되어 있다. 하지만 9월 8일에 정영교 부총회장 후보가 정견발표하면 이 모든 혼란은 종식되게 된다. 그때 박 기자도 총회 회관에 꼭 와서 정견 발표하는 부총회장 후보 정영교 목사를 잘 취재해 주기 바란다. 그리고 목사이면서 어떻게 기사 제목을 그렇게 잡을 수 있는가? 나이도 먹을만큼 먹은 분답게 격조 있게 사시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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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05
  • 박기성 ‘남경기노회 천서보류’는 명백한 거짓 기사...책임져야
    기독교종합신문 박기성 기자가 “남경기노회 천서보류, 정영교 목사 정견발표 불가해”란 거짓 기사를 작성해 큰 파문이 일어 그 책임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박 기자는, “남경기노회 천서 보류, 천서위원회의 만장일치로 결의”란 소제목으로 한편, 총회 선관위의 부총회장 후보의 결정과 상관없이 '총회 천서위원회'는 부총회장 후보 정영교 목사가 소속된 남경기노회에 관해 천서를 보류하기로 만장일치의 결정했다고 한다. 천서위원회에서 9월 8일 이후에 하자는 의견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총회 임원회는 선관위의 영향을 받는 기관이 아니라 선관위를 지도하는 기관이다. 선관위와 상관없이 서류를 살펴보고 결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어서 만장일치로 보류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것은 확인한 바에 의하면 분명한 거짓 뉴스이다. 현재 어느 노회도 천서 되지 않은 상태이다. 그러니 당연히 남경기노회를 천서 제한 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정영교 부총회장 후보는 9월 8일 총회회관에서 정상적으로 후보 정견발표 한다. 반면 선관위원 전체 투표에서 9:6으로 후보 탈락한 고광석 목사와 후보 확정 보류된 서만종 목사는 정견 발표할 수 없다. 박기성 기자는 수시로 거짓 뉴스를 양산하는 자로서 이런 고의적이고 악의적인 거짓 뉴스로 총회를 기망하기에 해 총회 기자로 제재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거세지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남경기노회 천서 보류는 “제한”이나 “중지”가 아니다! http://www.lnsnews.com/news/view.php?no=2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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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05
  • 기독교종합신문 박기성 기자의 기사를 보고 드는 생각들
    기독교종합신문 박기성 기자의 글은 여러 가지 이유로 잘 안 읽는다. 그러다 “화해의 메시지를 전투로 곡해하지 말아야”를 어쩌다 읽고 드는 생각이 있어 기사로 만들어 본다. 박 기자도 내 기사를 보고 필요하면 피드백을 해주면 고맙겠다.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한다”는 말도 있으니 말이다. 첫 번째로 드는 생각은, 장봉생 목사의 발언을 지나치게 두둔하고 있다는 것이다. 박 기자는 다음과 같이 썼다.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총회장 김종혁 목사)의 제110회 총회를 앞두고 벌어진 간극은 너무 크다. 이를 두고 지켜만 볼 수 없는 신앙적 고뇌를 평화의 메시지로 선포한 부총회장 장봉생 목사의 발언을 곡해하려는 이들이 있다. 제110회 총회 준비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8월 2일, 원주중부교회)에서 부총회장 장봉생 목사는 교단 총회가 갈등이 없는 평안을 기대하는 갈망을 정치적으로 왜곡하는 발언을 하는 것은 그야말로 총피아다운 발언이라 할 것이다. 장봉생 목사는 총준위를 통해 동일한 메시지를 선포해 왔다. 그것은 '총회의 거룩성'이었다. 장 목사는 교단 총회가 법과 원칙을 지키면서도 평안해야하며, 모든 총대들이 감사와 기쁨 속에 참여하는 총회가 되어야 하며, 모든 후보들도 최선을 다해 수고하는 총회가 되어야 한다는 바램을 강조해왔었다. 이러한 바램을 담은 이번 제3차 총준위의 발언의 핵심은 “총회가 갈등 속에서 출발하길 원치 않는다”는 것이었다. 이는 평소의 바램과 같은 취지의 발언이었다. 더욱이 임원 선거를 두고, “총회를 사랑한다면 모두가 웃으며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주어진 역할을 다해 총회의 질서를 세우겠다”라고 발언했다. 이는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 장 목사는 “명확한 법규와 기준 속에서 총대들이 자유롭게 판단할 때 누구도 이의를 제기할 수 없다. 선거는 하나님께서 부르신 총대들의 선택에 맡겨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선거가 특정 진영의 힘겨루기가 아니라, 총대들이 감사와 기쁨으로 참여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모든 후보가 공정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혜롭게 대처해야 한다”를 강조했다. 박 기자가 총회 선거의 경선은 원래 격렬하다는 것을 모를 리 없을 것이다. 과거 오정호 부총회장 선거 때 얼마나 격렬했던가? 당시는 본 기자와 함께 오정호 목사를 위해 선거 관련 기사를 쓰지 않았던가? 그때 박 기자가 상대방 후보에 대해 매우 날카롭고 뼈 때리는 기사를 썼다는 것을 모든 총대는 잊지 않았을 것이다. 후보가 단독이 아닌 경우 결국 경쟁을 해야한다. 단지 후보만의 경쟁이 아니라 지지자 그룹, 혹은 진영 간의 경쟁이다. 경선에는 평화란 없다. 각자 죽기내기로 하는 것이 경선 아니던가? 이전과 다르다면 이번에는 호남 측이 너무 과격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장봉생 총회장 후보는 본인 교회에서 정견 발표회를 하면 상대 진영 간에 몸싸움이 있을 것을 우려했고, 결국 선관위는 총회회관으로 장소를 옮겼다. 그러나 이날 후보 탈락한 고광석 목사는 정견 발표를 할 수 없는데 설마 호남에서 고 목사 지지자 측이 올리는 없을 것이다. 지레짐작으로 지나치게 염려한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해본다. 어차피 경선은 전쟁이다! 세상 선거도 그렇지만, 총회를 섬기겠다는 명분의 선거도 아쉽지만 그렇다. 그것은 장봉생 후보도 경험하지 않았던가? 당시 상대측 김동관 목사와 전쟁을 벌이지 않았던가? 이때 대부분의 교단 기자를 확보한 장봉생 후보와 그러지 못한 김동관 목사의 언론전은 일방적이었다. 그 당시에는 본 기자도 장봉생 목사를 위한 기사를 여러 편 써주지 않았던가! 지금도 후보와 언론끼리 전쟁을 벌이고 있지 않은가? 장 후보는, 더욱이 임원 선거를 두고, “총회를 사랑한다면 모두가 웃으며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주어진 역할을 다해 총회의 질서를 세우겠다”라고 발언했다. 과연 장 후보는 작년에 웃으면서 총회를 시작했는가? 웃음은 당선된 이후에 가능하지 않았던가? 너무 나이브한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다. 두 번째로 드는 생각은, 박 기자가 은연 중에 고광석 목사의 죄를 드러냈다는 것이다. 박 기자는 다음과 같이 썼다. 제109회 총회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오정호 목사(증경총회장)은 3일 오전 총회회관 입구에서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이번 선거와 관련된 문제에 관한 개인적인 입장을 밝혔다. 오정호 목사는 "우리가 한 때 동지였는데 지금도 동지가 맞지?:"라는 말로 인사를 나눴다. 기자는 "부총회장 후보들이 한 사람은 윤리적인 문제가 있다면 한 사람은 행정적인 문제가 있어 보인다. 총회의 평안을 위해서 두 후보를 총대들의 판단을 받게 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겠는가?"라는 질문을 했다. 이에 오정호 목사는 "나는 누가 뭐라고 한다고해서 함부로 움직이는 일은 하지 않는다. 모든 일을 법과 원칙을 지키며 결정할 것이다"라고 했다. 아울러 "우리 목사가 자신의 잘못이 있다면 그것을 부끄럽게 생각하고 회개할 줄 알아야 한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기자는 "목사들이 잘못에 대한 회개가 필요하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듣고,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두 후보가 회개하고 있는지를 유추해 봤다. 먼저, 고광석 목사는 자신의 부끄러움과 잘못을 회개했는지 돌아봤다. 고 목사는 '선교비로 받은 7,000만원'에 대해 자숙하는 마음으로 당연직인 선관위의 서기직을 고사하고 백의종군했었다. 이것은 입술로만 부끄럽다고 고백하고 회개하는 것이 아니라 회개의 열매로 보인다. 고광석 목사는 왜 '선교비로 받은 7,000만원'에 대해 자숙하는 마음으로 당연직인 선관위의 서기직을 고사하고 백의종군했는가? 왜 이것이 회개의 열매로 보이는가? "가난한 교회"의 이상규 목사가 "부자 교회" 고광석 목사에게 선교하라고 7,000만원을 보낸 것이 왜 "미담"이 되지 않고 선교사 출신 고광석 목사가 자숙하고, 회개해야 했는가? 대부분의 사람들은 고광석 목사가 이상규 목사에게 받은 7,000만원을 “뇌물”이라고 하는데 고광석 목사는 선교헌금이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경찰 조사에서 무혐의 받았다고 주장했다. 그런데 왜 박 기자는 고광석 목사가 “자숙”했다고 하고, “회개의 열매”를 맺었다고 하는가? 고광석 목사 편에서 열심히 기사를 쓰는 박 기자가 고광석 목사의 "7,000만원 뇌물수수 죄"를 “커밍 아웃”하는 것인가? 자살골이 아닐 수 없다!! 반면 정영교 목사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비난했다. 정영교 목사는 자신의 부끄러움과 잘못을 회개했는지 돌아봤다. 정 목사는 '① 노회 비대위의 기자회견으로 밝혀진 21당회가 되지 않는 것, ② 백석교단 소속 교역자를 편목을 통해 강도사 고시를 치르게 한 일, ③ 지역경계 위반 노회장의 절차적 정당성을 위반한 결의로 부총회장 후보 취소의 개연성' 등에 대하여 부끄러움과 잘못을 회개하는 말과 행동은 보이지 않는다. 정영교 목사는 상대방 측의 고소 고발로 선관위 심의분과에 가서 소명했다. 지역경계위반 등은 여러 노회가 걸려 있는 문제이며 나머지 문제 삼은 것도 별 문제가 아님을 소명했다. 그러므로 “부끄러움과 잘못을 회개하는 말과 행동”을 보일 필요가 없다. 그런 정 목사를 회개하지 않는다고 비난하는 것이 정당한 일인가? 박 기자는 기사를 이렇게 마무리했다. 고광석 목사는 자신의 잘못을 회개하는 마음으로 백의종군하려는 자세를 가지고 있었다가 故 한기승 목사의 갑작스러운 소천으로 부총회장 후보로 나섰다. 정영교 목사는 노회 내부의 단속도 제대로 되지 않은 상태에서 '특정인물의 후원을 담보'하고 부총회장 후보로 나왔으며, 여러 문제를 지적하는 언론인을 상대로 법무법인에 고소를 접수했다고 전해진다. 누가 부끄러움을 아는 목사인가? 독자들이 판단해야 할 몫이다. 만약 고광석 목사가 부총회장의 꿈이 있었다면 분쟁하는 천안중부교회에 개입해 7,000만원의 뇌물을 받으면 안 되는 것이었다. 부총회장의 꿈이 없었으니 아무 생각없이 7,000만원을 받았다가 돌려주고, 갑자기 부총회장 후보로 나와 이렇게 곤혹을 치루는 것이 아닌가? 고광석 목사와 한 편인 박 기자의 지적대로 고광석 목사는 준비없이 갑자기 부총회장으로 나왔다! 정영교 목사가 속한 노회원으로 해노회 행위를 하는 자들은 총회 후 처리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 누가 부끄러움을 아는 목사여야 하는가? 자신이 7,000만원 뇌물 받은 것을 기자에게 자백하고, 이후 임원들에게 사과하고 “선출직에 나오지 않겠다”고 해놓고서 뻔뻔하게 “합동”총회의 부총회장으로 나온 고광석 목사가 부끄러워해야 하지 않겠는가? 삼척동자도 알만한 것을 명색이 오래 된 기자라면서 나 보고는 "기자 수업을 제대로 받아야 한다"고 훈계질 하면서 그 판단도 못해 독자들의 몫으로 넘기는가? 너무나 허술한 기사를 읽고서 나름 감상평을 적었으니 추후 내 기사에 대해서도 피드백을 해주기를 바라며 이만 줄이고자 한다. 화이팅! 관련 기사 링크: ① 장봉생 총회장 후보 공개 발언…선거개입 논란 우려 확산 http://www.lnsnews.com/news/view.php?no=2734 장봉생 목사는 총회장 후보로서 본인을 관리하고 심사하는 선관위에 대해 공개적으로 지시를 내리는 개입과 장소 보이콧을 통해 압박했다. 이것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될 초유의 사태이다. ②교단지 기독신문은 공정한가? 장봉생 후보는 공개사과해야 http://www.lnsnews.com/news/view.php?no=2739 교단지 기독신문은 본질을 흐리는 기사를 작성한 것으로 여겨진다. 이는 모 후보와 친밀한 기독신문 사장과 연관성이 있을 개연성을 배제할 수 없어 보여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독신문의 공정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총대들이 있다. 아울러 장봉생 후보가 "공개적으로" 선거에 개입하고 압박했기에 "공개적으로" 사과하고 넘어가야 한다. 그것이 책임있는 지도자의 자세이다. 지켜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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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04
  • 교단지 기독신문은 공정한가? 장봉생 후보는 공개사과해야
    교단지 기독신문은 교단지라는 이유로 많은 특혜를 누리고 있다. 총회 정보, 예산지원과 후원 등을 독점하고 있다. 그러므로 기독신문은 교단지로서 총회원들에게 중립적인 입장에서 소식을 알릴 의무가 있다. 그것이 교단지의 사명이다. 기독신문은 독점적인 지위로 다른 언론들이 참여 못하는 총회의 각종 회의에 참석해 기사를 생성한다. 문제는 이때 과연 그 기사가 사실을 제대로 전달하는가이다. 다른 언론이 참석을 못하니 기독신문의 일방적인 기사만 접할 수 밖에 없는 정보 편향성에 빠질 수 밖에 없다. 기독신문 인터넷판은 다음과 같은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선관위, 긴급 임원회 열어 비판 여론 차단 주력” 선관위가 장봉생 부총회장의 발언을 둘러싼 논란에 대응하기 위해 긴급 임원회를 열고, 정견발표 장소와 일정을 재조정했다. 동시에 장 목사의 발언 취지를 직접 확인하며 사안의 확산을 차단하는 데 주력했다.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오정호 목사, 이하 선관위)가 9월 3일 오전 긴급 임원회를 소집했다. 이번 모임은 하루 전 열린 제110회 총회준비위원회(이하 총준위)에서 109회기 부총회장이자 제110회 총회장 후보인 장봉생 목사(서대문교회)가 발언한 내용이 보도되며, 선관위를 둘러싼 비판 여론이 확산하는 데 따른 것이었다. 선관위 임원들은 “공적인 자리에서 나온 발언이라 협박처럼 들렸다. 무게를 가진 총회장 후보의 한마디가 선관위를 불법처럼 보이게 만들었다”라고 아쉬움을 전했다. 특히 일각에서 선관위의 불법과 해산을 주장하며 실행위원회 소집 청원을 올린 상황에서, 장 목사가 실행위를 언급한 것이 그들로 하여금 총회장 후보가 자신들을 지지한다는 잘못된 신호를 보낼 수 있음을 지적했다. 이에 장 목사는 “실행위원회 발언은 청원 내용을 잘 몰라서 한 것”이라며 “파장이 이렇게 클 줄 몰랐다. 향후에는 자제하겠다”라고 밝혔다. 통화를 마친 뒤 선관위 임원들은 장봉생 목사의 의중을 확인한 만큼 이 사안을 더 이상 확대하지 않기로 했으며, 선관위를 상대로 한 성명서 발표 등에 대해서도 대응하지 않고 남은 일정을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기독신문은 제목을 잘못 잡은 것으로 보인다. 선관위는 선관위에 대한 비판 여론을 차단하기 위해 장 후보의 발언 다음 날 긴급히 모인 것이 아니다. 장 후보의 발언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모인 것이었다. 그런데 마치 선관위가 자신들의 안위를 보호하기 위해 긴급히 모인 것처럼 제목을 잡았다. “선관위, 장봉생 총회장 후보 발언 의도 확인 위해 긴급 임원회” 등으로 잡는 것이 옳지 않은가 생각해 본다. 기독신문은 계속해서, 선관위가 장봉생 부총회장의 발언을 둘러싼 논란에 대응하기 위해 긴급 임원회를 열고, 정견발표 장소와 일정을 재조정했다. 동시에 장 목사의 발언 취지를 직접 확인하며 사안의 확산을 차단하는 데 주력했다. 당시 현장에서 장 후보의 발언을 취재하고 촬영해 처음으로 문제 제기를 한 기자의 입장에서 보면 총회원들은 기독신문을 통해서는 사건의 전말을 제대로 알 수 없다. 장 후보는 명백히 선거개입성 발언을 했다. 호남측 입장을 대변하며 “고광석 후보를 확정해 정영교 후보와 경선하게” 하고, “부서기 서만종 목사는 손대시면 안 된다”라고 했다. 그리고 이것이 관철되지 않으면 9월 8일 본인 시무 교회에서 하는 총회 행사를 보이콧 하겠다고 했다. 이것은 선관위에 대한 지시이며 협박이다. 기독신문 기사에 따르면, 선관위 임원들은 “공적인 자리에서 나온 발언이라 협박처럼 들렸다. 무게를 가진 총회장 후보의 한마디가 선관위를 불법처럼 보이게 만들었다”라고 아쉬움을 전했다. 특히 일각에서 선관위의 불법과 해산을 주장하며 실행위원회 소집 청원을 올린 상황에서, 장 목사가 실행위를 언급한 것이 그들로 하여금 총회장 후보가 자신들을 지지한다는 잘못된 신호를 보낼 수 있음을 지적했다. 선관위원들은 장 후보의 발언에 대해 “협박처럼 들렸다”고 했다. 이것이 팩트이다. 그리고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선관위를 “불법”처럼 보이게 만든 것도 팩트이다. 기독신문에 의하며, 이에 장 목사는 “실행위원회 발언은 청원 내용을 잘 몰라서 한 것”이라며 “파장이 이렇게 클 줄 몰랐다. 향후에는 자제하겠다”라고 밝혔다. 곧 총회장이 될 후보가 본인의 발언이 이런 파장을 일으킬 줄 몰랐다는 것이 놀랍다. 그 정도로 정무적 판단력이 없단 말인가? 현장에서 장 후보는 총회의 여러 사안에 대해 발언 후 강대상을 떠났다가 강단 의자에 앉았다가 일어난 이형만 목사가 뭐라고 말하자 다시 강단으로 와 선거에 대해 발언했다. 그러므로 이날 발언은 호남협의회 대표회장이자 정책팀장인 이형만 목사와 사전에 논의된 사항으로 볼 수 있다. 사실 장 후보는 서만종 부서기에 대해 말하며 “당시 총회장이었던 오정호 총회장이 서만종 부서기의 당선을 공포했으면서 선관위원장으로 이것을 문제 삼으면 안 된다”라고 발언했다. 이는 호남측 기독신문 전면 성명서와 똑같은 워딩이다. 현재 호남 측 일부 인사들은 자기 지역의 고광석 부총회장 후보 탈락과 서만종 부서기의 후보 확정 보류로 인해 격앙되어 있으며 선관위를 불법하다고 성토하고 있다. 곧 총회장에 취임할 장 후보가 이런 상황을 모르고 호남 측의 일방적인 주장을 받아 공개적으로 말했다는 것은 매우 심각한 사안이다. 묻고 싶다! 장 후보는 호남 측 총회장인가? 전 총회의 총회장인가? 호남 측 대변인인가? 전 지역의 대변인인가? 선관위는 본인들에 대한 호남 측의 비판 여론 확산을 막기 위해 다음날 긴급 임원회를 한 것이 아니다. 장 후보의 발언을 다루기 위해 모인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장 후보와 스피커 폰으로 대화를 했으며 장 후보는 “실행위원회 발언은 청원 내용을 잘 몰라서 한 것”이라며 “파장이 이렇게 클 줄 몰랐다. 향후에는 자제하겠다”라고 밝힌 것이다. 소환했어야 했는데 무슨 이유에선지 그렇게 안 했다. 장 후보는 공개적으로 전 총회원을 경악시키게 만든 선거개입 발언을 했다. 그러므로 공개적으로 이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 9월 8일 총회 회관에서 정견발표 할 때 공개적으로 본인의 발언에 대해 사과하기를 촉구한다. 기독신문에 의하면 장 후보는 사과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총회장은 1년 직으로 총회원을 대표하며 총회 일을 주관하는 자이다. 군림하거나 자기 정치를 하는 자리가 아니다. 그런 총회장들의 말로를 우리는 지켜봤다. 지난 9월 2일 3차 총준위 장소였던 원주중부교회에 출석하는 박무용 증경총회장이 순서에 없이 나와 격려사를 했다. 백발이 성성한 노인이 됐다. 한때 총회를 쥐락펴락했지만 이제는 아무도 불러주지 않는 은퇴자가 된 것이다. 권력이란 그렇게 무상한 것이다. 장 후보가 문제성 발언을 하기 전 박 증경총회장이 격려사를 했다. 권력의 허망함을 보고 겸손했어야 했다. 이번 일이 장 후보에게는 큰 마이너스였다. 본인이 표방하는 “정책”총회에 대한 우려와 비아냥이 벌써 들려온다. 선거법에 의해 선거를 관리하고 있는 선관위에 대해 공개적으로 질타하고 방향 지시를 했기 때문이다. “정책”총회는 일 개인이 아닌 전 총대원의 의견을 물어 합리적인 결론을 만들어 추진하겠다는 것이 아닌가? 그런데 후보인 본인이 한쪽 편을 위해 선거에 개입하는 공개 발언을 했으니 앞뒤가 맞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총준위 당일에 『정책총회 시리즈① 함께하는 정책총회』란 책자가 배포됐다. 표지에 “정책총회! 총회 본질을 다시 묻고, 방향을 재정립하려는 치열한 고민의 결과”, “교단이 나아가야 할 길을 신학적·현실적 고민 위에 놓고 진지하게 설계하는 총회, 바로 그것이 정책 총회의 지향점”이라고 써있다. 앞으로 책에 있는대로 하면 될 것이다. 사족으로, 정영교 후보는 본인의 후보직을 박탈하라는 호남 측의 일방적 주장을 담은 성명서를 게재한 기독신문에 할려했던 본인 전면 광고를 전격 철회했다. 총회 설명 전체 동영상(장 목사는 41분 38초에서 총회 정책에 대한 발언을 끝내고 강대상을 벗어났다가 강단에 있던 이형만 목사에 의해 잠시 후 다시 나와 선거와 관련한 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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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04
  • 노회간지역경계문제, 몇몇 임원 후보들 노회도 해당된다
    정영교 부총회장 후보 반대 측은 정 목사가 속한 남경기노회의 노회간지역경계를 문제삼고 공격하고 있다. 그런데 장봉생 총회장 후보가 속한 서울노회도, 이상협 부서기 후보가 속한 중서울노회도 노회간지역경계 문제가 있다고 제보되어 문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단 지역 경계를 벗어난 해당 노회의 교회들이 합법적으로 노회에 속했는지는 좀 더 실사가 필요할 수 있다. 그만큼 노회간지역경계문제는 쉽지 않은 문제이다. 미리 결론을 말한다면, 노회 지역경계 실사는 특정 개인이 지적하여 “그것이 위법이다”라고 말할 수 없다. 이미 총회 전산에 등록된 후 특정 노회에 소속된 교회는 공동의회 결의에 따른 것이다. 실사는 총회가 하는 것이지 총회장일지라고 개인적으로 할 수 없다. 노회 소속은 먼저 해당 교회 교인들이 공동의회를 통해 결의되어야 하고 노회가 이를 승인 결의하면 소속관계가 유지된다. 노회 소속은 지교회 대표자를 파송하는 권한이 있다. 노회 소속 문제를 특정 개인이 사적으로 지적하여 불법이라 한다면 그 노회에서 파송한 지교회 대표자 역시 위법이라는 말인데 지교회 분쟁에 불을 지피는 것과 같다. 이처럼 이미 노회에 소속해 있는 교회를 가리켜 불법이라고 단정하는 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다. 노회간지역경계 문제에 대해 기독신문을 검색해 보면 몇 개의 기사가 있다. 먼저 기사 내용을 정리해 보겠다. 노회경계연구위원장 김호겸 목사 “명확한 기준 마련한다”(2023.11.03.) 김호겸 목사는 “지역노회들의 지역경계에 대한 분쟁사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위원회가 총회 결의사항을 토대로 명확한 기준을 마련하고 교회와 노회들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노회간지역경계관련연구위는 이번 회의에서 지역 노회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자료요청에 대한 공문을 발송하기로 하고, 11월 30일까지 요청한 자료를 받기로 결의했다. 이와 함께 2차 회의를 11월 13일 총회회관에서 진행토록 결정하고, 추후 헌의안에 대한 결의사항을 받아 관련된 안건토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지역 경계 소속 교회 목록 제출”(2023.11.21.) 위원회는 지역노회는 해당 지역에 속해 있는 교회로 구성돼 있어야 한다는 원칙을 확인하고, 각 노회에 소속 교회들 중 해당 지역에 위치한 교회와 타 지역에 위치한 교회들의 목록을 작성한 조사 결과를 오는 11월 30일까지 위원회로 제출할 것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하기로 했다. 단, 조사 대상 중 수도권에 위치한 구개혁측 교회는 제외하기로 했다. 김호겸 목사는 “노회간 지역 경계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마련해 교회와 노회들의 갈등 해소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역 중첩 또는 타노회 내 교회 다수”(2023.12.19.) 위원회는 12월 14일 인천 우리들교회에서 1차로 취합된 노회 자료들을 검토했다. 지난 11월 30일까지 위원회로 자료를 발송한 노회는 총 16개로, 이들 노회들의 자료에만 타 지역노회 소속 교회가 58개인 것을 확인됐다. 이미영 기자(2024.01.16.) 노회간지역경계관련연구위원회(위원장:김호겸 목사)는 1월 9일 총회회관에서 4차 임원회를 열고, 추가로 접수된 노회 자료를 검토했다.이날 회의에서 임원들은 군산 강북 서서울 남부산동 부천 익산 김천노회 등에서 제출한 서류를 바탕으로 각 노회의 지역 경계 내에 있는 타 노회 소속 교회와 타 노회 지역 경계 내에 있는 본 노회 소속 교회의 현황을 파악했다. 조사 결과 지역이 중첩돼 있거나 노회 분립 등과 관련해 복잡한 상황으로 타 지역에 속한 교회들이 다수 존재해 실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모아졌다. 이처럼 연구 범위가 방대하고 실사가 필요한 것을 고려해, 위원회는 총회임원회에 연구비를 추경하기로 결의했다 “노회 경계 명확히 해야”(2024.02.20.) 이날 회의에서 임원들은 지역 내 타노회 소속의 교회가 21개 노회에서 193곳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했다. 또한 지역을 벗어난 교회 수는 20개 노회에서 159곳으로 확인됐다. 위원장 김호겸 목사는 “지역 경계가 총회 안에 명확히 설정돼 있지 않아 지역 경계를 지키기 어렵고, 혼잡한 지역 경계를 1년 안에 정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다”고 조사결과를 평가했다. 따라서 노회가 지역 경계를 지속적으로 지킬 수 있도록 제109회 총회에 노회 지역 경계 위원회를 상설화 할 것을 청원하기로 결의했다. “노회경계 해결 위해 상설위 필요하다”(2024.06.11.) 공청회에 참석한 박진석 목사가 위원장 김호겸 목사를 비롯한 위원들에게 구개혁측 교회를 포함한 무지역노회의 노회 경계 문제를 위원회에서 다뤄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교단 산하 노회 숫자가 해외 노회를 포함해 164개에 이르고 있는 상황에서, 노회 간 지역 경계에 대한 총회의 지도를 통해 무분별한 노회 분립과 노회 및 교회 간 분쟁을 줄여가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노회간지역경계관련연구위원회(위원장:김호겸 목사)는 6월 10일 총회회관에서 공청회를 열고, 노회 간 지역 경계 문제 해결의 대안으로 상설위원회 설치를 제안했다. 공청회에 앞서 서기 김경태 목사는 “이번 회기 위원회의 조사 결과, 지역 내 타노회 소속의 교회가 21개 노회에서 193곳, 지역을 벗어난 교회 수는 20개 노회에서 159곳으로 확인됐다”고 보고했다. 단, 조사 대상 중 수도권에 위치한 구개혁측 교회는 제외됐다. 이어 자문위원 변충진 목사(늘푸른교회)는 노회 경계에 대한 총회 차원의 매뉴얼이 없는 상황에서 무분별한 노회 분립과 지역 경계를 넘은 21당회 구성 등을 문제로 지적하며, 그 대안으로 노회 통합을 위한 ‘상설위원회’ 설치를 제안했다. 변 목사는 “상설위원회를 설치해 지역 경계 매뉴얼을 만들어 교회가 개척하거나 이전할 경우 어느 노회에 속할지 상설위원회가 지시하도록 하고, 지역을 이탈한 교회에 대해서도 매뉴얼에 따라 기간을 두고 지역 경계 안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하면 지역 노회가 효과적으로 편성될 수 있을 것”이라며, “21당회를 충족하지 못한 노회들을 독려해 합병하도록 하는 역할도 감당하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총회는 지난 98회기에 노회정비개편연구위원회를 구성해 △무지역노회를 지역노회로 바꾸고 △무지역노회 분립은 불허하고 △지역노회 소속 교회가 무지역노회로 갈 수 없도록 연구하라고 주문했고, 위원회는 2013년 6월 공청회를 열고 노회구역재정비와 노회행정운영제도 표준화방안을 제시했다. 그러나 구개혁측 목회자를 비롯한 총대들의 거센 반대에 부딪쳐 위원회의 활동은 총회에서 보고로 그치고 말았다. 임용택 목사(동명교회)는 “노회 간 지역 경계 문제는 분쟁의 뇌관”이라며, “노회 분립을 중재하는 총회는 법과 총회 결의, 노회 분립 당시 합의에 따라 노회 경계 문제를 치열하게 고민하고 해결하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질의응답 시간에 박진석 목사(반석교회)는 “노회 경계 문제는 지역노회도 다뤄야 하지만, 무지역노회를 중심으로 다뤄야 한다”고 지적하며, “노회 경계 문제를 지키지 않았을 때 현재 총회가 제재할 수 있는 부분은 해당 노회의 총회총대 천서 제한 하나뿐인데, 이 또한 천서위원들의 결정에 달려 있는 일이라 그냥 넘어가곤 하는 것이 문제”라며 위원회 차원에서 이 문제 또한 다뤄줄 것을 요청했다. 위원장 김호겸 목사는 “지역 경계가 총회 안에 명확히 설정돼 있지 않아 지역 경계를 지키기 어렵고, 혼잡한 지역 경계를 1년 안에 정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다”며, 노회가 지역 경계를 지속적으로 지킬 수 있도록 제109회 총회에 노회 지역 경계 위원회를 상설화 하는 방안을 청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호한 지역경계, '상설위원회' 시급. 노회간지역경계관련연구위원회 공청회(CTV. 2024.06.14.) 현재 예장합동총회의 노회 수는 해외 노회를 포함해 164개에 달합니다. 규모에서 비슷한 타 교단에 비해 월등히 많은 숫자입니다. 지역 경계가 불분명한 것은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닙니다. 노회간지역경계관련연구위원회가 10일 공청회에서 밝힌 보고에 따르면, 지역 내 타 노회 소속의 교회가 21개 노회에서 193개, 지역을 벗어난 교회 수는 20개 노회에서 159개에 달했습니다. 무분별한 노회 분립도 문제지만, 이에 대한 총회의 결의가 모호한 점도 큰 문제입니다. 총회는 수 년 전부터 무지역 노회를 지역노회로 바꾸고 무지역노회의 분립은 불허하는 등 표준화 방안을 제시해 왔지만 총회에 보고하는 수준에 그쳤습니다. 그 결과 총회가 노회 및 지역 경계 설정에 있어 명확한 지침을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위원회는 현실적인 대안으로 상설위원회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지역 경계 매뉴얼을 갖춘 상설위원회를 설치함으로써, 교회의 노회 소속을 조정·지시하자는 것이 방안의 골자입니다. 위원회는 노회 간 지역 경계 문제는 교단 내 분쟁의 뇌관인 만큼,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상설위원회가 시급하다는 입장입니다. 이에 제109회 총회에 노회 지역 경계 위원회의 상설화 방안이 청원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피니언] 노회 지역 경계, 실효있는 정책 만들어야(박진석 목사, 반석교회, 2024.06.18.) 우리 총회의 현실적 문제 중 하나는 노회의 지역 경계 문제이다. 이 문제는 모두가 알고 있는 것이지만 모두가 큰 결단과 큰 양보를 해야 하기 때문에 쉽게 수면 위에 끌어올리지 않고 있다. 그러나 필자는 먼저 이 문제를 특정의 지엽적인 문제로 다루는 것을 경계하고자 한다. 이것은 단순히 어느 특정 노회의 사소한 문제 하나를 해결하면 풀리는 숙제가 아니라는 것이다. 만약 총회가 단순히 이 건을 지엽적인 문제로만 취급해 헌의된 건만 다뤄 해결하면 될 것이라는 생각에서 출발한다면, 앞으로 더 큰 숙제를 풀어야 하는 어려움을 간과하는 일이 될 수 있다. 사실 이러한 노회 지역 경계의 문제는 우리 총회가 안고 있는 오래된 문제이기도 하다. 그런데 이것을 지역노회의 문제로만 취급하면 지역노회들이 상대적으로 박탈감을 느끼게 되는 문제가 된다. 따라서 무지역노회가 가지치기하며 노회를 분립하고 있는 현실 속에서 지역노회의 문제로만 다루는 것은 미봉책에 불과하다. 우리가 논의하는 노회 경계의 문제에서 무지역노회를 재논의하지 않고는 이 사안은 결코 현실성 있게 풀리지 않을 것이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지역노회의 경우 노회를 분립할 때 지역 경계를 전제로 분립을 했는가 하는 것이다. 만약 그렇게 지역노회의 그 원칙, 지역 경계의 원칙을 지켰다면 같은 지역 내에 상존하게 되는 서로 다른 지역 노회가 존재할 수 없었을 것이다. 물론 여기에도 ‘분립 당시의 소속 교회’라는 총회 결의가 전제돼 있다. 그러나 지역노회도 분립을 할 때에는 같은 지역 내에서도 어떤 이유에서든 21개 당회를 맞추기 위해 이합집산을 하게 된다. 그리고 총회는 이러한 노회의 분립을 허락한다. 그러니 당연히 지역노회지만 지역적 경계가 무너지게 되는 것이다. 이미 이러한 지역 중심의 경계를 무너뜨린 지 오래된 것처럼 보인다. 그런데 누구도 이것을 문제로 제기하지 않고 일부 특정의 사건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그러니 당연히 현실성 있는 지지를 얻어내기 어려운 것이다. 정말 지역문제를 해결하려면 모두가 수용할 수 있는 현실성 있는 지역 경계 구분의 노회로 분리해야 한다. 왜 노회를 나눠야 하는가? 사실 노회 분립의 문제를 살펴보면, 그 분립 뒤에는 정치적인 현실이 있음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소위 말하는 정치적인 다툼과 더불어 총대권 문제 등 이권이 개입되지 않고 노회를 나눠야 하는 이유가 또 있는가? 정말 그렇지 않다고 한다면 지역 경계의 분리에 대해 누구도 이의를 제기할 수 없을 것이다. 얼마 전 노회간지역경계관련연구위원회에서 공청회를 개최했다. 필자는 이 자리가 본연의 문제를 논의한 자리는 아니었다고 평가하고 싶다. 공청회를 보니 소위 ‘상설위원회’를 만들자는 총회 보고서를 제출하고 이를 정리하려는 느낌이다. 공청회의 논의는 핵심 안건에 대한 많은 논의들을 담론으로 끄집어내야 하는 것인데 그렇지 않았다. 더구나 상설위원회를 이야기하면서 발제문 하나 없고, 그 상설위원을 구성하는 조직의 규모를 정하는 가장 기본적인 규약조차 말하지 않았다. 그러면서 총대의 천서 제한을 말한다면, 이는 더욱더 정치적인 불만을 만드는 형국이 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따라서 모두가 진정 노회 경계를 정리하기를 원한다면 지금 처한 현실을 회피하지 말고 모든 정치적 유불리를 떠나서 원론에서부터 다시 논의를 시작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 총회는 진정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그럴 용기가 있는가 다시 묻고 싶다. 노회통폐합위 ‘지역 경계 해석’ 등 진퇴양난(2025.05.07.) 노회통폐합처리위원회(위원장:홍성진 목사)가 5월 2일 총회회관에서 제5차 회의를 열고, 위원회의 운영 방식과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회는 지난 4차례 회의를 통해 조직교회가 21~22개인 노회를 전수조사하고, 노회 통합 의사를 물었다. 그러나 대다수의 노회가 ‘통합 의사 없음’ 의견을 내면서, 위원회는 설립 취지와 다르게 진퇴양난에 빠진 상황이다. 또 노회 통폐합을 다루기에 앞서 ‘노회 합병 시 지역 경계에 대한 기준’이 없는 것도 난관으로 작용한다. 현재 ‘노회간지역경계관련연구위원회’가 별도로 설치된 상태에서, 노회 통합에 연결고리 역할을 할 ‘지역 경계’ 사안을 일방적으로 다룰 수도 없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노회통폐합처리위는 △‘노회 지역 경계에 대한 해석’ 사안을 노회간지역경계관련연구위원회와 논의해 기준을 마련키로 하고 △‘40당회 이상 노회 구성 건’에 대한 합병 의지는 전국 노회에 재확인하기로 결의했다. 현재 노회통폐합처리위원회와 유사한 목적을 둔 위원회는, ‘노회합병위원회’ ‘노회간지역경계관련연구위원회’ 두 곳이다. 위원회는 유관기관과 역할이 상충하는 점을 들어, 총회임원회를 통해 노회통폐합위원회의 설치 목적과 역할을 재확인할 예정이다. 노회간지역경계위, 11개 노회 자료검토(2025.06.10.) 노회간지역경계관련연구위원회(위원장:이창수 목사)는 6월 5일 총회회관에서 제4차 임원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 임원들은 지역노회에서 제출한 노회 간 지역경계 관련 보고 및 각 지역별 소위원회 활동 보고를 검토했다. 우선 지난 4월 3일 열렸던 제3차 회의까지 자료를 미제출했던 지역노회 84개 중 11개가 추가로 자료를 보내온 것을 확인했다. 이 중 군산노회의 경우 군산 지역에 위치해 있지만 김제노회에 2개, 평북노회에 5개, 서울한동에 11개 교회가 소속돼 있는 것으로 보고했다. 부천노회의 경우는 서울강남 2개, 남서울 11개, 서울남 5개, 서울강서 2개, 강중 5개, 남중 1개, 경기서 1개, 동인천 3개, 수경 2개, 경기동중 5개, 경기중부 3개, 중서울 1개, 경성 1개, 서울강서 1개, 서서울 1개, 인천 1개, 경기남 3개, 인천 1개 등 타지역 노회 소속 교회가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부천노회 측은 “분쟁이 없는 상황이고, 노회 경계 문제로 관련 노회와 분쟁을 야기할 생각이 없다”며, “총회에 교회를 등록할 때 행정상 노회 인접 지역의 교회는 융통성을 가지고 허락했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인천노회 또한 “현재 소속 교회들은 인정하고, 앞으로 가입하는 교회들은 지역노회로 가입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구미노회 소속 총 21개 교회가 경북노회 지역 경계 안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구미노회 측은 "70여년 전 만들어진 노회 간 경계가 애매해 경북노회와 구미노회 지역이 중복돼 노회 간 불편함이 있다”고 밝혔다. 이창수 목사는 “노회간 경계를 정하는 문제로 노회 간에 분쟁이 야기되지 않도록 이 문제를 지혜롭게 논의하고 총회가 지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처럼 기독신문 기사를 검색해 보면 노회간지역경계 문제가 심각하고 해결이 쉽지 않음을 볼 수 있다. 금번 110회 총회 임원 후보들 중에 노회간지역경계문제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진 노회가 있다면 선관위는 이들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단칼에 무 자르듯이 쉽지 않은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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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03
  • 장봉생 총회장 후보 공개 발언…선거개입 논란 우려 확산
    기자의 귀를 의심했다. 설마 저런 말을 공개적으로 하다니? 장봉생 총회장 후보는 선관위를 향해, 선관위원 투표로 후보 탈락한 “고광석 목사를 후보로 확정해 정영교 목사와 경선을 붙이라”는 것과 “부서기 서만종은 건들지 말라”는 것, 그리고 자기 말대로 되지 않으면 소란을 이유로 9월 8일(월) 본인이 시무하는 서대문교회에서 모이는 ‘총회 임원 후보 정견 발표회’ 장소를 허락하지 않겠다고 했다. 현재 고광석 목사측 호남 지지자들은 선관위를 맹공격하고 있다. 9월 2일자 기독신문 지면 3면에 “고광석 목사 부총회장 후보 자격 보존하라”, “부총회장 후보 심사 논란, 호남권 강력 반발”이란 제목의 기사가 실렸다. 22면 기독논단에는 “총회 선거, 최종 판단은 총대의 몫이다”라는 기고가 실렸다. 1면에는 고광석 목사가 속한 동광주노회가 호소문을 발표했다. 24면에는 고광석 목사를 지지하는 측에서 선관위를 비난하며, 호남 측 서만종 목사의 서기직 후보 확정, 고광석 목사의 부총회장 후보 확정, 정영교 목사의 부총회장 후보 확정 취소를 요구하는 전면 성명서를 발표했다. 그런데 전지역의 총대가 보는 교단지에 한 지역의 입장을 이렇게나 많은 지면을 할애할 필요가 있는가? 기독신문 사장이 모 후보와 밀접하다는 소문이 있던데 헛소문이기를 바란다. 장봉생 후보는 서만종 목사를 옹호하면서 “현 선관위원장인 오정호 목사가 서 목사의 당선을 확정 공포 했으면서 지금에 와서 문제삼는 것은 잘못”이라는 식의 발언을 했다. 그런데 이 발언은 성명서에 실린 고광석 목사 지지자 측의 주장과 워딩이 같다. 비호남측 총대들은 선관위에서 탈락시키고, 보류 시킨 두 호남측 임원 후보에 대해 대체로 하자가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고광석 목사는 서기 신분으로 분쟁중인 천안중부교회에 개입해 이상규 목사에게 7000만원을 받았다. 비록 선교헌금이라고는 하지만 돈 없는 교회가 왜 그 거금을 돈 많은 교회에 선교하라고 주며, 또 왜 기사로 폭로 시켜 돌려 받았는가? 이게 선교헌금인가? 뇌물인가? 서만종 목사는 전남노회를 어지럽힌 이유로 목사 면직 됐고 아직 해벌되지 않았다. 즉 헌법으로 보면 그는 목사가 아니다. 그런데도 107회기 선관위(위원장 권순웅 목사)는 이것을 제대로 검증하지 않아 결국 부서기로 당선됐다. 금번 선관위가 이제라도 그것을 바로 잡자는데 무슨 이의가 있을 수 있는가? 그러면 정임원 후보자 심사가 왜 필요한가? 그냥 추대하면 되지? 고광석 목사 지지측 호남인들은 호소문이나 성명서를 내지 말고 이런 후보들이 자기 지역 목사라는 것에 대해 부끄러워하고 석고대죄하며 사과문을 게재해야 한다. 그런데 이런 문제를 제기한 선관위를 겁박하고, 불법을 행한다고 비난 한다면 비호남 지역 총대들이 호남을 어떻게 볼 것인가를 생각해 보기 바란다. 늘 호남 홀대론만 주장하며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고, 안 되면 교단 탈되하겠다는 말만 되풀이하면 되는가? 오죽하면 “그래, 제발 나가라”는 말이 들리는가? 이런 상황에서 왜 장봉생 총회장 후보는 선거개입성 발언을 공개적으로 했는가? 이 일을 몇몇 선관위원들에게 알리자 이들은 모두 황당해하며 “현재 장봉생 목사가 후보 신분이라는 것을 망각한 것 같다.”고 응답했다. 선관위도 이 문제를 심각하게 볼 것으로 보인다. 선거관리 업무는 총회 선거관리 위원회의 고유 권한이다. 이 권한은 현직 총회장이라 하더라도 침해하지 못한다. 당사자들은 얼마든지 소명할 수 있는 길이 열려있다. 그런데 차기 총회장에 취임할 현 부총회장이 선거관리 업무에 개입한 것은 법을 어긴 것은 차치하더라도, 공개적으로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선관위의 선거관리 업무에 영향을 끼치는 부당한 개입은 옳지 않다. 파장이 클 것을 우려하며, 긴급 모임을 갖는 선관위를 전 총대들은 예의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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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02
  • 【속보】정영교 부총회장 후보, 허위사실 유포 기자들 로펌 통해 고소
    제110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 정영교 목사가 악의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한 기자들을 대형로펌 법무법인(유한)린을 통해 9.1일자로 고소를 접수했다. 이는 총회 선거풍토를 바로 잡고 후보에 대한 거짓 음해와 명예훼손 그리고 선거 방해죄를 막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 보인다. 최근 몇몇 언론들이 정영교 후보와 관련한 이의성 전 선교사의 허위제보를 사실 확인도 없이 보도했다. 이후 그것이 허위사실임을 알렸음에도 여전히 기사를 수정하지 않고 그대로 노출하고 있다. 이에 이러한 기자들을 대상으로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영교 후보는 “허위사실을 보도하는 찌라시 언론들이 후보들을 겁박하고 선거에 개입하며 총회를 어지럽히는 일들에 단호하게 대처하는 것이 총회를 바르게 세워가는 길이고 감당해야할 사명”이라고 밝혔다. 이후 허위 사실을 전달한 당사자에 대해서도 고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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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01
  • 총신 편목과정 문제..."합동교단 멤버십이 있는가?"
    교계 기자를 하게 되면서 종종 듣는 말이 있다. “총총”이다. 이 말은 총신대학과 총신대학신학대학원을 나온 목사라는 말이다. 총총이 아닌 신학교 출신 목사들이 총총을 악의적으로 말할 때 쓰는 말이기도 하다. 정작 총총인 목사들은 이 말을 잘 사용하지 않는다. 그런데 나는 총총총이다. 총신대학목회신학전문대학원 신학박사(Th.D) 과정을 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과정 이전에 ACTS(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에서 신약신학으로 Th.M을 했다. 1997년 군목 전역 즈음에 진학했다. 이 학교에 들어간 이유는 선교사와 군목에게는 학비를 절반만 받았기 때문이다. 만약 그 당시 총신대학 대학원에서 군목에게 학비 혜택이 있었다면 아마 총신에서 Th.M을 했을 것이다. 그러면 총총총총이 됐을 것이다. 지금은 군목에게 학비 혜택이 있기에 교단 군목들이 총신에서 Th.M을 하고 Ph.D 과정이나 Th.D 과정을 해 군목들 중에는 총총총총이 여럿이다. 이처럼 장황하게 그동안 공부한 과정을 이야기한 이유는 기독신문에서 편목교육에 대한 문제를 다뤘기 때문이다. 인터넷판 2025년 8월 27일 기사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내용이 유익해 전문을 게재한다. [제110회 총회기획] 현행 특별편목교육 부실 논란, 교단 정체성 강화 위해 정규과정 필요 총회 혁신을 위한 새로운 길 ②편목교육 개선하자 검증 안 된 신학교 출신도 교육 편목자격 명문화, 전문교육 필요 타 교단 출신으로 우리 교단에 가입한 목회자들에게 정회원 자격을 주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현행 편목교육을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많다. 단기 집중 교육이다보니 교육 효과가 적을 수밖에 없고, 자연스레 교단 정체성을 약화시키는 통로가 되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 교단 편목교육은 특별편목교육이라는 이름으로 목회자의 교육 정도에 따라 2주, 4주, 6주 과정으로 나눠 시행된다. 정기적으로 개설된 과정이 아니라, 비정기적으로 총회 결의에 따라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3년마다 시행됐다. 100회기에는 174명이, 103회기에는 160명이, 106회기에는 245명이, 그리고 올해 1∼2월 시행된 109회기 특별편목교육에는 153명이 수료했다. 타 교단들도 편목교육을 실시하는데, 우리 교단과 다른 점은 모두 교단 신학교 정식과정으로 실시하고 있다는 것이다. 예장통합은 반드시 총회 직영신학교(신대원)에 입학해 30학점 이상을 반드시 이수하도록 헌법시행규정에 명문화하고 있다. 예장백석도 백석신학대학원이나 여타 신학교에서 1∼2년가량 과정을 이수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비해 우리 교단의 2∼6주 단기 특별편목교육은 신대원 커리큘럼을 준행해 최대한 많은 과목을 교육한다고 하지만, 1년 과정의 타 교단 편목교육에 비해서 교육 효과를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다. 절대적인 교육 시간 부족과 함께 또 하나의 심각한 문제는 입학사정이 부실할 수 있다는 점이다. 우리 교단 특별편목교육은 과정별로 자격 대상을 구분하고 있다. A과정(2주)은 ‘본 교단이 인정하는 신학대학원(신학교) 졸업자’, B과정(4주)는 ‘2주 과정 이외 정규 신학대학원(신학교) 졸업자’, C과정(6주)는 ‘여타 신학교 졸업자’로 규정하고 있다. A과정의 경우 우리 교단 신학과 일치하는 국내외 유수한 신학대학원 목회학 석사(M.Div.) 이상을 선별하기 때문에 별 문제가 없지만, C과정의 경우 검증되지 않은 비정규 신학교 출신이 적지 않다. 지원자 사정은 총회 특별위원회에서 맡는데, 명문화된 규정이 없어 일관적이지 못하고, 간혹 정치적 입학사정을 했다는 비판을 받기도 한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비정규 신학교에서 얼마동안 수업을 들었든, 목사 안수만 받고, 우리 교단 노회장 추천서만 받으면 별 제재 없이 특별편목교육을 받을 수 있다. 가뜩이나 무자격 목사들로 인한 교회적·사회적 문제가 커지는 상황에,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교단에서 편목 자질 검증이 너무 미흡한 것 아니냐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 이에 비해 타 교단들은 편목교육 자격이 엄격하고, 명문화돼 있다. 예장통합의 경우 편목(청목)을 받아들일 수 있는 국내 교단은 예장합동, 예장고신, 예장대신, 기장, 기감, 기성, 기침, 예성, 예장합신, 예장백석, 기하성 등 11개 교단으로만 제한되며, 청원자 모두 각 교단 직영 신학대학원을 졸업해야 한다. 최근 몇 년 동안 편목 가입자가 대폭 증가한 예장백석의 경우도 교육부 인가를 받은 75개 신학교 출신으로 한정하고 있다. 이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은 크게 두 가지다. 첫 번째 방안은 단기 특별편목교육을 폐지하고, 최소 6개월이나 1년, 혹은 3년 과정의 정규 편목교육 과정을 개설하는 것이다. 단기 특별편목교육 부실 지적은 예전부터 있어 왔다. 총회에서도 여러 번 ‘단회적’ 시행을 결의했지만,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 그 이유 중 하나가 편목교육에 대한 수요는 여전하지만, 교단 내에 다른 정규 편목교육이 없기 때문이었다. 우리 교단은 과거 총신대 양지캠퍼스에서 1년 과정의 편목교육을 시행하다, 현재는 교육부의 지적으로 폐지됐다. 그러나 지금도 총신대 평생교육원이나 총회신학원, 지방신학교 등을 활용해 정규 편목교육이 가능하다. 총신대 한 관계자는 “총회와 총신이 합의만 하면, 총신대 평생교육원에서 1년 단위 편목 위탁교육이 얼마든지 가능하다. 아무래도 현행 단기 편목교육보다는 교육의 질이 개선되지 않겠나”고 말했다. 아직 유지되고 있는 총회신학원이나 교단 인준 지방신학교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 중 하나다. 총회신학원 부원장을 역임한 한기영 목사는 “편목교육 기간이 적어도 1년은 돼야 한다”며 “전반기에 14주, 후반기에 14주 정도 수업을 하면 얼마든지 커리큘럼을 맞출 수 있다. 평일 저녁도 가능하고, 토요일도 수업도 가능하다. 수강생들을 배려해 총회신학원 이름으로 지방신학교를 활용해 광역별로 묶어 교육을 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같이 6개월 이상의 정규 편목교육을 개설하기 위해서는, 타 교파 교역자 가입 절차를 다룬 총회헌법 정치 제15장 제13조를 보다 구체화할 필요가 있다. 또 보다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타 교단과 같이 자격 기준을 강화하는 조치도 요청된다. 두 번째 방안은 6개월이나 1년 과정의 정규 편목교육을 개설하거나 현행 총신신대원 2학년 편입학 과정을 적극 활용하되, 현행 단기 특별편목교육도 병행하자는 것이다. 목회와 교육을 병행해야 하는 편목교육 지원자들의 현실을 감안해, 현재 단기 교육을 존치하되 개선책을 마련하자는 제안이다. 106회기 총회신학원복원및편목과정소위원회 서기를 역임한 정신길 목사는 “현행 편목교육은 자칫 이단 출신이나 성비위자들의 신분세탁 통로로 이용되는 것과 아울러, 젊은 목회자들이 편법적으로 활용하기 쉽다. 총신신대원에 2학년으로 편입할 수 있지만 쉬운 길을 찾는 것이다. 또 교단에 가입하려고 편목 시행 몇 개월 전에 노회에 가입하는 이들도 있다”며 “단기 편목교육은 최소 목회를 20년 이상이거나, 노회 가입 후 10년 이상만 가능하도록 하거나, 정원을 제한해야 편목의 질을 높일 수 있다. 젊은 목회자들은 총신신대원 편입제도를 활용하도록 인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정 목사는 이와 함께 단기 특별편목교육도 총회 청원에 의지할 것이 아니라, 3년이나 5년 단위로 정해놓고 시행해야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정 목사는 “대형교회 후임 목회자 선정 때문에 특별편목이 열린다는 소문이 적지 않다”며 “그런 소문을 불식시키기 위해서라도, 개설 시점을 정해놔야 한다. 그래야 교회와 대상자들도 기도로 준비할 수 있다. 적어도 교단에 대한 사랑과 신학 정체성을 가진 분들이 들어오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회의 책임과 역할 중요…일차적으로 자격 검증해야 준회원 가입 시 자격 확인 필요 노회 분립도 논란 부추기는 요인 “준회원이지만 이미 노회 소속이고, 또 노회 추천을 받은 상황이라 사정 과정에서 탈락시키기가 실제적으로 쉽지 않다.” 편목특별위원으로 활동했던 한 목회자의 말이다. 편목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일차적으로 노회의 책임과 역할이 중요하다. 타 교단 출신 목회자가 노회에 가입을 요청할 때 무턱대고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정확하고 책임 있게 신학적 검증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난해 발생한 이단 출신 목회자 가입 논란도 이 절차를 제대로 지키지 않았기 때문이다. 예장백석의 경우 ‘본 교단이 인정하는 교단’ 출신자에 한해, 노회 정치부 심의와 총회 정치국 허락을 거치도록 하고 있다. 예장통합과 같이 목회학석사 출신만 가입하도록 제한하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다. 잦은 노회 분립도 자제해야 한다. 자의나 추천에 의해 노회에 가입하는 타 교단 출신 목회자와 교회도 있지만, 노회 분립 심사에서 21당회 수를 맞추기 위해 타 교단 목사와 교회를 영입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이 경우 타 교단 목사는 준회원으로 분류되지만, 교회는 특별한 일이 없는 한 교단 전산망에 등재된다. 108회기 A노회분립위원으로 활동했던 한 목사는 “공동의회록을 확인하고, 교회가 총회에 등재됐는지 정도만 확인하지, 해당 교회 목회자를 검증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노회 분립 과정에서 급하게, 혹은 억지로 타 교단 목사와 교회를 영입하다보니 제대로 된 신학 검증이 되지 않는 것이다. 총회 결의도 논란거리였다. 제104회 총회에서는 ‘타 교단 목사가 교회와 함께 가입 시 교회 대표 건을 임시로 인정’하기로 결의했다. 이 결의는 제109회 총회 때 총회규칙 부칙 개정으로 취소됐지만, 결과적으로 타 교단 출신 목회자와 교회가 우리 교단에 가입하기 쉽도록 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총회임원을 역임한 한 목회자는 “총회가 금하고 있어도, 노회 내부적으로 당회장 역할을 하도록 허용하는 경우도 많다. 언젠가는 편목교육을 해야 한다. 눈 가리고 아웅 식이 아니라, 노회에서부터 책임 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기사를 통해 타교단이 편목교육에 대해 나름의 체계를 갖추고 있다는 것에 놀랐고, 그에 비해 우리 교단은 주먹구구식이라는 것에 더 놀랐다. 어떻게 2, 4, 6주만에 우리 교단 목사가 될 수 있는가? 신대원 입학 시험을 치루고 입학해 3년을 공부해야 목사가 되는 것에 비해 얼마나 쉬운 지름길인가? 단기간에 교단 신분 세탁이 가능하다. 과연 이런 단기 속성 과정을 통해 합동교단의 목사가 되면 멤버십이 생길 수 있는가? 나는 등록금 할인 정책에 의해 ACTS에서 Th.M을 하느라 2년간 정규 수업을 듣고 논문을 썼지만 내가 ACTS인이라는 생각을 하지는 않는다. 졸업 이후에는 ACTS에 별 관심이 없다. 논문 때문에 2년 이상을 다녔지만 멤버십이 형성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학비 혜택을 준 학교에는 미안하지만 나는 총신대학 신학과를 나온 합동 측 목사이기 때문이다. 20년 전 개혁교단과 통합할 때도 개혁 측 목사들은 단기 속성 편목과정을 통해 모두 합동 측 목사가 됐다. 그리고 'M.Div. equiv.'를 부여 받았다. 후에도 수많은 특별 과정을 통해 타교단에서 많은 목사들이 합동교단으로 들어왔다. 이에 대해 3년간 총신신학대학원 정규과정을 거친 교단 목사들은 불만이 많다. “누구는 3년간 신대원 과정을 거쳐 교단 목사가 되었는데 누구는 몇 주 속성과정을 통해 교단 목사가 되는 것이 말이 되는가?”하는 것이다. 어차피 이미 편목과정을 통해 합동 측 목사가 된 목사들은 교단에 기여하기를 바란다. 합동 교단에 대한 고마움을 갖고 교단에 무엇인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이제부터라도 단기 속성 편목 과정 보다는 타 교단처럼 1년이든 2년이든 정규 편목 과정을 모색해 보기 바란다. 그래야 합동교단에 대한 멤버십이 조금이라도 생기지 않겠는가? 총신 교정을 조금이라도 더 밟아봐야 모교라는 생각을 하지 않겠는가? 나는 2년 이상을 ACTS에 다녔지만 모교라는 생각을 거의 해보지 못했다. 2년 이상도 그러하거든 어떻게 몇 주 단기 속성 편목 과정을 거친 목사들이 총신과 교단에 대해 애착이 형성될 수 있겠는가? 물론 예외도 있을 수 있겠지만 말이다. '1만 시간의 법칙'이란 것이 있다. 이것은 스웨덴 심리학자 안데르스 에릭슨의 연구를 바탕으로, 특정 분야의 최고 전문가가 되려면 최소 1만 시간의 집중적인 훈련과 경험이 필요하다는 법칙이다. 이 개념은 작가 말콤 글래드웰의 저서 '아웃라이어'를 통해 대중에게 널리 알려졌으며, 매일 3시간씩 훈련하면 약 10년이 걸리는 시간이다. 총신과 교단에 대한 나의 애착은 총신에서 보낸 수많은 시간의 결과물이다. 총신신대원 3년 과정을 마친 목사들도 마찬가지라고 본다. 편목 특별과정 몇 주는 이런 애착이 생기기에는 물리적으로 턱없이 적은 시간이다. 타교단처럼 편목 정규 과정을 운영하기를 바라며, 비정상의 정상화를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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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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